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젊을때의 노래네요 그땐 더 가난했어도 마음의 여유도 낭만도 사람들과의 정도 의리도 있던 시절.. 요즘은 각자 승용차갖고 있는시대에 산다지만 더힘들고 공허하고 사람들과의정도 메마르고 무미건조한 시대에서 자칫 영혼이 방황하는 삶속에 있는듯합니다...
@yejisunny8 ай бұрын
바로 제가 느끼는 감정이네요...
@장정-v4zАй бұрын
정말 감정이맞네요 아직 좋네요
@어윤수-c3x14 күн бұрын
진짜 양희은이 왜 대가수인지를 각인시킨 노래다.인생의 굽이굽이 마디마디를 노래한 한국인의 아리랑같은 노래다.아픔이다.
@날나리-y1h Жыл бұрын
먼저간 나의 오빠 여동생이 생각 납니다 다른세계에서 잘 살고 있는지~살면서 보고싶어 울컥울컥 합니다 그렇게 싸우고 살았는데 보고싶다 오빠야 사랑하는 내 여동생아 거기선 아프지 않은지 ~그냥 미안하다 사랑해 내 형제들..!
@김승철-c7u Жыл бұрын
슬픈사연이네요 힘내세요
@로또당첨-t8b2 ай бұрын
저도 남동생을 보내고 힘들게 버티고 있어요. 뭐가 그리도 급하다고 먼저갔는지.. 보고싶어진 오늘.. 계절이 바뀌어도 비가와도 오늘같이 흰 눈이 내려도..생각납니다.
@sabinakim597Ай бұрын
저도요 . 많지도 않는 삼남매인데 오빠와 여동생을 보내고 나니 살 맛이 나지않아 겨우겨우 버티고 지냅니다. 유달리 동기간 사이가 좋아 보는 사람들이 질투를 했을 정도였습니다. 오빠를 떠나보내지는 10년이고 여동생을 보낸지는 일년이 조금 넘어 아직도 눈물바람입니다. 특히 이 노래는 동생이 좋아했던 곡이라 듣고 있으면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저처럼 동기간을 잃고 가슴 아파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위로하며 위로 받습니다. 이제 저도 북망산천을 가도 아깝지 않은 나이이지만 여전히 내 동기간이 그립고 보고픕니다.
@로또당첨-t8bАй бұрын
@@sabinakim597 힘내세요. 저도 남동생을 먼저 보내고 힘들고.. 그 녀석이 석화를 좋아해서 집에도 보내주고 보약도해서 보내주곤 했는데..이제 보낼곳이 없어요. 슬프지만 견뎌야지요
@sabinakim597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이젠 놓아 줄 때도 지났건만 놓지 못하고 있네요. 님의 말씀을 새기며 저도 슬픔을 이겨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jin42 жыл бұрын
37년 전인가요. 군대생활 중에 한계령을 넘어 양양까지 갔다가, 얼마 후 다시 한계령을 걸어서 넘어오는데 때는 피서철이라 관광객이 넘쳐나는데 군장 매고 땀흘리며 행군하니 죽을 맛이었죠. 바로 어제 일 같은데 세월은 참 빠르게 흐르네요.
@ingabi582 жыл бұрын
젖가락인가요?
@mertenkim3338 Жыл бұрын
혹시~! 특수부대 이셨나요~?! 특전사 아니면.. 육군 수색대..
