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료코 홀로 남은 철도원 아버지를 위해 딸이 남기는 소중한 선물 [영화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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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한잔

무비한잔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8
@jiannypop9505
@jiannypop9505 11 ай бұрын
마지막 씬이 감동적입니다. 산업화세대의 은퇴와 맞물린, 잃어버린 10년후 저물어가는 일본을 잘 그려낸 작품입니다. 한국과는 다른 일본식의 정서이지만, 생계를 위한 가장의 무게, 과거에 대한 회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합니다. 특히 생의 마감에서 잃어버린 가족을 만나는 부분은....
@paulkim1763
@paulkim1763 Жыл бұрын
오래전 영화 이지만 일본인 들의 감성을 잘 그린 영화 입니다. 한국에는 TV 문학관 이란 영화들 중에 아주 좋은 영화 들이 많아요.
@arthoy1
@arthoy1 10 ай бұрын
영화도 명작이지만 영화속 음악이 지대한 역활을 하는 영화...류이치 사카모토
@arthoy1
@arthoy1 7 ай бұрын
그 호로마인가 하는 역이 폐쇄 된다 합니다. 올 겨울 삿포로 갈때 들리고 싶었는데...
@yongkyukang2840
@yongkyukang2840 Жыл бұрын
정말 명작이었습니다. 정말 가슴짠한 스토리입니다.
@단호박-c1e
@단호박-c1e 2 ай бұрын
이때의 일본 영화의 감성은 절대 못잊죠, 러브레터나 4월이야기 등.
@davidkim3913
@davidkim3913 Ай бұрын
90년대는 일본도 영화 잘 만들었는데 이제는 찾아볼수 없는...ㅋㅋㅋ
@되니츠제독
@되니츠제독 10 ай бұрын
"설령 귀신이라 한들, 이 세상에 자식을 무서워 할 부모가 있겠니?" 이 대사에서 눈물 쏟을 뻔했었지요.
@增田千穗
@增田千穗 2 ай бұрын
자신의 무관심속에 세상을 떠난 딸이 아빠에게 죄책감을 가지지말라고 그렇게 꼬마,소녀,청소년이 되어서 나타나는 거 보면서...
@조민지-z7u
@조민지-z7u Жыл бұрын
료코의 분위기와 매력이 진짜 독보적이네 예전에왜 넘사벽이었는지 알겄다...
@나태영-o3j
@나태영-o3j 2 жыл бұрын
17년만에 다시 봅니다.
@강경훈-x1s
@강경훈-x1s Жыл бұрын
어떻게 편집본만으로도 눈물이 나지?
@박자영-b4r
@박자영-b4r Жыл бұрын
이러한 삶이 진짜 괜챦은 삶인가에 대한 질문이 중요한듯... 감성적으로는 평생 철도원을 지킨 한 남자의 책임감이 미화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의 삶은 과연 그에게 만족할만한 삶이었나 생각해 봐야함. 직업이 나를 위해 존재하지 내가 직업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닌데 집단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사회일수록 직업과 책임감의 가치를 심어주는 교육과 문화를 조장함.
@이정환-x7p
@이정환-x7p Жыл бұрын
일리있는 지적이십니다 한번은 달리 돌아봐도 좋을 대목입니다
@calkany1
@calkany1 7 ай бұрын
자원도 없고 땅도 좁고 사람도 없는 나라에서는 그런 교육과 문화를 조성해서 집단의 가치를 중요시 여겨야지. 미국같은 나라나 그런 발상이 가능하지. 나라는 개 좆밥인데 인터넷이 발달해서 국민들이 다 미국놈처럼 살라그래. 그렇게 살고 싶으면 미국가. 그런 발상 하다가 다 개좆됐잖아 지금.
@UC학원울트라맨덕후
@UC학원울트라맨덕후 2 жыл бұрын
진짜 눈물나네요
@Moviehanjan
@Moviehanjan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ilddoojung4216
@ilddoojung4216 Жыл бұрын
일본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은 이런 명작에 있다
@이정환-x7p
@이정환-x7p Жыл бұрын
이미 20년전 얘기죠
@yoonsubshin4893
@yoonsubshin4893 Ай бұрын
젊었을 때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아빠가 되고나니 조금씩 오토 아저씨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MrPar9
@MrPar9 Жыл бұрын
으이씨.... 일하다 말고 보다가 눈물 닦네
@클락-q9f
@클락-q9f Жыл бұрын
20몇년 전에 본 영화인데 아직도.. 생생하네 끝날때 눈물바다 된 아줌마 관객들이 생각난다ㅣ
@michitakahoriuchi
@michitakahoriuchi 21 күн бұрын
여러분, 일본 영화를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영화에서 좋아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starshipnova5599
@starshipnova5599 Ай бұрын
아사다 지로의 글을 읽다가 찾아봤습니다. 울컥하네요
@core083
@core083 7 ай бұрын
일본영화가 지금은 위세가 많이 몰락했지만, 70-90년대는 정말 정상권에 머물러 있었고 명작들도 엄청나게 배출되었었죠. 그 전성기 막바지의 99년의 작품들 중 인상적이었던 작품중의 하나입니다. 일본멜로 특유의 비현실적 환타지적 요소가 특유의 감성과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잘 어우러진, 감동까지 전해주는 명작입니다. 실제 영화촬영지인 홋카이도 이쿠토라 역을 배경으로 설경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불행히도 이 역은 금년을 기준으로 채산성이 떨어지는 선을 정리하는 와중에 함께 사라진다고 하네요. 남주인공을 맏은 다카쿠라 켄은 돌아가셨고, 료코는 이 영화를 통해 그녀 인생의 화양연화를 남겼습니다.
