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시트 하려면 요금 2배 이상 올려야죠... 일본처럼 돈 받으면 가능하지만 그거 아니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2층 열차는 계단을 만들어야 하니 장애인 접근성도 낮아지고요.
@이재영-n6r5 ай бұрын
그럼 파리나 몬트리올은 어떻게 가능한거에요?
@won18535 ай бұрын
@@이재영-n6r 서울보다 인구밀도가 훨씬 작으니까요
@리버쓰-x4o5 ай бұрын
2층이라고 해서 장애인 못 타는거 아니에요 2층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는 3개층에 가깝거든요 호주 시드니의 경우 출입층에 출입문과 교통약자석, 지하1층과 지상1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습니다 오히려 교통약자들은 이 출입층에 몰리고 일반인들은 지하1층이나 지상1층으로 올라가기에 꼰대 할배들의 자리뺏기도 사라질겁니다 왜냐면 그들은 계단을 싫어하거든요
@your_mom_killer5 ай бұрын
니앰 ㅋ
@Clarus595 ай бұрын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면 일반인들을 2층으로 분산할수 있으면 1층의 장애인석을 늘릴수 있지 않을까요
@력셔리김-o1p5 ай бұрын
열차 좌석 배치 궁금했는데 와 궁금증 풀렸어요 영상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궁금했던거 해결됬네요~~~
@닥터Q-e5k5 ай бұрын
노선이 긴 1호선이나 7호선 같은 노선들은 2층 크로스시트 차량을 도입해야 된다고 봅니다. 최초로 설계했을 당시보다 노선길이 월등히 길어진것도 있고 그 긴 노선을 쭉 달려야 되는 사람들의 수요도 꽤 있는만큼 전반적인 역 시설 개량을 통해 2층 크로스시트 차량 추가도입을 검토해야된다고 보는 실정이네요. 그 중에서도 1호선은 무조건 도입해야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yj8101045 ай бұрын
평범한 게 최고다 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ßßßßßßß-u1z5 ай бұрын
호주는 지하철도 복층에 크로스시트로 다니던데 꼭 지하철이 1층이어야 할 이유는 없지 서해선이나 신안산선 같은 경우는 거리가 늘어나니까 크로스시트 도입도 괜찮을지도 다만 민자라는게...
@유느5 ай бұрын
1호선, 4호선도 길어요 경강선도 길어질테구요
@상헌1005 ай бұрын
호주에서 타고다니는데 음…사람많이 타는 호선에는 무리일것 같애요😢 말씀하신 서해선 같은 경우는 괜찮을것 같네요
@윤성오-q3z5 ай бұрын
2층 손님이 1분도 안되는 시간에 사람 뚫고 내릴수 있을까?
@Yoonzuseung_Lee4 ай бұрын
암스테르담도 스위스도 그럼
@Top_Floor_Mania4 ай бұрын
6:55 이 좌석보면 단소살인마 생각남
@이현학-v3f5 ай бұрын
9:00 좌석의 변동은 이해는 되는데, 일반열차나 전동열차 내 편의시설은 충전기 및 콘센트를 제외하고는 이제 없었으면 합니다. 공간만 차지하는 건 물론 툭하면 고장이 나 이용하는 데 불편하거든요.
@peter.j79785 ай бұрын
9호선과 골드라인 유저입니다, 살려주세요!!ㅠㅠ
@junyshin58435 ай бұрын
이사 추천드립니다....
@jhkim897220 күн бұрын
@@junyshin5843 이사라는게 님 생각대로 그렇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
@정재성-c1l4 ай бұрын
정확히 표현하자면 값싸게 많은 인원을 태우려고 롱시트를 선택했다라고 해야 맞습니다. 클로스시트는 아무래도 운임이 비싸질수밖에 없는데 일반 통근열차를 그런목적에 타당하지 않죠. GTX정도라면 모를까. 다만 전철화된 광역노선이 아닌 대도시 근교 단거리에 통근형 통일호에서 클로스시트가 채택된 경우는 있습니다. 운임도 저렴했죠. 수도권의 경우 전철화전의 경의선 경원선구간이 그러했습니다. 물론 이들 노선은 당시 수요성이 크지 않았기에 저렴하게 클로스시트를 채택해도 무리는 없었습니다.
