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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Korea travel,경주 4부 무예로 깨달음에 이르다 선무도,20110915
중국에는 소림사가 있다면, 한국에는 골굴사가 있다! 골굴사는 경북 경주 함월산 자락에 있는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으로 불교문화가 번창하던 신라 6세기경 인도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석회암 절벽에 마애여래불과 석실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12개의 석굴이 연결돼 있던 골굴사에선 신라 화랑들이 몸과 마음을 닦았고 조선 때는 승병들이 왜적을 무찌를 기예를 연마했다.
신라 화랑의 기상과 조선 승군의 무예의 혼이 깃든 불교수행법, 선무도(禪武道). 선무도는 요가, 명상, 선기공, 선무술, 선체조 등을 종합했고 방어 위주의 동작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화려한 액션과 대련에 치중한 중국 소림사의 무술과는 달리 참선과 수행을 중요시하여 정신 세계의 깨달음까지 추구하고 있다.
경주 천년의 향기를 간직한 골굴사를 무대로 불가에서 전통으로 내려오던 수련법을 이어온 스님들의 강렬한 몸짓. 무술에 담긴 스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선무도의 본산인 골굴사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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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이 프로그램은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 멘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