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만 취재하는 미국방송때문에 중국인들이 얼굴 못들고 다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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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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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7

@청죽-v8u Жыл бұрын

기록에 미친 한민족이 그 엄청나게 많은 기록들을 아주 오래도록 보관할 종이인 한지를 연구하지 않았을 리 없다. 철없던 시절엔 '뭔 종이를 저렇게 힘들게 만든담?' 했는데 성장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한지가 지닌 가치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이제 세계가 한지의 우수성을 알아보네요.

@hansj96 Жыл бұрын

뮤지엄 산 에 전시되는 것중에, 우리 옛 종이로 만든 전시품들이 있는데 , 신발, 갓, 서랍장 , 요강 등… 정말 이걸 종이로 만들었단 말이야?? 싶은게 많더라.. 다시 한번 우리 전통의 한지에 감동받고 놀랐음

@brucewayne1301 Жыл бұрын

요강은 아니겠죠

@Loveteeth Жыл бұрын

한민족의 유산 벼농사,콩농사의 본산지 15,000년전 온돌과,고인돌의 본산지 10,000년전 한복 나침반 비늘갑옷 도자기 종이 목판(다라니경) 금속활자(직지) 한글 칠기 화포 의 본산지 자부심을 가져라.

@brians2192 Жыл бұрын

영국에서 전세계 개의 DNA를 조사한결과 개의 시작도 만주남부와 한반도 북부지역일수 있다고 했음 이말이 맞는게 농경이 시작된곳에서 개의 가축화가 진행되었기때문임

@화양연화-l1k Жыл бұрын

나침반도 우리가 세계최초인건가요?

@울강쥐돼지 Жыл бұрын

좋은글이네요.. 글 가져가 사용 좀 할게요^^

@3489754 7 ай бұрын

mp3도 우리나라가 최초

@richardpark293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이것이 진정한 한류 입니다 과거 일본의 문화가 유럽에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도 도자기를 싸왔던 포장 재질 이였습니다 고흐도 일본의 포장지를 보고 감동 받았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 입니다 이런 문화가 세계에 알려질 때 이제까지 일본 문화만 알고 있었던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이제 비교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에 지갑을 열 것입니다 그래야 뿌리깊은 문화가 전 세계에 퍼질 것입니다 좋은 영상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fhcxfcd756 Жыл бұрын

종이수명 한지(닥나무)는 천년 이상 일반 종이는 50년 비교불가 한국 선조님 완승

@학윤이-w9m Жыл бұрын

화지Vs한지의 싸움은 이제 성립 자체가 안되는 영역에 들어섰네요 한지계승자가 계속 나오길 바랍니다 🙏

@kosmos1511 Жыл бұрын

그 경이로운 한지에 기록을 남겼기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옆나라들의 거짓역사에도 반박할수 있는거임.. 지혜로운 선조님들께 또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gazzaga Жыл бұрын

기술이 전수가 되지않고 명맥이 끊어지면 다시는 볼수없는 기술이 되겠지 고려나 조선의 도자기 기술처럼

@정구현-b2k Жыл бұрын

이런 슬기로운 민족의 후손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들어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거 같아 암울하고 한심하고 개탄스럽네요..ㅜㅜ

@Loveteeth Жыл бұрын

중국 종이는 길거리에서 똥을 닦지만 한국 닥종이 한지는 예술을 그리고, 갑옷을 만든다.

