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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nyspapa9510 Жыл бұрын
대기업 팀장 레벨 현직자로써 백퍼 공감합니다. 익명 평가로 써도 누군지 다 알아요 그니까 절대 총대 메지 마세요. 진짜 그런 사람은 나 아니어도 누군가 적어요. 맨날 일할때는 죽어도 자기가 총대 안메려고 하는 친구들이 꼭 익명 보장해준다 그러면 제일 자폭 멘트들 적으시는데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상호 평가가 나쁜 사람일수록 더 좋은 사람이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대부분 약강강약이에요 평소에 오픈 마인드로 지내는 착한 상사들 한테는 여포 빙의해서 대부분 세게 쓰고 꽉막힌 상사한테는 겁나서 아무것도 안쓰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인사팀도 별로 이거 진지하게 생각안해요. 괜히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일에 자기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 그냥 평가엔 무조건 만점에 용비어천가 읊으시는게 최선입니다. 대신 진짜 나쁜 상사라면 그걸 찔러서 바꾸려고 하지 마시고 자기가 그 인간을 벗어날 고민을 하세요 그딴 익명 평가로 바로 개과천선할 사람이었으면 지금 몇십년를 그따위로 살지도 않았을겁니다.
@Misericorde1234 Жыл бұрын
이전 회사에서 답없는 평가구조(팀장평가를 익명도 아닌 실명제로 팀장이 걷어서 취합하는 방식 & 부하직원은 피드백 받을 수 없는 구조)라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싹다 만점주고 넘겼던 기억이 있는데 잘한편이었나보네요... 구구절절 써서 바뀔 사람이었으면 그 회사에 그런 자리로 있지도 않았겠군요...
@Cumulus-1p Жыл бұрын
@@Misericorde1234 사실 그정도로 꼰이였기 때문에 그자리에 남았을 가능성도 있음 원래 회사에는 악한 리더십 선한 리더십 둘다 필요 그래야 직원들의 사기와 인내심을 조율할수 있기 때문 선/악의 리더십을 한 사람이 제대로 조절 가능하면 그 사람에게 더 높은 직책 주는거고 리더십 조절 잘 못하면 애초에 선한놈, 악한놈 따로 직위 적당하게 부여해서 두명을 한 집단에 넣음
@Cumulus-1p Жыл бұрын
@@isfjt-z9q 인간이 전부 똑같은 생각을 가지거나 획일화 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집단이든 리더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일원은 발생하고 해당 인원의 성격에 따라 선한 리더의 결정에 이의제기를 하거나 반발을 하게되는 경우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네요 중간관리자 해본적 없으시죠? 피헤의식 있는것 마냥 제 말을 왜곡 하시는데 뭔 회사의 상사타령을 하시는지? 물론, 대기업처럼 사람이 너무 많아 인사관리부서가 따로 존재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왠만한 중소기업에서는 차장, 부장급들이 왠만하면 인사권까지 같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사권이란건 CEO로부터 위임받는 권한이고 CEO가 인사권한을 남발해서 주는게 아닙니다 최고결정권자 타령 하시는데 최고결정권자니까 인사권은 당연히 가지고 있는거고 최고결정권자가 굳이 아니여도 인사권을 가지면 당신이 건방지게 덤비면 얼마든지 당신의 승진을 좌천시킬수도 있는 겁니다 전, CEO기준으로 말한건데요? 그래서 선한놈 / 악한놈 따로 직위를 '부여' 한다고 마지막에 말하지 않았나요? CEO는 님처럼 멍청한 사람이 아닙니다 CEO는 자기가 인정한 사람들 한테만 인사권 주는게 일반적이죠 실력이 있는 실력자든 친분이 있어서 낙하산으로 꽂든 그에 걸맞는 직책과 직위를 적당히 부여하는 겁니다 위계질서란게 원래 이런건데 당신이 말하는 경우는 무능한 상사일때나 통용되는 상황입니다 당신 생각을 설득한 생각은 없고 당신이 맞다고 생각하면 사리분별도 못 한 채로 상사 아무한테나 덤비시길 바랍니다
@Cumulus-1p Жыл бұрын
@@isfjt-z9q 다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란건 그쪽생각일 뿐입니다 당신 말대로 CEO 입장에서 구성원들 쥐어짜고 후려쳐서 어떻게든 성과내는 상사가 유능해 보일까요? 아니면 구성원들도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니 인간대우 해주다가 성과 못내는 상사가 유능해 보일까요? 현실은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현실을 직시하세요
@Cumulus-1p Жыл бұрын
@@isfjt-z9q 당신이 제 글 오해해서 표본대상이 전혀다른 딴 글을 써놓고 제가 오해했다고 하는건 뭐하자는 겁니까? 제가 관리자급 아닌 사람들 말했나요? 적당한 '직급' + '부여' 받은 사람이라고 분명히 권한 부여받은 사람이라고 지칭했는데요?
