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있내요! 딸아이가 그렇게 표현하는건 참 좋네요. 들을수 있는 엄마가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kms-ge8jk2 жыл бұрын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의 상담을 보며 양상은 다르지만 같은 고통으로 시작된,아주 오래 묶여있던 자신들의 올가미를 보게 되고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에 간접적으로 해결의 실마리와 위로를 얻는 참 좋은 프로.
@violettea62733 жыл бұрын
나도 혜정씨같은 스타일인데, 원래 자라온 환경이 일정치 않았고 부모님 손에 잠깐 있다가 할머니 손에 키워졌다가 또 어디갔다가..이러니까 내 감정을 인정하고 힘들다고 가족에게 말해본 경험이 많지가 않았어요. 그러니 다 커서 누군가가 힘들다고 얘기하면 입으로는 힘들어? 힘내자 화이팅 할수있어 하면서도 진심으로는 공감이 안되고 나약한 소리하네 싶더라구요..참 어린시절 그 몇 년이 얼마나 중요한지 성인이 된 지금도 그 영향을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TV-xd4wr2 жыл бұрын
타고난 기질 영향도 큰것같아요. 저는 그냥 평범하게 자랐는데 저희 언니는 공감왕, 전 그게 왜 힘들지?하며 공감이 잘 안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냥 나의 기질이 이런가보다하고 내 마음이 편안한 길을 찾는것도 좋은방법 같습니다.
@뷰티보틀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힘들다는 생각? 말? 조차도 안해봐서 성인이 되고 일을 하면서 가르치던 아이가 '저 이거 힘들어요' 라고 했을때 깜짝놀랐어요 아 사람이 힘들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구나..? 라고 충격받았어요
@브레드이발쑈3 жыл бұрын
상처받는게 많이 두려운거네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상처 안받는 걸로 해결해오셔서 스스로를 가두고 그런 타입.. 내가 그래서ㅠㅠ
@beghhh_572 жыл бұрын
세상엔 정말 다양한 아픔과 상처들이 존재하는구나
@호이-x5h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항상 내마음이 틀린건아넬까...수십번생각하고 표현을 못하는데 ㅜ어린시절의 가정환경이 정말 크네요
@fjqmffldmsqkddnf3 жыл бұрын
이혜정씨를 보며 저희 엄마를 이해하게 되네요. 어린시절 힘들다는 저의 한마디에 엄마가 딱 저러셨어요. 저는 들어주는게 힘드냐고 화를 냈었죠.. 나이가 들어 이젠 제가 엄마가 될 나이가 되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경란언니는.. 저랑 너무 비슷해서 보면서 한참 울었어요. 저 또한 매 순간 제 감정을 의심하고 감시 했는데 그게 정말 힘들거든요.. 저 또한 좋은 상담선생님을 통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금쪽 상담소 보면 공감도 되고 위로도 받고 참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같이 공감 해주시는 패널 연예인 분들도 너무 따뜻하고, 언제나 온기 있는 대답을 해주시는 오은영 교수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귀감이 되는 프로인 만큼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브레드이발쑈2 жыл бұрын
날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 이말 나도 들어왔는데 결국 그 말대로라면 결혼까진 가능함.ok 문제는 남편에 끌려다니며 자존감이 바닥이 됨. 내 주권은 없고 남자가 택해야한다는 완전 유교적이고 가부장적인 발언... 저렇게 결혼하면 남자가 먼저 바람펴도 딸보고 참고 살으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딸이 잘살길 바라는 모순적인 부모들...
@이사도라-d7u2 жыл бұрын
@@NthUniverse 헐~ 이상한 엄마 ??
@공은주-m4i3 жыл бұрын
인생사 똑같네요..
@JE-oj4tv2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박사님 상담은 금금 그 이상임.. 사실 가치를 따지는것 자체가 무의미하지만ㅠㅜ 전 경란님 상담 보니까 제 친구랑 얘기하면서 제가 얼마나 공감대 형성에 실패했었는지가 생각나네요. 친구가 힘들다고 괴롭다고 얘기하는데 나는 더힘들었는데도 견뎌냈다. 나도 힘들었다 괴로웠다. 이러니까 친구가 누가 더 힘들었는지를 얘기하는게 아니다, 힘듦을 경쟁하자는게 아니다 라고 하는데 거기서 진짜 뒷통수 맞은 느낌이었어요. 내가 이친구랑 얘기하면서 뭘 위해 내얘기를 꺼낸걸까.. 하ㅠ 오박사님 정말 정신적 힐링을 이런식으로 도와주십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오주화-d9e2 жыл бұрын
김경란님 말에 완전 공감됐어요. 사랑한다라는 감정이 없는거같아요. 좋은 사람이구나 날 좋아해주는구나는 알겠는데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는구나라는걸 못느껴요. 그러다가 헤어지니깐 뒤늦게 사랑했구나 라고 느꼈고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하니 영원히 그 감정을 못느낄거같아요.
