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𝙄𝙐 (아이유)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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𝙗𝙖𝙘𝙠𝙜𝙧𝙤𝙪𝙣𝙙 : IU - Through the Night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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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마음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원곡 김광석]
#아이유 #IU #잊어야한다는마음으로 #김광석 #7080

[@wavy3062]

명곡엔 가수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사연들이 달리는구나

[@user-pp1zw8wh6f]

그리고 그 사연을 보며 울컥하지.. 자신의 과거도 다시금 추억하게 되고 말이야..

[@user-ud5of6mr4p]

가수에 대한 칭찬은 깔고 가는 느낌인듯

[@db63fhe]

이미 심취해 버려서 일까..

[@user-qr8lw6vy7t]

그러네…

[@user-vf5hj3og3c]

그런 노래들 추천좀 해주세요

[@double-d5135]

얼마 전 저의 사랑하는 아내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진 암 투병 사랑하는 두 아이들과 남겨진 저를 걱정하며 아내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도 못 감고 너무 힘들게.. 아프게 그렇게 하늘로 갔어요... 너무 비통하고 슬픕니다.. 이 곡을 듣는 내내 마음이 이상해지네요.. 하늘에 있는 아내 생각도 나고 너무 그립고... 보고 싶고 사랑하는 내 사람이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잘 지내기를 오늘도 빌어봅니다..

[@user-ph9qr6eu2c]

힘내세요ㆍ

[@user-pc3tc3zo3f]

열심히 사시고 나중에 아내 만나면 자랑해주세요

[@user-yj8wc1pn4m]

힘 . 힘내세요.

[@user-lj7ki2lj7u]

힘내세요...

[@user-lu9nv5kr6i]

힘내십시요~~

[@user-kc9lr2ui5p]

제 친구가 며칠 전에 먼 여행을 떠났어요 연락을 너무 안 받길래 집에 갔더니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들었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들어요 다정한 아이유 목소리가 그 친구의 마음을 얼마나 적셔줬고 위로해줬을까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팠는지는 모르지만 어딘가에서 또 이 노래를 듣고 있을 것 같아요 다시 보면 더 사랑하고 아껴줄게 새벽 공기에 니가 흘러오는 것 같다 보고 싶어 지금까지 너무 멋지고 대견하게 견뎌 줘서 고마워 씩씩하게 살아 줘서 고마웠어 잊지 않을게 편히 쉬어 잘 살아 사랑해

[@myfavoritethings2218]

들을때마다 보는데 항상 울컥하네

[@user-kc9lr2ui5p]

가을이다 니가 태어난 행복한 계절 너는 어디쯤 가서 어디쯤 행복해졌니 며칠 전에 너를 그리워하다가 사고로 너의 애인은 봤는지 둘이서 같이 가기로 했다며 사진을 보내준 뉴욕은 갔는지 행복해졌는지 모든 일들이 궁금하다 나는 아직 니가 보고 싶어 별로 슬프지 않아질 때면 나도 무뎌졌구나 싶은데 또 한 편으로는 내가 너를 잊었다는 마음에 죄책감과 함께 무너지기도 한다 다시 보게 되면 사랑한다고 해 줄 거야 다시 본다면 더 더 행복하게 해 줄 거야 사랑해 사랑해 내 오랜 친구였던, 오랜 친구일 친구야 고마워 오늘도 니 생각에 잠들 거야 나는 아직 너 안 잊었어 안 잊을 거야 오래오래 니가 짧게 다녀갔던 이 세상에서 너를 기억하고 사랑할 거야 너를 오래 오래 추억하다가 갈 거야 보고 싶은 내 계절아

[@user-nb5tb2cw5i]

아궁 ㅡㅜ

[@hrkim506]

나도 언니를 늘 그리워했어요 그래도 보내줄때가 왔더라구여 친구는 먼저 갔지만.. 님은 열심히 본인 생을 살아가세요 내 맘하고 너무 같아서 눈물만 흐릅니다

[@user-mj2hv3yh3k]

항상 이 댓글을 보면서 제 마지막은 어떤 노래와 함께할지 고민해요. 저는 제가 언젠가 제 의지로 죽으리란 걸 잘 알아요.

[@Fhhgvbjc]

꼭 잊어야만 할까? 한때는 기억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는 생각에 차라리 잊는 게 낫겠다 생각했는데, 몇 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걸 굳이 억지로 잊어야 하나 싶더라. 그냥 가슴 속에 넣고 두고두고 꺼내 기억을 회상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더라. 물론 먹먹하고 애틋한 감정은 평생 남겠지만, 살면서 이런 그리운 추억 하나 정도는 간직하면서도 살아봐야지.

[@ttp6374]

문재인 김일성 마오주석 만세 나는 진보사회주의자 중학생

[@user-md9iv2ue2z]

ㄹㅇ 그래서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고 가사도슬픈듯 ㅠㅠ계속잊으려 힘들어하는 화자 내용이니꺄

[@user-ningnyangnyong]

제 생각 읽으셨나요..? 저도 이런 가치관(?)으로 살고있는데 너무 공감ㅠㅠ

[@db63fhe]

당신은 진정한 낙관주의자 땅땅

[@2000loaa]

아이유는 너의 의미를 부를때부터 느낌이 왔지만.. 선배들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참 이쁘게 .. 튀지않게 곱게 리메이크 하는 재주가 뛰어난 가수인듯 합니다. "내가 이렇게 이런노래도 잘불러요" 라는 느낌이 아닌, "이런 이쁜 노래들이 있어요. 한번 들어보실래요?" 얘기하듯 불러주어서 참 매번 귀호강 합니다 :)

[@NO-sf7zh]

너무 말 이쁘게하신다.

