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데커드와 듀크가 기억을 잃을까봐 마음을 졸이던 어린이가... 이제는 소주도 안주없이 먹어대는 마흔줄 다되가는 어른이가 되부렀습니다....ㅠㅠ
@cider4280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용자물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 사람과 로봇의 우정, 로봇의 고뇌, 동료 로봇간의 갈등 및 팀워크, 메카 하나하나가 스토리가 있고 캐릭터가 확실한 점, 영상에도 나왔듯이 여러가지 이유로 합체 실패, 주인공 메카의 박살 등 지금와서 보면 애들만화치고 상당히 심오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것 같음 ㅋㅋㅋ
어릴적엔 그저 '와 재밌다!!' 하고 봤던 로봇 애니였지만, 성인 되고 나서 다시 보니 AI니 4차 산업혁명이니 하는 요즘 세상과 맞물려 생각해 봤을때 저 애니메이션 속 이야기가 완전히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하게나마 곧 실현될지도 모르겠다 싶고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그런 애니였음 진짜로 조만간 AI와 로봇 기술이 발달해서 인간이랑 똑같이 생각과 감정을 가진 AI 로봇이 나타난다면 우린 그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애니에서처럼 인격체로 대우하고 존중할 것인가 아니면 그저 기계 취급하고 말 것인가. 그렇게 되면 인간이 통제할 수 있을까 등등 전작인 마이트가인에서도 초AI 로봇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제이데커는 그런 로봇들이 일상에 스며들어 지지고 볶는 장면이 많아서 그런지 특히 더 이런 생각이 와닿는 것 같음 ㅋㅋㅋ
@manword8581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우리나라의 또봇이 영향 많이 받았을것같음 특히 찐친구처럼 서로를 아끼는게 딱임 지금보니 공통점이 많은 작품들
@Theory_of_Relativity2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릴때라 기억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십수년이 지나도 잊지 않을만큼 재밌게 본 작품이라는 기억은 확실하게 남아있죠 저 합체 실패라는 그 충격이 뇌리에 깊게 박혔는지 굉장히 현실적임을 일깨워준 작품ㅋㅋㅋㅋㅋㅋ
@manword85812 жыл бұрын
진짜 다 까먹었는데 너무 인상적임
@식빵고디2 жыл бұрын
ㅇㅈㅋㅋ 저 장면 어릴 때 개충격이었음
@YASMASTERMAN2 жыл бұрын
빌드타이거 쌉레전드
@AdeZbv Жыл бұрын
3대장 중에 그나마 잘 기억 나는게 케이캅스임. 연출을 잘 한 거 같음.
@roymustang6822 Жыл бұрын
조선수사대라고 하면 J캅스 가능인데
@이이주성-h9h2 жыл бұрын
삼고초려 , 불세출 등의 의미로 생각 , 표현하고 싶군요 . 손오공 대표가 현지(일본)원작자의 마음을 움직이려고 했고 , 한국식 로컬라이징 해서 시대의 역사 , 전설을 만들었으니까요 !
@syuang2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본 용자물인데 너무 재밌게 잘본애니..
@abyss3967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 작품
@Espresso39392 жыл бұрын
새로운 로봇 등장할때 마다 기존의 멤버들이 텃세 부리는 애니. 특히 빌드팀의 파워조가 엄청 심했음. ㅋㅋ
@ChangerFernseher2 жыл бұрын
상황이 상황이라 어쩔수 없기도 했죠 ㅋ 그래도 건맥스까지는 잘 넘어갔는데
@참술쓰2 жыл бұрын
유치원때 케이캅스 비디오 보며 경찰이 되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소년이, 지금 경찰관이 되어 치안현장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prideofno.1882 жыл бұрын
어렸을적 욕망의 화신 인티?라는 편을 비디오로 동네형한테 물려받았는데 정말 재밌게 봤던 추억이 있습니다 최근에 유튜브로 다시 한번 봤는데 그때뵈다 더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왠 칼 때문에 악역이 된 편은 어렸을때 무서워서 보다가 꺼버렸구요ㅎㅎㅎㅎㅎ
@foodlike71753 ай бұрын
나의 최애 용자. 데커드"그 용기를 한번 생각해봐 최종일!"의 대사가 압권
@Alpha__Omega2 жыл бұрын
내 최애 로봇 만화ㅜㅜ몇년전 전여친과 이별하고 잠이 안와서 잠들때까지 봤었는데
@khm9714-_-v2 жыл бұрын
골드런의 용자들느낌이나 메인캐릭터들의 느낌이 케이캅스와 비슷했던게 후속작이여서 그런 거였구나. 게다가 케이캅스에서는 합체 확률이 낮아서 고생했던걸 골드런에서는 "이게될까?" 하면서 했다가 "어? 되네?"하던게 생각이나네요. 아마 케이캅스에서 합체가 어려운것에 대한 어려움을 개그로 합체가 쉽게되도록 연출한거겠죠?
