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연기를 엄청 잘해서 눈호강했음. 중간에 사고가 있어서 결방이 있긴했어도 다시 시작할때 재밌게 봤음.. 역시 사극에 정통한 배우분들이 나오니까 진짜 재밌엇음. 예전만큼 사극이 많이 만들어지진 않을거같지만.. 명작중 하나로 남을듯
@ribbonsalmark30842 жыл бұрын
@@jhyoo19936 우마무스메 학대사건
@깡-t8d3 ай бұрын
이정재 따라하는것같은데
@통사마-b7c2 жыл бұрын
처음엔 주상욱이 이방원이란 인물을 소화해낼수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정말 완벽했다. 더불어 세종도 잘 해냈음.
@Gersang0062 жыл бұрын
김민기 배우님의 재발견이었죠 👍
@갈병임2 жыл бұрын
이방원 세종대왕 원경왕후 최고연기였습니다 극찬 드립니다
@user-쿠아쿠야2 жыл бұрын
주상욱은 잘할줄 알았음 다른 사극작품에서 발성이 아주 좋았음..사극은 발성이 아주 중요함
@병옥이네부대찌개2 жыл бұрын
ㅇㅇ
@노승천-t4o2 жыл бұрын
이
@강아라-j1x2 жыл бұрын
이제 이방원 하면 주상욱 생각날 듯 너무 인상깊게 연기 잘함 이방원에 입체감을 부여한 연기였음 대상 타겠죠?
@hkhsnk89912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엣지티비 채널에서 재방송하는 자이언트에 조민우 보면 이방원이랑 겹치더라고요
@user-쿠아쿠야2 жыл бұрын
대상은 하반기 히트 작품에서 많이 나와서 좀 기다려 봐야 겄지요 ..연기력만 보면대상감이긴 한데 ..
@kdhid111112 жыл бұрын
충녕대군 배우분 연기 좋으시네 왕되고 싶다고 할 때 두려우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다 담아넸네
@둔내터널2 жыл бұрын
요즘 tvN 슈룹에서도 범생이 왕자 연기 하던데요^^
@hkhsnk89912 жыл бұрын
@@둔내터널 여기서는 "적통"인 대군으로 나왓는데 거기서는 후궁 소생인 보검군으로 나오죠
@송영희-b5q7 ай бұрын
@@둔내터널 여기서는 적통 대군인 충녕대군, 세종으로 나오고, 슈룹이라는 사극에서는 후궁 태소용의 아들인 보검군으로 나옴
@밀크미쿠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다 지고 가는구나... 아버지가 그런거구나...
@미쿡-k2u2 жыл бұрын
왕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이 진짜로 소름돋는다. 저 시대상을 보면 저 말은 잘못하면 바로 처형될 소린데. 성군이 될 수 있다는 세종의 자신감과 야망을 제대로 보여준 장면.
@inhukj7875 Жыл бұрын
실제 사료에도 은근 내비쳤다고 하니까요 형놈이 정상이여야 말이지
@averline6606 Жыл бұрын
@@inhukj7875 역대급 천재인 충녕의 입장에선 아무리 형이어도 양녕이 아주 답답해 보였겠죠
@김세호-x1o4 ай бұрын
21세기의 시대상을 반영한 충녕입니다.
@user-ox6sd9hf1l2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의 또다른 해석 정말 좋았습니다 어딘가 슬프고 울부짖는 모습이였죠 이리저리 치이고 구르다보면서 살기 위해 발악하다보니 그 길의 끝이 용상이라... 태종이 어떤 사람이였는지 알 수 없으니 이런 다양한 해석도 좋다 생각합니다
@아이땡2 жыл бұрын
오직 국가와 백성을 위해 피를 흘려야했던 치열했던 이방원의 삶을 세종은 알았구나.. 마지막 이방원의 고맙구나에서 모든 게 느껴짐. 좋은작품 감사했습니다
@asdx88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의 또 다른 뛰어났던 점은 양녕대군을 미화하지 않고 기록된 대로 만행을 그대로 묘사함...
