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작 완독했는데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3권을 읽으면서 느꼈던 서사적인 아쉬움들을 외전이 다 채워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ㅎ
@나는나다-i4o7 ай бұрын
와 진짜 지린다 처음 3부작에서는 뭔가 끝나지 않은것 같았던 스토리가 외전에서 드디어 끝났다는게 느껴져서 좋네요
@김선혁-j2y7 ай бұрын
예전부터 내려오는 정설이 있음,, 기계는 인간을 지배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기계는 거짓을 말하지 못하고 정답만 말하기 때문에.. 수많은 종교들이 왜 인간을 쉽게 지배했는지 보면 알수있음
@INT100J7 ай бұрын
@@김선혁-j2y 기계가 거짓을 말하지 못한다는 무슨 뇌피셜이죠? ㅋㅋ 예전부터 내려오는 정설? ㅋㅋㅋ 이분 상상력 풍부하신 분이네 ㅋㅋㅋ
@김선혁-j2y7 ай бұрын
@@INT100J 뇌피셜이 하니라 학계 정설이다 기계가 입력된 정보를 답하지 않고 임의대로 바꾸는 경우는 없단다 무식아 설마 잘못된정보를 답한다고 그걸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그건 속이는게 아니야 알고있는대로 답한거지.. 기계가 입력되어있는 정보를 임의로 바꿔서 답하는 경우를 대봐라.. ㅉㅉ
@GGGGGG-vw9cl6 ай бұрын
@@INT100J 옛날에는 그렇게 말했어요.. 저 분이 상상력이 풍부한게 아니라 님이 어린 사람이거나 이런데 관심이 없어서 저런 이야기를 못 들은거겠죠 저도 중고딩때 터미네이터 이런거 영화나오고 할 때 저런 이야기 들어봤거든요
@GGGGGG-vw9cl6 ай бұрын
@@INT100J 지금 AI가 발달하며 chatgpt가 인간의 귀차니즘을 배워서 답변을 안해준다던지, 거짓말을 한다던지 등등 은 일상이되어 워낙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만 옛날에는 아니였습니다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짧은 후기 원래 다음 영상은 톨킨이 듄을 싫어한 이유 영상이었는데, 편집까지 마쳐놓고 폐기했습니다... 이거는 나중에 더 공부해서 언젠가 만들겠음. 스포일러 주의 윈톈밍이 삼체에서 벌어진 사건들은 원작과 엮이며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편집되었지만, AA가 윈톈밍을 좋아했던 여자의 줄기세포로 만든 복제인간이고, 때문에 AA는 윈톈밍이 선물한 기록이 있는 별에 관심을 갖는 대학생이 되었다는 반전은 '어우 너무 다 엮으려 했다.'라는 생각이 조금 들기는 했지만, 팬픽을 쓰다 보면 종종 생기는 이슈라 그러려니 싶었고요. 루커와 마스터의 전쟁은 스케일도 너무 크고 뜬금없게 느껴지는 감도 있었지만, 영상 마지막 후기에 말했듯, 이런 비하인드가 있기는 할 거라고 책을 읽기 전에 예측했던지라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게 원작자가 쓴 4편이라면 실망 포인트겠지만, 팬픽이니까요. '나는 작가가 숨겨둔 뒷이야기에 이런 해석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걸 모두와 나누고 싶어!' 라는 두근거림이라고 생각한다면 팬픽스러움으로 용인 가능한 영역이었습니다. 17:17 때 말한 많은 일은 실제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령 지구를 2차원으로 접어버린 그 문명의 이야기가 나온다거나.... 그런데 이쪽은 아예 새로운 등장인물 + 소설에 나왔는데 제가 소개 안한 등장인물들이 섞여 나오다보니 통편집했습니다. 진짜로 많은 일이 있었고, 외전 분량의 20% 정도는 되었음. 청신이 마지막까지 속는 건 좀 아쉽기는 했어요. 원작에서 제가 느낀 청신은 비록 하는 족족 인류 멸망 선택지를 고를지라도 최소한 그 이유만큼은 그것이 인간을 위해서라는 믿음과 애정을 일관성 있게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었는데, 외전에서는 그냥 감성을 챙기려다가 말아먹어버리면서 순수 트롤러가 되어버린 느낌. 다만 이건 팬픽이고, 소설의 해석은 정답과 오답이 없으니, 그것이 팬픽 작가가 해석한 청신이라고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윈톈밍이 000였다는 식의 엔딩은 종종 보는 결말이지만, 볼 때마다 마음에 드는군요. 아직은 질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거 하려고 영어로 책 사서 뜯은 다음에 한장 한장 사진 찍어서 파파고 번역 했습니다. 중국여행 썰을 보시면 알겠지만 영어를 어느 정도는 하는 편인데, sf물이다보니 용어가 그리 가볍지 않아 그냥 읽기에는 해석이 버겁더라고요. 이렇게 고생했는데 구독과 좋아요 하나씩 넣고 갈 만 하다 그져?
