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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번째 카프채널 콘텐츠는 “한국, 일본, 중국의 전통건축은 진짜로 다를까?”라는 주제의 콘텐츠입니다. 사실, 이 콘텐츠는 제가 최근 특강을 하나 하게 되었는데, 그 때 만들었던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만든 것입니다.
제목은 “한국, 일본, 중국의 전통건축은 진짜로 다를까?”로 걸어 놓았지만, 내용은 그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한국, 일본, 중국의 전통건축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을 가지고, 우리의 전통건축을 어떤 키워드를 가지고 현대화할 것인 가 대해서 다루었거든요.
저는 한국 전통건축의 가장 큰 특징을 “대충 잘하기”로 잡았습니다. 한국인들은 예전부터 성급했고, 또 앞뒤 안 재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충 잘 했다는 것이죠.
그런데 한 가지 “대충 잘하기”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에 그 동안 “대충”에만 우리는 너무 포커스를 맞춰 왔다는 것입니다. 사실 진짜 “잘하기”도 하거든요. 그런 특징이 우리 한국 전통건축이 있다고 저는 오랫동안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대충 잘하는 것으로 한국 전통건축을 현대화해서 세계 건축계에서 우리 현대건축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 콘텐츠에서는 대충 잘해서 성공한 건축가의 예로 “프랭크 게리”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한 번 이 콘텐츠를 보시고, 여러분들이 제 생각이 틀린 지 맞는 지를 판단해 주세요. 그럼 다음 콘텐츠 기대해 주시고요, 이상 카프채널의 아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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