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판타지계의 전설!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로 뻗어 나가다

[@Orang_Fantasy]

*구매링크 눈물을 마시는 새 20주년 특별판 5/22(월) 오전 10시, 온라인 서점(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동시 오픈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7212586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305504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19105195 숲의 애가 url.kr/oax9cq 한계선을 넘다 url.kr/t8mdli 패키지 구성 및 실물 사진 cafe.naver.com/bloodbird/73396 (이영도 팬카페)

[@jeonghyeonkim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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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eyedking]

이영도 작가의 작품을 본적이 없으시다구요?!!! 축하드립니다. 인생의 특별한 경험을 하나 남겨두고 계시군요.. 저로서는 정말 부럽습니다.

[@폴라베어-k4o]

십년이 넘게 지난 오늘날에서야 눈마새의 첫 장을 넘겨봅니다.

[@kts0236]

드래곤라자의 후치란 캐릭터가 정말 매력있었지요. 여러 신앙 중 테페리 신앙도 은근 재미있었고요^^

[@Orang_Fantasy]

양초장이 후치~

[@sdpark4919]

크래프톤 힘내, 제발~!!!!

[@yoilk81]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필력 최고라고 생각하는 작가. 폴라리스랩소디에서 전쟁터 묘사 보고 진짜 지려버렸다.

[@청출어랍쇼]

와 특별판에 작가님 싸인있다길래 노리고 있었는데 이걸 공고해주시다니........참된 판타지 유튜버에 웅장이 가슴해진다

[@Orang_Fantasy]

항상 감사합니다. 1등 모험가 청출어랍쇼님!

[@뿔쏘-k3m]

얼마나 많은 좀비들이 무덤에서 일어날련지....

[@백린탄-g1s]

눈마새는 판타지소설인데도 무겁고도 딥한 깊이가 있음 그게 진입장벽일 수 있지만 그게 매력임 대사 하나하나가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처럼 재치있고 언어유희적인 것도 매력 딱히 악역도 없고 주인공도 없는 것도 좋음

[@감기조심-k2s]

판타지 소설인데도라뇨? 판타지 소설은 무겁고 딥한 이야기 많습니다. 원조 에픽판타지소설 반지의 제왕만 봐도 인류의 운명이 막바지에 다다렀을 때 최후의 항전을 그린 소설인데...

[@lettuce_half_bundle_3299]

나가쪽이 악역아닌가요?..비아스도 있고 3권부터는 아예 제대로 악역이고

[@데모크러쉬]

글만 읽어도 세계관이 머릿속에서 그려진다는게 정말 엄청난 필력이라 생각함 의도적으로 외모 묘사도 거의 없지만 각각에 인물들이 어떤 캐릭터성을 가졌고 행동하는지가 상상된다는게 읽을때마다 즐거움

[@user-diserp]

당신의 캐릭터를 선택하십시오 •케이건 드라카 •티나한 •비형 스라블

[@getwoohgetwooh8183]

드래곤 라자의 D&D 도용 문제는 요즘 정도의 출판사 마스터링 과정만 있었어도 크게 문제가 없었을텐데 당시엔 출판업계조차도 워낙 저작권 개념이 희박하던 시기라...그만큼 재능있는 GM이 신경써서 써놓은 캠페인이고 나름 개인적으로는 다크엘프 트릴로지만큼 좋아하는 작품이라...논란이 아쉬웠죠.

[@뿔쏘-k3m]

당시 TRPG 플레이어 사이에선 DR이 리플레이 소설일줄 알 정도였죠ㅋㅋ 하지만 이젠 오픈라이선스 적용에, 고유명사 변경으로 현재 판본에서는 문제가 없는것으로 아뢰오~^^ 변명하자면 당시 2대 판타지 소설가 라인에서 DnD에 자유로운 사람들이 잘 없죠. 비매의 홍정훈 작가님도 더 로그... 흠흠.

[@getwoohgetwooh8183]

@@뿔쏘-k3m 그쵸 ㅎㅎㅎ 두 작가분 다 그래도 그 일 이후로 창작면에선 성장하는 계기가 되신거 같아 더 좋아졌죠. 작품 상 기복은 둘째치고요 ㅎㅎㅎ

[@jungkouho]

앗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광고 축하드려요! 어렸을때 읽었던 드래곤라자 생각나네요 ㅎㅎ

[@Orang_Fantasy]

진짜 명작이죠. 웬만하면 책 두 번씩 안 읽는데 드래곤 라자는 세 번 읽었네요.

