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드라마는 지금과 다른 순수함이 더 있는 것 같다. 답답해 보이기도 하지만 뭔가 아름답네. ㅎㅎ
@김지영-g1f3x2 жыл бұрын
내 여자한테만 따뜻한 남자 석호씨. 한석규씨가 연기해서 더 멋졌네요.
@kyeong-q7tАй бұрын
dl 이 때에 한석규란 배우를 처음 보게 됐는데 얼마나 반듯하고 지적인 역할이었는지... 이 배우가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고 그 당시 진심으로 바랬는데 오늘날 역시 그런 배우가 되었군요.
@레오쓰-x9nАй бұрын
본인에겐 안 좋다고 생각했는지 서울의달에서는 악역으로 했음.
@이루어지다g7e8v7 жыл бұрын
23세라기엔... ㅋㅋ~ 그땐 왜 그렇게 딱 그렇게 믿고 빠져 들었는지 모르지만 지금 보니 33세로 봐도~ 근데 저런 남자야말로 따뜻하고 믿음직한 이상적인 애인이며 남편상이죠~ 후남씨에게 더없이 따뜻한 햇살이 되어주길 진짜 바랬던 기억이 나네요~~ 동생인 귀남 살짝 비호였어요.. 안그런 척 은근 누나를 까내렸던..
@mightyfirsthands Жыл бұрын
살짝이 아니고 찐따 귀남이 개극혐이였죠
@sunabellyline4 жыл бұрын
한석규님은 이때도멋있고 지금도 너무멋있네요^^♡♡♡
@noowandao10806 жыл бұрын
한석규 너무 멋지다
@글라라-f8f2 жыл бұрын
저때가 그립고 그립다 구박하는 엄마도 낡은 시골집도 내일이 없을것같은 시골정경도 지금은 너무도 그리운 아름다운 시간이었네
@AlligatorWild9 ай бұрын
김희애, 채시라 둘다 넘 미인
@emmakim20176 жыл бұрын
김희애 참 곱다
@릴리-e7s4 жыл бұрын
5:56 곱고 아련하고 지적이고 난리났네
@수국-m9n Жыл бұрын
석호씨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Aibao14 жыл бұрын
성숙하고 위트있는 남자는 참 매력적이고 멋지네요
@상훈맘-l7w4 жыл бұрын
내평생 명작드라마다~~^^후남이의 짠한얼굴은 아직도 생생한 기억에 남는다.
@찌로리-g4v7 жыл бұрын
옛날드라마 대사가참좋다 따수워
@리가니-v1k7 жыл бұрын
서울의달 다시보고 아들과딸 보는데 한석규 채시라가 또ㅎㅎ
@choidlstjq4 жыл бұрын
이 당시 드라마는 문학작품이라 해도 무방하다 생각드는 드라마가 많았다고 생각해요.
@누누-m4g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아들과딸 대본이 국어 교과서에 실려서 공부한적이 있어요 남아선호사상에 대한 폐해랄까
@ainemition2 жыл бұрын
인정~ 인정~^^
@동선별장애인2야2 жыл бұрын
그럼 문학작품이지 무슨학작품이냐
@동선별장애인2야2 жыл бұрын
국어지문에 대본 있는 거 안보이냐
@바스테트-w3d Жыл бұрын
@@누누-m4g아ᆢ교과서에도 실렸었군요. ㅎ 전 중학생 때 TV로 열심히 봤던 세대라. ㅎ
@lilac58694 жыл бұрын
아니 이거 엣지티비인가 재방송해서 엄마랑 봤는데 한석규 때문에 다시 찾으러왔어요...아니..너무 멋지자나..ㅠㅠ완전 이상형캐...
@hya37 Жыл бұрын
진짜 다들 아름답다
@여바람-t5b5 жыл бұрын
저럴때보면..형제자매가 더 못땠다. 지 보다 더 못한 사람에게 가야되나?? 형제자매가 질투도 더 많이 하고~~ 자신 땜에 희생한 형제에게 동정사랑보다는 더 차가운 시선.. 저 때 김희애 진짜 참하게 이뿌다.