@choiseulsang7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구독 추천하고 갑니다. 스케일이 아주 ㅎㄷㄷ하네요.!
@노을빛-o4n7 ай бұрын
원작은 폐암인가요? 드라마는 췌장암인거 같은데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원작은 폐암입니다. 드라마에서는 바뀌었더라고요
@한끗AMBERGATE7 ай бұрын
그래서 좋아요 하나 누르고 감.
@Pythonista_LAO7 ай бұрын
원작 3부작 엔딩은 보면서 주제의식은 느껴질지언정 좋다고 생각은 못해봤는데 이 영상에서 소개해주신 팬픽은 청신을 너무 트롤러로 만든 것 빼고는 전개나 결말이나 멋지네요. 특히 메타내러티브로 원작자와 소설 자체까지 엮어내는 솜씨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호야-t4i6 ай бұрын
넷플 삼체 보고 너무 재밌어서 책 바로 구입해서 다봤는데 이런 외전이 있군요 정말 여운이 깊게 남고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한장한장 번역해서 영상 만드신 정성이 대단해요b 정발한 책을 정말 보고 싶은데 그럴 확률이 없겠죠ㅠ
@bulsaharam6 ай бұрын
삼체 드라마가 다음 시즌까지 나온다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름 이것도 상까지 받은 꽤 큰 소설이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막상 정발 됐는데 영상에 오류가 많으면 좀 많이 민망할 것 같긴 하지만...
@illillee7 ай бұрын
외전인데 마무리가 멋진 거 같아요. 원작가를 위한 팬픽인 거 같았어요. 이 모든게 원작가가 겪은 실제 일어난 일이다. 라니… 외전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듄 영상도 궁금하네요.
@kekmodelable7 ай бұрын
10차원 설정오류 댓글 쓴 사람인데요. 오오!! 루커가 원인이었군요! 가장 유명한 기독교 설화와 연결, 소설 속에 류츠신 본인등판으로 삼체의 사실성부여 크으 원작자가 인정할만 하네요. 깔끔한 마무리와 소개 정말 감사드립니다!
@bulsaharam7 ай бұрын
덕분에 아주 어깨가 으쓱으쓱해지는 기억 하나 남겼습니다 ㅋㅋㅋㅋ
@kekmodelable7 ай бұрын
@@bulsaharam 저도 으쓱 ㅋㅋㅋㅋ 조아써!
@songpfc13836 ай бұрын
@@kekmodelable 10차원 얘기가 기독교 설화랑은 어떻게 연결되는걸까요?
@kekmodelable6 ай бұрын
@@songpfc1383 루커를 사탄으로 생각했습니다.
@cujo78877 ай бұрын
류츠신의 후속편이 아니라 큰 기대도 없었고 국내에 번역되지도 않아 신경끄고 있었던 후속작인데 생각보다 흥미롭네요 잘봤습니다.
@보경진-u8r5 ай бұрын
청신은 진짜..........