@이소풍-m5b Жыл бұрын

제작방법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무슨 명상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basssea8828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한지는 내구성 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이며 너무 아름답고 멋집니다 이 기술이 계속 이어져 가기를 바랍니다

@리치-u8s Жыл бұрын

이 닥나무가 한중일 세나라에 있지만 한국닥나무는 한국의 극심한 기온차에 여름 겨울 의해 엉청 강함 글서 종인도ㅇ강함

@drk9788 Жыл бұрын

( 한지 제조 과정,.. 여덟 단계 나눌 수 있어.... ) 한지는 "닥나무를 베고, 찌고, 삶고, 말리고, 벗기고, 삶고, 두들기고, 고르게 섞고, 뜨고…." 아흔아홉 번 손질을 거친 후 마지막 사람이 백 번째로 만진다 하여 옛날에는 닥종이를 백지(百紙)라 했다. 한지의 제조 과정은 크게 채취(원료 만들기) → 삶기 → 헹굼(씻기)과 일광표백 → 티 고르기와 두들기기(고해) → 저어주기(해리)와 종이 뜨기(浮紙) → 물빼기(탈수) → 말리기(건조) → 다듬이질(도침) 및 물들이기(염색)의 여덟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닥나무 채취(원료만들기) (주원료 만들기) 는.... 거두기, 찌기(닥무지), 껍질 벗기기 (흑피->백피), 담그기의..... 과정을 거친다. (닥나무)는 (한로)를 전후한 (11월에서 2월 사이)에... (1년생... 햇닥을 채취)한다. (햇닥을 사용하는 이유)는..... 섬유가 여리고 부드러워..... (양질의 한지)를 만들 수 있다. (한지 제작의 주원료)인... (닥/닥나무)은.... (종이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참닥(조선닥)이.... 가장 좋다고 한다. 전주,가평, 제천, 청송, 예천, 완산, 순창, 남원, 함양, 합천, 의령, 괴산, 원주..... 등에서.... 생산되는.... 닥품질이 유명하다. 2)닥나무 찌기와 흑피 만들기 표면이 넓고 고른... (흑피)를 선정하여... 일정한 길이로... 잘라서... 장시간... 물속에 넣고 불린 후.... (흑피)의.... (겉껍질 부분을 제거)하여... (백피)를 만든다. (백피)를... 물속에 충분히 불린 후... 삶는데, 이 과정에서... 콩대, 메밀대, 짚 등을 태워.... 우려낸.... 잿물을 넣고... 5~6시간동안 삶는다. 3)헹굼(씻기)과 일광표백 종이의 색을 하얗게 하고 당분, 회분, 기름 등을 없애기 위해 삶은 백피를 맑은 물에 담가두면서 1주일 정도 일광표백을 한다. 이때 햇볕이 골고루 쬐일 수 있도록 자주 뒤집어주는 것이 좋다. 4)티 고르기와 두드리기(고해) 백피속에 남아 있는 표피, 불순물 등을 제거하는 티고르기 작업을 마치고 물을 짜낸 후... 넓은 돌판(닥돌)위에 올려놓고.... 나무방망이 (닥방망이)로 두들겨... 닥 섬유가... 물에 잘 풀어질 때까지... 두들겨 준다. 5)저어주기(해리)와 종이뜨기(초지) (황촉규리)라는... (식물의 뿌리)를... 물에 넣고... 으깨어 나온... (점액)을... (닥풀)이라고 한다. (닥풀)과 (닥섬유)를.... (일정한 비율)로 넣고... 막대로 잘 섞어준 다음... (섬유를... 발로 건져내는 것)을.... (수초)하고 한다. (수초법)에는.... 전통기법인.... 외발뜨기(흘림뜨기)와 개량기법인.... 쌍발뜨기,양발뜨기(가둠뜨기)가 있다. 사람의 앞쪽에서.... 물을 떠서... 꼬리부분으로 흘려주고 다시, 오른쪽에서.... 물을 떠서.... 왼쪽으로.... 다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려주면서... 물질을 하는데.... (섬유)가.... (우물정자 형태)를 이루게 되어.... (질기고 견고한 종이)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물질의 횟수)는..... (만드는 한지 두께에... 따라 조절)한다. 6)물 빼기(탈수) (발)로... (건진 종이)를.... (바탕)이라 하는데... (바탕)을... 차례로 쌓아 올린 후... 그 위에 널빤지를 얹고... 무거운 돌을 올려놓아... 물이 천천히 빠지도록 한 다음... (압축기)로... 완전히 물을 빼준다. 7)말리기(건조) 물을 뺀 종이를... 한 장씩 떼어 말리는데.... 전통적인 건조법은.... 습지를 온돌방 방바닥이나 벽에 붙여서 말리거나 나무판에 붙여 일광건조를 시켰다. 현재는.... 철판에 열을 가해... 건조시키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인공건조는.... 빨리 건조되긴 하지만... 목편건조에 비해 신축률이 떨어지고... 수분함량이 낮아... 종이가 딱딱해진다고 한다. 8)다듬이질(도침) 및 물들이기(염색) 건조된 한지는... 그대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도침)이나 (염색)과 같은.... (가공과정)을 거쳐서... 사용된다. (도침)은.... (장섬유)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쓰는... 한지의 특성상.... 