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타고나지' 않으면 살 가치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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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co_phil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대 로마의 철인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글을 번역한 책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행복을 좇지 않는 삶의 자세를 논해 봤습니다.

[@chungco_phil]

구매 링크: 교보문고: bit.ly/4cvyJyB 예스24: bit.ly/3S2EBaf 알라딘: bit.ly/4ctV6Va

[@user-zp2bz5uc5e]

알라딘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옵니다

[@dosert]

군대에서 계급이 높다고 낮은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직장에서 직급이 높다고 낮은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걸 보면 왜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의 부조리한 연극에 내가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진 자들이 지나치게 자기 배역에 몰입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것 같다는 다소 추상적인 결론을 내리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사회가 도래하길 바랍니다.

[@user-bl6sy5tr2t]

사회부적응자들이 보통 그런 생각합니다...

[@jayincoporate8203]

​@@user-bl6sy5tr2t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여.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죠. 부적응자가 아니라 본인이 판단하는 세상이 그런거죠. 사실 큰 사회의 흐름을 만든 건 돈이니 돈있는 사람에게 더 유리하게 맞춰질 수 밖에 없는 판이죠. 무조건 반기를 든다고 사회부적응자라고 낙인찍는다면 현 사회시스템의 문제점을 똑바로 보게되지 못하고 썩은 물만 남을지도 모르는 일이에요.

[@co-co1234]

어허~ 니체가 말한 노예의 도덕입니다. 배려를 하라는 노예들의 가스라이팅입니다. 니체는 동정심은 안좋다 했습니다. 늑대가 양을 배려하면 양을 잡아 먹고 살수가 있을까요. 양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늑대를 비난하죠. 니체는 꼬우면 늑대가 되라고 했죠.

[@user-wh5nh5ml2q]

거지들과 약자는 왜항상 피해자인척하는지 모르겠어요 적어도 얕은 욕망과 비루한 인성은 부자나 성취한 자들보다 더 뛰어나다는듯이 아주 자연스레 물 흐르듯이 말하시네

[@ddn7981]

세상이 지옥인걸 안이상 내 삶안에서 최대한 행복을 추구하고 후대들이 고통받지않도록 대를 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bingley9544]

'행복=풍부한 소비'라는 전제는 작은 소비생활에서도 찾을 수 있는 행복감을 누리지 못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갖는 편견이라 봅니다.

[@user-yu9vm3xd7i]

풍부한 소비x 정신나간 가치관 가진 이들을 상사로 모셔야되고 동료라고 웃어줘야되고 후배라고 챙겨야하는게 싫은거죠

[@OMG-mv8cd]

운, 조건, 맥락, 환경 등등을 고찰하지 않는 아묻따식 맹목적 능력주의와 그로인해 성패 등 모든것이 '내 탓'이라 가스라이팅된 사회에선 99%는 불행하다. 그리고 이같은 패러다임은 기득권이 다수를 통치하기 쉬운 방식

[@user-wj8nn1zu3q]

적극적으로공감해요😊

[@suchulpark8522]

내가 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네 몰론 운, 조건, 맥락 ,환경 등등의 영향이 있죠.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와 경제와 정책이, 제도가 제공하는 현 시스템 하에서 내가 하면 많은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요소들은 모든 선진국, 아니 당장 자연세계에서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불행의 근원은 그들 자신, 내가하면 많은부분 해결할 수 있는데 남에게 요구하고, 요구가 부정당하면 공동체의식, 이기주의가 팽배한 이기적인놈, 자신만 아는놈이라 욕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가난과 다를바 없는 사고입니다.

[@OMG-mv8cd]

@@suchulpark8522 일부 공감하고요. 현실은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설득력이 조금 떨어지네요. 절대적인 기준으로보면 분명 개인이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만 상대적인 비교를 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의 노력이나 성과가 갈수록 빛을 잃고있음. 불평등이나 기울어진 조건 등이 자연세계와 같다 하셨는데 엄밀히 말하면 아니에요. 이미 이 시스템에서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제도, 여론, 분위기 등을 조성할 힘이 있고 그러한 환경, 또는 환경조성 능력 자체가 자본, 학벌 등으로 대물림됨. 한국인들이 불행한 이유는 남 탓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돈과 권력있는 자들이 부정의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는게 일상다반사이기 때문이고 거기에서 불합리함과 무력감을 느끼기 때문임. 그렇기에 개인이 노력해서 특정 위치를 획득하면 사회정의나 불합리함을 개선하려하지않고 기득권들이 하던 방식대로 손쉽게 자신의 이익을 관철시키려 구태의연한 방식을 계속 유지하고 이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듬. 기성세대들과 기득권들은 '남 탓하는 것은 가난한 자의 사고방식'이라며 호도 및 가스라이팅하지만 현실은 이미 전세대와 다르게 저성장, 인구구조 변화, 국제질서 변화 등 사회 경제가 전과는 다른 국면에 접어들었기에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외적요소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극대화되는 중. 과연 기성세대, 기득권들이 한국의 경제성장기, 인구성장기, 우호적인 국제정세 등등에 맞물리지않는 시기에 태어났다면 같은 노력을 했더라도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일본의 사토리세대, 중국의 탕평족, 한국의 N포세대가 날로 증가하는 건 우연일까? 이것이 과연 개인의 잘못일까? 이 사람들이 그저 바보인건가? 좀 더 현실을 다각도로 다층위적으로 연결적으로 판단 생각해보면 그리 간단하게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을거 같음.

