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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5 (화) [하루 한 장]
“서너 가지 죄로” (암2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아모스 2장은 모압과 유다,
그리고 북이스라엘의 죄악들을
나열하듯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방 땅인
모압 뿐만 아니라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까지 동일하게 향해
결국 이 모든 심판의 경고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너 가지 죄는
실제로 몇 안 되는 죄가 아니라
겹겹이 쌓고 쌓여서 이제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죄들을
한 데 묶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모압은 인륜을 져버렸고
유다는 율법을 외면했으며
이스라엘은 여기서 한술 더 떠
가진 자, 권세자들이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 의인들을 압제해
빼앗고 밟고 길을 굽게 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비웃고
그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돌아볼
서너 가지 죄는 무엇입니까?
어서 빨리 회개하고 주님 앞에
두 손 들고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