@아무개-k3o Жыл бұрын
남 평가 신경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편함. 그런것까지 신경쓰고살면 회사못다님.
@김대두-f4i Жыл бұрын
토스가 동료평가 때문에 정신병원 많이 다닌다고하더라구요. 평소에 웃고 잘지내던 동료가 동료평가에는 같이 일못하겠다. 이런식으로 쓰니까 배신감에 인간불신도 생기고 또 이 인사평가를 기준으로 권고사직도 해버리니 스트레스랑 압박이 장난아니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파벌이 만들어지고 이 파벌에 찍히면 동료평가는 끝이니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어쩔수없이 좋아하는척하는게 사람 미치게한다고하네요. 퇴근후 회식이나 주말에 스터디등도 자율이라쓰고 안나오면 바로 파벌에서 소외가되어버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토스는 금융권회사라 금융권출신들이 많고 금융권출신들이 관리직에 있다보니까 수직적이고 딱딱한 문화가 있다고하더라구요. 절대 절대 제 경험담 아니고요. 어디서 풍문으로 들은 이야기들입니다.
@arthurvan2374 Жыл бұрын
동료평가 다면평가 하다가 여러이유로 없어진 회사 다니는데. 그걸 통해 이득본 사람은 사장뿐이엇어요. 왜? 서로 서로 0점 줘서 다 같이 인사 망하고, 연봉인상 1%대고, 진급누락되고. 심한사람은 퇴사시켯거든요. 인사팀은 손에 피 안 묻히고, 그거 한장으로 많은 일을 동정심도 없이 쉽게했습니다.
@일희일비-n3c Жыл бұрын
왜 그게 사장이.. 이득인가요?? 그렇게 되면 회사가 성장을 할 수가 없는데 너무 단편적으로 보셨네요
@ares1831 Жыл бұрын
@@일희일비-n3c 그런사람들은 올랐겠죠. 불필요한 지출을 막았다라고 보는게...
@tv-nq3dd Жыл бұрын
이상 토스회사 직원이었습니다
@찐타 Жыл бұрын
그냥 대한민국 평균인데요??
@마르르미세미세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속상하거나 보완했음 하는 점 있으면 그때 그때 바로 이야이하자. 동료평가 때 가서야 지금이 기회다!라고 하면서 상대방의 단점에 대해 나열하는 건 미성숙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어차피 내가 적은 동료평가서는 익명으로 해도 누가 쓴 건지 대충 보인다, 그러나 동료평가 때는 상대방의 장점 70% 적고, 나머지 30% 는 수정 보완할 점 적어주면 좋다. 다 좋은데 이런 사소한 부분이 조금 더 개선되면 더 좋을 거같아요. 이런 느낌으로
@본부봉구 Жыл бұрын
직장에서 인간관계.. 공무원시절..참 건강도 망가지고 마지막인 공황장애까지 와서 그만뒀는데 돌이켜보면 업무강도도 문제지이긴 했지만 인간관계가 가장 힘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멈뭄-l9j Жыл бұрын
ㅇㅈ 저도인간관계때메 공황장애왓어요
@Daniel__Lim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에게 반역하는것보다 사랑을 주는 대상을 배신하는 것에 죄책감을 덜 느낍니다.
@glorypeople15539 ай бұрын
절~~~대로 반대입니다 저와 같은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배신하는 건 나에게도 큰 아픔입니다
@석영환-q3f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비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2만년 전에도, 2만년 후에도 -윈스턴 처칠
@방통사원 Жыл бұрын
제가 작년에 상가평가 솔직하게 썼다가 1 2 분기때 고생좀 했네요. 와 ㅋㅋㅋ 진짜 경험 씨게 했습니다. 비공개인줄 알았거든요 ㅠㅠ
@shinji_peng Жыл бұрын
해당 건 때문에 금년도 이직을 준비하고있습니다. 회사를 위해 4년을 노력했는데 (철야 야근도 대부분 팀내서 혼자함) 앞에선 잘한다해놓고 뒤에선 회식에 빠지고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건의를 했다는 이유로 거지같은 인사평가를 듣고 연봉동결처리 되었네요. 지금은 회사에서 제 할도리만 딱 하고 재택으로 부업하고 포폴만들며 저 자신을 위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제 선택은 그때가도 똑같을 테니까요 저는 제안 바로 코앞에 남았고 업무가 밀려있는데 회식가는 무책임한 행동을 시간이 돌아간다해도 안할 것 같으니까요.. 고경력자에 나이가 30중반 유부녀라 이직이 어렵겠지라는 생각했던 생각을 버리고 옮길거에요.
@andwillcome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이상준-f4j Жыл бұрын
@디자이너신지 힘내십쇼... 저도 어제 같은일이 일어나 그냥 그만둬야 생각했습니다, 위에서도 아래서도 사랑못받고, 돈으로도 인정을 못받으면 정말 슬픈것 같습니다. 너무 똑같아서 제가 더 슬프네요 하지만 우리는 일을 잘하고있습니다, 절대 꺾이지마세요!
