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매니아 네, 유족 입장에선 용서 안되는거 맞아요. 저는 이분도 평생 죄책감을 가지고 살것이고 어짜피 일어난 일이니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사람의 은인이 되길 바란다는 거예요. 용서 하고 안하고는 유족의 자유인거고요. 그걸 뭐라하는거 아닙니다.
@아핚핚핚-v5w8 ай бұрын
@@침착매니아화이팅이요
@Elizabeth122014 жыл бұрын
영상으로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지만... 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정말 용기있는 고백이라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또한 본의 아니게 가해자가 되어 무거운 죄책감을 안고 힘겨워하시는 자매님의 마음과 영혼이 치유되시길 기도드립니다.
@jandy11063 жыл бұрын
이런 경우는 가해자가 얼마나 힘이 들까요? 아마도 가해자분이 너무 슬퍼하시는거 같아 법륜스님께서 냉정하게 얘기하신게 아닌가합니다. 아무쪼록 빨리 털고 일어나셨으면 합니다.
@ahundon3 жыл бұрын
말도 못할 고통이실것 같습니다...ㅠㅠ 분명 마음에 자유가 꼭 오시길 치유가 오시길 기도드립니다.
@csgang11093 жыл бұрын
몇대몇과실인지는 모르지만 가해자분도 피할수 없었던 사고에 대해 이제그만 슬퍼하시고 현실적으로 피해자 가족들에게 피해복구를 얼마나 충분히 해드릴지를 신경쓰심이..낫지 않을까요?
@은솔찬찬3 жыл бұрын
자매님? 호칭좀 잘 하시는게 ...
@Elizabeth122013 жыл бұрын
@@은솔찬찬 성당을 다니다 보니... 거슬리셨나보군요. 호칭을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걸까요~~??
@가을아침-t8x5 жыл бұрын
아.... 피해자 분도 안타깝고 질문자 분도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네요.
@drewwrel5 жыл бұрын
먼저 피해자 유족분들 직접 만나서 용서
@parkbunch97735 жыл бұрын
예수님 의 말씀과 동일.
@WittyLuv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zansk9515 жыл бұрын
korean lady beautiful 당연히 했겠죠 저정돈데 뻔뻔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Paulghetti-b5w5 жыл бұрын
양심이란 이간의 이성과 생각으로 제어되는 대상이 아닙니다. 왜 인간에게 양심과 도덕 눈물 슬픔을 자연은 부여해 놓았을까요. 양심이란 무엇인가......!
@jtinfo55 жыл бұрын
욕설, 비방, 광고성 댓글은 삭제하니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찰나의순간-l5s5 жыл бұрын
모든 인간이 저렇게 죄책감을 가질 정도의 인성을 가졌다면 세상은 더 살기 좋을텐데....
@주영자-o3e4 жыл бұрын
ㅢㅏㅇ
@YeshuAmen4 жыл бұрын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거룩한 성경=진리)를 믿고 영원한 생명(천국)을 얻으세요! 성경은 세상의 유일한 진리이며, 여러분의 삶의 유일한 해답, 그리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으로부터의 영원한 천국으로의 초대 입니다. 만일 당신이 회개하고 성경 말씀에 따라 모든 죄악의 길에서 돌이키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으로 당신은 죄는 깨끗이 용서받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진리의 성령을 당신에게 보내시고,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로써 성령으로 다시 태어(거듭)날 것 입니다. 주님께 당신의 삶의 주인의 자리를 포기하는 것 만큼이나 성령님은 당신을 빛(생명)의 길 과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 입니다(천국). 모든 인간은 한번 세상에 태어나고 한 번 죽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창조주 여호와의 정하신 법 이고 진리 입니다. 죽은 후 에는, 당신이 태생과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영혼은 각자 평생 동안 자신의 모든 행동으로 쓰여진 자신의 생애 행위록에 따라 하나님 여호와앞에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어린 양(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책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이름이 어린 양(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고, 당신의 죄가 육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해결되지 않았다면, 불행히도 당신은 죄의 심판(지옥)으로부터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창조했기 때문에 당신이 멸망하거나 영원한 죽음에 빠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당신의 모든 죄를 지불하기 위해 세상에 인간 (예수 그리스도)으로 2000년 전 세상에 오셨습니다. 유일한 기회의 시간은 그분이 우리에게 공급해주시는 호흡이 있는 육체의 삶의 때 뿐 입니다. 죽음을 이길수 있는 인간은 없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십자가 죽음 후 부활 로서 죽음(사망권세=사탄)을 이겼습니다. 만일 당신이 회개 하여 하나님의 성령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진리의 길을 따른다면, 당신 또한 성령의 권능으로, 저주를 일으키는 죽음, 세상, 사탄, 죄와 악을 이길 것이다. 하나님의 최종 심판으로부터 준비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린 피에는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게하고 모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는 모든 사슬을 끊고, 죽음을 이기고, 모든 저주와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권능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종교가 아닙니다.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죽음에서 유일한 생명의 구원자이며, 하나님의 왕국(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 그리고 우리에게 참된 자유를 주는 진리 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기다리시며, 축복하십니다 FOR YOU♥️
@hrdjhddbhtfd4 жыл бұрын
그쵸 반성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 하늘과 땅차이 인데 사람들은 그 둘을 싸잡아 욕하고 비난하죠 익명에 기대어 막말해대고
@김아무개-m9e4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말씀 한줄 요약 " 사람을 차로 치여 죽인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므로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니가 운다고 죽은사람이 살아 오지 안흔다. 지금부터 웃고 살아라"
@태순-e1z3 жыл бұрын
죄책감으로 자신을 망치고 있으니까 스님이 마음의 짐을... 모든이들에게 해당되는 법문이 아니고 상담자에게 맞는 법문으로 보입니다
@tvhealing32775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JsP-zi1kr4 жыл бұрын
남에게 죄를 지워도 그런 죄책감 없이 사는분들도 있는데ᆢ이분은 정말로 양심적이고ᆢ마음이 고운분인것 같아요 관세보살 아미아불타불
@유다람쥐-l8d4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분도 안타깝고, 저 분의 목소리에서 그 죄책감의 심정이 짐작이 가서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그 사건 자체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사실이지만 자기자신의 학대는 이제 그만두시고 잘 극복하고, 자기자신에게 행복을 허락해주세요.
