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3 고향이 보성이다보니 방학마다 서울에 계신 친척댁 갈때, 대학교 입시 치르러 수도권 갈때, 청주에 있는 대학교를 오가며 조치원역 갈때... 사실상 보성에서 전라북도 위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 정말 추억이 많이 깃든 열차노선인데 폐지되었다는 소식이 너무 아쉬웠습니다ㅠ
@LSChuL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점촌에서 서울갈려먼 김천까지 내려가서 갈아타고 올라갔어요. 어무니 손잡고 +_+ 보다보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았어요. 큰집이 태백이라 올라갈려고 하면 아침에 전철처럼 앉을수 있게 된 영주가는 열차가 있었는데 사람 수요가 적어서 없어지고 버스타고 영주역에서 태백가는 기차를 타곤 했는 기억도 나네요.
@kkakkung71902 жыл бұрын
대학생때 내일로 끊어서 무궁화타던 시절이 아련하네.. 그때 포항에서 순천가는 열차 탔었는데 도착하니 밤9시엿나 무쟈게 오래가더라
@이재영-n6r2 жыл бұрын
너무 아쉽네요. 이게 또다른 눈으로 보면 지방 인구 소멸이자 수도권 집중화의 증거라고도 볼수 있거든요.
@보더콜리-e6e2 жыл бұрын
실례지만 귀하께서는 지방에 계신지요?
@이재영-n6r2 жыл бұрын
@@보더콜리-e6e 네.
@클립-e4n2 жыл бұрын
Ktx같은 초고속 교통의 발달이 지방소멸을 오히려 더 가속화 시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일어나죠
@variable02 жыл бұрын
받아들여야죠 뭐
@pepsizero38482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무데나 가져다 붙이는거 아닌가요; 위 노선들이 폐지된 건 야간열차가 사라진것과 같은 맥락인데. 목적지까지 너무 돌아가고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비효율적인 구조기 때문이죠. 수도권이 아니었어도 라이벌 교통수단의 발달로 결국 폐지될 노선들이었단 걸 모르는지? 아니면 뭐든 편할대로 보는 제 3의 눈이라도 가진건가요.
@chan2gim2 жыл бұрын
학교다닐때 청량리 - 부전 야간열차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이것도 추억속의 얘기네요
@yj810104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라는 유행어가 좀 많이 나오는 매우 특이한 영상인거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모르는 정보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inamiakai46222 жыл бұрын
노선이 특이하지는 않은데 운행이 특이했던 열차가 생각납니다. 서울에서 포항/울산까지 가는 새마을호 중련편성이었는데 붙어서 같이 가다가 경주역에서 분리하였죠. 경주역 기준으로 울산은 남쪽이고 포항은 북쪽이다보니 포항행은 후진으로 갔었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드노돈2 жыл бұрын
기억납니다ㅎㅎ
@GO_DOOSANV7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울산(現태화강)-동대구 새마을도 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특히했죠 ㅎㅎ 42분짜리 구간을 새마을ㅋㅋ
@minamiakai46222 жыл бұрын
@@GO_DOOSANV7 그당시 그구간은 무궁화랑 소요시간도 별 차이가 없었는데 새마을호가 투입되었어요? 이거이거 버스랑 경쟁에서 밀렸겠는데요?
강릉에서 영주까지 비둘기호 탔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수많은 근성열차들이 이젠 많이 사라졌습니다...
@tinavino15752 жыл бұрын
지방 인구가 팍 줄고 노령화. 거기 출신 청년들이 귀향하던 시절도 끝났고요.
@Yolre2 жыл бұрын
포항-순천 열차는 환승없이 빠르게 구포나 화명에서 해운대나 기장쪽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 좋았는데 어느 순간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너무 슬펐답니다....
@무리뉴-z8b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부전역이라지만 1980년대만 해도 부산진역이 종착역이던 청량리발 비둘기호 열차도 있었음... 최소 8시간에서 10시간가량 걸린 야간열차임...밤시간에 출발해서 도착할 땐 아침나잘에 도착하던 열차..ㅋㅋㅋ
@이태환-k9n2 жыл бұрын
1970년대에는 서울-순천-진주-동대구-서울, 한바퀴도는 순환열차가 잇었습니다.가1편씩으로 운행햇지요. 진주역에서는 서울행이 2편이 이었지요. 순천경유와 동대구경유 각1편씩...당시는 무궁화호가 아니라, 그냥 특급열차였지요.
