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어떻게 사람을 고장내는가? [아주다양한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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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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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pj7pi5if7v]

우리나라도 이정돈데 북한은 얼마나 심각할까요....

[@user-xi7ty4vj3k]

기업과 어른들이 군필을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인거같음.불합리에 익숙해짐..

[@예나의봄]

ㄹㅇ 반박 불가.... 따봉 누르고 갑니다 👏👏👏 좆같은 걸 좆같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부조리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 보고 위험한 놈이라고 손가락질을 시전함 ㄹㅇ...

[@먐먀-u7x]

하.....맴찢

[@JeonJinHan]

뭐 하나 일 시키면 바로 "예 알겠습니다" ㅋㅋ 시키는게 뭐든 일단 알겠습니다부터 나오게됨

[@JeonJinHan]

@@예나의봄 원래 분위기란건 참 거스를수가 없는거라서.. 막 상병짬이상 먹고나서 다같이 작업가면 작업하려고 삽들면 막 동기들이 막 이럼 "야 밑에애들많은데 니가 일하면 우리가 뭐가되냐" ㅋㅋㅋㅋ

[@sssllaldkdn3565]

기업이 군필을 좋아하는건 이윤때문임 미필이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군대를 안갔기에 어차피 뽑아봐야 군대를 가야되서 그공백기간 자체가 기업에겐 피해라서 그래서 어쩔수없이 군필을 뽑는겁니다. 불합리를 떠나서요.

[@user-dt7rm7eq5q]

미필 남성분들 이 영상 진짜로 마음에 새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대 가는 동생들한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군대에서 사회생활 배운 사람들이 사회에서 사회생활 한 결과가 현재 대한민국 사회다." 우리나라가 징병제인 탓에 군대문화는 우리나라에 너무 큰 영향을 주었고 그 결과는 뭐... 뉴스에서 보시는 바입니다ㅎ 군대에서는 군생활만 배우시고 사회생활은 배우지 마시길 바라요...!! 곧 입대하는 동생들 몇몇 있는데 그 친구들 조심히 다녀오길 바라면서, 입대를 앞둔 모든 분들 응원하겠습니다!! 빠이팅~

[@andlsdls]

개츠빈 20대 때 군대 가서 참아야한다, 바로잡으려다가 나만 피해본다 이런식의 마인드가 생기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user-yw7yc8ep8c]

개츠빈 ㅔ

[@sly-iu5qu]

전 군에서 다치고 나서 이걸 느낌 분명 다치기 전만해도 작성자분의 말은 저에겐 생각도 못할 말이었는데, 2달간 다친상태에서도 폐 안끼칠려고 최대한 할거 다 했는데도 일각에선 욕을 먹으니 생각이 바뀌더라구요ㅋㅋ

[@sly-iu5qu]

뭐 다른사람한텐 내가 다친건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일을 원래하던데로 못한다는게 중요한거고... 다쳤는데 제대로 치료 못받다가 몸에 장애생기는 군인들 만드는건 똑같은 그 주변 군인들ㅇ

[@henry9900]

군에서 사실 배울건없죠. 군대에서 배울 눈치나 사회생활같은거 군대안가고 그기간동안 사회서 알바만해도 똑같이 배우니까요. 오히려 더 잘배우고 돈도벌텐데.. 어휴.. 2년이란 시간이 정말 아까움

[@오이천사]

군대식 마인드 강요하는 걸 싫어한다고 대한민국 군인 무시한다고 생각 안 하셨으면!ㅠㅠ 군인분들 너무 존경하고 고생하시는 거 잘 알지만 사회는 군대가 아닌걸요..

[@wk6227]

스앵님 맞말인데 닉네임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터졌네

[@user-tb9qj5ei5s]

그래도 연관은 있어요... 군대는 사회의 작은 축소판이라 보시면 됩니다.

[@user-tb9qj5ei5s]

@김다빈 전역했어요.

[@user-co9ov3xn5i]

매점아저씨 진정한 의미에서 빨리 전역하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user-rz4wk4vf2k]

진정한 의미일 수 있지만 사회생활도 군대랑 돌아가는 시스템이 비슷함

[@user-qs6jf2nu4j]

진짜 나라에서 군대갔다온 사람들 심리치료 1년 무상진료 해줘야됌

[@lgagg]

다 필요없음 월급이나 팍팍 주면 됨. 무상 진료 ㄴㄴ

[@김도훈-d7j]

이나라가 해주긴할까

[@BummjunJoe]

사회적 문제가 생기니까 그걸 해결하려면 심리치료 나라에서 지원해줘야된다는데 심리치료 필요없고 돈이나 달래.... 여기서도 한 개별 사례가 또 보입니다 ㅠㅠ 심리치료 필요함 이런거 생겼음 좋겠음ㅠㅠ

[@lgagg]

@@BummjunJoe엥; 월급 올려주긴 싫고 무상진료로 퉁치겠다는건가. 월급 올려주면 심리치료가 필요한사람들은 심리치료 받고 학비가 급한 사람은 학비에 쓰고 여러가지로 쓸 수 있어서 남자들은 공감할 거임. 월급이 너무 적은 게 문제지.

[@BummjunJoe]

盛岡 문제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정신에 데미지를 입은 사람 중 자신이 도움이 필요하다는걸 자각하는 수가 매우 적고, 자각을 하더라도 자발적으로 도움을 구하러 가는 경우는 더더더 적음.... 군가산점이나 그로인한 호봉 인정을 통한 연봉 상승책정에는 동의하지만, 심리치료는 별개로 진행돼야 한다고 봐요.

[@user-nl7dd2hy8d]

군대에서 소심한 성격 때문에 대인관계 씹창나서 관심병사로 지냈다..그런 나 자신을 사회성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사회에서 더 살아보니 난 그냥 혼자가 더 편한 사람이더라..군대는 군대안에서 필요한 방식이 따로 있었던 것이고 세상의 아주 작은 일부였더라..

[@24Move]

접니다 저 히히

[@cidjwo5547]

군필자들 전원 소급해서 2천만원씩 보상해줘야함

[@user-pe7ek6pw7r]

저도 이거랑 비슷하네요. 군대는 군대일 뿐입니다. 군대를 사회로 일치시키는 순간 삶은 더 힘들어질 뿐이더라고요. 생각을 군대에서 벗어나야되요

[@user-te3mq8wh7e]

그쵸 군대 사람,간부랑 안맞는다고 밖에서 못지내는게 아니죠..아예 성향이 다르더라구요

[@user-wl8vw9un1z]

군대서 관계부재가 있어도 꼭 사는게 꼬인다는법없다

[@Jacob-9102]

저도 학창시절엔 남자는 꼭 군대를 가야한다고 생각했진만 지금 예비역 7년차인 지금은 생각이 다릅니다. 군대는 정말 저에게 지금도 이등병 꿈을 꾸게 할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었던 곳입니다. 군대는 합법적으로 뺄수 있으면 무조건 빼야됩니다.

[@user-cx2mi3un1l]

이광현 쌉인정입니다. 저도 군필자로써 합법적으로 안갈 수 있다면 무조건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noyfb6060]

이광현 이게 레알입니다. 진짜 개팩트

[@winner7065]

군대 7년차라는거? 군대갔다와서 7년됬다는거?

[@Jacob-9102]

@@winner7065 전역한지 7년차입니다

[@user-kg3cx8nb6p]

현역갈려고 4급대상자인데 아픈거말안하고 들어왓는데 너무 ㅈ같아서 4일만에 다시오고 9개월뒤에 재검받고 4급받았습니다 시2발가지마세요. 그리고 미친병무청세기들 재검받을려면 정형외과쪽은 6개월동안 재검못받는거좀 고쳐라 시2발 병무청세기들아

[@SunnytenTV]

솔까 군대에서 배우는것도 있다. 그런데 군대에서 2년동안 배우는거, 싸제 전문학원에서 배우면 2달이면 다 배움

[@user-nx2zj7dw9x]

ㅋㅋㅋㅋ ㅇㅈㅇㅈ 베우는게 별로 없으니 선임 새끼들은 거기다 군부심 의무 까오 이런거 붙혀서 교육 시키더라

[@imsea720]

정말 군대는 사람의 성격을 180° 바꿔놓습니다. 그것도 아주 안 좋은 쪽으로요. 어떤 일이든 무조건 불평 불만만 하고 정말 주변에 인간 쓰레기들만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dankim4874]

군대식 사고 방식 못 버리는 사람 특징 - 병장 때가 자기 인생전체의 전성기인 사람들 군대에서 말고 평생 대우 받아본적이 없어서 군대식 사고 방식 못버리고 살아갑니다

[@예나의봄]

군대 갔다 온 거 말고 인생에서 자랑할 게 없는 사람들이죠...

