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풀버전] 내장까지 통째로 말리는 🐟청어 과메기와 과메기 요리를 만나보자! “신출귀몰! 청어의 귀환” (KBS 20150129 방송)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신출귀몰! 청어의 귀환” (2015년 1월 29일 방송)
떼를 지어 몰려다니다 귀신같이 사라진다
과메기의 원조 청어가 돌아왔다
수십 년 만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청어를 만나다
■ 청어의 고장, 영덕 창포리를 가다
경상북도 영덕은 대게와 함께 청어과메기의 주 생산지이다. 영덕읍 창포리 앞바다는 예부터 청어가 자주 출몰하던 곳으로 마을 토박이들은 잡은 청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먹었다. 하지만 청어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희한한 생선이었다. 자산어보와 징비록에는 청어를 두고 바다를 뒤덮을 정도로 떼를 지어 몰려다니다 사라져서 하늘이 내린 생선, 신어(神漁)라 기록되어 있다. 창포리에도 몇 십년동안 청어가 나지 않다가 최근 청어가 다시 돌아왔다. 기름이 많아 껍질째 구워야 더 고소하다는 청어전과 청어밥식해는 옛 맛을 그리워하는 이곳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는 음식이다. 청어알 씹히는 맛이 별미인 청어알젓까지 청어의 고장에서 청어밥상을 찾아가본다.
■ 다시 찾아온 반가운 손님, 청어
동해안을 통틀어 청어를 잡는 배는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의 어민들은 신출귀몰 하는 청어 대신 소득이 높은 다른 어종을 잡는다. 하지만 영덕군 창포항에는 귀어 4년차인 박기현 선장이 대를 이어 청어를 잡고 있다. 자리에 누운 아버지의 대를 이어 박기현 씨가 배를 타기까지 어머니의 반대가 심했다. 배를 가득 채우고 있는 청어의 알과, 크림 맛이 난다는 수놈의 이리(정소)를 넣고 만든 청어알 이리찌개부터 청어회무침까지, 시부모님을 위해 차려낸 며느리 최순자 씨의 밥상을 만나본다.
■ 내장까지 통째로 말리는 청어 과메기를 맛보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청어과메기 덕장에는 청어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청어를 말리는 손길이 분주하다. 원래 청어과메기는 잡아온 청어를 통째로 새끼줄에 꼬아 집집마다 매달아 두고 겨울 반찬으로 말려먹던 경상도 지역의 음식이었다. 영덕군 창포리에 천영옥 씨는 오랫동안 청어 덕장을 해왔다. 한 달 이상 말려 내장이 살에 녹아든 통말이 과메기와 배를 갈라 말린 편말이 과메기는 맛 차이가 뚜렷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된다. 이들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청어과메기로 차리는 밥상은 어떤 모습일까.
■ 포항 죽도시장에도 청어 과메기가 걸리다
포항 죽도시장에 사라졌던 청어과메기가 최근 눈에 띈다.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김경태 씨는 40년 전 죽도시장에 처음 왔을 때 흔하던 청어를 기억한다. 청어는 값이 싸고 맛있어 부부가 처음 자리를 잡을 때 굶주린 배를 채워주었던 생선이었다. 행상을 하며 먹고 살아야 했던 그 시절 리어카에 싣고 다니며 키웠던 아들은 어느새 그 시절의 아버지만큼 나이를 먹고 부모님과 함께 청어 과메기를 판매하고 있다. 울릉도에서 이름난 어부였던 김경태 씨는 회 손질에서부터 요리까지 척척 해내서 죽도시장에서도 손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쌈으로만 먹는 줄 알고 있는 청어 과메기도 김경태 씨의 손을 거치면 다양한 요리법으로 탄생한다. 밥반찬으로 제격인 청어 과메기 조림부터 밍크 고래고기까지 죽도시장에서 차린 청어 밥상을 만나본다.
■ 흔하지만 귀한 생선 청어, 제사상에 오르다
동국여지승람 영일현 편에는 매년 겨울 영일만에서 처음 청어를 잡아 임금에게 진상하고 한해 고기잡이를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 영일만이 품고 있는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죽천리에서는 그만큼 청어를 귀하게 여겨 제사상에 꼭 올렸다. 제사상에 올리는 청어는 2~3일 말려 짚을 깔고 통으로 쪄야 그 모양이 흩어지지 않는다. 오랫동안 청어를 잡아온 배용진 선장은 하얗게 바다를 덮은 청어 떼를 기억하고 있다. 많던 청어를 그물에서 떼기 위해 온 마을이 들썩였던 당시, 말려둔 청어과메기 살을 발라 김치와 생쌀을 같이 볶아 만든 청어과메기어죽 그 맛은 어떨까
#한국인의밥상 #청어 #과메기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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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lee59]

할머니도와준다고과메기까는것귀엽네착하고기특하네..😊

[@user-ne1ed8ed9s]

그렇군요 😁

[@taekmanchong7186]

최불암 선생님은 참 말씀하시는게 넘 정겨우세요, 인자하시고요 역시 국민 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user-ne1ed8ed9s]

감사합니다 💚

[@user-im1yg1bc6l]

청어 과메기 군생활할때 선임하사님이 맛이나 보라고 짚에 엮인거 미역하고 초장 이렇게 가져오셨는데 정말 잘 발라서 살만 미역에 싸먹으면 완전별미 홍어나 회하고는 뭔가 다른 맛이 있어요 저는 다른 과메기 보다 청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user-ne1ed8ed9s]

그렇습니다 👍

[@dreameroh4819]

고소하다네요.한국인의 밥상 넘 잼있어요.