[@user-yk5um4sp8h]

해석이 찰떡같이 귀에 착 감기네요.ㅇㅈ

[@user-so7wc4vv5k]

JK KWON 말 준나 이뿌게하네 머시따

[@user-cw9jr9bx4n]

말을 되게 이쁘게 하시네

[@user-su8ng6st6x]

노래도 좋은데 해석까지 멋지게 해주시니 더 이노래가 가슴에 와닿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ichaellak1297]

가을밤 찬공기와 가로등 불빛아래 집으로 돌아가던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엄마의 존재 자체가 집 안을 꽉채운다는걸 그때는 몰랐다. 너무 보고싶은 우리엄마,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고 재미나게 지내고 있어줘. 사랑해요 엄마. 너무 보고싶어요 엄마.

[@user-wl1ox4ql5c]

저는 1년전 초5때 엄마가 돌아가셨네요 저도 엄마께서 집안을 꽉채운다는것을 몰랐는데 언제 저혼자 학교갔다 집에와서 혼자쓸쓸히 집에왔을때 그걸 느꼈네요... 많이 보고싶은 엄마를 언젠가 보기위해선 사고치지 말고 효자,효녀 노릇하며 잘삽니다 그게 부모님의 소원이실겁니다.

[@ttp6374]

문재인 김일성장군님과 마오 주석이 보고싶어지는날이군요 대한민국을 사회주의로 진보의힘으로

[@tlqkftlqkfrotlqkf]

우리 다들 나중에 이 곡을 다시 들으러 왔을땐, 조금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그때를 추억합시다. 지금의 고통은 당신을 더 성숙하게 만들겁니다. 희망을 잃지말고 긍정을 잃지말아요. 우린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빛나는 존재에요. 서로에게 미운감정 갖지말고 보듬으며 살아갑시다.

[@spirit7702]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user-lk9gj2kc2n]

사람들은 저마다의 아픔을 가지고 묵묵히 살아간다...

[@simooran]

청년이 애처롭게 부르던 노래는 시간이 지나 그의 딸이 노래를 더듬어보는것 같네요

[@user-ck4mz2uq5r]

와... 표현 진짜 좋네요

[@ttp6374]

문재인 김일성 마오주석만세 난 진보 사회주의자 중학생이요 검찰개혁을 해서 조국 장관님을 지켜야 란다

[@entp6114]

@@ttp6374 아름다운 곳에서 망언 하지 마세요 사회주의자 진짜 짜증나니까

[@user-md9iv2ue2z]

더듬어본다...,,,표현하나더배워감

[@user-zs6ti3kc7e]

표현 죽인다

[@miz5723]

엄마 옷을 모아 둔 옷장에서 냄새가 점점 희미해진다 근데 그렇게 희미해질수록 너무 그리워진다 엄마가 그때 왜 그런말을 했는지 왜 그런행동을 했었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는 데 나는 왜 그렇게 밖에 얘기 하지 못했을까 너무너무 후회된다 사랑해라고 아직 말도 못했는데 우리엄마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해

[@shehsjajene2215]

힘내세요. 하늘위 천국에서도 어머님은 당신을 보면서 힘을 낼거에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당신은 해낼수있어요.울고싶을땐 맘껏 우세요.하늘의 어머니가 당신을 지켜줄거에요☺️

[@user-dv9mm3je6h]

@@shehsjajene2215 돌아가셨다는 말도 안했는데 남의 어머니 함부로 고인 만들지 마세요 ㅡㅡ 그냥 단순히 떨어져 사는 걸수도 있는데 왜 함부로 남의 어머니보고 하늘나라니 뭐니 지껄이는 거에요. 진짜 이사람 정도가 없네

[@user-ed8jj3oy6m]

@@user-dv9mm3je6h 괜히 이런데서 컨셉질 하지마라 ㅈ도 안웃긴다

[@user-gi3dy2cp6s]

한녀티콘 너 국어 못했지

[@soul_1002]

한녀티콘 너는 도대체 무슨 뇌를 가지고 있냐?

[@josephlee1752]

젊은 친구가 그 정서를 완벽하게 표현해서 놀라다가 문득 이 노래를 부를 때 김광석과 들었던 내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푸르렀던 청춘

[@soheekim305]

그러게요. 그땐 청춘이였는데. 아련해지네요

[@hkmok]

신촌 대학가 축제에서 김광석 노래를 듣던 대학 그 시절이 그립네요~

[@kivalan]

시처럼 말씀하시네요.

[@ttp6374]

문재인 김일성 시진핑만세 나는 진보주의다

[@user-qh6mb3ms5o]

@@ttp6374 세상은 2가지 색채만 있는게 아닙니다 나이도 좀 있는것 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user-pq5ue5vk3f]

시험을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저는 오늘도 책을 넣습니다 8/26 다 감성인데 나 혼자 왜이러니 다들 웃고가시요

[@fucking_world]

그러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r6gz1gd2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공부 다 하고 점수만 잊도록 하세요

[@RachelSunHaK]

ㅋㅋㅋㅋㅋㅋㅋ팁갑사합니다

[@user-pq5ue5vk3f]

@@fucking_world 그래서 결국 벼락치기했죠..ㅎㅎ

[@user-xo8nr8uh1t]

예빈 저 윗분처럼 점수에 상관없이 공부하세요

[@taeminjoe9323]

저는 한국어를 노래들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이 노래의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면 노래에 있는 아름다움이 줄어드네요. 한국어는 정말 아름다운 언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pengdory]

한국어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한국어 실력이 되게 좋으신거 같아요. ^_^

[@user-ig9ry2wf1h]

ThanX🥰

[@user-oc5es1tw9k]

한국어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ysmile52]

한국사람보다 말을 잘하네요 ^^

[@taeminjoe9323]

저는 호주사람이에요. 할아버지는 한국 사람이라 한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는 영국계 호주사람 아빠는 한국계 호주사람이에요.

