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미식만을 위한 일본 다카마쓰 여행 2탄! 일본식 로스트 치킨 ‘호네츠키토리’에 생맥 한 잔 🍺 일본 치킨과 한국 치킨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노계가 맛있을까? 영계가 맛있을까? 일본 하이볼과 맥주에 대한 알쓸신잡까지! 일본 현지에서 궁금증 풀고 왔습니다 #치킨 #호네츠키토리 #다카마쓰
Пікірлер: 335
@cetafeel9655 ай бұрын
닭이 클수록 맛있음. 어머니 치킨집했음.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11호 12호짜리 닭을 납품했었는데, 맛이 다른집들보다 훨씬 맛있음. 육즙이 콸콸 흐름. KFC도 한국 양계장에서 12호이상을 납품받는다고 알고 있음. 그런데 왜 보통 치킨집에서 8호에서 10호를 많이 쓰냐면, 치킨이 안익기 때문임. 11호 넘어가면 뼈는 그대로인데 살만 두꺼워짐. 그러다보니 덩어리 치킨이 속까지 익지를 않음. 시간도 더 걸리고 잘못 보내놓으면 항의 전화가 옴. KFC의 경우 압력튀김기로 빠르게 속까지 익힘. 거기다 보통 전기 튀김기를 쓰는데, 이게 닭을 넣자마자 온도가 확 떨어짐. 작은닭은 그나마 다시 데워지는데 시간이 안걸리지만, 큰닭은 낭패를 보는것.. 그렇다고 가스 튀김기를 쓰자면 기름이 많이 들어가고 데워지는데 시간이 걸려서 항상 켜둬야함.
@user-ov3lr2ym2f9 ай бұрын
정말 세분 너무 재미있어요 ~ 쭉 자주 올려주세요 🎉😊
@jk-wg7hx9 ай бұрын
촌닭 압력솥에 삶았는데 고기 맛이 진짜 좋긴하더라구요. 압력솥에 삶아서 쫄깃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만약 다른 조리 방법으로 했다간 질겨서 못먹겠단 생각도 들긴 했어요.
@kbketchup9 ай бұрын
와... 압력솥 진짜 좋은 아이디어
@user-yo6dh2jb6f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영계를 쓰는 이유는 딱 하납니다. 싸니까 무슨 삼계탕을 만들기위해 개발됐다니 그런건 다 헛소리구요 옛날에 사위오면 삼계탕 삶아준다는말이 있는것처럼 삼계탕은 원래 토종닭을 삶아주는거였습니다 그 토종닭은 당연히 최소 1~2년된 살이 통통한 닭이구요 하지만 요즘 삼계탕은 1~2개월된 닭을 하고있죠. 영상처럼 맛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한두달 지나면 닭이 먹는 사료값이 닭의 무개값보다 상승폭이 높기때문에 빨리 잡아서 내다 파는게 이익이라서 그런겁니다
@LhoSoft3 ай бұрын
정답
@WinMac-fs1kt9 ай бұрын
이 영상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네요. 다른 커뮤티니에다 우리나라 닭은 육향이 없는 무맛이다. 양념맛에 익숙해져서 잘 못느끼는 거지 닭이 자체 맛이 없다. 예전에는 우리나라도 노계까지는 아니여도 충분히 기른 닭이 판매되다 닭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치킨집들이 닭 사이즈 1호 줄임 -> 소비자 못 느낌 -> 또 줄임 + 양념 듬뿍/후라이드 튀김 듬뿍 -> 소비자 못 느낌 -> 또 줄임 .... 이런 식으로 닭 크기가 줄어 들면서 한국에 영계가 대부분이 되었다 라고 적었다가 엄청나게 비난 받았었는데 하... 우리 집이 치킨집을 예전부터 하면서 그 변화를 직접 느낀 건데!! 이 댓글에 왠 댓글들이 이렇게나 ㅎㅎㅎ 영계와 노계 기준이 칼 같이 명확한 것도 아니고 영계도 범위가 넓어요. 우리나라 치킨은 대충 한달~한달반 사이에 잡는 병아리~영계 경계면의 닭이고 육향이 있고 안 질긴 닭들은 대충 4~8개월정도의(음... 기간은 정확하지 않음) 젊은 닭입니다. 그리고 닭 냄새 문제는.... 똑같이 돼지고기 냄새, 생선 비린내처럼 그냥 요리를 못한 겁니다. ㅎㅎㅎ
@user-yu6pv1em7l9 ай бұрын
한국인들은 고기의 육향보다 씹는 질감을 더 중요시 합니다. 회를 먹을 때도 숙성되어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바뀐 선어회를 한점씩 맛보기 보다는 살이 탱글탱글한 활어회에 초고추장,마늘 듬뿍 넣어 쌈 싸버리죠. 돼지도 어린 돼지, 소도 어린 소를 좋아합니다. 큰 닭은 육향은 있지만 질깁니다. 한국식 치킨은 질긴 닭보다 야들야들한 어린 닭이 잘맞는데다 이미 기름에 튀기고 양념에 파묻혀서 육향같은 건 느낄 새도 없죠. 오히려 한국식 치킨에 좀 큰 닭을 쓰면 닭에서 냄새 난다고 클레임이 들어오기도 한다더군요. -_-
@user-yl3ej7cg8o9 ай бұрын
근데 우리나라는 고기자체의 육향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 같아요. 흔히 요리할때 쓰는 표현인 고기잡내를 잡는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말하는거 보면...