@HJ-sl8ed2 жыл бұрын
용산-서광주-순천 무궁화호는 한 때 여수EXPO까지도 운행했었다고 합니다
@gsp_gamsung2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나오는 서울발 진주경유 순천행 무궁화호는 원래 진주행이었다가 진주역의 회차 기능이 한때 폐지되면서 회차 가능한 순천역으로 억지로 연장한 것입니다. 이후 진주역이 복선전철화로 이설되어 진주역의 회차 기능이 부활하면서 굳이 순천까지 갈 필요가 없어져서 진주역 종착으로 환원된 것입니다.
@박남우-f4k2 жыл бұрын
1:14 광주송정 > 서울 > 강릉 순서라면 1회 환승으로도 가능하긴합니다 또 제천역에서 강릉역 구간을 서원주역에서 갈아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hani_66012 жыл бұрын
이게 오히려 더 빠를 것 같네요..
@Aqua79797 Жыл бұрын
단점이라면 KTX 2번이라 돈이...
@lattemetro2 жыл бұрын
고속도로도 많이 생기고 인구도 감소하면서 점점 특이한 운행계통들이 줄어드는 것 같네요.
@잊지않을께-y5w2 жыл бұрын
15년전 부산-경주-안동-제천-원주-서울(청량리) 탔던 기억이 있네여ㅎ 부산에서 밤11시에 출발하면 청량리 도착이 7시쯤이었던거 같은데 지금도 다닐지는 모르겠네여
@silkliteok2 жыл бұрын
야간열차 없어졌어요..
@잊지않을께-y5w2 жыл бұрын
@@silkliteok 아 ㅠㅠ 그렇군요 당시 주말에 놀라갔다가 일요일 밤기차 타고 기차안에서 푹자고 월요일 도착하자마자 씻고 바로 출근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여ㅋㅋ
이 외에도 몇 개의 '근성열차노선'이 더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ugene79022 жыл бұрын
저는 서울- 남원 구간을 서울- 진주간 통일호로 운행시절에 탑승한바가 있습니다. 그 열차 서울에서 밤 11시 35분에 출발해서 남원역에는 오전 4시 26분 그리고 진주역에는 아침 7시 8분에 도착하던 열차였지요. 그리고 청량리- 부전간 통일호 열차를 해운대- 부전 구간에서 탑승했었고, 청량리- 부전 구간 비둘기호에서 통일호고 승격되기 바로 전에 청량리- 도농간 비둘기호 탑승한바가 있었지요. 참고로 그 열차가 저의 최초의 전기기관차 8000대 견인 열차였습니다. 그리고 같은날 금곡- 성북간 비둘기호 탑승도 함께 이루어졌었지요.
@윤도리-s9j2 жыл бұрын
옛날생각이 나네요 전남광주역에서 조치원 조치원에서 제천 제천에서 강릉구간 무궁화호 이용해봤어요 그땐 스위치백 구간도 있어서 재밌었네요 ㅋㅋ
@張熙正하늘의황태자10 ай бұрын
지금은 순천방향이 더빠른것같아요. 예전에는 동대구경유가 빠르고 전라선경유가 오래걸린듯하나 현재는 복선화로 순천까지 빨라져서
@kealchuncho56502 жыл бұрын
영주경유 강릉선은 80년대 비둘기열차로 14시간 걸리던 열차였슴. 청량리에서 출발해서 영주까지 가면 새벽5시 강릉 도착하면 12시 15분이던열차였슴
@박세정-k8c2 жыл бұрын
예전 청량리에서 정동진가는 야간열차가 참 좋았는데
@Miaohd122 жыл бұрын
2010년대 초 까지만 해도 부전- 구 해운대-태화강-동대구-동해-강릉. 으로 이어지는 동해라인을 쭉 훑은 노선 잇엇습니다 부전에서 아침 7시쯤 탓는데 구 강릉역에 오후 5시에 도착햇엇습니다 엄청난 시간이라 제대로된 기차여행을 즐겻던 기억이 잇습니다
@한상철-m6y2 жыл бұрын
새마울호도 다루어주세요. 청량리~(철암경유)~영주 서울~(서굉주 경유)~순천 서울~임진강 등이 흥미 있는 노선이었음.