@mettacon73444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보면 이런 심각한 질문도 조언을 해줄수 있다는거 자체가 놀랍다
@기쁨-p3f4 жыл бұрын
그 만큼 깨달음이 많으시다는게 아니실까요.
@천재인가바보인가5 жыл бұрын
아주머니가 돌아가신분을 신경쓰니까 그분한테는 그어떤것도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말씀하시네요 정말 대단한 정답 입니다
@checkmate415 жыл бұрын
결론은 고인에 대한 미안함은 가지더라도, 그걸로 살아 있는 자신의 삶은 망치지 마라. 산사람은 살아야한다는 말. 이왕 살바에야 행복하게 살라.
@나고수-i3b5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입니다. 이해를 못하시는듯~
@잉어킹-x6f5 жыл бұрын
@@나고수-i3b 쉽게 내려놓을 수 없는거 같아요
@을파소-c3t5 жыл бұрын
중요한게 빠졌네요 그죄가 내 고의이면 평생 죄책감갖고 살아라 마땅히 그게 도리다. 하지만 실수면 죄가없다 죄가 없는대 왜 죄책감을 가지냐 미안함은 갖되 이를 죄책감과 분리해라.
@나무늘보-j1c5 жыл бұрын
그니까 과거에 잘못 한것도 내가 한게 아니다 주인공이 한거다 그니까 내가 잘못한게 없으니 죄지었다는 생각을 놓아버려라 ㅡ 이런 뜻 아닐까요.
@andereaderha2 жыл бұрын
응 망가져야 하고 차근히 망가지고 있어 권선징악 개꿀!!!!!!!!
@thenry74935 жыл бұрын
참 인생사 바득바득 살 필요가 없는게 운이 참 많은것을 좌지우지 한다. 상대방의 주차실수로 내가 죽을줄 알았을까...사는동안 즐겁게 열심히 후회 없이 삽시다.
@ovrall5 жыл бұрын
진정 지혜로우시네요. 징징대는 마음의 약한 것을 받아들여주는 것보다 저렇게 정신차리게 해주는게 정답이죠. 약한 마음은 계속 심리적으로 나쁜 강화의 악순환으로 강박만 만들뿐. 저렇게 한칼에 끌어내주실 수 있는 법륜 스님의 법력에 감탄합니다.
@m1chong785 жыл бұрын
운전대 다시 잡지마세요. 정서적으로 불행해지는 환경으로 다시 돌아가면 다시 괴롭습니다. 인간은 외부 환경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朝鮮帥4 жыл бұрын
평생 이런일은 없어야 함 갑자기.. 면허 반납하고 싶다.
@다예고-h9nАй бұрын
이게 맞는거같다 운전은 하지마세요
@catlover43574 жыл бұрын
양심을 가졌다는것 자체가 희망이 있는겁니다. 살인해도, 가족들에게 매우 큰 상처를 주었는데도 죄책감을 하나도 느끼지 못하는 인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양심을 잃은 인간들에 비하면 사연자분은 그래도 반성하려는 마음이 있는거죠.
@몽향-h6k4 жыл бұрын
큰 아픔은 묻힐뿐 잊혀지지 않는다. 아마도 평생 문득 때때로 떠올라 슬퍼하고 힘들게 될겁니다. 그래도 그 감정에 너무 오래 빠져있지 마시고 힘내세요.
@그날이오면-u8h5 жыл бұрын
제가 많이 도움받았습니다. 가족중에 올해 극단적인 선택을하신분이 있었거든요. 죄책감때문에 저도 일상생활이 힘들었는데 노력해보겠습니다.
@이끄요-p8t5 жыл бұрын
죄책감 가질필요없습니다. 본인이선택한인생입니다.
@이끄요-p8t5 жыл бұрын
화이팅
@LOVELOVE-ii3kh5 жыл бұрын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앞으로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그저 빌어드리고갑니다
@장래희망한량5 жыл бұрын
저는 봉사활동을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죄를 지었으니 봉사로 갚으라는 뜻이 아니구요. 죄책감을 덜게 도와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어려운사람들을 살리고 좋은일을 했을때 생기는 뿌듯함이 죄책감을 더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누구를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구요 자기자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천해드립니다
@s.57105 жыл бұрын
봉사하며 사세요. 복을 주며 사세요. 스스로도 치유 받으실 거에요.
@오케이인생3 жыл бұрын
저 아주머니입장 그리고 저 아주머니를 살려야하는 스님입장에서는 스님 말씀이 100% 맞습니다 저도 나이를 먹고 숱한 경험을 해보니 말씀이 이해가 되군요.
@chrisbrown93105 жыл бұрын
항상 스님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잡념이 사라집니다.. 이런 안타깝고 어려운 사연도 정말 우문현답을 몸소 보여주시는 스님을 너무나 존경합니다..