@김도수-v8m7 ай бұрын
외전 궁금했는데 줄거리 보니까 안읽은게 다행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chachacha-q6w2 ай бұрын
요약글로 봐서 그런가 딱 팬픽스러운 결말같음 잘봤습니다
@folarbear7 ай бұрын
와..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진짜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됬네요 원작 작가도 인정할만한 내용인거 같아요 끝에 원텐민이 류츠신이 된다는것도 ㅋㅋㅋㅋ
@miotesorojuny7 ай бұрын
마침 삼체 3권까지 다 읽고 리뷰해주는 유튜브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외전까지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완전 잘 보겠슴당~
@oortcould7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삼체 매력적이네요. 책 구매해서 보고 싶네요. (혹시 예전에 삼체 8부작 영상 요약 올리신거 있지 않나요? 안 보여서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드라마 영상은 저작권 이슈로 삭제되었습니다. 그쪽은 복구를 포기했군요...
@WIITMNTP7 ай бұрын
와 영상 진짜 최고다 ㅋㅋㅋ
@perfectfans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삼체 이야기 계속 해주세영
@barryallen79102 ай бұрын
아닛 삼체까지! 저랑 취향이 맞는 채널 ㅅㅅ
@bulsaharam2 ай бұрын
@@barryallen7910 어맛...!
@popchu35397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요약 굿
@EyeKANG-ip7hq7 ай бұрын
아니 1분전 실화..? 감사합니다 바로 봅니다 ㅎㅎ
@bulsaharam7 ай бұрын
환영환영합니다
@ishulay7 ай бұрын
0:18 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ㅅㅋ
@이용희-o9o2 ай бұрын
😅😅
@Migual77889Ай бұрын
재밌네요. 원작안에서 외전처럼 기본설정은 헤치지 않고 원작자가 인정해줄만 해요. 다만 시간개념이나 차원공간개념은 원작처럼 어쩔수 없는 한계가 보이네요. 시간도 겨우4차원개념인데 그걸 10차원이나 9차원에서 바라보는 시각에서 설명을 하는데 그게 아니죠... 그걸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없기도 하니 하여간 너무재밌게 잘들었어요.
@batyoureyeslikethis7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12:34 lurker는 루커가 아니라 럴커 입니다. 스타 럴커랑 스펠 같음
@bulsaharam6 ай бұрын
아앗...
@물미-j2k7 ай бұрын
캬 재밌다 원작 엔딩이 좀 별로였는데 외전 엔딩은 괜찮네 ㄹㅇㄹㅇ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의외로군요. 저는 결말은 원작을 더 선호했는데ㅋㅋ 하지만 즐겨 주셨다니 즐거워하겠습니다
@ksmb23337 ай бұрын
저도 외전 엔딩이 더 깔끔하게 느껴져요.
@indexu992 ай бұрын
저도 외전 엔딩은 진짜 감탄나오는거같음
@김이박-v7qАй бұрын
외전이니까 저렇게 소년만화스러운 전개와 결말이 가능했지, 류츠신 본인이 저 결말 썼다고 생각하면 졸작임 ㅋㅋㅋㅋ 소설 주인공의 다음 운명이 바로 나 자신! ㅇㅈㄹ ㅋㅋㅋㅋ 뭔 끝판왕 절대악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정령이니 마스터니 뭐니 하는 용어도 그렇고, 과학 이론의 깊이도 그렇고 원작에 한참 못 미치는데 웬 일차원적인 일본 만화식 스토리만 좋아하는 애들밖에 없냐 ㅋㅋ
@Bluerunbalup946 ай бұрын
와 진짜 범위가 한도 끝도 없네요 ㅋㅋㅋ
@PCS10177 ай бұрын
이 분 개쩐다 진짜 삼체는 최고 전문가시네
@네알겠습니다-z1p2 ай бұрын
오ㅏ 이거 사이다네ㅣ..... 이렇게 닫힌 결말도 너무 맘에 드는걸?
@JamesKim-ob9qt6 ай бұрын
작가가 차원과 빛의 속도를 서로 바꾼 것 같네요. 4차원에서 5차원으로 갈려면 광속보다 더 빨라야 갈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 화성 하나 정도의 질량을 갈아 넣어 에너지로 변환 시켜야 이룰 수 있는 빛보다 빠른 속도를 얻을 수 있고, 그 순간 5차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Victubekim7 ай бұрын
삼체 컨텐츠들 중에 제일 재미있네요.
