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모른다고 단정하시지 마세요, 눈치 1000% 장착한 분들 많아요. 😁 그리고 알면 어때요, 죄 지으신것도 아닌데
@AIArtistNoahC11 ай бұрын
주변인들에게 비밀로 하고 사귀자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당신 외에도 사귀는 사람 혹은 사귀었던 혹은 사귀고 싶은 사람이 더 있는 겁니다. 경험상 100%입니다.
@성이름-h9d5l2 күн бұрын
진. 짜. 백. 퍼. 만. 퍼. 에이 나는 사내연애나 뭐 그런거라 들키면 안되니까~ 내가 먼저 사람들한테 비밀로 하자고 했으니까~ 나는 아니겠지 ㅎㅎ 하지 마세요 진짜 이거 맞습니다
@kikiyu-e6e11 ай бұрын
남녀 같이 어울리는 무리에서 사귀면 여자가 피해볼 확율이 훨씬 높아서 조심해야하는거 같아요. 깨진 후 뒷담화의 대상이 되거나하기 쉬워요. 남자들이 말하는 의리는 여자한테는 지키는게 아닌가봐요. 지들끼리만 지키는지 보면 그거도 아니던데.
@lris-nd6vv11 ай бұрын
실수는 분명 교훈을 남긴다...... 인생의 주체는 나 자신이여야 하겠습니다~!!!!
@하루하루-t2z11 ай бұрын
일단 나이가 어리면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저는 조금 살아보니까 그런 친한 친구무리나 대학, 직장 내 썸이나 사귐은 특히 여자한테 하나도 좋지 않더라고요. 굳이 여자를 말한 건 다 이유가 있어요. 오래전부터 대학 cc로 사귀었다가 헤어져도 여잔 비련의 주인공이 되고 남잔 자기 동성 친구들하고 뭉치고 이성하고도 잘 지내요. 소문이 나도 이상하게 남잔 되게 인기 좋은 사람이 되고 여잔...심하게 말하면 망가진 애다란 인식?? 에이~ 그렇지 않다!.... 라고 하지만 확률적으로 대체적으로 여자에게 좋지 않다는 겁니다. 하여, 그런 친한 모임 내 사귐에 상당히 신중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때 남자에게 주도권을 주지 말고 특히 여자가 주도권을 쥐었어야 했는데 끌려가는 모양새가 조금 안타깝습니다. 근데 저도 수동적인 성향 있어서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어릴 땐.. 한 번 해볼까 하고서 섣불리 경험하게 되는 일들도 있어요. 안 하느니만 못한 것들을 해본단 말이지요. 어릴 때의 특권인가도 싶지만 별 유익하지도 않은 경험들이 있네요. 작가님 말씀처럼 이 기회에 내 성격을 조금 수정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kic585011 ай бұрын
너무 별로다ㅡㅡ 좋지도 않은데 사귀다니...끔찍한 상황이네요ㅜㅜ
@heajue11 ай бұрын
소수의 모임, 친구 모임에서 나쁜 사람이 있다면 저는 그 소수 모임에 안 나가요. 말을 안 하면, 반응을 안 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고요.
@혼을쏙빼놓지11 ай бұрын
직장, 친구관계에서 나름, 상대배려가 우선이고 맘에 없는 말도 하고..그런게 사람들과 잘 지내는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은 이러한게 넘나 피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나의 생각 느낌 기분'이 최우선이고 이게 더 중요하다란걸 깨닫게됐어요. 50대 중반 직장생활26년 하면서 이걸 왜 이제 알았나싶지만, 늦었다하는게 젤빠르다 하잖아요. 지금은 이런 불편한 모임 다 끊고 우유부단?한 성격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중입니다😅
@SYK-cb5uj11 ай бұрын
"당장 내가 하고 싶은 거하고 진짜 내가 원하는 거하고는 다를 때가 많다. 그 때 진짜 내가 원하는 거를 선택해야 인생을 잘 살게 된다." 제 자신을 더 깊이 관찰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작가님!!❤
@dramalabpool384411 ай бұрын
고백방식이 최악인데 이후 처신도 마찬가지네요
@오렌지퓨마11 ай бұрын
끌려다니면 화가나지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성찰해보심이 좋을듯.
