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 것이 아니라 하늘이 날 저버렸기 때문에 내가 패한 것이다. - 민심이 바로 천심이다.-
@루카치-u3m4 жыл бұрын
말 위에서 천하를 얻을 수 있어도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 없다.. 역발산기개세 라 불리며 맹활약했음에도 막판에 패배하고 몰락한 항우를 보면 괜한 말이 아닌 듯합니다.
@happyfreak20224 жыл бұрын
유방은 정말 희한한 인물임 서른이 넘도록 동네 양아치로 살다가 갑자기 마흔 넘어서 애민에 신경쓰고 부드럽고 유하게 대처하여 처세술의 달인이 되고 그래서 결국엔 나라를 세우고 천하를 얻는 최후의 승자가 되는 알면 알수록 더 알고싶어지는 인물. 세상을 얻으려면 항우처럼 무력만 믿고 까불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