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정원] 밤이면 쏟아내고 싶어 안달복달하는 그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끊임없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삶의 모순과 갈등,욕망 속의 절실한 내면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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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클라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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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koreannovelaudiobook #한국소설
[겨울정원] 밤이면 쏟아내고 싶어 안달복달하는 그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끊임없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삶의 모순과 갈등,욕망 속의 절실한 내면의 고백. 그들이 진정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그들 속에 아직도 은애와 설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김연정 지음.
낭독문의 e_mail : kingcap707@naver.com
제 목 : 겨울정원
지은이 : 김연정
발 행 : 도화 (2015년 12월19일 )
저자 : 김연정
저자 김연정은 충북 옥천 출생으로, 2002년 월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소설 개구리밥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소설집으로 [선글라스를 벗으세요] [서랍 속 수수밭][겨울정원][오후의 뒤뜰]이 있고, 2013년 문학의식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말
단편소설 일곱 편을 모아놓고 보니 첫 책의 소설들과는 조금의 다름이 있음이 느껴졌다. 그동안 시간이 혼자 간 것은 아닌지 내 소설 속 인물들도 그새 모두 나이를 먹었다. 그래서 그럴까, 속울음처럼 울컥 울컥 삼켜야 했던 격정과 격앙이 슬며시 사그라졌고 그 자리에는 담담함이 자리 잡았다. 또한 현란한 수사도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담백한 문장이 들어찼다. 그것이 좋은 의미의 변화인지 어떤지는 가늠이 되지 않는다. 아마도 그것은 읽는 사람들이 판단해 주지 않을까 싶다. 세상으로 나간 책에 대한 평가는 이미 작가의 몫이 아니므로.
배경음악출처
저작물명 : Fall * 저작자명 : 서지현
출 처 : gongu.copyrigh...
wrtSn=13073859&menuNo=200020
저작물명 : Cloud * 저작자명 : 유민규
출 처 : gongu.copyrigh...

Пікірлер: 50
@신경애-x5j
@신경애-x5j Жыл бұрын
17년된 개가 바라본인간들의 삶 이야기 그가족도사연이 많네요 동생의가족돌보느라 혼기를 놓치고 늙어버린 이모할머니 자식처럼키운 조카, 사고로 사회생활 조차 못하는 안타까운미래 나이 팔십 에도 누군가의소통이 그리운 이모할머니 삶도 이해됩니다 두번 들었어도 서글프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MihoLee-su3zw
@MihoLee-su3zw Жыл бұрын
멍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듣는 내내 '그녀'가 누군지 궁금했어요. 잼있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idosman394
@didosman394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일등~~^^ 가을에 겨울정원 듣고 있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
@tjsdls0703
@tjsdls0703 Жыл бұрын
클라우디아님 참 대단합니다.
@jounghwalevy3596
@jounghwalevy3596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고운 목소리 낭독 감사합니다 ^^
@김정옥-v5w
@김정옥-v5w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
@장경숙-p7w
@장경숙-p7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은순김-j2d
@은순김-j2d 11 ай бұрын
재미나게 들을께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1 ай бұрын
따듯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지찬-v5d
@김지찬-v5d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일요일 아침 클라님의 정겨운 목소리를 듣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voki5717
@voki5717 Жыл бұрын
가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이 내리고있네요 정겨운 잔잔한 목소리로 겨울 정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긴시간 수고많으셨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이 비가 그치면 제법 가을날씨 같으려나요? 전 아직도 한여름처럼 느끼고 있었는데 어제 듬성듬성 노랗게 물든 벚나무 잎을 보고 놀랐어요. 세상시간은 쉼없고 변함없이 흐르고 있어어요.^^ voki님 덕분에 오늘도 아주많이 행복합니다~고맙습니다 ~^♡^
@이종분-k8d
@이종분-k8d Жыл бұрын
주말아침 클라우디님의 소설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그 지겹던여름도 지나가고 가을바람이 얼굴을 간지립니다.한절기 목관리 잘 하시고 좋은글 많이 읽어주세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1 ай бұрын
요즘 울근불긋 플라타너스의 멋진 가을 옷에 맘이 뿅~갑니다 ㅎㅎ 봐도봐도 계속 보고싶은 풍경들에 심쿵해지는 마음~^^ 풍성한 가을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민위니-q2x
@민위니-q2x Жыл бұрын
주옥같은 소설들을 열심히 올려주시네요.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주옥같은 소설 깊은 마음으로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공감하며 힐링되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User11181
@User11181 Жыл бұрын
스토리가 귀엽네요 작가님 상상덕택에 멋진 낭독들으며 웃네요 ㅎ…
@greenstroll328
@greenstroll328 Жыл бұрын