[@우현박-q5e]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오랑의 판타지 사전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Orang_Fantasy]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north7star]

와 영상 끌려다 깜짤 놀래서 다시 보네 타이밍 지리구요

[@사적돌]

드래곤라자 실시간으로 읽었었지요ㅎㅎㅎ

[@Orang_Fantasy]

크~ 사적돌님도 모험가셨군요! 아! 물론 지금도 우리 유적을 모험하시는 분이시지만요!

[@임설희-z6q]

아들이 사다놓은거 일하면서 틈틈이 오늘까지 4 권 다 읽었ㅅ습니다 웅장한 서사시를 읽은 느낌입니다 상황묘사 감정묘사 풍경묘사등 감각적인 너무나 멋진 책이었습니다

[@kaligula2235]

행복은 불타는 이단옆차기!

[@jhs2645]

눈마새는 한국 판타지 최고봉인거 인정해야지. 이거보다 잘 만들어진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 대라면 댈 수가 없음

[@Orang_Fantasy]

맞는 말이죠. 솔직히 비판의 목소리는 많아도 이건 사실

[@박희수-t8d]

신인의 풋풋함이 그리우신가? 드래곤라자`가 있습니다. 뭔가 시원통쾌한 모험이 그리우신가? 폴라리스 렙소디`가 있습니다. 눈마새보다 더 심각한 게 좋으신가요? 피마새`를 추천합니다.

[@뿔쏘-k3m]

​@@박희수-t8d 구울이세요?? 왜 또 돌림병을 퍼트리시나요?? ㅋㅋ

[@user_Sultang05]

룬아는 끼유ㅓ줘요

[@johndilo9922]

글쓰임새는 전민희 작가님이 참 예쁘게 잘씀

[@bluefog1]

....드래곤 라자때도 그랬지만.. 살인을 억지로 피하려다 일이 더 꼬이는.캐릭터가 항상 있음..원래 그런 캐릭터면 모르겠는데. 소설 초반엔 잔혹하고 살인에 무뎌진것 처럼 그리다가 후반에 갑자기 최대한 상대를 안죽이려다가 일이 꼬임

[@우현박-q5e]

ㄹㅇㅇㅈ 반박불가 ㅋㅋ

[@dkdlthf]

드래곤라자에서는 후치 일행이 오크들 안 죽여서 곤란에 처하는데, 다른 소설들에서는요? 딱 떠오르는 게 없는데...

[@AshamedBear]

와... 눈마새 피마새 진짜 추억이다...

[@Orang_Fantasy]

저도 이번에 다시 읽었어요. 하도 기억이 안 나서 새로웠네요 ㅎㅎ

[@AshamedBear]

@@Orang_Fantasy 덕분에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당~~!!

[@미숫가루찌개]

나머지 한 마리는 어디갔나요?

[@Orang_Fantasy]

@@미숫가루찌개 메이드요? ㅋㅋㅋ

[@미숫가루찌개]

@@Orang_Fantasy 메이드는 역시 드라고니안 메이ㄷ..

[@bluestripe2]

퇴마록도 나중에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제 중학생시기를 즐겁게 해주었는데..

[@미스터K-m5t]

오....눈물을마시는새 읅은지도 한 10년은 넘은거 같은데 기억안나느네 이번 특별판 구입해서 다시 읽어볼까.

[@Oh-Talk-TMI]

요즘은 이런 종류의 작품이 안나오는게 너무 아쉬워요

[@김태석-f9d]

드래곤 라자, 퇴마록 하이텔의 그리운 작품들이네요

[@Orang_Fantasy]

전 PC통신 세대는 아니지만 말 들어보면 대박이었다고 하던데... 저도 그 감성 느껴보고 싶네요ㅠ

[@Panorama-memory]

환타지 중에서도 거의 정통문학에 가깝습니다. 시시껄렁한 타임킬링용이 아님. 고전명작을 읽었을 때의 그런 묵직함이 있어요. 문학적으로도 굉장히 뛰어납니다. 술술 읽히지는 않을 겁니다. 어떤 면에서는 시 같기도 하죠. 온갖 은유와 상징이 들어있기도 하고.. 그냥 레벨이 다릅니다.

[@wyflvhdqhwl]

드래곤라자는 정말 어마어마했지....ㅎ

[@조남철-l4g]

세계관이나 소설의 짜임새에 있어서 눈마새 시리즈가 최고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 좀 더 인상이 남는 작품은 폴라리스 랩소디였다고 생각해요. 꼭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작품인데 말이죠.