@wewoori2 жыл бұрын
3:50초 영주가는 열차 타본 1인 그때 기억으로 영주을 거쳐서 풍기에서 서는데 풍기까지 6시간넘게 걸렸던 기억이... 진짜 그 당시 기차 많아탔는데 이 열차가 진짜 극악이라는 것은 6시간동안 풍경은 산...또 산.... 또 산.... 또....산... 진짜 산만 보이니깐 뭐 풍경이고 자시고 할게 하나도 없는....밤이면 잠이라도 잘텐데.. 낮이라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얼마나 뜨겁던지...결국은 몸이 탈나서 풍기내려서 극심한 두통에... 약국도 없고 일요일이라.... 결국은 가계들어가서 혹시 파는 약이 아니라도 두통약 하나만 달라고해서 그 두통약 한알을 500원주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지금도 풍 기-영주 하면 일단 고개가 설레설레.......근데 만일 야간열차라면 탈듯 하네요.. 그냥 푹 자면되니깐....하지만 낮열차... 특히 35도이상 뜨거운 여름이라면 아....별로....
@geny12 жыл бұрын
용산 전라선 경유 진주는 지금 기준으로 개량이 되서 일부전철화가 되면 수요가 있을꺼 같네요
@강진욱-v4x2 жыл бұрын
서울~진주 구간은 정말 독특한데, 전라선을 경유하는 게 경부선을 경유하는 것보다 거리가 더 짧죠. 과거에 운행했던 무궁화호 489, 490 열차(서울~익산~순천~진주)의 운임도 서울~동대구~밀양~진주 구간을 다니는 무궁화호 열차보다 더 낮았고요.
@이태환-k9n2 жыл бұрын
1970년대에는 서울-순천-진주-동대구-서울, 한바퀴도는 순환열차가 잇었습니다.가1편씩으로 운행햇지요. 진주역에서는 서울행이 2편이 이었지요. 순천경유와 동대구경유 각1편씩...당시는 무궁화호가 아니라, 그냥 특급열차였지요.
@tenbeuTV2 жыл бұрын
동대구발 제천행 충북선 경유도 특이하죠
@황보상훈6 ай бұрын
90년대 13시30분쯤 으로 기억됩니다만 청량리출발 동대구간 열차도 있었죠 일부러 이거타고 많이 내려왔었어요
@토성리2 жыл бұрын
그 옛날 진주에서 밤 8시 3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타면 순천을 거쳐서 서울역에 새벽 세시 넘어서 도착하므로 잠은 기차에서 자고 그날 서울 구경하고 그날 밤기차 타고 내려왔던 기억이 ~~~
@train_hope2 жыл бұрын
근성열차에 관심 있었는데...이번편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언젠가 청량리~부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이름없음-i8y2n Жыл бұрын
통일호 시절이 대박이었죠. 10000원으로 청량리에서 부산의 부전역까지 갈 수 있었는데 대신 1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지금은 선로개량으로 근성열차라 할 정도가 아니게 되었죠
@user-yq9yz8md9q2 жыл бұрын
영주에서 제천,청주,영동,김천 다 지나가서 동대구역으로 가는열차도 있죠.
