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따라 서울에서 원선까지 가보자!/신고산(신고산역)타령/석왕사의 춘원 이광수/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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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다니기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3

@choonhopark5542 6 ай бұрын

1937년 15시 40분에 서울역에서 침대열차도 연결된 나진역까지 24시간이 소요되는 특급 307열차로서 당시 증기기관차지만 청량리에서 연천까지 60분에 주파하며 서울에서 원산까지 4시간 55분만에 도착했습니다.

@korea333 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와 시청 감사합니다.^^

@nasyonaru9333 6 ай бұрын

일제기관차 성능이 상당했다죠.. 전후 다시 성능이 딸렸다는

@user-um.good_lucky 6 ай бұрын

에휴..지금은 그렇게 하는 것이 불가능한게 아쉽습니다. 통일이 2030년대 초반이 되어서 다시 이렇게로 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illillil-i7b 6 ай бұрын

청량리역에서 나진역까지는 24시간이 소요되는 열차가 원산역까지는 어떻게 4시간55분만에 갔다는 얘긴가요? 원산도 상당히 북쪽인데..

@choonhopark5542 6 ай бұрын

@@illillil-i7b 원산까지 226.9 나진까지 1080.1km 철로가 당시 구불구불 되어 있었습니다.

@ks22443385 6 ай бұрын

간만에 멋진 영상입니다 잘봤습니다

@korea333 6 ай бұрын

칭찬과 시청 감사합니다.^^

@프란치스코-i9v 2 ай бұрын

대단합니다. 많이 감상하고 배웁니다~~

@버들피리-c9u 6 ай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잊고 살던 우리 땅 한반도의 북녘을 완전 수복하고 통일된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하루빨리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하게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각 역을 지날 때 한반도 지도와 위치를 함께 보여주면서 각 역과 해당 지역의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korea333 6 ай бұрын

저도 지도로 위치를 표시할까 했는데 짬 내서 하는 일이다 보니 ...^^: 시청 감사합니다.^^

@운산-w5e 6 ай бұрын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_()_

@korea333 6 ай бұрын

콘텐츠 제작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ddrji 6 ай бұрын

얼른 통일이 되어서 경원선 열차를 타고 원산으로 놀러가고 싶네요.. 덕분에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korea333 6 ай бұрын

저도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동안대디 4 ай бұрын

현 정부 하는 꼬라지 보니 요원하네요.. 전쟁 날까봐 걱정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저 3차원 구글 어스로 보시면 철의 삼각지대에서 남쪽으로는 경기북부를 거쳐 서울로, 남동쪽으로는 한북정맥의 고개들 (마현리,수피령 등)을 넘어 화천과 춘천으로, 북동쪽으로는 금강산선을 따라 금성, 창도를 거쳐 금강산으로 북쪽으로는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원산으로 서쪽으로는 마식령산맥,아호비령산맥 사이 동서 통로를 통해 토산(시변리), 신계로 갈 수 있답니다 ㅋ

@korea333 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와 시청 감사합니다.^^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korea333 😊😊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철원을 포함한 철의 삼각지대는 (Iron triangle: 남서쪽의 철원, 남동쪽의 김화, 북쪽의 평강) 아래와 같은 특성들이 있습니다 1. 여러 통로가 모이고 여러 통로가 갈라지는 곳이라 교통의 요지이자 교통결절점입니다 2. 서울, 경기와 관북을 잇는 남북 방향의 통로와 영서와 해서, 관서를 잇는 남동-북서 방향의 통로가 서로 교차합니다 3. 경원선이 관통하여 서울-원산의 중간 지점이며 내금강으로 가는 금강산선이 분기합니다. 4. 드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어서 맛있는 쌀이 나 농업에 유리하고 병력과 군사 물자의 대규모 집결에 적절합니다 5. 주변이 높고 험한 고지로 둘러싸여 있어서 공격과 방어에 모두 유리한 입지입니다 6. 서울로 향하는 남북축 주요 통로 3개와 (3번 국도, 43번 국도, 47번 국도) 춘천, 원주로 남하하는 영서내륙 통로가 동시에 갈라집니다 7. 강원도 내륙에서 황해도 동부를 (토산, 금천, 신계, 평산) 거쳐 사리원과 평양으로 오가는 통로의 관문이자 길목입니다. 8. 우리가 여기를 가지게 되면 중부전선에서 북한의 남침을 한 곳에 모아 막을 수 있는 엄청난 장점이 있으며 유사시 북진할 경우 동시에 원산 방면과 (추가령 구조곡= 철원-원산 축선) 황해도 방면으로 (곡산 회랑 = 방원령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9. 따라서 북한 입장에서 여러 경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던 38도선 분단 시절과 달리 지금은 중부지역에서 남침할 수 있는 방법은 철의 삼각지대를 뚫는 것이 유일합니다 실제로 철원 지역은 강원도에 속하면서도 경기도, 강원도, 함경도, 황해도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입니다.

@korea333 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와 시청 감사합니다.^^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korea333 😆😆

@MJ0asis 3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먼 훗날 기차를 타고 북쪽을 여행할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korea333 3 ай бұрын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소양강-i7k 6 ай бұрын

서울 춘천 고속도로를 지나 양양에서 속초로 가다보면 고속도로변에 원산까지 150km 모스크바까지 10,000km 계속됩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통일된 그날 여정대로 실제 가보는 날이 오겠지요. 멋진 영상과 설명 잘 들었습니다.