@notyet7753 жыл бұрын
김경란씨 전형적인 착한아이 컴플렉스인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항상 반듯하게 자라고 칭찬받으며 크다 보니 불편한 맘이 드는게 잘못이란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불편한 맘이 드는 자신이 잘못된 거라 생각하셨나봐요.
@들깨쌤3 жыл бұрын
근데 회사에서도 수시로 힘들다는사람들 또한 피곤하다..같은상황에서 혼자만 억울하게 일한것처럼...그래서 나는 그런이유로 힘들다소리 안하는듯...
@happysmile6382 жыл бұрын
과하면 감쓰가 되는거고 안하면 속병이 나는거고 중간지점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fromamericatoslovenia2 жыл бұрын
넘넘 공감되요 .. 너무 맨날 힘들다고하는 사람들은 주변을 넘 힘들게하는? 희생하게하는 면이 잇는거 같아요... 누구 생각나네..
@vfgghdrfgh90543 жыл бұрын
어차피감정표현받아주는사람도잘없어요ㅜ
@giyou2634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모든 금쪽이들 응원합니다 🖤
@여니-f5b2 жыл бұрын
너무 따뜻한말 같아요
@분분홍스피나3 жыл бұрын
지금에서 아이키우고 생각이 들지만 , 나도 온전하지 안은 부모 아래에서 내마음을 표현 못하고 자랏고 , 사랑이을 충분히 받고 자랏어야했는대 그러지 못했다. 몇명이있을까 ? 온전히 사랑 받고 자란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내마음에 귀기울이고, 날내가 사랑해준다고 말하고 치유하고 잇다.
@황태준-e7e3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너무너무 존경 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희망을 주시는 분 입니다
@iNARU-oe7pp2 жыл бұрын
표현은 대상이 있기 때문에 상대를 고려해야하니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하지만 마음은 내 안에 있는 그자체이기 때문에 틀린 것 없이 인정받아 마땅한 것인 거죠 그 잣대를 대야하는 영역을 실수해 저또한 행동이 아닌 마음 자체에 댄 적도 있었는데 많이 힘들더라구요 행동은 조절할 수 있지만 마음은 조절되는 것이 아니기에 당연했지만 지금은 마음과 감정을 존중하며 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bunyojojuljalhey2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슴아픈게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선점을 주고 시작했다는말에 눈물이 흐른다 나또한 그런것같아서… 사람을 함부로 믿어서도 안되더라구요
@Jeommin2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부모님에게 뭘 잘못했다고 우냐, 울면 다냐 등등등등 울음이라는 소재를 부정적으로만 인식하도록 하는 가정교육이 잘못된것 같아요 착한아이 증후군이나 대체적으로 맏이들이 이런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울고싶을때 눈물 한방울도 안나오게 만든 아빠가 원망스럽지만 이제 부터는 내감정을 어둠속에 숨기지 않고 밝은곳으로 꺼내서 잘보이도록 해봐야겠네요 잠못이루는 밤이네요..
@임한나-i5g2 жыл бұрын
이게 참…저도 부모가 돼보니까 아이가 울면 그것을 잘 수용해주지 못하는 거예요. 아이가 우는 상황이 너무 싫게만 느껴지고 그게 저 또한 부모한테 수용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렇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오은영박사님한테 배운게 있어서 깊이 고찰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글쓴님 부모님은수용받아본 기억이 없는채로 자라오셨고, 본인도 어찌할 수가 없으셨을거예요ㅠㅜ
@whitenoise40542 жыл бұрын
저는 울면 “질질 짠다”라고 비아냥대는 집에서 자라서 혼자있을때만 울어요.. 저 자체는 기질이 공감을 잘 하고 감정이 풍부한데 가족들은 감정을 나눌줄 모르는 사람들이라 제 감정은 죽이고 남의 감정만 들어주는 감정쓰레기통이 됐네요..
