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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Күн бұрын

<유 퀴즈 온 더 블럭>
매주 수요일 밤 9시 tvN
#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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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95
@yejiyoo3024
@yejiyoo3024 4 жыл бұрын
내가 죽는건 정말 상관없는데 우리 가족 떠날거 생각하면 온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
@diazshin2903
@diazshin2903 4 жыл бұрын
내가 죽으면... 아파할 가족들을 생각하니 또 맘이 아프네요...
@2nd_dreams
@2nd_dreams 3 жыл бұрын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네요... ㅜㅜ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이 들었어요
@user-jw1hz4qk7o
@user-jw1hz4qk7o 3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user-pd6dr2yg4b
@user-pd6dr2yg4b 3 жыл бұрын
진짜요...
@user-th9ox5pu7x
@user-th9ox5pu7x 4 жыл бұрын
유퀴즈 코로나 터졌을 때 이제 시민분들 얘기 못 듣는구나 했는데...매주 제작진분들의 노고로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분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kkuletoon
@kkuletoon 3 жыл бұрын
ㅇㅈ
@hoo_nii4030
@hoo_nii4030 4 жыл бұрын
제 와이프도 백혈병이었는데 참.. 신혼인 우리가 왜 헤어져야 했나 야속하네요.. 마지막 모습만 기억하면 하염없이 눈물만 나요.. 좀 더 잘할껄.. 좀 더 대화 많이 할껄.. 마지막 모습인줄도 모르고 지나간 시간을 다시 한번 되돌려보고 싶네요.. 후회만 남네요 보고싶다.. 여보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음 좋겠다.. 사랑해 지금 이 순간에도 너무 보고싶다
@natalielee8981
@natalielee8981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남은 삶 열심히 사시고 자랑스러운 남편으로 나중에 다시 만나서 행복하시길
@ykgmd6453
@ykgmd6453 3 жыл бұрын
얼마나 괴로우셨을지 상상조차 안 되네요. 하늘에서 꼭 다시 만나시길 빕니다..
@user-zy6zp7ku3y
@user-zy6zp7ku3y 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네여. 힘내세요.
@mevaily
@mevaily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며 댓글중에 이글보고 갑자기 눈물이 와르르..그걸보는 아들이 왜 울어라고 물어보네요.. 힘내세요..
@honeypom
@honeypom 3 жыл бұрын
어떤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ㅠㅠ 힘내세요ㅠㅠ
@user-ii1cu9rc3h
@user-ii1cu9rc3h 4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이렇게 유재석 얘기도 자주 들어보고싶다. 늘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 유재석은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궁금해
@user-xg4lo6wc9b
@user-xg4lo6wc9b 3 жыл бұрын
쓸대없는 소리말고 니부모 니자식 식구들 생각이라 듣고 챙겨라 미른한것 같으니
@user-ii1cu9rc3h
@user-ii1cu9rc3h 3 жыл бұрын
@@user-xg4lo6wc9b ?얜 또 뭐냐ㅋㅋ 본인이나 신경쓰지 이러고 다니는건 식구들이 알고있냐ㅉㅉ이딴 댓글 써재끼는 것들은 안봐도 뻔하지ㅋㅋㅋㅋ어휴 챙피해라
@kwj3555
@kwj3555 3 жыл бұрын
@@user-xg4lo6wc9b 꼬였다 꼬였어..
@afjiklawejrgklag
@afjiklawejrgklag 2 жыл бұрын
@@user-xg4lo6wc9b 인간은 모두 죽습니다. 당신도 죽고요. 우리는 모두 죽어가는 중입니다. 우리 모두 지는 꽃으로서 좋은 말만 해도 모자란게 인생이죠. 마음을 조금은 곱게 먹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user-xg4lo6wc9b
@user-xg4lo6wc9b 2 жыл бұрын
@@afjiklawejrgklag 빙고 허나 가식과 간사함은 비난받고 욕먹는것 또한 정의 인간도리
@daridak6853
@daridak6853 4 жыл бұрын
오 유재석에게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신박하네요
@user-kx3zm6rq6u
@user-kx3zm6rq6u 4 жыл бұрын
장례지도사님 이야기는 짠하네요... 자신의 남편의 장례지도사라니... 어떤 감정이 드셨을지는 제가 감히 자세히 알지는 못하겠지만, 저 나름대로 그 감정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user-cz1yv2gb3d
@user-cz1yv2gb3d 4 жыл бұрын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죽음이다.삶은 불확실하고 죽음은 확실하다.
@user-ez2cp2jp5v
@user-ez2cp2jp5v 4 жыл бұрын
환자에게 알 권리가 있다, 이말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아프고 슬프지만 인생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죠,,
@kaiya19
@kaiya19 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너무 반갑다고 해야하나.. 난 진짜 어릴때부터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얘길 전혀 안하고 마치 다들 죽는거랑 무관하게 사는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무서웠는데...
@user-jw1hz4qk7o
@user-jw1hz4qk7o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young-nw9ry
@young-nw9ry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kwj3555
@kwj3555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사람들과 죽음에 대해 얘기해보고싶어요
@sioncolli8379
@sioncolli8379 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 마치 죽지 않을 것처럼 사는 사람들, 그렇게 돌아가는 사회.. 당연히 죽음만 바라보고 살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거지만 아예 죽음을 지운 채로 살아가는 것도 참 이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물론 인간의 본능이 죽음에 대한 생각자체를 회피하려 한다더라고요,, 그럼에도 계속해서 죽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jjddvunbxhjncsfvb
@jjddvunbxhjncsfvb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그런생각을 하는게 흔한 경우는 아닌데 전 님이 더 신기하네요 전 삼십대중반인데 작년여름 아빠가 멀쩡하시다가 갑자기 암선고 받은지 몇달만에 돌아가시고 그때서야 죽음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됐거든요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주변에 돌아가신 분이 안계셨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90넘게까지 사셔서 막연하게 죽음이란건 내 주변에서 일어나기엔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직접 겪어보기전엔 느끼지 못하는 일들이 있더라고요
@mut_jpg
@mut_jpg 4 жыл бұрын
넓게 시작했다 깊어져가고 있어서 너무좋네요
@user-sw4cw9gc6z
@user-sw4cw9gc6z 4 жыл бұрын
장례지도사분 이야기가 진짜 감명 깊네요, 울컥했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
@러북슬
@러북슬 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누군가에겐 슬픈 일이 직업을 삼아 매일 저런 일을 하시는 분들에겐 그저 비지니스 그 이상 이하도 아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어요.
@choijiyoung2002
@choijiyoung2002 4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아프시고 난후 죽음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곁에 두다보니 두려움과 슬픔이 무뎌지더라고요.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삶의 한부분인것 같아요. 수많은 삶의 희노애락중 하나고 과정이라 생각하니 맘이 편해졌어요.
@nunboo943
@nunboo943 4 жыл бұрын
전 죽음이 무섭지 않아요. 사고나 심하게 아파본 사람은 삶과 죽음은 정말 종이 한 장 차이라는것을 알거든요. 그래서 죽기 전 내 인생이 더 중요해요. 내가 언제나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 죽음이 나를 어쩌다 오늘 비켜갔을 뿐이에요
@user-md3hw5so4h
@user-md3hw5so4h 4 жыл бұрын
나는죽으면 슬픈지도 아픈지도 모르게 가겟지만 가고난뒤에 가족이 슬퍼하고 아파할 생각하면 쉽게 판단할수가 없다
@kouyy-ig6qq
@kouyy-ig6qq 3 жыл бұрын
죽기 전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 뭔가 머리 띵 맞은 기분이네요.. 그렇죠 죽음이 오늘이던 내일이던.. 한달 뒤던 몇 년 뒤던.. 당연히 죽음보다 죽기 전 내 인생이 중요하겠죠 당연한 말인데.. 잘 몰랐네요ㅜㅜ
@user-uj1cx7wk7d
@user-uj1cx7wk7d 2 жыл бұрын
구라치지마세요
@user-xt3dt5vb9x
@user-xt3dt5vb9x 2 жыл бұрын
개소린게 63빌딩꼭대기에 몸에밧줄묶고 대롱대롱매달아놔도 편안하게 아무렇지않을자신잇냐?