@whenever08074 ай бұрын
롱 시트는 단지 승객 많이 실어서가 아니라 1~2분밖에 안 되는 수많은 역을들 크로스 시트로 앉고 내리려면 매우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게 더 큽니다 즉 승객이 여유 있어도 도시 철도는 롱 시트가 매우 효율적이고 편리합니다
@i.d.p.16235 ай бұрын
영상 초반에 통근열차 나오니까 반갑네요. 경인선에 2층 열차 도입이 이뤄졌다면, 해당 열차가 현재의 특급열차랑 급행열차를 겸했을 것 같네요. 근데 도입되었어도, 지금보다 훨씬 더 지옥철이 되었을 수도...
@사랑구미5 ай бұрын
설명 감사합니다 화이팅🚋🚋🚋
@유튜브본사직원5 ай бұрын
궁금했던 걸 알았습니다.
@bbadda44305 ай бұрын
홍콩 지하철 하늘색 노선(정식 명칭은 기억 안남)이 일반석 일등석 구분되어 있는데 일반석은 지하철 하면 생각나는 롱시트고 일등석은 크로스 시트로 하고 있어요 일등석 한 번 타봤는데 편하긴 한데 가격이 두배......
@acorn005 ай бұрын
동철선은 선전과 연결되어 있어서, 선전-홍콩섬 사이가 45분 정도 나오기에 수요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ste4eo5 ай бұрын
일본에서 도카이도선 그린샤열차에 2층 크로스시트 되어있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편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전철의 경우 1량정도는 크로스시트를 도입해도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its_me_wongyu5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ㅎㅎ
@hyeseongoh96884 ай бұрын
아예 2층 전용 승강장 있는 역이 있어야할듯하네요 그럴거면 부본선 확장해서 지하에 복선 뻘짓달성해서 인천공항철도 직통 완행 편성처럼 하는게좋겠죠
@아이린-g1p5 ай бұрын
롱시트로 하면 지하철은 좌석 정비하기도 쉽고요. 크로스로 하면 그만큼 많이 움직여야되서 힘듭니다.
@its_me_wongyu5 ай бұрын
일본의 도카이도선이 생각나네요~ 물론 2층석만 지정석이긴 하나 엄연히 전철이자나요~ ITX청춘이 다니는 것을 감안하면 코레일의 운영구간에서는 2층 열차가 다녀도 문제가 안될 것 같긴 하네요. 역시나 문제는 수요와 제정문제겠죠?? 😀
@BJ다원시스SR5 ай бұрын
코로나 기간에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일반 열차 다이아에 투입하여 크로스시트로 운행하기도 했습니다.
@GALAXY-A3685 ай бұрын
AREX 직통은 크로스시트군요!
@박세정-k8c5 ай бұрын
공항철도임 전철이 아님 전철모양인거지 기차로 취급
@GALAXY-A3685 ай бұрын
@@박세정-k8c 전철 노선도에도 표시됩니다만?
@한재현-c3h5 ай бұрын
@@박세정-k8c 전철 맞는데요 ㅋㅋㅋㅋ
@FP_FivePine5 ай бұрын
@@박세정-k8c 공항철도에서 전철이 아닌 일반열차로 취급되는 건 직통열차뿐으로, 일반열차는 수도권 전철 통합요금제에도 포함된 엄연한 전철 노선입니다.