저 드라마 방영하던 90년대에, 드라마시대배경은 훨씬 몇십년전 이야기지만 , 90년대초반당시 후남이네 시골집 같은 집들도 아직많이 존재했고 , 이질적이지 않고 너무 재밌었는데 , 지금 보면 진짜 옛날 드라마 같다 .... 진짜 짱짱 재밌었는데 ... 이젠 이런 드라마 안나오겠지 작가랑 피디가 다 세대교체 되었을테니 ..
@user-Griezman8 ай бұрын
90년대도 지방가면 정수기나 세탁기가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어린이일때 할머니댁가면 저런 풍경이었어요 집들도 저랬어요 펌프로 지하수 먹던 시절 90년대 아파트 살았는데 김치냉장고가 출시되기 전이라서 아파트 1층 앞에 땅파서 장독대뭍고 김치 꺼내먹었습니다.
@geon-hokim1475 жыл бұрын
저 때 김희애 아들과 딸에서는 착한 역할인데 얼마 못가 다음 작품이 폭풍의 계절 이홍주..ㅎㅎ
@한은숙-p2b5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연속극 다시한번 티비에서 보고 싶어요 ~~
@eyon445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기억엔 한석규는 그냥 조연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주인공이네.
@이나나-v9v5 жыл бұрын
후남이 부모형제복 없어 초년에 그렇게 개고생하더니 남편복 쩌네요
@꾸링꾸링-i8l3 жыл бұрын
남편복 마저 없으면 너무 불쌍해요
@user-Griezman8 ай бұрын
저시대는 각가정마다 저런 분위기였고 후남이같은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주변에 검사판사출신 남자들이 해운대백사장에서 폰찾기보다 더 어려움 후남이가 중학교만 다니고 공장다니다가 공장 남자직원이랑 결혼하겠죠
@얼음공주-k7f4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기억에 남는 드라마입니다.
@오레오-n2i5 жыл бұрын
석규신 쉬리때 ..크흐...저28인데..돌아가신어머니랑같이봤는데..정말기억에남아요ㅜㅜ
@spesest15312 жыл бұрын
두사람 너무 잘 어울려 테마곡도 너무 좋다
@julieth7565 Жыл бұрын
진짜 예쁘다 연기도 완성형
@asoulatlarge16885 жыл бұрын
6:00 음악도 그렇구..둘 다 다 큰 앤과 길버트 같다..뭔가 어색 설렘...
@vona6054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철자가 E인 앤과 길버트를 아시다니 배우신 분
@mill98914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 뭔가 강이 흐르는 고향이 생각나는듯한
@Queen-Spero_Spera3 жыл бұрын
안느끼하고 달달하고 넘멋있으세요❤❤❤
@Oksusuzzinbbang4 жыл бұрын
팔짱끼는거 너무 귀엽다 ㅠㅠ
@마부작침-p3p4 жыл бұрын
김희애... 우리 누나 닮아서 어려서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이거 보니 옛날에 가족들과 즐겨보던 생각이 나네
@무침꼬막5 жыл бұрын
이거 원래 둘이 헤어지는거였는데 이때 당시 시청자들이 둘이 이어주라고 난리를 쳐서 결국 바뀌게 된거 ㅋㅋ
@지나가는첼시팬-l6m4 жыл бұрын
와우 국민들이 힘을 합쳤구나
@byeorig4 жыл бұрын
이미 그 때부터 시청자파워~~~ ㅎㅎㅎ
@일리-g8w4 жыл бұрын
석호도 원래그냥 귀남이 친구역할이었는데 여주 남편으로 상승 ㅋ
@정문조-p7v4 жыл бұрын
ㅐ
@응뭐시라꼬4 жыл бұрын
사실 저 시대상 헤어지는게 현실감 있긴한데...우리 정서가 해피엔딩을 좋아해서리
@junnytube4 жыл бұрын
지선우는 저 때부터 이뻤구나.. ㅋㅋ
@비가와-e4e4 жыл бұрын
지 남매가 지보다 잘난 사람과 결혼하는 걸 시기질투하는 귀남이 진짜 못났고 싫다. 제일 악역은 귀남이가 맞지..방치하고 모른체하고 이득은 혼자 다 먹고.