[@손예성-z8h]

혹평이 존재하지 않는 미친 소설

[@정글에버섯농사짓는티]

😊

[@안아무도]

이영도는 무슨 그 퇴물은 언제까지 10년도 전에 쓴 소설로 우려먹을 거냐? 억울하면 빨리 신작 내서 증명해라 라는 글을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ㅋㅋ

[@Orang_Fantasy]

팬들의 미친 구애 행위...ㅋㅋㅋㅋ

[@박희수-t8d]

3줄 중에서 1줄 읽으면서 열받다가 2줄째에 어라? 3줄에서 차분... 일본에 로도스도 전기`가 있고 중국에 김용`의 영웅문`시리즈가 있다면 한국에 이영도`가 있다고 해야 맞다 봅니다. 드래곤 라자` 이 후 신작에서 자가복제`로 빠지는 보통의 작가들과 다르게 타문화의 판타지를 들여다가 한국감성으로 적더니 얼마후 아예 한국적인 판타지를 적어내서 판타지`라는 글을 지우고 소설`로만 읽어도 굉장하죠. 체험을 묘사하는 건 누구든 할 수 있고 그걸 문장으로 맛깔나게 적어내면 좋은 문장가이지만 상상을 누구나 공감 가능하고 상상가능하게 충실히 묘사하면서 지문으로 설명 떼우지 않는 능력은 진정한 소설가라 저는 생각합니다. 소설 몇권 팔아 명성 얻고는 자기가 무슨 선지자나 선각자인 척 젠체하는 인간들보다 글로서 독자를 즐겁게 해주니 어찌 좋지 아니하겠습니까!!

[@hitpass]

초딩 때 아빠가 보던 드래곤라자를 우연히 접해서 이영도 작가님을 알게되고 나중에 중, 고등학교때 눈마새, 피마새도 읽게 됐죠 예전에 드래곤라자 뒷면에 용어 정리가 있어서 좋았는데 최근판엔 저작권 문제로 사라져서 아쉽기도 했음

[@연우-o1o]

드래곤 라자는 중학교 때 읽엇고 퓨처워커는 고3까지 재미를 못느끼다 20살에 느꼇고 눈마새는 20대 중반에 느낄 수 잇엇네요

[@신-w2p]

눈마새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만들고 문학적가치가 높은 한국 판타지였지

[@어리버리-x7k]

사실 이 시절 판타지 소설들은 대부분 작품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많은데 눈마새는 여느 다른 소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판타지 세계관은 구차하게 일일히 세계관을 직접 설명하려고 들면 매우 저급한 수준이 되는데 여기서는 각 캐릭터들의 말과 행동 등으로 세계관을 보여주고 만들어가기 때문에 초반부에는 잘 이해가 안되고 적응이 안되던 것들이 중후반부로 갈수록 작품에 빠져들고 몰입하게 하는 요소가 됨 읽은 지 너무 오래되서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굉장히 슬픈 서사가 있었던 기억만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joongj8282]

세계 땅의 대부분을 정복한 나가 어느날 나가들이 주인공 케리건의 아내를 잡아먹죠 뒤늦게 출현해 그걸본 케리건은 눈이 돌아버려서 그자리의 모든 나가들을 참살하고 위장을 갈라 아내의 살점들을 모으고 증오에 눈이 돌아가버리죠 . 이후 나가에대한 증오에 눈이 돌아버린 주인공은 천년동안 나가들을 집단 학살해대며 그들을 잡아먹는 나가 학살자가되어서 나가들의 자연재해가 되었죠 .그러면서 혼잣말도 해대고. . 맛이가서 정신분열증도 좀잇었는듯.

[@sinamo3484]

드래곤라자도 재밌게 봤는데 눈물을 마시는 새도 꽤 재밌게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레콘이라는 종족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새머리라니... 그것도 닭이라니?! 그야말로 공룡의 후예란 닭인건가 했습니다.

[@박현종-m1w]

이영도님은 전설이죠. 지금의 판타지 소설은 대부분 일본의 라이트노벨의 영향을 받은경우가 많고, 어떤 주제나 짜임성있는 구성보다는 편하게 술술읽히는데 주력한편이지만, 저분의 글은 그렇지 않습니다. 철학적인면이 많고, 거기서 던지는 화두는 굉장히 무겁죠. 예를들면 폴라리스랩소디에서 던지는 자유와 복수. 복수가 '당한걸 그대로 돌려주는것.' 이라고 정의할때 사랑에대한 복수는 악인가? 라는 화두는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세상이 자유를 선택하자 한 국가는 멸망하고말죠. 복수가 안되면 힘쌘놈의 자유가 우선되기에. 이분의 소설은 다 이렇습니다. 술술읽히면서 몰입되다가 한순간 턱.막히죠. 그리고 낸 당신의 결론을 작가님은 마지막에 뒤집어버립니다. 뜬금없게? 아니요. 당신의 생각이 편견이라는걸 말할뿐입니다. 한마디로 판타지장르의 탈을 썻지만, 사실은 대하철학소설이지요. 가장 가까운 장르를 찾자면 판타지에선 찾기 힘듭니다. 찾는다면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같은 부류죠. 애초에 작가님은 '글로서 뭔가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로서 판타지를 선택했다.' 라고 할정도니까요.