@squidward_tentacles925 ай бұрын
공기업과 사기업 그리고 전철의 용도를 보면 일본은 여행에 맞춰져있기에 도쿄나 오사카같은 도심권 지하철 아니면 편안함이 우선인듯하고 한국은 어떻게하면 빨리 강남이나 종로까지 실어나르느냐 그게 목적이니 최대한 때려넣는게 우선인듯 한국이 일본처럼 좌석배치하면 안그래도 심한 적자가 더 심해질듯 그럼 요금올리던지 세금으로 메워야되는데 100원만올려도 난리나는 대중교통인식 생각하면 세금으로 떼울듯
@squidward_tentacles925 ай бұрын
@유호선-h4u 무임승차연령올리면 혜택 박탈되는 노인들은 가만히 앉아서 돈낼게 할꺼같음?? 어차피 지금 정치보면 노인들이랑 4050세대의 대결 속에서 2030이 캐스팅보트니 어쩌니 거리는데 지금 노인들 죽고 4050들이 노인이 됐을때 이 인간들이 젊을때부터 하던게 시위질인데 밥그릇을 순순히 내줄 인간들이 아님 오히려 연령 내려서 더 혜택받고자하겠지 정치인들은 표보고 움직이니까 노인들 복지퍼주는거도 표받자고 퍼주는거임
@IRHG5 ай бұрын
@유호선-h4u 하는김에 그냥 연령기준을 없애자 초고령화 폭발하는 상황인데 연령별이 아닌 자산별 기준으로 바꿔야함
@경제연구소gd5 ай бұрын
일본 JR이나 사철도 지하철 들어가는 노선은 롱시트차로 들어갑니다 그 사철 노선의 급행은 요금 더 내야 해서 크로스시트고 지하철구간 안 들어 가죠 신쾌속이 오사카에서 대박친건 추가요금 안받아서
@FP_FivePine5 ай бұрын
@@squidward_tentacles92 일본도 지하철 아니더라도 JR이나 대형사철 통근노선들 보면 일단 욱여넣습니다. 일본 전철의 용도가 여행에 맞춰져 있다기보단, 일본의 수많은 전철 중 장거리 통근이나 근교 여행 등 장시간 탑승을 전제한 전철에서 주로 영상과 같은 모습이 보이죠. 현재 수도권 JR선 중 2층 그린샤가 도입된 노선은 도카이도선-우에노도쿄라인/쇼난신주쿠라인, 요코스카선-소부쾌속선, 죠반선 등의 근교형 열차로, 그린샤의 주 이용객은 장거리 통근객이나 여행객 등입니다.
국민세금으로 또 서울SOC 집중투자하네 서울에 세금 많이 나오는게 서울에 석유라도 나와서임?? 온갖SOC집중, 정부기관 집중시켜서 대기업 본사 밀어넣고... 그래서 세금이 나오는건데. 댓글 단넘. 바보아님?!
@stainway4 ай бұрын
서울에서 세금이 제일많이나오는데 ? ㅋㅋㅋㅋ
@강경구-g3r5 ай бұрын
일본 도쿄 가니 시외로 가는 노선의 경우 중간차량에 2층 열차 크로스 시트 배치 되잇고 거기 앉으려면 지하철 카드를 찍으면 붉은색에서 녹색등으로 바뀌더군요 다른 차량들은 우리나라 처럼 롱시트 고요
@hochulchang16945 ай бұрын
그린샤? 보통 운임 보다 그린샤 요금이 더 비쌉니다. 그걸 감당 하겠냐구요.
@땍-e3c5 ай бұрын
@@hochulchang1694그냥타고다녀도비싼동네라ㅡㅜ 쪼큼멀리갈때 그린샤 편하긴합니다
@풍열4 ай бұрын
시트는 정말 넓어져야 한다 90년대 지하철의 좌석은 너무좁다
@ISTPKoreanMan5 ай бұрын
서울 사는 사람인데 크게 두가지 이유로 도시철도에 새로운 형태 열차 도입은 절대 불가능함 1. 수도권에 출퇴근 하는 인구가 너무 많음 2. 수도권 통합 요금제 때문에 수도권 도시철도 사업자는 전부 적자인데 손님을 적게 태우면 바로 직격탄임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유입시키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한 계획 도시철도가 매우 발달하고 조밀하게 짜여진 일본만 가능함. 한국 도시철도는 지방 도시철도들만 다른 형태 좌석 시도할만한데 여긴 공기수송이라 문제잖아 무엇을 도입하던 안될거야
@katrinad61885 ай бұрын
그냥 수도권에 출퇴근 시간에는 깡통같이 노시트객실을 시도하는게 좋을거같음 시도해보고 여론이 안좋으면 그 깡통에 뭔가 제일 선호하는 객실 스타일을 깔면 되는거니까..
@ISTPKoreanMan5 ай бұрын
@@katrinad6188 그게 될거라고 진지하게 생각하신거면 인간 감수성이 굉장히 부족하신듯 경기도 저 멀리에서 서울 중심부까지 출퇴근 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만 고려해도 낼 수 없는 생각 출퇴근 시간에 노인분들 무임승차 좀 막아줘야한다고 생각
@loveasskim4 ай бұрын
다 좋은데, 글 내용중, 니뽄만 가능? 니me10.
