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넘 허무하고 미친 전투였지요... 넘 슬프고 처절한 하루였어요... 영국의 경우 1차대전에서 옥스포드랑 캠브리지 학생 3분의 1이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한 세대가 녹아내려간 전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영국 사람들은 11월 11일을 시체 위에 핀 양귀비를 빗대서 Poppy Day란 이름으로 현충일처럼 기념하더라구요...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맞아요 들은 것 같아요. 얼마전 전쟁기념관 앤잭데이 행사에 다녀왔어요.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사관 직원들과 참전자 분들이 붉은 포피를 가슴에 달고 와서 참배하고 갔어요
@stoner63a94 жыл бұрын
1km 전진할 때마다 10만명씩 죽어나갔답니다
@user-Estard5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네 다행입니다. 감사해요
@LEE-C.B5 жыл бұрын
솜전투....기술발전에 인간이 따라가지 못할때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이네요...
@레이오트5 жыл бұрын
문화지체현상의 극단적인 예이지요.
@혁신-s5y Жыл бұрын
군사교리도 한목 했죠. 저영상속 남보람이 지필한 전쟁이론과 군사교리 에서도 지적 했듯이 당시에 과학 만능주의와 통신의 발전 등등으로 장군들이 그토록 꿈꾸던 와변히 통제 되는 전투가 가능해질거라 생각함 이는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부대간 협조와 소통을 통해서 완벽한 부대 통제를 이용한 공격 공격 전술임 교리에 내용이 적진지를 점령하려면 부대가 1열로 일정한 속도로 진격하면서 힘을 공급해줘야 한다고 나와있음 힘을 공급해준다가 계속해서 병력을 집어 넣는다는 의미 여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 당시애 이런 멍청한 교리를 만든 쪽은 프랑스 였으나 당시에는 프랑스가 육군 강국이여서 영국도 프랑스 꺼가 무조건 좋은줄 알고 카피 했다가 프랑스와 같이 멍청하게 싸웠죠. 즉 극단적으로 말해서 동일성 획실성 동시성 등등을 일단 포격이 시작당해서 포격에 통신선이 끊기면 동시성이 사라지고 동일하게 움직이는건 기관총 으로 처맞는등 당시 전쟁과 전혀 맞지 않은 교리 였다고 남보람이 말함 그래도 독일은 슐리핀 같은 전재가 나중에 전격전의 시초가 될만한 전술을 착안햐 내고 전선에 장교에 일명 임무형 전술 형태의 위임을 통해서 그나마 덜 멍청하게 싸웠죠. 다만 슐리팬도 전격전 같은걸 구상한거 같은데 당시에 독일 능력 밖의 일이라 그의 작전 전술이 제대로 먹이지는 않았죠.
@pjh-q5 жыл бұрын
솜 전투면 독가스에 대해서도 다뤄주시겠네요!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이프르 전투에서 다루려고 해요
@충무로인쇄쟁이5 жыл бұрын
베트남 전쟁도 궁금해요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제갈선우 그건...... 저도 궁금합니다
@굿샬럿5 жыл бұрын
패션관련 영상은 이제 안하나요? 재밌었는데 아쉬워요 ㅠㅠ
@シゲバルセキニョン5 жыл бұрын
쌤 크림전쟁도 해주세염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락찔이 크림... 은 음......
@이건웅-e6b5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솜 처럼 녹아들어가서 솜 전투였나 1차대전이야 말로 진짜 끔찍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이 드립 누가 재치있게 받아줬으면 좋겠는데, 저는 오늘 약간 드립력이 딸려서 아쉽네요
@NG_00225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
@파크냐아수투아루5 жыл бұрын
파스샹달, 이프로 전투도 만만찮습니다
@최호준-f5f5 жыл бұрын
불과 백여년 전만해도 인구빨 최강이던 프랑스와 그에 대비되던 독일의 인구수 역전이 빚은 참극. 생각해 보면 이 전까지 프랑스가 독일 참 많이 괴롭혔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인구수 역전! 맞다. 그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안 다뤘네요. 프랑스는 정말 인류를 너무 괴롭혔어요
@namuliky5 жыл бұрын
솜 전투가 왜 일어났고 또 전략적 가치는 어느 정도이고 전투의 결과는 어떻해는지 알고 싶네요.