@CKtheBlur2 жыл бұрын
파이어 제이데커 합체 브금은 언제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 집니다 ㅎ 데커드 순직당시에 오열하지 않은 남자 어린이는 아무도 없었을 겁니다.. .국딩시절...
@우리집개가짖어서시작2 жыл бұрын
MBC에서 봤던기억이 아직도 생생함 초3때 딱 세번울었다. 1.학원땡땡처서 엄마한테 뒤지게 맞았을때 2.선생님한테 혼났을때 마지막으로 데커드 죽었을때 진짜 서럽게 울었음 밑에집 애도 울었음
@상호김-c5e2 жыл бұрын
25년전 고1때 본 만화.. 아직까지 내 맘속의 탑5 에 들어있는 명작
@잘생김-i6l2 жыл бұрын
왜 여자 팬층이 높아졌겠나.. 로봇이 잘생기고 심지어 여캐랑 커플도 됨ㅋㅋㅋㅋㅋ
@이찬우-d5w2 жыл бұрын
한 때 동네 비디오 대여점에 인기가 많았었지.
@isfp6682 жыл бұрын
합체가 진짜 유난히 힘들었던 작품인데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던가 빌런 마주치고 위기에서 합체성공한 그 때의 전율은 아직도 안 잊혀짐
@RACHAEL_Dynamics Жыл бұрын
듀크파이어 첫 등장 BGM 베이스 소리가 매우 감각적이고 멋있음
@apoptosis59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린저씨가 그러던데요??? 5만분의 1이면 해볼만하다고....
@공진혁-e9y2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어떤 싸움을 하고 계신건가요?
@히토미학원2 жыл бұрын
로봇들이 인간들 마냥 피가 나오듯이 다치면은 기름이 나온다든가 음료수 대신에 기름을 먹는것도 좋았던 느낌이였내요
@16thChemical Жыл бұрын
1화에서 데커드가 종일이 지켜주려고 트레일러 찢고 나오는 장면이 제 울음벨..
@Mr-keydary2 жыл бұрын
데커드 순직했을때 진짜 대성통곡했었는데
@zerozeroing2 жыл бұрын
케이캅스... 거대판다랑 드잡이질도 하고 우주엘베도 부시고 재미있었던 만화. 다만 마지막에서 왠 사람면상이 달린 거대비행체가 갑툭튀하고 난데없이 전세계가 항복을 하는등 막장비스무레하게 끝낸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NObasketballman2 жыл бұрын
데커드 순직 충격인 와중에 듀크가 ㅈㄴ 멋지게 등장한 에피소드는 아직도 선명히 기억이 남
@권태형-y2r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너무 좋지만 명대사 명장면도 있지만 지금 들어도 브금 너무 좋음 추억이다 추억이야 너무 좋아 ㅎㅎㅎ
@Miki_Love-p1p2 жыл бұрын
치프턴 에피소드는 정말 충격이었죠. 슈퍼빌드 타이거는 왜 이미 합체 완료한 빌드타이거까지 합체가 풀리는지 볼때마다 의문임.