지나치게 흡수성이 크고... 번짐이 불규칙하며.... 보푸라기가 이는... 단점을... 보완하는 과정으로,..... 면을 고르게 하며...... 섬유간의 구멍을 메워...... 인쇄할 때.... 번짐을 없애고.... 광택도가 높은 종이를.... 만드는 방법이다. -------------------------------------- ( 한지로 표현할 수 있는 공예품 무궁무진.... ) 한지로 표현할 수 있는 공예품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특히 오색한지공예는 우리나라 전통 기법에 의하여 만들어진 한지에 오색찬란한 물을 들여서 화려한 색채와 문양을 넣은 우리 고유의 전통공예이다. 오색한지공예의 원명은 '오색전지공예'라 하며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해 일명 '색지공예'라고도 불렀다. 오색한지공예는 두꺼운 종이 문양이 아니라 적, 청, 황, 백, 홍으로 물들인 다섯가지 색지를 아름답게 배합하여 표면의 장식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단순히 나타내고자 하는 문양을 오려붙이는 방법과 종이를 반으로 접거나 그 이상으로 접는 등 접은 상태에서 오려내어 무늬를 얻기도 한다. 색지공예품은 명칭 그대로 색채 감각이 가장 풍부하게 담겨져 있는 작품으로 형과 선, 색이 예술적으로 통일하여 표현되고 특히 이 세 가지 구성 요소 가운데 색은 특히 작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색한지공예를 이용한 장식을 보면 당시의 여인들의 생활은 물론 마음씨까지도 짐작할 수 있다. 부부의 금실을 염원하는 문양과 자손의 번창을 의미하는 박쥐 또는 수복과 강령 등을 무늬로 만들기도 했다. 선조들이 남겨준 전통문화 유산의 하나인 오색한지공예품은 종이의 발명과 함께 조선조 중엽부터 구한말 이후까지 생활전반에 널리 사용되어져 소품에서부터 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만들어 사용했으며 사용 계층도 궁중에서부터 서민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생활 공예작품들은 우리의 선조들이 애지중지하며 사랑방과 안방의 자리를 차지하며 실내장식용으로도 사랑을 받아왔다. 오색한지공예품은 그 시대 여인들의 필수품이었으며 민중예술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으로 부드러우며 포근한 느낌과 함께 오랜 세월이 흘러도 싫증이 나지 않는 정감을 주는 예술작품이다. 다음은 여성용, 남성용 색지공예품을 구분한 것이다. 여성용 색지공예품 *색지상자 : 새색시가 시집갈 때 가져가는 물건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색지상자이다. 상자 안에 갖가지 소품들을 넣어 다용도로 활용하였으며 직사각형, 육각형, 팔각형등 형태가 다양하다. *반짇고리 : 자, 가위, 실, 실패, 바늘, 골무, 인두 등 바느질에 필요한 일체를 정리해서 담아두는 상자로 사각형, 팔각형, 둥근형등 다양한 형태의 종류가 있다. *예단함과 사주상자 : 예단함은 신랑 측에서 신부 측으로 보내는 예단 및 예물을 넣는 직사각형의 큰상자로 경첩을 달아 화려한 색과 문양으로 장식하였다. 흔히 사주상자를 넣어 보내는 사주 상자로 한 쌍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패물상자 : 비녀, 팔찌,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의 소품을 넣어두는 상자로 서랍이 여럿 달려서 품목별로 구분하기에 좋다. *색실상자와 색실첩 : 여인들이 늘 곁에 두고 쓰던 것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수를 놓는데 필요한 색실을 분류ㅡ 보관하는데 쓰인다. 대중소의 서랍과 칸을 여럿으로 나눈 별도의 상자를 두어 만드는 색실상자와는 달리 색실첩은 여러 칸으로 나누기는 하지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 지니고 다니기 편리하도록 했다. *장농 : 이층장, 삼층장, 머릿장, 의걸이장, 반닫이, 버선장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공예품 가운데 대작으로 일컫는 것들이다. 전체 골격을 나무로 만들거나 또는 골절만 나무로 하고 여러 겹의 장지를 발라서 면을 처리하기도 했다. 남성용 색지공예품 *문방구류 : 얇고 부드러운 종이를 여러 겹 겹쳐 바르면 매우 강해지는 한지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문방구류를 만들어 썼는데 종이를 넣어 두는 지통, 붓을 꽂아두는 필통, 책을 올려 놓는 서안, 벼루, 먹 등을 넣어 두는 연상 등 그 형태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고비 : 편지나 사류 등을 꽂아 두는데 사용한 것으로 벽에 걸어 두었으며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여 장식효과가 높다. *갓집, 탕건집, 망건집 : 양반들의 바깥 출입 시 빼놓을 수 없는 갓이나 망건을 넣어두는 것으로 형태는 둥근 모양, 육각, 팔각 등 다양하다.