@user-uj1cx7wk7d
@user-uj1cx7wk7d 2 жыл бұрын
저런사람이 죽을때 되면 살려달라고 제일크게 소리침
@user-gu9tk6ks3s
@user-gu9tk6ks3s 3 жыл бұрын
고3 학생입니다. 작년 코로나가 시작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됐는데 죽음이 너무 두려워요 100년도 안되는 짧은 인생 살다가 죽으면 그 후로 수억년, 아니 셀 수도 없는 긴 시간동안 나의 존재가 없어질텐데 그게 너무 무서워요 삶의 의미는 뭘까, 내가 만들어진 이유는 뭘까 문득문득 생각이 나면 갑자기 내 존재 자체도 이상하게 느껴지고 이 세상이 다 이상하게 느껴져요 너무 괴롭고 끝도 없는 느낌이에요. 저는 벌써부터 죽음이 너무 두려운데 모든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불안해하기보단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다는 거도 이상해요 결국 끝은 죽음일텐데 다들 뭘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사는 건가요? 그냥 회피하고 싶은데 가끔 이런 영상을 보면 다시 생각나고 역사 이야기를 듣다가도 아 저 때 살았던 사람들은 다 죽었겠지 생각하면서 또 생각나고 생명 배우다가도 생장 그래프 보면 결국 모든 생물의 끝은 죽음이라 또 생각나고 그래요 종교도 없어서 더 그런 거 같은데 아무리 믿으려해도 맹신이 안되고 의심점이 너무 많아서 못믿겠어요 친구들은 중2병 이제 온거라고 자기들 다 중딩 때 그러다가 이제 그런 생각 안한다고 그냥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 정말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user-gu9tk6ks3s
@user-gu9tk6ks3s 3 жыл бұрын
@@user-jw1hz4qk7o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조금이라도 연관된게 일상 속에서 보이면 계속해서 생각나니 미칠 거 같아요ㅠㅠ 한국사 공부하거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저때 사람들은 지금 다 죽었겠지 하면서 무서워지고 생명을 배우면 내 몸은 다 유전자와 세포로 이뤄진 거 뿐이며, 뇌의 알고리즘으로 인해 움직이는 거 뿐이라는 생각이 들며 무서워지고 유튜브나 코코, 소울같은 영화를 보면 또 상기돼서 무서워집니다. 저랑 관련이 없는 문제면 그냥 생각 안하고 말겠는데 저에게도 언젠간 죽음이란게 필연적으로 다가오니 더 무서워요ㅠㅜㅠㅜ 다른 사람들 모두 그냥 생각 안하려고 노력하면서 사는 거일까요?
@user-gu9tk6ks3s
@user-gu9tk6ks3s 3 жыл бұрын
@@user-jw1hz4qk7o 감사합니다ㅠㅠ 수능끝나면 책 이것저것 찾아봐야겠어요 덕분에 조금이나마 진정이 되는 거 같아요 무서워질 때마다 댓글 보러올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user-fh9kx6pg1z
@user-fh9kx6pg1z 3 жыл бұрын
이분 누군데 이런 멋진글 남기지 베스트 댓글이노 윤회있었음 좋겠다 죽음 무섭자너 ㅠㅡㅠ
@user-mr1jz6qv3v
@user-mr1jz6qv3v Жыл бұрын
지금 33살에 죽음 두려워진 나..ㅠㅠ 삼십춘기인가..의식이 없어진다는게 무서움. 초2때는 지구가 멸망하면 그게 얼마나 공허할수있는지 공포를 느꼈고,나는 어디있다가 이 몸에 나라는 정신과 의식을 가지게되었을까? 다음생이라는게 있긴있나? 그래서 환생, 내세, 종교 이런게 있나봄.. 나도 요즘 옛날 영상보면 이 사람들 지금은 다 죽거나 늙어있겠지싶어서 공허함
@vocal0911
@vocal0911 Ай бұрын
작성자분한테 꼭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이 지구에 전세계적으로 80억명의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중에 단 한명이라도 자기가 원해서 태어난 사람이 있나요? 없죠? 그냥 부모의 선택으로 태어난거란 말이에요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의인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라는 구절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온갖 물질들을 다 가져갈려고하고 소유할려고 하는데 이건 성공한게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천국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끝까지 견뎌서 심판날에 구원받아서 천국을 가는게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믿든 안믿든 작성자님 자유이지만 회개의 기회는 1번이라는점 명심하시고 진리안에 드셔서 같이 천국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fw3df3bl8t
@user-fw3df3bl8t 4 жыл бұрын
내가 죽으면 지금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것들을 못하고 내가 쌓은 기억과 그안의 추억을 다시는 회상하지 못하게되고, 모든 감정을 느끼는것을 비롯한 모든것을 하지 못하게 되는게 너무 무서워요 의식이 잠깐 없어지는게 아니라 영원히 없어진다는게 너무 무섭고 슬퍼요
@evelover441
@evelover441 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정말 공감합니다 의식이 영원히 없어진다는 느낌? 지금 생각하면 갑갑하고 미칠거 같아요 그렇게 천년 만년 십만년이 아니라 영원히 흘러간다 생각하니 어휴
@Sssssss320
@Sssssss320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두분 말 모두 공감해요 ㅠㅠ 저는 죽고 시간은 무한대로 흘러가니 ㅠㅠ 죽음이 두렵네요..
@user-jw3ic2qv5e
@user-jw3ic2qv5e 3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런게아니였군요 ㅠㅠ
@쇼팽
@쇼팽 3 жыл бұрын
ㄹㅇ
@user-mh5lx6ei1f
@user-mh5lx6ei1f 3 жыл бұрын
두렵딘
@skybleu_at.45
@skybleu_at.45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유퀴즈로 다른 사람들의 주옥 같은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듣고 많이 배워갑니다.
@songhyunjun09
@songhyunjun09 2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 19살입니다 요즘 자기 전에 갑자기 죽거나 언젠가 늙어서 죽는다는게 두려움을 느끼게돼요...자꾸 무섭게 느껴지네요 자꾸 자기전에도 자꾸 무서워서 울게되고 누군가에게 호소하고싶기도 한데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이 상처를 어떻게 감싸거나 치유를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제가 지금 쓰는 순간에도 저는 죽음이라는걸...두려워하면서 이 글을 써봅니다..... 정말 무섭네요...
@PIK_
@PIK_ Жыл бұрын
아직 살아계세죠
@user-lf8bm6wp2d
@user-lf8bm6wp2d 8 ай бұрын
저도예요..
@user-kb9qx2df2s
@user-kb9qx2df2s 4 жыл бұрын
올해2월...아버지 삶의 시계가 이제는 얼마남지 않았다는걸느끼고 그동안 매섭게만 외면했던 철퇴처럼 무거운 그말을 아버지에게 꺼내어봤다 짧은 문장으로 써볼까도 생각해봤지만 그한장의 백짓장이 호흡기에 의존하며 누워있는 아버지에겐 너무나 무겁고 힘겨울꺼같아 자식으로써 또 한 아이의 아빠로써 세상에서 가장힘겨운 사형선고를 내려봤다 "아버지 지금 아버지 몸상태 알고계세요? 이제 정말 얼마 남지않은거같아요 저희에게 해주고싶은 말씀없으세요?" 알고계셨었는지...아님 그때야 알았지만 받아들이신건지 모르겠다 그 당시에 아버지는 할말이없다며 호흡기너머로 작게 나에게전했다 상황이 상황이어서 서울에있는 직장으로 가지못하고 병원근처 친척댁에서 오지않는 잠을청하며 다음날 다시한번 아버지에게 들렸을때 아버지가 할말이 있다며 나를 돌려세웠다 정말 별말이 아니었다...아니....이 말한마디에 전부 함축되어있는거같다 "잘 살아라" 이말이 내가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전해들은 목소리이다 폐렴으로인해서 작디작은 육성으로 말씀하셨지만 간밤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내 병실에 찾아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말을들으면 얼마나 통탄스러울까 ...또 얼마나 그밤이 공포스러웠을까... 당신의 인생에서 얼마 남지않은 지금 이순간이 얼마나 괴롭게 느껴졌을까...얼마나....외로웠을까... 그후 엿새만에 아버지는 눈을감으셨다 이제 돌아가신지 반년이 지났다 바로 얼마전 8살난 우리아들과 단둘이 공원으로 나들이가려 운전을하고있는데 아들이 나에게 물었다 "아빠 할아버지 안보고싶어? 난 아빠없으면 너무 보고싶을꺼같애" 사실 난 아버지가 그리보고싶지않았다 그 시대의 여느 아버지들처럼 즐거운기억들이 그리많지않았기때문에...그래서 아들에게 사실대로 얘기해줬다 "아빤 할아버지 별로 보고싶진않은데 전화한통화해서 목소리나 듣고싶어" 다시 아들이 물었다 "할아버지한테 전화해서 무슨말할껀데?" 끝내 아이에겐 아무런 대답도 못해줬다 아이의 그물음에 코끝이 아려오면서 미간이 뒤틀려지며 어깨가들썩거렸다 겨우 참았다 잠시 정적이 이어지고있는사이 차의 덜컹거림에 아이가 낮잠에 빠졌을때...잠시차를 멈춰놓고 핸드폰을 열었다 돌아가신 이후에 한번도 주소록에서 '아버지'라고 열어본적이없었다 지금은 그번호에 새로운 주인이 있을지 없을지모르지만 어딘가에 계실수있는 아버지에게 닿을수있게 짧고 굵은 메세지를 보내며 운전대를 양손으로 부여잡고 행여나 아이가 들을까 소리없는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저 잘살고 있어요!!" 아버지가 보셨음좋겠다
@user-km3jp1ww4m
@user-km3jp1ww4m 4 жыл бұрын
김희혁 무슨뜻인지 알것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
@user-ut2mu8lb3p
@user-ut2mu8lb3p 4 жыл бұрын
이 글 보고 울었습니다... 감히.. 힘내세요..