그녀가 누구일까 낭독 듣는 내내 궁금했습니다. 개의 시선으로 스토리를 풀어간 것이 특이하고 재밌습니다. 열심히 살았지만 사고로 한 가정의 성장이 멈춘 것이 안타깝습니다. 할머니 말씀대로 한 눈으로도 할 수 있는 뭔 일을 찾아 나서길 바랍니다. 규화목처럼 돼버린 이모 할머니의 인생도 안스러워요. 광릉 국립소목원에 가시면 규화목이 있는데 국립 수목원 가시면 꼭 한번 찾아보세요. 항상 고운 목소리로 낭독해 주셔서 감사드리면 편안한 휴일 되세요 ~~
@한숙경-u2g
@한숙경-u2g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권인순-n7c
@권인순-n7c Жыл бұрын
감사하고 수고하셨읍니다 ^^
@마종원-b9w
@마종원-b9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늘~~~^^♥♥♥♥♥♥♥
@레오-e7u
@레오-e7u Жыл бұрын
ㅎㅎ 울집 강아지 에게도 말조심 행동 조심 해야되겠네요 고맙습니다 젬있게 잘 들었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하하하 애완동물들도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머슥!!!^^;;; 저의 아파트 같은 라인에 골든리틀리버가 살고 있는데 왕방울 같이 크고 초롱초롱한 눈을 바라보며 말을 걸면 분명 나름 무슨 생각과 말을 하고 있는것 같긴 해요~ㅎㅎ 멋진 주말 편안한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
@레오-e7u
@레오-e7u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
@팔매-i1z
@팔매-i1z Жыл бұрын
낭낭한 목소리가 귀에쏙쏙 들어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편안한 시간. 공감되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장래호-y2t
@장래호-y2t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js-um6ps
@js-um6ps Жыл бұрын
클라님!반가워요 겨울정원 잘 듣겠습니다 고마워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JS님 정원에 핀 꽃들처럼 이쁜 주말 되세요~늘 고맙습니다~^♡^
@종숙이-q7e
@종숙이-q7e Жыл бұрын
❤❤❤ 감사합니다
@채동하바라기정은
@채동하바라기정은 Жыл бұрын
겨울 정원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늘 고맙습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주말 되세요 ~^♡^
@찐-i6g
@찐-i6g Жыл бұрын
사랑이란 감정은 나이를 타지 않는게 확실한가 봅니다. 하지만 나에겐 그러지 안았으면 하네요. 나이가 들어도 사랑이 물들듯이 이별의 아품도 같이 물들겠지요. 이별이란 아품은 시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서. . . . . .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재명김-x2r
@재명김-x2r 11 ай бұрын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1 ай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주말 되세요 ~^♡^
@egp3018
@egp3018 Жыл бұрын
클라우디아님..!! :-) 딸내미 결혼식 마치고 막 돌아왔습니다. 누가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어요.뭐, 우물쭈물 했더 니.., 그 분 왈 ' 시원섭섭하지 뭐..!! ' 그카더 라구요..!! 그렇게 딱 맞는 표현 또, 없지 싶었 습니다. 요즘은 저희들이 알아서 하니까 부모 가 할 일이 딱히 없더라구요..!! 강변연가 였습니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음..시원섭섭... 그러게요. 애들이 알아서 척척 준비하더라구요. 예전과는 결혼문화가 참 많이 달라졌어요..결혼생활도... 그간 자녀분 예쁘게 키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이에 '참 잘했어요' 메달을 클라방의 독자들을 대표하여 강변연가님께 수여합니다~ 🏅🎊🙏🙆
@레오-e7u
@레오-e7u Жыл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강변연가님 멀지않아 할머니 되시겠네요 😁😁😁
@egp3018
@egp3018 Жыл бұрын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님..!!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알아서 컷지요. 우리는 낳아 놓기만 한 것 같아요..!! 부모님들 모두 비슷한 생각이시겠지만 되돌아 보면, 어 떻게 키웠는지(?) 잘 모르겠어요. 뭐, 딱히 이 렇게 키우겠다 던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던지., 그런 요구나 압박 같은 것 없이 있는대로 먹고, 하고 싶다는거 하도록 도와줬 을 뿐이었던 것 같아요.그랬음에도 두 아이들 모두 시집 장가들어 제 삶을 옹골차게 살아가 는걸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한창 예민할 나이에 정신적으로 경제적 으로 어려움을 준 것., 그게 몹시 마음에 걸립 니다. 저희들은 잊었다고는 하는데.., 그게 잊 는다고 잊혀지는 일이겠어요..? 그런 의미에 서 수여하신 메달을 덥석 받아도 되는건지..? 답글 고맙습니다. 클라우디아님..!! ^ㅇ^
@egp3018
@egp3018 Жыл бұрын
@@레오-e7u 레오님..!! :-) 아이고..!! 이 노릇을 어쩌면 좋을까요..? 글쎄 제가 남잔지(?) 여잔지(?) 말씀을 안드렸었네 요. 큰 아이가 있어요. 장가들어 제 앞가림 하 고 사는데.., 이제 29개월째 접어드는 손자를 보았지 뭡니까..? 그 아이의 할아버지 랍니다 이 번에 결혼한 딸 아이는 둘째구요. 모두 해 치웠어요. 물론 옛날보다야 조금씩 늦기는 했 지만.., 그럭저럭 한 시름 놓았답니다. 식장에 오셨던 하객들이 그러세요. " 아이고.., 이젠 두 사람 살 궁리만 하면 되겠 어..!! 축하해..!! " 그런데., 이게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머리 싸매고 찬찬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좋 은 수가 있는지(?)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레오님..!! ^ㅇ^
@레오-e7u
@레오-e7u Жыл бұрын
@@egp3018 아~~^^강변연가님 글이 너무 세심해서 여자분인줄 😊 최송합니다 저는 아직 자식 둘다 결혼 몾시키고 있어요 작은아이는 아직 공부중이고요 강변연가님 수고하셨어요 부럽네요 다시한번 더 축하 축하 드립니다 😁😁👍🙏🙏
@최금자-n1j
@최금자-n1j Жыл бұрын
- -
@ka32t70
@ka32t70 10 ай бұрын
ㅎㅎㅋ 음 부럽군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0 ай бұрын
ㅋㅋ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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