@korea333 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와 시청 감사합니다.^^

@lch374213 4 ай бұрын

5:12 이 때 연천군 남면은 38선 이남이어서 당연히 남한 땅으로 남아있었지만 연천 대부분이 북한에 넘어갔기 때문에 그 후에는 파주군에 편입되었다가 곧바로 양주군에 편입된 후 오늘날에도 양주시 남면으로 남아서 양주시 북단에 있으면서도 남면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죠.

@korea333 4 ай бұрын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철원이 단순히 넓은 평야가 자리잡고 쌀이 맛있는 곳이 아닙니다. 서울로 향하는 여러 통로들이 출발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도가 높은 요충지였습니다. 남동쪽으로는 춘천으로 향하는 통로도 열리는 곳인데다 더구나 북한에게는 철원이 강원도 내륙에서 황해도, 평양으로 바로 가는 통로의 관문, 길목이었기 때문에 여기를 다시 찾는 게 매우 절실했답니다

@korea333 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와 시청 감사합니다.^^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korea333 😄😄

@user-zk4ng1zo7p 5 ай бұрын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원산 그리고 함흥

@korea333 5 ай бұрын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조성일-f1x 6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구글 지도를 사용하시던 것 같던데 해당 기능은 어떡게 사용하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전반적으로 지형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korea333 6 ай бұрын

구글어스 스튜디오에 가입하시고 유튜브 동영상에 올려진 구글어스 스튜디오 사용법을 익히시면 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조성일-f1x 6 ай бұрын

@@korea333 회신 감사드립니다. 구글어스 스튜디오에는 어떡게 가입하나요?

@Cheolyoungwoo 4 ай бұрын

통일되면 행정 구역 다시설정 해야 합니다 원산은 원래데로 강원도가 되고 개성은 경기도가 되고 황해남도 황해북도는 그냥 황해도가 되어야 합니다 연평도는 황해도 입니다

@korea333 4 ай бұрын

김일성 일가로 이름을 바꾼 행정구역도 바꿔야겠지요. 시청 감사합니다.^^

@동안대디 4 ай бұрын

지금 어디서 또 터질까 조마조마

@ethanhur5166 2 ай бұрын

백령도는 황해도 소속으로, 김책시는 원래 성진시로 바뀜. 이외 북쪽의 김형직군, 김정숙군도 원래대로

@쓰찬쓰 6 ай бұрын

3대도시 연결하는 서울 평양 원산… 경의선 경원선인데…… 북한때문에 날아가버린게 아쉽…. 북한없으면 경의고속 경원고속있었을테고 의정부역이나 연천 철원역은 ktx도 다녔을탠데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경의고속선은 일산, 파주, 개성, 평산, 사리원, 중화, 평양 이렇게 역이 세워졌을 듯 합니다 ㅋ 경원고속선은 의정부, 동두천, 전곡, 철원, 안변, 원산 이렇게 역이 세워졌을 듯 하네요 ㅋ

@korea333 6 ай бұрын

저도 아쉽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user-um.good_lucky 6 ай бұрын

ㅠㅠ 애초에 분단이 안 됬다면 경의선.경원선이 잘 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최희숙-o3q 5 ай бұрын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korea333 5 ай бұрын

저도요. 시청 감사합니다.^^

@뚜벅이-w4j 2 ай бұрын

부디 한반도가 평화롭게 하나가 되는 그날이 빨리 도래하길 바래봅니다...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서울에서 원산을 잇는 경원선이 또 서해와 동해를 연결하는 가장 짧은 경로랍니다 ㅋ 한반도 지도를 보시면 서해안은 경기만에서 동쪽으로 움푹 들어와 있고 (황해도는 서쪽으로 매우 크게 돌출되어 있습니다) 한편 동해안은 원산~함흥에서 가장 서쪽으로 움푹 들어와 있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을 동한만으로 부르죠. 원산이 경도가 청주,순천과 같고 춘천,원주보다 더 서쪽에 있답니다. 또한 북한 강원도에서 판교가 서울시청과 같은 경도고 이천읍과 안협은 서울보다 더 서쪽에 위치하죠. 북한 강원도 최서단은 판교군 지하리인데 경도가 동경 126도 40분으로 당진시내, 전곡항, 한강하류(파주-김포 경계)와 같답니다 ㅋ

@korea333 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와 시청 감사합니다.^^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경원선은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건설되었는데 한반도 지도를 보시면 이 루트가 지형상 서울에서 동해안으로 가는 가장 편리한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태백산맥과 낭림산맥 사이 움푹 파인 추가령 골짜기만 넘으면 되므로 험준한 산과 고개들을 넘어서 가야 하는 강릉, 양양, 속초 등에 비해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안 도시가 원산이었습니다. 분단이 일어나지 않았거나 휴전선이 평양원산선 이북으로 형성되었다면 동해안에서 가장 교통이 발달하고 인구가 많고 관광객이 많은 도시가 되었을 겁니다. 강릉,양양,속초는 현재에 비해 인구가 더 적었을 것이고요

@korea333 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와 시청 감사합니다.^^

@게딱지-x3i 6 ай бұрын

@@korea333 😉😉

@user-um.good_lucky 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ㅠㅠ 1945년 당시에 우리나라가 분단이 되지 말았어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