@정재성-c1l4 ай бұрын
2기지하철때 2층열차를 생각할것이 아니라 대피선을 통한 급행운행을 생각했서야 합니다. 경인선도 마찬가지이고 수도권 광역 및 도시철도에 시급하고 아쉬운 사안은 급행의 미비입니다. 구간만 연장되면서 표정속도는 향상이 없는 답답한 장거리 운행 일변도가 문제인 것입니다.
@멀티백4 ай бұрын
GTX는 좀 아쉽더라도 국내엔 2층도 필요없고, 롱시트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EnzoGorlomi4 ай бұрын
인구밀집 과잉으로 수도권은 출퇴근때 거의 전부 콩나물 시루처럼 끼어서 타야하니 크로스시트는 불가능하고 추가로 환승까지 생각하면 2층도 답이 없음ㅋㅋ 결론은 롱시트 아니면 답이 없다…
@지테TV역사교양지식5 ай бұрын
GTX-B선에는 ITX-청춘이 일부 구간 같이 다니게 될테니 2층 열차가 다니는 셈이 되긴 하겠네요. 중앙선 서울 구간(용산-상봉.망우)의 용량 문제로 인해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서울 구간을 GTX-B와 함께 지하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하니 ITX-청춘도 서울 구간은 지하로 다니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 그렇게 되면 지하에 2층 열차가 다니게 되겠네요. 크로스 시트 시스템은 아무래도 ITX-청춘이나 공항철도 직통열차 같이 중장거리 급행 정도는 되어야 활용이 편할 것 같네요. 아니면 서울-천안.신창 급행은 경부선 급행보다 서울-수원 구간의 정차역이 더 적으니 도입할 만도 할 것 같아요. 이 구간 누리로를 대체하는 차원에서...
@K-HQMusic5 ай бұрын
일본처럼 최소 1시간에 걸친 쾌속선 아니면 별로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지금 무궁화호도 퇴역시기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무궁화호를 통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부 편성을 롱시트+크로스 시트로 만들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꿈꿈-m6i5 ай бұрын
10년전에 시드니에서 지하철 탔는데 2층이라서 놀랐던 기억이.. 편하긴 했어요 한국에도 신규 노선에는 도입되면 좋을텐데.. 역시 문제는 돈이겠죠? ㅠ
@AMAGASOO5 ай бұрын
서해선-평택선 개통 준비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hanabi_flex4 ай бұрын
일본은 도카이도본선, 소부선, 조반선 등 장거리 노선에 그린샤(2층 객차)와 세미크로스시트를 운영하고 있고 케이큐는 롱시트인 1000계와 크로스시트인 2100계를 병결 연결해서 추가요금 없이 운행하고 있는데(케이큐 윙 제외) 장거리 갈때 이만한게 없더라구오... 한국도 경부선, 경의중앙선, 경춘선에 그린샤 비슷한걸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fly_away_7774 ай бұрын
서울시내버스는 입석형 시내버스를 운행해야함.. 규정이 그럼.. 수송률(혼잡도)때문인데 그러나 KD(대원여객, 대원운수)는 실내 안전사고 감소를 명목으로 좌석형 시내버스를 도입.. 이로인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준공영제 시스템에 위배된다며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KD는 ㅇㅋ하고 폐차할 때까지 과징금 내가면서 운행함..ㅋㅋㅋ 혼잡도 얘기가 나오길래 작성해봅니다.. 지금은 전기버스가 도입되고 있는데다가 전기차로 대차되지 않은 좌석차량을 교체하지 않을 경우 노선반납까지 얘기가 나오면서 좌석형 차량을 폐지했지요.
@Korail-wx1fy5 ай бұрын
GTX-A선은 그렇게까지 혼잡하고 많이 태울 일이 없는데도 전부 롱시트를 채택한 것은 매우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금도 진짜 비싼데 말입니다. 논외로, 경원선 연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구간은 거리도 길고 기차도 없어서 이 구간은 크로스시트 편성 열차가 운행하면 좋겠습니다. 즉, GTX-C에 크로스시트칸 또는 특실이 도입되면 좋을 것 같네요.
@기묭진5 ай бұрын
삿포로 여행 갔을때 jr 쾌속 에어포트 열차 타는데 이 열차는 6량 중 1대가 지정석입니다. 오타루 가는 열차 타려고 기다리는데 크로스시트인 열차도 있고 롱시트인 열차도 있어서, 한국처럼 크로스시트는 무조건 지정석, 자유석은 무조건 롱시트라고 생각했다간 못타겠더라구요; 알고보니 지정석 칸은 혼자 다른 도색으로 랩핑되어있고, 그렇지 않은 칸은 좌석 종류와 상관없이 자유석인 것 같았습니다.