@김주영-g9z2 ай бұрын
꼭 그렇지만은 않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남매인데 집안 차이가 나니가 진심인지 아닌지를 따져보는 거죠 저 시절에는 더 심하게 집안 차이 나면 반대했겠죠 집에서도 구박받으면서 살았는데 결혼해서까지 그런 걸 걱정한 마음도 있었겠죠 물론 집안 기대에 눌러 살아온 것도 있고 누나에 대한 자격지심도 있긴 했지만
@리디아-g5w2 жыл бұрын
중학생 때 한석호라는 캐릭터는 내 이상형이었지ᆢ♡♡
@ttff9978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한석규는 이 드라마에서 단역 예정이었으나 김희애와 색깔이 잘 맞아서(서태지를 연상케 하는 깨끗한 외모, 성우 출신 다운 꿀성대) 비중이 확 늘어났고 2년 후 유인촌이 거절한 홍섭이 역할을 받게 되어 일약 스타로 발돋움
@user-Griezman8 ай бұрын
저땐 신인이었나봐요 어린이일때라 잘모름 채시라는 당대 톱스타였고 CF모델 석권 어린이일때 서점 잡지책에서 오연수도 표지모델로 많이 봤습니다. 한석규는 저시기에 MBC에서 톱스타로 발돋음 한거같네요
@appetite42144 жыл бұрын
채시라가 원안에는 엄마(고두심씨)처럼 미혼모가 되는 거 였는데 시청자들이 "미혼마 엄마에 또 미혼모 딸이냐!"라고 항의해서 바뀌었다고. 그때문에 채시라씨 막판 비중이 낮아졌다고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3 жыл бұрын
ㅇㅇ 맞아요
@나윤정-o8z5 жыл бұрын
저때 남자하고 잠자리 하면 바로 결혼해야 되는때였는데~ 그리고 손만 잡아도 애낳는다고 아는 사람도 많았는데~
귀남이는 나름 후남이를 생각한다는 마음으로 석호를 다그친거임. 남을 내 생각으로 평가하고 그의 미래까지 예단하는 것!! 그런 교만은 우월의식에서 비롯됨.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 내가 아는 지식일랑 꼴랑 눈꼽만큼도 안 됨. 나 자신도 온전히 어쩌지 못하면서 누구를 평가하고 훈수함?? 다 놔두면 알아서 흘러감. 단지 힘들때 외롭지 않게 곁에 있어 줄뿐..
@마음-l6e4 жыл бұрын
한석규 멋있네요
@강철중-y3k5 жыл бұрын
김희애 참 곱다.고와.
@youthbeauty21364 жыл бұрын
이때 김희애 이쁜지 몰랐는데.....진짜 김희애 누나 너무 좋다
@쫄면-z4o4 жыл бұрын
한석규 매력 잇어
@omyo35225 жыл бұрын
옛날 영화나 드라마 보면 서울 말투 지금이랑 디게 다르네 저게 서울 사투리인가 봄
@류현주-x3b4 жыл бұрын
한석규 ...이때 난 초딩이었는데 편지도 보내보고...ㅋㅋ 이때부터 목소리 좋은 사람이 제일 좋드라~~
@iiiiiiiiiiii6104 жыл бұрын
옛날드라마에서 연속방송으로 올려주세요!!! 아들과딸 올려주세요!!!
@Kakals-m1l5 жыл бұрын
개스윗 .,,,
@daehicho26105 жыл бұрын
한석규 채시라...서울의 달까지...둘이 결혼했음 좋겠다...생각했는데..ㅠ 너무 좋은 커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