@Kate-dp3dj3 жыл бұрын
저는 교통사고 피해자이고 1년간 재활을 했는데 그 이후 15년 넘게 각종 정신질환으로 고생했어요. (PTSD로 인한 공황 우울 불안 강박) 인생이 완전히 송두리째 뒤집히고 박살났죠... 처음엔 가해자가 전혀 이해가 안가고 진짜 쓰레기같았고 계속 원망만했는데요. 지금은 이해합니다. 그 사람도 찰나의 실수였고 고의로 사고를 저지른게 아니니까요. 저 역시 운전하다가 누구에게 가해할 수 있는거고 인간은 자신의 미래를 아무도 조절할 수 없고 오직 인간은 받아들이는 것 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삶의 대원리에요... 너무 오랜 죄책감을 가지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고'였어요... 사고...
@킴노바3 жыл бұрын
마치 지렁이가 땅밖으로 나와 기어다니다가 로드킬당한거랑 같은거죠 일부러 밟았든 모르고 밟았든 밟힌놈만 ㅂㅅ된거죠머 밟은놈은 멀쩡하게 저멀리 걸어가고요
@손나래-q2l4 жыл бұрын
차라리 피해자로 차에치여 죽는게낫지 내가 가해자로 평생 죄책감가져야 한다면 진짜 끔찍하다ㅠㅠ 나같으면 평생 못벗어나고 인생 망치게될거같음 아주머니 너무 안쓰럽네
@기쁨-p3f4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누구나 다 소중합니다.
@Suab23125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분 안타깝고 저 분도 그 실수로 죽음이라는 일이 일어나니 참 비극이 아닐 수 없네요.. 비탈길 주차는 ..조심해야겠다
@꿈같은세상-x8r4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죽었는데 마음이 당장 편해지는 것은 욕심 아닌가. 2달 됐으면 당연히 괴롭지. 유가족은 평생 가슴 뜯으며 괴롭다. 차를 어째 놔뒀길래 미끌려서 사람을 치고 죽게되냐ㅠㅠ 참으로 후회스러울듯.
@JIWONS-ei7rr4 жыл бұрын
스님이 그러잖아요. 괴로워해도 돌아가신 분에게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당장 편해져도 괜찮다고
@IloveIU09183 жыл бұрын
힘드시니까 그러겠죠. 저는 그 맘 알것 같아서 욕심이라고 못하겠네요.
@hyejeong16715 жыл бұрын
착한 사람 살으라고 저래 말씀하시는듯
@몰랐으면좋았을텐데5 жыл бұрын
착하다는 뜻은 아시죠? 누구의 주차 부주의로 자식잃어도 그 운전자는 착하다.살아라.그럼?이분참..허헛
@hyejeong16715 жыл бұрын
@@몰랐으면좋았을텐데 저런 죄책감 가지시는분 솔찍히 몇명 될까요? 수백명 모인 사람 앞에서 자기 잘못 눈물로 고백 하고. 저런 모습보고 착하시다는 거요
@몰랐으면좋았을텐데5 жыл бұрын
@토토로토로로 나쁜사람이래? 우느니 자기 주차실수로 죽여버린 애엄마 애들 돌보겠다. 똑같으니 편드나? 자기연민이나 빠지지 실제로 돌봄이나 희생 없는 저능한것들.야.죄송하다는걸 상상으로하냐? 행동으로해야지.
@몰랐으면좋았을텐데5 жыл бұрын
@@hyejeong1671 죄책감이 무슨 쓸모요? 자기연민이나 빠져 허우적대지.당장 엄마잃은 애들 생각하면 반찬이라도 만들어 돌보겠다.
@hyejeong16715 жыл бұрын
@@몰랐으면좋았을텐데 햇겟지요.. 이미..
@supermota66554 жыл бұрын
"법적 책임"은 나라에 갚는 것이고 "도의적 책임"은 가족에 갚는 것이고 "사회적 책임"은 사회에 갚는 것이고 "종교적 책임"은 신에게 갚는 것이고 "양심의 가책"은 자신에게 갚는 것이고... 무엇을 어떻게 하더라도 죽은 당사자에게 닿을 길은 없네..
@원원-j7r4 жыл бұрын
죽은 당사자한테는 절대 못갚음 다만, 유족들과 사회 공동체를 위해 할수있는 일은 있음 1. 유족들이 마음의 짐까지 모두 내려놓을 수 있을정도로 자유로워질때까지 사과하고 반성하고 배상하기 2. 사회 공동체를 위해 운전면허 반납하고 다시는 운전하지 않기
@csgang11093 жыл бұрын
@@원원-j7r 이글이 정답이네요
@leebyeongsin77952 жыл бұрын
ㄷ
@삼장법사-b8w5 жыл бұрын
항상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생각하고, 행동하라. 내가 죄책감에 짓눌려 사는건 돌아가신 분에게도, 본인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pianofish13595 жыл бұрын
자책감이 제일 힘들겠지요..
@행복한나무-d2x5 жыл бұрын
자원봉사를 추천 해 드립니다... 마음의 죄책감을 덜어내는 방법 중 제일 일거 같아요. 몸이 불편하신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자원 봉사를 댓가없이 해 보세요.. 기운 내세요...^:^
@how3295 жыл бұрын
네 저라면 자원봉사를 하면서 지낼 듯 합니다.