[@user-ol1dd4kk9x]

할머니 전화 못받아서 미안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진짜 미안해요. 왜 저를 제일 좋아하셨어요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감사해요 진짜 사랑해요 할머니

[@jasonhwang1619]

아이유의 가치는 참 다양하지만, 잊혀져 묻혀가는 주옥같은 작품을 다시 현세로 불러 들인것 만으로도 가수 이상의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kim-qf1kb]

인연이 아니라는데 나 혼자 계속 인연이라며 믿으며 살아온 수므살 나이가 마흔셋이 되었네요 .... 맘속에서 보내려고 애쓰고 있어요 아무런 감정이 없어지면 어떤 모습으로 만날수 있을까요... 잘가요 당신을 못 잊었다는 내 마지막 마음 '진심 마지막 문자였어요 잘가요 진짜

[@user-to5lu8rl6b]

굳이 잊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내 가슴 깊숙히 안고 있어도 될듯... 시간이 지나면 이또한 소중한 내 추억됩니다... 억지로 지우지는 마세요 그러지 않아도 나이가 들면 잊고싶지 않은 소중한 주억들이 하나둘 잊혀져 가니.. 너무 속상해요ㅜㅜ

[@user-nb6wh9qo1q]

지금 만나는 분이 아시면 슬플듯...

[@macha294]

힘내세요...진짜로

[@user-dm4xs2xq4x]

저도 20대 중후반에 만나 지금 서른중반이네요. 제 인연이 아니라 알면서도 어느 순간 제 인연이라 믿었었죠. 진작 깨진 신뢰를 줏어 붙인게 수백번, 이를 통해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고 삶이 통채로 바뀌었어요. 지독하게 사랑했네요. 지금도 그러 하지만 이젠 정말 보내고 싶어요.

[@user-zs2pl6sv2o]

울었다..

[@youngmin9362]

현재 홋카이도에서 근무중인 부산 출신 해외근로자입니다. 알고리즘으로 이 노래를 들어보니, 고향 생각이 나서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이거 올려주신 업로더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흘린 눈물을 닦아, 다시 일어서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화이팅!!!

[@user-right_thing]

그냥 큰거 안바라고 우리엄마랑 아빠가 다시 그옛날 연애하던 감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주셨으면 좋겠다.,

[@user-ph6xv2oi2n]

사쿠라 진짜 왜 그러고 사세여

[@entp6114]

sake L특별관리계정 🙏🙏🙏

[@junghoonkim9316]

응원합니다

[@mycatiscute5562]

제발..저도요

[@user-un4nm5jk7p]

@@user-right_thing ????? 사케엘 엄빠도 있었음???? 개 놀랐네ㅋㅋㅋㅋ

[@mya4055]

1년 4개월을 암투병하다.. 얼마 전 먼저간 남편이 너무 그립습니다. 투병의 순간 순간을 함께했고... 홀로 간병하며... 남편의 곁을 지켰었죠... 마지막 호흡을하며... 미소짓던 남편의 모습 잊혀지지 않아... 그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매일 사랑한다. 남편에게 밀해줬고... 마지막 순간에도... "여보 사랑해요. 당신은 좋은 남편... 좋은 아빠였어요... 고마워요. 정말사랑해요. 천국에서 다시만나요." 라고 하고싶은말 모두 했다 생각했어도... 미련이 남습니다. 남편은 제게 인생에 스승이였고, 멘토였으며, 친구였던...영혼의 단짝이였죠... 남편과 함께듣던 아름다운선율의 이 노래가... 오늘은 너무도 슬프게 들립니다..ㅜ

[@namufather]

눈물이 나네요

[@ihsong6798]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힘내시길

[@a_7867]

내가 1년...2년.....후에 이 댓글을 다시 보게된다면 이말을 꼭 하고 싶다.나 지금 너무 힘들다고 너무 지친다고..그래도 이겨낼수있다고.울지말라고.

[@youyoung2180]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 ....

[@oflegend356]

댓글로라도 응원합니다

[@LeeLee-qk9xh]

우엉아 힘내라

[@user-lq4vv3hm4w]

지난후 되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걸 ..겨우 그런거였단걸..이라고 느껴질거에요..

[@jjjijjjijjj]

나 너무 힘들어요 미래가 너무 무서워요

[@denny_yayi6461]

정확히 1년 전에 친구가 암과 싸우다가 먼 길을 떠났습니다. 그 땐 아무런 생각도 눈물도 안 나는데.. 장례식 끝나고 이 노래를 몇일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오늘이 그 친구 기일인데....먼 길 떠난 친구와 같이 듣고 싶네요. 거기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렴..

[@mammasae8603]

설리 다큐보고 왔어요..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꾸고 싶었던 정말 예뻤던 사람.... 어디에 있든지 항상 행복하길..,, 거기에는 아프게 하는 사람도 없고 정말 사랑해줄 사람들만 함께모여서 사랑만 받길..,

[@ttp6374]

문재인 김일성 마오쩌둥 사회주의 만세 나는 진보다 설리는 천박한년이라 돈주면 몽뚱아리를 내어주는 쉬운여자이니라!

[@Jinpinku]

두 시대를 빛내준 둘의 시대가 맞았더라면, 함께 부르는걸 들을수 있었겠지

[@user-sx7ro1vt6e]

오늘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이 노래를듣는데 마음이너무 아파요 미안하고잘해주지못했던것만생각나고 이제 못볼거라고생각하니까 눈물만나네요

[@user-yd7sx5ie6e]

저도 이노래 들을때마다 7년전 떠나 보낸 아이가 생각나 많이 울어요 고작 9개월 살고 갔는데 이렇게 오래 힘들줄 몰랐네요ㅠ 힘내세요ㅎ..