@jaehoshin206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0scanplus7617 ай бұрын
엔딩 무쳤네요 ㅎㄷㄷ
@cellics7 ай бұрын
와 삼체 멋진 엔딩이다 😊
@aga7989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네요 ㅋㅋㅋ영상의 전달력도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만약 외전이 정발한다면 각오하시오 주인장....그럴리 없다니 믿고 봤습니다 ㅋ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솔직히 조금 쫄리긴 하군요. 시즌2때는 모르겠고 3 나온다고 하면 그땐 가능성 있을지도
@Kangbmw2 ай бұрын
소설판만 뵈서는 윈텐밍이 저걸 어찌 알있을까... 하던 내용이 많았는데, 팬픽이 그걸 잘 해결해줬네요
@shsfan62867 ай бұрын
후반으로 갈 수록 스케일이 뇌절이 되니까 아얘 딴 이야기 같아요. 초반에 양자 얽힘이랑 빛의 1% 속도 나올 땐 압도적인 외계 문명을 상대하는 지구의 위기가 공감됐는데, 나중에 차원 단위로 넘어 가니까 행성 하나 지키고 차지하겠다고 싸우는게 너무 하찮아 지내요.
@cujo78877 ай бұрын
그게 이 소설의 주제 입니다. 아둥바둥거려봐야 더 넓은 우주 더 높은 차원의 존재들이 득실거리는 이 우주에서 지구나 삼체 모두 하찮은 존재일 뿐이라는 것이지요
@요놈-y6s2 ай бұрын
삼체 문제에 대해서 아무것도 이해를 못했네 ㅎㄷㄷ 요런시점 유튜브라도 보시고 댓글달던가;;;
@HAT_SAN7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파파고 번역에 요약까지 감사합니다 꿀잼이었어요🤗
@amlife3337 ай бұрын
시간 가는지 모르고 잘봤습니다. 역시나 SF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르입니다. 어둠 숲 이론도 그렇고, 외계인은 인류와는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살고 있을까...란 호기심이 일부 충족되었습니다. 검잡이가 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과정을 담은 원작 뤄지도 정감이 가지만, 전 그보다 한 여자를 사랑했고 10차원을 향한 스펙타클한 모험을 떠난 윈텐밍이 더 마음에 드는 군요. 무슨 판타지 소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가나파하-e3g7 ай бұрын
번역까지 왕고생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Kimhickorea2 ай бұрын
삼체는 SF와 사회성을 같이 통달하는 작품 이였던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람님!!
@@dd-rg7vq 맞습니다. 이 소설을 읽고 영상과 직접 대조해보신 분은 처음이네요ෆ˙ᵕ˙ෆ
@스메스메7 ай бұрын
윈톈밍이 류츠신 이라는 결말 설정은 너무 재밌네요
@dd-rg7vq2 ай бұрын
이 책 영문이름이 The Redemption of Time 이건가요?
@bulsaharam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붕어빵-l8y6 ай бұрын
목적도 이유도 없이 무한한 공간을 영원한 어둠과 고독속에서 떠도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인간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은 한정된 시공간 안에서의 한정된 자원의 충족이 아닌가 이를 확장시켜 나간다 한들 인간 개인에겐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저차원적 존재의 행복은 저차원에서만 충족된다 인간은 지구를 벗어난 때부터 불행해질것이다
@gamer_lafan2 ай бұрын
생각보다 그럴듯하게 만들었네요. ㅎㅎㅎ
@zilack33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bear9market23147 ай бұрын
굿굿 감사합니당
@ddrrnt1Ай бұрын
결말만 요약하자면 결국 다시 만들어진 우주가 우리가 살고있는우주고 거기에 과거의 기억을 가진사람이 소설가가되어 과거의 이야기를 삼체라는 제목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군요
@aviation02443 ай бұрын
관상지주랑 시간의 구제랑 다른 스핀오프 시리즈 인가요?