@이구미호를진짜없애자2 жыл бұрын
18:05태종우 유명하죠 용의눈물 땐 캬~~유동근 삼촌 그 비를 내려주소서 이야 진짜 임펙트강했지만 지금 상욱이형의 그 인간적인 이방원의 절박함의 비를 내려주시옵소서는 또한번 색다른 만감이 교차합니다!!너무좋았어요 ^^
@dlfbals_9152 жыл бұрын
주상욱님, 김영철님, 박진희님, 예지원님, 김명수님, 선동혁님 등등 덕분에 KBS 대하드라마의 또다른 한 획을 그었네요... 즐거웠습니다. 다음 대하드라마 또 했으면 좋겠다.
@458_f8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감명받았던건 용상에 오르고 단 한번도 태종을 아바마마라 부르지않고 상왕전하 라고만 하다가 임종에서 아버지라고 하는 세종과 거기에 고맙다고 웃으며 가는 태종... 진짜 너무 짧아서 아쉽기만한 명작입니다ㅜㅜ
@긁긁-i6y2 жыл бұрын
아바마마라고 했는데
@롬곡-j7f2 жыл бұрын
@@긁긁-i6y 20:20
@moonp38902 жыл бұрын
아바마마 라고 안 하고 킬방원 이라고 불렀으면 재밌었을 듯
@헤르메스-k8c2 жыл бұрын
알리바바라고 했는데
@goldencitivil2 жыл бұрын
ㅂㅅ같이 댓글을 다는 잼민이들을 죽음으로 다스려 주시옵서서
@옼케발 Жыл бұрын
원경왕후에 대해서 고려의 여걸이 조선의 법도에 갇혀 숨을 거두었다는 표현 절절하다 ㅠㅠ
@이병희-i7r17 күн бұрын
@@옼케발고려의 여걸이 조선의 법도에 갇혀 숨을 거두었다..표현이 정말 대박입니다..
@최성현-l9o2 жыл бұрын
KBS 연기대상 휩쓰는거 기대하겠습니다!. 진짜 다들 연기가 ㄷㄷ
@주방원2 жыл бұрын
진짜 막화는 볼 수록 눈물나네요ㅠㅠ 작감배 모두 좋은 드라마 감사했습니다 대상 주상욱 신인상 김민기 우리 태세 꼭 챙겨주세요ㅋㅋㅋ
@DavidJRoss-ns3st2 жыл бұрын
정치인끼리는 죽고 죽이더라도 백성이 편하면 성군이다. RIP 태종대왕ㅠㅠ
@아이돈노우-b9f7 ай бұрын
정치인과 비정치인의 구분 기준은? 이런 머저리 같은 댓글이 이래 호응 받는다는 자체가ㅜㅜ.. 진짜 언제 올바른 민주주의 세상의 주인이 되련지..
@물소추적-j6c6 ай бұрын
@@아이돈노우-b9f 깨시민 오셨네
@Agent-qd6ch Жыл бұрын
제발 하루라도 내려놓고 가시옵소서 - 아버지 인생을 아들이 한 문장으로 정리
@globalrootAluminium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분량문제 때문에 약간 극 자체가 하일라이트 사극 같은 느낌이었는데, 배우들의 명연기가 중간중간을 다 채워주신듯
@ifidietomorrow12642 жыл бұрын
주상욱을보니까 최수종이 떠올랐네요 수년간 끊겨왔던 대하사극 주인공의 대를 충분히 이을만한 재목이라고생각합니다.. 다음작품이 기대가됩니다
@배달의기수-w7e2 жыл бұрын
제작비를 대줄 의지가 있어야지.
@배달의기수-w7e2 жыл бұрын
@@user-tj7td2xk1z 수신료의 가치를 보겠음. 천추태후 꼴 내면 진짜...
@배달의기수-w7e2 жыл бұрын
@@user-tj7td2xk1z 지금까지 아웃풋을 보세.
@말티즈-z4h2 жыл бұрын
정도전 작가가 집필 했다고 하니 기대 해볼만은 함
@배달의기수-w7e2 жыл бұрын
@@말티즈-z4h 훌륭한 제품이 나오려면 좋은 설계와 함께 충분한 제작비도 필수임.