@디큐-b2b Жыл бұрын
❤
@시저-j9n Жыл бұрын
내 군대생활 할때인데. 아니다 ㅎㅎ 제보다 먼저 하셨네요
@최민도-e7j11 ай бұрын
❤🎉
@신진호-p9f Жыл бұрын
우리가족 여행중 한계령을 넘으며 듣던 곡 아버님은 이미 하늘나라로 가셨고. 어머님은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두분 건강하셔서 함께 했던 그시절이
@조이의일상-j6y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 세월은붙잡을수없네요
@dskim3296 Жыл бұрын
속초, 한계령..... 부모님과 함께 했던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이자유로-e4v9 ай бұрын
눈물나네요~~덧없는 세월 속에 박제된 시간들
@Ikmujn11 ай бұрын
한계령. 미시령, 대관령.. 이제는 태백산맥을 관통하는 터널로 달리는 시대. 그길 양의 창자처럼 꼬불꼬불하다라고 붙여진 구절양장의 길은 옛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들때에도 살았는데.. 세상은 점점 살기 힘드는군요.
한계령 산에 서다 지치고 힘든 모습으로 한참을 걷다보니 눈물 젖은 계곡만이 내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하고 피곤한 내 발길 쉬게 할 곳 보이지 않는데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이 내 힘든 어깨를 더 무겁게 하네 인생을 고통의 바다라 하듯 한계가 있는 인생고개라서 한계령일까 떠도는 구름은 나를 굽어보고 그만 잊고 내려가라 재촉하지만 나는 한줄기 사람의 흔적으로 이 고개를 한 바퀴 휘돌다 내려가고 싶네.
@moonriver18032 ай бұрын
명곡명창!
@홍순일-p8h2 жыл бұрын
양희은 님의 목소리는 독보적이라고 할수 있네요. 이 곡을 다른 사람들이 카바하려면 ....
@용호허 Жыл бұрын
한계령 노래는 양희은 님이 부르셔야 서정적이죠. 양희은 님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좋은 노래 부탁 드립니다.❤
@김덕수-d6q8 ай бұрын
선생님(인생)!73년생,어린동생입니다.
@F-02-70Күн бұрын
소설 한계령 공부하다 들었는데 정말 가사가..
@그래그렇게-i1z26 күн бұрын
한계령 휴게소, 너는 언제까지나 여전하기를
@SooJungs_Music Жыл бұрын
정덕수 작시, 하덕규 개사/작곡 입니다...
@김진우-r7l7 ай бұрын
엄마~ 사랑해요~
@김진우-r7l4 ай бұрын
그곳은 편하신가요? 그토록 그리워 하시던 아버지는 만나셨나요? 천국에서 엄마가 보고싶어했던 모든분들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님
@김덕수-d6q4 ай бұрын
존노래
@김덕수-d6q8 ай бұрын
양희은 그분 ..
@johnkwon47653 ай бұрын
화폭위 순수한 질감이 창작 예술 세계의 정수를 보여 주는듯 하요 요기요
@johnkwon47653 ай бұрын
일례로 일회성 일과성 통과의례로 호국간성임을 표명하는자 그누구요.
@민위귀군위경4 ай бұрын
산이란 가사를 세상이란 단어로 바꿔서 불러봐요 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릅니다 흑흑흑
@광소-n9c2 ай бұрын
양희은님의 목소리는 웬지 심령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한계령 깊은 골짜기를 한마리 새가 되어 날고 있는것 같습니다.
@kyounginkim-r4z3 ай бұрын
설악산 오색약수..내설악 울울창창....한줄기 내린천 춘천 지나 다시 천마산삼각산 그리고 한강..인천 앞바다....영종 국제 공항 불빛들,,,
@그린티-c2e2 жыл бұрын
50 되니 이노래 의미를
@도강김씨김철영-v8v10 ай бұрын
🇰🇷
@김양호-i1gАй бұрын
삼국지10번않본사람은대통령자격이없다해은데. 😮😮😮
@스누피-m9u Жыл бұрын
우리 인연은 짧았지만 나에게 많은것을 남겼다 반백년을 넘게 살아보니 … 많은것이 아쉽다 이제 아쉬운것도 받아들이고 살 만큼 살았구나 겸손하게 남은인생 내려가보자…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삐삐-m8y Жыл бұрын
@@chnj4807 님. 아름다운 마음에 미소짓고 갑니다. 아름다운 봄.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