@dodowa7239 ай бұрын
뿌링클 튀김걷어내고 살만 먹어보니 진짜 무맛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살짝 염지된거 만 느껴지는? 정도
@Gundam_RX78-29 ай бұрын
저분들 예전영상 보면 국내 닭을 9호 이하만 쓰는 이유가 '영계가 맛있기 때문'이라고 했었음ㅋㅋㅋ 그냥 대본임ㅋ
@user-kj6yc4bh5t9 ай бұрын
닭에서 냄새가 나거나 닭이 질기면 일단 저도 그 음식점 안갑니다. 육향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냄새(부정적)로 취급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노계는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호불호 심하게 갈릴듯요.
@user-nh8cu3ub4d8 ай бұрын
정말 수준높은 대화다.. 들으면서 많이 배우는 기분이네요
@yusoochoi15479 ай бұрын
진짜 이 세분의 조합! 찐입니다!!! 👍🏻
@user-pc5yq2of6z9 ай бұрын
나름 음식에 안다고 생각했는데, 전문가 두분이 너무 좋은설명해주셔셔. 매번 잼있네요
@channelvideo30397 ай бұрын
웃는거 왜이리 즐거워보임 재미있다
@swk57839 ай бұрын
소비더머니 요즘 즐겨보고 있습니다 재밌어요
@user-iv8ov6jy5o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이야기와 함께 섞는게 더 재밌어요!
@jhh79339 ай бұрын
솔직히 한국도 닭요리 종류는 많아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삼계탕부터 시작해 찜닭, 도리탕, 닭갈비, 닭개장 , 닭죽 심지어 닭발에 닭똥집까지 특정 부위 요리까지 모르긴 몰라도 다양성을 따지자면 일본보다 절대 밀리지 않을 겁니다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닭요리가 치킨이다 보니 마치 치킨이 한국 닭요리의 대명사처럼 느껴지는 것 뿐이죠 다만 우리나라 양계업이 치킨용 닭생산에 맞춰져 있다보니 치킨용으로 공급되는 닭이 요리용으로도 이용되다보니 닭 자체의 육질은 맛이 떨어질수 있다는 점은 공감합니다 애초에 치킨은 닭의 육질보다 튀김 옷이나 소스맛에 더 중점을 두는 요리이기 때문에 치킨용 닭은 육질의 맛보다는 싸고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니 치킨용 닭으로 요리를 하면 닭요리 자체의 본연의 맛을 살리기는 힘든 것이 분명하죠 싸이즈도 작고요
@mersai34708 ай бұрын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기가 웃음벨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hofffnung7 ай бұрын
@@mersai3470 나도 갸웃했는데 닭요리 중에 그나마 두유노클럽이어서 그런가 봄 ㅋㅋㅋ 아님 일본 애들도 삼계탕은 아니까 외국인이 안다 이런건가
@-markshin-7 ай бұрын
그냥 가난해서 안먹는 부위를 어떻게든 요리해서 먹는겁니다. 그러다보니 고급요리 따지는 쪽에서는 천박한 음식 문화였는데.. 요즘은 다양성의 사회라 어느정도 인정을 받는 편이죠. 솔직히 우리나라는 음식에 있어서는 세계 최하급입니다. 다 양념맛이죠.
