"야야 기계쓰고 돈나가는거보단 네들이 좀 더 노력하면 안써도 되잖아 그래 안그래? 응?" ㅅㅂ...
@schangyu42553 жыл бұрын
"돈으로 젊음을 살 수는 없어도" "돈으로 젊은이는 살 수 있다"
@JOS_jimmy3 жыл бұрын
법으로 젊은 남자를 살 수 있다
@유령이와다육이3 жыл бұрын
ㅋㅋ
@cyc93093 жыл бұрын
돈으로 사는것도 아니지 ㅋㅋㅋ
@김종훈-z1n3 жыл бұрын
@@뚱이-y6t ㅔ0ㅁ
@물방개구리3 жыл бұрын
“돈없어도 노예를 살 수 있다”
@SeegiChannelOfficial3 жыл бұрын
그들은 훌륭한 팀이다
@VacuumPepE_3 жыл бұрын
ㅈ같은 팀이다
@샬케팬3 жыл бұрын
국가 망신 K-노역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구독하면제가망해3 жыл бұрын
엄청나게 훌륭한!
@ルカリオ-v2j3 жыл бұрын
국방부: 아 노예들 몸값보다 기름값이 비싸다고ㅋㅋ
@Ska-n2o3 жыл бұрын
게다가 노예는 굴리건 안굴리건 고정지출인데 기름은 추가지출이라고 ㅌㅌㅌ
@창현-m5r2 жыл бұрын
ㅅㅂㅋㅋㅋ
@OK-ge4io3 жыл бұрын
저거 하루 하고 간부님한테 쫄래쫄래 가서 저희 배차하나만 해주시면 안됩니까? 그러면 더 빨리 끝내고 다른거 더 할수 있을꺼 같은데 라고 하면 보통 배차 해주던데
@hellobuddy10043 жыл бұрын
우린 징그럽게 배차 안해주더라.. ㅜㅜ 나쁜넘들
@유령이와다육이3 жыл бұрын
@@moontee3516 할예기가 많으신가보다
@moontee35163 жыл бұрын
@@유령이와다육이 대대 소속 운전병이 1명도 없고 전부 연대 파견병에 육공 조차 두대 뿐인 배차 해달라 요청할 차량도 운전병도 없는 안타까운 대대도 있어요... (이런 대대에 파견된 운전병일 경우 "파견" 으로 정기 보상 휴가를 얻게 됩니다)
@접근주의생물3 жыл бұрын
저희는 근무대장이 원사다보니 배차 해달라하면 "X져"박더라고요.
@이누임-r1r3 жыл бұрын
저는 제가 분대장때 중대장님에게 말씀 드렸는데 이미 말했으나 수송에게 빠꾸먹으셨다고.... (저는 서울에서 예비군 부대에서 근무를 해서 소대단위가 아닌 중대단위만 있었습니다 오해ㄴㄴ)
@개못함-c6w3 жыл бұрын
자기 부대가 배차가 잘 안된다면 지휘관이랑 수송관 사이가 매우 궁금한데
@본계정-x3v3 жыл бұрын
운전병이 없거나... 정비가 필요하거나... 운행하면 안되는 차일수도 이ㅛ고
@본계정-x3v3 жыл бұрын
@쉽터 배차를 사단에 4시까지 보고해야 되는데 5시에 전화해서 배차내달라고 하면 진짜 급한거 아니고서야 해줄 수 있는게 없음...
@Yoon-i9t3 жыл бұрын
본부중대였는데 배차없어도 부대내에선 그냥 차 막 갖다 썼음 얼마나 당연시했냐면 본인 병장땐 작업하다가 그냥 운전병보고 차좀 끌고오라고 시킬 정도였음 ㅋㅋ 행보관이 원산데 면허도없이 쓸일있으면 두돈반 끌고다녔음
@본계정-x3v3 жыл бұрын
@@Yoon-i9t 그러다 사고나서 누가 다치거나 죽기라도 하면 답이 없잖슴...