[@EarthSounds-fv3mk]

소비를 부추기는 자본주의 세계에서 최고의 행복은 더 많이 소비하는 것을 문화로 만든 현대사회 같습니다. 선각자들은 물질적인 행복 추구를 경계하고, 덕과 도덕을 갖춘 영적인 행복을 더 중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행복 다 인간을 움직이는 동력원이며, 그래서 이만큼 기술발전과 의료발전이 된 좋은 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삽니다.

[@hellodanbi]

세상은 돈이 전부인 듯 싶습니다. 부자로살자 보다 걱정없이 병원비 수술비를 내고 생활비 걱정없이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월급은 그대로고 물가는 너무 올라버렸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요즘 사과를 못 먹습니다. 이런 삶 말고 먹고 싶은 거 먹고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습니다. 부자...보단 걱정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user-cu9ww9tj4i]

인생 답지를 보기보단 스스로 풀이를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한듯.

[@meinlet5103]

옛 학자들의 말은 항상 비슷하게 들려옴 인생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오간다는 쇼펜하우어의 말은 에픽테투스처럼 삶의 지침을 주지는 않지만 절제해야 한다는 에픽테투스의 말과 이어지는 것 같음 인생에 있어 많은 충만감을 겪은 사람은 역으로 동일한 충만감을 느끼기 위해 더 많은 성취를 이루어 내야 하기 때문임 일례로 니코틴에 오랫동안 노출된 사람은 도파민 수용체가 퇴화되어 더 많은 담배를 피게 된다고 함 성공한 사람들이 마약에 더욱 노출되는 이유도 같고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쾌락(성취)를 절제해야 한다는 에픽테투스의 지혜를 알 수 있음 이렇게 옛 철학자들의 말이 현실에 적용되는, 과학적이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아직 인류가 옛날로부터 크게 진화하지 않아, 근본은 동일하기 때문인 것 같음 사람은 어떻게 충실한 삶을 살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하면 고통(무력감)을 잘 견딜 수 있는가를 배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rosbo4998]

요즘 뭔가 마음이 불안정했는데 충코님 영상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당연한 것이었지만 잠시 잊고 있었네요 목소리가 너무 신뢰감이 가네요 듣기 좋습니다 감사해요

[@user-it9tk6yc9l]

그런데 삶이 행복히지 않고 지루하고 고통스럽다면 번식을 해서 자식마저 그 고통을 겪게 할 필요가 없다.

[@user-di2cy3fs4r]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정답을 찾아 행동하고 있었군요

[@co-co1234]

도태는 자연의 법칙이죠

[@khj5798]

삶이 무가치하다고 여긴다면 필연적으로 철학적 질문이 따라오게 됩니다. “어떤 생각이 옳다고 여긴다면 반드시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삶이 무의미하다고 여긴다면 지금 당장 자살해야 한다. 그러니 참으로 진지한 철학적 질문은 오직 하나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다.”

[@suesue4848]

ㅇㅈ

[@dhl6962]

그 자식도 삶이 지루하고 고통스러우라는 법은 없다. 그저 니가 편하고 싶어서 도태될뿐.

[@user-lc6di5nq9w]

현대의 모든 문제점은 단 하나의 철학으로 해결 가능하는듯 합니다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co-co1234]

ㅎㅎ 하지만 태어나 버렸죠? 그렇다면? 차선을 이야기 할 줄 알아야겠죠.

[@user-pz1li4gl5z]

장애없이 태어난것만으로도 감사하지 않습니까?

[@user-ve8ye1gp4r]

군대식 해결 방안에 다들 박수치고 싶습니까

[@Mysunshine-zz9qi]

Anti natalism

[@user-hf5xx2go6f]

삶에서 가장 좋은 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 두 번째로 좋은 것은 빨리 죽는 것. - 실레노스

[@kimhae79]

한국의 문제점은 뭘 더 바라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의식주를 터무니 없이 비싸게 만들어서 채찍질 한다는 거임..