@ssunyim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철로 개량으로 고속화, 전철화, 복선화로 과거와는 다르게 점점 빨라지고 있지요 ㅎㅎ 하지만 근성열차나 야간열차가 점차 사라지는 건 아쉬울 따름입니다 ㅎㅎ
@lordlastlee2 жыл бұрын
전 군훈련병 끝나고 진해에서 목포 갈려고 부전-목포행 탄적이 있었습니다. 꽤 오래 걸렸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게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이얌-p8b2 жыл бұрын
김천 ㅡ 영주는 환승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는게 단점이죠.ㅠㅠ 구미나 대구갈 때는 고속버스가 더 빠르고 환승하더라도 구미는 55번 시내버스 타는게 훨씬 빠르더라고요
@seungmin06282 жыл бұрын
대부분 1990년대 말에 생겼다가 2004~2008년에 대부분 폐지되었죠
@이재용회장-x9q2 жыл бұрын
현재 코레일 내에서도 슬슬 무궁화는 없애지는 못하고 그나마 수익성이나는 ktx운행을 늘려가고있으며 이로인한 피해는 지방소도시 전철 지연 기차지연같은 부가적인 피해를주고있네요
@김성동-s7o2 жыл бұрын
과거에 영주-제천을 영동선 태백선 경유해서 가던 노선도 있었습니다!
@한상철-m6y Жыл бұрын
영주~철암~제천~청량리 주말 새마을호
@fodr65422 жыл бұрын
근성열차네요
@천기신-z5j2 жыл бұрын
무궁화호는 아니고 통근호라고 있었는데 대구에서 포항가는데만 2시간 걸린 엄청난 노선이었죠
@ITX_MAUM-z8g2 жыл бұрын
1:14 4번 아닌가요???? 역쟁이님....
@dlukeb27862 жыл бұрын
3번 맞는데
@김감-d7v2 жыл бұрын
열차 탑승은 4번이지만, 환승은 3번이 맞죠 :)
@이석선-k6y Жыл бұрын
대전에서 강릉까지 주말에만 운행되던 기차도 있었는데요~~
@sangbin0302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다른것보다는 기관사가 힘들었겠는데요.. 승객은 좌석끊으면 자면서 갈 수 있는데.. 운전사가 장시간운전 힘들었겠어요 ㅠㅠ 아 그리고 지금은 광주에서 강릉가는건 간단한데 그리 환승을 많이 할 필요 없이 광주송정->서울 다음에 서울->강릉 이렇게타면 간단합니다.. 광주송정역이 호남선이라 용산까지만 간다 생각되겠지만 서울역 가는 ktx가 있습니다. 다만 ktx만 두번이라 요금이 비싼게 함정이네요... 하지만 이 영상도 틀린말은 아니네요 ㅋㅋ
@jhkim19712 жыл бұрын
더 오래전 80년대에는 청량리-동대구 를 다니던 통일호 노선도 있었습니다. 7시간 소요
@안예지-t9u2 жыл бұрын
수업이 늦게 있거나 일찍 끝나면 무궁화호따고 집에가고 했었지 그러고 보니 기차 안타지 오래됬네ㅋ 추석끝나고 가까운 경주다녀와야지ㅋㅋ
@aza07142 жыл бұрын
서울-진주행 열차는 운행패턴이 호남전라선 경유열차는 진주에서 다시 동대구경유 서울로. 경부경전선을 이용해 운행하는 열차는 다시 호남전라선으로 복귀하는 열차도 있었죠.
@btac228kc2 жыл бұрын
광주 경우 순천이 사라졌군요. 어릴 때 서울에서 보성까지 저 열차탔던거 기억납니다.
@DoBak876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진주가는 무궁화호 탄적 있는데 진짜 헬코스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근데 그 당시엔 통영 대전 고속도로 생기기 전이라 차보다 빨랐던건 안 비밀
@user-net7232 жыл бұрын
어머나 ㄷㄷ 부전역이 부천역으로 비슷하네요 ㅜㅜ
@laniakea992 жыл бұрын
1990년대까지 올라가면 너무 많으려나요, 제천-대구, 청량리-동대구, 대전-영주(충북선) 등등...
@staryoung14977 ай бұрын
학교 다닐 때 광주역을 지나갔었는데 열차를 이용하면 정동진 해돋이를 볼 수 있다고 현수막이 걸려 있었던 게 기억이 난다. 자가용으로도 강릉까지 오래 걸리는데 기차로 가면 얼마나 더 오래 걸릴까 궁금했었음. 9시간이나 걸렸구나. ㄷㄷ
@AMAGASOO2 жыл бұрын
부전~목포 강릉(정확히 정동진)~동대구 열차도 나름 근성이고 차창 밖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음 이제는 사라진 청량리~강릉 밤 11시 출발열차도 나름 탄광촌의 밤을 구경하는 흥미로운 점도 있었고..스위치백 왔다갔다 하던 시절도...