@llollapalooza4 ай бұрын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고경력자인데 왜 이직이 어려우신거에여..? 나쁜 의도 없고 호기심에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shinji_peng4 ай бұрын
@@llollapalooza 답글을 한줄 알았는데 안했었네요!! 대한민국은 일단 모든 시기에 뭔가 하는걸 중시합니다. 신입사원들도 나이 마지노선이 있듯이.. 기업내에서 일단 30대 중반이상의 고경력 여성은 배제의 대상입니다. 게다가 유부녀는요. 그들의 데이터로 임신하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다 보내줬더니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봤고.. 대체인력 찾는것도 힘들 것입니다. 이해합니다. 그러다보니 일단 결혼한 30대 여성은 일단 피하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경력이 깡패라 밀고가면 된다하지만 고경력이라는건 신입보다 연봉도 높다는 것이니까 기업에서는 그만큼 부담이겠죠. 결론적으로 저는 지금 회사에서 연봉협상을 해서 올린상태에요. 그만둔다고 하니까 확 오르는 매직...ㅋㅋ 어쨌든 생각보다 이직은 5-8년차때 활발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10년차 이상은 일단 구직공고 올라온것도 적어요.
@llollapalooza4 ай бұрын
@@shinji_peng 흠 신박하네요.. 한 분야에서 10년차 이상이면 베테랑인데 오히려 잡 마켓에서 기피한다는게.. 국내 사정을 잘 모르고 있었네요. 나이를 예전에만 따지는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문화가 이어지고 있는줄 몰랐었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갑니다.
@lee_bro Жыл бұрын
여러분의 회사 평가 제도는 어떤가요? 평가 제도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LeeG0131 Жыл бұрын
기초적인 평가 시스템 정말 답이 없습니다 상사 말 잘들으면 능력 상관없이 최고점 받는 현실 난감한 회사 퇴사합니다 답없는 회사는 끝까지 답이 없다는걸 더 알게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SayNoToChauvinism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무슨 가게 오픈 예정인가요?
@jj79303 Жыл бұрын
상호 평가 정말 왜하는지 모르겠음;;;;불평 많은 성과 낮은 그래서 평소에 업무적 지적 많이 당한 직원들이 상사 동료에 대한 시기 질투 보복 쏟아내는 장이던데. 어느정도 생각잇고 수준있는 직원들은 장단점 담백하게 그리고 웬만하면 나쁜말 안하는 수준에서 적당히 쓰는데 꼭 인성 수준 낮은 직원들이 일잘하는 질투나는 직원 평가를 의도적으로 나쁘게 남기는데 악용하기 딱 좋은 제도같음. 역량 낮은 불평불만 쟁이들이 유일하게 갑이 되는 타이밍
@Jordanbutterson Жыл бұрын
@문현식 동의합니다. 인사팀이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면 좀 낫겠지만, 일반적인 인사팀의 규모로 봤을 땐 무조건 불가능해서.ㅠㅠ
@빠른물 Жыл бұрын
상호 평가가 제대로 들어가고 있으면 그 사람의 평가가 다른 사람과 지나치게 다를 경우 평가자의 평가 자체가 내려가는 효과도 있어서 잘만 돌아가면 문제 없을겁니다. 다만 잘나가는 사람을 모두가 시기해서 모두가 저평가를 했다면… 그때는 뭐…
@9to5isboring Жыл бұрын
인사 평가에 대해서 관심을 끄고 내 업무에 대한 커리어만 생각하고 업무를 하니 훨씬 마음이 편하네요. 경력기술서를 업데이트하는 방향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훨씬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과거에는 인사평가에 일희일비 했는 데 이제는 모든 것은 신경 안 쓰고 저의 커리어 향상에만 신경쓰고 있습니다.
@박상준-r9n Жыл бұрын
아직 대학생입니다. 인사 평가에 신경 안 쓰고 커리어만 신경쓰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게 어떤 의미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예를 들어 동료들과 식사를 같이 안 하고 혼자 다닌다거나 이런 의미인가요?
@9to5isboring Жыл бұрын
@@박상준-r9n 그건 아니구요. 사람 관계는 당연히 잘 해야죠. 회사 다니다 보면 인사고과랑 성과랑 전혀 무관할 때가 많은 경우를 많이 볼 겁니다. 그래서 일은 열심히 하면서 인사고과엔 신경을 끄고 내 커리어만 신경쓰면 이직 시 몸값은 높아지거든요.
@박상준-r9n Жыл бұрын
@@9to5isboring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damidang Жыл бұрын
현명하십니다.
@유리의세상-i5m Жыл бұрын
회사에 이런 조언 해주는 상사나 동료가 없는데 진짜 세상 너무 좋아졌어요 제 개인 인터넷 사수입니다 ㅠㅠㅠ❤❤❤❤❤
@suminchoi4499 Жыл бұрын
다른 부서 동기이야기 들어보니깐 작년에 같은 부서 과장, 부장보다 영업실적이 월등하였는데 성과평가는 c를 받았다네요.. 이렇게 짬순(?)으로 성과등급 나눌꺼면 뭐하러 열심히 했나 회의감만 느낀다네요..