@Bamzi_maigummi5 жыл бұрын
와 하루에 한개씩 너무 좋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른 컨텐츠 참 재미있게 보고 있지요
@jasonlee11965 жыл бұрын
재생시간을 7시 30분에 맞춘건가여ㅋㅋㅋㅋ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아마... 피디님 성향을 생각해볼 때 그냥 하다보니 그렇게 된 거 아닐까요? 털털하고 담백한 분이라서 ㅎㅎㅎ
@biim71805 жыл бұрын
1차대전 참호전은 상상만 해도 소름 끼치는 무서운 장소 같아요. 지옥이었다고 표현하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네. 생지옥이죠.
@yuryeongghost68885 жыл бұрын
근대전에서 현대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전투교범이 이에 맞추어서 바뀌지만, 그 와중에 희생이 크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yuryeong ghost 수많은 전쟁들이 바로 그 과도기에 많이 발생해요
@mukmukwkd5 жыл бұрын
저 시대 인구로 한 전투에서 하루에 사상자가 5만여명이면 우리나라 현 육군 10퍼이상의 병력 상실인데.... 미쳤다 진심
@이현석-t1e5 жыл бұрын
그럼 한 7만명 정도겠네요?
@이현석-t1e4 жыл бұрын
내가 뭔소리 한거야?
@고구마-m3z5 жыл бұрын
독일군은 더많은죽은이유가뭔가요?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네 연합군이 독일군보다 3배 많았어요
@MrTomChang5 жыл бұрын
제대한지 15년 되었지만, 군대식이니 군은 철밥통, 까라면 까, 하면 된다. 식의 사고가 불합리 하다면서도 직장에선 여전히 그런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정말이지 전쟁을 통해 배운다는게 이런거라 생각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장희성 문제죠 우리사회의 문제인것 같지만 결국 각 개인의 문제입니다. 작은 것 하나부터 까라고 하면, 못까 니가 까 라고 해보셔요
@Elelitse별모래상자5 жыл бұрын
반지의 제왕 작가 톨킨이 저기서 살아돌아왔다죠. 다행히도 본인은 병으로 후송됐지만 같은 동네 출신이던 부대원들이 싹 갈려나갔다고...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Elimirien Falas 톨킨님이 살아돌아오실때, 히틀러도 같이 살아돌아왔다더군요
@레이오트5 жыл бұрын
톨킨뿐만 아니라 당시 제1차 세계대전 생존자들 모두가 그런 일을 경험했죠.
@jamesdakrn2 жыл бұрын
그래서인지 톨킨의 저작에 1차대전의 경험이 간접적으로 녹아있죠 죽음늪의 음산함과 유령은 1차대전 솜 전투의 전장터를 녹여낸거란 얘기도 있고 프로도와 샘의 관계는 당시 귀족출신인 장교와 평민출신 기간병의 관계와 비슷하며 샤이어에 돌아온 프로도는 PTSD비슷한 증상을 겪죠 - 당시 “shell shock”이라고 부르며 상당수의 병사들이 겪으면서 처음으로 ptsd에 대한 연구가 되가던 시기이고요
@castival5 жыл бұрын
모든 사회에서 젤 중요한 것은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네 리더의 역할은 항상 중요해요
@Hoon-Kor5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은 열차로 더 많은 병력과 물자를 전선에 밀어 넣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전선을 무너뜨릴 수단이 없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장군들이 무능하다고 볼수 있지만 누가 대신 그 자리에 들어가서 다른 대안을 내 놓을수 있었나도 살펴 보아야 합니다.