[@user-pk3iw3go8v]

군인때는 뭐든 맛있지요

[@user-ge7yd1ng9o]

부러워요.엄마에게 어리광...내 나이 64세..그런데 눈물이...

[@younglee59]

저는56.저도눈물이...🥺

[@user-vr9cs4jc1t]

잘 보고 있습니다.

[@user-ne1ed8ed9s]

감사합니다 💚

[@user-ge7yd1ng9o]

감사 합니다.

[@user-ne1ed8ed9s]

감사합니다 💚

[@user-jv2bt2ry8b]

27:02 너무 이쁜 손녀당

[@user-ne1ed8ed9s]

그러네요 🤔

[@dreameroh4819]

할머니가 예쁘시네요 손녀가 할머니 눈을 닮았네요.

[@user-nc8bb1kb3c]

2010년경이던가? 포항 출장갔다가 한겨울에 꽁치 과매기에 다시마, 초장 얹어서 먹어봤던게 생각나네요, 청어과매기는 나도 못먹어봤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user-ne1ed8ed9s]

청어 꽁치 완전 다릅니다 !

[@user-zy4lf6vv1m]

과메기 원조가 청어임니다 원래 조선시대는 말린청어를 관목어로불리우다가 현대에서 과메기로 변환되었습니다 경주 최부다도 손님대접하는 음식에 말린청어인 과메기를 대접하였다고 함니다

[@yeowoowanabi]

어렸을 적에는 진짜 포항에 청어가 주문진 명테처럼 넘쳐나서 먹기 싫을 정도로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명태는 사실상 멸종이고 청어도 은근 귀해져서 슬프네요... 그에 더해 어릴 적 할머니랑 멍멍이들이랑 함께 살던 그때가 그립습니아

[@user-hw8tc1wg3h]

명태는 이제 수온이 바뀌는 바람에 한국에선 거의 멸종이고 청어는 다시 깨나 잡혀요

[@user-bb4xh2iu1x]

애기 엄청 이쁘네

[@cherinkaiser933]

น่ากินมาก💜💜💜💜💜

[@user-ne1ed8ed9s]

yes welcome thank you 💞

[@user-kd6og3wb7b]

꽁치 과메기도 굿!

[@user-ne1ed8ed9s]

그러네요 🤔

[@user-ti8wl8gy4m]

며느님 참 착하시다

[@user-ne1ed8ed9s]

감사합니다 💚

[@USA-TIGGER]

최불암 선생님~ 건강하세용

[@324liz]

5:37 청어 식혜인가 맛있겠다

[@user-ne1ed8ed9s]

그러네요 🤔

[@user-vb9es4js1j]

청어과메기 구하고 싶네요

[@user-vb9es4js1j]

과메기 구하고 싶네요

[@ili4764]

😍😍😍😍😍😍😍😍😍😍😍😍😍

[@user-ne1ed8ed9s]

감사합니다 💚

[@324liz]

30년전인가, 일본에서는 청어를 잡으면 알만 빼내고 나머지는 죄다 버려서 환경 단체에서 뭐라 했던게 기억나네

[@user-ne1ed8ed9s]

그러네요 🤔

[@user-cq7fm4vg1b]

30:00 큰형수개빡시네

[@324liz]

껍질에서 기름이 나오니까 전을 부칠때 고소한 맛이 더하지.

[@user-ne1ed8ed9s]

그렇군요 😁

[@younglee59]

51:59

[@user-ne1ed8ed9s]

주요 영상 시청 시간 임

[@user-pu3ph11jtxre]

과메기에 쏘주한잔하면 술술 넘어가는데

[@user-ft4yw9xn2k]

겨울 배추에다 싸먹으면 더 맛있어요..

[@user-ne1ed8ed9s]

그러네요 🤔

[@_i1146]

통과메기 들어보긴 했는데 파는곳은 못본거 같네요. 어디서 파는지…

[@user-ne1ed8ed9s]

궁금 하군요 ??

[@user-bb4xh2iu1x]

이젠 청어 없어요

[@qudco-hz5mv]

와 시중에 파는건 죄다 꽁치인데 청어로 된거 한번 먹어보고 싶다.

[@younglee59]

저도

[@user-sm2un6un8q]

요즘 청어 많습니다. 청어 함시켰다 다 버렸습니다. ㅠㅠ

[@user-qw2yo3wp3i]

못 먹을것입니다 비린내 참는분도 포항사람도 잘먹지않네요

[@meiyifather9887]

꽁치가 훨신 맛있음. 특히나 청어는 가시가 너무 많아서 먹기가 불편함.