[@Mysunshine-zz9qi]

땅이 좁고 인구가 많고 자원이 부족해서 의식주가 비싼거 어쩔수가 없음.

[@5분책방]

오늘 영상도 잘 보겠습니더 😮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세요!

[@chungco_phil]

@@5분책방 밝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Uessay]

충코님, 오늘 영상도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오늘 내용에서 나온 것처럼, 많은 성공한 분들이 운7기3 이라고 하듯이, 이 땅에서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건, 노력만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젊은 시절엔, 자신의 길이 아닌 것 같은 부분에서 엄청 허우적거렸던 거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주어진 길을 따라 살게 되더군요^^ 암튼, 오늘 영상도 참 깊이있고, 의미있었습니다~

[@azzing_v]

자기 가치관대로 살아가도록 두는게 맞는거 같당 능력이 되서 과소비를 할수있으면 그렇게 살고 소확행으로도 행복을 느끼면 그렇게 살고... 서로 비교하면서 열등감&우월의식으로 타인을 적대시 하지 않고 자기 인생 열심히 살면서 상생하려는 마음을 갖는다면 좋을거 같당🫠🫠

[@BillPark-ey6ih]

문제는 가치관 형성에 남들의 시선이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입니다. 나아가서, 남들이 보내는 시선 없이는 가치관이 생길 수가 없다 생각합니다. 가치라는 것은 나와 남 그리고 사회의 관계에 의해 존재합니다. 사회의 전반적인 가치관을 움직이는 어떤 사회작용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uf6vl4fg7x]

동감합니다

[@user-cv1yf8rt6z]

내용이 점점 더 깊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네이버카페도 가입할께요 ^^

[@dotorimuk14]

주어진것을 개발하기에도 삶은 짧다. 인상적이네요.

[@jaykim1757]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두가 용이 될 수 없으며, 또한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용이 되지 않고 가붕개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비슷하게 모두가 금수저 또는 부자가 될 수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금수저나 부자가 아니어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user-ni7dj2oe2r]

어휴 조로남불

[@co-co1234]

누구는 그런말들을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말하죠. 자기들은 이미 강자거든요. 왕은 왕 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노예는 노예답게.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살면서 개인의 내면 행복을 추구해라. 라고 하면서 자기 자식들은 상류층으로 만들려고 함.

[@wayfereralpha7072]

거짓 행복

[@bohwang8513]

그 말을 꾹이가 하는건 상당히 역겨운 부분이죠 ㅋ

[@user-rr1ro1cp1i]

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앞부분만보고...행복을 바라는게 아니다 힘들고 괴로운 일이 적어지길 바랄뿐...ㅜㅜ 이렇게 쓰려다 제가 생각하는 부분이 나와서 놀랐습니다ㅎㅎ

[@user-xm7lk1oc9w]

타고난 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타고난 능력인듯요.. 공부 예체능 등 후천적으로 한계가 있는 능력들

[@Ryan-my6hm]

그 후천적으러 능력있는 사람을 타고난 돈 많은 사람들이 직원으로 쓰죠

[@rodrigezjuan6088]

1:52 여기가 포인트라고 봅니다. sns 유튜브 tv프로그램에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내던지고 그곳에서 자신의 모습을 판단하고야 마는거죠..

[@joypersona]

너무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user-mz6kz9fe3s]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angdaruru]

나에게 주어진 일, 주어진 역할을 따라가고 내가 할 수 없지만 내가 하고싶은 것을 꿈꾸는 것이 더 자유롭고 인간다운 삶 아닐까요? 태생이 노예라서 노예에게 주어진 삶으로만 충족하게 산다면 그것이 노예의 삶이 아닌걸까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해야 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싶은 것 이것에서 답을 찾기란 어려운듯 합니다

[@kimj275]

진부하지만, 행복한 삶은 오로지 행복한 가족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적 풍요는 잠시간의 쾌락을 가져다 줄 순 있어도 진정한 행복을 주는건 가족밖에 없더라구요

[@ChoiTerview]

작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realist7853]

마지막 배경음악 나오면서부터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ㅠㅠ 요즘 다정한 철학자가 쓴 다정한 철학책을 읽으며 조용히 애도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chungco_phil]

무엇을 애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대상과 작성자님께 모두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빕니다.