@쥬띠메리호이호이호이11 ай бұрын
정규 열차였는지는 기억안나지만 설악산에 수학여행간다고 동대구에서 강릉까지 기차타고 간적이 있었음. 한 6-7시간 걸렸던걸로 기억
@lilliliili89862 жыл бұрын
역쟁이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역쟁이님 보면서 새로운 정보라던가 궁금했던 정보를 많이 얻어가고 챕터별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중구난방 되지 않고 정리되어 있어서 정보를 얻기 유용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영상의 진행은 챕터를 나눠서 진행하시는데, 정작 타임라인(재생바)에서는 챕터별로 나뉘어 있지 않아 원하는 부분만 찝어보거나 다시보기가 불편합니다. 각각의 챕터를 재생바 구간나누기로 나눠서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gurorapid2 жыл бұрын
네 습관이 되지 않아 계속 까먹네요 ㅠㅠ 이번 업로드 영상부터 꼭 넣겠습니다!
@musicsky19722 жыл бұрын
청량리역에서 7시쯤 출발 다음날 아침 7시 부산도착하는 비둘기호도 그립네요! ㅋ
@DAEGUcitizen06 Жыл бұрын
장거리 열차가 줄어드는 거 같아 아쉽네요
@金官整泰2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 나는군요. 보고 있자니 소시적에 자주했던 기차여행- 그땐 무궁화호도 꽤나 고급이었고 대개 통일호에 거리가 좀 짧으면 비둘기호,,, -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충동이....
@alatohan43724 ай бұрын
진주는 순환열차라는 이름으로 주간에는 서울 대전 동대구 삼랑진 마산 진주 순천 이리 서대전 천안 수원 서울로 하나가 다녔고, 또 야간에는 서울 서대전 이리 순천 진주 마산 동대구로 해서 서울로 오는 열차가 있었지요. 통일호 특급으로 해서 야간에는 침대차도 있었고 주간 순환열차는 식당차도 달려 있었답니다.
@한상철-y1n2 ай бұрын
ㅎㅎ 뇌피셜 쩔고 삭당차는 84년 이전 통일호가 특급일 시절에 서울~부산간 열차중 일부에만 운행. 그 외 노선과 이름이 통일호로 바뀐 이후엔 식당차가 운행한적ㅈ없음
@aza07142 жыл бұрын
광주-강릉은 주말열차였지만 해돋이열차였지만 해돋이 시간이 맞지않은 경우가 많았죠
@travelkrtv29312 жыл бұрын
0:42 광주에서 강릉까지 가는 열차가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1:26 광주에서 경주로 가는 노선이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2:01 달빛 내륙철도는 대단히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노선이 이렇게 멀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면 침대열차로 만들어서 관광열차를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수익성이 없어서 그렇겠지요.. ㅡㅡ, 5:06 야간열차로 강원도 가는 이런 열차를 침대열차로 만들면 정말 좋겠네요. 5:52 이 야간열차 무궁화호가 폐지된게 참 아쉽네요. 6:50 열차의 경우는 너무 돌아가는데 이런 열차들이 다 사라지고 빨리 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은 더욱 더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는 노선만 남게 되었네요. 8:33 하이라이트는 특이한 노선으로 남아있는 요 부분이네요. ㅎㅎ 동해에서 부전, 부전에서 목포, 요 노선은 한번 타보고 싶네요~^^
@dongyoungjung8192 жыл бұрын
6:57 오전 9시에 출발해서 7시간 걸리는데 오후 6시에 도착한다면.. 이상한데요?