@Woonji1232 жыл бұрын
☆하이라이트 요약 정리☆ 00:01 사실상 세자 교체를 마음먹은 태종 01:46 욕 먹는 게 불만인 이숙번과 자중하며 근신할 것을 바라는 하륜 03:35 결국 숙청당해 정계에서 영구퇴출 당하는 이숙번 04:20 어리를 다시 데리고와서 주색잡기를 부리다가 원경왕후에게 들키는 양녕대군 (실제로는 양녕이 자신의 처가인 숙빈 김씨의 집에 끌고 와 임신까지 시키는, 드라마보다 훨씬 막장행위를 벌입니다.) 04:33 자기 아들이지만 너무나도 한심해 화조차 나지 않는 어머니 (여기서 원경왕후가 한 말과 비슷한 내용이 실록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드라마 전개상 생략된 늦둥이 아들 성녕대군이 사경을 헤매던 당시, 충녕은 의원들과 함께 성녕대군의 치료를 위해 노력한 반면, 양녕은 활을 쏘고 놀았다고 합니다. 결국 분노한 태종이 양녕에게 "네가 한 짓이 그러한데, 어찌 사람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며 분노한 기록이 전해집니다.) 05:18 이미지라도 챙기려고하는 양녕을 철저히 짓밟는 태종 07:14 양녕이 보냈던 서찰의 내용을 조정 대신들에게 공개해 양녕의 정치 생명을 끝장내는 태종 (이 역시 비슷한 내용의 서찰이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나오지않으나, "효도받기 싫으시냐"같은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습니다.) 08:11 완전히 돌아선 조정 내 여론 09:21 왕위를 물려받는 세종 09:57 세종의 처가 청송 심씨 가문을 숙청할 힘은 남겨두는 태종 10:24 숙청 빌미를 안 잡히려고 노력하지만... 10:53 병조참판 강상인 덕분에 숙청의 빌미를 잡은 태종 11:52 숙청을 시작하는 태종과, 그에 맞서는 세종 13:33 더 큰 피바람을 부를 수도 있다는 경고를 하는 태종 14:27 결국 숙청당하는 심온 (가문의 남자들은 귀양, 여인들은 관노가 되면서 심씨 가문은 박살이 납니다.) 16:12 지나칠 정도로 家보다 國을 우선시하는 태종이 무서우면서도 원망스러운 세종 18:07 태종우 일화를 보여주는 태종의 기우제 19:03 떠나는 마지막 순간이라도 모든걸 내려놓길 바라는 아들 21:35 태종우
@용정동디발라2 жыл бұрын
굿
@gioiello172 жыл бұрын
요약 너무 깔끔하세요 ^^
@DavidJRoss-ns3st2 жыл бұрын
언어영역 만점인가요?
@늘새로운하루-t4u2 жыл бұрын
정말 똑똑~~^^♡♡♡♡
@easychordsong2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반반무많이-z5i2 жыл бұрын
정적과 외척에겐 잔혹하고 자비심 없었지만 백성들에겐 따뜻했던 이방원느님... 태종이 승하한 날엔 꼭 비가 내려서 그 비를 태종우라고 한다더군요
@life_is_gift20232 жыл бұрын
9:43 단군 이래 한반도 반만년 역사 중 가장 위대한 대왕의 즉위가 이루어지는 순간. 인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훌륭한 왕이자 백성을 사랑하여 자손만대에 번영할 수 있는 글자를 만든 역사상 최고의 왕.
@amaduckjiller2 жыл бұрын
진짜... 32회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인생이셨습니다ㅜㅜ
@uycgjd62362 жыл бұрын
잘 봤어요 왕의 장례치루는 모습을 티비에서 처음 봤는데 인상이 깊었습니다
@김동상-g9c2 жыл бұрын
태종 이방원이 있었기에 우린 영원히 자랑스러운 최고의 문자 한글을 읽고 쓸수 있었다
@winterlove41025 күн бұрын
15:45 내레이션 너무 슬프다...고려의 여걸로 태어나 조선의 법도에 갇혀 죽다...
@행복하게행복하게-o3x2 жыл бұрын
조선의성군 태종 조선과 백성을 너무 사랑한 태종 이방원 그의아들 세종대왕이 하는일을 묵묵하게 지켜보고 세종이 성군이될수있게 만들어주신분
@MDM4057 ай бұрын
묵묵히 지켜보지않았음 아들의 왕권에에 조금이라도 위협이되는 자들은 모조리 요단강 건너게만듬 태평성대의 기틀을 잡아주고 탄탄대로의 조선을 반석위에 올려놓고 눈을감음 진정조선역사상최고의 군주임
@Fzeppelin2 жыл бұрын
믿고 보는 배우분들인 김영철,선동혁 배우분들 거기에 주연인 주상욱 박진희 배우의 정통 사극도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또 하나 건진건 세종을 맡은 김민기 배우. 어린 나이에 눈에 띄는 사극 연기 좋아용
@효동이-s7v2 жыл бұрын
이번 이방원 멋쪄요 마지막회까 곱씹어 잘 보았습니다 아주 속시원 최고였어요
@shinj.r29752 жыл бұрын
태종 이방원 제작진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체리체리-l2v2 жыл бұрын
크 이방원...역사는 그를 어떻게 기억 해주길 바랄까
@거칠마루2 жыл бұрын
주상욱이 이렇게 연기를 잘했다니.... 선덕여왕때 김유신도 주상욱이 했다면 좋았을텐데..