@user-hs6pm5zf2m2 жыл бұрын
@@whitenoise4054 저희 부모님도 그러세요.. 제가 눈물이 많아서 조금만 속상하거나 조금만 화나면 눈물이 주루룩 나는데 한번도 울지마~ 이렇게 다정히 위로해주신 적이 없고.. 질질짜지 말라고 했네요ㅋㅋ 본인들 울 때 질질 짜지 말라는 말 들으면 좋을까요? 대체 어떻게 그런 말을 뱉을 수 있는지..
@24w253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랑 똑같아요 ㅜㅜ 저희엄마도 한번도 힘듬을 공감해준적없고 저도 주위사람들 고통을 수용해주지못해요 ㅜㅜ 지금이라도 달라져야겠어요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3 жыл бұрын
ㄴㅏ도 딱 그런데.. 마음은 그렇지 않는데. 해결하려고 하는거 공감.. 왤케 어렵니
@Love-or2mv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저도 그래요 감정을 나누는게 서툴러서 남의 감정도 이해하기가 어려울때가 많아요 ㅠㅜ
@miyo5722 жыл бұрын
저도 경란님처럼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 맞는지 틀린지를 나아닌 타인의 잣대에서 결정을 하고 기 그준에 맞추려 노력했죠 내 삶인데 그 삶에 내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가스라이팅도 많이 당했고, 그 상황이 떠올라 벽을 치게돼요 그때그때 느끼는 내 감정은 옳고 그런게 아니라 존재함이 당연한 감정들이예요
@kwonsamuel7247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나는 공감받은 적이 없어서 반대급부로 상대의 마음을 지나치게 이입해서 공감함 근데 정작 상대가 내 감정을 공감해주려하면 부담스러워함..
@오구유구2 жыл бұрын
1:54 힘들다고 하면 나약하고 자존심이 상하고 > 그래도 되는데 > 상대방이 힘든 것도 이해가 안 돼 ☆ 가까운 사람과는 나누고 살아야 해
@푸딩-i7g2 жыл бұрын
눈물 나네...ㅠㅠ 내 마음이 맞다면 맞는것이다. 의심하지말다
@지음-x7z2 жыл бұрын
경란님..말씀들어보니 정말 참 똑똑하신 분인데. 응원해요.
@정라현-v8q2 жыл бұрын
내 마음이 맞냐고 물어보는 것. 저도 늘 물어봅니다. 내가 조금 더 참고 넘어가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 내 감장,내 생각이 틀린게 아닐까? 경란님 대사에서 저를 돌아봅니다.
@felix17182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진짜 말을 안하면 힘듬의 크기를 모를수밖에 없는거같다..ㅜ김경란아나운서..조금이라도 힘들다고 생각하거나 느껴지면 힘든거예요..!
@냥갱이네2 жыл бұрын
그런 속내 일부러라도 더 내색 안하는 사람들이 있다 굳이 알려고 하거나 반응 하지 않는게 그사람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누구나 다 약한 모습 보여주거나 타인의 도움을 바라는건 아니다 가끔은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걸 잘 알기에 그사람 자존심을 지켜주는것도 필요함 사람은 생각보다 복잡한 피조물인지라 신이 모두 하나하나 를 다 다르게 창조해서 그렇다 내가 눈앞의 사람 속내까지 다 꿰뚫을 순 없다 내가 상대방과 똑같이 감정동화 하는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noah88family2 жыл бұрын
부모에게 감정을 강요받고 살아온 사람은 똑같이 수동적인 위치에 나를 데리고 갈 배우자를 찾게 된다. 너무 자연스럽게 내가 살아오던 그 위치로 또 찾아간다 그러고 또 괴로워진다
@dogdogpuppy2 жыл бұрын
글쵸...ㅠ아무래도 너무 우울한 사람은 별로 안좋아하죠...저도 옆에서 우울한사람 별로 안좋아해요 같이 우울해져서 한두번은 괜찮은데 자주 우울한 사람은 안좋은뜻이 아니고 진짜 솔직히 정신과가서 주기적으로 상담받으면 좋겠음;;; 그럼 서로좋을텐데
@qktkrqk2 жыл бұрын
김경란씨 + 다른 회차 출연한 김혜성씨. 딱 나임... 김경란씨 자라온 과정이나 가정환경 나랑 완전 똑같음 ㅠㅠ
@user-td7yi6qi8h3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 너무 좋다 ㅜ ㅜ
@xnndjdsndk8822 жыл бұрын
최근 인간관계로 인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가 사교성이 떨어져서 혹은 예민해서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이상한 것은 아닐까. 애초에 맞고 틀리고를 따질 필요가 없다는 말에 툭하고 눈물이 흐르네요. 위로받은 기분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kiyoungan75242 жыл бұрын
금쪽 상담소을 보면서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의 사연이 많을까 늘 본인은 소심하고 예민하고 낯가리고 사람들과 소통이 어렵고 늘 피해보고 상처받고 어떤 책중에 혼자 잘해주고상처받지 마라 라는 책을 보면 잠시 생각하게 된다 우스갯소리로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 인 줄 안다 라는 말이 ...나는 배려인대 상대방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의 고통과 고민은 사람사는동안 계속 되겠지 내가 변하지않 는 한 ...