@경제연구소gd5 ай бұрын
721계는 자유석 전환식 크로시스트 지정석 유료 리클라이닝 시트 입니다 U seat 라고 해요 통일호 의자와 무궁화호 의자의 차이죠
프랑스의 rer선을 탔던 적이 있었는데 지하에는 설치하면 살짝 무리가 갈 듯한 높이였습니다...
@user-eu2ydidibe38w9dkdnwoaps5 ай бұрын
우린 2층 열차보단 열차를 길게 만드는 게 더 현실적
@SHwan-kk9cq5 ай бұрын
2층은 한국엔 안맞는듯한데. 7호선 5호선같이 휭단하는 노선에 있음 좋긴하겠는데 급행이 아니니 의미 없는듯하고. 타고 내리기만 불편하고 위험할듯 하다는 생각입니다.
@updatedcyberman51635 ай бұрын
일본에서 크로스시트 좌석 많이 타봤었는데 상당히 편했었습니다. 물론 출퇴근시간엔 좌석없는 전철들이 배차됬지만 한가한 시간대에는 크로스시트 전철들이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오카야마 - 히메지 구간을 달리는 전철은 종착역에서 반대방향으로 운행하게 되는데, 이때 승객들이 알아서 좌석을 돌린다음에 타는것도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도 조금 밀면 쉽게 의자를 돌릴수 있었고 반대방향으로 돌리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도 바꿀수있고, 4명이서 앉아갈때는 서로 마주보는 방향으로 앉아서 갈 수도 있어서 여행할때 상당히 유용하고 편리해보이던데 아직 한국에서는 무궁화호나 KTX조차도 이런방식을 도입한걸 본적이 없네요... 특히 KTX는 고정식 좌석이라 역방향으로 앉아가는게 강제되는데다 역방향/순방향 크로스하는 지점엔 모르는사람끼리 어색하게 앉게되는데 일본전철의 크로스시트방식처럼 승객이 스스로 방향 돌릴수있는 방식을 도입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반 전철에서도 승객배려 차원에서 차이를 많이 느꼈는데 기본적으로 일본전철은 서있을때 손잡이를 잡기 쉽도록 출입문 양옆 좌석의 상단부분 봉을 가로로 연결하고, 다시 반대쪽 출입문을 향해서 세로로 4방향 사각형으로 연결한다음 그곳이 전부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중앙에 끼여있는 사람도 손잡이를 잡기쉽도록 만들어져있는데 비해서 한국 전철은 분명히 출퇴근시간땐 콩나물 시루가 될수밖에 없는데 중앙에 선 사람들은 천장에 잡을곳도 없어서 사람사이에 끼여서 버텨야하니 상당히 불안불안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가는 사람도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좌석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일본처럼 좀 푹신푹신한 쿠션 좌석이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차피 계속 앉아있다보면 무감각해지기는 하지만, 제대로 비교해보면 한국좌석은 그냥 플라스틱이거나 쿠션좌석이라도 굉장히 얇은 쿠션이라 확실히 딱딱한게 많이 느껴져서 장거리 여행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또하나, 지하철 안내판에 광고를 표시하는곳과 전철이 몇분뒤에 도착하는지를 표시하는 모니터를 좀 분리했으면 하는게 있네요 일본지하철은 기본적으로 구형LED라 오히려 광고는 전혀 나오지가 않고 열차가 어느역에 있는지, 몇분뒤에 도착하는지, 지연사유가 무엇인지등 쉴새없이 운행 정보를 보여주는데, 한국 지하철은 그냥 LCD디스플레이 자체가 달려있다보니 광고가 너무많이 나와서 오히려 전광판을 보고는 열차운행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시간이 좀 걸려서 그냥 휴대폰 앱으로 확인하는게 훨씬 간편하더군요... 한국전철이 깨끗하고 스크린도어도 정말 잘되어있고 지하철 출입문 램프등도 정말 잘되어있지만 이런 사소한 편의성 부분에서 뭔가 좀 부족해서 아쉬운것 같습니다.