[@blackwhite4469]

우리는 반드시 다시 만날겁니다. 한번 인연은 영원한 인연이거든요. 먼저 간 강아지가 주인이 올 길에서 다른 강아지들과 즐겁게 놀고 있을거예요.

[@user-jl8dm2bz7k]

마지막 부분에 목소리가 서글퍼서 쉰듯한 그 디테일 대박이다 역시 아이유

[@user-gb6po3fy9r]

디테일

[@user-we8ku8mj4h]

청춘에게 보내는 고별곡. 나의 청춘에게, 나의 청춘을 함께해준 너와 내 사람들에게. 너는 뒤로걷는 꽃길이라는 내 인생의 가장 어여쁜 꽃이었어.

[@user-db4oq3lr8x]

이 노래 들으니까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문득 드네요. 학교 생활도 갑갑하고 친구사이도 정말 안좋은데 할머니 생각 너무 나요. 아침밥은 먹고 학교 가라던 할머니. 목욕탕 같이 가자는 할머니. 핸드폰 많이하면 눈 버린다고 그만하라던 할머니. 너무 그리워요. 조금만 더 잘할걸 미운 모습 안보일걸, 계속 후회중이에요 할머니 좋은곳 가서 편히 쉬세요 할머니 사랑해요

[@user-lg2fg4kg6v]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user-pu8zq4vt8g]

할머니는 다 알고 계실거에요. 그리고 다 지나갈거에요. 힘내요~

[@user-it4px6vp6j]

저도 돌아가신 할머니생각이 들어요....장례식에서 이노래듯곤....ㅠㅠ

[@user-wf5ee5ob8g]

힘내세요 저도 회사생활이 엄청힘들었는데 다 지나가드라구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든것에 너무집중하지마시고 다른 집중할 꺼리를 찾아보세요 가치없는것에 신경쓰며살아가기엔 턱없이 모자란시간입니다 다시한번 힘내시길^^

[@user-ig1np1gv2p]

할머니의 사랑을 기억하며 산다면 학교생활도 친구들과의 관계도 잘 혜쳐나갈 힘이 숨어 있을거에요 뽜이팅해요^^

[@Zyyyzyzyzyy77]

김광석도 굉장히 팬이어서 정말 기대했었는데 음원 안 나와서 너무 아쉽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었으니ㅜ 지은이가 옛날 발라드 부르는 거 너무 좋음 꽃갈피3도 나왔으면 좋겠다 내사랑 내곁에 꼭 수록 됐으면

[@user-tm1pn2zw7h]

상황이 왜요?

[@user-zl7py6ju3g]

@@user-tm1pn2zw7h 김광석 씨 노래를 커버해서 앨범에 넣었는데 발매 전에 김광석 씨 관련 영화가 나왔고, 내용이 김광석 씨의 죽음이 아내와 관련있다는 거였어요. 앨범을 그대로 내면 김광석 씨 곡의 저작권료(?)가 아내분에게 돌아가서 발매 직전에 뺐다고 하더라구요.

[@user-kf7ht1yg5j]

헉 저도 같은생각ㅜㅠ 이곡이랑 내사랑내곁에 진짜 꼭 들어갔으면..

[@sakakanginlee3539]

@@user-zl7py6ju3g 아... 그런일이있었구나...

[@samou3123]

여자목소리 내사랑 내곁에는 힘들거 같은대? 아님 다른 느낌이 많이날것같음. 뭐그것도 나름 좋겠지만

[@user-ry7jc8ee5t]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마음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ttp6374]

문재인 김일성 시진핑만세 중국 북한 사회주의도 난 진보여

[@user-lk4mt2kx7l]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는데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이 음악은 기교없이 정직하게 부른 게 젤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아이유님이 그렇게 부르신 거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캠핑장에서 가서 무한반복으로 들으면 가을밤 가을감성과 너무 잘 어울려요!

[@bichbyeol]

어느 고요한 밤에 이 노랠 들으며 너무나 평화로워서 눈물났던 기억... 따사로운 목소리로 지금도 잊지 않고 같이 듣는 사람

[@ttp6374]

문재인 김일성 사회주의 공산주의 마오쩌둥만세 남북 통일 조국수호 검찰개혁 여기13~20살 까지의 돈필요한 소녀들 있으면 댓글로 연락바랍니다

[@SuperSPHONG]

첫소절 미쳤다 진짜 와...

[@user-nz5ug5nq2x]

댓글들을 보니 나보다 한참 어린 친구들도, 아주 윗 연배이신 분들도 계시네요ㅎㅎ 명곡은 시대를 초월해서 우리 마음속에 슬플때나 기쁠때 조용히 머물러있는것 같아 너무 뭉클합니다... 김광석님이 바로 그런분이시죠ㅠㅠㅠㅠㅠ

[@jiyeonjeong8353]

최근 새벽에 허망하게 가버린 설리라는 청춘이 생각나서 짠하게 들리네요...

[@user-lr4wu1qw5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nj4zb5lm3h]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xm6et1nr1y]

후후 ᆢ휴ᆢ

[@user-ix2zv6ig2u]

허망하다는 말은 설리에게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user-db3kt4nc1o]

@@user-ix2zv6ig2u 허무하게 가버렸다는게 왜 예의에 어긋나나요? 안타까워 하신 말 같은데

[@user-fr6eb1mu3k]

보고싶다 오빠 물건 다 그대로인데 오빠만 없다 아직도 옷장을 열면 오빠냄새로 가득 나는데 오빠만 없어 얼마나 외롭고 많이 울었을까 조금만 더 버텨주지는 나두고 가버린 오빠가 한없이 밉지만 내가 많이 신경써주지 못한 점 미안해 내일이 오는게 무서웠던만큼 하늘나라에서는 아무런 걱정하지말고 편하게 잘 지내줘

[@user-rz8gy1ge7z]

20대의 목소리에서 어떻게 저런 애잔함이 묻어 나올까요.... 아이유는 천재입니다.....