[@TheSuperKDK]

이야... 1년전 댓글이지만 다른 분들의 댓글보다 임팩트가 강력하다

[@Rose-qb4qv]

왜냐면 모자란 티, 덜떨어진 티를 숨길 수 없는 좆병신들도 군대는 가야되니까. 자살만 안하고 버티면 시간이 지나 병장이 되고, 그러면 지들 인생의 어느 구간에서도 못누려볼 대우를 받게되니, 냉정한 사회에서는 어디 하나 써먹을 구석도 없는 주제에, 자기가 군대에서는 대단한 사람이었다며 인생에서 유일하게 빛났던 순간을 뒤적이게 되는 거죠.

[@woongupupup]

내 전성기는 입대전이었는데... 하아... 다들 화이팅입니다ㅠㅠ

[@user-mq9em2sq9x]

미필들인가?? 짬을먹을수록 짬찌애들이 개빠지는거보면 군대안에서만의 규율이 깨지고 분위기가 나태해지기에 병장들이 갈구는거지

[@youdumpshit2494]

군필자로서 진심으로 칭찬어린 박수 칩니다 옳은 말씀 하셨습니다 군대는 그냥 약 2년간의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기간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다들 전역 하시길 바랍니다 라는 말 공감 백번 하고 가요 :)

[@City_is_jungle]

그 의무를 수행한 대접도 안해주니까 문제죠

[@youdumpshit2494]

Jacob Yoon 뭐야 뭔데 좋아요가 200이 넘죠 이런 적 처음..ㅋㅋㅋㅋㅋ

[@user-uy5gi2ho2j]

이제는 모병제를 해야합니다. 현재의 징병제는 최저시급도 보장 안 해주며 기본권 침해입니다. 언제까지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강제적으로 끌려가야하나요?.

[@woongupupup]

군대가기전에는 착하고 바르다는 칭찬을 들으면서 되게 행복한 삶을 보냈었습니다. 근데 군대에서는 일을 잘하면 당연한거고 못하면 호통치고 욕박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험담하고... 그 생활을 1년 9개월정도 하고 나니 제 마음이 불안과 우울로 채워지더군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꽤나 존재했기에 마음이 약했던 저는 병가도 받고 상담에 정신치료에 부모님께 죄송스러운에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미움받기 싫어서 거의 혹사하다시피 저를 굴렸고, 병장이 되어서도 '미움받지 않으려면 잘해야돼. 열심히해야돼'라는 강박때문에 전역을 한 지금은 온 몸이 성한데가 없네요. 나름 1급으로 들어왔는데 살은 입대전보다 10키로가 불어있고, 무릎이든 허리든 다 아프더라구요. 군대에 곧 들어가실분들 계시다면 꼭 자신이 처하게 되는 불합리한 상황에서 무조건 벗어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피해를 받는 상황(ex: 사람들에 의해 일어나는 불화/왕따/부조리 등)이 있다면 절대 참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누구도 여러분에게 피해를 줄 권리는 없습니다. 제발 다들 꿀빠세요. 어차피 사회나가면 안 볼 새기들입니다. 그리고 몸 잘 챙기십쇼. 자기몸은 자기가 챙겨야 합니다.

[@china_die16]

전역할때 뒤도 돌아보지말고 빨리 탈출각

[@user-uy5gi2ho2j]

이제는 모병제를 해야합니다. 현재의 징병제는 최저시급도 보장 안 해주며 기본권 침해입니다. 언제까지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강제적으로 끌려가야하나요?.

[@rtortorto]

여자로서 공감하기는 힘들겠지만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겠습니다 ㅠㅠ 대한민국 모든 남성분들 힘내세요

[@cikw7492]

닉넴과 다르다..

[@생각하고말해요]

감사합니다 👍

[@user-df3wu7gu3o]

@@Onekkey 몇몇 남성분들은 몇몇 여성들이 군대 비하하는건데 여자 전체를 싸잡아서 여자도 군대 가야된다고 하더군요 .. 여자들이 전부 다 그러는건 아닌데 ㅠㅠ

[@user-eu5ms2bh2r]

맞아요 솔직히 여자가 아무리 공감한들 100프로 공감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군대인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ㅠㅜ

[@junghhhho]

와 이렇게 말씀해주시는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HQSHQS]

난 늦은 나이에 입대를 했었음 복무기간동안 군대의 단순하고 복종적인 시스템에 길들여진 사람들을 생각보다 많이 봤고 그걸 보면서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됐을까에 대해 깊게 고찰을 해본 적이 있음 보통의 경우 21살부터 23살 사이 입대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이 시기에는 사회의 시스템이나 대인관계에 대해서 자신 나름대로의 뿌리를 내리지 못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거기에 입대 전 주변에서 군대를 갔다와야 일을 잘한다 군대도 작은 사회다 등의 조언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더러워도 사회를 미리 경험하고 그게 정답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한참 밖에서 대학이나 직장 또는 사회에서 대인관계를 포함한 크고 작은, 좋고 나쁜 일들을 겪으며 스스로 가치관을 형성을 해야할 나이에 군대라는 집단에 오랜 기간 생활하다보니 군대가 곧 사회가 되어 나가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제대 후 복학한 선배가 다른 후배들이 본인의 말을 안 들을 때 군대를 안 갔다와서 버릇이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고 생각함 나이가 계급이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박혀버렸기 때문에 나보다 학년도 나이도 어린 후배가 내 말을 듣는게 당연하게 되어버린 거임 군대에서 배우는 것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자신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정리를 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실 그 시기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함

[@hangong5967]

크 현실 팁이라 좋아요 박고 갑니다

[@jesusof1004]

배운 분이네

[@밥풀떼기]

와 맞는 말인것 같아요 생각을 참 많이 하시고 쓴 글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lonpton3980]

좋은말 감사합니다

[@laeti5734]

정말 맞아요 ㅠㅠ

[@user-zx6fz6jw5f]

군대갔다온 사람들이 왜 고장나는줄 알아요?? 그렇게 꼰대처럼 행동하지 않고 착하고 사람좋게 행동하면 밑에 사람들이 개무시하고 만만하게 본다는것을 군대에서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에요...그사람들도 그렇게 꼰대처럼 행동하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에요...욕먹어야 될 인간들은 착한사람한테는 함부로 대하고 쎈사람한테는 빌빌기면서 비위 맞춰주는 간신배같은 인간들이에요...진짜 군대는 인간의 가장 더러운 내면이 드러나는 곳입니다...

[@user-rj6hb2zl6f]

이거 ㅇㅈ.. 저도 후임들한테 잘 대해주다가 피봤습니다..

[@user-cx2mi3un1l]

착하고 사람좋게 행동하되 무시받지않고 만만하지않게 느껴져야 하는게 좋은거죠. 그게 어려울뿐 ..어린나이에 가서 사람을 부리거나 대하는 법에 서투니 그 중점을 잘 잡기 어려웠을 뿐..

[@user1q2w727]

일부 팩트 ㅇㅈ. 사람 기질이란게 있어서 원래 멀쩡한사람들은 어느정도 기질 남아있는데, 군대라는곳이 그런곳이죠. 진짜 배경도 없고 아무것도없고 오로지 계급으로, 힘으로 지배되는 곳이다보니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모습이 여과없이 드러나는곳. 그래도 이성은 챙기고 살아가지만, 일반적인 남자가 평생 살면서 지내는 어떤 곳 보다도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모습을 가장 강하게 느끼게되는 집단.