[@user-ne1ed8ed9s]

그러네요 🤔

[@samhyun1156]

와 잼민이들이 잘하네~~~? 잼민이 최고!!!!!!!

[@user-ne1ed8ed9s]

그렇군요 😁

[@user-qw2yo3wp3i]

청어 과메기. 포항사람도 못먹는. 음식입니다 홍어처럼. 시도하시면 경험으로 한번 해보시는게.

[@user-ne1ed8ed9s]

그렇군요 😁

[@user-ne1ed8ed9s]

원래 과메기는 청어 가지고 만드는 겁니다

[@koreakim5981]

청어 과메기 진짜 묵기 힘든데 다 꽁치고 아 침 나온다 겨울되니까

[@wonhojung7933]

청어과메기는 과메기 매니아 급 분들만 도전하세요.

[@user-ne1ed8ed9s]

긍정합니다 👍

[@user-yi6cr4rr7q]

청어가최고지 꽁치는아니고 청어과메기지

[@user-ne1ed8ed9s]

그렇습니다 👍

[@hjban2977]

잔가지가 천지인 청어를 어떻게 전으로 부쳐 먹는지?

[@user-ne1ed8ed9s]

무슨 방법이 있을겁니다 !

[@hahaman0426]

과메기 껍질 잘까네요

[@user-ne1ed8ed9s]

그렇군요 😁

[@huitul1751]

정말 고급으로 과메기 맛있다고 빌린내 하나도 안난다고 먹어보라고 해서 먹어 봤는데 진짜 비리고 왜먹는지 모르겠음...

[@user-ne1ed8ed9s]

요령것 조리하여 먹는겁니다

[@user-zk9qo5nz5g]

기름많은 생선들은 산패하면서 비린내와 악취가 납니다. 근데 비린내 전혀 못 느끼거나 그게 맛있다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겁니다. 그리고 보통 비린내 못 느끼면 육고기는 잘 못먹음.

[@user-cv5qv2ds4j]

과메기>>>>>>>>>>>>>>>>>>>>>>>>>>>넘사벽>>>>>>>>>>>>>>>>>>>>>>>홍어

[@user-ne1ed8ed9s]

공감 합니다 👍

[@user-rz3br8tf1h]

지엠씨 회사 다닐때 공장장이 포항출신이였는데 허구한날 지인한테 과메기 보내달라 하고서 회사직원들 과메기 회식했는데 직원들은 다들 귀찮고 맛없어 하는데 혼자서 “맛있지?” 이러고 있었음

[@dfkfllddmxmxkd]

전라도분이 홍어 맛있게 먹는거랑 비슷한거죠 ㅋ 고향 음식이 익숙하고 맛있으니

[@ksh7011]

각 지방마다 자연 조건이 다르니 그렇겠지요. 바닷가 사는 사람들은 농사지을 땅이 부족하고 바다가 삶의 터전이니 생선에 익숙한 문화고 내륙지방은 바다가 없으니 그 지역에 맞는 음식문화가 또 나름대로 있겠지요. 고로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고는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cc7rk1gz8o]

난 과메기 없어서 못먹는데..ㅋ

[@user-ne1ed8ed9s]

없어서 못먹는 청어 과메기

[@user-fh3ce6kz7f]

언제적 수사반장인데 1공화국에 아직까지 빈데붙어있냐?지겹다지겨워 김영철님 같은분들이 수십 수백명이 줄서있는데.....아직도찐득이냐?이젠목소리도듣기싫다,후배 입도생각해라,그러다죽으면 조문객이 한명이라도 더올줄아냐??그무덤에침을뱉어라.라는음악이있다 그음악이나틀어줄거다,,,

[@user-ne1ed8ed9s]

???

[@jinkyoungyun8916]

???

[@dreameroh4819]

이 사람 왜 이러나? 참나 심보를 곱게가져야죠.

[@binlee5925]

페미니즘이 시골깡촌까 지 점령했고만-ㅎㅎ

[@user-td3dq5kv3c]

과메기 비리다고 하는 사람특 오줌 찌린내 나는 썩은 홍어는 비싼 돈까지 내가며 맛있다고 먹음. 난 둘다 안먹음

[@younglee59]

ㅉㅉㅉ

[@user-ne1ed8ed9s]

그러네요 🤔

[@time1806]

누가 비린나는것을먹나

[@younglee59]

너만먹지마그럼.

[@user-bn1vz4zk2e]

내가먹음

[@user-tb4rd2eo2v]

@@younglee59 나 충천돈데 과메기 안먹음. 홍어는 딱 한번 먹음. 그나마 홍어는 암예방이랑 대장암 예방에 좋아서 그나마 먹지. 과메기는 비려서 안먹어.

[@user-cc7rk1gz8o]

@@user-tb4rd2eo2v 나도 충청돈데 홍어는 진짜 먹어볼려고해도 냄새부터 적응 안되고 과메기는 꾸덕꾸덕할때 김이랑 쪽파에 마늘 넣고 초장찍어서 싸먹으면 맛있음ㅋ

[@user-pq3mv9wu6f]

저 없어서 못먹어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