@zetmi2 жыл бұрын
미리 합체되었던 세 로봇은 조금 억울할 수도 있는 부분이겠네요 ㅎㅎㅎ
@ChangerFernseher2 жыл бұрын
"마음을 가진 로봇"이라는 테마가 맘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파이버드, 다간, 마이트가인과 더불어 좋아하는 용자시리즈 이기도 하구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3, 31, 44회가 방영안한건 지금 생각해도 짜증 다른건 몰라도 이 3개는 해줬어야하지않나
@TV-ve8lc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이모가 k캅스 로봇만드는공장 다녀서 그냥 다 갖다줘서 친구들이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는 만화
@김홍신-e1g2 жыл бұрын
초록색 바이크로봇이 대포로 변하는게 젤 멋있었는데 흑흑.. 추억이네여
@그누가2 жыл бұрын
건맥스, 맥스케논모드... ㅎㅎㅎ 요즘 애니에는 없는 유치한 정의가 있어서 좋아하는데요.
@웅진생크빅2 жыл бұрын
82년생입니다 마지막엔딩이 슬펐던걸로 기억하고있는데 아무튼 주인공이 항상이기지 않는다라는 뻔하지 않은 로봇애니라서 상당히 잼있게 봤었던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명작
@권진우-f1i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rYDVq3qZbqx7n7s 해피엔딩인데 아마도 데커드가 우주로 떠나는척하는 장면을 기억해서 엔딩이 슬펐다고 기억하신듯해요
@김병진-p6p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소년어린이가 여장을 하는게 충격적이었어요 그나마, 한국판에서는 없어서 그마나 보기 낫네요 ㅎㅋㅎㅋㅎㅋ
@Dominic0012 жыл бұрын
K캅스 국내에 방영할때 편집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화면이 아니고 편집해서 끊어지는 장면들이 많았음. 그저 로봇들이 다쳐서 오일 흘릴뿐인데;;;; 여튼 손오공에서 다시 장난감 재출시해줬으면 좋겠음
@KEI-zm6td2 жыл бұрын
비디오방 가서 500원 주고 빌려보던 시절이 문득 생각나네요 ,,,
@flashinbox2 жыл бұрын
파이어 제이데커 첫 합체장면은 진짜 잊을 수가 없네요 ㅎㅎ
@zetmi2 жыл бұрын
잊을 수 없는 장면이죠! ㅎㅎ 호떡님 그린 후뢰시 다이님 인터뷰 잘 봤습니다 ㅎㅎㅎ
@flashinbox2 жыл бұрын
@@zetmi 저도 젯트님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이승민-l1c2 жыл бұрын
찌...찐이다!!!
@ChangerFernseher2 жыл бұрын
용자시리즈 전체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
@정수현-q7n2 жыл бұрын
역시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젯트님의 용자TMI는 언제 봐도 재미있어요. 용자 시리즈가 어찌 보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시리즈였던 거군요. 그래도 어떻게 용자왕까지 시리즈가 이어진게 신기했을 정도네요!
@zetmi2 жыл бұрын
용자 시리즈가 참 위기가 많았던거 같더라구요 ㅎㅎ 저도 흥미로운 사실이었습니다 :D
@lx_xli2 жыл бұрын
용자물중 제일 좋아하는 작품!!
@ngt578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었어요 ㅋㅋ Ai 고래 에피소드는 요즘 와서도 생각해볼만한 내용이었는데 ㅋㅋ
@파티쉐르2 жыл бұрын
국내 미방영분은 종일이 가족들이 빅팀한테 납치 당하는 장면도 있었죠 어릴적에 하메론의 피리편에서 왜 빅팀이 거기서 나와? 이랬던 적이 있었는데 ㅎㅎㅎ 그 편이 생략되어서 빅팀이 로봇이였다는것도 뒤에 흑막이 더 있었다는것도 몰랐는데 꽤 중요한 에피소드였는데 납치라는 내용 때문에 미 방영되어서 너무 아쉬웠죠 ㅠㅠ
@엣지-m2d Жыл бұрын
합체에 대한 제약 이것때문에 너무 극적인 연출이 되서 유치원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성인때까지 기억에 남아 ...어제 나온 코토부키야 슈퍼빌드타이거를 질러버림 ㄷㄷ
@pseudo_human Жыл бұрын
유치원때 꿈이 케이캅스 데커드 였는데..진짜 인생작품
@유호민-l8k2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만들어줘서 갓맙다....