@bsk14092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이 죽고 비가내린다는게 마치 이제 세종의 태평성대가 펼쳐진다는걸 보여주는것같네요 원래 비는 부정적인 이미지이지만 농경사회인 조선에는 축복같은 것이니까요
@hkhsnk89912 жыл бұрын
저 비가 바로"태종우"에요
@bsk14092 жыл бұрын
@이병욱 노비천국이여도 조선시대중에선 제일 나은편이지 ㅋㅋㅋ 일단 니가 씨부리고있는 단어도 저때 나온거고
@kin73752 жыл бұрын
그래 너네 조상이 노비였으니 주변에 노비천지였겠지 ㅋㅋ 유유상종이라고 하잖어
@moonp38902 жыл бұрын
깝치다가 청나라에 처맞고 일본에 팔아먹음 ㅋㅋ
@Chgbdvvvw122 жыл бұрын
@이병욱 ㅉㅉ
@eefffgg2 жыл бұрын
킬방원은 맞는데 적어도 세종은 태종의 사랑을 알아아 하죠. 이들을 성군으로 만들기위해 온갖 오물을 기꺼이 뒤집어 쓰려는 아버지의 마음..그리고 태종은 백성을 진심으로 사랑했덛 군주였죠.
@문재훈-y7v Жыл бұрын
오늘날의 청계천을 처음 만든 사람이 태종임.. 한양의 홍수를 대비하고자 청계천이라는 인공개천을 두어 홍수를 예방하고자 하였음...
@ggan05 Жыл бұрын
태종이없었으면 세종대왕때 태평성대가 안되어겠죠
@epci2179 Жыл бұрын
방구석 백수가 유튜브라고 ㅈ나 아는척하네 ㅋㅋㅋ
@중상모략 Жыл бұрын
드라마라 저렇게 각색한 거지 세종은 님보다도 훨씬 똑똑한 사람이기에 ㅈㄴ 잘 알고있어요 걱정할 필요없어요 실제역사에서도 태종 존경했다고 나옴
@eefffgg Жыл бұрын
@@중상모략 나한테 하는 얘기라면 걱정은 안해요. 난 님보다는 님처럼 경솔하진 않으니까
@별똥별-s1s2 жыл бұрын
주상욱님 이방원의 영혼이 깃든듯.. 연기에 감동입니다
@moojeh2 жыл бұрын
믿고보는 배우들이라 차원이 다른 대하 사극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거산-y2z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31,32회 감동적이었습니다. 원경황후의 일생은 장군이상의 포부와 열정과 희생을 감내하며 이방원을 보위하며 키워낸 하늘같은 깊은 의지와 신념은 어느 누구도 본받을만 했습니다. 이방원도 종래는 원경황후를 추존하며 참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진심어린 심성을 찾아가는 부분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드라마 제작에 애쓰신 분들과 출연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정이-n7z2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서처럼 실제로도 태종이 원경왕후를 깊이 사랑했을까요 전 그게 궁금하네요 이방원의 인생에서 원경왕후는 어떤 존재였을지
@수정이-n7z2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 제가 옛날에 적은 답글을 모르고 또 달았네요
@코드선 Жыл бұрын
황 -> 왕 조선은 황제가 아닌 왕의 나라이므로 왕후임
@하이-i8p2 жыл бұрын
김민기 신인배우 맞냐구요 ...누나 아니 이모가 사랑해...
@disasteryangsanmoon2 жыл бұрын
아줌마라고 해야지
@davidelee6922 Жыл бұрын
백성을 위한다며 순리를 거르며 왕위를 찬탈한 정안, 수양 두 사람의 결말은 달랐지...태종은 박수 받아야할 군주다
@김효민-r5k2 жыл бұрын
왕건 - 최수종 이방원 - 주상욱 이방원 그 자체였다.