[@user-dr9zf2zx2g]

어리게만 보였는데 아이유도 벌써 20대 후반이네요. 김광석님 돌아가신 때가 31살이셨고요. 아이유 노래 들을 때 뭔가 마음이 저린게 김광석님 노래 들을 때의 느낌이에요.

[@user-lx9hd3vj1i]

그리고 현재 아이유가 31살…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user-hx5gs5rq5j]

마지막 소절에 사운드랑 리버브 싹 빠지면서 속삭이듯이 부르는 부분에서 항상 북받쳐오른다..... 진짜 천재야..

[@user-wx4pn9nl8h]

정말 친했던 언니가 있었어요. 그언니는 가족이 없었어요. 언니는 저밖에 없었죠 그 언니는 항상 저를 그냥 저로 봐주고 저 자체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던 언니였어요 언니는 항상 저를 보면 뛰어와서 저를 포옥 안아줬어요. 아무도 모르는 내 상처까지 알아채고 보듬어 줬어요 누군가가 알아줬으면 하는 내 마음을 그 언니가 채워줬어요. 항상 길가에 핀 꽃을 찍으면서 잘찍었냐고 물었고 잘 찍지도 못하면서 계속 찍는 모습에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언니였습니다. 언니는 항상 제가 무슨 카톡 노래를 바꿀때마다 톡을 보냈어요. 왜 슬픈 노래 냐면서 무슨일 있냐고 그냥 저는 노래가 좋아서 바꿨던것뿐인데 우리언니 참 웃기죠? 맛있는걸 먹을때는 항상 눈에서 빛이 나왔어요 그정도로 먹는걸 굉장히 좋아했고요 그래도 그언니는 짜증나게 살은 안찌는 체질이였어요. 그리고 언니는 항상 저에게 두두라는 애칭으로 불러줬어요. 언니가 자기도 애칭을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항상 저는 거절했어요. 언니는 항상 웃음눈이였고 볼쪽에 점이 두개 있었어요. 머리는 항상 올린 포니테일에 꾸미는걸 좋아했고 꾸며주는것도 좋아했어요. 항상 제 코디를 대신 해주었죠 그런 언니였어요 그런 언니는 항상 저에게 기댔어요 사실 그건 제 착각이였을지도 몰라요 언니는 항상 제 옆에 있어줬어요 애정표현도 많았죠 항상 사랑해 좋아해 그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말을 잘 못했어요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였거든요 언니는 제게 기댔다는 생각을 깨는 날이 왔어요 언니가 톡으로 제가 보고싶다며 자기 보러 오라는 연락을 했었어요 너무 잘 기억나요 언니를 보러 사거리로 가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언니는 제가 신호등에 있는다는 걸 알고 바로 뛰어왔고요 초록불이 되고 뛰어오는 언니와 옆에있는 큰 트럭이 있었어요 언니가 순식간에 제 눈앞에서 사라졌어요 언니가 바닥에 누워서 움직이질 않았어요. 언니를 안고 말을걸어도 웃음눈으로 저를 반기던 눈이 더이상 뜨지 못했고 항상 애칭으로 두두야 라고 불러줬던 입도 뻥끗하지 않았어요. 네 그자리에서 바로 즉사. 믿을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믿기지 않아요. 새벽만 되면 언니에게 전화와 카톡을 합니다 카톡은 알수없음이 되었고 전화는 없는 번호라고 떴습니다. 제 친한 동생들과 언니들은 제가 이러는것을 알기때문에 밤마다 저를 달래줍니다. 그런동생언니가 있다는것도 참 축복받은거죠.. 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입니다. 사실 전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아이입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게 정상일까요 이쯤되면 잊을만도 된 시간인가요?ˀ 저는 새벽에 누군가가 두두라고 불르면 그 뒤로 난리가 납니다 방금전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전화하고 애들한테 언니가 전화를 안받는다 언니가 카톡을 탈퇴했다고 알수없음으로 뜬다고 어쩌냐고 이러면 애들은 정말 고맙게도 자고있을거야 언니 있다고 하면서 저를 달래줍니다 저도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정말 잊어야 된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네요...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null-stress]

kzbin.info/www/bejne/kJ2XZpyohd9mkLc

[@user-zh8jv4uz8v]

잊지 마세요. 잊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괴롭잖아요. 가끔 꺼내보는 그 사람과의 추억과 그사람의 향기가 괴로움이 아니라 생각할때 웃으면서 그땐 그랬지..하고 훌훌 털어버리는 그날까지 당신을 응원합니다

[@user-wx4pn9nl8h]

김걸 감사합니다 그런 날이 오길 저도 바라겠습니다 :)

[@user-sf8io7sf7u]

슬프네요 ㅠ그런 소중한 사람이 있었다면 당연히 못잊습니다

[@somin4396]

정말 그 언니라는 분은 참 예쁜 사람이었네요

[@user-zu5qo6te4i]

이제는 널 억지로 잊으려 하지 않을래 기억이 나면 그냥 나는대로 생각하고 가끔 사무치게 그리워져서 눈물이 나면 그냥 울어버릴래 그냥 그러다 보면 새로운 사람이 너를 대신하겠지 정말 많이 사랑했어 정말 큰 사랑을 알려줘서 고마웠어

[@sunpurple_]

아이유 리메이크가 진심으로 제일 좋더라 그 가사에 나오는 말뜻 그대로 표현하고 모든 감정들이 다 담겨져 있는 것 같다..