@bulsaharam3 ай бұрын
같은 작품입니다. 신기하게 한자랑 영어랑 제목이 아예 다르더라고요
@iwouldie4you7 ай бұрын
중간중간 짤들이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ncha8697 ай бұрын
기다렸다소!
@koonsickgreen62726 ай бұрын
나중에 싼티뤈들이 인류를 알게 되는데 킇으으으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요? 인류를 더 잘 알게되면 더 잘 공격하지 않을까요? 손쓰가 말씀하시길 지피지기 백전백승
@allrandom94097 ай бұрын
와 이런거 볼 때 마다 진짜 인간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구나..ㅋㅋㅋ 특히나 sf는 요즘 현대물리학기반으로 어느정도 사실을 기반으로 두고 상상력이 가미가되니 더 그럴듯한 소설이 만들어지는듯하네요. 지금은 과학이 모든분야에 침투하는 시대인듯
@defilement99776 ай бұрын
ㅇㅈ 문명이 발전하고 곧 카르다쇼프의 척도의 문명 2~3단계로 순식간에 올라갈것같은게 요즘 사람들 보면 너무 과학적인생각이 머리속이 가득차있고 우주에대해 관심이 너무많아짐 15년전만해도 평범한 일반인한테는 우주는 관심밖인 세계였음
@defilement99776 ай бұрын
요즘엔 50대 부장님들도 우주에 관심많을 정도로 이제 진짜 우주시대가 조만간열릴것같음 적어도 우리 살아있을 때 볼듯
@김이박-v7qАй бұрын
@@defilement99772~3단계로 순식간에요?ㅋㅋㅋㅋㅋㅋㅋ 아는 개념 하나 나왔다고 신나셨나
@glpi89487 ай бұрын
정말 잘 읽었고 불사하람님의 스창을 능가하는 예리한 추측에는 그저 칭찬 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 정발이 되었으면 하네요. (영문판을 구할 수 있다면 그냥 읽으면 되구요. 그런데 구글링으로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약간 과한 설정 놀이가 거슬리는 점이 있긴 하지만 대체로 엄청나게 짜임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스타워즈도 루카스가 큰 판은 깔아 주었지만 오늘날의 스워 유니버스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테니 말이지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스창을 이야기하시는 걸 보니 소설을 보신 분이군요 ㅋㅋㅋㅋ 제 영상에서는 스창을 거의 편집했으니... 감사합니다.
@glpi89487 ай бұрын
@@bulsaharam 처음에는 넷플 시리즈로 시작했고, 벼르고 벼르다가 지난 주에야 소설을 읽었어요. 제목과 비슷하게 3일 걸렸네요. 일하는 와중이었으니 거의 속독 수준이었네요. 그리고 지금은 그것도 모자라서 중국판 드라마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삼체의 명성은 사실 수년 전부터 쟁쟁하게 들어왔는데 직접 겪어보니 헤어나기가 힘드네요. 중국 드라마 다 본 후에는 좀 더 찬찬히 소설을 재주행할 생각이랍니다.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중국 드라마는 못봤는데 ㅋㅋㅋㅋ 저보다 깊게 즐기고 계시는군요
@carpy_17 ай бұрын
아나스 아카이브라는 공개전자도서관 사이트에 영문명 더 레뎀션 오브 타임으로 검색하시면 바오슈 작가가 쓴 관상지주 영어역본 파일 구할 수 있습니다. 삼체 3부작 거의 1400쪽 분량이던데, 3일 독파라니 읽는 속도 부럽네요 ㅋㅋ 어케 하신건지
@bulsaharam7 ай бұрын
혹시 그 아카이브 주소를 뭐라고 쳐야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 삼체-0에 해당하는 소설도 한장한장 사진 찍어서 파파고 번역 중인데, 저기서 구글번역으로 좀 편하게 못 보나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dndn65457 ай бұрын
삼체 전문가를 넘어서 세계관을 예측해버린 불사하람 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bulsaharam7 ай бұрын
(੭•̀ᴗ•̀)੭(੭•̀ᴗ•̀)੭후후훗
@BDZ-u6q7 ай бұрын
결말로 갈수록 점점 판타지화가 되면서 흥미가 떨어짐...... 너무 스케일이 커지니 마블로 치면 셀레스티얼같은 우주적 존재가 나오면서 아이언맨같은 인간따리는 신경도 안쓰이는 느낌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저도 루커부터는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이게 팬픽이고, 때문에 작가가 '내가 좋아하는 소설의 비하인드에 이런 설정이 숨겨져 있을 것 같아!' 라는 두근거림을 공유하려 했다고 하면 납득이 되긴 했습니다. 원작자가 루커를 만들었으면 그건 좀 실망스럽게 느껴졌을지도요.