@preuen582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김관철 이선주 두 성우의 목소리가 귓가에 또랑하게 들리는듣한 인생 최고의 용자물이었습니다 브레이브 폴리스 마크가 태극기로 바뀔수 있었던게 최신규 회장의 뜨거운 노력이 있었다는것도 처음 알았고 종일이 누나들이 묘하게 어디선가 보았던 이미지라 생각했는대 그분이 투잡을 하고계셨군요,,
@평소남2 жыл бұрын
용자들 중에서 최약체라고 하지만 그래도 전 브레이브폴리스 이야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멋있고 인간적이거든요.
@릴크-k2r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기억남. 빌드팀 수장이. "데커드 왔어? 따뜻한 기름 한 잔 하지 그래?" 이런 느낌의 대사였는데 ㅋㅋㅋㅋ
@_sura2 жыл бұрын
레지나 : 안돼 합체는 안돼.. 듀크파이어 : 아가씨 나를 보세요.. 아가씨.. 그 눈물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듀크파이어 : 제이데커 만약 내 기억이 사라져 버리면 아가씨를 부탁한다. 제이데커 : 그 반대일 경우에는 종일이를 부탁하마 . . . 최종일 : 데..데커드 데커드 : 난 무사하다 레지나 : 그럼.. 그럼 듀크는.. 듀크 : 아가씨 나도.. 여기 있습니다.. 슬픈건 데커드가 죽을때 였지만.. 이 때 전율이 아주... ㅎㅎㅎ
@zetmi2 жыл бұрын
이거 글만봐도 소리가 자동재생 되네요 :D
@WegTam_K2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렸을때 어느화에서 - 데커드가 총을 쏘는 연습을 하는데, 명중율이 99%였나? 100%가 안나오는걸 보고, '너는 로봇인데 왜 100%가 안나오는가?' 하고 물으니, "내게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라는 장면이, 제목을 잊어버려도 기억에 남더라고요!
@HaNeulJiBung Жыл бұрын
죽지마 데커드ㅠㅠㅠㅠㅠㅠ 하던 아이가 30대 후반이 되었습니다..
@Aegithalos.caudatus.caudatus10 ай бұрын
경찰청장님은 언제나 옳다.
@TripleH_0426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최고의 용자물 ㅠㅠ
@theflowen7128 Жыл бұрын
가장 좋아하는 용자물은 가오가이가지만, 가장 재미있던 용자물은 제이데커였습니다.
@최우석-p6m2 жыл бұрын
저거 집 근처 소아과 가면 항상 켜줬음. 거기 의사쌤이 똑똑하셨던게 독감시즌 중 홀수날은 남자애들만, 짝수날은 여자애들만 받았음.(물론 급하다고 하면 바로 놓아주긴 했음) 그렇게 홀수날에는 로봇수사대 계속 틀어주고, 짝수날은 세일러문 틀어줌. 애들은 일단 멍청?해서 울며불며 오다가도 지가 좋아하는 만화가 나오고 있으면 한 10분정도 거기에 빠져듬. 그러다가 간호사가 다가오는걸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엄마와 간호사 손에 이끌려 진료실에서 주사를 맞음. ㅈㄴ 꺼이꺼이 울다가도 사탕하나 쥐어주고 엄마품에 안겨서 만화 마저보다보면 눈물 그침. 어떻게 아냐고? 당연히 경험담이니까 알지ㅋㅋ
@청개구리-j3b2 жыл бұрын
국뽕 오늘도 자부심느껴지네요 이맛이죠! 한국사랑 최고!
@과체중뚱냥이 Жыл бұрын
용자물 중에 제이데커가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들인게 핵매력적임. 특히 데커드 개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