@제임스윤-h8e2 жыл бұрын
원조 거북선 나오는시기를 자세히 드러난 드라마는 처음보는거 같습니다 말로만 태종때부터 시행됫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보는 드라마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불곰뚝배기2 жыл бұрын
불멸의 이순신에서 보면 이순신과 나대용이 설계도를 찾는 장면에서 태종대에 그려졌다고 언급은 했지만 이 드라마에서 다시 상기시켜주네요
@koreanmessiLeeseungwoo2 жыл бұрын
@김용빈 짝귀선
@SSabiStudio711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우리는...또 한 명의 이방원을 기억한다... 이정길 선생님 처럼 표독하지도 유동근 선생님 처럼 강력하지도 김영철 선생님 처럼 거칠지도 백윤식 선생님 처럼 살벌하지도 안재모 배우 처럼 야수같지도 유아인 배우 처럼 팔색조 같지도 장혁 배우 처럼 사방천지 정신없게 만들지는 않았어도.. 주어진 한계 속에서 모든 것을 담으려고 몸부림 친 주상욱의 이방원.. 기억하겠습니다...
@주방원2 жыл бұрын
저걸 다 보여준게 주상욱의 이방원인 듯 거기에 인간적인 이방원까지요
@마암선생2 жыл бұрын
무력쪼렙 이방원
@solla31302 жыл бұрын
주상욱만의 새로운 이방원을 보여주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주상욱 배우님! ^^
@foraiter2 жыл бұрын
어쨌든 제일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은건 유동근일텐데 용의눈물 당시의 유동근이 현재 주상욱보다 어렸다니 새삼 주상욱씨 동안인게 실감나네요
@덱뱀2 жыл бұрын
장혁은요.
@암환자엄마라서미-g9z2 жыл бұрын
잘 만들어진 사극을 오랜만에 본것 같았습니다 굿~~!
@dj39092 жыл бұрын
주상욱이 용에 눈물때 유동근보다 나이 많다는게 참 놀라움 ㅋㅋㅋㅋㅋ
@왕자탄백마-i4e2 жыл бұрын
의
@subwsin4359 Жыл бұрын
용에 눈물 ㅋㅋ
@KevinKim12217 күн бұрын
유동근은 대왕세종때 태조가 엄청 잘어울림 ㄷ
@rustin59742 жыл бұрын
18:03 기우제 scene 용의 눈물의 기우제 장면은 신에게 어찌 세운 나라인데 니가 감히 망치려 드느냐고 따져묻는 것 같은 느낌, 그러니까 한나라를 세운 왕과 같은 당당함이 있었다면, 이번 기우제 장면은 염라대왕 앞에서 자신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비는 것 같은 느낌. 혹은 자신의 죄 때문에 그 해가 아들의 통치에 영향을 줄까 노심초사하는, 이제는 아무런 힘도없는 한 늙은 왕이 남은 사력을 다해 아들의 방패막이 되려는 느낌...이방원도 결국 나약한 한 인간이었음을 보여주면서 남은 힘을 다해 아들의 방패막이 되려는 모습에 연민이 느껴지는 장면. 태종이라는 묘호는 아무한테나 하사하는 묘호가 아니라는데, 그래서 세종이 자기 아버지한테 태종이라는 묘호를 줄려고 자기 큰아버지 정종한테 묘호를 내리지 않았다고... 태종 이방원은 태종이라 불릴만한 인물임
@Romance_Cat2 жыл бұрын
재밌다 ..역시 사극이 좋아
@SSONGTAEWON2 жыл бұрын
사실 주상욱씨와 박진희씨가 연기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방원 역할은 유동근님, 김영철님, 유아인님, 안재모님 같은 많은 명배우들이 해놓은 연기가 있어서 이들과 다르게 연기하면서 또 잘해야 하니까 정말 쉽지 않았을 겁니다. 원경왕후 민씨도 마찬가지로 최명길님의 원경왕후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박진희씨 또한 부담이 많이 됐을 거예요. 주상욱씨의 이방원, 박진희씨의 원경왕후가 저들에 비해 사극의 내공이나 화려함은 좀 떨어질 수 있어도 가장 실존인물에 가까운 연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멀게만 느껴지는 역사인물들인데 둘의 연기에는 왕 이방원, 왕비 원경왕후를 넘어서 사람 이방원과 사람 원경왕후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공감이 갔고, 이해가 갔고, 집중이 됐습니다. 오히려 두 분이 정통사극연기 경험이 없는 게 단점이 아닌 매력이자 장점으로 승화시킨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대단한 두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안녕-g8e2 жыл бұрын
주상욱님과 박진희님도 꽤나 베테랑배우 이실텐데
@초록별-o6r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동적인 사극 이였음 . . . 신들린 연기 . .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jsz77772 жыл бұрын
주상욱 연기잘하는건 알았지만 진짜 다시봤다..