[@user-zx6fz6jw5f]

@@user1q2w727 그렇죠..학교나 회사처럼 싫은 사람들은 퇴근하거나 하교하고 안보면 끝인것과 달리 싫은사람들과 24시간 내내 밥도 같이먹고 같이 씻고 같이자고 하는 곳이 군대라서 더 잘 드러나죠 그리고 고딩물 덜빠진 20대초반들이 모이는 곳이라서 더 그렇죠

[@가가리아]

이게 맞는말 같네요

[@greentealatte411]

내가 군대 다녀와서 느낀건 하나임. 거긴 사람하나 바보만들기 딱 좋은 환경이라는거.

[@haim7512]

군대가 얼마나 많은걸 가르쳐주는데 그래요. 권위에 대한 굴복, 인간의 찌질함, 인간의 폭력성, 인간의 무식함, 인간이 어떻게하면 지능저하 되는지와 세상에는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존재한다는걸 배워올수있습니다.

[@user-wv8ty1vy1m]

비꼬는거였군요ㅋㅋㅋ

[@mingyu761]

걍 못배운새끼들이 직업으로삼는곳 ㅋㅋㅋ

[@user-vm6yz9ds7x]

와 오늘 이영상을 보고 엄청 공감했습니다 저는 여자고 많은 얘기를 듣는다고해도 군대에대해 저는 백프로 공감하지못하고 군대다녀오신분들을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느끼는게 다일뿐일겁니다 하지만 최근 1~2년 제 주위친구들이 군대를 많이 갔고 휴가나온친구들 밥을사주러 만나다보면 벌써부터 많이 바뀐친구들을 많이 봅니다ㅜㅜ 물론 성격이 더 사교적으로 변하거나 눈치가빨라져 이제는 정말재밌는친구가된아이도있지만 말끝마다 군대에서는.. 너는 평생이해못하겠지만... 이래서...신입생때 인사 제대로 안하는 애들 보면 군기잡아야한다... 등등을 붙이는친구들도 생겼습니다 첨에는 많이 힘들구나, 그치그치 내가 어떻게 이해하겠어, 청춘을 바쳐서 가는데 다른 여자동기들이 학년이 높아지는걸보면 초조할수도있지 라며 생각했지만 점점 친구들은 더 심해져갔고 저와 제일 친했던 오빠는 더이상 만나기도 싫고 페메가 와도 대화를 하기싫은 지경이왔습니다 새내기때 내때는...군대가서 이러면 맞는다... 여자가 뭘아냐.. 군대는 가봐야 알지... 이러던 꼰대 복학생이 정말 이상하고 싫었는데 이제 제친구들이 그렇게 되니 너무 힘들고 예전처럼 즐겁게 시간을 보내지못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위사람에게 물으면 그냥 만나지말라고 하는게 대부분이고 제 얘기에 공감을 못해주는데 (물론 제 얘기와 동일한 주제라고 볼수는 없지만) 뭔가 사이다를 마신듯이 후련하게 볼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qr9ld3ui1z]

저는 남자지만 님 말에 공감가네요..ㅋㅋㅋㅋ저는 주변 친구들이 군대얘기에 심하게 목청 높이면 그냥 다시 가라고 하거든요ㅋㅋ

[@jesusof1004]

꼰대가되었군요ㅜ

[@inshikkang3446]

군대도 안다녀온 간호사들 군대문화로 태우는건 어떻게보십니까. 사회와 환경은 사람을 만듭니다. 거기에 순응못하면 굉장히고통스러워오. 괜히 자살하는게 아닙니다 군대에서. 2년 24시간 심각한 정신적폭력을 당하고있는거에요. 꼰대가됐다고 말하는거 이해합니다만. 그들이 꼰대가될수밖에 없는 이유를 당신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inshikkang3446]

하물며 사회생활하면서 ㅈ같은 상사 ㅈ같은 부조리에 강제적으로 놓여보지도못한 학생이신거같은데... 뭘 바라겠습니까. 나중에 나이들어서 ㅈ같은 상사나 되지 마십쇼. 여자상사들 대부분이 ㅈ같이 변하는데. 남자상사들은 ㅈ같아도 선이라는게 있는데, 여자상사들은 선도없이 ㅈ같은 또라이 많습니다.

[@jesusof1004]

@@inshikkang3446 저 서른셋인데요ㅜ

[@zhjznfh3650]

군대에서 다친거 보상 제대로 안해주고 군인분은 평생 일상생활에 지장생기게되신 이야기 들을 때 마다 억장이 무너짐...

[@user-ri2oe7xp1d]

딴건없고 머리가 굳어짐....ㄹㅇ 생각없이 살게됨..

[@S이른]

제 친한동기도 곧 전역을 앞두고있고 바로 복학하게 될거라 궁금한게 많은데 머리가 굳는다는 게 어떤 의미이신건가요? 시키는 일 따르는것에 익숙해지다보니 스스로 고민하는 습관이 사라졌다는 그런 종류의 뜻인가요??

[@user-rq4mb9vg1k]

@@S이른아마 그런것 같아요. 열심히 뭔가 하려 해봤자 나아지는 건 없으니 생각없이 그냥 시키는 것만 하는게 제일 나아 그 습관이 박혀버린거죠. 사회에 돌아와 공부에 집중하려해도 잘 안되고 옛날에 배운 지식들이 어렴풋이는 남아있는데 옛날처럼 정확하게 기억도안나고 이게 아는것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래요. 이걸 배웠다는 사실만 기억할 뿐. 습관이 박힌게 가장 큰 것 같네요

[@user-gp6bj5ej7o]

아 생각없이 사는거 정말싫은데....역시 군대는 빼수있으면 무조건 빼야겠죠?

[@koleanan1001]

전역한지 12년된 사람으로서 군대가면 사람된다는 말은 멍멍이소리라고 단언합니다. 군대에서 A급이었던 사람보다 폐급 취급 받았던 사람이 더 잘나가더군요.

[@user-gy9mz8ti2z]

@@davidsolomo 까고 말해서 군대에서 못볼꼴 다 보고 견뎌서 전역하는 군필자들이 더 사회생활 잘 할거 같은데 ㅋㅋ 폐급이었던 애가 땅 대박이라던지 주식 대박이라던지 아니면 내가 사장이면 군필자 or 면제 고르라면 군필자 고를 것 같음.

[@chl4787]

내가 제일후회하는것 1. 남자로테어난것 2. 초딩때 방학숙제 ㅈㄴ열심히 해간것

[@user-tc2er1nd8f]

훗 난 그럴줄알고 열심히 안해갔지

[@Dragon-fark]

ㅋㅋㅋ 초2때 개학전날 일기장 한달치다썼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근데 다음날 학교가보니 나말고 일기장 다쓴애들아무도없었음ㄷㄷ

[@이게인생이냐-z1u]

2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rikidfr9252]

중딩때 공부한것

[@jin5813]

진짜 최악이 군대임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게 군대;; 그래서 어차피 욕먹을꺼 대충하고 욕먹는 게 낫지란 생각으로 대충대충함

[@hangong5967]

사회체가 무슨 말이냐?

[@china_die16]

ㄹㅇ 군생활 존나 잘하네

[@gotrip1246]

이게 ㄹㅇ임ㅋㅋ

[@albertwalter86]

ㅇㅇ 그리고 몸다치지말고 건강하게 전역하는게 최고임

[@theunity8005]

내친구 군대 다녀왔는데 정신적으로 ㅈㄴ 힘들었다고 함. 결론은 군대가는건 ㅆ손해

[@rikidfr9252]

나 그래서 탈영할려고

[@user-rw2ys7bx7b]

군대를 다녀와야 단체생활을 잘한다고 하는 사람을 보면, 그냥 상명하복에 잘 길들여진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사들의 눈치를 잘보고, 부당함을 무시하거나 인내하고 그걸 당연한것이라고 후배들에게 가르칩니다. 철저하게 시스템의 노예로 길들여지는게 단체생활을 잘 한다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내 상황에 따라 다른 사람의 기분을 맞춰주는 처세법과 무작정 상사의 기분에 맞춰주는걸 같은 맥락으로 착각하면 안되죠. 그래서 저도 전적으로 오마르님의 생각에 동의해요 항상 열린 생각, 좋은 말들 잘 보고있어요

[@warningbear22]

지금 징병제 ㄹㅇ 노예뽑아서 굴리는수준인데 시위한번없이 잘 굴러간다는게 신기하다

[@dodgeman8627]

한국사회에 떠도는 수많은 개소리들 중 최고가 "군대 갔다와야 남자가/사람이 된다" 이죠. 징병제 없는 사회의 국민들은 필연적으로 사람이 덜될 수 밖에 없는 건가요 ㅎㅎ 더 나아가서 그런 말이 통용되는 사회의 남성/인간관이란 어떤 지경일지 대충 감이 오죠.