@fmj8517 Жыл бұрын
여기만 그런게 아니구만... ;;
@suminchoi4499 Жыл бұрын
@@fmj8517 제이님 재직 회사도 그러신가요..? ;;
@fmj8517 Жыл бұрын
@@suminchoi4499 본인얘기입니다..ㅋㅋㅋㅋ 일년내내 사고만 오지게 친 과장놈은 입사이래 한번도 평가 좋은적 없다고 이번에 몰아주던ㅋㅋㅋ
@yoonakim778 Жыл бұрын
전 저를 괴롭혔던 상사가 있었는데 객관평가는 안좋게했지만 서술평가는 1도 안썼어요.. 저인거 들어날까봐.. 근데 누군가 그분을 안좋게 서술평가를 썼는데 그걸 제가 썼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괴롭힘이 더 심해졌습니다....
@ssakdook Жыл бұрын
헐;;
@melongmelongmelong56 Жыл бұрын
진짜 힘드셨겠어요ㅠ 자기가 제발 저린거면서. 참 웃기죠. 자기도 자기가 잘못한거 알아서 그러는거 ㅋㅋ 님이 훨씬 나은 사람인거 기억해주세요
@amyfilm9916 Жыл бұрын
으앗 저도 비슷한 경험ㅜ
@seaunderthemoonlight Жыл бұрын
진짜 직장생활의 구세주… 깔끔담백 그자체👍🏻👍🏻
@nyumnyum1 Жыл бұрын
다면평가 아무 의미없고, 영상에서 이형님 말하시는거 다 맞습니다. 상사나 동료에게 진짜 피의 복수를 하고싶다면 징계위원회에 올릴만한 팩트와 증거를 준비해서 보내야지, 다면평가에 악담 쓰는건 어차피 본인한테 다 돌아옵니다. 그 당사자가 보복하지 않더라도 본인 동료나 부하가 본인을 보고 똑같이 한다는 걸 명심하세요. 다면평가에서 여포처럼 휠윈드 돌고싶다면 평소에 가면을 아주 철저하게 쓰고 절대 티내지 말아야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사팀이 절대로 다면평가 내용을 사내에 오픈하지 않는다는 믿음과 팩트가 있어야됩니다. 내가 팀장 본부장 동료 다 죽이겠다고 악담을 엄청 썼다고요? 보통 98% 정도의 확률로 회사에 소문 다 납니다. 얘는 정상 아니구나 이렇게.
@childhoodsEnd7 Жыл бұрын
읽으면서 소름이.... 후.....ㅠㅠ 그래서 저는 그냥 다 평이하게 갑니다. 반대로 저도 잘나고 대단하신 팀원이 아닌 그냥 물벼룩같은 놈이니까... 누구 평가 함부로 할 자격 없다 생각하고 평이하게 쓰는 편이죠.
@childhoodsEnd7 Жыл бұрын
남 찌르는거는 정말 위험한 행위입니다. 진짜 자기한테 돌아올거 각오하고 찔러야하는데 그럴각오 없으면 사실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 찌르면 시원할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유자-z1z Жыл бұрын
조교로 일했을 때 본인이 강의평가에 저점을 받았다며 교무과에서 찾아가서 실명으로 공개해서 강의평가내용을 당장 받아오라며 난리를 부렸던 교수님이 생각나네요. 제 생각으로는 수기로 교수 강의평가 방식에서 전산으로 바뀌니 학생들이 솔직하게 평가점수를 준것같은데 본인은 당황하신 건지 뭔지. 익명으로 전산처리되는 방식이라 설명해도 어떻게서든 낮은 평가점수 준 학생을 차출해서 누군지 알아내야 한다고 소리치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찾아내라고ㅎ 평가를 받는 일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개인의 역량인 것같습니다.😅😅
@Jordanbutterson Жыл бұрын
이런ㅅㄲ들 거를려고 하는 게 상사평가(강의평가) 지요. 취지에 맞게 거를 꺼면 이런 교수 바로 징계 때리고 '테뉴어 반납할래?' 까지 딜 들어가는게 제대로 된 평가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물론 악의적인 평가도 있겠지만 엄청 긍정적인 평가가 하나도 없다면 '잡았다 요놈' 이라고 판단하는게 맞지요. 근데 평가는 해놓고 그에 따른 피드백?은 거의 없다시피하니 ㅈㄴ 실력없는 교수들이 등록금 충내고 있는게 현실이네요...
@jennychoi419 Жыл бұрын
강의평가 마음에 안든다고 패스 과목 아무 이유없이 페일 준다고 협박하던 교수새끼 생각나네요
@team-CHARA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저의 편에 서 있는 인사팀장님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지근거리의 동료들과 안됨이 아쉽지만 늘 영상으로 힘을 얻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samheekang2572 Жыл бұрын
제가 이형님 인트로에 말씀하신 부분 그대로 당했습니다. 평상시에는 일 성실하게 잘한다고 하셨는데, 막상 고과는 처참한 수준으로 나왔네요.....