@s.57105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이가 아픈데 제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없는 한계가 있어서 자원봉사를 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남을 위해 베푼적 없이 살았던 거 같아서요. 댓가 없이 도움 필요한분들께 봉사하며 스스로도 치유 받으며 사세요
@행복한나무-d2x5 жыл бұрын
@미스터진 ...조심스러운 댓글 달아 봅니다.. 그 마음은 저 역시 공감은 되나(~?).. 그 돈으로 가족의 죽음을 샀다는 죄책감(?) 등을 가지게 되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 돈을 받은 들 무엇을 어떻게 가족을 잃은 슬픔이 채워 질지 의문이 드는 것두 있구요..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다고 해도 가족이 그립지 먹고 살기 바쁜 나머지...그리움 마져도 퇴색 되 버릴 그런 돈이 무슨 위로나 위안이 될지 의구심이 듭니다... 상대 가해자의 실수라고 알고 있다면 그 물질이 남이 있는 가족들에게 무슨 의미 일까요~? 짐이 되지 않을까요~? (참 조심 스러운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가해자가 죄책감에 빠져 괴로워 하시는 것을 안다면 돌아 올 수 없는 길로 들어선 분을 위해서도 앞으로 죄책감을 느끼며 가지며 살아갈 가해자 분도 그리고 나머지 가족분들도 차츰 잊혀져 가는 삶을 살아 가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온전히 제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피해자 측도 가해자 측도 일면식도 없습니다..오해 없으시길~) 이 세상에는 돈으로 다 해결 된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양심은 돈으로 해결이 안되는 온전한 그리고 깨끗한 마음 이라 생각 합니다. (양심없는 이들도 본인들이 보지 못하는 양심은 마음 밑바닥 한자락 끝부분에도 자리하는게 본인만 아는 양심이라 생각 하거든요..저는요~!!!)
@행복한나무-d2x5 жыл бұрын
@미스터진 ..^^..저에게도 돈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절실히 필요 합니다. 개인적으로 찾아뵙고 얼굴 보는게 피해자 측에겐 잔해해 질 수 있어서에요.. 좋을수도 있고 더욱 아프고 슬프게 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자꾸 아픔이나 고통이 상기 되는건 더욱 아프게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구요 . 저두 아프기 전엔 자원봉사 했고 여전히 가끔씩 하고 있지만..고통을 잊기 위한 봉사도 생각지 못한 이해심과 해탈(?)을 느끼게 되지 싶어서에요.. 무엇을 어떻게 시작 하느냐가 중요 하지만 과정이 중요하면 결과가 내 만족에 못 미치더라도 죄의식은 조금 덜어내지 싶어서 랍니다... 자원봉사 쉬운일 절대 아님을 알거든요..^;^
@피터팬-k9h5 жыл бұрын
@미스터진 자원봉사의 시작은 내려놓음에 있어요.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은 사회봉사 교내봉사도 제대로 못해요.
@행복바이러스-b6r4 жыл бұрын
실수란 누구나 합니다. 그 실수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다시는 그런 일을 그런 실수를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겁니다. 가해자를 조금이라도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는 것도 가해자가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뉘우칠때라고 느껴집니다.
@다예고-h9nАй бұрын
실수라도 사람을 죽였잖아요 그럼 의사들이 수술하다가 사람 죽이면 괜찮나요
@한소운-z2p5 жыл бұрын
죽지 말고 살라는 의미로 스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요. 죄책감 때문에 힘들면 힘든대로 속죄하며 살아야겠지요. 하지만 너무 괴로워말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짜자로니말고빵에서짜5 жыл бұрын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게 당연합니다. 저런 마음을 가진분이라면. 정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시는 분입니다.
@손작은5 жыл бұрын
니 아이디 보니 벌을 많이 받아야 정신 차릴듯 ㅋㅋㅋㅋ
@허파초5 жыл бұрын
어떻게저런닉을달고댓글을달까 태극기집회가서놀다 닉바꿔서오세요
@아-q7f8z11 ай бұрын
초등학생때 책임감 없이 데려와 굶겨 죽인 햄스터에 죄책감이 너무 심해서 버티기가 힘들어요….. 되돌릴 수가 없고 용서 받을 수도 없고 행복할 자격도 없고 똑같이 죽지도 못하겠고 실수도 아니죠 고의도 아니지만.. 어떻게 생명을 잊어버릴수가 있어
@bandiiyoon3890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선한 분이 얼마나 속을 끓이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계시는지 훤히 보여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luckypp8175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분 몫까지 열심히 행복하게, 실수를 반성하시며 착하게 사셔요..
@ploggerjo6315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슬프게 말할수있을까? 저 진심이 너무 와닿는다 죄책감 갖지 말고 살아가세요
@사주인연5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분 대신해서 유가족들 위로해주시고 챙겨주시는게 어떨런지....
@다예고-h9nАй бұрын
유가족분들은 가해자얼굴도 보기 싫을걸요
@ym-yk7ie5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실수 만큼 힘든 사람들을 많이 도우며 살아가면 좋을거 같아요 그 날의 실수가 헛되지않도록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면 좋지 않을까요
@정아오-g8l3 жыл бұрын
너무 냉정할 수도 있는 말씀인데 그 속에 깨달음을 주시는 스님...항상 감사합니다.
@know8123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스님. 질문자분도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essay67325 жыл бұрын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례자분도 힘내세요 🙏🌻🌻
@수프리모-d3j3 жыл бұрын
비록 그런일이 뜻하지 않게 생겨서 고인되신 분도 안타깝지만 아주머니도 너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심성이 곱고 착하신 분인듯 합니다. 힘내세요
@limeunyoung6163 жыл бұрын
질문자의 괴로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나마 아직은 살 만한 세상 같네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으로 죄를 뉘우치는 모습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라도 남을 도우며 행복하세요!
