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로 구매한 골프그립 가품과 진품 비교 해봤습니다.

[@joon3ng]

사용중인 그립을 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뻔뻔골프]

ㅎㅎ 감사합니다!

[@minhyeon8410]

테무에서 가품 구입한 1인 입니다. ㅎㅎㅎ 고무 냄새때문에 1주일 가량 냄새 빼주고 직접 교체했습니다. 그립 무게는 13개중 다행히 10개가 51그람에서 - 0.5g이내로 비슷했고 3개가 52그람 정도로 1g 차이가 났기에 10개는 아이언, 3개는 우드류에 장착했습니다. 제가 프로라면 정품에 스윙웨이트 모두 체크하고 쓰는게 맞는데 명랑골퍼라 그립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13개를 2만5천원에 구입했는데 직접교체 가능할 경우 피팅샵 한 개 가격이면 충분히 매리트는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평균타수 80대 중반 명랑골퍼라 그런지 원래그립과 별차이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뻔뻔골프]

클럽 개수대로 그립 다 교체하려면 비용 무시 못하죠 ㅎㅎ 저도 그래서 이번에 직구로 한번 구매해본건데 제가 받은건 영상에서 보신것처럼 무게차가 좀 심하기도 하고, 영상 준비하면서 정품이랑 계속 비교하면서 봤더니 퀄리티가 제 눈에 안차서 ㅠㅠ

[@soonbaekh1050]

백돌이들이 스윙웨이트 따질까요? 그냥 싸고 안미끄러지면 그만입니다. 싸고 좋은 그립은 없지만 그래도 고물가시기에 조금이라도 절약하면 좋죠

[@뻔뻔골프]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스윙웨이트 문제도 그렇지만, 저 같은 경우는 장갑 안끼는 오른손으로 그립을 계속 잡아야 하는데 가품그립에 쓰이는 재생고무에 발암물질 같은 안좋은 소재들이 섞여있을까봐서 걱정되더라고요. 고무 냄새가 워낙 심하게 나서 ㅎㅎ

[@베트남골프-x7j]

정품이나 가품이나 동일합니다. 미세한차이가 아마추어들한테무슨의미가있을가요. 그립이돌아가는건 낄때문제죠. 정품은 안돌아가나요? 어떤비교인지모르겟네요..개인적인의견으로만쓰신거같네요

[@뻔뻔골프]

정품과 가품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직접 본사 찾아가면서 비교한게 아니라 개인 의견으로 보시면 되지만 직접 구매한 정품과 가품을 보여드리면서 비교를 해드렸고, 제가 골프 피팅업계에 10년 넘게 있으며 작업한 그립수만 못해도 수만개 이상입니다..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정품과 가품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마침 제가 그립을 교체할 시기가 되었고,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직구는 조금 다를까 기대하며 제 클럽 수량에 맞게 구매했던건데 직접 받아보니... 결국 가품 그립은 영상만 찍고 다른 그립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가품도 제품 종류에 따라서 그럴싸한 퀄리티가 좋은 가품도 있고, 안좋은 종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아마추어들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가품이 정품보다 뛰어날 순 없습니다. 정품은 제품 컨셉에 따라 연구하고 만든 제품이고, 가품은 정품을 따라 만든 수준에 불과하니까요. 특히나 영상에서 비교한 MCC PLUS4 그립의 경우는 그립의 특징이 명확한 제품입니다. 이런 특징이 명확한 그립의 가품은 일본 가품 그립보다 퀄리티가 더 안좋을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것저것 다 따져도 어차피 소모성제품이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싼 가격을 우선순위로 두는 분들이라면 확실히 가성비가 좋은건 맞습니다. 그립의 특징은 살리지 못하더라도 그립의 역할은 하니까요. 제가 직접 가품을 직구해보니 정품과 가품의 가격차이가 대략 10배 정도 나던데 정품과 가품의 퀄리티가 동일하다면 정품을 사는 사람들이 머리가 나쁜거겠죠 ^^; 사람들이 일부러 저렴한 가품 안쓰고 비싼 정품을 사용하는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베트남골프-x7j]

@@뻔뻔골프 가품도 품질차이가많습니다. 직구를하셔도 어느정도 퀄리티제품을쓰시면됍니다. 개당 천원부터 팔천원만원까지있고요..여러가지사셔서 테스트해보세요..전이미 수만개를써봣습니다.

[@휴버트죠]

가품에 쓰이는 재생고무에는 발암물질 덩어리일 확율이 많죠. 피부에 닿는 거는 왠만하면 좋은 거 써야함.

[@뻔뻔골프]

맞습니다~ 확실히 가품이 정품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하지만, 저도 직접 손으로 만지는 부분 때문에 가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ㅎㅎ

[@후우꾸꾸우후오오-z2m]

솔직히 그립 소모품 1/10 값이면 가품도 나쁘진 않지... 뭐 프로도아니고 한달에 필드 2번정도 갈까말까하는데

[@뻔뻔골프]

ㅎㅎ 가격이 워낙 좋아서 성능에 차이만 없다면 모르겠지만,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무게차이가 좀 심하게 나면 스윙웨이트가 바뀌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그립의 두께가 원래 사용하는 두께가 아니라면 불편함은 둘째치고 스윙에 문제가 될 수도 있어서 한번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Alpha_moll]

@@뻔뻔골프 뭐든 셀프로 하는거 좋아해서 정보 찾다가 이 영상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원댓글분 말처럼 취미로 치는 골프 가격 생각하면 가품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무게 얘기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진짜 10g 차이로 내 스윙이 틀어진다면 큰 문제라 생각되었어요. 샵에서도 가품을 정품이라 하겠지만, 그래도 무게 맞춰서 세팅 할 수 있으니까 비싸더라도 샵이 낫겠네요.

[@parkmblanc3806]

가품 가성비 갑.

[@뻔뻔골프]

가격만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기는 하죠 ^^;

[@junbodde]

가품 그립은 진짜 냄새가 완전 구려요!

[@뻔뻔골프]

네, 냄새 진짜 안좋아요 ㅎㅎ

[@베트남골프-x7j]

정품그립 가품그립 동일합니다. 같은 고무냄새나고요. 새재품 둘다 받아서비교해보세요 동일합니다.

[@뻔뻔골프]

@@베트남골프-x7j 제가 직접 받아서 비교해봤습니다. 정품과 가품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