@Yoon-i9t3 жыл бұрын
@@본계정-x3v 대대 내에선 사실 사고 날 일이 거의 없긴 한데 만약 사고나면 대대장한테 혼나기야 하겠지만 우리 짬높으신 군수담당관이랑 행보관이 잘 처리 해줄껄요,,?ㅋㅋ
@평화로운감귤가족3 жыл бұрын
우리 수학선생님이 군대썰풀어주시는데 당시 선생님 근무지역 산으로 둘러쌓여있어서 사단장이 군인들 근무하기힘들겠다고 산 3개중에 하나는 깎아버리고 2개는 계단지으라고했다는썰 아직도 기억남 2달넘게 시공해서 죽는줄 아셨다고....ㅋㅋ ㄹㅇ 썰듣는동안 젠장소리 10번넘게 들은듯
@김진원-g1g3 жыл бұрын
미친ㅋㅋㅋ....
@니내누군지아니-b4h3 жыл бұрын
진짜 와...ㅋㅋㅋㅌㅌ
@whatever-it-takes3 жыл бұрын
산 계단을 군인들이 짓는거였구나..
@Junpago2401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터널을 만드지...
@ch11k03 жыл бұрын
뭐지 뭐가 순서가 바뀐거 같은데
@이엔3 жыл бұрын
이쯤되면 군인은 마린이 아니라 SCV 역할 하는거 아닌가
@후추-j9g3 жыл бұрын
에이 scv는 기계라도 쓰잖아요
@Po_ta_to_e3 жыл бұрын
@@후추-j9g ㄹㅇ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저는-l8p3 жыл бұрын
scv : 특수 목적 전투 차량 군인 : 싸우는 노예 음 똑같네
@seres48203 жыл бұрын
합동임무 맹스크 진영.
@godblessofyou3356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저는-l8p 군인 : 노예
@GiriPado3 жыл бұрын
군대 안간 미필들아.. 평생 진지공사 안할 방법이 없는건 아니야. 너가 몸쓰는일에 상위 30% 이하의 소질을 보인다면 꼭 공군가... 저런일은 소질이나 일머리가 없으면 크게 다칠 확률이 매우 늘어나는데 평생 상처가 되느니 3개월 더 하더라도 진지공사/전술훈련/혹한기/유격/초병 다 빼고 일과시간에만 사무실에서 지내다 퇴근하는게 백배 낫다.
@읭읭읭읭읭의3 жыл бұрын
육군도 부바부임
@castledoor12353 жыл бұрын
공군 전산병이면 몸 쓸 일 많이 없을까요???
@벨루가-f3d3 жыл бұрын
전 기계화사단 공병 출신인데 오히려 몸은 되게 편했어요 웬만한건 전부 기계가 다 알아서 해줘서
@ien_kim3 жыл бұрын
@@castledoor1235 녱
@ien_kim3 жыл бұрын
곤운출신으로서 증언합니다만 소규모부대 및 비행단 공병대대, 라인특기 아니면 몸 안쓰니 곤운가세요
@진현주-v7m3 жыл бұрын
군대와 여가부의 공통점을 서술하시오. [4.4점] 모범 답안: 하는 일의 80%이상은 안해도 되는 것들이다.
@박민정-p8h7f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kunho11303 жыл бұрын
삽질..?
@유튜브채널-p9s3 жыл бұрын
@@Shw34 여가부는 다 쓰레긴데
@stockman70273 жыл бұрын
군대는 목적이 그래도 방위를 위한 훈련이라도 있지. 저들은 이익집단이고 사익추구 아니냐. 군대 부조리함을 표현하는 건 좋은데, 공과 사는 구분해라 좀..