[@이준의-o2h]

눈물을 마시는새 들어보긴 했던 책이긴한데 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알게됩니다.

[@user-cb2ik9kq5v]

오디오북도 있으니 접해보세요. 정말 외국 유명 문학작품들 같아요.

[@dkdlthf]

크래프톤 주식 샀다가 개피보고 손절햇는데, 요새 또 오르고 있는 거 보니 가슴이 아픔

[@Orang_Fantasy]

앗! 이번에 게임 잘 나와서 올랐으면 좋겠네요!

[@펩사이신]

읽어본 소설이라고는 셜록홈즈뿐이여서 궁금해서 들어와봤네요 PC통신은 교과서로밖에 보지 못해서 더 그런것 같고요

[@Orang_Fantasy]

한번 읽어보세요. 괜히 명작이 아닙니다.

[@freak2god]

눈마새, 피마새, 이영도

[@jun8390]

판타지 장르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이영도 작가 누군지도 몰라서 나가려고 했다가~ 영상 끄지 말라고 하시니 의리상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ㅋㅋ 이건 순전히 영상 보다는 오랑님 나레이션에 낚인 거라는~! '드래곤 라자' 아...네~ 물론, 들어는 봤죠! 라떼 한국 판타지 소설로 퇴마록과 함께 증말 유명해서 저 빼고는 다들 읽었을 거에요! 그 작가분이 바로 이영도 작가님이셨군요?

[@Orang_Fantasy]

와우! 의리의 모험가님이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ㅠ 정말 이런 분들 때문에 유튜브 할 맛 납니다ㅠㅠ

[@sca7531]

폴라리스 랩소디 진짜 각색해서 영화만들면 대박이라구....

[@김이박-u8t]

오오

[@damn4939]

눈마새 진짜명작이지 ㅁ

[@최현성-o7g]

중학교 3학년이 끝나가던 무렵에 몇 푼 안 되는 용돈을 모으고 모아 1권에 작가님 사인이 들어간 걸 사서 봤던 추억이 있네요. 지금도 물론 버리지 않고 가지고는 있지만.....창고에 박혀있고,그걸 어떻게 정리해서 다시 꺼내볼 여유가 없는 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나온 천경비록은 잃어버렸지만 피를 마시는 새도 그렇게,이건 고등학생 시절에 사서 봤구요.물론 1권에 작가님 사인 들어가고.

[@Orang_Fantasy]

앗! 그런 희귀템이! 잘 간직하고 나중에 물려주세요! ㅎㅎ

[@순삭치킨-k9p]

글을 잘 쓰는 작가들 특징. 별도의 설정집이 없어도 작품 속 캐릭터들의 대화나 상념, 상황 만으로 세계관의 설정을 알 수 있다. 글을 잘 못 쓰는 작가들 특징. 본인이 만든 세계관의 설정을 작품 속에서 구구절절히 설명을 하고있다. 최악의 작가 특징. 무슨 주입식 교육하듯이 같은 설명을 계속 반복한다. 요즘 양판소 및 만화들이 쓰레기인 이유. 스탯창, 시스템창, 스킬설명, 능력설명, 세계관 설정 등으로 내용을 다 잡아먹는데 심지어 그 똑같은 설명이 렙업 할 때나 새로운 에피소드를 진행할 때마다 다시 설명을 하고, 그 마저도 툭하면 설정 붕괴에 카드 돌려막기 식으로 "킹실은 이렇습니다" 라는 방식으로 때우며, 개연성 밥 말아먹은 전개나 갈등 요소나 몰입은 다 깨면서 그저 먼치킨 요소로 카타르시스만 굴려 먹으려 한다는 점.

[@genchicken]

나가: 나가있어.

[@eastnerd_]

그래서 언제 소식이라도 나오는데..

[@user-nq5dy5hx4k]

Imf에 210만부 팔린 걸 조금만 부연하겠습니다. 그 시기라 팔릴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다 백수가 되니 만화방에 눌러 않아서 백수처럼 지냈거든요. 꿈과 희망을 먹고 사는 창작업계는 전부... 사람들의 현실이 와장창나야지 잘 되기 마련입니다. 안타깝게도요 ㅠㅠ.

[@cleandust530]

훗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이야말로 최고다. 진정한 원조 게임소설. 눈마새 는 판타지 소설이지만서도.