[@realist7853]

잘 견뎌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alter2538]

행복을 타고 나지 않은 사람도 얼마든지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는 있는데 뭔가 대박이 터져서 여유가 있지 않는한 굳이 자신과 같은 인생을 다시 생산할 필요는 없는듯

[@ahg126]

그냥 살면 됨. 여기서 댓글쓰는 사람들 몇 십년 후면 흔적도 안남는다. 자기 인생을 너무 과대평가 하는거 아님?ㅋㅋ 잘난놈 못난놈 결국 다 부질 없다. 나이들면 삐그덕대다 죽는거고 그전에 그럴수도 있고. 그냥 건강이나 챙기면서 살어. 애는 낳든지말든지

[@jinnypark9855]

지그문트 프로이트 '문명 속의 불만'도 읽어보심 좋아요 인간이 문명을 이루고 살게 돼면서 겪게되는 심리적 갈등에 대해서 탐구한 책이예요 갈등의 근원에 본능적인 쾌락 원칙과 현실 원칙의 충돌이 있음을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요즘 개개인의 쾌락 추구 성향을 자극하는 매체들의 영향이 극대화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빈번해지고 있는데, 우리의 억눌리고 억압된 본능을 이해하고, 문명속에서 적응하며 겪게되는 반작용의 이면을 재발견해서, 균형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readbbl]

감사합니다❤

[@KimMyeongJu-pr9ro]

자신에게 타인과 비교 하던 고정 된 사고의 틀에서 흔쾌히 약간의 여유만 허락 한다면 생각보다 가능성이 다채로왔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대단히 거창한 것만이 의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과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력, 사랑 하는 마음을 놓지 않고 꾸준히 정진 한다면 분명 고유한 생의 진정한 기쁨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user-td8lv2fh2b]

감사합니다!

[@inajoankim2024]

우리 인간들은 어느정도 철학적 간격과 거리를 자신의 욕망으로부터 두고 살아가야, 소비또는 그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언가 비루하게 느껴지지 않게 정도껏 자신을 관리하고 검소히 품위를 지키고, 도덕적이지만 또한 자유롭게, 고운 인격의 선을 지키며 살아가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saveus581]

행복의 기준과 범위를 스스로 정할 수 있고, 어린 시절에 느끼던 유치한 감정에서 범위를 넓혀나가 큰 슬픔이 없는 모든 순간이 행복한 순간이란 걸 이해해야돼. 사람들은 내게 가난할 때도 행복했냐고 물어보는데 맞아. 지금은 돈이 많아서 더 행복할까? 조금은 그렇겠지. 하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나는 항상 행복했거든. 왜냐하면 나는 행복하기로 선택했으니까.

[@user-cr2lf5fh7s]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beomjinkim180]

가령 차를 살때 나를 위해 사는가 남을 위해(하차감 같은) 사는가 차이가 있겠죠.

[@socracrishu8043]

프랑스인이 나온 유튜브 영상에 보니까 프랑스는 시위를 많이 하는데 그 이유가 정부가 시민을 존중하지 않는 것 같아서 라더군요... 한국인들은 항상 이 관점을 제외하고서 무언가를 논합니다 사실 정치와 권력이 가진 영향력이 거의 삶의 전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예를들어 학교생활, 회사생활 이게 인생에 차지하는 부분이 어느정도인가요? 주 노동시간, 최저임금, 노동법, 교육정책 등등...

[@user-cr2lf5fh7s]

게으르고 나태하게 미루고 핑계를 대면서 자기를 통제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도 이루지 못할 것이며 죽는 날까지 비루한 마음 외에 아떠한 좋은 것도 남기지 못할 것이다.

[@user-bb2hv8vm5j]

결론은 흙수저 는 금수저 를 이길수 없다 ㅋㅋㅋㅋ

[@user-sz6mb1bt1g]

정작 금수저랑 흑수저 차이가 매우 적은게 킬포임.. 세금 다 내고 나면 금수저도 남는게 별로 없고 심지어 주변환경때매 눈은 높은데 정작 남는게 없어서 금수저도 불행함.. 모두가 불행해지는 시스템

[@suchulpark8522]

내가 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네 몰론 운, 조건, 맥락 ,환경 등등의 영향이 있죠.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와 경제와 정책이, 제도가 제공하는 현 시스템 하에서 내가 하면 많은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요소들은 모든 선진국, 아니 당장 자연세계에서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인들의 불행의 근원은 그들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내가하면 많은부분 해결할 수 있는데 나는 스스로 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요구하고, 요구가 부정당하면 공동체의식, 이기주의가 팽배한 이기적인놈, 자신만 아는놈이라 욕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마음 자체는 당장 빈부와 관련이 없으나, 미래 빈부를 결정하는 선택지입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가난과 다를바 없는 사고입니다.

[@kaiserthum]

자신의 생각과 행동, 삶을 자본주의라 합리화하고 대변하면서, 실제로는 금전주의, 물질주의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봅시다. 돈을 추구하는 삶이 자본주의적인 삶이 아닙니다. 삶의 행복을 추구하면서, 내가 행복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면, 불행해집니다. 행복을 추구하되 집착하지는 맙시다.