@Jordanbutterson Жыл бұрын
호구 당하셨네요. 팀장 바로 윗사람하고 좀 친해 지세요. 술친구, 담배친구가 되면 좋겠지만 그게 어려우니.. 아프실 때 안부문자 보내기나, 가끔 마주칠 때 감기기운은 좀 나으셨나요? 정도만 해줘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팀장 바로 위에 사람은 팀장을 다이렉트로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팀장의 리더쉽을 평가하겠죠.. 근데 그 팀장의 리더쉽에 다이렉트로 영향받는 팀원이 '열심히는 하시는데 리더쉽을 타고 난건 아닌거 같아 안타까워요'라고 평가한다면?? 회사를 3군데 밖에 안 다녀 봤지만... 제 경험상 메시급 실력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평가는 정치적 순위에 따라 나오더라구요. (팀장님은 9명 정도 거쳐봤네요)
아무리 선배님들이 소신껏 평가하라 해도 가급적 좋게, 장점을 많이 작성하고, 단점은 가급적 작성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익명으로 해도 누가 작성했는지 대충 감으로 알거든요. 저희 회사에서 상하반기 다면평가 할 때 각자 이름쓰고 서로서로 평가하지만 선배님들과 후배형들이 저한테 가급적 긍정적으로 장점을 많이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명-j8e Жыл бұрын
평가 담당자인데 평가에 항상 스트레스 받아요.. 저희도 최대한 익명을 보장하려고 하지만 영상처럼 문체나 내용을 보면 아 이거 누구구나 하고 알 수 있게 되는데.. 제가 담당자가 아니면 전부 취합해서 볼 수 없는데 전부 보게 되니까 다른 사람에 대한 단점만 열심히 쓰는 사람에 대한 내 마음 속의 신뢰가 사라지는거 같고.. 다른 사람한테 평가 업무를 넘기고 싶은데 넘어갈 사람이 이걸 보면 분명 보복할 타입이라서 울면서 합니다.. 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데 직원들도 스트레스 받아하고 왜 하냐 하면서 저를 원망해요.. 직원 평가 제가 하는것도 아닌데..-_-;
@AnaNas0421 Жыл бұрын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shorts-sang Жыл бұрын
회사에서 인간관계 정말 힘들긴하더라구요ㅠ어디에 털어놓을데도 없는데 덕분에 위로 받고가요ㅠㅠ!!
@전자공학의악마 Жыл бұрын
윗사람에서 위만 보지 않고 사람도 보면 더 건전하게 문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어 보입니다. 제가 알바나 군대에서 그거 안해서 좀 많이 스스로 반성하는 중이에요ㅜㅜ
@35isaiah66 Жыл бұрын
이형 왜 이런 중요한 말을 왜 2023년에야 해주시는거예요 ㅠㅠㅠㅠㅠ
@유희아-c9s Жыл бұрын
우리회사는 서로 비난 하기바쁨..에휴
@SayNoToChauvinism Жыл бұрын
이직 언제 하세요?
@즙맨뱅 Жыл бұрын
진정한 평가란 냉정해야하는게 맞지 싶다가도.. 회사생활을 위해선 거짓으로 해야하는 한국사회분위기 언제쯤 바뀔까요?
@Cumulus-1p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 자체가 상호보완적이기 때문에 내가 공격하면 얼마든지 나도 공격받을수 있다는 경각심이 필요한데 요즘 인간들은 이러한 철학적 사고의 부재가 심각해서 내로남불이 너무 빈번함 사실 나는 중견기업 관리자인데 중소기업 협력사 작업자 위에 군림하려 했던 욕심이 있었던 옛날에 사내규정 이용해서 중소기업 협력사 찍어누르고 더 강화된 규정으로 나이 어리다고 날 무시 못하도록 같은부서 과장님한테 "이런거 운영해보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괜히 제안 했다가 "어 그럼, 이거 관리하고 저것도 관리해" 라고 피드백 1번으로 내 권한 챙겼다가 추가업무 2개를 부여받는거 보고 득보다 실이 더 커서 '아, 이런게 내 발에 내가 족쇄 채운다'는 큰 깨달음 얻은적 있었는데 나중가서 추가로 받은 관리업무 2개들 해봤자 실효성이 없을것 같다고 규정관리 안하는게 맞다고 다시 제안했다가 니가 하고 싶어서 요구했잖아 하기 싫으면 애초에 요구를 하지 마라고 겁나게 깨짐 그래서 요즘 굳이 중소기업 작업자들 위에 군림하려고 안하는 중 그러다가 괜히 내 관리업무만 가중되서 나만 힘들어진다 아랫사람 불평불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내 상사님한테 배우고 뼈저리게 깨달아서 현재는 그냥 업무 최소화하기 위해 피드백이나 역제안 절대 안하고 시키는 것만 하는중 차라리 제안해서 회사발전에 기여하기 보다 그냥 안시킨건 안 하는게 개인입장에서 업무최소화 시키는데 합리적이 였던거... 기존 회사시스템 절대로 바꿀생각 안하는 중