@설아-b2y11 ай бұрын
한번 저런 실수 한적 있는데 과감히 내 잘못 인정하고 나와버림 그래야 내가 좀더 성장할수 있다
@chronos80692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멋져요 ❤^^! 👍 대단한 통찰력이셔요
@blwsom611011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어요. 고교동창에 중 리더인 친구가 제게 사귀자고 했고, 저는 그때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안그러면 무리에서 어울리기 힘들것 같아, 그러기로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듯, 저는 우유부단하고 신데렐라컴플렉스가 있어 거절을 잘 못해요. 결국 연애감정이 생기지 않아 그만 만나자고 했고요, 결과적으로는 모든 인연을 다 끈었어요. 사귀자고 했을때 그냥 농담삼아 넘어 갔으면 어떨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 인연들이 끈겨도 또 다른 인연들이 만들어지더라고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경험하며 성장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현철-v4z11 ай бұрын
사연자님 나이가 20대 초반이나 중반인가요? 저도 그 나이대에 거절을 못해서 악의없이 조직에, 지인들에게 종종 피해를 주곤 했는데 거절을 잘 할 줄 알아야 그게 궁극적으로 상대방한테, 그리고 내 자신을 위한겁니다!
@민지맘-m6g11 ай бұрын
진심이 없는데 사귀자고 해서 사귀다가 친구들 사이랑 어색할까봐 그만두자고 하다니.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kvowxz11 ай бұрын
손절하기 전에 봤어야 했는데 쩝...🥲
@김미경-k9h6e11 ай бұрын
사연자분 성격이라서 쉽게 바뀌긴힘들거 같아요ㅠ
@가을하늘-y7t11 ай бұрын
역시 작가님 말씀은 시원해요 늘 강의 듣는데ᆢ 감사합니다
@vvdii11 ай бұрын
내가 진짜원하는 선택하기, 당장 할수잇는 쉬운선택은 하지말자
@그래그래-g5z11 ай бұрын
그닥 어려운 상황도 아닌데 사람에 따라 힘들 수도 있구나;;
@좋은문화연구소비트모11 ай бұрын
내 마음도 변화는 데요... 상담 감사합니다
@킹영-v9c11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miriyang231311 ай бұрын
작가님 처럼 혜안을 가지려면 어찌해야할까요~~장착하고 싶어요
@조연-d2q11 ай бұрын
굉장히 똑똑하신 작가님~
@스퀴지4 ай бұрын
착각 많이 하고 살았어요~작가님 덕분에 왜 그러면 안 되는지 명확하게 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
@kikiyu-e6e11 ай бұрын
그런데 상대방이 그 무리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라 거절했을때 그 집단에서 자기가 소외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어서 거절을 못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verandafarmer38011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적은게 이득 입니다
@tamama-i8b11 ай бұрын
유익한 상담이었습니다. 듣다가 질문이 있는데요, 친구들에게 뒤늦게 사귀었다는 사실을 말할 때 전남친 동의를 꼭 얻어야 하나요? 전남친이 동의하지 않으면 사귀었던 사실을 지인들에게 말해선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임신자-n2i2 ай бұрын
굳이 왜 말하려고 하나요...
@myonglee3827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에 한번 모이는 15년 이상 알고 지낸 사람과 원수 지간이 돼었는데요 그런데 그같은 모임에 나오는 사람이저와도 친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사람 과도 친한관계를 유지하고 내앞에서도 그 사람과 전화통화하는등 왠지모르게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는데 이상황을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저는 그후로 모임에는 아예 끓었구요 그다른 분하구만 일주일에 한번 정기 부부모임 하고 있어요
@myonglee382711 ай бұрын
꼭 답변 듣고 싶읍니다
@LOvE-tc5gu11 ай бұрын
저는 그냥 다 안봐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랑 교류하는 사람들도… 결국엔 다 비슷하게 다가와요.
@오행자-y9u11 ай бұрын
적의 친구는 적이다
@미송-x5l11 ай бұрын
저라면 불편한 감정을 그 친구와 얘기해 보겠어요 고민을 나눴는데도 내 앞에서 싫어하는 친구와 통화를 하는 등 배려 받지 못한다면 이 친구와의 관계도 다시 생각해보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