@정지혜-g6r2 жыл бұрын
힘들다고 말하면 진짜 힘들어질것같아서 말하는 순간 존심 떨어지고 별거아닌것처럼 약하게보일까봐
@이혜정의요술집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너무 힐링하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가요. 방송뿐만 아니라 여기 많은 분들이 해주시는 좋은 말씀들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는거 같아요 ! 항상 열심히 하는 이혜정이 되겠습니다❤❤❤❤
@uuuuuser2 жыл бұрын
나는 그냥 이프로가 너무 좋다,,,,
@live567893 жыл бұрын
타인의시선말고 나를 위해살아야겠습니다
@replyjudge2 жыл бұрын
이곳에 있는 모든 댓글에 감사합니다. 의지하고 싶었는데 어디에 기대야하나 정처 없이 떠돌다 오은영 교수님이 생각나 검색했더니 오히려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으며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noah88family2 жыл бұрын
'괜찮아'라는 말은... 괜찮은게 아니라 괜찮아야 하는걸 강요하는것이다
@민휘영-w7g2 жыл бұрын
다른 얘긴데 김경란 아나운서 되게 예쁘시다 전소연 친언니라고 해도 믿겨질듯
@두리하나다2 жыл бұрын
경란씨! 내맘이 중요하더라구요. 내가ㅇ사랑해야지 사랑의 감정으로 바라볼수있고 남만 나를 사랑만한다면 오래가지못해요. 서로 감정을 주고받기가 안돼면 온기가 없어요. 앞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꽃마리-i4z2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아빠네게 힘든 것을 말하면 엄마는 어쩌라고~ 엄마도 힘들어 아빠는 자꾸 해결해주거 끝났다 가서다리 이러셔서 내게 멍울이 많았어요. 엄마아빠도 완벽하지 않으시고, 각자의 힘듦이 있으셨지요. 저는 오랜 그 의문와 상처 속에서 나와서 그들을 용서하고 오랫동안 아파한 저를 놓아주려고 합니다. 감기처럼 슬픔은 다시 오고 가고 하겠지만요. 긍정적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또한 김경란 아나운서처럼 항상 언니에게 내가 지금 이런 감정을 느껴도 되는지 물어보고 내가 이선택을 해도 맞는건지 항상 물어봤어요. 아닐까봐 . 가령 뭇매를 맞을까봐서 오히려 주변을 ㅎ자유롲게 하지못하고 저 또한 그 누구보다 자유롭지 못한 것 같고 그렇게 행동해왔던 거네요. 감정이라는 게 울컥한 기분이 수도 없이 들었던 것에 이 때문인지 인정하고 더욱 잘 살아보려 합니다. 좋은 아이가 커서 좋은 어른이 되어야 가정을 잘 키우고 행복한 아이가 또 그 가정을 잘 만듭니다. 우리 마음속의 어린 아이를 잘 키워서 스스로 독립하는 게 나의 숙제라면서 지금 그 숙제를 하고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나는 소중하고 나의 삶은 중요합니다
@S레드향2 жыл бұрын
저도 경란씨처럼 살다 어느계기로 이제 그러지 말자 내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하고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잼이잼잼2 жыл бұрын
김경란님, 실제로 봤는데 너무너무 놀랐어요. 너무 예뻐서!!