@SayNoToChauvinism Жыл бұрын
진정한 평가는 본인이 오너가 되면 하시고 회사의 부품인 경우에는 본인 역할만 잘하면 됩니다
@뭄무-q2n Жыл бұрын
진정한 평가란 장단점을 적고 단점은 비난하는 것 같지 않게 말하는 것. 평가를 비난하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너무 많다. yes but, good but 이 아니라 bad 이래 버림
@즙맨뱅 Жыл бұрын
@@SayNoToChauvinism 엉 다음부품ㅋㅋ
@SayNoToChauvinism Жыл бұрын
@@즙맨뱅 우리 직원분 왜 누워서 침뱉기하나요? ㅠㅠ
@roycho3926 Жыл бұрын
대학교 다닐 때 조직심리학 배우면서 동료평가에 대한 걸 배웠었는데 이론적 접근만 하다보니 실무에 있어서 이런 단점이 있었다는 걸 몰랐네요 또 하나 배우고갑니다
인간이라는 동물자체가 모여서무리를 이루는순간 평가가들어가면 그냥 이성없고 파벌싸움 눈치싸움 인기놀이가됨
@858xfvhys13 ай бұрын
다면평가는 무능력한 관리자가 그 총대를 직원에게 미룬 아주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생산성을 최종적으로는 0에 수렴하게 만들꺼구요~ 상호고발을 유도하는 사회주의 또는 자기의 의견과 개성이 사라지는 회색지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회사입장에서 인원감축을 위한 의도적인 방법론이라면 좋겠지만 정말로 성장하고자 하는 회사라면 잘못된 길을 가는 것입니다. 회사를 먹여살릴 수 있는 핵심인재가 될 사람이 가장 먼저 희생될 확률이 큰 방법이기도 합니다. 핵심인재가 될 사람은 정치와는 거리가 멀고 굉장히 혁신적이고 급진적인 방향성을 제시할수가 있는데 이 것은 보통 일반적인 직원들의 이해가치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핵심인재가 훌륭한 기획으로 꽃을 피우기전에 협업능력이 부족한 인재로 낙인찍혀 버리기 쉽죠. 그것이 다면평가를 어설프게 도입한 한국 기업문화의 오점입니다. 그래서 한국기업은 창의적인 영역이 굉장히 부족하죠.. 그냥 사원은 주임이 주임은 과장이 과장은 부장이 이런식으로 수직평가 하는게 젤 낫습니다. 그게 그 직책의 본분이구요~
@이꼬동-z3u Жыл бұрын
인사는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만드려 하지만 객관적인 평가는 있을 수가 없다.
@hjlee6664 Жыл бұрын
상사평가에서 내가 욕 안해도 딴 사람들이 대신 이미 다해주고 있을텐데 내 손에 직접 피 묻힐 이유가 애초에 없음ㅋㅋ글고 어차피 써봤자 아무 의미도 없는 평가 해봤자 반영도 안됨ㅋㅋ
@awwlove_memory Жыл бұрын
인사가 엄청 중요한데 회사의 인사짬통이 되어있는경우가 많음 대기업도 예외없이
@Jordanbutterson Жыл бұрын
대충 눈치봐서 솔찍하게 하세요. 개 같은 팀장ㄴ에게(능력, 인성 다 빻음, 내가 느낀거 뿐만 아니라 다른팀 사람들 까지도 알고 있는 사실임) 그래도 내 팀장님이니까 팀장점수 적당히 줬는데 저한테는 다 빵점 줬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저는 불만도 별로 표하지 않는 걍 호구같은 팀원이였음, 팀장이 인성도 안되고 능력도 없으니 팀원을 판단할 능력도 안되니 호구는 버리고 입김 세보이는 팀원과 알랑방구 끼는 팀원만 승진 시키는 그런 ㄴ임). 팀장 평가로 ㅈ되게 할 수 있다로 쇼부봐야 하는 상황이였더라구요. '내가 본부장님과의 면담 때 팀장ㅅㄲ야. 내가 너 ㅈ되게 만들수 있다'는 인상을 만들어 놨어야 하는건데... 아무튼 그래서 다음에 다 빵점 드렸습니다. 물론 주관식에는 아무 것도 안써서 누군지 모를 겁니다.
@melongmelongmelong56 Жыл бұрын
맞음. 내가 잘못한게 없는 상황에서 오히려 제발저려서 뒤통수까지 쳐주는 상사들은 어떻게 말하든 상관없음. 그냥 그 상사한테 최대한 불이익 줄수있게 하는게 최고임.
