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양희은*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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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향기

추억의 향기

Күн бұрын

*追憶의 香氣 & K.P(3-94)
한계령 (양희은*신영옥)
2o21.o7.o7+kim‘Deagam
한계령 - 양희은 (1985)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Пікірлер: 2
@user-ub2xl5lu9f
@user-ub2xl5lu9f 3 ай бұрын
한계령 산에 서다 지치고 힘든 모습으로 한참을 걷다보니 눈물 젖은 계곡만이 내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하고 피곤한 내 발길 쉬게 할 곳 보이지 않는데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이 내 힘든 어깨를 더 무겁게 하네 인생을 고통의 바다라 하듯 한계가 있는 인생고개라서 한계령일까 떠도는 구름은 나를 굽어보고 그만 잊고 내려가라 재촉하지만 나는 한줄기 사람의 흔적으로 이 고개를 한 바퀴 휘돌다 내려가고 싶네.
@user-xc8mm6bw6w
@user-xc8mm6bw6w 7 ай бұрын
한계령에서 만난 두 거장 . 누가더 잘난거요 ? 가요풍인가 ? 가곡풍인가 ?
양희은 - 한계령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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