@othiliakim32565 жыл бұрын
죄책감이라는 친구를 평생 다스리며 사셔야겠죠. 절대 예전과 같은 마음으로 살기는 힘들겠죠. 10년 20년의 시간이 흘러도 절대 잊혀지지는 않을꺼예요.
@erines38535 жыл бұрын
저사고 아마 제가 얼마전에 지나다 가 목격한 사고같아요. 돌아가신 할머님도 불쌍하고ㅜㅜ 돌아가신 분만안타깝고 사고내신분은 결국 본인 맘이 불편하고 예전처럼 지내지못하는 것에 힘드신것때문에 여기나오신거같은맘이 드네요.
@jhintomang22903 жыл бұрын
님이 목격한 사고와 다른 사고입니다ㆍ 1:03"그분 또래의 아주머니"라고 했기 때문에 피해자는 할머니가 아닙니다ㆍ
@성이름-s3r7b4 жыл бұрын
와따 ... 진짜 악랄하게 잘못한사람은 고개 빳빳이 들고다니는데 정말 용감하신겁니다.
@말아돈아-q8f3 жыл бұрын
글게요.. 많은분들이 보는앞에서 저런일을 이야기한다는게...ㅜㅜ
@유난희-o6j5 ай бұрын
죽은사람도 불쌍하고, 사고낸분도 불쌍하네요. 정말 이분 진심이 느껴집니다. 제 마음으론 그냥 열심히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정현주-i8k5 жыл бұрын
우선 질문자께서 많이 힘드시겠다는 것이 느껴져 이겨내시라 응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가족의 입장에서 보면 또 한번 상처가 되지 않겠습니까 죄책감을 덜고 싶다는 질문자와 죄가 없다는 스님의 말씀은... 물론 죄의식에 사로잡혀 본인의 삶을 살 수 없을지경에 이르면, 아무런 득도 없는 행동이라는 취지의 말씀으로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이 안고 있는 슬픔의 무게만큼이라도 죄스러운 마음을 지고 계시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불행하게 사시라는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피해자 가족의 입장이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감히 몇자 남깁니다.
@hgs58755 жыл бұрын
만약 법륜스님이 피해자 가족 이었더라면 법륜스님은 오히려 가해자 분을 위로했을듯. 그래야 가해자도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우리같은 사람은 가해자 원망하고 웃고사나 안사나 지켜보지.. 정말 슬퍼한들 아무도움도 안되여. 피해자 가족들 슬픔까지 가해자가 책임지면 저분은 살수없을거에요.
@최진-s3j5 жыл бұрын
올은말씀입니다
@太田恵-f4n5 жыл бұрын
산사람은 살아야겠죠..
@불타는효자-x7w5 жыл бұрын
가해자도 피해자도 힘든 생이지.. 서로 용서해야지..슬프노
@higher30703 жыл бұрын
가해자분이 평생 울며 불며 죄책감에 망가진 삶을 살아도 돌아가신 분께 아무런 영향을 못 주듯 피해자분 가족들이 가해자를 증오하고 원망하며 살아도 돌아가신 분이 살아돌아오지 못하겠죠. 가해자분을 옹호한다고 비춰지진 않습니다. 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가해자분께도 피해자분께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분은 이미 돌아가셨고, 남은 자들이 어떤 생을 살아갈 지는 남은 자들의 마음에 달린 것이지요...
@홍재재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위로가 필요한 거겠죠.
@이광-p4j3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님의 말씀은 1. 한 십년을 괴로워하고 괜찮아질 일을 지혜로 지금부터 괜찮아지는게 좋다 2. 지금 뭘해도 고인에게는 도움되는 일은 없다 3. 질문자는 죄를 지은 것이 아니다
@대방어-m5w2 жыл бұрын
법륜 이새끼는 저딴식으로 질문자 비아냥 거리고 윽박지르면 지가 좀 잘나보이나? 근데 그런 땡중을 쳐빠는 인간들은 머야?
@kimjimins7398 Жыл бұрын
@@대방어-m5w허허허허허 욕은요?? 굳이 영상보면서~
@mikekorean56874 ай бұрын
정말 더 우는 게 진심이라면 정말 죄책감을 느낀다면 말로만 그렇게 하지 말고 가족들에게 금융치료시켜주세요
@피안체5 жыл бұрын
혹시 피해자 가족이 질문했다면 스님대답은 다르게 말씀하셨을 테지요 사람근기에 따라 법문이 달라질테니까요 지금은 질문자에 맞춘 즉문즉설입니다
@llilliiilliil32865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스님 법문을 들은바.. 아마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매우 차가운 답변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스님 법문들 중에 사람의 죽음에 대해 묻는 질문들이 많았는데 항상 "죽은 사람은 죽은거고 산사람은 사는건데, 그 죽은 사람은 니가 평생 슬픔에 갇혀 살길을 원할 것 같냐 아니면 훌훌털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할 것 같으냐. 결국 인연이고 언젠가는 다시만나게 된다." 라고 하시면서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두려워 하지도말고 슬퍼도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와이수학-g5y5 жыл бұрын
@@llilliiilliil3286맞습니다
@설겆이-j7p5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질문내용이 다르니 답변도 다르죠. 하지만 그 '다르다'는 것은 '상반'이나 '대치'와는 다른개념입니다.