[@renren9]

제가 충코님 이전부터 조금씩 봤지만 이렇게 와닿는 영상은 처음이네요 약간 울면서 보고 있답니다. 마지막 대사도 정말 와닿았어요 나 스스로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도 진짜 중요할 것 같아요 책 사볼게요 충코님 항상 응원할게요

[@chungco_phil]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까지 사주신다니 더더욱 감사드려요!

[@myhopeisinyou]

강열하네요..

[@user-or9tm8qf8x]

와 그러네~~

[@웅나나]

행복을 추구하는 것보다 불행을 피하는게 낫다는 가치관이 지금의 한국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결혼안하고 혼자살기, 인간관계 끊고 집에서 혼자 유튜브나 보기 등 말이죠. 덕분에 대한민국에 신뢰와 이타심, 사랑과 같은 가치는 사라졌죠.

[@Mysunshine-zz9qi]

2:41 이게 어떠한 시스템적인 한계성인데... 특히 한국은 1997년 IMF이후 이런 방식으로... 민중들에게 최대한 빚을 져서라도 더 많이 소비하도록 교묘하게 백성을 개스라이팅 시켜왔다. 특히 언론... 의도적으로 여자 작가들이 만든 허구의 방송물 드라마를 통해서 민중을 Drama Queen 혹은 소비좀비로... 거의 한 30년 가까움. 경쟁과 욕망을 부축힘. 사실 그 결과는 별 볼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별 의미도 가치도 없는 물품을 취득하기 위해서 그렇게 경쟁 시킨다. 그 어떠한 시스템적인 한계성이 이제 거의 팬데믹 이후 2020년대에서 끝자락을 보이고 있다는 것 fact! 이런 방식과 체제로는 더 이상의 어떠한 성장을 이룰수가 없다는 것! 열씸히 연애질하고 결혼질해서 더 많이 출산하고 또한 더 많이 노동해서 세금 많이 갇다 받치고 또한 카드 많이 긁어서 더 많이 소비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젊은층들이 이젠 거의 바닥에 들어누운 탕핑족 혹은 스스로를 고립시켜 버리는 히키 코모리화 되어 버렸으니.... 최종 소비자가 급감하고 있다.... 과거 1929년 대공황을 불러왔던 근본적인 원인임.

[@Hunter-trutht2727]

이제는 이런 진부한 댓글은 도파민을 자극할 수 없음 ㅋㅋㅋㅋㅋ 서울 관악구 출산율0.3이다 이거 만큼 쩌는건 없다. IMF? 응 알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sunshine-zz9qi]

@@Hunter-trutht2727 뭐래 ? 바.보야. 관악구 타령중이야 ㅋ 모자란 것이... 야 인간아 그래서 지금 열심히 외산 노예 수입중이다 ㅋ

[@stellanostra2753]

라는 영상을 야근하면서 보는 내가 레전드네ㅋㅋㅋㅋ

[@gimgankoomg4168]

한국이랑 중국이랑 공통점이 돈과 외모에 대한 탐욕이 당연시 됨. 적당한 욕망이 아니라 그 선을 넘어섰음.

[@Mysunshine-zz9qi]

2은 유교문화권이라는 거 그리고 개인이라는 가치보단 집단, 단체, 우리가 더 높은 가치라는 것! 집단이라는 어떠한 틀에 포함되는걸 갈구한다는 것 title을 좋아함. 또한 보수성이 너무 강함.

[@gimgankoomg4168]

@@Mysunshine-zz9qi 입신양명은 유교의 핵심도 아니고 입신양명이 물질적인 성공만 가리키는 것은 더더욱 아님. 오히려 유교는 다양한 가치들의 중용적 조화를 중시했던 사상임. 그리고 집단이나 단체가 개인을 집어삼키는 것을 경계해서 군자화이부동이라는 이야기가 중시됨. 오히려 동일성을 강요하거나 추구하는 것을 더욱 위험한 관계로 이야기하곤 함.

[@Mysunshine-zz9qi]

@@gimgankoomg4168 아무튼 유교적 가치와 가르침은 지금 21세기에는 아무 쓸모 없고 무의미하다!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사상임 ^^ 또한 유교적 가치와 한자문화권(?) 추구는 자꾸만 반도의 운명을 21세기에 Chinese Sinic 문화권에 편입시키게 될뿐이야 ^^

[@gimgankoomg4168]

@@Mysunshine-zz9qi 아무 근거도 없고 논리도 없이 유교 비판해봐야 도움이 전혀 안됨.

[@Channel-db6eg]

평범한 사람이 대기업에 입사해서 고연봉을 받기 시작한 순간의 행복도는 골프를 치고 고급 차를 끌고 다니며 대기업을 다니는 사람의 행복도와 큰 차이가 없죠. 그냥 제 사고방식으론 그래요. 그때부턴 돈과 행복도의 비례가 다른 요소에 비해 그리 커지지 않음.