[@김성훈-j1j]

솔직히 징병제 없는 사회인 남성들이 더 깨끗하고 평등한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또는 유럽 국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를 포함한 제 친척들이나 친구들이 군대 가서 허리 디스크 생기고, 팔 찢어지고 행군하다가 발 X신 된 친구도 있습니다. 그것도 그렇고 우울증이나 공항장애 생겨서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쩌면 군대가 사회에 암세포로써 자라던게 아닐까요...

[@월월-p9y]

@@김성훈-j1j 죄송합니다만 공황장애요.

[@dodgeman8627]

@이승헌 뭘 국정원이 풀어요. 한국의 사회조직 어딜가도 흔하게 튀어나오던 말인데. 요즘에서야 이런 말이 잘못됐다고 자각하기 시작한거지. 저 클때만 해도 삼촌들 군대갈때 주위에서 다 저소리 해대고 저 군대갈때도 그랬어요.

[@inshikkang3446]

그런 개소리를 여자가 당당하게 하는 광고가 나온적이 있었죠^^

[@warningbear22]

저런말하는사람 거르면됨

[@crave9065]

군대 갔다와도 단체생활 못 할 수도 있죠. 진짜 뭐만하면 군대군대. 저래 씨부리는 놈들치고 제대로 된 놈들 못 봤음..

[@TV-ss8vo]

출퇴근 못하는 징병제 국가 대한민국이 세계 유일이다. 군대가서 제일 힘든 건 빡센 훈련도 ㅈ같은 선임도 아니고 사회와의 단절이다.

[@tos3682]

사회와의 단절이 그렇게 힘들진 않던데. 난 ㅈ같은 말 한마디 한마디 듣는게 자살고려해볼만큼 싫었음 빡센훈련도 싫긴했지만 다같이하니까 그나마 참을만하고..

[@hollykim1391]

예비군 3년차 입니다.. 군대에 가기전에는 훈련같은게 힘든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 사회처럼 인간관계(극단적? 상명하복의) 가 정말로 진정한 군생활 이더군요 훈련소 수료할때 잠시나마 전문하사 신청하려던걸 자대가서 2주만에 깨달았습니다.. 그것이 미친 생각이었다는 것을요.. 글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역하면 아무리 길어도 한달 안에는 본 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던데.. 돌아오지 않는 분들은.. 1. 원래 그런사람 2. 원래그런 사람은 아니나.. 내세울게 없어 .그런 가오?로 자신의 본모습을 위장해버리는 사람 딱 두가지 입니다

[@llIIllllIIIIllll]

군대에서 배우는건 눈치 인내 이거 두개가 제일 큰듯 정말

[@user-wj8oj8lu6k]

군대라는 곳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겪는 곳은 아니며, 더욱이 모든 나라가 징병제는 아니기 때문에 군생활이 보편적 사회생활의 필수요소는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군대 내의 정신적, 육체적 폭력 또한 심각한데 곧 입대하시는 분들, 군생활중인 분들, 전역 후에도 그 기억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모두 건강한 삶을 되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nnerpeace3698]

현재 전역 2일 남은 말년 병장입니다. 평균적이고 보편적인 군생활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병, 일병은 상병들에게 군대적 사고방식을 주입받는 단계입니다. 이때 이병 일병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나의 정신상태는 못돼먹은 것이고 선임들이 하는 말대로 고쳐먹어야 하는것이니까. 심각한 경우에는 없던 성격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은 정신개조에 빨리 성공할수록 A급 소리를 듣고 칭찬을 받습니다. 상병은 이제 군대적 사고방식이 아주 틀에 박힌 단계입니다. 이들이 이제 이병,일병들을 자신들 처럼 만들어 놓습니다. 상병들은 그게 옳은줄 압니다. 왜냐? 자신도 전에 이렇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러고 칭찬받고 인정받았기 때문에. 병장이 되면 그런 시덥잖은 군대놀이에 질려버립니다. 하루이틀 멍하니 허송세월만 보내버리죠. 그래도 마음속엔 아직 군대적 사고방식이 박혀있어서 후임들 실수하는 꼴을 못봅니다. 상병들에게 교육 좀 똑바로 시키라고 하죠. 말년, 30일 가량 모아놓은 휴가를 갔다오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 군대 얘기 하지말라는 얘기, 군대 습관 조심해라는 얘기를 접하고 나니 다시 2년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군경험중 좋은것만 걸러서 더 건강한 자아를 만드는 사람도 있고, 실패하고 군대적 사고방식을 그대로 들고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도 수두룩하구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user-ih6fg6tc4q]

군대에서 제일 억울했던건.. 누가 마음의편지로 고참들 긁었는데 내가 성격이 조용하고 어리숙하단 이유로 의심받았다. 아니라고 해명을해도 안믿고.. 심지어 어느순간부터 중대전체에 내가긁었다고 소문이나고 면담까지받았다. 처음 당해본 마녀사냥이라 그런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억울하고 우울했다. 고참들중에서는 본인이 부조리 당한거 만만한애들한테 똑같이하는사람도있고, 영창2번갔다온게 자랑이라고 떠드는사람도있었다. 군대는 계급이기때문에 권력이 생기면 남의 입장 생각도안하고 멋대로 정치질하는곳이다.

[@mk_chan01]

현재 복무중인 병사 입니다.. 너무 힘들어 찾아보다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군대 들어가기 전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도 많이 듣고 정말 밝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불의를 못 참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오고 이런 저의 성격이 여기서는 패급, 싸가지 없는 놈, 나대는 새*, 사회 부적응자등등 많은 수식어가 저에게 붙더군요. 처음에 부대와서 얼른 선임들하고 친해지고 싶어서 말도 걸고 이것저것 물어보니 다음날 전 “신병이 나대고 다닌다”라는 말이 병사들에게 돌기 시작 하더군요.. 또 선임들이 잘못하고 문제가 있어서 그거 때문에 저를 포함 후임들이 피해를 봐서 그걸로 선임하고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들 잘못은 쏙 빼고 제가 선임에게 개기는 패급으로 찍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제 욕을 하고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무시하고 내 할일만 열심히 하자 언제가는 사람들이 알아줄거다 하고 열심히 일했지만 점점 그 말들이 제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하루하루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전역한 같은 부서 선임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은 두명이 가장 제 말을 와전해서 악랄하게 퍼트리고 다녔습니다. 매일 그 두명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언제가 부터 제 스스로 너무 미워지고 싫어졌습니다. 내가 정말 싸가지 없는 사람이구나.. 정말 다른 사람들 피해만 주는 쓰레기구나 하면서 매일 저 스스로를 채찍질 하는 날들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오랜만에 친구랑 전화를 하다 친구가 너 원래 엄청 착하고 밝았는데 좀 변한거 같다고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 순간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니였구나..군대가 날 망치고 있었구나 .. 이생각이 들었습니다..정말 이런 군대 얼른 전역하고 싶네요...