@리사-h7m2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이 진짜 멋졌구만
@Whee874 ай бұрын
태종이 없었으면 세종도 없었고 한글도 없었을 수도 있었죠. 한글은 정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죠
@나그네-g3v3 күн бұрын
나참 그렇게 따지면 태종없었다면 연산군도 나올수가 없음
@모다-c9y2 жыл бұрын
주상욱님 연기 잘하십니다 진짜 다시 봤습니다^^
@pa67232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의 성장과정(드라마 기준) 10대 - 유아인 20대 - 안재모 30대 - 주상욱 40대 - 김영철 50대 - 백윤식
@cspark604Ай бұрын
유동근을 빠트려서 공감이 안감
@realminki1002 жыл бұрын
양녕배우 발성도 좋고 마스크도 좋고 앞으로도 사극에서 자주 보길 바랍니다
@박민국-l3x2 жыл бұрын
양녕배우 걔임ㅋㅋ 순풍산부인과 정배ㅋㅋ
@hkhsnk8991 Жыл бұрын
순풍 정배 뿐만 아니라 거침킥 순재 아역 해품달 정일우 아역 이기도 하죠
@BUBBLEBUBBLE7 Жыл бұрын
@@hkhsnk8991 그리고 옥탑방왕세자에도 나왔죠 ㅋㅋ
@kamilia89 Жыл бұрын
배우는 좋은데 양녕하는짓이 진짜 ㅋㅋㅋㅋ
@황본주2 жыл бұрын
아부지~~~ 고맙구나!!! 아~~~ 참말로 눈물이....
@닥터푸우-y4b2 жыл бұрын
왕의 장례의식을 보여준거는 진짜 좋았다
@다비드-l9e2 жыл бұрын
나레이션이 쫙 깔리면서 시작되는 장례식은 다른 사극들과는 차별화되는 만의 장엄하고 비장한 마무리였네요...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방원2 жыл бұрын
저도 여운이 너무 많이 남더라고요 킹방원의 서사가 경건하게 마무리되는 과정을 경건하게 지켜보는 느낌ㅠㅠㅠ 게다 주상욱이 시신연기까지 너무 잘해서 진짜👍
@송호영-h8f2 жыл бұрын
ㅇㅈ... 보통 대하드라마들은 주인공 죽을 때 딱 끝나던데...
@이니S2 жыл бұрын
@@다비드-l9e 태종 이방원 간미연
@usplasticnetwork81482 жыл бұрын
딱 결과만 보면 됨. 성군이 나올려면 선대에서도 많은 서포트가 있어야 하는 법. 태종이 상왕이 되고 서도 세종의 처가를 몰살 시켜 거며 정적들은 아예 박멸 시켜 버림.
@BUBBLEBUBBLE7 Жыл бұрын
선대에 서포트가 있어도 선대의 과오가 더 크게 작용한다면 연산군때의 일도 일어나는 법이죠
@이경준-o2e9 ай бұрын
@@BUBBLEBUBBLE7 연산은 개인 자체가 똘아이
@지비-f7s3 ай бұрын
안타깝긴 하지만 외척이 권력이 쌔면 왕으로서 정치가 어려우니 어쩔수가 없어. 조선 후기에 결국 외척 민씨가문 때문에 멸망에 한몫했잖아
@정유진-u8q3 ай бұрын
@@지비-f7s뭔소리야 이년전 글의 팩트도 모르고 ㅡㅡ....
@지비-f7s3 ай бұрын
@@정유진-u8q 모야 너능
@환희-y9m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이 성군이될때까지 욕받이를 자처한 아버지 이방원
@연초비2 жыл бұрын
이런 정통 사극좀 만들어주세요 ..
@Tuss22332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은 조선이란 나라도 원경왕후도 세종도 너무나도 사랑하였다.