@Geography.Education2 жыл бұрын
역쟁이님! 1분 33초에 광주 경주인데 광주 강릉으로 오타가 돼있는 것 같아용
@notification_092 жыл бұрын
전에 청량리에서 정동진까지 가는데 8시간인가 8시간 반인가 되는 기차 탔는데 진짜 죽을맛이더라구요
@NO동요 Жыл бұрын
그 외에도 청량리에서 부전가는 열차도 있습니다. 안동까지 고속선을 따라 운행해서 운행시간이 좀 줄어듦
@경북영양군2 жыл бұрын
부전 동대구 새마을호 많이 탔었는데
@shsh06262 жыл бұрын
몰랐던 열차가 많았었군요
@대중교통좋아하는중딩2 жыл бұрын
이제 무궁화호 대체열차 들어오면 무궁화호는 사라지겠네요...천안에 놀러갈때 많이 탔는데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니...슬프네요 ㅠㅠ
안동이남으로 비전철단선구간에다가 선형도 개판이라서 버스 초우세지역이십니다 그리고 다이렉트로 가는것이 아닌 북영천에서 분기해서 동대구쪽으로 다시 올라가는 형태라 버스보다 더 걸릴수밖에 없긴합니다
@gurorapid2 жыл бұрын
노선 자체가 김천으로 돌기도 하고.. 무엇보다 경북선이 개량이 되지 않아 운행 속도도 다소 느리답니다
@Pyeongja2 жыл бұрын
포항~순천 무궁화호 타보는게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는데 분리되서 많이 아쉽습니다. 포항역의 안내판에 순천이라는 글씨는 그냥 스티커 같은걸로 그냥 덮어놨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10시간이 넘어가는 운행 노선이 있었나요? 역사상 제일 긴 노선 TOP3는 뭔지 궁금하네요 ㅎㅎ
@volkain7366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국내소재 다 떨어지면 해외 기차도 다루면 좋을 듯 하네요
@banybany1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통일호 타고 서울역-곡성 까지 4시간 4-50분 걸렸는데 해당구간 전라선 타고 진주까지 가는 막차 편성도 있었던거 같은데 한 8시간 정도 걸리지 않았을까?..
@TheEdel-kx6mj2 жыл бұрын
도로나 철도나 동서축은 아직도 부실한 편
@emilzinclair6033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부전에서 청량리 가던 열차 있었는데 :0 그거 나올걸로 기대하고 봤는데, 다른 이상한 것들도 많네요 :D
@gurorapid2 жыл бұрын
청량리~부전 무궁화호는 아직도 다니고 있답니다. 비록 야간열차로는 다니지 않지만 지금도 다니고 있어서 일단 제외했습니다. 다만 안동까지 운행하는 KTX가 더 연장되면 이 무궁화호로 다니는 운행 계통도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지테TV역사교양지식2 жыл бұрын
목포나 부산에서 강릉.동해로 가는 방법은 차라리 서울까지 KTX를 타고 와서 강릉선 KTX-이음을 이용하는 방법이 더 빠를 수도 있겠더라구요(호남선 KTX 중 서울역에도 정차하는 편성을 이용한다는 전제이고, 아닐 때는 용산-청량리 구간 경의중앙선 이용). 서울로 너무 집중되어 생긴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aza07142 жыл бұрын
관광열차로 S-Train 전라선 운행열차도 호남전라경전선(서대전-순천-광주)을 운행하다 현재는 서울-여수 새마을호 1회 증편효과만으로 남아버렸죠.
@chunggakdan2 жыл бұрын
소개된 노선 외에도 제천-대구(중앙-대구선)라던가 제천-영주(태백-영동선) 노선도 있었습니다
@marcosrohojin8282 жыл бұрын
영주서 12시에 부전행 타고가면 4시 도착에 6시반에 부전서 목포가는거타고 오후 1시도착 반나절짜리 기차여행하던때가 있었는데
@름이-q1q2 ай бұрын
지금도 가끔씩 이벤트로 운행하면 좋을 것 같은데..야간열차 낭만있던 시절이다
@박상규-d7j2 жыл бұрын
항상 오송역이 문제구만 영호남사람들은 불필요하게 시간, 돈 허비하는 시간 쓸때없는역 오송역
@justinelee5218 Жыл бұрын
땅덩이 큰 나라 사람들이 보면 흥미롭겠네요 ㅋ 9시간 걸리는 거리를 멀다고하고..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일주일 넘겨 달리는디.. 이런거 보면 섬나라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넘 작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