@정성인-y7w7 ай бұрын
원래 판타지 아님?
@코믹하우스7 ай бұрын
인간 상상력의 한계인듯 싶네요.
@moneybugvic7 ай бұрын
그게 매력인뎅
@여수보안관7 ай бұрын
소설이 소설이지..뭔...
@aiphdssong7 ай бұрын
그래서 저는 드라마를 계속 낸다면 2부까지만 내야한다고 생각해요
@허영자-d8h7 ай бұрын
오히려 팬픽까지 정발 되면 짜임새가 있었을 것 같은데.. 소설 3부 이야기는 음.. 제가 SF매니아가 아니라 개연성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머 만화를 좋아 했기에 작가의 전지적 시점으로 이해하고 넘어 갈수 있었는데 아에 이해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었을거라 생각도 드네요.
@나라나다7 ай бұрын
저번에 올리신 1~3부 이후의 이야기는 아직 없는건가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그게 이거입니다. 작가가 쓴 이후 이야기는 없고, 이게 공식으로 인정받은 상태죠.
@시골촌놈-x5n7 ай бұрын
삼체의 어둠의 숲 이론이 가능성이 있으려면... 전우주인들이 인간과 비슷한 종족이여야함... 인간처럼 호전적이여야 하고.. 인간처럼 모든 종이 교배가 가능한데 그안에서 차별이 있어야 하지.. 인간도 종족전(인류를 색깔과 문화 역사로 구분)해서 서로 지금까지 싸우고 있는데.. 즉 인간을 멸종시킬 외계문명은 삼체 처럼 벌래가 아니라 인간이여야 맞죠..
@cujo78877 ай бұрын
그래서 예원제가 우주의 공리를 먼저 이야기 하죠 "첫째 생존은 문명의 첫번째 필요 조건이다. 둘째,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 물론 전우주의 모든 외계문명이 그렇지는 않을껍니다. 하지만 외계문명의 10%만 그 공리에 기반한 무한 확장을 한다면 그리고 그중 10%가 그 이론대로 실천한다면 결국 실천하고도 살아남은 문명은 이 우주를 숲으로 만들수 있겠지요. 그리고 그 10%의 10%라고 해도 뒷 자리수에 0 을 무수히 적어넣을 숫자일껍니다. 어차피 실천하지 못하거나 실천할 능력이 없는 문명은 이 이론에 잡아먹힐 지구와 삼체같은 문명들이겠지요.
@deepdiver28147 ай бұрын
진짜 불사하람님 고생이 많네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그래도 즐거웠습니다(੭•̀ᴗ•̀)੭ 뭔가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탐사하는 기분이 좋더군요
@PLCL3697 ай бұрын
다음은 수확자시리즈 해보세요 내용도 엄청 재밌고 요즘 인기좋거든요 요약 잘하실거라 봅니다 이정도면 조회수도 삼체만큼은 못나와도 꽤 나오실듯
@bulsaharam7 ай бұрын
검색해보니 꽤나 매섭군요. 다룰지는 모르겠지만 읽어는 봐야겠습니다
@PLCL3697 ай бұрын
@@bulsaharam정리잘해주셔서 2번이나 들었는데 혹시 대본 문서가 있으시면 블로그에 글로 올려주시거나 txt파일로 공유해주실수 있을까요? 역시 눈으로 읽는게 더 머릿속으로 더 잘들어 올것같아서요
@everglades_n_co.7 ай бұрын
윈x밍과 청x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작가의 선택에 한표를 던집니다.