@원격-s1k3 жыл бұрын
@@stockman7027 ㅈㄴ예민하네
@김민혁-c1t2 жыл бұрын
5:00 피라미드 지을때는 적어도 동그란 막대기같은거 주고 바퀴처럼 굴렸음 나름 최신기술로 도와준거에 반해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시절로 돌아가서 온전히 사람의힘에 막대기하나로 나르는 k군대 가슴이 옹졸해진다
@도르문-t6i3 жыл бұрын
차 기름값보다 병사들 인건비가 더 싸서 그런거 같네요. 진짜 너무하네
@이태원-n2j3 жыл бұрын
더 싼게아니라 병사들을 쓰면쓸수록 좋은거죠 원래 일시킬때는 인건비vs장비 비용(기름값같은거) 저울질을 하는데 인건비가 0이면 고민도없이 사람을 직접 시키죠
@나노미터3 жыл бұрын
돈도 안주고 다치면 남의 아들
@즐겜러-i6b3 жыл бұрын
@@이태원-n2j 그냥 자영업자들도 아니고 국가가 관리하는곳인데 돈아깝다고 저러니까 너무하단거죠
@권민혁-i2w3 жыл бұрын
@@이태원-n2j 맞는데 블랙기업도 저러진 않으니...
@오와우-c9w3 жыл бұрын
@@즐겜러-i6b 순간 군대니까 그렇지라 말하려다가, 군대가 얼마나 ㅈ같은곳인지 다시 깨달았다. ㄹㅇ 개 악덕사장도 이정돈 아님, 거의 군인은 신안 노예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yun5793 жыл бұрын
155mm 견인포 및 자주포 그리고 보강토 작업을 하게될 수많은 미래의 혹은 현 용사님들께 드리는 팁 155mm 포탄은 스쿼트 한다는 느낌으로 들어야 허리가 안나가고 보강토는 쟈키봉에 둘이서 데드리프트 한다는 느낌으로 들어야 허리가 안나갑니다. 155mm 나오면 스쿼트 40~50은 꽁으로 먹고 나올수 있어요
ㅋㅋ 운전병이였는데 공감되네요. 배차 받아서 운전해주고 돌아오면 적재함에 각종 쓰레기에 적재함 바닥 박살나있고 가지각색의 개판을 볼 수 있었음..
@최우영-i4r3 жыл бұрын
1:48 박격포 쏠때도 발쏴~둘~셋! 하고 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냥한다-d6t3 жыл бұрын
고누리님 영상이 너무 재미있네요 이렇게 초심잃지않고 계속 활동하시면 100만유튜버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고누리님 화이팅!
@pizzamon_KR3 жыл бұрын
차가 안들어오는 이유 왠만하면 배차반에서는 운전병이 없던 있던 배차가 겹치지만 않으면 무조건 선착순 배차를 받아줌. 그러나 배차가 안됬다는것은 고누리님의 간부 혹은 행정병이 배차 신청을 해야 했지만 지들이 귀찮아서 안한것.
@fleras13633 жыл бұрын
형형 이런 썰 넘모 재미써… 이런 거 마니 만드러줘~!
@DK_DOKYEOM3 жыл бұрын
"피라미드가 사람이 만든게 확실하다는 생각을 심어준 그 작업"
@nightrane38453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흔히 나라시 깐다고 하죠...돌계단 만드는거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참 줒같네요
@user-uy5vo9bk6c3 жыл бұрын
이걸보면 인간이 피라미드를 어떻게 지었는지 이해가 간다 그리고 피라미드 쌓는 사람들은 돈도 많이 주고 휴가도 빵빵하게 주니까 꿀직업이었지 저거는 진짜...
@PJseok3 жыл бұрын
@@MILIT-d8z 실제로는 노예가 아니라 농민들이 나일강 범람시기에 할게 없으니까 돈주고 노동시켰다고 하네요
@user-uy5vo9bk6c3 жыл бұрын
@@MILIT-d8z 그때 당시 남겨진 기록보면 농한기(나일강 범람시기)에 건축을 했기에 당시 당장 먹을 식량을 구하기 위해 농민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정부에서 농한기 때 일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확대 정책이라고 해석할 정도죠 게다가 피라미드에 새겨진 낙서를 보면 감독관과 싸워 며칠동안 출근하지 않은 이야기나 부부싸움 노동파업까지 다양한 낙서로 보아 현장분위기는 자유로웠다고 할수있겠죠 hyusicul님이 생각하시는 노예들이 채찍질 당하면서 돌을 끄는 이미지는 현대인들이 고대인의 기술력을 낮춰본것과 그 당시의 노예제사회에서 비롯된 편견에서 나온걸로 볼수있네요
@user-nn3kv6lf1w3 жыл бұрын
캬 ~~ 주말엔 고누리지
@Sudo09143 жыл бұрын
기름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단걸 왜 모를까.....?