@dokyung_papa
@dokyung_papa 4 жыл бұрын
솔직한 글 감사합니다
@mhgim3092
@mhgim3092 4 жыл бұрын
소설책 읽는거같네요
@pony3232
@pony3232 4 жыл бұрын
아쒸.. 나 드라마 보고도 안우는 사람인데. .😢 등단하세요 님
@user-jx8et7qz2b
@user-jx8et7qz2b 4 жыл бұрын
삶과 죽음 관하여 이야기할 때 어떻게 숙연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user-od1vb9yq1i
@user-od1vb9yq1i 3 жыл бұрын
죽음 공포증에 걸려서 영상을 찾아보는데 박진영씨도 생각하시는거였군요.. 죽음뒤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 무섭고 내 의식이 공허로 사라진다는 공포감이 가장 무서운 것 같아요 미치겠어요ㅠ
@Doubting.Thomas
@Doubting.Thomas 3 жыл бұрын
박진영씨가 쓴 책 한번 읽어보세요. 거기에 진솔한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최근에 나온 책이에요.
@user-xb8ts3wv7t
@user-xb8ts3wv7t 3 жыл бұрын
성경에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확실한 길을 성경에 기록해 놓으시고 찾고 찾는자에게 보여주십니다 천국은 침노하는자의 것이기에 열심을 가지고 찾아야됩니다 천국도 있고 불타는 지옥도 있고 ...영원히 불속에 타는 자신을 생각하면 끔찍하겠지요 예수님을 통해서 천국을 선물로 주셨으니 꼭 예수님을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원하신다면 서울중앙교회를 찾아가보셔요 천국가는길을 자세히 알려주실겁니다 성경이 믿을수 있는 책이란걸 알게됩니다 꼭 예수님 믿고 죽음후에 어떤일이 일어날지를 알고 살아가세요 그럼 마음이 편하답니다
@kwj3555
@kwj3555 3 жыл бұрын
@@user-xb8ts3wv7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p6yl2il9v
@user-jp6yl2il9v 2 жыл бұрын
저도 있는데 미칠거 같네요
@user-co3iq1dz6z
@user-co3iq1dz6z 2 жыл бұрын
저도.. 잠도잘못자고 꼭 밤만되면 그래서 벌떡일어나고 막 호흡도빨라지고 극도로 불안해하죠ㅠㅠ 생각너무깊게빠지지 마시고 다른생각하려고 해바요 아님재미는동영상이나 노래를듣는것도 좀괜찮아지더라구요~ 저도 그렇치만 이렇게 남 외로하고 괜찮다고 진정시킬때 불안감이줄어들더라구요...
@user-qp4jw4pn7i
@user-qp4jw4pn7i 4 жыл бұрын
박진영님이 삶을 길에 비유하시며 시작이 있으면 어딘가엔 그 길의 끝도 있을텐데 라고 하셨는데 꼭 어딘가에서 갑자기 나타난 절벽처럼 길의 끝이 나타나는게 아니라 어쩌면 삶이란 길은 큰 원을 그리다가 시작과 끝이 만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언제 내가 출발했던 길의 뒷면을 보게될지 모르니 다들 열심히 살아 봐야겠죠..
@user-xs6rz1gk6f
@user-xs6rz1gk6f 4 жыл бұрын
@user-jg4jr9lo1f
@user-jg4jr9lo1f 4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말이예요
@happysimyo
@happysimyo 4 жыл бұрын
삶은 시작과 끝이 만나는것.. 공감합니다^^
@user-mz8rp7kt1z
@user-mz8rp7kt1z 4 жыл бұрын
네 어떤목사님도 항해하는 배에 비유하셨는데 배가 출발해서 쭈욱 가는것을 이쪽에서 보면 지구가 둥그니 어느 때쯤 배가 보이지 않지만 배가 사라진건 아니지요. 저 쪽에서 보면 배가 오고 있다는 것이라 하셨어요^^ 가는 항해에서 우리배에 좋은 것이 실려서 저쪽에서 나눠줄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려운 시국인데 모두 힘내세요♥
@user-em5wl4ct6s
@user-em5wl4ct6s 3 жыл бұрын
박진영님 저 비유가 구원파 비유에요 알게모르게 구원파식 설교를 계속 하고있음 예전이랑 지금말하는거보면 말투가 바뀜 자세한건 박진영 구원파검색하면 나와요
@user-yi1cx2qw5b
@user-yi1cx2qw5b 4 жыл бұрын
댓글보니깐 유재석님의 의견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 .. 난 박진영님처럼 생각하는 편이라 가끔 공허함을 느낄때가 많은데 ㅠ 회피하면 좀 불안하다고 해야하나 .. 항상 생각함으로써 마음의 준비를 하는 느낌임 난..회피한다고 해도 언젠간 죽을거라건 변치않는 사실이니깐 ..
@Michelle-fs7ix
@Michelle-fs7ix 3 жыл бұрын
저 또한 죽음은 친구처럼 생각해놓으니 두려움에서 가까운단어처럼 여겨졌답니다. 사람일은 알수없거든요. 한번씩 되돌아보는 시간은 죽음이리란 단어를 생각하는 시간이 주어질때 같아요. 이젠.. 두려움보다 감사함이 더 가까이에 온듯 합니다.
@user-my2iq2qu2f
@user-my2iq2qu2f 4 жыл бұрын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라면 유퀴즈는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라서 좋다.
@user-uz8kj6sq7f
@user-uz8kj6sq7f 4 жыл бұрын
진짜 살면서 죽음에 관한 성찰을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삶에대한 태도 부터 다릅니다. 죽음에 대한 성찰을 한번 해보세요 그럼 생각하는 것도 살아가는 마음가짐에 대한 것도 달라질겁니다.
@user-kn8gj3ud8r
@user-kn8gj3ud8r 4 жыл бұрын
83년생 열심히살고있는 사람입니다. 97년 IMF를 온몸으로 부딫히며 무너지는 가족의 모습을보며 24년째 생계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고있네요~ 그간에 아버지의 암소식도..10년째 추적관찰을하면서.. 많은 비용과 지금도 이어지는 이순간..내 삶은 왜이럴까..한탄도 많이했지만.. 아버지도 어머니도 결국 저와 누나를 위한 삶을 사신거였어요.. 비록 결과는 좋진않지만 좋은결과만 있었다면 우리 모두가 다 행복했겠죠~ 이게 삶인거 같아요.. 자식을 위해 희생하신 그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맘을 일찍이 느껴서 저도 열심히 했고..그래서 전 오늘도 내일을 위해 살고있구요.. 지금 이순간 제가 갖춘건 없지만 그래도 가족이라는 그 따뜻한 단어의 의미는 알고있는것같아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근데 이 빌어먹을 자식은 당장 아프신 아버님곁에 있질않고 돈을 벌어서 집장만해드리겠다고 타지에서 이러고있네요.. 뭐가 맞는건진 모르겠지만.. 재석이형이랑 진영이형의 중간이 제 맘인거같아요.. 인생이라는 길에 시작과 끝이 있다는걸알면서 확실한 자기생각이없다면 흔들리는거겠죠.. 그리고 오늘을, 내일을 열심히 살다보면 되겠죠.. 그래서..전 부모님께 잘하는 아들이 되고자, 제 그릇에 맞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겠다는 답을 내렸습니다. 응원해주세요~
@shihtzulove
@shihtzulove 4 жыл бұрын
오우 ㅜㅜ 눈물 핑돌았어요. 열심히 살고 계시니 언젠가 원하시는 행복 찾으실거예요.