@전영욱-s4e Жыл бұрын

싼 화선지에 밀려서 한지가 힘을 못 썼지요... 그러나 작품은 한지에...

@jkpdlvld3933 Жыл бұрын

한지는 천년이 간다

@이인섭-g9z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책을 만들때 묶는 끈이 한지를 말아서 묶었다

@아니-x9l Жыл бұрын

옛 우리 조상들 한지로 방탄복도 만들었다던데?

@Anunnaki-ef6mf Жыл бұрын

소중한 한지

@인디안밥-g1c Жыл бұрын

인쇄술 끝판왕. . .세상 모든 국가들 한국을 경배하라.

@테사-b7e 7 ай бұрын

선조들의 지혜로움은 볼수록 새록새록 합니다.

@soonchang3651 Жыл бұрын

한글로된작품 으로 소개 됬다면 꿩먹고 알먹고 인데😂

@rmfojang 7 ай бұрын

저도 고2 미술시간에 만든 반짓고리를 지금도 잘 쓰고 있답니다 한지를 겹겹이 풀로 발라 붙이면 딱딱한 모양이 되고 거기에 아교로 한복 천을 붙여서 만들었는데 ㅋ A++를 받았었죠 ㅎㅎㅎ

@검객삿갓 Жыл бұрын

한지 만드는 장인도 10년 안에 사라지는 시대

@허광범-g6s 7 ай бұрын

5천년의 내공 명짧은 나라는 알 수 없는심연의 깊이. 알면알수록 심오한 한국 의 “기술”

@hyuk4775 Жыл бұрын

한지 재료에 피부 미용에도 좋아요

@울강쥐돼지 Жыл бұрын

중국의 기술전략루틴 : 서비스 및 기술기업 중국 유치 >> 기술탈취 >> 자국기업에게 탈취 기술 전달 >> 자국기업 육성 및 외국기업 차별

@sunshine-qx7vd Жыл бұрын

조만간에...일제,중국째...많이 나온다...