@MrMizuumi5 жыл бұрын
영국군도 반자이 돌격을 했군요.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음... 이 때는 전부 황제폐하만세 돌격을 했었어요
@비어상5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반자이보다는 돌격전에 사전포격이나 항공기 독가스라도 사용했음
@kisear4555 жыл бұрын
@@비어상 반자이도 지원포격같은거 있었음 단지 지원화기가 개판이거나 위력이 약하거나 숫자가 지랄맞게 적어서 그랬을뿐
@Medic_Raccoon5 жыл бұрын
10km남짓 나아가는동안 양측 통틀어 120만명이 넘게 죽어나갔네요 1km당 12만명이라니... 그런데 일선 지휘관에게 최선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임무형 전술체계를 도입하고 방어 입장이었던 독일군이 왜그렇게 피해가 컸는지 궁금하네요 포병의 화력은 뛰어난 지휘로는 어떻게 할수없는 불가항력과 같은 것이라 그런것인지 독일군도 처음 치뤄보는 본격적인 현대전이라서 그런건지....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싸움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권투 10년 한 사람도, 상대가 머리끄댕이 잡으면 방법 없는 겁니다. 같이 동네초딩싸움 하게 되는 거죠
@kisear4555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연합국이나 동맹국이나 똑같은 전술입니다
@김진철-r8k5 жыл бұрын
독일군도 참호뚫으려면 똑같았죠
@도코-i3c5 жыл бұрын
정말 전쟁만큼 사람의 목숨이 허무하게 희생되는 비극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수수5 жыл бұрын
병사들에겐 호각소리가 얼마나 듣기 싫은 소리였을까...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그런 상상을 하면 저도 가슴이 조여오는 것만 같아요
@GDG-9174 жыл бұрын
아침 기상나팔 소리도 ㅈ같은데...
@kakeghey5 жыл бұрын
솜전투 덕분에 영국도 참호를 돌파하고 소므처럼 험한곳에도 보병을 지원하는 발명품을 만들었지요 최초의 탱크인 MARK 1 전차입니다.
@kju425 жыл бұрын
위 동영상을 보고 웃을수 없는게, 우리나라는 625가 끝나고도 수십년동안 고지점령위주의 각개전투훈련만 주구장창 시켜왔다는것, 지금 어떻게 훈련하는지 모르지만 30여년전 기준으로 각개전투는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각 병사가 은폐엄폐하면서 적의 집중사격을 뚫고 산을 올라가는 훈련으로 했는데 , 만약 아직도 그렇다면 각개전투의 필드매뉴얼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21C 한국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각개전투의 상황은 이제 고지점령보다는 시가전이나 구릉지대 아닐까 싶다. 옛날 처럼 높은 고지를 점령하려하지않고 보병전투차량으로 구릉지 우회기동해서 적의 보급로를 끊고 점령해 나가는 전격전의 형태로 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병사들의 각개전투훈련을 시가전 ,구릉지 전투상황을 각개전투의 기본매뉴얼로 채택해서 훈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ju kang 지금도 비슷하죠. 얘기하자면 복잡한데 전보다 못합니다
@kju425 жыл бұрын
@@drjohnnam 큰일이군요 ,,,,
@고양이용-e9b4 жыл бұрын
독일군의 임무형 전투태세가 훨씬 이성적일 텐데.. 영프 vs 독일 사망자는 비슷한 거죠?
@hior4545 жыл бұрын
꿀잼!!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hi ro 개꿀
@sawsee91085 жыл бұрын
3:26 전장에서 저런 파리같이 생긴사람둘이 아군을 학살한 기관총 들고 기다리고 있으면 저는 다리에 힘풀려서 도망도 못갈것 같네요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jeongwoo lee 집단사고가 저렇게 무섭습니다
@대댓글알림설정안함5 жыл бұрын
독일군은 왜케 많이 죽었나요 참호에 숨어있었다면서요?
@아나보리5 жыл бұрын
감칠맛이...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아나보리 납니까 안납니까
@NG_00225 жыл бұрын
멍청한 지휘관들땜에 불쌍한 청년들이 죽어나갔내..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수백만 명이 말이지요
@NG_00225 жыл бұрын
@@drjohnnam 그니까요ㅠ
@레이오트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일부 학자들이 제1차 세계대전의 전범은 당시 각 군 고위 지휘관들이라고 성토하는거죠.
@hj75835 жыл бұрын
개꿀잼
@이재희-u8w5 жыл бұрын
지휘관이라는게 안전한 곳에서 지휘하고 대접받는 대신 병사들을 승리로 이끌어주는 사람인건데 그런건데 저런식으로 하는 자들은 책임지고 진짜 죽던지 해야지 저게 승리냐..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저게 20세기 초잖아요. 인권이니 평등이니 하는 개념도 아직 제대로 없던 시절이었죠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어이구 대댓글 힘드네요. 오늘내일 야근을 해야해서 주말에 좀 답글 달게요. 죄송요.