@나무꾼-g9l
@나무꾼-g9l 3 күн бұрын
그 시절의 료코를 다시 만날 수 없기에 더 슬프네..
@엄기현-q5m
@엄기현-q5m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게 본 영화
@paulkim1763
@paulkim1763 Жыл бұрын
이타리. 영화 철도원 은 음악이 너무 좋아요.
@세번째만남좋은노래
@세번째만남좋은노래 2 жыл бұрын
오늘 우연히 20년전 사두었던 책 철도원 을 읽고 검색하다 여기까지왔네요. 오늘은 웬지....
@둘기닭-k3o
@둘기닭-k3o Жыл бұрын
1980년대? 일본의 지방철도 등이 부실등으로 JR그룹에 민영화, 민영화이후 통합되던 시점의 향수를 그리던 영화입니다.
@Eva-um3fu
@Eva-um3fu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뜨길래 들어왔는데 예날에 영화보고 엄청 울었던기억이나 울컥하네요
@이수빈-e9r
@이수빈-e9r 2 жыл бұрын
잘봤어요^^
@okko5997
@okko5997 6 ай бұрын
명작 of 명작
@현정조의평범한일상
@현정조의평범한일상 28 күн бұрын
유코와 시아와세다요❤
@scpark2625
@scpark2625 11 ай бұрын
24년전 책으로 읽었던 기억이..
@유윤정-j3e
@유윤정-j3e 6 ай бұрын
와...잊고지냈는데!.. 정말가슴깊게 봤던 영화❤ 일본영화는 이상한 갬성이 있당~
@김상-h8m
@김상-h8m 7 ай бұрын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게 라스트
@hyjong19
@hyjong19 Жыл бұрын
타카쿠라켄 리즈시절 선굵은 연기로 호쾌한 남아 였다 철도원 보고 그다음소설 읽고 많이 울었던 기억이 새롭다 내아버지도 해방직후 부터 선로반 철도보수원 수장으로 평생을 사셨다 한자음만 본다면 타카쿠라켄은 고건명 이다 한국식 이름같기도 하다
@stellalee7774
@stellalee7774 3 ай бұрын
저때 료코는 사랑할수밖에 없네..
@차트오타쿠
@차트오타쿠 7 ай бұрын
내 첫사랑 히로스에 료코
@determine210
@determine210 2 жыл бұрын
보고 엄청울엇던영화 오아시스 박하사탕 시월애 철도청
@Moviehanjan
@Moviehanjan 2 жыл бұрын
흐규흐규. ㅜ
@권영주-t1q
@권영주-t1q 3 күн бұрын
슬프다
@Moviehanjan
@Moviehanjan 3 күн бұрын
흐규 ㅠㅠ
@김상-j9n
@김상-j9n Жыл бұрын
애교 부리는 딸재롱이 이세상 모든아버지의 가장큰선물 이지 남자들도 눈물안날수가 없다
@billowkim7496
@billowkim7496 Жыл бұрын
진짜, 일본에 여행가다가 저런 교복입고 돌아댕기는 학생들보면 니폰감성 진짜~ 끝내줌.
@songhyonchoi9988
@songhyonchoi9988 8 ай бұрын
"신호 요시"라는 말을 자막엔 "신호 O.K"라고 쓰는군요.. 옛날, 생산직 공장에 다닐 때 안전교육 및 조 훈련 할 때 "안전확인 좋아!" 구호를 외쳤던 기억이 납니다.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오케이라는 제 삼국어 보다는 "좋아!"라는 원어 뜻 그대로 자막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레인보우-b9o
@레인보우-b9o 2 жыл бұрын
꿀잼
@왕돈가스-t5z
@왕돈가스-t5z 6 ай бұрын
참 영상이 예쁜 영화
@윰윰-w7p
@윰윰-w7p 2 жыл бұрын
처음 오프닝에 나오는 브금 알수있을까요..??
@이정환-x7p
@이정환-x7p Жыл бұрын
테네시 왈츠라는 곡입니다.
@김종민-n4q
@김종민-n4q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철도원은 퇴직하면 연금이 한달에 수백? 한국은 지금 그렇다.. 시골에계신 우리집 옆에 사는 사람이 현재 그렇다. 근데 우리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셔서 그런게 없다. ..내가 너무 세속적인가? 예전에는 이걸 보고 눈물이 났는데.. 나이든 현재 철도원을 보면 영화의 저 사람들 정말 행복한 인생이란 생각이 든다..
@rusiferon
@rusiferon Жыл бұрын
아...추억돋네...
@jayyoo906
@jayyoo906 7 ай бұрын
이태리 영화 IL FERROVIERRE (1956) 의 완전 짝퉁이내. 일본스럽다. 90년대에 와서 재탕, 돈버는 재주가.
@暴雪-s1m
@暴雪-s1m 10 ай бұрын
이 영화 다시 볼 방법이 있으까요? 네플릭스 웨이브 모두 없네요?
@Moviehanjan
@Moviehanjan 7 ай бұрын
저도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ott에는요
I thought one thing and the truth is something el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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