@wannasleep447 ай бұрын
닭 자체의 다양성이 떨어지는게 아쉽긴 한듯요 일본은 여러 종류로 소비가 되니까 품종도 꽤 다양하다는거 같던데
@user-cd9nu3re6n7 ай бұрын
세계최고음식 아마존 원주민이랑 같이살면 되겠네..원재료 본연의 숫불맛 제대로 살린 음식
@kuofive9 ай бұрын
간헐적 단식중인데 제가 볼 동영상은 아니네요….
@태화아리랑9 ай бұрын
참치 마요우.....
@apt-modelhouse9 ай бұрын
바로 치킨 주문하시나요.
@donggoo9 ай бұрын
23:1중인 동지입니다 반갑습니다 ㅠㅠ
@user-te7dl7yp9b9 ай бұрын
니가 보러 왔으면서 뭔말이냐
@donggoo9 ай бұрын
@@donguklee525 16:8이나 23:1이나 강헐적단식에서 많이 쓰는 용어에요 ^^;
@user-it4om9lv2v7 ай бұрын
닭이 2년 정도 키워서 2.6~3Kg 정도 되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닭을 마리당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그리고 농가에는 g 수에 따라서 키운 양계비를 지불하기 때문에 치킨 업계가 몸집이 작은 닭을선호하는 것입니다. 치킨업체가 농가에서 작은 닭을 사입을 받아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니 닭이 크기가 작습니다. (20일 정도 키운 병아리를 판매합니다. )
@sudo12819 ай бұрын
다까마쓰 되게 좋습니다. 타다오 안도 작품 보러 들어갔던 나오시마도 그렇고 또 가고싶네요. 잘봤습니다!
@user-bn4ud8ch9l9 ай бұрын
안도 타다오는 일본사람 우리는 한국사람인데 미국애들처럼 거꾸로 타다오 안도 라고 하는 이유는 뭡니까? 댓글쓴분이 미국시민권자이거나 유학 갔다갖오셨나요?
@user-yt5ej9fx5z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맥주의 경우 보관 방법보단 기본적으로 안주와 즐기기에 튀지않게 밋밋한 맛으로 만들어서 맛이 없다는 겁니다. 카스 맥스가 다 그렇죠 ob나 하이트나 우리나라 회식문화를 염두하고 안주자체가 간이 센게 많기 때문에 좀 밍숭맹숭하게 출시한걸로 들었습니다.
@user-rf4cw9on5z9 ай бұрын
그게 사측의 변명이고 그냥 맛있는 맥주는 안주랑 먹는다고 맛없거나 하진 않음
@N.E.K.O.8 ай бұрын
어... 저분 롯데에서 근무하시는 분이신데요. 롯데도 클라우드 같은 자체 맥주 브랜드가 있고요.
@nunanagajugeo949912 күн бұрын
@@N.E.K.O. 결국 외국 맥주처럼 맛있는게 있냐, 그렇게 만들 기술력은 있냐 이게 문제임. 주세법이고 뭐고 결국 돈때문에 물타서 파는걸
@oksoriya9 ай бұрын
많이 아는 분들의 여행은 다르네요 ㅎ 일본 여행기 재밌게 봤습니다
@yuntorisisatsu8 ай бұрын
노계에 대한 표현의 차이를 말하자면 질기다라는 표현과 쫄깃하다라는 표현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노계를 좋아한다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노계는 백숙으로 푹 고아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영계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blackdream52479 ай бұрын
맛에 대한 지식도 지식이지만 참 교양있고 보고나면 남는것도 있는 유익한 영상들이네요...ㅎ
@iolalife8707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도 노계요리 많음 우리나라에서 영계가 많은 이유는 그이상 키우면 폐사율이 높아지고 항생제 주사비용이 더 높아져서 채산성이 안맞음
@user-xv2us5jy9k9 ай бұрын
약사님 막판에 귀여우시네요 노르웨이ㅋㅋ
@MaerongYeeya9 ай бұрын
한국양계업계가 닭이 오래되면 폐사율 올라간다고 어린 닭으로 파는데 걍 싼걸 비싸게 빠르게 많이 팔려고 하는거지 왜 외국에선 큰고 성장한 닭을 많이 팔겠음?ㅋㅋ
@marue20519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그러니 치킨 양은 적으면서 쓸때없이 2만원이나 비싸게 팔지
@user-pq7qj4qd2f9 ай бұрын
일본19년차입니다. 호네쯔끼는 고기먹고 오니기리를 고기육수?기름?에다 찍어먹는게 포인트인데 놓치신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ㅠ 다시 재방문 해주세요 ㅎㅎ
@Parabarabam8 ай бұрын
19년 살았는데 발음이 ㄷㄷ 제대로 일본어 공부 안하시고 그냥 사시나보네요. つ발음을 쯔라고 하면 너무너무 ng구요 차라리 안되면 츠나 쓰로 발음하세요. 일본어에 된발음은 잘 사용되지 않으니 끼가 아니라 키로 발음하시구요.