@user-bamtoll5 жыл бұрын
@@llilliiilliil3286 죽음에관하여 억울한 부분은 법적인 절차로 해소하고 끝내야하는데 우리나라 법원에서 일하는 분들이 워낙 또라이들이 많으니까요. 속터지는건 어쩔수없음 모든게 해결될때 까지는 스님의 뜻은 보류해야함 ... 죽음을 대처하는 단계부터 순서대로 해결해나가고 그 후의 문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동시에 가해 당사자에게도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그리고 현실적 조언을 하시는 스님에게도 존경을 표합니다
@mathadmission17425 жыл бұрын
진짜 양어치 놈들은 죄책감도 없음...
@최진현-m5c5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임
@yw219287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람이 실수는 할 수 있어요.. 착한 사람들은 죄책감에 힘들어하시지요. ㅜㅜ
@zansk9515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임 되려 상대방한테 조심했어야 하지 이딴식으로 지껄이겟지
@보이스마일-r1l5 жыл бұрын
수학과 입시 그러니 속상한 세상이예요. 뻔뻔한 사람들은 몇억 몇십억 펑펑 쓸고 사는데. . . 개미들은 일 시키다 막 짜르고
@peak4854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잘못을 해도 반성을 안해요!! 뻔뻔함 ㅡㅡ;;
@jeoungyellkim14835 жыл бұрын
안스럽네요. 돌아가신분은 안타깝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 합니다. 복 지어면서 사시면 조금이라도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csi68105 жыл бұрын
봉사라도 뼈빠지게하세요ㆍ 너무바빠서 신경쓰일틈없이 ㆍ ㆍ 꼭 봉사하세요ㆍ 아무것도 없던일로 돌아가시긴 힘들겠지만 여러가지로 도움이되실듯합니다ㆍ
@최진-s3j5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
@지니쫑5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의도하지않게 실수하고 사기도 당하는데 그 상처로 갈피를 잡을 수없는 순간들이 오는게 인생이라 삶이 고해라고 하는것같네요
@늘푸른곰동이5 жыл бұрын
영주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죽은사람은 다시살아 오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입니다. 그 사망자의 가족을이 격을 고통을 말이죠. 사죄는 그분들에게 하는것입니다.
@sejeong-tv5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지은 일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면 그 일을 기억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힘써야만 하겠습니다. 또한 돌아가신 분을 대신하여 두 사람 몫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간다고 여기고 진정성 있는 삶을 사신다면, 그 삶 속에서 속죄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죄책감 안에만 머물면 본인도 그 사건의 피해자가 될 뿐입니다. 지난 일은 어쩔 수 없으니 마음을 추스리고 더 밝은 길을 찾아 가시길요..
@박미정-r4r5 жыл бұрын
*죄에는 원래 성품이 없으니 어두운 마음만 걷으면 죄도 죄라고 할것이 없다* 법구경에 나오는 말씀을 저희에게 편하게 풀어 얘기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스님이 하신 말씀을 들으며 요즘 제 자신을 자꾸 자책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
@우리멍멍이5 жыл бұрын
이미 지나간일 앞으로 이런일 없으면 됩니다. 성품이 좋으신분인데.. 일상을 되찾고 그래도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고의적으로 돌아가시게 한건 아니니까요..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오월-b7h5 жыл бұрын
스님 산 부처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carpediemqwer94705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약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 좋아질 겁니다 많은 봉사 활동 하시면서 바쁘게 바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집나간참새5 жыл бұрын
carpediem qwer 시간이 약은 맞지만 본인이 노력해야합니다 무조건 시간이 지난다고 바뀌는건 없지요 노력이 필요하죠
@kim-uq2nl5 жыл бұрын
근데 그 시간이 얼만큼 지나야 약효과를 볼수있냐는거져..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잖아요..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도 희미해지겠지만..자식이 죽으면 부모가슴에 묻는다는말도 평생 가슴안에 두고 살아간다는 말일텐데..
@jjk29844 жыл бұрын
피해자는 멀쩡히 살아있어야 하는데 날벼락 맞은거고 그 가족은 평생을 눈물로 보낼텐데 단 몇개월만에 괜찮아지길 바라는건..욕심이죠... 돌아가셨으면 끝났고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나로 인해 시작된 비극이니 평생 사죄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는게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스님도 질문자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저리 말씀하셨을꺼라 생각합니다만.. 모르는 사람은 자기죄 자기가 용서하면 끝이라 생각할까 겁나네요.
@문어-c8g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저도그게너무 걸리네요 ㅠ
@uschilillifee17303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강연들을 꼭 지멋대로 해석해서 자기가 죄책감 없이 악랄하게 피해자 가슴에 피 철철나게 난도질하고 가스라이팅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 종종 있더라고요....
@user-sm5if6fo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합니다. 스님말씀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그런식이라면 남에게 해를 가해도 아무런 죄의식없는 세상이 과연 바른 세상일까요?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세상을 스님은 진정 바라시는건지요?