@FP_FivePine5 ай бұрын
무궁화호나 KTX-I를 제외한 KTX 차량도 승객이 직접 쉽게 방향을 돌릴 수 있고 특히 4인 단위 단체승객의 경우 이렇게 직접 좌석을 돌려 마주보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운행중 방향을 바꾸는 열차가 일본에 비해서는 많지 않기 때문에 승객들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점이 크죠. KTX-I의 경우는 프랑스의 TGV를 들여오며 유럽식 좌석배치를 그대로 따와서 고정식이 된 건데, 유럽 간선철도의 경우 선로가 역에서 끊기는 두단식 승강장이 중간역에 끼는 경우가 많아 심지어 고속열차라 할지라도 운행방향이 수시로 바뀌는 열차가 많습니다. 두단식 승강장이 많지 않고, 있는 곳도 거의 말단부에만 있는 한국 실정을 고려하지 못한 점이 아쉽죠. 시트 재질의 경우 한국은 대구 1호선 방화사건 이후 난연재 내장이 확산되며 이때 원가절감을 위해 딱딱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updatedcyberman51635 ай бұрын
@@FP_FivePine 제가 경부선만 몇번 타봐서 좌석 돌릴수있는 열차가 있는지는 잘 몰랐었네요 다음에 국내여행 다니면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FP_FivePine5 ай бұрын
@@updatedcyberman5163 좌석이 고정식인 KTX-I 제외하고 모든 열차에서 좌석 복도쪽 밑에 있는 페달을 밟으면 좌석이 돌아갑니다. 통상 운행중에 쓸 일은 국내에서는 많지는 않겠으나 여러 명이 같이 탈 때는 유용하게 쓸 수 있겠습니다.
@보나파르트-b4x5 ай бұрын
일본의 통근형 전동차는 세미 크로스 시트가 달린 차량 13칸에 2층짜리 특실 2칸을 달아논 형태입니다. 그리고 배차간격도 아주 빡빡하죠. 우리나라의 전동차는 끽해야 10칸 아닙니까.유지비도 현재 운임으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을테고요. 차라리 얼른 9호선을 8칸으로 늘리기나 했으면 좋겠네요.
@chajaemyung5 ай бұрын
2층으로 만들려면 땅을 더 파야하는 것 아닌가요?
@블랙워터-f9h5 ай бұрын
열차라는 대중교통의 압도적인 수송량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게 롱시트니까 전철에 어쩔 수 없죠 1호선 천안 아산 구간도 출근 시간엔 좌석 다 차는 걸로 아는데 텅 비었을때 롱시트가 크로스시트보다 개방감 여유 있기도 하고요
@이재영-n6r5 ай бұрын
외국에서는 도시철도도 크로스시트인 경우가 종종 있다네요. 예를 들면 파리 지하철도 크로스시트 열차가 있다네요.
@한00-f7n5 ай бұрын
코로나때 공항철도 급행열차가 일반열차처럼 운행할때있었음 그때진짜 편했는데
@maatpon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현실적인 한계때문에 도시철도에 크로스시트를 도입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일본처럼 1등석 차량을 별도로 추가해서 편성은 같게 하되 운임체계만 별도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tighnarikawaii4 ай бұрын
일본 미나토미라이선 - 도큐 도요코선 - 후쿠토신선 - 세이부선 직통 지하철에도 s-train이라는 좌석지정제 크로스시트 열차가 있어요
@세우르5 ай бұрын
대구권이나 충청권 광역철도에 2층 차량 + 크로스시트를 붙이는게 좋을 듯 역간거리도 길고 정차역도 적으니 롱시트인 경우 서서가야 하는 시간이 많은데 이때 선두칸에 크로스시트 좌석을 만들어서 요금을 좀 더 받는 식으로 (일본의 그린샤처럼) 운행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Gleam_of_Dawn3 ай бұрын
지금도 지하철 운영비 적자라는데, 뭔 사치스런 걱정인가?!
@JamesYoon-xi5eb5 ай бұрын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에는 2명씩 앉는 시트가 교대로 배치되어 있어서 참 좋습니다.