@sawsee9108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yong6373605 жыл бұрын
우금치 전투 일본군 1명 동학군 1만명..ㅠ ㅠ ㅠ 기관총 학살....
@user-xg6em6ls3h15 жыл бұрын
맥아더:펜이 총보다 강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기관총의 위력을 보지못한 사람이다
@dosungpark5 жыл бұрын
윤안드로 개틀링건
@나카무라-e8t5 жыл бұрын
죽창과 조총들고 싸운 동학군
@신기봉기4 жыл бұрын
알량한 용기따위 훈련된 총알 앞에선 무력하다 - 조지패튼
@이일상풍경5 жыл бұрын
간부의 골프장 출입에 대해서 한마디 해주세요
@붹꾸-n1z5 жыл бұрын
이준우 골프장출입이 무슨 문제가 있나요?
@kisear4555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렇게 죽어나간게 육군교리가 낡아서가 아니라 방어선을 돌파할 무기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프랑스군 엘랑비탈로 1914년 한해만 유효했고요
@김진철-r8k5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영원히뉴비5 жыл бұрын
교리 문제도 상당합니다...당시 대부분의 육군 전술은 나폴레옹 시대에 쓰인 던것과 다를 게 없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정신력이 전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으니 말 다했죠
@kisear4555 жыл бұрын
@@영원히뉴비 그거는 1914년 한해만 해당됩니다 솜전투 당시 1916년하고는 다릅니다
@레이오트5 жыл бұрын
이동식 탄막 사격이라는 선진적인 전투기술을 지닌 프랑스군의 경우에는 후에 니벨 공세라는 시체로 지도가 바뀌는 천인공노할 "전쟁범죄"를 저지르지요.
@kisear4555 жыл бұрын
@@레이오트 전쟁범죄에 대한 정의좀 알아보고 오시길
@bnojay75075 жыл бұрын
융통성이 사라짐, 유연성의 상실을 우린 경계해야 함.
@giyongyoem70725 жыл бұрын
어~! 이 산이 아닌가 보네~ 애들아. 이동.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훈련하다가 측방 전투지경선 넘어서 우군의 오인 사격 받는 사례가 종종 있죠. 실전에서는 더 많았을 겁니다
@권태환-v4n5 жыл бұрын
고위지휘관들이 작전도식에서 쓰려져가는 용사들을 느끼지 못하면 전쟁은 장기게임과 다를게 없죠. 솜 전투는 각 국가들의 군 지휘관이 장기게임한 겁니다... 사람 목숨을 걸고...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고위 지휘관들을 비판하긴 했는데 우리 모두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선임만 되어도 후임 갈구고, 대리가 사원 갈구고, 편의점 사장이 알바 학생 갈구고
@권태환-v4n5 жыл бұрын
@@drjohnnam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권태환-v4n "고위지휘관들이 작전도식에서 쓰려져가는 용사들을 느끼지 못하면 전쟁은 장기게임과 다를게 없죠." 이건 참 좋은 지적입니다.
@레이오트5 жыл бұрын
그냥 장기게임이 아니라 자강두천의 장기게임이었죠.
@가을-l3c5 жыл бұрын
지금 기준으로.판단하면 무모한거겠지만 저당시는 옳은 판단이었겠죠. 세상은 항상 변화하고 발전하니까요.
@유연태-l2q5 жыл бұрын
참호를 팠다는건 연사화기에대한 대응교리가 바뀌었다는 뜻이 아닐까요?
@goldeneagle32185 жыл бұрын
독일군도 65만의 피해를 솜 전투에서 봤다면 결코 연합군 못지않게 독일군 전술도 뛰어 났다고 볼수 없습니다. 사실 독일군의 공격도 영, 불란서군의 방어 체계에 의해 햄버거가 됩니다.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Golden Eagle 만약 연합군이 독일군보다 3배가 많았다면 어땠을까유?
@goldeneagle32185 жыл бұрын
@@namjohn6629 1차 대전 중, 연합군 총병력은 4천 3백만이 동원 됐고 독일군은 1천 3백만이 동원 됐습니다.
