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위대한 이유- 개념을 바꾸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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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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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1
@런지맨
@런지맨 3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은 박문호 박사님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noctiss_x
@noctiss_x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십니까~ 저는 트레이너로 시작하였습니다. 몸을 들여다보다보니 그냥 단순한 근육 키우는 운동이 아닌 근본적인 토대가 되는 받침 위에 퍼포먼스가 나온다는걸 알게됐습니다. - 기능해부학 그런데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데 그것에 영향을 주는걸 알게 됐습니다. - 기능영양 그 다음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알게 되었고 내분비계통, 호르몬의 영양에 대해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신경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서 왔는가, 왜 이렇게 되도록 구성된건가를 들여다보니 진화생물학, 고생물학, 고대지구의 대기, 호르몬 들의 기원, 인문학, 인지심리학, 별의 구성 요소, 탄생, 원자, 분자, 화학, 물리, 이론물리학, 천채물리학 등등… 그렇게 모든 영역으로 뻗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전 박사님 방송을 처음 알게되었을때 ‘아니, 이 분은 무슨 이렇게 다양한 영역에 걸쳐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박사님이 왜 그렇게 넓은 영역을 들여다보게 되셨는지 이해하고 저도 그 뒤를 밟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일단 지식을 계속해서 쌓아가야갰죠. 제 최종 목적으로는, 유전자에 세겨진 명령, 생존과 번식. 저는 저의 번식보다 우리 종의 번식에 관심이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피엔스들의 삶과 생명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원래 기계과 출신이고, 중학교때 쥬라기 공원에 푹 빠졌던 덕에 비선형방정식, 카오스 이론, 나비 효과 등에 매료되어 인과적 사고를 갖게 된 터에 이렇게 영역의 확장이 일어나게 되니 제가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의 몸이란 부분에서, 인과적 시선으로 몸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목이 아프다지만 실제로 그 원인은 발가락을 쓰지 않아서 역학적으로 전이되는 키네틱 체인에 변화와 불균형이 생기면서 타고 올라가 결국엔 목에서 증상이 나타난다든가, 영양을 조합한 식단을 조합하여 체기능이나 호르몬, 감정, 염증 등등을 조절한다든가, 요가에서 활용하는 우짜이 호흡 같은 비강 호흡을 통해 시상과 눈코입귀 등의 센서들을 냉각시키며 뇌기능을 향상시키거나 필요한 특정 영역을 부각시킨다거나!!! 운동, 영양, 신경(뇌) 이 세가지 요소를 통해 인간의 문제를 통합적이고 다각적 시선으로 접근하여 문제을 해결해주는 사람… …이 되는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을 키워낼 교육체계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런 점에서 박문호 박사님은 제가 정말 존경하고 만나뵙고 싶은 분이시고 제 길을 가는 도중에 분명히 만나뵐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그렇지만 그동안 너무 많은 강의 올리샤서 좀체 시작할 엄두를 못내고 있지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archineuron
@archineuron 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균으로 세상을 연결시키시다니... 박사님 지식은 진짜 바다 같습니다.
@최보윤-r1v
@최보윤-r1v 3 жыл бұрын
월말 김어준 8월호 광물 강의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우주,원자,뇌,신경,광물까지 매번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세상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kennyshin3900
@kennyshin3900 3 жыл бұрын
가정을 의심해보라...참으로 와닿는 말입니다 잘못된 가정은 잘못된 결과를 만드니까요 하지만 70억 인류는 잘못된 가정을 철썩같이 믿고 살아갑니다 박사님의 깊은 학식과 철학이라면 올바른 개념을 찾아내시리라 기대합니다
@최귀년-e3b
@최귀년-e3b 3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에서 (판타스틱 펀지)보고 Fungi세계가 참 경이롭다 생각했는데 과학 세계는 알수록 멋지네요.길잡이 되어주신 박사님께 감사^^
@원파채1
@원파채1 3 жыл бұрын
공부가 취미이자 운명인 박사님. 대단하십니다. 월간김어준, 박사님 강의 각 10번씩 들었습니다.
@머시중헌디.m
@머시중헌디.m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빨간코스모스
@빨간코스모스 3 жыл бұрын
늘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shinjyung
@shinjyung 3 жыл бұрын
과학의 가장 위대한 점은 바라보는 관점과 기존을 틀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연결점을 만들어 준다
@박주익-j4c
@박주익-j4c 3 жыл бұрын
박문호박사님 대가다워요
@bgk8824
@bgk8824 3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잘은 모르겠지만 또하나 깨닫습니다 놀랍네요
@jhoon-kyoojung372
@jhoon-kyoojung372 3 жыл бұрын
Sure^~^!
@이기영이기영-s3e
@이기영이기영-s3e 3 жыл бұрын
이 세상 놀랍지 않은 것이 있을까.
@블루-e8n
@블루-e8n 3 жыл бұрын
월말 김어준(팟빵), 오 마이 사이언스^^ 너무 재미있습니다 하하 박문호 박사님 최고!!! 깊은 순수 지성인(하트하트)
@23기행자
@23기행자 3 жыл бұрын
오마이 사이언스!!!! 슈어!!!!
@ddong8812
@ddong8812 3 жыл бұрын
오 마이 사이언스
@funnyfunny-h3p
@funnyfunny-h3p Жыл бұрын
책이름이 정확히 뭔가요
@mjcosmopolitan1962
@mjcosmopolitan1962 3 жыл бұрын
오!! 마이 사이언스~~~
@dufosla2
@dufosla2 3 жыл бұрын
댓글 하나 단다. 신의 말씀을 균류가 가장 잘 듣나.ㅎ 균류가 가장 선명하나니..ㅎ
@lodinechris
@lodinechris 2 жыл бұрын
과학이 위대한 이유- 개념을 바꾸어야한다 사람이 위대하다? 문명이 위대하다? No, no.. 사람이 말을 써서 인지능력을 키운 건 위대하긴 하지.. 근데 그저 사람종 스스로한테 위대할 뿐이다. 그 능력으로 지구 껍데기를 막 헤집어놓고 있다. 암앛 주위를 수앛이 10^15번 돌아간다. 영원히 같고, 영원히 성실하다. 이거야말로 놀랍고 위대하다. 이 패턴의 파생상품이 수없이 많다. 개구리알, 문어의 놀라운 지능, 사람의 놀라운 종교, 바퀴벌레 밸 속 균류, 개미 늧얼개를 제맘대로 조종하는 균류, 다 나름대로 위대한 거다. 어찌보면 사람보다 균류가 훨씬 위대하다. 기생과 숙주의 관계는 정말 많다. 거기서 사람종도 예외라 할 수 없다. 우리의 모든 비극은 우리의 잘못된 가정에서 시작됐다. 당신의 가정을 의심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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