[@작은추위]

내가 그 드래곤 라자 때문에 판타지 소설에 뻐져들어 시험을 망쳤는데

[@realshabushabu]

우리나라 판타지 문학의, 아니, 우리나라 현대 문학의 마스터 피스라고 본다. 눈마새 리스팩트

[@jinojo5843]

???: 저와 말이 후치를 타면 됩니다.

[@Orang_Fantas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ngSungMock]

개인적으로는 시작은 드라곤라자였지만 몰입은 룬의아이들이었고 양판소의 시작은 이드였다..... 하....

[@Orang_Fantasy]

이드 명작이죠. 갠적으로 룬의 아이들은 네번이나 읽어봤는데 항상 2권을 못 넘겼어요. 너무 제 스타일 아니라서ㅠ

[@dukehawk9388]

작가님이 과수원을 해서 후속판이 안나오는다는 썰이 있음...

[@Orang_Fantasy]

ㅋㅋㅋㅋ 흥분한 팬들이 언젠가 불태울 거라던 그 과수원...

[@chaehr84]

그죠 당시의 인터넷이죠

[@collardrag]

영상 초반 가면 멋지네요

[@asungk7738]

눈마새 피마새 크.......

[@Cryth.]

하이텔 SF란에서 드래곤라자 연재분 읽어본사람 손 =_=?

[@박희수-t8d]

아니 띠발 이런 거로 인증 걸지 말란 말입니다, 손!!! 발!!!!!.. 작가님에겐 죄송하지만 출판 될 줄 모르고 갈무리까지 해서 읽었었습니다 물론 컴 부품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3.5inch 플로피 디스크 다 뻑나서 사라졌지만(뭔 반영구적 저장이야! 과대광고가 아니라 사기광고임 5.25inch야 새거 까서 바로 복사해도 뻑나지만 그래도 2~3년은 갈 줄 알았다 1년도 안되서 데이터 싸그리 지워짐..나중에 뻑나기 전에 카피떠야지 했는데..출판 하셔서 제 갈무리판 데이터들이 지워진 게 다행이긴 하지만 편집자나 정부의 검열로 순화당하는 소설판에는 없는 인터넷 초판 문체들은 더 신선한 게 좋았는데)

[@날아올라-d3t]

아트북은 좀 아쉽네요 레콘 빼고는 그냥 인간입니다. 나가를 좀 더 파충류 같이 표현 해도 될듯한데... 눈마새 읽으면서 나가는 그냥 역관절 파충류 생각하면서 봤는데... 그게 아니었다면 충격이군요. 거기다 도깨비는 뿔이 달려 있어 일본 도깨비나 오니같습니다.

[@Orang_Fantasy]

아무래도 지나치게 이질적이면 대중성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역시 이게 상상하던 것과 보는 것이랑은 확연히 다르긴 하죠...

[@dejabu6453]

제발 출시 전부터 흥분에 도가니에 빠지지말고 출시 후도 갓겜이였으면 좋겠다. 항상 기대작이니 초대작이니 이런소리로 떠벌리지말고 그만큼의 퀄리티로 완벽한게임만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wleian]

개인적으로 좋아한걸론 데로드앤데블랑 이랑 하얀로냐프강 요 두작품이 참 좋던데

[@세인트헬크]

네크로멘서의 새 강령술은 언제지?

[@Uchiha_Sasuke73]

국내 다크 판타지 장르의 수작 서점에서 읽어봤는데 재밌더라고요

[@minseoklee7041]

약 15년전, 우연히 문닫은 책방에서 저렴하게 세트를 구입해서 집에 놔뒀었네요. 정말 감명깊게 읽었는데 당시 이렇게 인기가 많은 작품인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실 지금 이 영상을 보기전 순간까지 그렇게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작품이라 새로 구입하고.싶은데 지금 해외에서 살고있네요.. 혹시 영문판을.미국에서 구입 가능할까요? 가족들한테도 보여주고싶어서요. 눈마새 말고도 다른 두 작품도 같이 미국에서 구입하고싶습니다.. Ps. 혹시.피를 마시는 새도 평가해주실수있나요? 피마새는 앞부분만.읽고 끝내지못했네요ㅜㅜ

[@rage3208]

눈마새 읽으셨다면 피마새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눈마새가 세상를 구하기위한 장대한 여정이라고 한다면 피마새는 하나의 큰줄기가 되는 줄거리를바탕으로 각나라,집단간의 치열하고 좀더 사실적인 정치싸움,전략 등의줄거리로 전개되는데 마치 삼국지처럼 각각 세력들내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 (눈마새의 라수 규리하 처럼 각 세력내에 제갈공명같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군사들이 서로 머리싸움 하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세계관이 눈마새 50년후의 세상인지라 눈마새 에서 나온 인물들은 몇명을 제외하곤 등장하지 않지만 전작의 인물들로 완성된 제국이라는 세계관내에서 이뤄지는 방대한스케일과 더욱 세세한 인물묘사등이 있으니 한번 정독하시길 추천드려요