@크트프-t1t6 ай бұрын
와 그러면 윈텐밍이 삼체소설을 쓴 작가라는 거군요? 대박
@lets_udada7 ай бұрын
상상력 대단하네요! 나중에 꼭 한번 책으로도 읽어보고싶네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저도 한국어로 풀린다면 사보고 싶긴 하네요. 삼체가 이렇게 이슈가 되는 걸 확인했으니 시즌2에 맞춰 낸다거나...
@TTKIMTT7 ай бұрын
다른채널에서 보니까 실제로 삼체인의 탈수생존특징이 지구의 어떤 벌레가 생존하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하던데 외전에서는 실제로 벌레의 모습으로 나타내는군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왠지 제가 방금 본 채널 같군요. 저도 참 좋아합니다
@kekmodelable7 ай бұрын
송신기 줄이는 기만 전술 어케했나 했더니, 윈텐밍 연구의 결과였군요. 모든 의문 해결 편안~~
@viicious4u6 ай бұрын
누군가에게 고백했다가 '필터링 없는 경멸'을 당하고 싸움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rNezlee7 ай бұрын
초중반에 쟤가 나오는 장면은 재미도 없고 스킵했는데 나중에 쟤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thmanperfect74627 ай бұрын
즉.. 무한루프... 혹은 이 세상은 가상현실(우주 속의 소우주...) 이런 것 까지 또 나가는 것인가...
@김이박-v7qАй бұрын
삼체에 가상현실 개념은 안 나와요
@hongsiyoon58106 ай бұрын
오늘 서점 가서 책 사옴 1편 읽고 있는데 재밌긴함 결말때문에 못참고 읽을라구
@김이박-v7qАй бұрын
저 책 아님 ㅋㅋㅋㅋ
@beanarea13 ай бұрын
이야기가 산으로 갔다. 제일 중요한 것은 문화대혁명 을 판타지로 깐게 핵심일듯..
@sean-x2e-i4p4 ай бұрын
삼체 보도 그 궤도를 이탈한 그 사람은 어떻게 됐을까?? 궁금했었는데 ~~ㅎ
@임채당6 ай бұрын
물리학자 관점에서 풀어 주는 분이 있으면 바래 봅니다.
@bulsaharam6 ай бұрын
그건 저도...
@Wildchocobar7 ай бұрын
잘봤습미다
@aiphdssong7 ай бұрын
저 소설에서 안락사 직전에 윈톈밍이 청신의 진짜 의도를 알았을 때의 심리 묘사가 쥰내 일품이었는데
@P돌이7 ай бұрын
영상으로바도 아찔하네 소설한번 읽어보겠습니다
@WON_KIM_7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송행운-s2j7 ай бұрын
드라마에서는 윈터밍 뇌가 핵폭발 가속 실패로 우주 다른곳으로 가던데...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소설에서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삼체가 필요하겠다 싶어 주워가죠
@Blue_whale52 ай бұрын
삼체인의 거짓말을 하거나 속마음을 숨기는게 안되는데 예원제한테 회신하지 말라고 한것도 결국엔 다 들키는거 아닌가? 걔만 돌연변이여서 자기 생각 숨길 수 있어서 회신하지 말라고 한건가?
@bulsaharam2 ай бұрын
@@Blue_whale5 그래서 들켰습니다.
@Blue_whale52 ай бұрын
@@bulsaharam 아 원작에서 나오나 보죠? 원작을 읽어보고 싶네요
@iresistreligion5 ай бұрын
삼체를 보고 저는 지능을 가진 존재가 거짓말을 모른다는 가정 자체가 영 아니다 싶더군요.