[@china_die16]

괜찮아요 그사람들은 밖에서 자기가 군생활 잘하는줄 알고 나대다가 언젠간 나락가요 왜 못참으면 임병장이고 참으면 윤일병라고 하는지 알게 해주죠

[@eletan1226]

그건 나쁜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사람 들이 극혐할정도 님을 싫어해서 괜시리 시비거는거예요 그런거 신경안쓰고 자기 일 적당히 열일하면서 잘지내면 다행이지 만 만약 님이 일도 잘못하고 흔히 말하는 고문관,폐급처럼 되어있다고 생각해보세 요 후임들은 님을 깔보면서 투명인간 취급 하고 동기들은 앞담,뒷담,험담을 매일 밥쳐먹듯이 하면서 선임들은 뭔잘못을 하 면 인격모독,폭언욕설하면서 어떻게든 트집잡으면서 갈굴려고 해요 군대는 인간이 가장 더러운면을 끝판왕으 로 볼 수 있는 곳이예요 다치지말고 무사히 전역하세요

[@굉음작가]

저도 현역 군인인데 고생많아요... 그런 사람들 어차피 사회에서 상종도 안할 사람들인데 사람들 하나하나에게 굳이 잘 대해줄 필요는 없죠... 당신은 절대 나쁜 사람도, 싸가지 없는 사람도 아닙니다. 오히려 착한 사람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죠. 자기들끼리 잘못된 소문 퍼트리고, 정치질까지 하니 원..... 정말 군대가 사람을 망친다는게 맞는건가봐요.. 휴가나 주말 바라보면서 서로 잘 버텨봐요!! 서로 힘든거 있으면 공유 하자구요~^^

[@user-nl9lg6ff4m]

ㄹㅇ이요 자기 잘못들 빼고 선동하는거 진짜 역겨워요 선임들… 저도 군대와서 예민하고 까칠해딘거 같아요 그러다보면 내가 진짜 이상한건가 생각도 들고 했네요 난 존중안하는 사람들한테만 그렇게 대했지…

[@user-gn9oy9zy6i]

꼭 건강하게 전역하세요..

[@JangDaHye]

솔직히 나도 군필인데 밖에서 군인들보면 막 멋있다 이런생각보단 그냥 불쌍함. 이유도 없이 그냥 너무 불쌍함 여자친구랑 같이있는거 봐도 불쌍하고 술마시고 있어도 불쌍하고

[@user-hn3ck1gs6d]

저 군대전역후 5년간 사회생활못하고있습니다.. 모두다군대때문은아니지만.. 공교롭게도 군대전역후 대인기피증이생겨서 사람이 싫더군요

[@jll142]

에구...ㅠ

[@생각하고말해요]

어 군무새 군무새하는데.. 저도 전역한 사람입장으로써 군무새 극혐합니다. 하루빨리 오마르님 말씀대로 마음은 아직 위병소 안인 예비역 여러분들! 온전한 전역을 하셨으면하네요!

[@user-yv5io1qq4u]

당신같은 미모의 군무새라면 새장을 준비해야겠는걸..

[@생각하고말해요]

@@user-yv5io1qq4u ?

[@ON2DJ]

최윤 오...온전한 전역.... 어휘 구사량이 수준급이시네여

[@자명종-y1r]

윤재 새장에서 겨우 탈출한 사람한테 또 새장이라니.. 저분 이등병 꿈꿔요

[@user-rz4wk4vf2k]

마음이 예비군이라서 전역을 못함. 예비군 통지서좀 그만받았으면

[@outbrave032]

군대는 사회생활을 배우는게 아니라 그동안 하고싶은대로 살아왔던 부분에 참을성과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곳이라 생각하는게 좋음.

[@user-gy9mz8ti2z]

군대 갔다오면 철든다 = 아버지들이 사회에서 온갖 더러운 꼴을 봐도 가족을 생각하면서, 참으며 견디는 체험을 20 초반에 하고 온 것

[@user-gd9db8rn5w]

국방의 의무 .. 국방의 숙제 ㅋㅋㅋ 이름만 들어도 쌍욕이 나온다 ...ㅎ

[@user-gd9db8rn5w]

아놔~~~마!!에??

[@user-cx2mi3un1l]

대한민국 신체건강한 남자로 태어난게 죄죠. 이러면 또 아프리카 기아로 안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하라는 사람들 있겠지 쯧..

[@자명종-y1r]

리자드맨 국방부 페북페이지인가 00년생애기들한테 오늘부터 1일 이러고 있던데 ㅋㅋㅋㅋ 레알 나라뺏은거만 빼면 강제징용해서 자유빼앗고 껌값으로 온종일 부려먹는게 일제침탈세력이랑 하는짓이 똑같은놈들이 오늘부터 1일 ㅋㅋㅋㅋㅋ 부카니스탄 개놈들땜에 대체 몇명이 어쩔 수 없이 징용당하는지 참 ㅋㅋㅋ

[@vulpislamia]

03:16 와, 오늘 촌철살인 하나 얻어갑니다. 중요한 말 좋은 말 감사합니다.

[@user-ue1nq9kp6c]

남자가 2년동안 자유롭지 못한다는거 생각하면 한숨이 쉬어집니다 ㅠㅜㅠ 미국처럼 나라가 쎄서 가고싶은 사람만 갈수도 없고 ...

[@노래하는거니]

군대식 명령문화 같은 차차 사라져야 하는데 폐쇄된 곳과 사회는 엄현히 다른데

[@user-cx2mi3un1l]

여러분 군생활 대충하세요.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 사람이든, 기술이든, 사회적 요령이든 아무것도 남는거 없습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주는 선에서 대충하셔야 다치지도 않고 손해안봅니다. 뼛속 깊이 애국자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그정도 아니잖아요 우리. 군대는 애국정신을 무기로 희생을 강요하는 집단이에요. 어떻게든 눈치껏 꿀빨려고 애를쓰세요.

[@flyhigh3343]

군대는 눈치껏 적당히 하는게 최선인듯해요.

[@승민-u7b]

뺄수있으면 무조건 빼셈

[@user-cn9ze1iv3j]

가서 운동만 빡세게 하고 밥많이먹어서 살찌고 몸만 키워야겠다

[@user-gy9mz8ti2z]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건 군대에서 개씹폐급 취급 당해서 생기는 평생 남을 굴욕과 인격모독 등을 자기방어기제가 뛰어난 사람이라 넘어갈 수 있는 부류만 할 수 있음ㅋ 이왕 가는거 군생활 잘하고, 대우받고 전역해서 떳떳하게 '나는 군생활 잘했어'라는 말이 나오면 더 좋죠. 개씹폐급 취급 당하는 거보다는 ㅋㅋㅋ 꼭 님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군대에서 개폐급 취급 당해서 짬 먹어도 후임들한테 짬 당해서 전역 때까지 그렇게 당하니 마음의 울분이 있는 사람이드라~ 미필자분들은 모르실텐데 현역 반 이상이 개폐급 취급 당합니다 ㅋㅋ 알아두시길. 이등병 때 개폐급은 전역까지 폐급 프레임이 씌워집니다

[@user-nw6vk2zb4y]

@@user-gy9mz8ti2z 시발 인정한다 지맘에안들면 뒷담해서 폐급취급하더라 시발

[@swryu5364]

정말 안타까운건 거의 모든 기업 회사문화가 군대문화를 아주 많이 그대로 가져왔다는 점이죠

[@user-vr9fq9rz5f]

군대와서 골절에 정신과 다니게 되었습니다 네 이상 생략하겠습니다

[@knownun5030]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물건이나 상황에 대해 크고 작은 트라우마 같은게 생깁니다. 그래서 그 특정상황에 놓이게 되면 과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저는 제대하고 문앞이나 통로에서 서서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그 사람들을 빨리 헤쳐서 통로나 문을 뚫어놔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혼자있을때는 욕도 많이 하게 되고요 군대가 사람을 많이 망가트립니다.

[@user-vd9xr5pv6m]

ㅠㅠ언젠가 징병제가 꼭 폐지되었으면 좋겠네요!! 주변에 남사친들 군생활라이프 들어보면 정말 2년간 어떻게 그런곳에 있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힘들어보이던데.. 몸도 마음도 건강히 잘 갔다왔음 좋겠네요 오마르님 군대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간접체험으로나마 얘기듣는게 좋네요

[@daun2450]

진정한 의미에서 전역이라... 정신적인 트라우마는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들었는데요. 강간당한 기억이 있는 사람에게 '넌 왜 아직도 그 상황속에서 살고 있는거야? 이제 끝난일이니까 그만 좀 해' 이럴순 없지 않습니까? 환자에게는 치료가 필요하지 조언이 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 영상이 공감이 갔지만 이번 영상은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네요...