@user-sl8rh8cb3p
@user-sl8rh8cb3p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그냥 고맙습니다 이겨내주셔서
@user-nb6me8nh1y
@user-nb6me8nh1y 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많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주어진 내 용량의 일을 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 맘의 소리를 일기로 한번 써보고 해봄 어떨까여! 힘든하루하루 이겠지만 용기를 가지시고 혹 밝은 빛이 있는 내일이 올지도 모르니 힘을 내보세여 저도 힘든일 겪고 있지만 힘을 내어 살아 가지요 힘내세요 👏
@user-kn8gj3ud8r
@user-kn8gj3ud8r 4 жыл бұрын
@@shihtzulove 감사합니다! 이렇게 응원을 주실거라 생각도 못했는데..너무 기분좋네요!!감사합니다. 시츄님과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도할께요^^
@user-kn8gj3ud8r
@user-kn8gj3ud8r 4 жыл бұрын
@@user-sl8rh8cb3p 다들 이러고사는거겠죠~~!ㅎㅎ 따뜻한 말씀 주시는 이쥬님의 마음들 덕분에 중간중간 힘들때 웃으면서 넘겼던것 같아요~ 저도 이쥬님께 힘을 드리겠습니다! 예쁘게 소신껏 같이 살아가요~~!!ㅎ
@user-yz1ku2li9d
@user-yz1ku2li9d 4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느꼈지만 박진영씨 진짜 삶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것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재석씨의 생각도 저랑 비슷해서 좀 위안이 됐어요 ㅋㅋㅋ
@youwin774
@youwin774 4 жыл бұрын
은지원이 자기 소원이 호상이라고 했는데 이게 웃으며 한 얘기지만 정말 철학적인 생각끝에 나온 결론이라고 생각한다. 호상을 맞기 위해서는 오래도록 건강하게 남 손가락질 안받고 누군가에게 모질게 굴지 않고 객사, 자살하지 않고 정말 스스로에게도 타인이 봤을때도 잘 살아오고 끝난 인생이어야 결국 그 죽음에 호상이라는 말이 나온다.
@Zezezezebabybaby
@Zezezezebabybaby 4 жыл бұрын
매번 유재석님과 조세호님은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직업군들을 만나면서 인터뷰하는데 정작 유재석님,조세호님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시청자들이 두분께 하고싶은 질문을 모아서 제작진들이 대신 물어봐주거나 다른 엠씨를 초대해서 두분을 인터뷰해주세요!
@shj0000418
@shj0000418 4 жыл бұрын
아마 마지막회에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게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user-le7vr3sq6j
@user-le7vr3sq6j 4 жыл бұрын
조세호씨는 본인의 생활관가 가치관을 방송에서 자주얘기하는데 성공과 야망이 있다고 역시 강한 남자죠 세호 홧팅
@user-ky8dw5lb3v
@user-ky8dw5lb3v 4 жыл бұрын
죽을만큼 싫은것할때 죽음에 대해 스치듯 가볍게 생각해도 고개을 저었는데 유퀴즈를 통해 다른분의 삶을보며 현재 내가할수있는것에 후회없는 삶을살다 가자 죽음을 맞았을때 후회도 미련도 없길 나에게 바란다(유느 흥해랏)유퀴즈 짱!!!
@user-hj3lc8ll6g
@user-hj3lc8ll6g 4 жыл бұрын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면 현재 내 삶을 돌아보게 되서 좋은 주제인 것 같아요!
@rokstar8985
@rokstar8985 4 жыл бұрын
이번 하이라이트는 모든게 있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 의사쌤이 말했던 백혈병 부분에서도 어머니께서 백혈병 겪으셨던게 생각이났고 중환자실에서 돌아가실지도 모른다고 했을때 다 치료되면 실망 안시키고 좋은일만 가득하게 해줄게 라고 약속했는데 이식하고 완치까지 1년남았는데 나는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린적이 있었던가.. 약속을 지켰는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 자신이 실망스럽고 반성하게되고 어머니한테만 신경쓴다고 아버지한테 말도 함부로하고 신경도 안쓰다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제대로 된 이별도 못한게 생각나고 이번 편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었네요.. 다시 한번 마음 다잡고 힘내보렵니다
@007ledzepplin
@007ledzepplin 4 жыл бұрын
요즘 들어 내 최애 프로.. 그리고 언젠가 유재석이 주인공인 유재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
@jssseh
@jssseh 4 жыл бұрын
남은 삶을 정리할 시간이라....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감히 상상이 안됩니다...
@user-kt7ob4sm9l
@user-kt7ob4sm9l 4 жыл бұрын
유퀴즈 짱 좋아
@user-ni2rq7ib2e
@user-ni2rq7ib2e 4 жыл бұрын
회사에서 한마음축제를 열었는데 마지막을 박진영씨가 멋진 공연을 해주셨다. 그때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춤을 추다가 넘어져 이마가 바로 검게 멍이 들었는데도 일어나 괜찮다고 끝까지 앵콜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며 다시한번 존경스러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박진영씨 유느님 최고입니다~~
@Lucky-xn9vj
@Lucky-xn9vj 4 жыл бұрын
난 딱 유재석이랑 똑같은 생각 가지고 있음.. 갑갑하고 깊이 생각하려다가도 회피하게됨
@user-wy5dq8ue4k
@user-wy5dq8ue4k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ㅠ
@GJHluv
@GJHluv 3 жыл бұрын
하나님이 지으셨대요 ,,못믿겠죠 진짜에요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간대요 이 땅에서 나를 믿지말고 하나님을 믿으세요 그건 엄청난 일이에요 내 자아가 산산히 깨지니까 근데 정말이에요 우린 언제죽을지 모르고 내가 좋든 싫든 복음을 들으며 살아왔어요,, 나는 나를 지으신 하나님을 너무 싫어하는 죄덩어리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이신것과 그분이 내 죄성을 다 해결하셨음을 믿으세요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세요 그러면 비늘이 벗겨지듯이 태어난 이유와 방향과 방법 모든 것을 알게되요 모든 태도가 달라지죠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했다가 하나님앞에서 사니까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ConsolMOA
@ConsolMOA 3 жыл бұрын
@@GJHluv 코로나 사태도 하나님이 퍼트리라 하시던가요?
@user-mr1ox8oy6i
@user-mr1ox8oy6i 3 жыл бұрын
@@GJHluv ㅈㄹ하고 자빠졌네 그냥 흙 되는거다
@user-bd9vq7io9b
@user-bd9vq7io9b 3 жыл бұрын
박진영씨 질문방식 신천지랑 유사함... 유재석이 정상적인 거지
@user-mo2rz4rp9v
@user-mo2rz4rp9v 3 жыл бұрын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림프종으로 세상을 떠나신지 1년도 넘었네 조금은 이른 나이에 보내드렸기에 더 받아들일 수 없어서 힘들었어 이 전에는 막연하게 죽음이 두려웠고 무서웠지만 지금은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작은 희망같은게 있어서인지 항상 그리움속에 파묻혀삽니다 보고싶어 아빠
@user-mw1um8jx6w
@user-mw1um8jx6w 4 жыл бұрын
영원히 살면 그것도 괴로워요 죽음이있기에 지금찰나가 그리고 곁에 있는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되는것같아요
@ly0137
@ly0137 4 жыл бұрын
생각이 많이 든다..인생은 참 덧없다..많이 배우고 악착같이 벌어두고 열심히 달려온 인생길 끝에서 반드시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죽음.. 그 길의 끝에서 내가 벌어놓은 돈과 배운 지식들을 그대로 두고 내 뜻과는 상관없이 빈털털이로 가는 인생.. 뭘 위해 살아가야 할까. 이 삶에 충실하고 난 이후에 물질이 주는 일시적인 쾌락 뿐이라면 참.. 덧없다..