@ghvriych6dcv Жыл бұрын

그래

@drk9788 Жыл бұрын

( 한지로 표현할 수 있는 공예품 무궁무진.... ) 한지로 표현할 수 있는 공예품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특히 오색한지공예는 우리나라 전통 기법에 의하여 만들어진 한지에 오색찬란한 물을 들여서 화려한 색채와 문양을 넣은 우리 고유의 전통공예이다. 오색한지공예의 원명은 '오색전지공예'라 하며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해 일명 '색지공예'라고도 불렀다. 오색한지공예는 두꺼운 종이 문양이 아니라 적, 청, 황, 백, 홍으로 물들인 다섯가지 색지를 아름답게 배합하여 표면의 장식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단순히 나타내고자 하는 문양을 오려붙이는 방법과 종이를 반으로 접거나 그 이상으로 접는 등 접은 상태에서 오려내어 무늬를 얻기도 한다. 색지공예품은 명칭 그대로 색채 감각이 가장 풍부하게 담겨져 있는 작품으로 형과 선, 색이 예술적으로 통일하여 표현되고... 특히 이 세 가지 구성 요소 가운데 색은 특히 작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색한지공예를 이용한 장식을 보면 당시의 여인들의 생활은 물론 마음씨까지도 짐작할 수 있다. 부부의 금실을 염원하는 문양과 자손의 번창을 의미하는 박쥐 또는 수복과 강령 등을 무늬로 만들기도 했다. 선조들이 남겨준.... 전통문화 유산의 하나인.... 오색한지공예품은.... 종이의 발명과 함께.... 조선조 중엽부터 구한말 이후까지.... 생활전반에 널리 사용되어져.... 소품에서부터 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만들어 사용했으며 사용 계층도 궁중에서부터 서민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생활 공예작품들은 우리의 선조들이 애지중지하며 사랑방과 안방의 자리를 차지하며 실내장식용으로도 사랑을 받아왔다. 오색한지공예품은 그 시대 여인들의 필수품이었으며 민중예술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으로 부드러우며 포근한 느낌과 함께 오랜 세월이 흘러도 싫증이 나지 않는 정감을 주는 예술작품이다. 다음은 (여성용, 남성용... 색지공예품)을.. 구분한 것이다. ( 여성용 색지공예품 ) *색지상자 : 새색시가 시집갈 때 가져가는 물건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색지상자이다. 상자 안에 갖가지 소품들을 넣어 다용도로 활용하였으며 직사각형, 육각형, 팔각형등 형태가 다양하다. *반짇고리 : 자, 가위, 실, 실패, 바늘, 골무, 인두 등 바느질에 필요한 일체를 정리해서 담아두는 상자로 사각형, 팔각형, 둥근형등 다양한 형태의 종류가 있다. *예단함과 사주상자 : 예단함은 신랑 측에서 신부 측으로 보내는 예단 및 예물을 넣는 직사각형의 큰상자로 경첩을 달아 화려한 색과 문양으로 장식하였다. 흔히 사주상자를 넣어 보내는 사주 상자로 한 쌍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패물상자 : 비녀, 팔찌,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의 소품을 넣어두는 상자로 서랍이 여럿 달려서 품목별로 구분하기에 좋다. *색실상자와 색실첩 : 여인들이 늘 곁에 두고 쓰던 것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수를 놓는데 필요한 색실을 분류ㅡ 보관하는데 쓰인다. 대중소의 서랍과 칸을 여럿으로 나눈 별도의 상자를 두어 만드는 색실상자와는 달리 색실첩은 여러 칸으로 나누기는 하지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 지니고 다니기 편리하도록 했다. *장농 : 이층장, 삼층장, 머릿장, 의걸이장, 반닫이, 버선장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공예품 가운데 대작으로 일컫는 것들이다. 전체 골격을 나무로 만들거나 또는 골절만 나무로 하고 여러 겹의 장지를 발라서 면을 처리하기도 했다. (남성용 색지공예품) *문방구류 : 얇고 부드러운 종이를 여러 겹 겹쳐 바르면 매우 강해지는... 한지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문방구류를 만들어 썼는데..... 종이를 넣어 두는 지통, 붓을 꽂아두는 필통, 책을 올려 놓는 서안, 벼루, 먹 등을 넣어 두는 연상 등 그 형태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고비 : 편지나 사류 등을 꽂아 두는데 사용한 것으로 벽에 걸어 두었으며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여 장식효과가 높다. *갓집, 탕건집, 망건집 : 양반들의 바깥 출입 시 빼놓을 수 없는 갓이나 망건을 넣어두는 것으로 형태는 둥근 모양, 육각, 팔각 등 다양하다. ( 한지로 표현할 수 있는 공예품 무궁무진.... )