@seafar_kjhАй бұрын
근데 2층 열차 하려면 그 입구 높이랑 역 바닥이랑 맞춰야하는데 그거 다 제각각이고 해서 못한다던데
@yjw81555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일본처럼 일반 통근전철에도 일반칸과 그린샤(2층열차 크로스시트칸)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hochulchang16945 ай бұрын
2배 이상 내고 탈 사람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네요
@張熙正하늘의황태자5 ай бұрын
그럴러면 우리나라도 어렵지않지 않다봅니다. 노선이 장거리 일본처럼 相南新宿線을 참고합시다
@dovmxjqjsj5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1호선 수원 이남정도면 크로스시트나 세미크로스시트 할만 하다고 생각함
@빛으로-l9d5 ай бұрын
지하철 정거장도 굳이 많을 필요잇나요.환승역 중심으로만 서면되지.버스 환승도 잘 만들어놧으니
@Honam.Chungcheong.Beodeok5 ай бұрын
2층열차 뿐만 아니라 저상홈 ktx 승강장에도 로프형 스크린도어를 설치해야 합니다
@user-sd5kr3nx5t5 ай бұрын
수도권인구가 반토막나지않는이상 불가능한일
@Sun-fc3cf5 ай бұрын
일본 간사이 전철 중 케이한이 급행은 두층 크로스시트 객차 끝 출입구쪽만 롱시트에 공간 넓으니 내릴 때쯤 가면 되고 편하더라 첨엔 고급져 보여서 프리미엄카인 줄 알고 롱시트에 앉아감 ㅋㅋㅋ JR재래선 일반 열차도 크로스시트 있는데 문 바로 옆의자는 간이 의자이고 출퇴근 시간때는 못 쓰게 잠궈두는게 신기했음 캐리어 끌고 다닐때 유용한 좌석
@daldalkoko5 ай бұрын
7호선 타고 다니는데, 중앙 롱시트 열차가 처음에는 참 신기했습니다만 지금은 피하게 되더군요.
@Lupaupa_15 ай бұрын
다음 영상 추천:만약 GTX열차가 경부선에서 운행한다면?
@chko3585 ай бұрын
gtx 같은경우는 정기적으로 출퇴근에 이용하는 수요가 있다면 2량 정도는 예약제 크로스시트도입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Breadragon974 ай бұрын
일본에선 크로스시트 칸은 아예 예약제 프리미엄으로 운영하던데 그런것도 나쁘진않을듯
@SPRITELEFT5 ай бұрын
2층열차를 만든다음에 1층은 입석용 2층은 세미크로스시트로
@elvenisar5 ай бұрын
차라리 출퇴근 시간에는 아예 좌석이 없는 차량을 운행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듦.
@dfay36145 ай бұрын
2층열차나 크로스 시트를 도입하고 싶어도 결국.. 사람이 많이 타야 한다는 대전재 때문에 끙....
@kwkim5105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경춘선, 서울-천안 초록급행은 필수라고 봅니다
@KimWintergray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역쟁이님 해당영상 1:55 에 나오는 혼잡도 표를 출처 표기하고 SNS에 등에 올려도 될까요? 가능여부 답변 부탁드려요~!
@Hyuchan10025 ай бұрын
GPT같은 장거리 운행 열차의 경우 크로스시트가 맞다고 봅니다
@neverGG964 ай бұрын
여성분들이 다 통로쪽에 앉을텐데 앉기도 내리기도 힘들겠죠
@wsb71664 ай бұрын
김포선 9호선 같은 경우는 롱시트가 아니라 아예 좌석을 다 빼버려야할 정도임.....
@전서연10 күн бұрын
무궁화호에도 입석객차엔 롱시트가 있습니다
@Jay..o_o5 ай бұрын
밴쿠버는 규모가 작아서 그런가 다 크로스 시트인데 사람 조금만 많아지면 서 있을 자리조차 애매해서 앉은 사람 아니면 겁나 불편해 지던데.. 사람 좀 있으면 타기 전부터 짜증이 살짝 날 정도로. 한가할 때도 앉을 수 있는 자리도 한정적이고 사람이 통로쪽에 앉아 있으면 억지로 들어가 앉기도 좀 그렇고. 안 그래도 단거리고 혼잡한 수도권 지하철에 2층에 크로스 시트면.. 상상만 해도 웃음벨이네 ㅋ
@dksfjieoslmakljsd5 ай бұрын
많이 태우기위해서면 손잡이나 기둥 가운데도좀 만들어놨으면 진짜 열차 멈추거나 출발할때 가운데 잇는 사람은 잡을게 하나도 없음 주변사람 밀치게되는것도 미안하고 피부 닿는것도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