@young-nw9ry
@young-nw9ry 3 жыл бұрын
공감 ㅠ
@user-ri4lv9ue7j
@user-ri4lv9ue7j 4 жыл бұрын
꽃은 지기위해 피는게 아니다 꽃은 피기위해 핀다 현재 이순간을 온전히 느끼며 살면된다 제가 생각한 죽음입니다
@user-sc6ot3ru9c
@user-sc6ot3ru9c 4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결국 이런 질문을 만나게 되나봐요. 그래서 철학이 있는거고. 그래서 철학이 누군가에겐 정말 가치있는 학문이고 누군가에겐 쓸모없는 학문인가봐요.
@itsukaha
@itsukaha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죽음을 왜고민함? 이라는 사람들에겐 쓸모없는 학문이구요.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가치있는 학문이지요. 어느쪽도 정답이에요. 다들 자기만의 정답이 있는 것이지요.
@inuk_go
@inuk_go 3 жыл бұрын
진짜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현실을 열심히 살라는 조언이 가장 와닿네요
@rainyday4249
@rainyday4249 4 жыл бұрын
어느 영화의 대사에서 인생은 고통이라고 하던데 그 대사에 공감함 항상 뭔가에 쫒기는거 같은 불안함과 초조함에 연속임 그래서 죽음이란게 막연히 두렵고 갑갑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지금 느끼는 모든 고통과 고민들에서 해방되서 편안하고 자유로워 지는 것이라고 도 생각함
@user-pp5lq9lw6n
@user-pp5lq9lw6n 3 жыл бұрын
나도 말기병에 만일 걸렸다면 나에게 다 알려주면 제일 좋겠다. 삶을 정리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건 진짜 비참할 것.
@katej1344
@katej1344 4 жыл бұрын
그래요 우리가 애써 외면하려 해도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그것도 언제인지도 모르고 갑자기 올 수도 있지요... 그래서 열심히 살아간다 말하지만 실제는 죽음을 향해 열심히 가고 있는거죠. 저는 죽음이 끝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사망후엔 심판이 있다 믿습니다 오늘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기쁘게 갈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우길 소망합니다
@hjk1380
@hjk1380 4 жыл бұрын
행복이 뭘가요? 살다보면 결혼도 명예도 돈도 아니라는 거 알잖아요. 꿈? 옛날사람들는 정해진 신분에 따라 꿈을 꿀수도 없었어요. 그렇다면 사람이 태어난 이유가 뭘까.. 그냥 유재석씨 처럼 하루하루 사는게 다라면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 사람은 인생을 살 가치가 없다는 거잖아요. 억지로 사는거.. 행복은 자신의 죽음을 제대로 준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내 인생이 언제 끝나도 나의 인생이 허망하지 않고 의미있다는 확신. 그게 아니라면 그냥 의미 없이 사는거죠. 모두가 정말 세상이 끝나도 내가 당장 굶고 힘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dlwndks206
@dlwndks206 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담담히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던 당신이라도 막상 죽음 이라는 순간이 눈앞에 찾아올때면 당신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자연의 위대한 움직임 속에서 우리가 대면하여 저항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모든것을 창조하신 이는 창조주 하나님 한분 입니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자에게는 자연재해를 볼때마다 두렵고 걱정이 들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자들은 이미 미래를 다 알고 있기에 어떠한 자연재해가 찾아와도 죽음의 위기가 와도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끝과 그 과정또한 이미 전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날때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삼으십시오. 이런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이곳에서 이런 글을 발견하리라 생각 하셨습니까?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를 믿는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이 기회가 떠나가면 기회가 다시는 없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원하는 자는 저를 따라 하십시오. 진심을 다하는 마음으로," 예수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제가 당신을 모르고 이전의 생을 너무 마음대로 살았고 마음대로 죄를 지었습니다. 죽음이 두렵고 제 앞길을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만나 변회되어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나의 모든죄를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3일만에 부활하시고 다시오셔서 심판하실 것을 내가 믿고 당신의 말씀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나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user-el7om1db1i
@user-el7om1db1i 3 ай бұрын
유토피아는 없고 거창한 의미도 없습니다 삶은 그냥 삶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BELIEVETHEGOSPEL153
@BELIEVETHEGOSPEL153 4 жыл бұрын
죽음에 대해서 다들 거의 생각 안함. 충분히 생각해보면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됨..
@messiahtennis2136
@messiahtennis2136 4 жыл бұрын
모든 인생들은 죽음을 생각하면 갑갑해서 뒤로 미루고 싶어진다. 그러나 죽음의 생각을 나중으로 미루기엔 나의 마지막인 죽음 앞에 인생을 정리할 시간이 너무 없다는 것이다. 죽음을 생각한 다는 것은 인생 전반을 생각해 보는 것이고 이것을 통하여 삶의 가치관이 내가 아닌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삶을 살아 갈수 있게 된다. 종교가 인간계에서 사라지지 않고 나라마다 국교가 있는 것은 이런 이유일 것이다. 미루지 말고 지금 즉시 나의 죽음을 상상해 보라. 당신을 통해 세상이 아름다워 질 것이다.
@Basicsimple611
@Basicsimple611 4 жыл бұрын
장례지도사님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따뜻해졌구요 저도 엄마 보내드릴때 담 생엔 제 딸로 태어나달라고 말씀드렸죠 위인이 따로 없어요. 당신이 평범함으로 위대함을 살아내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natalielee8981
@natalielee8981 3 жыл бұрын
아 박진영 생각하는게 나랑 비슷해... 진짜 한번 깊게 대화좀 하고싶다..
@aaaa-ni2xr
@aaaa-ni2xr 3 жыл бұрын
박진영 구원파 사이비임
@gbj_bg
@gbj_bg 3 жыл бұрын
@@aaaa-ni2xr 구원파가 욕먹는 이유는 한번 구원이 영원하다고 믿고 막 사는 사람때문인데 그 부분만 빼면 괜찮습니다 구원파도 권신찬,박옥수,이요한 계열 등 다양한데 일반화할순 없죠 또 박진영이 이번에 낸 책 읽어봤는데 성경적으로 틀린 부분 거의 없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 찾으려고 한 흔적이 보임.
@gggaaaayy
@gggaaaayy 3 жыл бұрын
@@gbj_bg 저도 공감 구원파 사이비라고 칭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치부해버리기엔 가지고 있는 자원이 그렇게 한단어로 치부해버리기애는 그릇이 큰 사람인게 눈에보임,,,책도 꼭 읽어보고싶네요
@user-bd9vq7io9b
@user-bd9vq7io9b 3 жыл бұрын
응 대댓 둘다 구원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용히 살아라 타인에게 피해주지 말고ㅋㅋ
@user-gl2wk2zh3l
@user-gl2wk2zh3l 3 жыл бұрын
난 이 댓만 봐도 알수있을것같다.. 윗댓 2개는 나름의 이유와 논리가 있는데 밑댓 두개는 냅다 사이비다 욕박고있는데 ㅠ 어느쪽이대화가 더 통하는 사람인지 이것만 봐도 알겠ㄱ노 (참고로 구원파 x 1도 모름)
@user-pi4zo6jl6d
@user-pi4zo6jl6d 3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끝까지 병명을 모르고 돌아가셨는데...말씀이 공감가네요... 엄마~~~보고싶어요~~~~
@user-br1nh7bt6x
@user-br1nh7bt6x 4 жыл бұрын
초4때 죽음에 관하여 겁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평균 연령으로 가족들과 살수있는 시간을 계산하고 우울증걸림 지금은 깁숙히 생각안하는중
@user-rc2wt8xw4y
@user-rc2wt8xw4y 4 жыл бұрын
나는 유재석이란 사람이 너무 소중하다
@parismetro07
@parismetro07 4 жыл бұрын
민지 왜요?
@user-oc9tz2nw7n
@user-oc9tz2nw7n 4 жыл бұрын
제가 느끼는 유재석씨는 바른사람 맞는거 같아요. 미담도 많은.. 그런데 욕심이 어마어마한 사람 같아서 좋아하진 않아요. 욕심 많은게 나쁜건 아닌데 별로 끌리지 않더라구요.