[@amsd1231]

신이 나에게만 준 타고난 재능이나 운명이 있다는 전제를 믿지 않는다면 와닿지 않는 시선입니다. 누구에게는 더 많은 재능을 주고 누구에게는 장애를 주고 누구에게는 많은 복을 주고 누구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주고. 이 부조리한 시스템을 그냥 받아드려라? 이또한 내키지 않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고통을 견디는 삶을 살아라? 그렇다면 삶을 사는 원동력은 어디서 나올까요? 더 큰 내일의 고통을 위해 힘든 오늘을 버티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운명이 있다면 그 존재한다는 신은 우주의 먼지같은 우리에게 왜 선택이라는 환영을 보도록 자의를 줬을까요? 그냥 아무 자의도 없이 바람에 날리는 먼지처럼 살면 되는거라면 사람의 의식은 왜 있는걸까요? 그냥 흥미로운건 로마시대 신분제 사회에서 나온 철학이 요즘 시대에 다시 그 추종자들을 찾고 있다는것에서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user-gi5gf7xi2x]

영상의 내용을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신 듯. "부조리한 시스템을 그냥 받아들여라?", "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고통을 견디는 삶을 살아라?" 님의 불만의 출발점인 이 두 질문 자체가 에픽테토스에 대한 님의 오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남의 말을 피상적, 자의적으로 해석해버리는 건 옳지 않은 거 같아요.

[@wayfereralpha7072]

격하게 동의합니다 뭔가 이런 철학이나 이데올로기도 이미 엘리트들의 입맛에 맞게 짜놓은 판 위에서 계획적으로 알려지는 것 같아요

[@wayfereralpha7072]

​@@user-gi5gf7xi2x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부정적인 것 그 자체인 겁니다 이걸 부정하는 게 되려 댓글 작성자의 주장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 거고요

[@co-co1234]

에픽테토스는 노예로 태어나서 열심히 살아서 자유민이 되었어요. 그냥 받아들이고 끝내라는건 아니고. 세상사에는 한계는 있다는걸 깨닫고 욕망을 통제하라고 한거죠.

[@co-co1234]

어허 노예 도덕~

[@user-su5wl2fj2b]

근데 철학도 더 뛰어나고자 생각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스스로 의미 있고 싶어 하는것

[@user-nr6ye8yf5g]

그래서 남들처럼 애낳는거 안하고 하나만 선택..

[@user-tf4tx6xz3y]

소비 욕망을 부추기는 문화를 꼬집으면서 결과적으로 소비를 부추기는 영상이라니 ㅋㅋ

[@valentinojang7685]

트럼프 막내아들 보고 상대적 박탈감 쎄게 왔다. 태어나보니 미국인, 백인, 아버지가 트럼프, 키 크고 잘생겼더라.

[@postmodernismm]

다수자로서 자본주의 시스템에 세뇌당하지 말고 탈주해야해요 돈이 많은 사람들은 운이 좋은 것 뿐이죠. 여러분들 돈이 없는걸 자책하지마세요 그건 자본주의에 굴복하는것이나 다름없어요

[@ahn155]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e9ec3bq3l]

이게 맞는듯 능력이라는것도 돈이랴는것도 자본주의에 운에 영향을 받는거니

[@parkjun8009]

마이클샌델 교수님의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현대 사회에서 능력주의는 폭군이다 또는 광적인 오만함이라고 합니다.

[@user-os7je3wu5i]

만화 베르세르크 리뷰해보시는거 어떠세요 만화책이지만 철학적인 요소가 많이 등장합니다 신과 관련한것도있고 의지나 의미에 관한것도있구요 진짜 초반엔 재미없구 3류 만화같지만 갈수록 엄청납니다

[@user-me9ec3bq3l]

ㄷㄷ

[@sun9kang]

금수져를 내 경쟁으로 보겠다는 시각부터가 질못된 생각이다.

[@khj5798]

서두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스토아 철학에는 (사회적인 측면을 외면한다는 의미에서) 반사회적인 면이 분명 있죠. 허나 사회와 타인의 시선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오히려 그런 면이 사고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ginger1838]

금전 자체가 행복의 척도, 좋은 인생의 척도가 되진 않지만 금전이 많으면 많은 경험과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게되고 그게 행복한 인생의 척도 가 되죠

[@user-oe8sc6qc8r]

글쎄요 부자가 아니라서 불행한게 아니라 "나는 부자여야만 행복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개개인을 불행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요. 누군가의 자본이 많다는 것은 그 이상의 의미가 우리가 거기에 생각하지 않는 이상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meesun66]

평범한 사람도 살인자도 자살자도... 살아낸 모든 인생은 박수받아야 한다.

