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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송창식 선수가 은퇴하면서 고마움을 나타냈던 지도자는 김성근 전 감독이었습니다.
벌투, 혹사 논란이 있었음에도 송창식 선수는 자신을 믿고 기용해준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죠.
송창식 선수가 벌투 논란 후 처음 밝히는 김성근 전 감독과의 일화, 이영미의 셀픽쇼에서 공개합니다.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 고문으로 여전히 현장에 있는 김 전 감독을 전화 연결을 통해 만나봅니다.
투혼의 아이콘 '송창식' “한화에서의 17년, 혹사 아닌 가장 즐겁게 야구했던 시간들이었다” (feat 김성근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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