[@chloeparc0330]

옛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이 없는데 아이유의 리메이크곡들로 인해 옛노래가 젊은세대에 들리며 불릴수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거죠. 덕분에 노래도 아이유의 목소리도 함께 반짝거려요! 좋은노래 다시 들려줘서 고마워요~

[@user-gb6po3fy9r]

😁😀😆

[@Ddd-pi1se]

진짜 ㅠ 한글의 아름다움을 외국어로 온전히 표현할 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외국인들도 우리가 글로 느끼는 이 감정을 온전히,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종대왕님 정말 고귀하고 아름다운 선물 감사합니다

[@john_joo_yohan]

10대때는 무슨 노래를 들어도 멜로디만 들었는데... 요즘따라 무슨 노래든 가사가 너무 좋다... 노래에 기대는건 또 처음이다.

[@user-qw8cz5oh8h]

꽃갈피 앨범들중.. 1. 사랑이 지나가면 2. 나의 옛날 이야기 3. 너의 의미 4.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DDC9573]

오 나랑 취똑이다 굿!

[@js-rx2qf]

사랑이 지나가면!!!

[@realkk908]

[사랑이 지나가면] 정말 너무 좋은 리메이크 였는데 타이틀이였던 [나옛이], 음원 대박난 [너의 의미]에 의해 살짝 묻힌 감이 있었죠 꽃갈피 곡들 중 정말 아끼면서도 아까운 곡 중 하나

[@user-lk1jg9jj1z]

사랑이 지나가면 한 반년 빠져서 죽어라 들은듯 진짜 좋음

[@user-gl3ee9wn4x]

비밀의 화원.

[@user-ub8yh9pg7v]

워낙 좋은 노래기도 하지만 아이유 목소리의 호소력 때문인가 가사 한 줄 한 줄 마음에 박히듯 절절하게 느껴지네 부르는 이의 감정이 너무 잘 전달된다. 눈 앞에서 직접 보는 느낌.

[@user-mn1yo4kc4j]

그 향기가 아직도 여기에, 그 발자국이 아직도 여기에, 그 눈물이 아직도 여기에, 그 사랑이 아직도 여기에, 내 곁에.

[@hihop_]

어떤 댓글에서 봤는데 이거 진짜 맞는것 같다. ‘내세울것 없는 나에게 유일하게 내세울수 있는게 아이유와 동시대 사람이고 난 그 사람의 팬이라는 거’ 진짜 아이유 최고임!!❤️

[@user-xv9hz1rv9f]

진짜 이 노래 발매 했으면 1위 했겠다 처음 들었는데 홀린 듯이 계속 듣게 돼.. 그리고 너무 슬퍼 슬프다라는 말로는 다 설명이 불가능한 그런 복잡 미묘한 마음이야 목소리는 또 엄청 몽환적이고 여러 의미를 담고 있는 거 같고 몰라 모든게 다 신비로워... 추억이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 그냥 노래가 말로 설명이 불가능한데 계속 듣게 돼

[@user-qe2rq8qc1k]

저렇게 누군가를 절절히 사랑하는건 무슨 마음일까 죽어도 잊을 수 없을것 같은 사랑을 해보고싶다.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무지갯핓 사람이 찾아온다는데 나에게도 찾아올까? 좋아하다는 말은 쉽지만 사랑은 나에게 아직은 너무나 심오하다

[@9876Wearetheone]

아픈 사랑 말고 행복한 사랑하길 바래요

[@user-lj7ki2lj7u]

그사랑때문에 하루하루 힘들어요

[@oexnuy]

05년생이라 김광석님 노래를 자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저희 아빠는 제가 어릴때부터 항상 차타고 시골을 가거나 장거리 여행을 갈때 김광석님 노래를 틀어주셨어요. 어렸을땐 아빠가 요즘노래 안듣고 맨날 옛날노래만 틀어주니까 지겨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가 아직 그 시절의 김광석님 노래를 그리워하고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에게도 김광석님의 노래를 들려주신 것 같아요. 이 노래는 항상 김광석님 목소리로만 들어왔는데, 아이유님 목소리로 들어보니까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에요. 아이유님의 여리지만 강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 덕에 노래에 감정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김광석님 노래들 중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하고, 마찬가지로 아이유님이 부르신 노래 중에서 제일 좋은 것 같아서 음원으로 나왔다면 매일 듣고 다녔을 거에요.. 💗

[@user-zk8ux8nf1m]

와... 이런 게 존나 새벽 감성이구나... 사실 딱히 별로 새벽은 아니고 밤인데 창문 열려있고 그 아래서 존나 잔잔하게 공부하는... 잠만 나 언제부터 폰하고 있었지

[@hibye-ez2in]

댓글을 달고 있는것이 바로 폰하고 있다는 증거 ㅋㅋㅋ

[@user-iv6ui6ur1v]

ㅋㅋㅋㅋ

[@tjgml12368]

지나가다 뼈맞고 공부하러 갑니다,,

[@kor_dg]

ㅋㅋㅋㅋㅋㅋ

[@user-xl9ty6jx4b]

창문에 귀신이 서있으면 ㄷㄷ

[@asdfg9894]

자동재생 해놓고 불끄고 전등 키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예쁜 색감 방에 예쁜 목소리가 울리고 있는데 그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목소리 하나로 이런 행복을 느낄수 있네요...감사합니다♡♡

[@user-nz4ib4js4p]

아이유의 목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idontloveyoutoo]

마지막 ' 널 사랑해 ' 라는 구절을 듣고 오랜만에 펑펑 울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너무나 보고 싶은 새벽이네요.

[@smaug2357]

미래에 이댓글을 다시볼 나에게 넌 여전히 잘하고 있어 포기하지마 힘내!

[@user-sj9xp2vg5w]

나도 1년뒤에 돌아올게 원하는 고등학교 꼭들어가자!