@할수있는일부터차근차 Жыл бұрын
여러 회사들의 인사평가(정확히는 인사평가라고 하기에는 미흡한)들을 겪으면서 들었던 아쉬운 점들은 대충 이렇더군요. 1. 피드백이 다음 년도의 연봉협상 시즌에서야 애기나옴. - 그 때가서 서류들을 갖고 개선점을 찾으려고 해봤자 무엇을 했는지부터가 기억이 안 남. 당연히 개선책은 나올 수 없음. 2. 빠른 피드백(정확히는 갈굼)은 뭔가 이슈가 터져야만 나옴. - 호출에서도 "일단 와라. 온 다음에 설명해주겠다"라고만 하면서 사실 및 상황을 알려주지 않음. 그러다가 상급자가 나와서 "네 죄를 네가 알렸다"식으로 막무가내로 나옴. (이 때 취조받는 줄 알았음.) 하다못해 호출시에 "ㅇㅇ이슈가 발생되어 호출합니다. ~를 준비해주세요."식으로 솔직히 전달했다면 피드백&개선점 찾는 회의를 시도하기 위해 준비하라도 할 텐데, 서프라이즈가 되어버리고, 결국 '갈굼의 연장선'이 되어버림. 3.나에게 주어지는 직무에 대한 미래그림제시 부족(커리어 및 직무의 발전에 대한 코칭능력 없음) - 나에게 주어지는 직무를 제대로 설명 못함. 회사가 돈을 벌기 위해 뭐든 한다는 것, 인사팀도 직무와 커리어에 대한 통찰을 갖고 가이드를 해주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인정함. 하지만 이런식으로 인사를 하면 진짜 뛰어난 인재는 회사의 일에 집중못하고 칼퇴만 노릴것임. 칼퇴해서 다음 회사/직업을 위한 준비하다 떠나 버릴 것임. 이상 개인적으로 느낀 인사평가의 아쉬움 3가지였습니다.
@hooni4575 Жыл бұрын
동료평가의 단점 항목이 있다는 거 자체가 고위층이 집단을 통제하고 갈라치려는 북한의 생활총화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료평가에 있어선 단점을 적는것이 좋지않아보입니다
@멍멍-j5b Жыл бұрын
평가에 대한 권한은 외주를 줘서 해야지... 진짜 회사 온갖사람들이 다 알게됨 ㅡㅡ
@jacksonpearce3110 Жыл бұрын
회사가 직원을 갈라치는거지
@働くはたらく Жыл бұрын
승진없이 호봉제로 매년 임금상승이 자동이되는 직업을 가진 내가 승리자네ㅋㅋ 가감없이 솔직하게 평가해도 타격이 없음
@김복휴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연공서열은 연공서열이 가진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더라고요
@브베배빵빵-i5i Жыл бұрын
총대 매고 나가서 직원의 고충 다 말하면 남은 직원도 다 똥물튀기니 나갈때는 화나든 어떠하든지 조용히 나가는게 좋습니다
@xinlingpark1483 Жыл бұрын
미리 영상 구성이나 멘트로 진행하신거겠지만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시지.. 대박이에요 진짜 👏👍
@ilpc6811 Жыл бұрын
정리해고나 조직개편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것이 조직적인 반발을 봉쇄하는건데, 조직을 갈라치기한다음에 divide & conquer 하는게 정석임. 슬쩍슬쩍 흘려주면 알아서 서로 헐뜯고 쥐어박고 하는데, 오히려 정리해고 조직개편 해줘서 고맙다는 소리 들을수도 있음 ㅋㅋㅋ
상호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일뿐 다만 인사평가애 대한 당사자의 반응이 더욱 중요. 평소에 얘기한것을 정리하는 느낌으로 적어야함 (좋은점70프로 아쉬운점30으로 비중맞추기)
@승이-d6b4 ай бұрын
이채널에서말하는것 그리고 댓들들로 위안받습니다 ㅠㅠ 다수라서.. 내가비정상인가했는데
@아보카도-y8q Жыл бұрын
동료평가 성과제 너무 힘들다ㅠ
@Lifecares. Жыл бұрын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mademoisellerose727 Жыл бұрын
질투에 눈먼자들의 신뢰성없는 주관평가로 인재를 놓치는 경우가 높을 가능성이 높다. 상호평가라니...ㅎㅎ 미친거지
@승이-d6b4 ай бұрын
약점해결한다고 부딪혀봤자 잘안된다는 말도 위로가되어요.. 모두가 제가 나쁜의도를 가지고 행동했던것들이아닌데 부족한건데.. 자꾸 고치라고합니다 그렇다면 나 자신 자체를내가 부정해야되는것아닌가
@뭄무-q2n Жыл бұрын
평가해보라면 비난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아무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비난하고 싶어함.장단점 분석이랑은 다름. yes but, good but 하는 사람 별로 본 적이 없음...
@eastshin Жыл бұрын
유튭에 존재하는 나의 인사팀장님~~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hunlee3024 Жыл бұрын
매우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daysix_love Жыл бұрын
인사평가를 가장한 직장내 괴롭힘..