[@몸을만들자요]

@@rage3208눈마새 vs 피마새 뭐가 더 재밌나요?? 저 왕좌의 게임 원작인 얼음과 불의 노래랑 반지의 제왕, 호빗, 실마릴리온 다 읽었을 정도로 수준 높은 판타지 작품들만 좋아하는데 눈마새 피마새도 작품성이 얼불노 수준은 된다고 보시나요???

[@bnojay7507]

학교도서관에서 드래곤라자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Sabuzark92]

책 안사고 의미없이 존버했는데.. 특별판만 소유해야지 이안 맥케이그까지;;; ㅠㅠ

[@양념게장-r5g]

크....마법의가을... 드래곤라자

[@Choi_SJJang]

영도형 과수원 걱정하라구😂

[@nagne4416]

다 필요없고 독마새 내놔요 제발 ㅠㅜ

[@호에엥-l7d]

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도 판타지 공화국인거같아요....무슨 공장에서찍어내는거마냥 팍팍나옴..

[@연시엑스]

와.. 퇴마록, 드래곤라자.. 완전 끝내줬었는데...ㅠㅠ

[@ktp0118]

우리때는 퇴마록이었는데

[@장유상-e8x]

저게 게임으로 만들어질지 몰랐는데 외국분들이 보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지네 아마 '우왁!? 어, 엄청난 치킨맨이다?!!'이러지않을까나?

[@Orang_Fantasy]

그래서 오히려 좋아하지 않을까요? 떼껄룩도 환장하는 친구들이라 ㅋㅋㅋ

[@미숫가루찌개]

치느님은 위대하시다!!!!

[@user-bl2vc6fr3v]

그거보다 트레일러에서 케이건 드라카 성우 용 예 목소리 듣고 좋아 죽을라 하든데

[@user_Sultang05]

​@@user-bl2vc6fr3v 치키어택

[@chaehr84]

드래곤 라자 재밌게 봤었는데

[@JIN-hy3wu]

판타지 최전성기에 나온 투명드래곤인가...그런 작품도 생각나네요.

[@이승현-z2i]

재미있겠다

[@izakhamiziudonga4283]

그 와중에 반짝 옴걸 유비니 머니건..ㅋ 난 피마새부터 봤지. 나가.. 개념이 참 놀라웠다.

[@이준-y9q]

한국형 판타지하면 나는 왜란종결자가 먼저 떠오르긴하지만 드래곤라자또한 즐겁게 읽었죠 다만 드래곤라자가 스토리 전개가 극히 어렵다는 1인칭시점을 쓰고도 성공적으로 잘 써서 극찬받았는데 비해 퓨쳐워커부터는 제가 손이 잘안가서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박희수-t8d]

퓨처워커는 안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냥 외전격인 소설이니 많은 실험적 시도를 하신 글이라 그 전 글이랑 괴리감이 느껴지거든요 겉으로는요.

[@이준-y9q]

@@박희수-t8d 그럼 눈마세를 시도해 봐야겠군요

[@불-q3f]

퓨쳐워커도 짧아서 보기 편할 걸요? 재미를 말하자면 눈마새이긴 한데, 눈마새가 좀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래곤라자를 중딩 때 읽어서 드래곤 '라자'가 정확히 어떤 존재인지 몰랐다가 나이 좀 먹고 퓨쳐워커 보고 드래곤 '라자'의 의미를 알고는 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이제 드랴곤라자 줄거리는 생각 안 나는데 퓨처워커랑 눈마새는 아직 기억합니다.

[@이준-y9q]

@@불-q3f 고등학생때 드래곤라자를 읽고 군대에서 퓨쳐워커를 봤었는데 잘 읽히지 않더군요 이제 40대가 되어서 일상에 치여 몰입도가 높지 않다면 책읽기가 힘든 나이가 되어버려서 시간이 남던 군생활에도 손에 안잡히던 퓨쳐워커가 다시 잡힐지 모르겠네요

[@-Vergil-]

​@@이준-y9q현 고딩인데 드래곤라자부터 퓨처워커까지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퓨처워커가 드래곤라자에 비해 관념의 물화라든지 철학적 내용이라든지 안개낀 숲을 걷는 듯한 느낌이 있긴한데 재밌습니다. 하지만 결말이 너무 열려있는 느낌이라 좀 아쉬움.