@Kimareg Жыл бұрын
스님의 답변은 언제나 질문자 본인의 상황에 정확하게 적용됩니다.. 즉문즉설이니까요. 그래서 엄마와 딸이 싸우고 각각 와서 물어도 서로에게 다른 답변이 나가죠. 저 분의 죄로 인한 고통과 참회의 열망이 마음을 병들게 하니, 스님께서 질문자분께 해답을 주신 것이지요.. 모든 죄인에게 저 대답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Oopsmas5 ай бұрын
그니까 그 가족도 왜 평생 우냐는거에요 그 가족이 평생 울어도 죽은 사람한테는 아무 도움이 안되는데
@오월-b7h5 жыл бұрын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고 죄가 아니니 오늘부터 예전처럼 살아라. 어떻게 이런 명쾌한 해답을 주시는지 끝없이 배우고 갑니다
외할머니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댓글 보고 정말 마음이 착잡하네요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죄책감을 가지시는 게 안타깝다 당신들 가족이 누군가의 ‘실수’로 인해 한순간에 죽더라도 과연 그렇게 가볍게 말할 수 있을까요 죽은 사람과 자신은 아무 상관 없으니 행복하게 살아라? 그 답에 저는 답답함만 더 느껴지네요 죽인 사람은 죄책감을 느끼든 안타까움을 느끼든 그냥 살아가요 죽은 사람은? 못 돌아와요 죽은 사람의 가족들은 평생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또다른 가족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항상 두려워하면서 살아야 해요 너무 힘들어요
툭 털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지나가는 것은 도리킬수 없어요 산 사람은 살고 복 지으면서 사세요
@집나간참새5 жыл бұрын
정j0 bok 돌이킬수...... 옳바른 표현
@DIY-Iife3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아주머니는 사라지진게 아니라 현재 존재하고 계십니다. 그 아주머니가 사망하자 가장 고통을 받고 있을 사람이 누구 일까요? 아마 자식들이겠죠. 그 자식들에게 능력이 되는 않큼 위로해 주시고 사죄 하셔야죠. 자기의 죄책감을 없애려고만 할것이 아니라..
@임나윤-n7l4 жыл бұрын
학생인데 절도를 저질렀습니다.. 이번에 한번 걸렸는데 정말 정신을 차렸습니다. 근데 그순간, 전에 저질렀던 절도들이 떠올랐습니다. 하루하루 고통스럽고 불안하고 잠에 설치고 사람처럼 못살겠어요.. 전에 했던 절도들이 줄줄이 걸릴까봐요.. 너무너무 죄송하고 부모님께 미안해서 하루하루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죠 저
@doxxxxer5 жыл бұрын
용서는 피해자 가족이 하는 것이다. 법륜스님이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본인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되는지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고, 다만 본인이 아무렇지 않게 밝게 살면 가족이 화가 날 것이니 어느 정도는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야 하는 것이 피해자 가족을 위해 맞는 것이다. 난 법륜스님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한낯 인간일뿐인 스스로가 깨달은 척 하는 게 참 안타깝다...
@doxxxxer5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설명을 잘 못해서 사람들 오해하게 만들면서 사람들을 탓하다니...
@user-rv5tplor8k5 жыл бұрын
질문자가 죄책감을 가진다고. 유족이 이 답변에 화가난다고해도 돌아가신분은 돌아올 수 없어요. 달라지는게 없죠. 돌이킬 수 없는 일인거에요. 이거에 스님이 어떤 대답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전 질문자의 질문자체가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스님께 짐을 드린거나 다름없죠. 그저 질문을 받고 질문자가 그래도 살아가도록 답을 한것 뿐인데 화살이 법륜스님에게 가니깐요. 용서를 해주셨다기보다는 당신이 죄책감가지고 슬퍼해도 돌이킬 수 없다는 또 다른 이야기가 아닐까합니다. 즉답이 아니라 즉설인 이유는 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정답이 아니라서라고 합니다.
@doxxxxer5 жыл бұрын
@@user-rv5tplor8k 질문자가 이기적이라고 하셨는데요. 본인에게 너무나 어려운 문제라 본인이 해결하기 힘들어서, 스스로 현명하다고 질문 받으며 다니는 사람에게 질문한 게 왜 이기적인 거죠? 현명한 대답을 하지도 못할 거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중들 가르치려 드는 게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질문자는 죄책감 때문에 살기 힘들다면서 어떻게 하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물었는데, 스님은 달라지는 건 없으니 그냥 돌아가라고 합니다. 그걸 누가 모릅니까? 내려놔지지가 않는데, 그냥 오늘부터 좋아지라고 합니다. 질문자는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질문했는데, 스님은 그저 돌아가라는 바보같은 얘기만 합니다.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거기다 인간의 심리를 너무 간단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피해자는 죄가 없으니 웃어도 되고, 두 사람 몫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거 진짜 위험한 말입니다. 고의가 아니더라도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게 죄이며, 법적으로 죄가 없더라도 도의적 책임에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 말은 스님이 할 자격도 없고, 대단히 주제 넘는 말입니다. 단 둘이면 몰라도 공개적으로 할 말은 아니라는 거죠. 저란 말을 하더라도 피해자 가족이 해야 할 말입니다. 사람은 죽으면 의식이 소멸돼서 끝입니다. 스님의 말대로이기도 하고 상식적이기도 한 말입니다. 그럼 남은 사람은 피해자 가족밖에 없습니다. 고인에겐 더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피해자 가족에겐 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바로 피해자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거죠. 피해자 가족에게 애도와 반성의 모습을 보이는 게 할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얘기는 단 둘이 할 얘기지 절대 공개적인 장소에서는 해선 안 될 말이라는 겁니다. 거기다 스님의 말은 그저 질문자를 달래는 수준의 말입니다. 그리고 또 문제가 있습니다. 스님의 영상을 보면 질문자가 수긍이 가지도 않는 말을 하고 박수를 유도하여 끝내버립니다. 즉문즉설 꽤 많이 봤는데요, 여기서 제대로 수긍하고 끝낸 사람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질문자도 수긍이 되지 않았지만 분위기 때문에 그냥 알았다고 하고 박수치고 끝납니다. 그리고 중간에 이의제기한 남자에게 다시 얘길 듣고, 질문자에게 다시 마이크를 넘깁니다. 그러자 사실 수긍이 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항상 이런 식이더군요. 명쾌한 답변도 아닌데 박수유도해서 무마시킵니다. 질문자와 청중이 충분히 이해가 되도록 해야 하는데 매번 어거지 주장하고 박수치게 해서 끝냅니다. 무슨 팬미팅이나 예능 행사에 온 느낌이더군요. - 즉답이 아니라 즉설이라면서 정답이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그건 그냥 말장난이고요. 스님이 말하는 태도를 보면, 질문자를 꾸짖기도 하고, 본인의 생각에서 나온 것만이 정답이라는 느낌이 확연히 듭니다. 한번도 자신의 어거지 주장을 굽힌 적이 없이 밀어붙여 박수로 끝내버립니다.