@msgreenhill0003 жыл бұрын
이혼.. 하더라도... 이혼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만나고 살아보고... 안그래본사람들도 많아요..ㅋ
@류지혜-c1k2 жыл бұрын
힘들어서 눈물은 나는데 자꾸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부정해오다보니까 힘든이유를 잊게 되고 내가 왜힘들지 이유를 알아야 해결할텐데라고 항상 그런일이 반복됐어어요 상황은 해결할수 있을지몰라도 감정은 해결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의 문제였는데 말이에요 내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게 너무 어렵지만 해봐야죠 이 동영상 보고 많이 위로도 받고 조언도 얻어가요 항상 오은영 박사님 잘보고 있습니당!! :D
@gloria486482 жыл бұрын
8:46~ 틀린 마음은 없으니..이 마음이 맞냐고 물어볼 필요가 없다!
@말하는감자-n4j2 жыл бұрын
혜정님! 늘 응원합니다.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z2j-i6b3 жыл бұрын
2:44 1초 솔루션 ㅋㅋㅋ
@서희진-i5m2 жыл бұрын
버겁다고 회피하고 도망쳤다라면 난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것. .
@콘스탄틴아누2 жыл бұрын
공감~ 힘들다는 생각 ? 생각을 할 여유를 가지지 못 했을 수 도 있었겠다. 힘들지만, 그게 너무 당연한 거여서 당연함이 아닌 것을 당연함으로 가스라이팅 된 삶 지금은 다 벗어 났지만,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는 알겠다.
@jiyoungkim4480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잘 모르겠어요.ㅜㅜ
@우뻬까10 ай бұрын
내가 힘들면 힘든 게 맞는거야~~
@seoro00z2 жыл бұрын
나도 힘들다라는 말을 남에게 쉽게 못하는건 자존심?이 강해서일까요 보잘것없는 나 인데... 그래서 나는 삼키거나 감내하거나 익명사이트같은데서 풀어내요. 그도 나를 모르고 나도 그를 모르는 상태에서 진짠지 가까인지도 모를 말을.
@프린세스princess2 жыл бұрын
저두 감정표현을 하는게 나약한건줄 알고 하면 안된는걸로 알고 지내왔는데 힘들면 힘들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 기분나쁘면 나쁘다고 .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 질투나면 난다고 .. 화나면 화난다고 .. 말하고 살았으면 .. ㅠㅠ 상대가 알아주지 않는 종족이라도 나도 말하고 살고싶다 .. . . 감정표현은 아름다운것이라 말하고 싶다 ..
@1윤이2최그담끝김유이 Жыл бұрын
노유홍서누구ㅡ프리센스로들어오는거아니가?혹시얘기ㅡ어디서나눈것ᆢ같네
@jbeu2785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돼요... 자유롭게 표현하고싶네요
@EVA.0101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하ㅜㅜ 눈문나..
@이민-h6h Жыл бұрын
금쪽상담소 여러 번 돌려보면 치유받는 느낌이 들어요
@thwlssla003 жыл бұрын
에휴 전부 다 나같네..ㅋㅋ
@dlrhdwn9102 жыл бұрын
문득 다른사람들을 위로해주고 해결책놔주시고 이야기들어주시기만하는 오은영박사님은 반대로 삶의 힘듦이나 고단함 외로움 상처 고민.. 이런것들 누구에게 털어놓으시고 멘탈을스스로 잡으시는지..궁금하기도해요 존경합니다
힘들다는 말을 못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고 감정은 나누는것 나눈다고 다 해결되는것은 아니지만 나눠야한다 그리고 감정은 이해가 우선이 아니다 받아들이고 표현하는것이다 이해에 대한대상은 맞지만 받아들여야 할 대상인게 우선이다
@풍선초록-v7k2 жыл бұрын
묻지 않아도 주변에서 내 감정에 참견하는사람들도 많음. 나는 그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숨만 쉬고 있는, 자신을 당연히 인간이라고 알고 있는 좀비라고 생각함. 타인의 감정에 뭘 알고 어떻게 알 수 있다고 안다고 생각하며 고치려 드는지. 지능이 낮다가 아닌 그냥 남의 피 빨아먹고자 하는 변신술에 능한 좀비.
@msgreenhill0003 жыл бұрын
이혜정 이현이.. 난 왜 자꾸 헷갈리지..ㅋ
@jiwonjung20442 жыл бұрын
와... 김경란님 완전 너무 공감되는데..... 와 요즘 이생각 너무 많이 드는데... 이부분에 고민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