@최진규-j6o5 жыл бұрын
독일군 65만이면 우리나라 모든장병이 다죽은 거지 않나요?? 눈물난다!!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최진규 다 죽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큰 피해였어요
@빨간망토용사5 жыл бұрын
1차세계대전 지휘관 마인드가 딱이거 1만명 보내서 못보냈어? 그럼2만명 보내. 그래도 안돼? 그럼4만명보내. 샤를세환님께서 1차세계대전 지휘관들은 전부 전쟁범죄자라고 일갈하실정돕니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김동현 음... 그렇게 극단적으로 "전부 다 00야" 라고 하믄 비난받아야할 사람이 비난을 안받게 되유...
@sawsee91085 жыл бұрын
@@drjohnnam 오...
@BIGJOJO-x6o5 жыл бұрын
인간을 썰어버리는 기관총에 버린 전투 2만명 이게 무슨 전쟁이야 학살이지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네, 슬픈 전투였습니다. 철저한 훈련, 훌륭한 계획이 중요한 이유는 그만큼 조금이라도 피해가 줄기 때문이죠
@박민기-v9f5 жыл бұрын
1차대전의 모든 지휘관이 전범이라죠
@Kim_kyung_ho5 жыл бұрын
버렸어요?
@Ptore5 жыл бұрын
밀리터리가 재미있어 여러 매체들을 통해 접하지만. 전쟁은 너무 많은 무의미한 희생이 따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포클랜드양털5 жыл бұрын
불과 100년도 안지난역사이지만 참 영국군이 미련했네요 그리고 신기한건 그정도면 영국자체에 내분이 일어나야 정상아닌가요 그렇게 죽어나가는데
@kisear4555 жыл бұрын
미련했다고 생각하는거는 지금의 관점을 가지고 보는거임
@zi55745 жыл бұрын
@@kisear455 맞음
@레이오트5 жыл бұрын
프랑스군의 경우에는 저것보다 더한 니벨 공세 이후 극심한 명령불복종 사태가 벌어져 하마터면 프랑스군 자체가 붕괴할 뻔했죠.
@Fat_Badger5 жыл бұрын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준 솜 전투... 무기는 20C인데, 최고 지휘부 대가리는 18C였던 비극의 현장...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동호 김 개무섭죠
@chn7484 жыл бұрын
프랑스 지휘부 한명의 수준이 독일 지휘부 10명을 능가 프랑스 전술 교리가 당시 역사 바꾸고 독일이 채택
@성엘리-p1d5 жыл бұрын
귀족 계급의 진짜 지휘관들은 후방에서 밤에는 파티하고 낮에 출근해서 지도 놓고 누가 죽을지 결정했죠. 자기들이 전장에 목숨 내 놓고 전략 세웠다면 저렇게 했을까요?
@김성모-e2z5 жыл бұрын
저건 전투가 아니라 학살이지요....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네. 전투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가끔 고통스럽습니다
@김성모-e2z5 жыл бұрын
이야기 공장 Story Factory 뭐가 고통스럽다고 하시 것인지???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김성모-e2z 저는 당대 전투의 기록, 사진, 영상을 다 보잖아요. 승리의 기록 뒤에는 패배한 군대의 죽음이 있죠. 그 죽음을 자세히 살피는 것은 상당히 고통스런 작업입니다.
@김성모-e2z5 жыл бұрын
이야기 공장 Story Factory 아! 그렇군요....
@currahee-6805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시간 좀 더 늘려서 들려주세요!!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어휴 7분도 있는 능력 다 짜내서 하는 건데유
@currahee-68055 жыл бұрын
이야기 공장 Story Factory 7분을 위해 준비시간은 더 많이 들겠군요.. 근데 잘 들리고 재밌게 보다가 갑자기 끝나는 느낌이에요ㅎㅎ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currahee-6805 실은 저도 제 동영상을 여러번 보는데... 갑자기 끝나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제가 녹화를 할 때, 제가 갑자기 끝내서 그런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charleshan19855 жыл бұрын
영상길이 7:30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Charles Han 그러게요진짜로 맞춘건지 물어봐야겠다
@SHPark-wq8wz5 жыл бұрын
약간 서장훈닮으심 ㅋ
@arch94755 жыл бұрын
버마전선의 무다구치 렌야 생각나네 ...... 간접적 대한민국 독립영웅 ㅋㅋㅋㅋㅋㅋㅋ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무다구치 렌야도 나중에 한 번 다뤄볼까요?