[@user-rz4wk4vf2k]

예비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전역이 없는듯 하네요. 예비군이 끝나야 총을 안잡으니 그때부터는 아예 잊혀질듯합니다.문득 잊고살아도 예비군 훈련 가는날이면 다시 기억이 살아나거든요

[@user-kk1dn9re7m]

이 말에 나도 공감 오마르님 트라우마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듯

[@minjae92]

트라우마는 본인이 극복해야됨.... 치료 과정도 어디까지나 본인이 극복하는 걸 도와주는 거지 치료한다고 무조건 나아지지도 않음...웹툰 닥터프로스트가 쉽게 설명하고 있음.(이게 부정확한것 같으면 걍 심리학개론 보셈.)

[@user-pg1fu6vm7m]

대학다닐때 같은학년으로 복학한 오빠있었는데 사물함보고 관물대라 말하면서 전혀 이상함을 못느끼는거같았어요 웃기면서도 불쌍해서 오빠.. 사물함이에요 라고하니까 그제서야 아맞다 했던게 생각났어요

[@user-cj1py8tf1s]

그게 왜 불상한거임?

[@노유리-s4v]

김다빈산림자원학과 ㅈ같은 군대 끌려갔다와서 사회로 나왔는데도 그 ㅈ같은 기억이 무의식 중에 깔려있는 거 같아서??인가

[@user-cj1py8tf1s]

아하 납득

[@sobang_bw]

저도 학과 사무실을 학과행정반이라고 말했는데 동기여자애가 그게 뭐냐고 되물어도 몰랐어요..아직 전역한지 10일도 안되서 그런거겠죠? 나아지겠죠??

[@김도훈-d7j]

이글 보고 단번에 무슨말인지 이해했음ㅋㅋ 군대갔다오면 돌머리되는경우 많음 교수도 군대때매 돌머리된적있다고 군대가 문제라고 함ㅋㅋ

[@user-sb5hv1tm9s]

그냥 술자리 평생 안주거리. 돌아보면 내가 군생활을 어떻게했나 신기하며 두번은 못가겠는곳

[@4y149]

고3때 진짜 힘들었고 돌아보면 어떻게 했나 싶은 생각이 드는 20살입니다 군대가 힘드나요 고3이 힘드나요

[@정재훈-z8q]

변주형 고3때 수능공부는 자기가 하는 노력에 따라 성과가 나오기 때문에 그건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고3때도 수능공부 안하고 대학진학 안하는 학생들도 많으니까요. 다만 군대는 사회랑은 동떨어져 있는 박탈감, 사회에서의 자유로움 등등 억압받는게 많기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사이사이에 하는 훈련이나 작업같은부분이 육체적으로 힘들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군대가 가장 힘들었고 소소한 것에 행복과 재미를 느끼던 고3때가 제일 재밌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user-co9xy9jz7r]

@@4y149 전 군대가 더 힘들었네요 몸보단 마음이 힘들었네요. 여자로 태어나면 스펙쌓거나 알바로 돈모아 친구들이랑 해외여행가는동안 남자들이 드글드글하게 붙어 생활하고 정작 최저시급도 못받고 전역하니 모아둔돈도 없고ㅋㅋㅋ 약간 2년간 식사+취침보장된 현장에서 뛰었지만 돈먹튀당한 느낌?

[@김도훈-d7j]

ㄴㅋㅋ 그건아님 군대가 힘들든 사회가 힘들든 특정한 혜택없는 군대보단 사회가 나음 중요한건 군대는 집을 못감

[@user-e5m6f]

@@4y149 사회와는 동떨어진 원치않는곳에 격리되어 편의점 알바한테도 뒤쳐질 법한 쥐꼬리만한 돈 받아가며 너가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이랑 원치 않는 일과활동과 통제를 받아가며 2년 가까이 되는 기간을 뺑이치다 오는 게 군대란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이유가 인생에 있어서 의미라도 있지 군대는 갔다 와서 남는 게 없어... 그나마 남는 거라면 몸 키워 오고 열심히 하는 놈은 자격증 몇 개 좀 따고 인맥 좀 쌓다가 오는 거? 군대는 삶의 족쇄란 소리가 괜히 들리는 게 아니야.. 솔직히 군대는 몸도 힘들지만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지.. 너 고3 수능 끝나고 내가 이걸 위해 19년간 달려온 건가 하면서 ㅈㄴ 허탈하고 공허했지? 내가 그랬거든. 그거의 몇 배의 현타가 올 거다. 너 주변 사람들은 다 여행지 사진이라든지 학업이라든지 다 열심히 놀고 배우면서 나아가고 있는데 너 혼자 2년 동안 정체되어 있는 거야.. 그 때의 고독하고 외로운 기분은 현역이나 군필자가 아니면 이해 못 하지. 근데 원래 자기 때는 다 자기가 제일 힘들 줄 아는 게 정상이니까.. 화이팅

[@user-ov9nb8ru7k]

군대에서 배울건 딱 하나 시간약속 잘 지키는것

[@수영-g2g]

어딜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군은 몸이 힘든 것 때문에 힘든 것 보다 인간관계가 참 힘들더군요 맘이 안 맞는 사람과 몇 개월, 몇 년을 마주한다는 건 참;;

[@cosmos8711]

군대 가시는 분들 남자는 군대를 가면 정말 멍청해 집니다. 사회에서 어떤 대학을 나오던 어떤 교육을 받았 건 군대에서의 남자는 똑같이 멍청해 집니다. 사상의 의미가 아니라 정말 지능이 낮아진다는 겁니다. 정말 상상 할 수 없는 별 미친 짓을 많이 하게 됩니다. 때문에 정말 위험한 상황이 많습니다.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요. 그러니까 몸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화이팅.

[@rkdwns1485]

반반이긴한데 확실히 사회에 있을땐 안그랬는데 신교대 수료하고자대에 왔는데 멍청해짐 진짜 말그대로.... 미필들은 뭔 말인지 모르겠지... 그냥 애기?가 되고 계급이 올라갈때마다 지능 상승 반면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도 있음 그래서 반반

[@vptxmfhr]

극공감합니다. 위축받는 환경에서 두뇌가 제대로 돌아가질 않더라구요... 스스로도 내가 왜이러지?싶었습니다 ㅠㅠ

[@user-cu9rk6co1q]

@@user-yl1sd9uv9i 군대간다고 지능이 올라가지않고 인격도 올라가지 않음

[@user-cu9rk6co1q]

@@user-yl1sd9uv9i 군대간게 자랑도 아니고요

[@user-cu9rk6co1q]

@@user-yl1sd9uv9i 군대가도 가서 제대하면 오히려 안가도 자격증 많이 딴 사람한테 움츠려 듭니다 왜냐하면 헛지랄했거든요 군대에서 챙피하는게 먼줄 아십니까 군대를 안간게 챙피하는거 아니고 자격증이나 입상이나 직업이 없는게 창피한거지 군대 안간다고 해서 챙피할꺼 없음

[@WINDCANDY]

제가 전에 다녔던 회사 직장 상사가 기억나네요 맨날 본인 교관출신에 너같은 애들 수도없이 가르켜봤다 어쩌고 저쩌고 심지어 얼차려도 줄려고 합니다 진짜 제가 회사에 일하러 온건지 군대 재입대 한건지 모를정도로 심한분이었죠 다시는 생각하기도 싫은 경험이었습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이 팀장이다 보니까 그런 부하들만 모이죠 심지어 다나까 안했다고 첫날에 뒤지게 까였습니다 와 씨....

[@예나의봄]

진짜 개병신 새끼네요 후... 그럴 거면 아예 군대에서 말뚝 쳐박지 뭐 하러 밖으로 나왔답니까?