이런 영상보면 자살충동 일어난다. 결국 세상 살다보면 연을 맺고 그 사람에게 맘을 주면 그사람 고통까지 내가 공감하게 되는데 내가 어쩔 수 없다는게 그게 글케 무력해보이고 이 삶의 관계속에서 벗어나고싶다.
@쥴스-n3e5 жыл бұрын
어떤 마음이실지.. 돌아가신분도 질문자분도 안타깝네요. 괴로운 마음 잘 닦으시고 복지으시면서 사시면 어떨까요.
@tomboytomboy78745 жыл бұрын
지금껏 본 영상중 가장 마음이 무거운 영상이네요...사고로 사람을 죽였다는 고백도 너무 충격적입니다. 스님 말씀이 맞았습니다. 인간은 본심이 이기적인거. 자기 마음 편하고자 하는거잖아요... 눈물의 죄책감 덜기는 공개적이지 아니더라도 될텐데요...이렇게나설 용기로 조용히 참회하시고 운전대는 다시 잡지않으셨음합니다. 모든 업에는 그만한 보가 따르는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다하였습니다.
@수나리-v9i5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분이 불쌍하네요..ㅜ
@pianofish13595 жыл бұрын
명복을 빕니다
@jihoonjo63945 жыл бұрын
명복을 빕니다.
@시청자-v6s4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뽕글콩4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봉의-t3p5 жыл бұрын
이별이란 단어가 단어일뿐 감정에 낭비 하지않겠다
@sscha7775 жыл бұрын
고의성만 없으면 죄가 없는 것일까요? 심각한 인재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어난 일에 후회하고 괴로워 하더라도 변하는 것이 없지만 인간이라면 최소한 애도하는 기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oong88545 жыл бұрын
부주의에 의한 죄의 처벌은 이미 사회적으로 받았겠지요. 님은 부주의로 사람죽이면 경찰이 안데려갑니까?? 이미 사회적으로 처벌받은것에 대해 이차적으로 자신까지 괴롭히지 말라는 가르침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는 이미 사회적처벌 이외에 두달동안 이루말할수 없는 죄책감을 가지신것 같네요. 다른이들의 성이 찰때까지 괴로워 해야합니까?? 아니면 스스로의 마음에 의한겁니까?? 빨리 알아듣길 바랍니다.
@sscha7775 жыл бұрын
@@woong8854 죄가 없다는 말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겠다 싶어 적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gogossinga5 жыл бұрын
@@woong8854 님의 사랑하는 가족이 누군가의 부주의로 사망했는데 지나가다 그사람이 웃고즐기고 사는거보면 마음이 용서가되고 행복하게 사실수있으세요?
@양사열5 жыл бұрын
@@gogossinga 웃고 다니는 걸 본다면 용서가 되지 않겠지만, 악한 의도가 없었고 저 아주머니 처럼 고통속에 사는 것을 본다면 그러지 말라고 웃고 사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힘들겠지만 스님의 가르침을 이해했다면요
@ghostblack9604 жыл бұрын
말이쉽지 따듯한 말한마디 듣고싶고 더 좋아질거라는 그 말을 듣고싶은거 같고 그 과정을 좀 편하게 이해시켜주길 바라시는거 같은데 너무 맞다, 아니다로... 마음도 여린거 같으신데..
@lol-uf6tk3 жыл бұрын
운전을 절대 못하겠는 이유ㅠㅠ 내가 죽는건 괜찮지만 행여라도 남을 다치게할까봐ㅜㅜ
@yunkzxcv5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분 인생까지 생각해서 더 열심히 복짓고 덕을 쌓으시고 바른인생 사시면 좋을듯해요...
@abcdefg457 ай бұрын
인간 이기심의 끝판왕을 보는 것 같다...너무 죄송해서 죗값을 다하려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가 아니고 2달 전에 죽인 사람이 자꾸 생각나서 본인이 밥도 못먹고 자꾸 힘들다면서 어떻게 해야하냐니.... 2년도 아니고 2달만에....극도로 이기적인...울면서 호소한다고 저 말 다 들어주는 스님도...참...극한직업임...저런 사람한테 괜찮다는 말을 에둘러서라도 해줘야 하는 스님 처지....괜찮긴 뭘 괜찮아..2달전에 사람 죽였으면 지금 고통받는 게 당연하지....
@김윤정-b4g3 жыл бұрын
오늘부터 괜찮아지고 싶다는 것은 아줌마 욕심이다 오늘부터 본인이 웃으면서 살고 싶은 것 또한 욕심이다 참회하면서 좋은일 많이 하고 이웃과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