@arch94755 жыл бұрын
예 ... 한번 해주세요 ....
@rebuildingham29345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똥별들이 큰일 내는구나.....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음... 음.. 저는 그런 표현을 하기는 좀 그래요. 동의하지 못 하는 거 양해해주세요
@rebuildingham29345 жыл бұрын
@@drjohnnam 네 서로 관점이 다른데요 ^^
@수동-d8e5 жыл бұрын
영프가 공격을 햇는데 왜 독일군이 더 많이 죽었나요?? 1차대전이면 수비가 무조건 유리한거 라고 배운거 같은데
@김진철-r8k5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당시에 전차같은 참호를 돌파 할만한 물건이 대전말에나 겨우 나왔으니 어쩔수없다고봐야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김진철 네 이때 전차가 일곱대인가 세대인가 들어가긴해요
@PPongPong5 жыл бұрын
영화 영광의 길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예 20세기에는 솜 전투를 찬양하기도 했었지요. 저는 영광의 길을 못 봤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오늘 밤에 보겠습니다
@득근득근-m6q4 жыл бұрын
존남이 혹시 존잘남의 준말인가요..?
@허걱-x7q5 жыл бұрын
스탈린이 소련 청년들 갈아넣어서 독일막는 거랑 뭐가 다르냐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허걱 스탈린은 진짜 도른자였죠
@geuluteogi-stub68005 жыл бұрын
활쏘고 칼 휘두르는 교범을 화승총 기관총으로 발전 하는동안 바꾸지 않았다니 ㅠㅠ
@user-xg6em6ls3h15 жыл бұрын
헬조선
@geuluteogi-stub68005 жыл бұрын
@@user-xg6em6ls3h1 그런 너는 왜 지옥에 살지 복슬러?
@geuluteogi-stub68005 жыл бұрын
@@user-xg6em6ls3h1 말할땐 니가 어디에 있고, 어떤 처지가 되는지 생각좀 하고 글을 쓰고 입 밖으로 내 보내거라 한심하긴
@user-xg6em6ls3h15 жыл бұрын
@@geuluteogi-stub6800 동학농민폭동때 전라도 폭도들 일본군 기관총에 만명이상 뒤진거 생각나서 한말인데 왜이리 부들대세요? 전라도에 평생 거주하셔서 피해의식 있으신가?
@user-kg6uf9gc6b5 жыл бұрын
@@user-xg6em6ls3h1 저거 근첩새끼인듯
@firesword51995 жыл бұрын
분노의 불에 의해 인간은 망하리라.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네. 만약 인간이 망한다면 불이겠죠, 물 보다는...
@루루애오-j3s5 жыл бұрын
일본의 반자이돌격 소련의 우라돌격이랑 다를게 뭔가요...너무 비참하네요
@익명-s5x6f5 жыл бұрын
반자이돌격은 말 그대로 칼만 들고 반자이를 외치며 돌격하는거고 우라돌격은 포병의 지원으로 적군의 위험요소를 제거 후 기갑과 함께 보병이 돌파하는 걸로 알아요(우리가 아는 우라돌격은 진짜 아무것도 없을때)
@thefuture64655 жыл бұрын
전혀다른개념 우라돌격의경우엔 확실하게 포병사격 + 분대지원화기 사격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포격지원으로 와해된 적진을 말그대로 돌파한다는개념이지만 반자이돌격은 실제 지원을할수있든말든 그냥 총칼채운상태로 닥돌해버림 이전에 이오지마 리뷰하실때 표현한식으론 자기네들 방어선중 하나라도 뚫리면 그대로 반자이돌격 들어간다고 미국물먹은 지휘관이 대놓고 뭐라함
@dosungpark5 жыл бұрын
동양에선 기원도 훨씬전에 손자병법나온거 보면 정말 유연하게 전투를 수행한셈
@cwp8733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그때 뭐하고 있었지?
@javaxerjack5 жыл бұрын
진짜 문제는 저 교리들 대부분이 기관총이 없는 전열시대나 총 자체를 보유하지 못한 피식민지인을 대상으로 나온거라는 거.