@JUTI_TV3 жыл бұрын
7:56 군인들이 노는꼴을 못 보네....
@joojok04223 жыл бұрын
견치석 옮기면서 피라미드랑 만리장성은 사람이 만든게 맞구나 라고 느낌 지오피에서 공병 한개소대 와서 일과시간에만 일해서 3일동안 중책-북책 쪽에 배수로 작업하는거 근무 서면서 실시간으로 봤는데 완공된거 보니까 ㄹㅇ 청계천이나 부자동네에 잘꾸며진 하천 바닥인줄 알았음 ㄷㄷ 국가적 인력과 목숨걸고 작업했던 당시를 생각하면 피라미드랑 만리장성은 작게 만든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함
@private_information3 жыл бұрын
아니 고누리님;;; 대한민국은 노가다의 맛으로 살아갑니다만;; ㅋㅋㅋㅋ
@seungjunlee37923 жыл бұрын
진지공사가 넘모 재밌다니… 당신같은 인재를 기다려 왔다우
@5root3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대는 연천에 있었는데 하필 돼지 역병 시즌에 군대가서 멧돼지 사체수색 및 멧돼지 넘어오지 못하게 철조망 설치를 했는데 문제는 이걸 산에 했다는 거.. 철조망 한 묶음 들고 산 타는데 군복 다 찢기고 피부에 생채기 나면서 악바리로 덤불 뚫고 수렁 뚫고 산타면서 올라가다가 넘어졌는데 다리가 철조망에 뜯겨서 열 바늘 꼬맨 기억이 ㅠ
@찹떡-o6v3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대는 공병이라 레고 조립했는데 개꿀 ㅋㅋㅋㅋ. 한피스당 250kg ㅋㅋㅋㅋ 무거운거는 320kg 3층 쌓고 180피트 길이로 만들고 해체시키면 2주 훅가는 개꿀보직이였음 시발
@Gom_Kuma3 жыл бұрын
장간조립교! ㅋㅋ
@사사삭-p9d3 жыл бұрын
간부,선임한테도 쌍욕박게되는 그 훈련
@겜창부고문AI자문센세3 жыл бұрын
이형의 영상을 보고 본인이 중딩때 아버지,큰아버지 손에 이끌려 잡혀가서 시골집 논두렁에 다리만든답시고 나르던 돌맹이의 정체와 내가 중딩때부터 무엇을 교육받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살쪄서 군면제라 다행이야….
@바운티볼개발일지3 жыл бұрын
복도를 페인트칠함 격리자실을 칠함 곧 모든 생활관 칠할듯
@AAAAAA-yi2ud2 жыл бұрын
초반부만 봤을땐 어? 왜 수송차량을 안 쓰지? 했는데 역시 K-군대는 명불허전이였다~
@풀고기버거3 жыл бұрын
0:28 진짘ㅋㅋㅋㅋㅋ
@Karen-1732 жыл бұрын
주둔지공사... 폭우에 주둔지 무너져서 무너진곳 다 흙마대로 채우고 흙덮고 싱크홀도 메꾸고 하고 전방올라가서 포진지도 다시 쌓았죠
@김호-t5r3 жыл бұрын
군대가면 철든다 철든다는게 이 철일줄은 몰랐지
@사과중독자2 жыл бұрын
저는 부대가 나름 특수한 곳이어서 그렇게 빡센 진지공사를 경험하진 않았는데, 전역하고 돌아와서 처음으로 받았던 전반기 작계 훈련 때 예비군 장교가 깜빡하고 진지 주변 정리를 안 했다고 하면서 낫, 톱, 모기약, 모기향 등을 주고는 해당되는 진지로 투입하기 전에 주변 한번 싹 정리하고 들어가라고 하길래 그 순간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그래도 설마 하면서 갔더니 진짜 안되어 있어서 같이갔던 아저씨들이랑 같이 시불거리면서 주변정리하고 들어갔는데 진짜 그 때부터 왜 예비군을 야비군이라고 부르는지 실감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투입 전에 주변 정리한거는 어이없었지만, 같이 갔던 아저씨들이 예비군 만렙이셔서 나름 재밌게 이야기하다 밤이 되서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그 때 당시에 깜빡했다고 낫과 톱을 주면서 주변 정리하라던 예비군 간부는 아직도 제 기억 속에선 나쁜놈으로 남아있습니다.