@수정이-n7z2 жыл бұрын
정말 실제로도 태종이 원경왕후를 님의 말씀대로 그렇게 끔찍이 사랑했을까요? 전 그게 항상 궁금했어요
@코드선 Жыл бұрын
아우들 다 죽이고도 애 낳은거보면 서로 사랑하긴함
@KevinKim1223 ай бұрын
@@수정이-n7z아닐듯 솔직히. 사실 원경황후 집안 자체가 조선 개국의 공신 집안은 맞긴 하고 엄연히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해 지분도 있는게 원경왕후이고 또 왕실이다보니 함부로 왕비를 내치는게 그림도 안좋으니 걍 쇼윈도 부부로 살다갓을듯
@nunes69362 жыл бұрын
이런 사극이 대하드라마로 나왔음합니다 너무 짧게 끝나서 너무 아쉬움ㅠㅠ 최수종님 보고싶음
@kim44232 жыл бұрын
역대최고의 태종역 주상옥!!
@hojinj9360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예고편만 해도 연기는 믿음직하지만 발성에서 현대극 느낌이 너무 많이 나서 걱정이 많았는데 중반부 넘어가면서부터 다른 사극배우들과는 다른 본인만의 사극발성을 찾아내면서 역대 이방원 배우들에 전혀 손색이 없는 주상욱만의 이방원을 완성해냄. 사극팬으로써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사극이 많이 없었던걸 생각하면 정말 훌룡한 배우였음. 그리고 세종역의 김민기나 양녕역의 이태리 배우는 흙속에서 찾아낸 진주같은 느낌이었음. 특히 정배역의 그 아이가 양녕이라는 어려운 역할을 이렇게 잘 소화해줄 배우로 컸을거라곤 누구도 상상못했을듯
@캐니캐니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제 끝났네 주ㆍ조연 할 것 없이 모두가 명연기
@uyk3563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소헌왕후는 뺍시다 ㅋㅋ
@성이름-v9h6g2 жыл бұрын
@@uyk3563 ㅇㅈ 웃을때도 웃고잇고 울때도 웃고있음
@말티즈-z4h2 жыл бұрын
이제도 빼야함 로봇연기 달인
@solla31302 жыл бұрын
주상욱만의 새로운 이방원을 보여주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주상욱 배우님! ^^
@희광한-d2k2 жыл бұрын
이방원 최고다
@sj31602 жыл бұрын
이방원 꿀잼이라 수험기간에 챙겨봐서시험 떨어짐 ㅋㅋㅋㅋㅋ 내탓이오 주상
@zzondi7 ай бұрын
태종은 분명 위대한 왕이다. 그가 이룬 업적도 대단하고 세종대왕이라는 성군을 탄생시킨 업적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
@you...852 жыл бұрын
이런전통사극 또해주세요 옛날 사극이 그리움
@송호영-h8f2 жыл бұрын
여요전쟁 배경으로 제작확정
@Gojong_Emperor_Qianlong2 жыл бұрын
??: 이 몸이 뿌리고 흘린 피를 헛되이 하게 하지 마시옵소서 수 없이 죽어간 저들의 원성과 절규를 헛되이 하게 하지 마시옵소서 무엇 때문에 흘린 피였사옵니까? 어떻게 지켜온 왕조였사옵니까? 이렇게 무너질 수는 없사옵니다 이렇게 무너질 수는 없사옵니다! 기도를 들어 주시오소서 기도를 들어 주시오소서! 비를 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Djnownib2 жыл бұрын
마지막회 전개가 너무 급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끝까지 왕으로서 악업을 해나가며 고독함을 택한 태종의 죽음이 인상적이었어요. 여운이 너무 커서 아직도 못헤어 나고 있습니다. ㅠㅠ
그쵸 자신의 처가 풍비박살내고 세종의 처가 장인도 죽이고 숙청하는데는 눈물없었던 냉정한 국왕
@더스트-y1q2 жыл бұрын
난 진짜 대하사극이 너무좋다
@dinos1192 жыл бұрын
6:12 어...전하 전하의 후손중에서 그런 분이...
@임선홍-i5y Жыл бұрын
입부?
@강대운-k7u5 ай бұрын
뒤주..
@한봄-c2b2 жыл бұрын
이번 주말은 태종 이방원을 못보니 어떡하리오 40회 가도 아쉬울뻔 햇는데 누구의 사주로 이리 빨리 끝내려오 어서 빨리 세종대왕으로 이어가시오........