[@soonsaaming]

자신에게 주어진 배역을 부정하는 배역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

[@user-om8lj3ng2x]

난 죽지 못해 살고있음. 사는게 재미도 없고 원동력도 없음. 살아있으니까 입에 뭐 쳐넣어야하고 입혀야하고 월세 내야하니 마지못해 돈 버는거임. 인생이 괴로운 책임감밖에 없어. 제발 비명횡사해서 고통없이 한순간에 확 죽어버리면 좋겠음.

[@starwind3651]

살자 ㄱㄱㄱ 죽고 환생코인으로 리세마라 가즈아~!

[@user-bl4nc4fg5g]

야만적인 자본주의 이후의 삶이 올 것 같은데 내 세대에서는 올 것 같지 않고. 한 100년 후에는 가능할까나.

[@jihyeonchoi3671]

돈이 많든 적든 태어나지 않게하는게 가장 큰 행운입니다 출산 자체가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살인행위입니다

[@minhyuk822]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면 자살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user-me9ec3bq3l]

​​@@minhyuk822자살하면 무섭고 아프니까 원하지않는삶을 살았는데 굳이 죽으면서까지 고통받아야하나싶음

[@korean_man______]

난 아이 둘낳고 사교육 안시킬꺼임 자녀가 하고싶은거 하게해야지 초중고때 놀고 대학은 안나와도됨 점점 ai시대가 오며 기본소득받을 수도있는거고 자영업 기술직 할거 많음

[@Channel-db6eg]

사교육을 시켜달라하면 어느정도 시켜줘야죠. 인강이면 인강 교재면 교재 (학원,과외X)

[@zyxwvutsrqpon_lk_ihgfedcba]

@@Channel-db6eg그런 강의들은 돈 별로 안 듬

[@jihyeonchoi3671]

혹시 님이 아이라면 님에게 태어나고 싶은지 여쭤봐도 될까요?

[@사무겹살]

끊임없는 자아성찰을 통해 가난해도 행복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과정이 고통스럽지요.. 결국은 이미 타고난 자들이 가진 것들을 가지지 않고도 행복할 수는 있지만 그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작업이 강제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찌보면 자연스럽게 흐르는대로 살아도 행복하고 싶은게 대다수 인간의 욕심인데 그러기 위해선 자본주의에서 자유의 단위인 돈이라는 것에서 강팍하지 않을 만큼 많아서 자유로워야하니깐요..

[@Infinityisone]

3:20 더 행복해지는 방법. = 더 일찍 일어나세요~ 새벽 2-3시까지 SNS에 중독되어 있지 말고, 아침•새벽 4-5시부터 일어나서 하루를 활동 해 보세요. 태양 뜨는거도 눈으로 보고. 그러면, 해 지면 알아서 피곤해지고, 하루가 엄청 길어진 느낌을 받습니다. 24시간을 사는데, 모두는 24시간을 생산성 있게 살고 있나요? 돈은 아까워 하면서, 매일마다 제공되는 축복인 24시간은 왜 낭비하지??? 😂 그렇다고, 본인을 강제로 ‘구속’ 할 필요 없이, 한번씩 일어나보고, 본인의 삶이랑 잘 맞으면 더 자주 시도하고, 그렇게 일종의 ‘장기적 습관화’를 천천히 시키는거죠.

[@ccmt2568]

살 가치가 없지. 불행하려고 사는거임? 님 자식한테 불행하라고 낳을거임?

[@ahg126]

대체 불행할지 아닐지 어떻게 안다는거임?

[@ccmt2568]

@@ahg126 님은 집이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한데 [어떻게든] 결혼하고 [어떻게든] 애를 낳아서 그 애가 남들 다 받는 과외 한번 안해도[기적적으로] 성적이 좋고 좋은 대학가서 용돈도 제대로 못주지만 [타고난] 특유의 사회성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밥 한번 안사도 좋은 관계 유지하고 깔끔하고 비싼 옷 못사주고, 치아교정수술같은거 못해주고, 여드름케어 한번 못해주지만 [타고난] 키와 잘생김으로 그런거 다 커버할 수 있을거라고 믿고사셈. 물론 저중에 뭐 하나 못타고나도 부모탓 하지 말라고 하고ㅋㅋㅋㅋ 참부모네ㅋㅋ

[@fooud]

@@ahg126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부자이든 가난뱅이이든 외모가 잘났든 못났는 결국 모든 것은 불행으로 수렴됨 그 이유는 모든 행복들이 사실 다 불행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임. 그래서 재벌도 연예인도 자살하고 그러는 것임.