@imusang94147 ай бұрын
@@Parabarabam개소리 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쯔와 츠의 중간 발음이지 왜 본인이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해외 거주 19년 차면 이미 로컬임 그리고 그정도 외국체류중이면 외국어 표기법에 크게 신경 안쓰게됨 표현이 약간 다를수도 있음 실제로도 그렇고 티끌잡아 건들거리며 지적하는 너보단 나으실듯 ㅋㅋㅋㅋㅋㅋ
@Parabarabam7 ай бұрын
@@imusang9414 로컬같은 소리하지마세요.후천적 언어습득은 절대로 자연히 늘지 않습니다. 미국 한인타운에서 30년 살아도 영어 안느는것과 똑같습니다. 끊임없는 공부와 교정만이 실력을 올릴수 있는법이고 틀린건 누군가 옆에서 지적해주지 않으면 절대 못고칩니다. 나요? 일본에서 나름 명문대나오고 취업해서 10년 살았습니다. 예전에 일본 넘어온분들중에는 못배우고, 또 업소 다니다가 나이든 일본남자한테 거의 팔려가듯 해서 사는 분들도 많죠. 그만큼 한국이 못살았으니까요. 니가 아는게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
@Parabarabam7 ай бұрын
@@imusang9414 외국어 표기를 외래어 표기법에도 벗어난 호네쯔끼라고 했다는건 실제로 본인이 그렇게 발음을 하고 있으니 그 발음 그대로 썼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그걸 인식 시켜주기 위한 겁니다. 누군가 옆에서 지적을 해주고 본인이 그걸 인식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스스로 못고칩니다.
@bigchoi2397 ай бұрын
@@Parabarabam 굳이 여기서 발음도 아니고 표기법 가지고 지적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jongwonchoi72417 ай бұрын
닭이 좀 커야 제맛이 나오는데 그렇게 키우기엔 사료값이 너무 많이 들어 채산성이 떨어지고 크는 동안 질병에 취약해서 폐사율도 올라가니 적당히 맛은 없어도 이윤이 나는 영계로 출하 쪽으로 잔머리를 굴린게 한국 닭임. 닭은 어느정도 커야 육질도 나오고 맛있는 것임.
@user-kl5zi8qx4b9 ай бұрын
숙취가 걱정이 된다면 소주 양주 같은 증류주를 마셔야지, 흑맥주는 색깔이 있어서 숙취가 있다? 이건 어떤 근거인가요?
@Kukku06869 ай бұрын
다음 출장 생각에 싱글벙글하신 세분 ㅋㅋ
@musicdigging9 ай бұрын
무슨 이런 재밌는 기획이...
@user-yq5so6lk8v9 ай бұрын
나중에 서민음식의 기준 지금은 어디까지! 이런 주제도 재밌을것 같아요ㅋㅋ
@ryankim73729 ай бұрын
미안하지만... 고등어 티셔츠 어디서 사나요?