[@user-dj4pr5yp4o]

그런 인간들 군대에서도 폐급임

[@yoonjealee2427]

정확히는 군대에서 튀지 않는법 다수에 동화 되는법을 배우죠 그런 점이 그들로 하여금 군대를 나와서 사회 생활을 더 잘하게 됐다 라고 착각이 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user-gy9mz8ti2z]

우리 사회 시스템이 고위층부터가 징병제 군필자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

[@chp7286]

군대가면 성격버리고 옴

[@user-fb3jy9zx4z]

국방부에서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user-ld3ze2qy6k]

전 여자라 잘 알진 못해요 근데 진짜 몸 건강히 잘 다녀오셨음 좋겠어요 다치지만 말고 아프지만 말아주세요ㅠㅠㅠㅠ 군 대대장님이 전화 하셔서 크게 다쳤다고 대학병원 가야한다고 말 해주시는데 억장 무너집니다 진짜.. 전 많은걸 이해하고 공감하고 할 순 없지만 건강히 제대해 주세요

[@user-cr2xv4ud6n]

감사합니다.

[@user-pm3sd8mi2w]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china_die16]

군대에서나 사회에서나 헬조선에선 정신병자들이나 범죄자들이 잘살고 착한사랑이나 정상인들은 엄청 힘들게 산다 이민이 답이다

[@BlackMercura]

'군생활'과 '사회생활'을 착각하는 걸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조심해야 하는 것 같아요...

[@user-fx9vt8qc6p]

수고하셨다 고생 많이 하셨다라는 말이 미안할 정도로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이상한 곳인지 간접적으로나마 보고 듣기 때문에,,,ㅠㅠ 군대 갔다 오신 분들 항상 존경스럽고 대단하신 것 같네여

[@ljk7354]

내가 신천지와 군대를 둘다 경험해봤는데 군대가 훨씬 전체주의국가였고 더 압박감이 더 심했음.

[@뚕쑝쭁뿅꾱]

신천지?ㅋㅋㅋㅋ

[@user-np6jd6dj4s]

사이비만도 못한 대한민국 군대.....

[@user-gp6bj5ej7o]

어쩌다가요ㅋㅋㅋ

[@user-nk8iz9iy9x]

군대에서 다친게 평생동안 가는 사람들 많음 나이 40넘은 분들도 군대있을때 다친곳 때문에 골골거리면서 사는분 많이봄

[@riankal]

이사람 말이 맞는말인게 ㅋㅋㅋ 2년지나면 살면서 별 의미도 없은게 군대인데 마치 뭐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치인것 마냥 떠받드는 놈들있음 ㅋㅋㅋㅋㅋㅋㅋ

[@user-kt5bo3dg3w]

남자가 타락하는데가 학교랑 군대.

[@user-pk3fn5nl9k]

타락하면 가는 곳이 학교,군대같은 교도소

[@MyHappythanworld]

@solitude - 아주 최소한의 규율은 필수불가결 하지만.. 참 뭐같은 문화에요 똥군기문화...

[@giraffetwoblock2930]

군복무 없는 다른 나라 남자들이 다 사회부적응자들도 아닌데 제발 이상한 뻘소리 짓거리지말자

[@wg12i]

solitude - 긍까요..한쪽 성별만 모아 놓으면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적절한 성비가 중요한듯

[@pengu666]

타락하는곳 : 학교 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이걸 추천박은 사람들도 대단하다 개오글거리네;

[@user-hs4dv9vt3f]

21살에 병사로 입대해서 군대가서 딱! 하나 얻은건 진상손님(진상간부) 대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다. 간부들중에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갖게해주는 부류는 극히 드물다. 부사관이든, 장교든 병사들을 '2년만 보고 밖으로 내보낼 노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부대에서 간부들끼리 이야기하는 것을 조금만 신경써봐도 알 것이다. 그래서 혹시나 이 영상의 내 댓글을 보는 예비군이 있다면, "의경 가길바란다."(혹은 카투사 아니면 회사에서 대체복무하는것 ) "육군보단 공군을 추천"(공군비하가 아니고, 공군이 육군에 비해 시설이 엄청 좋다. 분위기도 육군보다 더욱 좋다.) 사회와 동떨어져 계급사회에 갇혀있다보면 자연스레 사고가 '굳어버린다.' 그래서 병사들도 군대에 적응하다보면 '꼰대'스러운면을 본인도 갖게 될수도있다. 주의하길바란다. 무튼 군대에 들어가게된다면, 군대는 간부들의 진급을 위해 생겨난 회사라고 보면되겠다. 그니까 병사들은 안중에도 없는 노예로 생각하며, 그들의 진급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더러운 짓거리도 한다는것이다. 예외도 있겠지만, 극히 드물다. 참고하길바라며.. 글을 마친다.

[@jjeongg]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저도 나름대로 고민을 해봤는데, 학생시절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남자일수록, 감수성 및 세상에 대한 감각이 없는 남자일수록 오마르님이 말한 '마음은 여전히 전역못한 예비역' 이 될 확률이 높은것같아요. 그렇게 가기 싫어한 군대인데 나올 땐 군대의 가치관을 뼛속까지 학습하는.. 군대가기 전까지 스스로의 인생 가치관을 제대로 세우고, 인생과 세상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볼 수 있다면 좋을텐데 우리나라에서는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그런 가치를 우선순위로 교육하는 곳이 적으니 너무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user-sc6bk1kl9g]

나라를 지켜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혹독한 환경에서 (복지,날씨,임금등)힘든 선택을 강제적으로 받은것이나 다름이 없지만 여러분 덕분에 오늘 또한 한 가정 가정이 평화롭게 지나갑니다 .

[@이예찬-y6j]

진짜 이 좆같은 곳에서 열심히 할 필요가 없더라 그냥 눈에 안띄게 중간에있다가 안다치고 전역하는게 목표

[@qwe33338]

ㄹㅇ 눈에 안띄는게 좋은데 쉽지 않네ㅋㅋ..

[@user-xc2bg3jf4e]

공익이 사회생활 못하는 이유는 군대를 안가서가 아니라 그냥 정상인이 아니라서 그런거임

[@mond3175]

백번 동의하긴 하는데 뭔가 묘하게 내용이 부족한거같아요 오마르님이 생각하는 군대적 사고방식이나 실제로 그런 사람들 예시 같은게 보고싶은데.. 많이 안나와소 좀 아쉬워여

[@iliilllliIilllliii]

이 이야기 진짜 맞아요.. 군대는 아니지만 친구가 간호쪽 일하는데 그렇게 태움이 심해서 그 문화속에서 너무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으면서 몇년 뒤에는 같은 처지의 신입한테 똑같이 '쟤가 너무 버릇이 없어서 좀 잡으려고' 라는 목적으로 신입 잡던데 그 모습보고 느꼈죠ㅠ ㅠ 그 사회 자체가 바뀌지 않는이상 거기에 적응하지 않는 사람은 계속해서 괴롭힘당하는 입장이 될수밖에없고 그러니 결국에는 변할수밖에 없던거겠지만 부조리가 너무 많아요

[@user-eo2fz9gj5x]

그~~나마 개인적으로 군대서 배운것 중 제일 맘에드는건 눈치 ㅈㄴ없던 내가 어떠한 상황들 속에서 주변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서 상황파악을 하는중인겈ㅋㅋㅋㅋㅋ

[@user-ru8ss4qp4r]

지이...인짜... 맞음 거서 개털려보니까 ㅇㅇ

[@user-li7ul3ue3v]

군대아니더라도 사회생활하다보면 당연히 생길 눈치었을겁니다

[@user-nz7mc2vq4y]

아 군대가기 싫다

[@user-eo2fz9gj5x]

@@user-li7ul3ue3v 저는 그래도 군대라는 집단에서 눈치를 얻은거에 감사하는 이유가 사회에서 눈치알아가는 과정이면 일못하면 걍 일 잘리고, 원인도 잘 모른채 훨씬 늦게 눈치를 알아갔을텐데 군대라고 나름 소속감때문인지 선임들이 욕하면서도 챙겨주고 알려주고 하면서 저 스스로 미안함과 죄책감 등등으로 인해 더 빠르게 생긴거같아요ㅠㅠ

[@user-is5xq7oh8p]

맞아요. 오마르님이 어떤 뜻으로 말씀하신건지 알겠으나 올바르게 군생활한다면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게 많은것도 사실이죠! 2년이란 짧은 기간동안에 이등병시절부터 병장까지 겪으면서 각각의 위치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어짜피 사회나오면 배우게 될 것들이지만 훨씬 짧은 기간동안에 밀도 높은 인간관계 경험을 미리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김미정-q9e]

정말 맞는것 같음...군대에서 11년을 있었던 세살연하 군무원을 석달정도 만났었는데 많이 이기적 이였고 그놈의 회식은 죽어도 빠지지 못하는건지...서로가 생각하는 사상이 틀려서 결국 내가지쳐 헤어짐.그리고 전화한통 안옴ㅎ

[@jsku124]

멋지고 신선합니다 정말 지겹게 듣던 그 남자는.. 사회생활은.. 군대생활을 안해서.. 어쩌구 하는 말을 뒤집어주는 이런 의견이 새롭네요

[@qwertyuiop09853]

당사자는 아니지만 당사자의 가족으로서 감히 공감합니다.. 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soc1500]

군대 안갔다와서 사회생활을 못하는거면 뭐 외국인들은 다 사회생활못하겠네?

