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엠브리리들 소속 파이퍼 에로 (Piper Arrow) 항공기가 (N106ER, 콜사인 리들 106) 장주비행 (traffic pattern)중 기체 피로화로 인해 공중에서 왼쪽 날개가 동체와 분리되어 추락하였습니다. 당시 항공기를 조종했던 학생은 단발상업용 면장 실기시험을 감독관과 함께 치르고 있었습니만 불행스럽게도 두사람 모두 사고현장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FAA 는 같은 기종에 대해 감항성 개선 명령서를 내렸고 엠브리리들은 교육과정을 바꾸며 동일기종을 모두 퇴역시킨후 C172 으로만 단발과정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NTSB 사고 조사결과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읽으실수 있습니다. www.ntsb.gov/_layouts/ntsb.aviation/brief.aspx?ev_id=20180404X13226 영상에 등장하는 upwind, crosswind, base, final은 한국말로 사실상 번역이 불가능 한 단어들입니다. 해당 단어들에 대해서는 아래의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자세한 설명을 보실수 있습니다. m.cafe.daum.net/gongjuair/1uyJ/1641? 영상에서 나오는 "cleared for option" 또한 정확한 한국어 번역이 어려운 관계로 인해 착륙허가로 번역되었습니다. cleared for option의 정확한 뜻한 조종사가 활주로에 착륙할때 full stop 혹은 touch and go 중 선택할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thowyhydh43104 жыл бұрын
저희학교 최초의 사망사고 였어서 모두가 놀랐습니다. 이 일 이후로 입학식에서는 사망사고가 없는 학교라는 수식어가 사라졌죠.
@aviationatc4 жыл бұрын
재학생분이시군요!
@냐옹-e6o4 жыл бұрын
후미쪽 일부도 아니고 동체 날개가 통으로 떨어져나가다니.. 착륙 가능성도 없는 사고 원인 중에 있어서는 안될 최악의 원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