@khj8023 жыл бұрын
뭉크의 절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
@이동진-l7u3 жыл бұрын
군대의 순환 기계와 차를 이용하면 쉽게 할수 있는걸 오직 인력으로만 작업> 그렇게 작업한걸 조금 쓰다가 쓸모 없어서 안 씀> 기계나 차를 이용하면은 쉽게 철거할 수 있는걸 오직 인력으로만 철거> 다시 틀만 조금 바꿔서 다시 인력으로만 작업 무한 순환임
@호나우두나선환2 жыл бұрын
간부:노예가 몇백인데 차를 왜씀?ㅋㅋㄹㅃㅃ
@limitkook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진지공사 눈 오노 녹아서 헐었다고 봄에하고 여름끝나고 장마와서 무너졌다고 가을에하고 이렇게 일년에 두번씩했는데ㅋㅋㅋㅋ
@user-qj6sg9ic1l3 жыл бұрын
와.... 최저 시급도 안주고 이렇게 굴리다니... 효율성 ㄹㅈㄷ
@JYP823 жыл бұрын
건설을 잘 모르는 나도 측량작업하고 수평을 맞추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안하고 대충 땅 파다가 수평 맞다 싶으면 건설지식 전혀 없어보이는 군대에만 있었던 짬킹 중사 간부가 오케이 싸인 내려줌. 벽돌이나 보강토 부셔서 대충 쌓다가 시멘트 말아서 보수작업하고 벽돌 밖에는 흙 넣은 쌀포대로 보강해서 좀 두껍고 좀 높게 쌓아서 대충 대충 대충 가라로 그렇게 완성. 그 다담달에 지속적인 폭우로 인해서 전부 다 무너져 내려서 그 해 가을에 다시 똑같은 장소로 진지공사 확정. 진지공사 맨 처음 할 때 다 무너져 내린 진지를 봤었는데 전쟁나서가 아니라 지식없이 가라로 쌓은 진지들이 자연재해로 무너져서 그런거였고 개판이 되버린 그 땅을 다시 파는 과정에서 부서진 벽돌들을 굉장히 많이 발견했었는데 그제서야 의문이 풀렸음. 이 짓을 매년 반복 올해 여름에도 또 반복. ㄹㅇ 다 하고나면 진지에 들어가지도 않고 냅두다가 스르로 무너지는데 왜 하는건지 모르겠음 ㅋㅋ
@아심심해-u4u3 жыл бұрын
피라미드가 사람이 만들었다는걸 알수 있는 날
@murphy_73 жыл бұрын
진지공사는 진짜 재밌어! 장간조립교하고나면 모든게 재밌어!!
@woonseol1233 жыл бұрын
와... 아버지 말 듣고 군대 가기 겁나 싫은데... 형꺼 보니까 더 가기 싫어ㅠㅠㅠㅠㅠㅠㅠ
@Knights_Hospitaller3 жыл бұрын
K-9자주포 부대 운전병 출신으로써 중간에 차량배차 안난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왠만한 대다수 부대 수송관은 준위이고 배차 신청하는 중대 행보관들은 중사에서 원사까지 다양합니다. 계급과 짬으로 수송관 준위한테 안되는 경우가 많고 짬이 되더라도 K-9부대의 준위는 왠만한 상사들은 건들 수 없는 군대 내 능력자이기에 수송관이 납득할 수 있는 사유를 제외하고 배차 신청을 꺼려합니다. 저도 진지공사 할 때 행보관이 저한테 타이어, 돌 나르는거 "운전 할 수 있지?" 해서 "가능합니다." 라고 했는데 수송관이 "차 망가져서 안된다." 하고 배차 안주더군요. 부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있던 부대의 수송관은 대대장도 제대로 못 건드는 초특급 짬에 K-9엔진 정비가 가능한 능력자였기에 부대의 거의 왕 이였기도 했지만요.