@user-oc9tz2nw7n
@user-oc9tz2nw7n 4 жыл бұрын
@@intj-7682 정영자씨 이 댓글이 유투브에서 유재석씨에 대한 두번째 댓글인데 여기저기라뇨? (유투브홈에 유재석씨 프로가 워낙 많이 뜨니깐 보게됩니다) 성함은 나이가 있어보이시는데 까질? 여기는 누구나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곳입니다. 제가 유재석씨 욕을 했나요? 당신 뜻대로라면 유재석씨를 싫어하는것 자체가 죄.이고 나쁜사람.이란건데 저번 유퀴즈프로그램댓글도 수초만에 대댓글 달고 오늘도 굉장히 빠르게 대댓글로 거의 삿대질하는 느낌인데 유재석씨에 대한 제 느낌을 까질.이라 저질스럽게 표현하십니까? 국가의수장인 대통령도 온갖소리 듣는 이세상에 제가 유재석씨를 평했다고 이리 반응하시는건 가족이신가요? 사돈이신가요? 팬클럽회장이십니까? 당신때문에 부담스러운 유재석씨가 진짜 싫어지려고 하네요. 적당히 하세요. 당신인성이 나보다 낫다면 내 댓글쯤엔 허허하하 넘기는 아량쯤 있어야하는데 자. 내가 유재석씨를 당신 표현대로 까질.했다고 칩시다 그럼 당신은 나같은 사람 댓글 뒤져서 보복하는게 일.입니까? 내 생각은 똥이고 당신생각은 쌀입니까? 나이좀 있는거 같은데 당신이야말로 나잇값 하시고요 내가 당신말대로 피해망상이라면 당신은 자존감제로형 불편합니다~
@user-oc9tz2nw7n
@user-oc9tz2nw7n 4 жыл бұрын
@@intj-7682 참..^^ 당신은 내가 칭찬글 남긴건 못보셨나요?? 어디 트집 잡을것이 없어서 제가 싫음 싫다 좋음 좋다 표현하는 스타일인데 싫어하면 안되나요? 없는 사실 만들어 비방했나요? 그냥. 내 느낌 적은거예요. 당신이 내 댓글 싫어하듯 웃기지않나요? 나는 영상보고 표현하면 안되고 당신은 댓글. 당신딴에는 세상 정의로운척 반박댓글 쓰는것 당신생각 내로남불이예요!!!!!! 이게 당신에 대한 마지막댓글입니다. 답할가치도 없지만..
@Gibag_0
@Gibag_0 4 жыл бұрын
@@user-oc9tz2nw7n 유재석 칭찬글에 굳이 와서 욕심많을 것 같아서 별로 ㅇㅈㄹ하면 퍽이나 표현의 자유라고 이해하겠습니다ㅋㅋ
@침폐소생술
@침폐소생술 4 жыл бұрын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삶을 잠시나마 볼 수 있고, 제 삶에 대해 항상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에요. 오래오래 만들어주시길❤️
@VoidX930
@VoidX930 4 жыл бұрын
"회피"는 인간 및 모든 동물이 가지고 있는 기본 패시브 본성..
@heonkim3723
@heonkim3723 4 жыл бұрын
죽음은 참 공허한것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사는 그 시간동안에 내 스스로에게 가치를 부여하려는 시도가 있는것같아요..
@user-jg9rq8dh5i
@user-jg9rq8dh5i 4 жыл бұрын
친구와 어머니께서 즉사하셨는데 죽음이라는거 정말 별거 없고 한순간이더라구요.얼마전에도 소중한분 한순간 잃었는데 지금은 죽음이라는것도 덤덤해지기도 하네요. 후회없이 하루하루 사시는게 좋은듯해요
@dlwndks206
@dlwndks206 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담담히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던 당신이라도 막상 죽음 이라는 순간이 눈앞에 찾아올때면 당신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자연의 위대한 움직임 속에서 우리가 대면하여 저항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모든것을 창조하신 이는 창조주 하나님 한분 입니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자에게는 자연재해를 볼때마다 두렵고 걱정이 들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자들은 이미 미래를 다 알고 있기에 어떠한 자연재해가 찾아와도 죽음의 위기가 와도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끝과 그 과정또한 이미 전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날때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삼으십시오. 이런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이곳에서 이런 글을 발견하리라 생각 하셨습니까?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를 믿는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이 기회가 떠나가면 기회가 다시는 없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원하는 자는 저를 따라 하십시오. 진심을 다하는 마음으로," 예수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제가 당신을 모르고 이전의 생을 너무 마음대로 살았고 마음대로 죄를 지었습니다. 죽음이 두렵고 제 앞길을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만나 변회되어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나의 모든죄를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3일만에 부활하시고 다시오셔서 심판하실 것을 내가 믿고 당신의 말씀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나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user-wy5wm5yw7b
@user-wy5wm5yw7b 4 жыл бұрын
박진영이 대단한게.. 그 바쁘고 성공한 상황에서 "죽음" 이라는것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한다는것.. 죽을려는 생각이 아니라 죽음 자체에 대한 생각은 사실 역설적으로 "삶"에 대한 고민이기도 한것인데.. 죽음과 "왜"라는 철학적인 고민과 생각을 거듭하다보면 우주와 과학 철학쪽 까지 생각이 확산되어지고, 결론은 자유 의지라는것까지 생각하게 되며, 일순 허탈하게 되는데.. 그것을 넘어가면.. '초연'해지죠. 성철 스님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게 무슨 얘긴지도 알게 되는데. 그게 진짜 성철의 뜻인지는 모르겠네요
@sihubkim9402
@sihubkim9402 4 жыл бұрын
초연함은 내려놓을 때 다가오죠. 무얼 내려 놓아야 하는지 알아야 가능한 일이지만요.
@user-mr5mw2fy2e
@user-mr5mw2fy2e 3 жыл бұрын
성철스님이 죽을 때 불교는 다 가짜고 나는 이제 지옥에 간다고제자들에게 이야기한거는 부처가 된거죠 부처도 계급으로 된 브라만등의 땡중들이 가짜라는 깨달음을 얻었는데..무지중생은 구제불능이라고 붓다가 말했죠
@gbj_bg
@gbj_bg 3 жыл бұрын
성철스님유언: 필희(딸)야, 내가 길을 잘 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user-wk1iv3fl3k
@user-wk1iv3fl3k 3 жыл бұрын
@@gbj_bg 성철스님은 출가전 두 딸을 두었는데 큰딸은 어려서 죽었고 작은딸은 현재 해인사에 계신 불필스님입니다. 심지어 속세명도 수경입니다
@yellow3899
@yellow3899 4 жыл бұрын
예능하는 유재석은 철들지말아야하고, 박진영은 죽음이란걸 해결을 꼭 해야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여 질수밖에없는거고 그래도 뭔가를 남기기위해 책이라는걸 쓰는거겠지.
@user-ok9nd9kk7l
@user-ok9nd9kk7l 4 жыл бұрын
박진영씨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깊은 삶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모습 멋져요
@mmmmmin5336
@mmmmmin5336 3 жыл бұрын
확실한 건 유재석님이 돌아가시면 전국민이 진심으로 슬퍼할 것 같다.. 최고의 MC이자 예능인으로써 한국을 빛낸 위인으로 그 누구보다 적합할 듯
@shewun1115
@shewun1115 3 жыл бұрын
죽음이란 ? 나에게있어슬픔과공허함 다시생각할시간을주고 다시돌아올수있는시간을준다
@jazzy9458
@jazzy9458 4 жыл бұрын
와 엄마를 얼마나 사랑했으면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라고 말할까.....
@user-xw6hs6df8t
@user-xw6hs6df8t 4 жыл бұрын
요즘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일인으로서 이런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죽음을 생각하다보니 처음에는 두렵고 그 끝은 무엇일까? 환생이 있을까? 그냥 끝인걸까?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런 미래에 대한 생각보다 지금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사소한 행복이 큰 행복임을 느낀다. 모두 죽음을 생각한다면 행복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있는 것 같다. 다들 행복하길 바래요.
@user-nh6ve5oj1l
@user-nh6ve5oj1l 4 жыл бұрын
재석이형은 지식도 많고 사람들 웃겨주기도 하고 공감능력과 경청능력이 뛰어난다. 연예계에선 심장과 뇌 처럼 중요하고 없어선 안될 존재이고 연얘인들이 닮아가야할 분이 바로 재석이형이다. 재석이형은 연얘계의 교과서이고 우리 사람들이 재석이형 처럼 좋은 사람이 되면 세계는 평화로워질 것이고 발전할 것이다. 재석이형은 단점이 없을 만큼 좋은 사람이다.
@user-rt8cg6wl8s
@user-rt8cg6wl8s 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아들,딸 아빠가 건강하게 항상옆에서 지켜주고싶지만 혹시나라고 아빠가불현듯 떠날수밖에없는상황이 생기더라도 항상 지켜볼게. 우리 아가들 사랑한다.