[@user-fv2ty3tb1q]

ㅎㅇㅌ

[@user-js5gg6lx2s]

알림떠라 얍

[@sethemluv3662]

배고파요 ㅜㅜㅜㅜㅜ 너무 착해

[@Syw777]

으아ㅏ자 파이팅 믓지다

[@minhopark3211]

제발 다음 앨범엔 포함됐으면

[@bapchannel9762]

오늘 혼자 차를 몰고 집에 오는 길에 이노래를 듣는데 갑자기 가슴이 차 오르면서 눈에 이슬이 맺히더군요. 차창 밖으로는 겨울비가 내리고..지금은 그때보다 객관적으로는 모든게 더 낫지만 지나간 날들과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추억이 너무 안타깝네요. 아름다운 노래한곡이 많은걸 돌아보게 만드네요. 다들 잘 살고 있을까?

[@swjo118]

이제는 문득 떠오르면 아련해지는 추억으로 남아도 될 것 같다

[@user-br7on3gm2j]

깊은 밤에 나즈막이 들어보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래 소리에 가장 보고싶은 두분의 얼굴과 마음이 가슴벅차게 다가옵니다. 슬픈 노래입니다.

[@yunkim9320]

아이유는 기교가 없음 자연을 닮은 아이유의 목소리.... 평안함으로 이어진다... 언젠간 나이가 들겠지만.... 그시절의 자연의 소리는.. 모든이가 기억할것 기억보다는 가슴에 남는다는게 어울리는 목소리

[@flumeria]

소리가 문풍지로 스며드는 것 같아

[@user-qj5ul1hq5n]

수년동안 처박혀 있던 기타를 찾아내어 이 곡을 치고 싶어 손가락이 아픔에도 계속 연습하고 연습해서 완벽히 치게되어 너무 행복했다..

[@user-oh7kr7wh3u]

공부하다가 힘들 때 이 노래 들으면서 참 많이 위로 받았었는데 가끔 이렇게 생각이 나요. 원곡을 제외하고, 여러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지만 제가 유일하게 찾아듣는 리메이크 버전은 아이유 버전뿐이네요. 이 노래 정말 좋아요. ㅜㅜ

[@user-qm4jv8gq1m]

정말 아이유 노래는 내 마음 저 깊숙이 있는 뭔지모를 슬픔을 꺼내는 느낌이 들어서 뭉클하고 좋다

[@user-ll8vq5qr7q]

이노래 들으면들을수록 눈물나오네..내가 자꾸 없어지면 어떨까라는 생각도들고...모든분들이 힘내시면좋겠어요..

[@blessyou2503]

아무도 내 맘을 알아주지 않는게 너무 슬퍼요. 세상을 살아가는게 즐거울때도 있지만 가끔은 너무 지치고 두려워요. 침대에 누워 우니까 이 노래가 생각나더라고요. 잘 듣고갑니다.

[@user-xk6ts7ov7m]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는 음색을, 곁에 없으니 가사에 집중하게됐네요. 눈물이 계속 나와요ㅎㅎ있을 때 최선을 다해 사랑할껄

[@0516-dlwlrma]

이쁜 목소리에서 가슴 한켠 어디선가 울림이 느껴진다... 연예인을 떠나 이런 깊은 감성을 우러낼 수 있는 한 사람을 존경한다는 사실이 그저 행복하다 영원히 유애나와 함께 해주길....아이유 사랑하고 고마워..

[@dmdmd7618]

1분도 듣지 않았지만 울게 만든 커버한 아이유와 노래가사는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다 내 자손도 알게 하고싶은 노래다.. 그립습니다…

[@user-uc8el7gs6j]

가슴이 먹먹해진다.... 너 정말 가수구나. 니가 찐가수다.

[@user-pi8uf7bv6s]

설리야 너무 보고싶어 너무너무사랑해 늘 곁에 함께할게 사랑해정말

[@Eee-ew6js]

목소리랑 가사 모든게 큰 위로가 되고 그냥 모든것에 감사하게 된다 이런 주옥같은 곡을 남겨주신 김광석님과 아름답고 쓸쓸한 목소리로 이쁘게 불러준 아이유님 정말 감사합니다

[@user-dw5yz1jb8k]

언제 들어도 좋다ㅠㅠ 몇년 뒤, 또 이곳을 찾아와 노래를 들으며 내가 남긴 이 댓글을 볼 때쯤엔 지금 내가 하는 많은 고민들에 대한 답을 찾았기를...

[@user-cu6fo6fb2d]

지나가다 봤는데 넘 넘 인생곡이에요 아이유님 목소리에 한번 반하고 가사에 두번 반하네요 아이유님 곡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때 마다 잘 듣고 있어요!!!

[@user-tq6ff3ro7m]

아이유 아예 김광석 리메이크 앨범 한번 내줬으면 진짜진짜 좋겠다ㅜㅜㅜㅜ 오만번 들을 수 있어요

[@_btob8306]

이게 어떻게 음원이 없냐고 ㅠㅠㅠ 재발 음원으로 나와라 하루에 100번도 들을 수 있을거같아 ㅠㅠ 제발 ㅠㅠㅠㅠㅠㅠㅠ 🙏

[@user-wj6lq8qx5c]

지금도 음원이 안나왔다는 사실..ㅜㅜ

[@tlqkftlqkfrotlqkf]

오랜만에 들으러 왔어요 아이유님 목소리로 첫 가사를 들으니 눈물이 왈칵 나네요 노래 나오는 4분동안 눈도 못뜨고 울었어요 옛사람이 보고싶은 그리움과 내가 처한 환경이 힘들어서 눈물이 쏟아져 나왔어요 아이유님 목소리와 멜로디로 위로받고 갑니다 요즘 다시 힘드려나봐요 자주 찾아올게요

[@user-xy2by7tm6g]

김광석님 노래를 좋은 명곡을 아이유님 곱고 맓은 목소리로 노래를 들을수있어 너무 좋았어요 고생많았어요👍👍🌹🍁💙💜

[@Sieun_1]