@abcomg72065 жыл бұрын
독일군은 생각보다 많이 죽은듯
@abcomg72065 жыл бұрын
지휘관의 멍청함이 가져온 비극.
@perrea365 жыл бұрын
너무 짧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음... 그럼... 두 번 보시면 안 되나요?
@김태광-q4c5 жыл бұрын
기관총 앞에다가 병력을 갈아넣었구만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적의 강한 곳으로, 정면으로 가려고 하는게 그 시절의 교리였죠
@thefuture64655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전술교범이란게 실제 전투에서 나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린단건데 기관총과 반자동소총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지못한 상황에 쓰인 교범이다보니 실제 기관총가지고 갈기는 진지에대해 대응하는법이 교범엔없게된거지 결국 경험이없는상황에서 일선지휘관도 윗대가리도 교범가지고 시전하다보니 이런일이생겨버림
@abababcd5 жыл бұрын
반자이어택ㅋㅋ
@ckfolder5 жыл бұрын
빠틀필드1에서 호각소리가 이거구나
@차영호-v5c5 жыл бұрын
이스라엘군의 무서운 점이 유연한 사령부와 현장지휘관에게 재량권 부여다!!
@user-skybye5 жыл бұрын
소개할때 나오는 사진 뽀샵하셨죠?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뽀샵 뿐이겠어요
@user-skybye5 жыл бұрын
@@drjohnnam ㅋㅋ 엄청 빛나요!!
@루피-e6m5 жыл бұрын
솜전투 ... 이거 진짜 모르는 사람 많음 ㅠㅠ 이건 학살이라고보면됨.. 정치인들이나 장군, 장교들이 레알 무모한 판단한거임
@Presidential_HwarockOfficer5 жыл бұрын
전쟁을 쉽게 하게 하였으나 반대로 어렵게도 하였고 아군을 많이 살릴수 있으나 반대로 많이 죽게하였죠. 전투를 쉽게 끝냈으나 손실로 인해 메꾸기 위해선 결국 전쟁을 길어지게 만든것이 기관총인듯 합니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박상현 기관총의 개발목적은 명확히 살인입니다. 기관총부터는 누군가를 지키기위한 방어무기가 아니라 대량살인 기계인거죠
@지은-r6w4 жыл бұрын
사람이 파리 죽이는거 보다 더 죽었네요. 파리보다 못하네요. 비극이네요
@moonlight_heaven-s3g5 жыл бұрын
솜전투는 치열하고 잔인한 전투였지만 남보람님은 솜처럼 부드러운 남자(?)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정인철 음... 이럴땐 솜사탕같이 부드러운... 으로 비유하셔야죠
@moonlight_heaven-s3g5 жыл бұрын
@@namjohn6629 ㅋㅋㅋㅋㅋㅋㅋㅋ
@myeongcheolsin45524 жыл бұрын
지휘자들을 엄벌에 처했어야!
@housestark32465 жыл бұрын
장군들이 사람 목숨가지고 토탈워를 했구만
@namjohn66295 жыл бұрын
House Stark 제가 혼자 생각해봤어요. 만약 내가 저 시대에 장군 혹은 병사였다면 어땠을까... 끔찍하고 또 겸손해지더라고요
@bukmyung5 жыл бұрын
독일군은 좀 다른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베르덩 전투를 보면 반대입니다. 독일군도 똑같이 자국의 군인을 갈아넣었죠. 한마디로 말하면 공격군의 손실이 어디든 더 컸죠.연합군이든 독일군이든 나을 것이 없습니다.
@oo___3 жыл бұрын
배필1에서 제일 재밌게 한맵
@bukmyung5 жыл бұрын
1차대전의 지휘관 특히 최고 지휘관은 전부 잡아다가 지옥에 쳐넣어야함.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전부 전범임.
@talkertalker05 жыл бұрын
믹서기에 마늘 넣기 같은 느낌이겠네. 끝나고 나면 쌓이는 건 갈린 마늘들 뿐...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Bin j 그런 감이 들더라도, 정말 그렇더라두 고기라든가 마늘이라든가 등으로 비유하는건 조심해야해용
@talkertalker05 жыл бұрын
@@drjohnnam 음식하다 쓰다보니 ㅋㅋㅋ 듣고보니 그렇네요. 역사속일이고 남의나라 일이다 보니 좀 둔감하게 생각했군요.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talkertalker0 ^^ 아 그러셨구나. 이래서 대화가 중요해요.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게 되면서 내 생각의 범위도 넓어지니까요
@탄탄대로-r3b3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미련한 교범이 있나...