[@Mysunshine-zz9qi]

@@fooud 모든건 상대적 가치라 그렇지.금수저들은 금수저끼리만의 경쟁이니까 오히려 그 불안감은 더 클듯 ㅋ 그래서 중요한 삶의 지혜는 ... 바로 자아 찾기 ! 그리고 개인주의 문화다 !

[@user-do1wd5mv8k]

이런 생각도 안하면 좋을정도로 금수저였다면! ㅋㅋㅋㅋ .. ..😢 듣고있으니 뭔가 눈물날거 같아요

[@user-vp8xj7je3l]

깊이 보면 욕망아닌게 있을까 철학 종교도 욕망의 한모습 욕망은 불과 닮아 욕망이 없이 살수 없다 불을 이용하되 불에 삼켜지지는 말자 개인과 집단간에 적당한 거리 욕망을 다루는 지성 이것말고 답이 안보인다 보왕삼매론처럼 병 고통 불행을 없애려 하지말고 친구삼아 사는수밖에

[@sb-zp7mq]

오늘 내용 너무 좋으네요. 좋은책 소개도 좋구요. 콩밥이 일상 즉 힘든삶이 기본이지요. 콩이 가끔 주어지는 행복이지요. 매일 집중하며, 콩을 맛나게 먹고,콩을 굳이 버리려 하는 나자신의 어리석음 알아차리는 지혜가 필요할것입니다.😅

[@chungco_phil]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user-kx1yl1lf3t]

목소리가 좀 아쉽다

[@웅나나]

자식을 안낳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이 현재 누리는걸 포기하고 희생하기 싫어서죠. 결혼만 안하면, 아이만 안가지면 나름대로 플렉스하며 살 수 있으니까요

[@user-po8ir7ux3c]

다들 알잖아요 우리 모두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요 시험끝나고 친구들이랑 피시방갔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았나요 지금 피시방 가면 느껴지나요? 행복은 이미 내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어쩌면 금수저는 모든 것을 다 가졌기에 어떤걸 해도 행복을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을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딱 한가지 아주 힘든 고통을 선택한다-> 견딘다-> 밥을 먹는다 이것보다 더 행복한 패턴이 있나요 저는 모르겠군요 이것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user-xn4vc5mp4l]

선생님 저는 흑수저지만 존재의 정의를 만들어 보았는데 한번만 들어봐 주실수 있으실가요 물리학적 근거는 이렇습니다. "If the speed of light is constant, the speed of light and the car is 1 and time 1 has passed. At this time, if you do not know your movement, time 1 is 1. At this time, if you know your movement, time 1 is 2. In other words, when you know, the light knows. This is the time." copy UJ. (상대성이론과 격하다싶을정도로 햇갈려서 별도로 한때 벚꽃이론이라고 이름 붙혀보았어요! 이 단순한것을 인류가 못보는게 안타까워…)

[@_decalk8260]

외부적 금수저 은수저보다 유전자 금수저 은수저가 더 나음. 남자는 170재벌보다 185중산층이 더 인기있음.

[@kiikiy]

지구온라인 최고 치트키인 여성기 미모 재능 세개 가지고 태어난다면 인생난이도 이지모드로 무자본 개꿀인생 플레이 쌉가능 부모만 있는 사람들이 제일 불쌍

[@MrLEEBYOUNGHEE]

철학적으로 근본부터 잘못된 인간들의 징징거림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고, 행복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한채 남과 비교경쟁에 스스로 뛰어들어 같이 뒹굴다가 지치면 남탓 사회탓하는거 옮은것일까? 라면끓여먹을때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서양식고급코스요리를 처먹을때도 고추장+김치생각난다고 징징거릴게 뻔함. 졷같지 않으면 행복한거다 지루하다면 졷나 행복에 겨운거다 그걸 졷되봐야깨닫는 ㅂㅅ은 나하나로 충분했음 좋겠다

[@wayfereralpha7072]

철학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안해보는건가? 다 이미 고상한 척 하는 지성인들의 손아귀에 놀아댕기는 초등지식들인데?

[@user-bl6sy5tr2t]

@@wayfereralpha7072 "철학"이 잘못 되었다기보다 "철학"이라고 배운 것이 잘 못 되었을 수는 있죠. "밝음"은 좋게 쓰일 수 있습니다 "밝음"이라 교육받은 것이 실제로 "밝음"과 거리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

[@user-bx5ul5mm9i]

팩트: 흙수저 주변엔 잘사는 사람 없음 ㅋㅋ 그러니 그냥 애 낳고 가난한 집단끼리 모여서 잘 살묜 됨

[@user-me9ec3bq3l]

디지털시대라 흙수저들도 잘사는사람에 대해 알꺼다암

[@sun_korea]

식민지.라는 전제조건이 생략되었다 다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