@bhkim2267 Жыл бұрын

한지공예품에 대해 박식하시네요. 그만큼 열정적 관심이 있으시고 전문가이신듯.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miraclekim1393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ㅎㅎ

@kimshanha 7 ай бұрын

천년의 종이는 대한민국의 한지이다. The paper of the millennium is Korea’s Hanji. ^^

@리수영 Жыл бұрын

애초 가격을 너무 싸게 파셨네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내년엔 25억 되길

@허광범-g6s 7 ай бұрын

한글은 문자녹음기 한지에기록으로 남겨놓을 수 있는 결과 누천년후에 누군가 읽으면, 그대로 이해가능

@HiElvine Жыл бұрын

미술평가는 이어령 비어령이라 신뢰성 0임.

@nuevo_go Жыл бұрын

한지를 만들기만 할게 아니라 부가가치 있는 상품을 만들게 정부가 지원해야 저들의 취재는 그런걸 노리는것 잘못하면 곰은 재주만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기는 꼴

@아.아-x4z Жыл бұрын

백 이쁘다!

@gazaGo1004 Жыл бұрын

와우 이제 한지까지! 못 하는게 뭐임? 중국, 일본애들 배 좀 아프겠다. 전통 자산도 우리한테 밀리면!

@조광수-j9w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의견

@1017유느 Жыл бұрын

헉.

@MrShinjaechul Жыл бұрын

한지를 붙힌 방문은 겨울엔 따뜻. 여름은 시원... 한지 자체가 미스테리다

@페인-k5s Жыл бұрын

ㅋㅋㅋ그래서 댁의 방문..은 둘째고 창문의 유리 뜯어내고 한지로 하실라우? 국뽕도 적당히..실제로 한지 경험한적 없죠? 그 대단했던 흥선대원군 전기에도 머리맡의 자리끼가 얼어있었다라는 내용이 나옴. 자리끼가 뭔지는 검색해 보시구요..

@앙마의유혹-b7l Жыл бұрын

@@페인-k5s 뭔 소린지? 지금이야 이중창이 최고지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요?ㅋㅋ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 어쩌자는거? ㅋㅋㅋ 당연 그시대에 한지는 그랬다는 이야기인데 일뽕인가 비하는 사람들 특징들이 하나같이 일뽕이던데 ㅋㅋ

@K-GYEOGTUKI Жыл бұрын

@@페인-k5s 우리나라가 여름 겨울 날씨 기온차가 너무심해서 미닫이 문과 여닫이문 이렇게 이중문 이었죠! 여름엔 미닫이를 밀어서넣고 여닫이만 쓰곤 했는데 그래도 여름엔 너무 더우니 집구조를 맞바람 통하게 앞뒤로 문을 내서 뒤뜰로 문을 한게 더냈던 것이죠! 그런데 희한하게 겨울엔 바람 방향이 바뀌어서 추위에 이겨낼수 있었죠! 창호지가 보기보단 방풍과 열차단도 어느정도는 되지만 요즘 샤시 창문만 할까?

@1017유느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 너무 거칠어. 유럽판 중국 축구.

@1017유느 Жыл бұрын

한지 얘기구나 3번째인가 4번째로 다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