@이나-v4u
@이나-v4u 3 жыл бұрын
밤마다 계속..그 단어에 잠겨서 쉬이 잠들지 못했는데 사실 참 반가웠어요 내 나이는 아직 열여덟이고 그런 생각을 하기에 아직 어리단 것도 알지만요.. 행복하다가도 어느새 이 모든 건 사라지는 구나.붙잡을 수가 없구나 이런 생각이 불현듯 떠올라요. 행복의 순간에서도 그 후를 걱정하는 걸 보면 참 겁이 많은 것 같고 ㅎㅎ 어떻게 18년 전에는 내가 없었지?이제 몇십년 뒤면 난 다시 이렇게 말하고 생각할 수 없다고? 받아들이기 싫어요
@mattwhite..
@mattwhite.. 4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이야기들 들어왔지만, 이번 모음들.. 유독 더 울컥하게 만들어버리네요..
@user-ns2tf5ew2n
@user-ns2tf5ew2n 4 жыл бұрын
난 박진영이라는 사람이 넘 좋은게 늘 노력한다는게 좋다
@savermylife
@savermylife 4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가족을 보내는 일을 상상하기 싫습니다. 하지만 영원히 함께할 수 없기에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해야합니다. 가족들끼리 하지못했던말, 낯부끄러워서 안한다는말,시간없어서 못간다는말 대신에 함께하자,사랑한다,너뿐이다 라고 이야기하세요. 끝이난 순간에는 소용이 없습니다.
@user-hr7vf8xb9d
@user-hr7vf8xb9d 4 жыл бұрын
저런사람들이야 행복한삶을 누리고있어서 죽음이 상대적으로 더 두렵게 느껴질듯...
@undefinedangel99
@undefinedangel99 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지난달에 3년동안 투병하고 돌아가셨는데 인터뷰하신 장례 지도사님께서 우리 지도사님이셨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빠도 58세 밖에 안되셨고 제가 유학중이라 아빠를 몇년동안 계속 1년에 한두번씩 봤던터라 건강한 모습이 더 기억에 남았었는데 장례를 치루는 중에 수의를 입은 모습을 보니 사실 그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을까봐 너무 무서웠거든요...너무 감명 깊게 잘봤습니다.
@user-cl6vg1el4u
@user-cl6vg1el4u 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부터 내 존재 자체도 제대로 모르는 내가 싫고 삶이라는 게 너무나도 막연해서 정신이 항상 위태로웠었는데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이 먼저 삶, 죽음 이런 주제로 말해주니까 너무 고맙고 마음 한 곳이 조금 채워지는 것 같다
@user-gr2hz7ml4t
@user-gr2hz7ml4t 4 жыл бұрын
유재석 말 한마디 한마디..생윤에서 배우는 공자의 죽음에 대한 견해하고 일치함 ㅋㅋㅋㅋㅋㅋㅋ
@cholo-lw6oh
@cholo-lw6oh 4 жыл бұрын
공자가 환생한ㄱ...컥
@user-tp6qh9mj6x
@user-tp6qh9mj6x 4 жыл бұрын
아닠ㅋㅋㅋㅋㅋㅋ 잊고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그랬던거 같네욬ㅋㅋㅋㅋㅋㅋ
@papaya9357
@papaya9357 4 жыл бұрын
@@cholo-lw6oh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걸 보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신기하긴 해요
@sty370
@sty370 2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삶은 무엇이느냐? 삶에 대해서 너는 그것을 정의내릴 수 있느냐? 어찌하여 너는 삶에 대하여 정의를 내릴 수도 없으면서 죽음에 관하여 알려고 하느냐?"
@user-jx6ti6xr9j
@user-jx6ti6xr9j 3 жыл бұрын
장례지도사님 ...대단하시네요 아이들도혼자키우시기 힘드실텐데...제가다부끄럽네요...늘 응원하겠습니다...삶과죽음...
@user-ce3no1hs7i
@user-ce3no1hs7i 3 жыл бұрын
죽음이라... 난 유일하게 인생살면서 세계적으로 제일 공평한게 죽음이라 생각하는데.. 그래서 난 죽어도 후회없다..어차피 100년후면 현재 살고잇는사람 다 죽을테니..
@user-mo5vi8il8q
@user-mo5vi8il8q 3 жыл бұрын
죽음도 엄청 불공평한데... 누군가는 아무 염려없이 행복하게 죽는 반면 누군가는 엄청 억울하게 불행하게 죽을거임.
@user-jk3sq9dy8e
@user-jk3sq9dy8e 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죽으면 다똑같죠
@user-uz5un3uz6r
@user-uz5un3uz6r 3 жыл бұрын
똑같지 않습니다.천국에서 보상받는 사람도 있고 지옥에서 죄값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캐롬
@캐롬 4 жыл бұрын
21살 자퇴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성공했지만 수없는 작은 실패들이 있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실패가 오면 부딪혀 배우고 반성했고, 성공을 기반으로 여유를 찾고 삶에 대해 배워간다. 내 선택이기에 아쉽지 않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은 있어도 과거에 대한 후회는 없는 죽음을 만나야겠다.
@user-bt7wf4xj6s
@user-bt7wf4xj6s 4 жыл бұрын
어떤 사업을 시작하셨나요?
@dlwndks206
@dlwndks206 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담담히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던 당신이라도 막상 죽음 이라는 순간이 눈앞에 찾아올때면 당신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자연의 위대한 움직임 속에서 우리가 대면하여 저항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모든것을 창조하신 이는 창조주 하나님 한분 입니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자에게는 자연재해를 볼때마다 두렵고 걱정이 들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자들은 이미 미래를 다 알고 있기에 어떠한 자연재해가 찾아와도 죽음의 위기가 와도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끝과 그 과정또한 이미 전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날때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삼으십시오. 이런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이곳에서 이런 글을 발견하리라 생각 하셨습니까?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를 믿는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이 기회가 떠나가면 기회가 다시는 없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원하는 자는 저를 따라 하십시오. 진심을 다하는 마음으로," 예수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제가 당신을 모르고 이전의 생을 너무 마음대로 살았고 마음대로 죄를 지었습니다. 죽음이 두렵고 제 앞길을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만나 변회되어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나의 모든죄를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3일만에 부활하시고 다시오셔서 심판하실 것을 내가 믿고 당신의 말씀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나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user-jp8mv7oq5t
@user-jp8mv7oq5t 3 жыл бұрын
언제 죽을지 모르고 죽으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거죠... 죽으면 이러한 삶을 누릴 수 없을 수 도 있기 때문에...
@user-tn7ff7xo9e
@user-tn7ff7xo9e 4 жыл бұрын
가족과의 이별은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안다.. 가족과의 이별은 절대 잊지않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는게 슬프다.
@shalomkim1745
@shalomkim1745 3 жыл бұрын
일년 4개월이 지났는데 어머님 임종 시간들을 집에서 함께 보내며 많이 힘들었고 사랑하는 어머님의 죽음 앞에 있는 나란 인간의 처절함과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도 느꼈습니다 함부로 할 수 없는 경외감이랄까요? 관계가 어떠했든 어머님이란 존재가 주는 묵직함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잘~~ 할껄" 그래도 후회는 남겠지만 나의 첫 생명이 어머니와 탯줄로 연결되었다는건 엄청난 의미였구나!! 그리고 예수님과 영적인 탯줄로 연결되었다는 것도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무게감을 준다는 것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eemnine
@eemnine 3 жыл бұрын
장례지도사님 무덤덤하게 말씀하셔도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제마음도 아프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뺏가루
@뺏가루 4 жыл бұрын
나도 작년에 죽음에대해 엄청 고찰하다 우울증이오고 공황장애가오고 죽음을 너무 두려워하다 괴로워 자살도 한두번 생각해본적이 있었지 답이란건 없지만 최선책은 너무 의식하지않고 현재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충실히 살아가는게 최선책
@user-so3xj6bm2f
@user-so3xj6bm2f 2 жыл бұрын
저도
@user-ve4nj7bf8b
@user-ve4nj7bf8b 4 жыл бұрын
죽음이라는 끝이 알기때문에 선택을 할 때 조금 더 고민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bks000820
@bks000820 3 жыл бұрын
나는 유재석씨도 유재석씨의 삶의 방식이라고 보지만, 여러분이 나도 죽는다는 사실을 회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음 앞에서 내가 할 후회들을 떠올리면 진정으로 가치있는 것을 추구하고, 현재 최선을 다하며 살 수 있다. 나의 죽음을 생생히 떠올리며 살자.