[@샤우-g4t]

그러게..직장에서 자기 군대 있을때 잘나갔다. 악마였다고 군부심 부리면서 나한테 관심병사라며 무시하던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저만 뭔가 결여된 사람 취급하고...

[@user-cu9rk6co1q]

@@샤우-g4t 군대 안간게 챙피하는거 아님 자격증이나 입상이나 직업이 없는게 챙피합니다 군대 안가면 어때요 군대 해병대 간게 자랑이라고 떠들어 대는 인간들보면 정신병같음

[@cataclysmhw4394]

마지막 말 진짜 공감 갑니다. 빨리 전역해! 빨리 전역 할 수록 더 많은 시간들이 유용하게 다가 올 것입니다.

[@oldbbie]

군대서 배운 계급사회를 밖에서도 적용할려고 하는 사람들도 참 많음.. 여기는 계급사회가 아닌데..

[@user-ux4gp5qq9g]

회사는 계급사회입니다

[@flyhigh3343]

@@user-ux4gp5qq9g 계급보단 직급 또는 자본사회가 더 맞는 말 아닐까요?

[@Report-02]

걍 지들이 접대받고 싶은 거죠. 군대에서는 병장되면 거의 신처럼 받아줬는데 사회에서도 그렇게 대우 받으면 기분 좋으니깐요. 편하고

[@JIN-lo8jq]

여자인데 DP를 보고 충격받았어요. 지금 이 영상을 다시 보니 제목이 참 찰떡이네요.

[@aisenopay]

사회생활하면서 살아가는 환경마다 다르겠지만, 남초회사에 재직중인 일반 회사원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분명 주변엔 위아래 할 것 없이 군대를 기초로 한 단체생활, 업무요령, 인간관계를 가질 것이며, 군대에서 무난하게 잘 지내는 요령이 회사에도 동일하게 적용 될 것입니다. 여기는 2019년 한국입니다.

[@user-bw6gx1ze1r]

군대라는 소사회에서 적응을 못한다고 해서 사회 부적응자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잃지 않은 것일 뿐이니까 혹시나 자책하고 계시는 분들은 마음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user-js5rq3bp8m]

오우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user-il7jd3lx6l]

착한 사람도 타락해서 돌아오는 곳이 군대임.. 성격 좋고 착한 사람들 쓰레기새끼되서 돌아오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봄.. 아무래도 근미래에는 국방부 상대로 정신상해 손해배상소송 대거로 걸릴듯 함

[@user-gw2io1mk7z]

이게 진짜 군인 위해서 군인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다... 찡하네

[@user-ql5ed6sv6b]

정신적, 심리적, 육체적으로 개조를 당하는 정도가 아니라 x창을 내는듯

[@user-ni3uw9iu8o]

인생에서 아주일부인2년.? 2년을 이틀처럼말씀하시는것처럼느껴지네요 2년이란시간은 많은것을할수있는긴시간이고 인생에서 꽃이피는나이에 강제로끌려가는것인데 별것아니라니.. 전역한지9년좀넘었지만 주변어린친구들에게는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좋다고합니다.. 저는 강제로끌려갔다왓지만 그시간 너무아깝습니다..

[@Godprouse]

현역 구닌입니다. 진짜 타락하는거같습니다. 미필들은 안오실수있을때 오지말고 오게되면 진짜 마인드 안버리게 정신 붙잡고 생활하셔야됩니다

[@stivejin9281]

단점만 있는건 아닙니다.군대에서 가르치는 나다 싶으면 하는 습관..(무슨일이생기면 누군가는하겠지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나섬) 이게 단체생활이나 회사에서 서로간에 윤활제같은 역할을합니다. 미필이나 여성들만있는단체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무슨일이 생겼을때 누군가는하겠지하고 서로눈치만보는 일이 자주있죠. 고용주들이 알바생이나 직원을뽑을때 미필보다 군필을 선호하는이유가 괜히그런게 아니죠.

[@syrup2712]

대한민국 남성 여러분.... 당신의 청춘 버려가며 약 2년의 시간동안 고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 존경합니다 ㅜㅜ 고마워요. 자의였던 타의였던 우리 지켜준거요.

[@user-ni2hy9rn1z]

빨리 통일해서 군대 안 다녀도 되게 하고 싶다.. 남자분들 군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군대가기 싫다고 찡찡댔던 사촌오빠가 철들어서 돌아온 것보면 많이 힘들었겠구나 싶었는데.. 그런데도 다들 잘 다녀온 거보면 든든하기도 하구 대단한 것 같아요

[@열심히사는사람-k5d]

따듯한덧글 감사합니다

[@user-ni2hy9rn1z]

@@열심히사는사람-k5d 아니에요ㅠㅠ 당연히 감사해야 되는거죠

[@hi-kz4xb]

여자들도 아빠 오빠 남동생 남자친구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가족들 주변에있고, 군대 우습게 보는사람 없음... 항상 고맙고 미안하는 생각함. 의무는 아니지만 여군에 들어가 우리나라 지켜주시는 분들 정말 멋있음. 그래서 더욱 맞는 사람들이가고, 그런 집단생활이 힘든사람들은 안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물론 그렇게하면 다 안가려고 하겠지만. 시대가 변하고있고 진지하게 고려해볼 문제임...

[@dongw]

요즘 제 친구 군대내에서 인관관계 문제로 진짜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냥 일이 조금 힘든건 괜찮은데 사람문제가 너무 스트레스라고 힘들어하는데 걱정되네요ㅠ

[@J1-Classic]

형 나 군대 몇일 안 남았는데 형 말 꼭 기억할게

[@user-wf3xq7we9f]

지금은 상병..? 아님 병장이신가

[@승민-u7b]

전역했으면 생존신고점

[@J1-Classic]

😎전역4개월남은 병장인데. 오마르님 말대로 진짜 고장 많이 났어요ㅠㅠ

[@soomin8106]

이젠 전역 하셨겠네...

[@youtubesung]

3:17 ㄹㅇ 진짜 띵언이다

[@자명종-y1r]

많이 들은 이야기인데도 주님께서 말씀하시니 느낌이 많이 다르군요. 오늘도 어린 양들을 일깨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현수-e9c]

진짜맞는말 하신건데 그와중에 찔려 싫어요누른 32명의꼰대들..ㅜㅜ애잔

[@user-td1ug3ts8u]

20대 초반 여자들이 남자들 군대에 가 있을 때 자기계발해서 월등히 성장해 있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정말 아픕니다. 물론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을 신경써야 하는게 맞는데 뭔가 공평하지 않다고 해야할까. 1년 6개월의 시간이 정말 아쉽습니다. 정말 내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아쉽게 쓴게 분할 뿐입니다.

[@찬우정]

근데,군필들은 대부분 뺄수있으면 최대한 빼라고들 조언하죠. 저역시도 주변에 미필인 동생들이 있다면 그렇게 조언할것같구요. 진짜,군대는 최대한 뺄수있으면 빼는게 좋은것같아요.

[@user-so2is4db9z]

오마르.. 당신은 빛.. 갓... 군대갔다온 온갖 꼰대들에게 당햇던 고구마로부터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