설리에 대한 기억이 꽤 오래가네요 조금 잊혀지다가 최근에 더욱상기되어서 잠도 못잡니다 설리야 사랑해 설리야 행복해야해 살아있을때 위로 한마디 못해준게 한이 되어 응어리가 졌나보다 너무 사랑해 잘 쉬어 나의 천사 진리

[@user-ve9os3hx1c]

참 사랑스럽고 멋진 아티스트 우리 아이유... 광석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리메이크 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듣기 좋습니다. 가을 정서와도 참 잘 어울리고, 비 오는 날 운전하며 들으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아이유 지은님, 항상 응원해요. 매일 단잠 단꿈꾸는 나날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kani9587]

이정도로 곡을 잘살리는리는 친구도 드물것이

[@YeonAooJ]

아이유가 더욱 더 좋아지는 이유중에 하나는 목소리도 좋고 가창력도 좋고 다 좋지만 무엇보다 곡 해석 그 안에 담긴 의미들을 너무 잘 전함 노래 잘한다 잘한다 해도 감성이 부족한 분들이 가끔 있는데 물론 그 분들도 정말 노래 잘하시고 멋있으시지만 아이유가 부르는 노래는 귀가 아니라 마음에 딱딱 꽂힘

[@OH-co1mn]

힘을뺀다는게 쉽지 않지.. 경지에 오른것이지... 듣기에 참 좋~구나 ....

[@user-ws6hn7yw6i]

우리 엄마, 우리 아빠, 내 동생 평생 행복하자. 그들의 삶에 내가 있어서 행복했던 순간이 하나라도 있다면, 난 정말 행복할것같아. 다음생에도 엄마아빠 딸로, 너의 누나로 태어나길. 많이 사랑해 우리가족.

[@user-yd1zn6wq8n]

어떻게 이렇게 고울까.. 진짜 곱다

[@user-em9my8zv1d]

첫소절에 먼가 모를 소름과 함께 눈물이 찔끔나옵니다... 정말 좋아요

[@topsky92]

집에 주차는 했지만 노래가 끝날 때까지 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음색 🤤

[@user-do4mf1zp7e]

가을타는중인지... 헛헛해진 내속을 가득 채워주네~감사해요

[@roverdavid2378]

행복했던 순간은 필름처럼 찰나에 스쳐 지나가며 점점 잊혀가고, 불행속의 시간들은 평생잊지 못하는 기억속에 같혀 고통받는 나자신을 보며, 후회와 반성뿐이 지금의 삶에 이노래를 들으면 또한번 체념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아름다웠던시절, 꿈많던 그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세상이 원망스럽고 답답한 마음뿐이지만 좀더 견뎌내다 보면 좋은날이 오지 않을까요? 당신이 가지고있는 한줄의 사연이 어떠한 사연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다같이 꼭 견뎌내고 이겨냅시다.♡

[@user-oo7pq2nn6e]

그래요...견뎌내야죠....

[@andrewjin4346]

아이유는 진리

[@skssdsifjfaa4503]

진리......................? 눈물 나오잖아..

[@user-qj2lu9sj4r]

매년 1월 1일에 1년뒤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데 물어볼것도 너무많고 힘들었는지 무엇이 즐거웠는지 공부는 좀 하는지 편지를 쓰면서 별의별 생각 다 들었었는데 이런 노래 들을때마다 예전적었던 편지를 보는것처럼 십년이 지난 추억도 저번주의 추억도 모두 떠올라서 기쁜것도 즐거운것도 아닌 그 당시의 감정이 떠올라서 슬퍼진다

[@user-gw7yn1bn9y]

안 잊을게

[@user-fg4pl1zq4y]

너의 부재를 다른 사람으로 채우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부디 오래 머물다 갔음 한다. 보고 싶을 것이다. 너도 가끔은 날 떠올려주길.

[@movie990326]

원래 아이유 좋아하는 생각은없었는데, 진짜 요즘 보니까 이런가수 얼마 없다는 생각이든다

[@SEOSSIBOY]

역시 아이유누나는 탑클래스네요.. 좋은 노래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XxMaplerzxX]

English comment coming through, this song makes me emotional and want to cry... absolutely beautiful

[@siantaoswufja2986]

노래가 살며시 내 검어진마음을 감싸안는거같아 너무 좋다.. 깊은곳꺼지 어루만져주는느낌..... 사랑한다....내 마음아....내 슬픔아...검은아이야......고맙습니다...이지은씨..

[@subar7692]

죄송한데 질문이있어요~~^^왜검은아이에요?

[@user-oi8hs9eb5p]

SI BAR 속세에서 살다가 너무 더러워진 세상에 살다보니 마음도 그렇데 된거겠조 뭐

[@siantaoswufja2986]

@@subar7692 제 검어진 마음 한켠 한켠들이모여서 아이한명이 있는거 같아 그렇게 썼었나봐요 ㅎㅎ

[@subar7692]

@@siantaoswufja2986 어렵지만.. 어려워서.. 답답하시고 답답하지만.. 답감사해요~^^

[@doyounkim8294]

이런 노래를 만든 김광석은 정말 천재였다....

[@abc-nz3bu]

너무 좋다.. 이노래 되게 좋아하는 곡인데 아이유 목소리로 들으니까 너무 좋다

[@shink.h7367]

이 노래는 뜬금없이 들어도 슬프다. 이별하고 온 사람의 마음을 날 것 그대로 내마음에 쏟아붓는 것 같다. 수많은 만남과 이별이 있지만 그래도 이별은 슬프다. 적응이 안된다. 결혼도 하고 자식이 있어도 늘 이 노래를 듣노라면 마음한켠이 비어져 허전한 마음에 무엇이 그리운지도 모르고 밤새도록 방황한다. 난 무엇이 그리웠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