@gaebul9 ай бұрын
한정상품 품절입니다…
@Mint-dl7xm9 ай бұрын
맛도 이유가있는데 소식하는 일본인 특성상 크기나 양이 부담스러울 수 있고 너무 매운 맛은 못 먹는 사람이 많고 가격이 비싸서 못 먹는 경우가 많을것,MZ세대사람들은 먹고싶어하고 꽤 먹는걸로 앎
@kbketchup9 ай бұрын
안주 색깔에 술을 맞춘다 엄청난 팁인데요?ㅋㅋㅋ
@user-cn1ov4kc7m3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고, 유익하기까지. . 굿!!
@hojoongkim20229 ай бұрын
롯데형님 얼굴이 너무 느낌있으심
@user-iv8ov6jy5o9 ай бұрын
외국 자주 나가주세요!!!
@user-nr3lg3fr1g8 ай бұрын
된장의 나라는 아닌것같고 간장의 나라 맞는것같은. 그냥 간장과 미림 의 조합임. 간장베이스 말고 잘없고 미소라멘이 반대로 굉장히 우리나라 된장찌개와 유사하더라고요. 일본음식이 감칠맛을 발견한 나라인데 감칠맛이 좀 적고 짜고 달고 딱 그맛이 강함 반찬 종류도 적고 약간 중국 동남아 랑 비슷함. 반찬종류가 너무없음.. 오이절임 많이먹던데 일품요리 위주가 많음. 음식이 좀 고평가 되어있는 나라임..
@emeuejfsjeirj12288 ай бұрын
그래서 9:23 여기서 설명해주시는 도쿄 맥주는 어디 가게인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ㅜㅜ
@user-jm4bl1ct7b2 ай бұрын
저도 궁금해요 어딘가요?
@aeq799 ай бұрын
맥주는 모르겠는데 치킨은...일본이든 원조 미국을 가도 제입맛엔 교촌이 짱이더라구요 ㅜㅡ 닭가슴살 다이어트 하면 닭요리 안먹게 되는데 교촌은 제일 닭가슴살 느낌이 안나서..
@user-lc6kn5rd4o5 ай бұрын
영국, 노르웨이도 가시면 너무 재밌겠어요❤😊기대할게요
@gisoohur59737 ай бұрын
한국 팝콘닭 맛이 없는게 맞고 하림닭 손질해보면 지방이 너무 많고 살은 씹는 식감이 느껴지지 않죠. 어릴때 삶은 닭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는데 요즘 팝콘닭은 맛이 없어요. 진짜 토종닭을 딱 한번 먹었봤는데 맛있었는데 종 자체의 맛도 있겠지만 사육환경이 사료가 지대하게 맛에 영향을 준다는걸 느꼈습니다. 토종닭 너무 비싸서 한번 먹은것으로 만족합니다.
@MaerongYeeya9 ай бұрын
셰프님 일본어 실력 보통이 아니시네 ㅋㅋㅋㅋ 현지인인줄 ㅋㅋㅋㅋ
@hofffnung7 ай бұрын
동경에서 요리 배웠나 하고 찾아보니까 서울대 경영학과 나와서 영국에서 요리 학교 다닌게 더 충격이네 ㄷㄷ 영국요리에 대해 말하겠다는 것도 이거 때문인가 ㅋㅋ
@user-kr5xb3fp4t4 ай бұрын
일본 현지 방송 자주 했으면~~ 잼나서... 대화가 알차심. 친구들과 한 소리 또하고 또하는 ~ ㅎㅎ 그런 대화가 아닌데, 서로 너무 친해보임
@rainypraha9 ай бұрын
일본 어느지역이나 닭요리 전문점의 경우에는 노계, 영계를 구분하여 주문할 수 있는 곳이 흔치는 않아도 그렇다고 아주 드물지도 않아요.
@user-wl3xj9ce6y9 ай бұрын
그렇게 따지면 kfc 도 일본에서 망해야 하는데 아니잖아 걍 저 닭요리와 다른 영역임..
@krauskim76629 ай бұрын
KFC의 인기는 마케팅 영역이 더큼 일본은 진짜 마케팅이 지배하는 시장 한국도 점점 그렇게 변하지만
@user-qh5gr5wk5p9 ай бұрын
반대로 한국에서는 KFC가 뼈도 못추리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 ㅋㅋ
@user-wl3xj9ce6y9 ай бұрын
@@user-qh5gr5wk5p 한국은 후라이드보다 양념치킨이 인기많고 후라이드도 kfc가 bbq 황금올리브와 비교해서 크게 우월하지도 못함
@wannasleep447 ай бұрын
@@user-wl3xj9ce6y 지점도 적은듯..