@초코-v5f3 жыл бұрын
내가 진지 공사하면서 젤 어이없던거 우리도 계단 만드는 작업했는데 나랑 동기들의 첫 진지공사라서 의욕있게 열심히 만들자고 큰 나무들 베어와서 줜나 튼튼하게 만듬 사람 팔굵기 이상인 나무들로. 근데 간부가 이렇게 튼튼하게 만들면 다음 진지공사에 뭐하냐고 발로 툭툭차면서 존나 성냄 시발넘이 ㅡㅡ
@라일구-w7b3 жыл бұрын
죽일노무시키네
@noujwuyn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웃고 갑니다
@averline66063 жыл бұрын
태풍때문에 보조포상이 무너져서 무너진 부분을 보강토를 쌓아서 보강했는데 그걸 본 지나가던 대대장님이 한 말 "이야 이거 멋진데?" 제대하기 이틀전까지 성쌓고 왔읍니다...
@UndertheSea발3 жыл бұрын
와.............
@misterleegater_25633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열심히 만들어도 겨울되서 진지가 얼었다가 봄이 되서 녹으면서 중간에 넣은 모래나 돌들이 빠지면서 무너지면 다시 쌓는게 가장 최악이었죠. 저렇게 시키는데 한달에 10만원 주고 그거로 생활하려면 한달 담배값, 음료수값도 안된다는게...
@미래기관-z4k3 жыл бұрын
의무대였는데 너무 작은 부대라 의무병도 저런거 다하고, 행정병하고 지통실계원이 제일 힘들어 보였음 그런데 난 취사병이었음
@오지훈-e9f3 жыл бұрын
4:53 그건 군인이 기름값보다 더 싸게 굴릴 수 있기 때문 같은 이유로 겨울에 제설차도 안 굴리는 곳이 많음
작년 여름은 엄청난 폭우때문에 진지공사 주간에 경계초소 싹다 무너져서 흙덩이 엄청 옮겼지... 뒤지는줄 알았다
@wohee-ym7pd3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최고기-c6j3 жыл бұрын
간부출신으로 얘기하자면 저건 배차신청을 안내주는게 아니고 포대장이나 행보관이 배차신청을 할 생각이 없는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진지공사 계획할때엔 효율같은것은 신경쓰지 않아요 진지공사 그 기간동안 꾸준한 작업량이 있어야하는게 중요하거든요 매일 사진찍어다 진행상황을 보고를 해야합니다. 근데 차를 이용할경우 작업이 조기에 완료가 되기에 남은기간이 붕 뜨거든요. 병사들이 고생이 많은지 적은지는 간부회의할때 솔직히 별 신경 안써요...
@nikkestory93 жыл бұрын
탄박스 옮겨서 모래 담은다음에 들고 움직이는거 만큼 힘든게 없음 심지어 진지공사를 6월(더워 디짐), 11월쯤에 함 ㅋㅋㅋㅋ + 자외선 오지게 내리쬐는 햇빛
@핑크팬티전도사3 жыл бұрын
그 탄박스 물먹으면 레전드던데
@nikkestory93 жыл бұрын
@@핑크팬티전도사 그리고 그게 썩으면...