@user-wq6nl1no1i
@user-wq6nl1no1i 4 жыл бұрын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도 과연 내가 언제 어떻게 죽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다고 생각됨 알수 없는거니까 사람은 알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에.. 그래서 자살 하는 사람은 용기도 용기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죽음을 선택 할수 있기에 다른 사람보다 행복한 끝을 맞이 하는거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적 있네요
@user-xb8ts3wv7t
@user-xb8ts3wv7t 3 жыл бұрын
죽음은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합니다 자살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십니다 끝까지 살다가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늘나라에 오기를 원하십니다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지만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기를 원하시는데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끊는건 죄악입니다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자살을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힘들수록 하나님을 발견하도록 간절히 기도하시고 성경을 통해 꼭 천국의 소망을 얻으십시요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정말로 찾고싶으시면 대한예수교 침례회 서울 중앙교회로 문의하시고 들어보세요 깨달음을 통해 천국을 맛볼겁니다
@user-kd3ig6wd5i
@user-kd3ig6wd5i 3 жыл бұрын
삶이 너무 고달프지 않게, 지나치게 욕심에 빠지지도 않게 적당히 자신의 몫을 관리하다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죽을 때 유일하게 가져가는 것은 각자의 마음에 새겨진 삶의 흔적뿐이라고 합니다 스스로의 마음에 새겨진 것이 아픈 상처인지 향기나는 꽃인지는 각자가 살아온, 그리고 살고 있는 주변 사람들의 삶을 보면 잘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하루하루 어떻게 이렇게 사냐고 하지만 그러는 사이에 진짜 이렇게 살고 생각하지 않으면 인류가 다함께 사라질지도 모르는 공동의 커다란 상처를 우리 모두가 생으로 떠안을지도 모르는 힘든 세상으로 점점 변하는 것 같습니다
@user-by1jj1mi2m
@user-by1jj1mi2m 3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과거 사람들이 사후 세계를 만들어낸 이유를 알거같다. 죽은 뒤에 그 어떤것도 없는 그저 어둠만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두려우니까. 그때 사람들은 어리석은게 아니고 그냥 단지 무서웠던거 아닐까 싶다.
@user-uz5un3uz6r
@user-uz5un3uz6r 3 жыл бұрын
우주를 주관하며 사람을 만들고 다스리고 있는 하나님을 인간이 믿거나 안믿거나 하는거예요
@user-nh3sl7lo9w
@user-nh3sl7lo9w 4 жыл бұрын
인생은 꽃길을 뒤로 걷는것과 같은거 같네요..
@mvtg6100
@mvtg6100 3 жыл бұрын
오...
@user-os4qf1vv8k
@user-os4qf1vv8k 4 жыл бұрын
돈으로 행복은 살 수 없다 하지만 돈으로 불행은 막을 수 있다.
@yjgim4160
@yjgim4160 4 жыл бұрын
박진영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말 진짜 잘한다;; 흡입력이 있다, 사람이. 종교지도자였다면 대군 끌고 다녔을 것 같음...
@enfp475
@enfp475 3 жыл бұрын
저는 고등학교 윤리 교사입니다. "삶과 죽음의 윤리"라는 단원 수업을 준비하면서, 영상을 보고 학생들과 두려울 수 있지만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 수업을 구성했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사상가들의 입장을 공부하고 문제 맞추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이번에는 생각을 해보려고 이 영상을 활용했습니다. 덕분에, 너무나 학생들의 성숙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상깊었던 학생 생각도 남겨두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1 : 영상을 본 후 느낀점] [답변 : 죽음 또한 인생과 삶의 한 부분이며 사고사를 제외한다면 죽음 또한 개인의 권리인 것 같다. 죽음의 오명 속에 이를 가족 또는 지인이 내 생각을 마음대로 오판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질문2 : 죽기 직전 1명에게 메세지를 남긴다면, 무엇을 남기겠는가] [답변 : 메세지를 남겨서 내 주변 사람들이 그로 인해 고통 받는 것 자체가 싫다. 정릴할 수 있는 말, 재산, 경험들은 미리 말하고 다닐 것이다.]
@user-zo2zw3ws1s
@user-zo2zw3ws1s 3 жыл бұрын
환자에게 죽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하기엔 너무 힘들어요 ㅜㅜ 사랑하는 가족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dainara4582
@dainara4582 4 жыл бұрын
어느날 갑자기 거짓말처럼 하루아침에 본인이 아프다는것도 모른체 중환자실로 옮겨져 손발 침대에 꽁꽁 묶여 고통에 시달릴까 수면제로 잠들다 그렇게 허무하게 떠난 내 할아버지같은 존재 큰아빠가 생각나네요 올초에 떠나시고 몇달동안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서 울곤했는데 육아하며 서서히 잊고 지내다 어느날 갑자기 꿈에 나타나 마지막 인사해주시던 큰아빠 얼굴이 오늘밤엔 계속 생각날꺼같아요 꿈속에서 본인이 떠날꺼라는걸 아시고 마지막으로 꼭 안아주시면서 눈물흘리시는데 본인에게 마지막인사할 시간조차 아니 자신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도 모른체 눈 감으셔야했던 우리 큰아빠가 너무 가슴아파서 오랫동안 계속 마음속에 남아계실꺼 같아요 큰아빠 아빠도 저도 큰오빠들도 가족 모두가 큰아빠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고 있어요 저희에게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가족들이 오래 큰아빠를 기억할수 있는거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했고 너무 보고싶어요
@kinnnmas6576
@kinnnmas6576 4 жыл бұрын
'죽음은 생의 가장 위대한 발명' '죽음이 없다면 진보도 없다' - 故 스티브 잡스 -
@user-hm1uc2qo8n
@user-hm1uc2qo8n 4 жыл бұрын
@@co-co1234 인간에게 죽음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될 수있다는 말이예요. 죽음이 두렵지 않다 죽음이 좋다라는 말이아니라 끝이 있는 걸 알기에 사는동안에 진보하고 발전하려한다는 말
@Meta_Baek
@Meta_Baek 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이유가 없어요 무지의지 그냥 모름 그 자체를 인정하면 됩니다 내가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내 스스로 부여한 가치있는 인생을 살면돼요.
@tv.7770
@tv.7770 3 жыл бұрын
죽음도 우리가 지구별에서 치뤄야할 인생의 과정이 아닐까싶어요. 감동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jeong4918
@jeong4918 2 жыл бұрын
죽음은 피할수없어요.. 너무 두렵네요 한번뿐인삶 죽을각오로 열심히 살아봅시다..
@user-xw9vm1yf1n
@user-xw9vm1yf1n 4 жыл бұрын
죽음에 관해서 너무나 좋았다.......... 아무리 준비해도 오늘은 아니겠지? 하루더 살수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준비할수있는 죽음이란게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픈몸으로 힘들게 일하고 소주한잔하면서 봤네.... 내일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sSs-ob9rr
@sSs-ob9rr Жыл бұрын
자기자신이 죽는거보다 소중한사람과 가장가까운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걸 보는게 더 슬프고 고통스러운거임
@MS-wt2uc
@MS-wt2uc 4 жыл бұрын
내가 아버지 몸 상태에 대해 정보를 막은 이유는 환자의 선택권를 막은게 아니라 그 말을 들으면 실망해서 더 빨리 악화될까봐 그랬던 거였지. 근데 마지막 즈음엔 자신 몸상태를 느끼시더라고... 가족인 내가 아버지가 혹여나 급하게 떠나실까 하는 두려움에 사로 잡혔던 거지...
@user-wj8is3cz4j
@user-wj8is3cz4j 4 жыл бұрын
오늘 TV유퀴즈 에서 은이님 뵈었어요 보는순간 아~ 예전 블로그 친구 소욕지욕 ..은이다 했는데 너무 설레고 좋았어요 결혼도 하셨고... 또한 상처도 있으셨네요 ㅠㅠ 지리산 친구님~ 베낭메고 웃는 모습을 보니 예전 생각나서 너무 좋았네요..건강하고 잘 지내시길 바래요 언제한번 뵙으면 좋겠어요 은이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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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Dumbbell Is Impossible To L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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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kes T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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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 kitty gadge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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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 Heb Aardbeien Gemaakt Van 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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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Tool SHORTS Nether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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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의 세계가 있다고요?" (f.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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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의 책,이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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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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