@nsemw112 жыл бұрын
이번 작품은 제작비도 엄청 짜고 정통사극을 다시 만들지 여부에 대한 실험적 작품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드라마 횟수도 짧구요.
@한봄-c2b2 жыл бұрын
@@nsemw11 제작비도 늘리고 횟수도 늘리시요 어명이요~~~~~~ㅋㅋㅋ
@nsemw112 жыл бұрын
@@한봄-c2b ㅋㅋㅋㅋㅋㅋ 😆
@tree92222 жыл бұрын
여요전쟁 32부작 예정이네요
@nsemw112 жыл бұрын
@@tree9222 오...요나라면 거란. 고려시대 성종, 현종 이었나? 재밌겠군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현종은 고려시대의 세종이라고 일컬어 질만큼 거라과의 전쟁과 자신이 왕이 될때도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웠고 그속에서도 나라의 기틀을 탄탄하게 만들고 거의 모든 제도를 완비시킨 왕인데. 잘 그려지면 좋겠습니다.
@씨박-e9h2 жыл бұрын
32회는 너무 적소 40회쯤 합시다
@찰리브라운-l1m Жыл бұрын
코리아 대하사극 넘버원! 퍼팩트! 사랑합니다~~~♡❤❤❤❤❤❤❤❤❤❤❤❤❤❤❤❤❤❤❤❤
@레드벨벳팬튜브2 жыл бұрын
난 왕후 먹일 약 직접 들고가는 그 장면이 너무 짠하고 슬프더라
@moonp38902 жыл бұрын
다 개뻥임
@Chgbdvvvw122 жыл бұрын
@@moonp3890 니 인생이..
@msa14732 жыл бұрын
태종께선 한국의 위인인 세종,이순신장군에게 모두 영향을 끼쳤다는것부터가 대단.
@soohyunkim37572 жыл бұрын
지리는 드라마다 근대 단종이랑 세조 까지 했음 좋겠당
@hanbum112 жыл бұрын
세조에 주상욱 나오면 찰떡일듯
@polska93332 жыл бұрын
조선왕족실록해서 근대까지 가자
@귀찮네거2 жыл бұрын
kbs다시보기로 한명회 보고 있습니다. 오래된 드라마지만 재밌더군요. 수양대군 미화는 좀 보기 껄끄럽지만 암튼 이덕화씨 연기가 명불허전 정태우씨 초등학생때인것 같은데 연기가 대단합니다. ㅎㅎ
@WATERSHADOW-f5v8 ай бұрын
정태우가 왕 역할만 하다가 이숙번 역할에 어울릴까 걱정 했는데 실제로 제가 상상하던 이미지랑 너무 잘 맞아서 놀랐습니다 허허.. 문무겸비 안하무인 .. 그 말투와 행동들이 역시 대배우 ㄷ ㄷ
@jwj2793 Жыл бұрын
우리 주상~ 우리 주상~~ ㅠㅜ
@jaharyeong21522 жыл бұрын
32부작 너무 짧았어요.. 아무리 못해도 50부작은 했어야 했는데..
@신이나-n8q2 жыл бұрын
배우들의 열연이 잡음을 억누르고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음.
@정윤철-r4e2 жыл бұрын
이제 우리는 새로운 이방원이 나타날 때를 기다려보려 한다
@Judsking39222 жыл бұрын
역시 이숙번보다는 하륜이 한수위가 아니라 몇수위네. 이극에서 주상욱과 박진희의 연기가 처음 맞지않는 캐스팅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찰떡같이 정말 역할에 잘맞는 배역이여습니다.특히 박진희 배우가 이렇게 사극에 잘맞다니ᆢ역사와 좀 차이가 있지만 충녕대군 즉 세종은 대왕의 칭호가 붙는게 맞을 정도로 세심한 마음도 백성을 궁휼히 생각하며 국정능력이 탁월한 분이시네
@유수-i4t2 жыл бұрын
이로서 1화 때 나온 사람 중 끝까지 살아있는 사람은 이화상, 이방원의 장모 송씨, 고려의 대비였던 안씨 밖에 없게 되었네요
@차노-x1w2 жыл бұрын
용의눈물 기우제와 비견 될만한 연기력 ㄷㄷ
@Holmes993 Жыл бұрын
피를 참 많이 보았고, 그 누구보다 권력에 집착했지만... 실록을 보면 그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했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