@user-it9ru3xf6j9 ай бұрын
생맥주 맛표현 넘 재밌네요.
@user-pt2pm3ir7e9 ай бұрын
조기자님 표정 ㅋㅋ 너무 재밌어요 ㅋㅋ
@user-sm5jf1ib1j9 ай бұрын
왜 2편은 짧아요ㅠㅠ
@user-ub8hd9rv1z9 ай бұрын
제가 어렸을적에 먹었던 피자헛은 정말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어쩌다 먹는 외식중에 최고였었죠 지금은 흔한 페스트 푸드가 되어벌렸지만
@긍정의손바닥8 ай бұрын
되어버렸지만
@user-pk2no5bj3c7 ай бұрын
그때피자헛이 훨씬맛있었어요
@rocket17322 ай бұрын
영국, 노르웨이편 찍어주셔야죠...!
@jungeunan36848 ай бұрын
노르웨이 리뷰 응원합니다. 유명하신 분들은 다 갔다 왔대요~
@LeeC-vy4cd6 ай бұрын
원래 하이볼은 달지 않게 마시는겁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음식이 달기 때문에 하이볼을 탄산수에 탄다? 그런 논리면 아마자케(단술)는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18세기 영국에서 하이볼이 처음 만들어 졌을 때 부터 하이볼은 위스키 + 탄산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토닉워터를 섞으면서 단맛이 많은데, 그건 위스키토닉이지 하이볼이 아니란거죠.
@plum50199 ай бұрын
녹계들은 튀겨서 안먹죠 ㅋㅋ 삼계탕 식으로 쫄깃한 뭐 그런 맛으로 먹죠 ~
@takahirohirakata67297 ай бұрын
일본은 한국처럼 작은 닭은 잡을 수가 없어요..
@rbusijusl64528 ай бұрын
세계각국 맥주얘기도 꼭해주세요!!
@heeju44829 ай бұрын
맛있겠다..🤤
@hawa1125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생맥주의 불편?한 그맛은... 매장의 관리때문인것이 거의 90%라고 보면됨... 영업전에 매일매일 관청소만 제대로 해줘도 생맥주 맛이 제대로 잘 살아남...
@jbheo63582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눈 풀린거 정말 웃기네 ㅋ
@dkkhan654 ай бұрын
일본은 사무라이 시대 영주가 다 직업을정해주었고... 대대로 이어야했다..가게도 노포 많은 것은 다른 가게를 열거나 할때 영주허락이필요했다. 그래서 변화에 둔감할 수 밖에 없었다
@kuma_monster9 ай бұрын
맥주 맛차이 이야기하는 부분은 엉뚱한 이야기만 늘어놓고 있음. 일반적으로 병맥주나 캔맥주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맥주를 따르는 방법이니 잔을 준비하는 과정이니 이건 좀 말이 안 됨. 한국맥주는 곡물의 맛이 느껴질까 말까한 정도에 목넘김 또한 탄산에 의존하여 거친 느낌이 나고, 그에 반해 일본맥주나 해외맥주들은 호프를 그대로 살려 맛이 풍부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움. 그건 문화차이가 있는데 한국에선 술을 오랜 시간동안 많이 마시는 문화라 호프의 양을 줄이고 다른 부가물들을 많이 섞어 맥주 본연의 맛보다는 뭔가 맹맹한 느낌만 남. 그래서 소주랑 섞어 마시는 소맥이 생기게 된 거임.
@towins20118 ай бұрын
그건 다 옛날 얘기고 요새 나오는 크래프트 비어들이나 대기업맥주들은 꽤 다분화 되었어요. 그리고 쏘맥마는 아재입맛이랑은 상관없는 얘기지만 맥주는 님이 생각하는거보다 훠어어얼씬 민감한 술입니다. 업소에서 대충 냉장고에 잔 꺼내서 대충따라마시는 맥주는 당연히 맛 없을수밖에 없어요. 못믿겠으면 집에서 카스만 따라놓고 거품많이 나게 따른다음 걷어내고 드셔봐요. 기존 카스랑 다른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