[@lmlRockNRoll]

아 몇달전에 샀는데~ 한정판이라니... ㅜ

[@좌측날개]

드래곤 라자와 퓨쳐워커를 너무 재미있게 봤지만 폴라리스 랩소디를 보고는 전작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서 아쉬움이 들었고 그 후 한국형 판타지로 가면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마치 체스판에 장기알 올려둔 느낌이랄까요 너무 어색하고 안맞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Orang_Fantasy]

아무래도 한국형 판타지라는게 실험적이기도 하고 종전에 없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작가님이 작품이 많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호불호가 갈리거나 이전보다 못한 작품이 나오는 것도 어쩔 수 없죠ㅠ

[@sonyador84]

사람마다 재미는 순수 취향의 영역이긴 하지만 수준이 떨어진다고 동의하긴 어렵네요 드래곤라자를 제일 재밌게 읽긴 했지만 소설의 주제의식이나 풍부하고 깊은 설정 등은 후기작으로 갈수록 더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

[@Vulcanshin]

한국에서야 최고소리 들을 만 하지만 해외에선 그냥 꽤 좋은 성적을 냈다 정도지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이러기엔 좀.... 그런데 어디가서 내가 환타지좀 읽어봤다 할려면 개인적 호불호 이전에 이영도를 아는건 뭐 당연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고 이영도를 알았다는 사람도 있는걸 보고 충격받음.

[@FireBear_불곰]

오~ 대단해요. 그 한계를 넘었땅~

[@행성파괴용]

투명 드래곤도 유명하지 않나요 외국팬이 이 명작을 나만 볼수 없다면서 스스로 번역까지 했다던데 ㅎㅎ

[@hansor3ify]

드라자는 게임이 망했지만... 소설은 정말...대단했지..

[@yarn75]

이영도 작가님 책 중에서도 눈물은 몇번을 시도 했지만 초기에 몇번 실패하고 이번에 중후반까지 읽다가 얼마전에 실패가 이제까지 환타지에서 종족에 대한 이해가 힘들어서 실패한것도 있는것 같아요. 게임 개발한다는 아트를 보고 세계관이 이런구나 전 책만으로는 상상이 안가서 그것이 실패의 원인이라고 생각됨.

[@Godolf77]

눈마새 피마새 안읽은 뇌 삽니다.

[@Orang_Fantasy]

전 중딩때 읽어서 다행히(?) 다 까먹었어요 ㅋㅋㅋ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진짜 기억 하나도 안 나더군요.

[@brettkim458]

대충 명작은 결말을 어쩌고 드립

[@프랜드쉽-s8t]

여죽남겁이 아직까지 생각나는거 보면 그때당시 너무 충격이었나......

[@박희수-t8d]

어헐, 너무 기분 업되셔서 나이 대략 나오셨네요. 목소리 너무 좋으셔서 형인 줄 알았더니 기저귀 빨아키운 동생보다 어리다니(나 남자임)

[@Orang_Fantasy]

저는 아직 20대입니다만...(물론 이세계에서)

[@hsookq1470]

이영도작가님 이름이 생소해도, 드레곤라자는 알죠!!!!

[@Orang_Fantasy]

교과서에도 실린 명작이죠.

[@이승주-n8s]

이거 그거 아닌가요?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 한다는 그게 생각나던 그 전설의 판티지

[@Orang_Fantasy]

맞아요 ㅋㅋㅋㅋ 아시는 군요! ㅋㅋㅋㅋ

[@SuperWonder]

한국식 판타지면서 등장인물들 이름은 한국식이 아니더라고요.

[@Orang_Fantasy]

아무래도 그 정도까지 모험을 하기엔 한국형 판타지가 전혀 개발되지 않은 분야니까요. 당장 한국인들 스스로가 두억시니니 도깨비니 잘 모르는 마당에 그것들을 소재로 소설을 쓰면 모든 게 낯설어서 불편하기만 할 것 같아요. 누가 읽겠어요 솔직히...

[@박희수-t8d]

한국식 이름은 전설의 고향`급으로 고정관념이 있어서 이`작가님의 자작 판타지 이미지에는 안맞죠, 해외번안판 경우는 한국적 이름이 들어가면 더 신비롭겠지만... 괜히 한국에서 보그`체가 개발되서 잡지 많이 팔리고 괜히 외국단어 많이 넣어써서 식자인 척 하는 아마추어들 많은 것처럼 낯선 단어에는 인간들이 느끼는 뭔가 신비로운 환상이 있으니까요

[@brettkim458]

완전히 없다고 하기에도 애매한게, 도깨비들의 경우 성이 뒤로 온다는걸 제외하면 한국형 같기도 하고, 인간들의 경우도 한국식 이름까진 많습니다. 성을 뒤로 놓는 방식이긴 하지만, 실제로 소설에서 인물을 언급할때마다 풀네임으로만 부르진 않으니 크게 위화감이 느껴지진 않더군요.