@harimeeK Жыл бұрын
걍 이건 인사평가를 객관적으로 못하고 개같이 해서 그래요... 상호평가는 피드백의 창구일 뿐이지 일하는 과정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팀원과 리더들을 체크해야져... 평소에 얘기를 못하는 분위기가 더 문제요
@peaceofmind-lofi Жыл бұрын
무언가 잘못 알고 계시네요.. 상호평가는 성과평가나 업적평가, 승진평가에 반영되면 안됩니다. 개발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님 말씀대로 주관적인 평가이고, 그 평가의 객관성이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호평가 자체를 성과평가가 가능한 것을 전제로 이야기를 펼쳐가시는데 평가제도의 기본이론을 알고 계시면서 이야기하시는 것이겠지요? 상호평가나 다면평가 자체가 성과평가가 되면 안된다는 것을 먼저 깔고 다음 이야기를 펼쳐가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이컵-s4j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저는 이형님께서도 오도남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처럼 상호평가가 성과업적승진평가에 반영되면 안된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깔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느꼈습니다. 다만..현실적으로 상호평가를 실질평가로 활용하는(토스같이) 회사들이 실제로 많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처를 말해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Jordanbutterson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기본적인 룰이긴 한데, 다들 사람인지라 무의식적으로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상호평가가 개판인걸로 나오면 그사람 승진시킬 때 한번 더 고민할 수밖에 없겠죠... '인성 개차반이다' 라는 평이 있는데 팀장으로 승진시킨다? 그러다가 팀원들 한번에 다 빠져 나간다면? 무튼 이형님 이야기를 조금 비꼬면 '똥꼬 빠세요'라고 들리긴 하는데, 너무 현실적이고 현재 회사생활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행동양식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참 그래요...
@s2wiugyg11 ай бұрын
이형님이 기업 마인드를 바꾸려고 이 채널 운영하는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그런 조직에 입사하는 방법 적응하는 방법을 설파하는 사람이다보니 그런 한계는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씁쓸하지만
@LouisRyu1004 Жыл бұрын
...아, 인간들이란... ㅋㅋ 나 같은 사람은 못 살아남을 것 같아 ㅠㅠ
@tailnG Жыл бұрын
캬 명쾌하다
@funk-inpie314 Жыл бұрын
영상 늘 챙겨보는데 구독안되어잇는거 오늘 발견 ㅋㅋㅋ
@JforAll00 Жыл бұрын
본인도 똑같이 냉정한 펑가 받을 각오가 되어있다면
@vi_en_ Жыл бұрын
그냥 인기투표
@jaykim1497 Жыл бұрын
주관적인 관점이 들어가니까 문제인거림
@hey__you Жыл бұрын
HR 재미있겠다...
@hey__you Жыл бұрын
캬...
@Warm_Cardi Жыл бұрын
저희 회사는 상향평가, 개인 피드백이 선택사항이라 물어보는 사람은 대부분 괜찮은 사람이라는거 😅 옆팀 같이 자주 프로젝트 했던 상사가 피드백 물어보길래 제발 밥좀 다같이 먹자 그랬었어요 ㅋㅋ 일을 너무 많이 해서 항상 본인 책상 에서 먹었거든요. 근데 어쩌다 보니 그 사람이 내 남자친..흐흠.. 여튼 선택사항이 돼 버리니까 일 대충하고 밑에 사람들 갉아먹는 사람들은 안물어보더라구욬ㅋㅋ
@성준서-i7y Жыл бұрын
이런고민들을 들어보니까 공무원하길잘했네 ;;
@jsi8411 Жыл бұрын
이내용은 ㄹㅇ 꿀팁이단
@vincentr6567 Жыл бұрын
3:19 적으시던x 적으시든o
@오동길-d2d Жыл бұрын
이건 너무 괴로운 일인데 이런것도 업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게 슬프네요...
@phd.y Жыл бұрын
굿
@tv-ks4kg Жыл бұрын
결론 이형처럼 퇴사하라.
@김종인-c3m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그런다고 예스맨이 될수는 없어 해야되는 의사전달 어떤식이든 이뤄질 필요있고 동북아가 권위주의였어도 근현대판 예스문화 근원을 구미로 추정 그래서 중국보다서구 먼저 민주화 투쟁 그만큼 권력이 수탈이 심했기에 그랬을것
@MingGiZeok23 күн бұрын
갠적으로 보복성 인사를 하는 놈들은 진짜 내세울 거 ㅈ도 없는 놈들이라고 생각함. 기분이 나쁜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본인 행동에 따른 평가인데 그걸 갖고 평가한 놈을 조진다? 정말 별볼일 없는 새끼들인 거지. 6:59 오히려 좋아....(제발 일하는데 괜히 와서 방해하듯 겐세이나 넣지 않았으면 하는지라 ㅎㅎ 차라리 간극 수준이 아니라 천문학 적인 거리를 두고 지내고 지내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