@bighole91367 ай бұрын
이번에는 아침에 봐서 한번에 완주 성공, 수면용으로 또 들어야지
@부자는쉽지않아28 күн бұрын
네버엔딩스토리... 바스티안 발타자르 북스 와 같은... 느낌적인 느낌
@hayoun37 ай бұрын
삼체 재밌는데 음 뭐랄까 중국 특유의 만연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긴 하네요. 팬픽이라 더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heran68994 ай бұрын
저는 삼체 드라마 보고 이제야 1권 읽기 시작했는데, 님의 설명 3권까지 다 듣고 나니 왠지 흥미도가 떨어지네요. 왜냐하면, 초반에 문화혁명 처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서 인물들이 나와서 다른 SF랑 다를 것 같다 여겼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환타지로 간 것 같아서요. ㅎㅎ 하지만 작가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1권만큼은 일단 꼼꼼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외전까지 나온 줄 몰랐네요. 그래도 이렇게 요약 설명은 많이 도움이 되네요. 갑자기 드는 생각: 인간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인간의 뇌는 어디까지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진걸까? 즉 상상의 한계는 어디까지? 상상의 한계를 만드는 요인들은 무엇일까? 만약에 인공지능이 인간만큼 상상력을 갖게 만든다면, 아마도 인공지능 작가들이 서로 창의성 경쟁을 하듯 작품들을 쏟아낼 것인가? 인간들이 써낸 소설은 더 이상 식상해져서 고도의 AI 작가들만 나온 세상이 되면, 글로 상상력을 발휘하고 싶은 사람들은 뭘하며 먹고 살지? 게다가 누가 작품평을 하게 될까요? 그것도 AI 평론가한테 맡기게 될까요? 😂 😂
@이정호-u9z7 ай бұрын
10차원에서 모종의 사건 자체가 일어날수 없지 않을까요? 빛의 속도가 무한대이니까요 서로 그냥 즉시 꿰뚫고 있는데요 의도도 무엇도
@bulsaharam7 ай бұрын
그것도 가능성 있군요. 어쩌면 서로가 즉시 꿰뚫고 있어도 두 세력의 힘이 대등해서 갈등이 성립되었을지도 모르고요. 시간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네요
@이정호-u9z7 ай бұрын
@@bulsaharam 빛이 무한대 이니 시간개념도 없고 모든게 순간이고 동등하니 까 바로 작용이 일어나면 즉시 시간 공간 사건들이 상쇄되는 반작용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그냥 떠올라 끄적여 보았습니다. 덕분에 사고하게 되었습니다. 외전소개 감사감사
@스봉쥐7 ай бұрын
마치 영화 거짓말의발명이 생각나는군요
@jjmnj017 ай бұрын
빨리 10만 팔로워 가자.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자릿수가 또... 바뀌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Factriot_Missile_1047 ай бұрын
혹시 외국인이신가요?
@kirasawa857 ай бұрын
이거 뭐 윈텐밍의 모험이네 ㄷㄷ
@KwonGiBum7 ай бұрын
삼체인은 우주에서 날아오는 동안에.... 덜떨어져서 과학 개발연구를 안하는지....의문....
@joblack50007 ай бұрын
어? 이거 좋은데요? @_@?
@fbwiebci7 ай бұрын
최소 3번이상은 봐야 알수 있는 영화임
@sungeng00samАй бұрын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삼체 외전
@orangeunknown22617 ай бұрын
외전에서 류츠신 본인등판 개지리네
@L_D_M7 ай бұрын
형형 발더스3도 다뤄죠
@bulsaharam7 ай бұрын
그거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제 성격상 하려고 하면 1부터 해야하는데 거기서부터 막혔습니다... 그리고 3편은 스토리 분기가 너무 넓어서 만들 수 있을지도 엄두가 안 나서ㅠㅠ
@enoftmrw7 ай бұрын
외전이 따로 있나요? IP 우회해서 볼 수 있는지....?
@bulsaharam7 ай бұрын
드라마가 아니라 책이고 한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습니다.
@leekueha7 ай бұрын
뭔소리. 삼체인은 쌀알크기에 작은 뇌를가진 벌래정도인대 압도적인 생존시간과 집단 지성이 있을뿐. 작가가 인정한 외전을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