@Moon-rr7qi5 жыл бұрын
젤 보수적인게 군대 혁신은 기업이나 할 소리이고 생산없이 소비만 해데는게 군대
@오유석victorio5 жыл бұрын
나폴레옹 시절을 못벗어난거지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오유석 그나마 나폴레옹때 유일하게 전술로 주변국 이겨본겁니다
@박권진-m3o5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생명이 가진 귀함을 버려가면서 얻으려 했던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평화? 자원? 안락함? 쾌락? 전쟁을 함에 신중함이 부족한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ㅜㅜ 사람의 연약한 몸을 상하게 하는 것에 있어 수단과 방법에 거리낌 없던 그 광기어린 시절... 너무나도 슬픕니다.
@kayyou89645 жыл бұрын
1차대전.. 기관총이 나왔음에도 장군들 머리속은 소총으로 하는 전투라 근성으로하면 기관총도 이긴다고 하는 태평천국식 ㄷ
@kisear4555 жыл бұрын
그 기관총을 어떻게 돌파할건데요?
@kayyou89645 жыл бұрын
@@kisear455 그러니까 강인한 정신력이면 돌파할 수 있다면서 호루라기 불었다니까요....
@김진철-r8k5 жыл бұрын
@@kayyou8964 뭐 딱히 돌파수단이 없긴했죠 몸말고는
@itwasjustbored5 жыл бұрын
무선 통신도 없다시피 했으니 포격도 부정확했고 탱크도 없었고 비행기는 이제 막 나와 정찰 용도로 밖에 쓰지 못했음 저 당시에 참호파고 기관총으로 갈기면 뚫을 수단이 하나도 없어서 사람 수로 미는거밖에 없었음ㅜㅜ 저걸 뚫을려고 나온게 탱크라는걸 만든거
@kisear4555 жыл бұрын
@@kayyou8964 그렇게 따지면 독일군이 더 정신력 운운했는데요? 연합국은 보병을 지원할 전차+포병을 운용했지만 독일군은 포병만 지원했는데요?
@성병일-w2f5 жыл бұрын
멍청한 지휘관이 고집까지 쎄면 그건 비극임 일본국 렌야를 보면 답이 나옴 버마전투때 아군몇만명을 몰살시킨 연합군의 숨은공로자로 전후 재판에서 처벌도 면제받은놈임
@원시행성돌멩이5 жыл бұрын
무식하게 전쟁했네... 죽은 사람만 불쌍하네
@drjohnnam5 жыл бұрын
산 사람도 불쌍했죠. 가족들을 생각해보자구요
@kisear4555 жыл бұрын
문제는 무식하게 전쟁할수밖에 없었던게 지뢰 철조망 참호 세트를 돌파할 수단이 아예 없었음
@sawsee91085 жыл бұрын
@@drjohnnam 모두가 불쌍하고 안타까운 전쟁...
@shrek1203 жыл бұрын
예전이나 지금이나 적보다 더 두려운 무모 무식한 지휘관 아군 병사 더 많이 죽인다~
@Focus-be8uw5 жыл бұрын
100일 넘는 기간동안, 영&프 vs 독일 서로 50만명이상씩 사상자 쓰러져간건, 진짜 대량학살 였다고 봐야 겠네요.. 이렇게 싸우는건 진짜..
@DavidLee-xh4zv Жыл бұрын
당시 아프리카에서 선교중에던 선교사와 전투 후 적의 시체를 먹는 문화가 있던 식인부족의 족장과의 대화 족장: 유럽인들도 전쟁이나 전투를 합니까? 선교사: 그렇습니다, 얼마전에 끝난 솜전투에서는 양측 100만명이 죽었다는군요 족장: 그럼 백인들도 죽인 적군의 시체를 먹습니까? 선교사: 먹지 않습니다. 족장: 먹지도 않을거 왜그렇게 많이 죽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