@스트라이커-d1y3 жыл бұрын
기대되는 구만 ㅎㅎ♡
@EnrEkr70753 жыл бұрын
봄 ㅡ 월하준비 / 기본 보수(페인트) 여름 ㅡ 배수로 / 예초 가을 ㅡ 월동준비 / 낙엽쓸기 겨울 ㅡ 제설
@클램니힐3 жыл бұрын
배차와 수리부속 담당했던 행정병이였는데 군용차량은 어지간하면 배차가 안납니다.. 이유는 한번이라도 배차 나면 월간 정비해야 되는 차량에 들어가는데 군용차량은 정비가 들어가면 수리부속을 소모 후에 반납해야되는데 이걸 간부들이 상당히 귀찮아합니다…
@클램니힐3 жыл бұрын
그러니 배차가 날려면 상용차량 2.5톤 이나1.5톤 마이티가 나야되는데 수송대 대장 생각으로는 그갓 진지 공사에 차량을 준다? 말이안되는거죠. 그러니 안줄려고 하는거고
@joshuamoon61703 жыл бұрын
공병 여러분, 공사하는 건 알겠는데 왜 야전선 짤라먹는 겁니까? 이쯤 하면 막나가자는 겁니까?
@비둘기-o9z3 жыл бұрын
이쯤 가면 막하자는 거죠?
@개인교주3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옆대대 신막사 다 건설되어서 건축하는 동안 사용하던 컨테이너박스 위 지붕?천막?해체 작업하다가 2~3층높이에서 나사가 풀려 떨어지는 철근?? 맞았는데 어떻게 안다쳤는진 모르겠지만 그 때 생각하면 항상 하찔하네요... 진지공사 이야기를 듣고 짧은 썰 풀어보는 공병출신입니다...
@ksw3321633 жыл бұрын
0:04 혹시나 해서 댓글 답니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zerodark_3 жыл бұрын
7:48 그 밀이져 저게 실제로 사용되려면 레알 실전 훈련이나 전시입니다 이건 좀 선넘음 그래도 군인의 사회적지위나 실재적인 지위가 올라가야하는건 사실이고 가주셔서 감사하고는 있지만요
@rhadlddj3 жыл бұрын
이 이거 견인포병이였으면 저런벽돌 사람이안옴겼을텐데여 사람은 견인포를옴겨야하거든여... 이럴거면 포차는왜있는거야...
@myy72533 жыл бұрын
저 블록 같은걸 다 부수고 시맨트 섞은 포대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1개 대대가 전부 와서 gop에 있는 진지를 말이죠
@siotlibrary85133 жыл бұрын
아 1년 반 남았다ㅋㅋㅋ 조땠다ㅋㅋ
@으에으어3 жыл бұрын
4:30 존나 너무한게 저건 배차를 안내주시는 총책임자(수송관) 문제도 문제고 기본적으로 저 일을 주는 책임자(행보관이나 작업반장을 담당하는 간부분들)가 수송관이랑 쇼부가 잘 맞으면 배차는 시간내서 내줄텐데.. 저런 케이스는 행보관이나 작업반장직책을 맡은 간부분들의 설득능력이 떨어졌거나 (수송관이랑) 싸웠던걸로 알아두시면 되겠읍니다..
@이름없음-h5k7b3 жыл бұрын
지들이 싸우고 사이 안좋은거에 병사들이 피해를 보니까 문제임 나이만 쳐먹어서 어른답게 살아야지 ㅋㅋ 공과 사 구분을 못하는 인간들 개많음 저 집단에선
@jiyong_is_good_dog3 жыл бұрын
아..5년후에 가야하는데.. 이걸 보니까 정말 가야하나 싶다..
@june15613 жыл бұрын
@노딴딴 거기도 븅신임
@댓글덧글-h3p3 жыл бұрын
5년이면 많이남았네..
@jiyong_is_good_dog3 жыл бұрын
@@댓글덧글-h3p 근데 시간이 의외로 빨리가서..얼마 안남은거 같네요.. 10년 남았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mody5662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진지공사나 훈련장 보수공사 할때는 대대안에 있는 차량 전부 사용했음 바퀴 달린거면 일단 플라스틱 구루마까지 전부 기용해서 사용함 ㅋㅋ 예전에 그냥 하다가 허리 다친 선임 있다해서 그 후로는 그렇게 무조건 기계 쓴다고함 누구하나 다쳐야지 정신차리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