[@rightbloodyelbow]

이우혁 작가 퇴마록은 안나오나? ㅎㅎ

[@Orang_Fantasy]

(하고 싶은데 아직은 시기 상조라ㅠ)

[@미숫가루찌개]

크....사놓고 50페이지 읽고 손도 안대고있어 3마리의 새가 있었는데 나머지 1마리는 어디갔죠?

[@Orang_Fantasy]

아직 안 쓰고 계신다능...;;;

[@미숫가루찌개]

@@Orang_Fantasy 모이만 뿌리고 10년이 지났습니다 작가님. 모이는 싹이나 나무가 되었습니다...

[@rogo5646]

@@Orang_Fantasy 아하 안쓰고 계시구나 ;;; 어? 유명하지만 안읽은 판타치 책중 하나 였는데 한번 이번기회에 읽어 볼까? 하다 한마리 없다는 말에 바로 식어버리네요 ㅋㅋ 반지 시리즈 팬으로써 미완성 작품이라는 말에 손도 대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ㅋㅋ

[@victoyxx]

93년도때 대여점 아들이었지만 대충 15년? 솔직히 그당시 최고로 잘나가는건.. 묵향...흠흠

[@DailyQuest365]

한국의 톨킨

[@박태경-y6o]

그 작가님이 누구지햇는데 드래곤라자에 아.....?

[@임태현-h2j]

저는 개인적으로 두정갑을 다루어 주셨으면....

[@Orang_Fantasy]

곧 다룹니다! 기대해 주세요!

[@지원김-j9v]

솔직히 라자러 입문하고 눈만새 처음 1권은 읽기 힘들더라 시점변화 너무 많고 설명도 없어서 솔직히 이영도 작가 필력 아니였으면 입문 포기했을 작품 그래도 1권 이후로는 재밌음

[@seoklk6478]

눈마새 피마새는 톨킨의 작품을 한국적으로 재 배열한 작품이라고 생각되지요 이영도 작가가 내새운 도깨비나 나가 같은 것만해도 톨킨이 북유럽 신화의 오크, 엘프, 드워프같은 것을 재해석한 것과 내용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아서 김치를 먹으니까 한국 환타지라고 하는 것하고 다르게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요 마지막으로 한국형 환타지 운운하기에는 톨킨의 설정이 서양의 환타지 기본이 되었던 것과 달리 한국의 작가들이 일본의 설정을 따름으로 퇴색되었지요

[@Orang_Fantasy]

아무래도 한국은 자국 문화에 문외한이다다보니 실험적인 작품은 흥행이 어려워 그런 것 같습니다. 당장 제 영상들 중 동양 판타지 시리즈만 봐도 우리가 모르는 것들 투성이죠. 그리고 기본적인 이런 배경이 없으니 컨텐츠 제작자들도 아이디어를 못 얻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것도 있답니다.

[@불-q3f]

눈마새가 톨킨의 작품을 재배열했다는 건 너무 끼워맞춘 것 같은데요. 작품의 주제의식부터가 다르고 캐릭터성도 한참 차이가 나는데, (아라짓 전사, 어르신, 사명, 심장적출 등등...) 이걸 독창성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예술은 이미 죽었다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풀피리-o1z]

처음 드래곤 라자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의 영향을 받고 거기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 저술에 나와 있지만 .... 그 이외의 작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엘프 드워프 오크 종특이 톨킨과는 완전 다르며 우린 톨킨 보단 드래곤 라자의 종특을 더 따르죠.. 판타지의 세상을 톨킨이 만들었다지만 그 이전에 톨킨 또한 북유럽...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나온 것들입니다...그래도 톨킨이 판타지의 아버지라 말을 하죠... 그 이유와 같다고 봅니다....

[@염소-t3u]

반지전쟁 읽어보긴 하셨나

[@brettkim458]

이런 해석을 하는분도 계시군요 ㅋㅋㅋ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렇죠. 장르가 같은 소설은 모두 원조가 되는 작품의 모방입니다. 어떻게든 끼워맞출수 있어요. 어떤 장르의 아무 작품이나 가져오세요. 예외가 있나. 예술의 본질은 '새롭게 보이기' 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창작이란건 현재에는 존재할 수가 없어요. 앞선 인류의 문명에서 원류가 될 만한건 이미 모두 나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