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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영-e9t2 жыл бұрын
[12:28] yours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 무너진 달을 세워놓자 가끔 너의 모습은 봄날의 낮과 밤 같아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또 넌 맑은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넌 대체 내게 뭐를 원해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하은수-j1y2 жыл бұрын
0ㅁㅁ쳐 ㅐ ㅣ
@user-db7pp6nx7v2 жыл бұрын
플리 배경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너무 궁금해요..ㅠ
@quddkfl89042 жыл бұрын
8월 38분인데 잘못 쓰신 거 같아요
@여름너무더워에어컨을2 жыл бұрын
38:13 8월
@dee47332 жыл бұрын
데이먼스이어 yours 전 남자친구가 연애하기 전, 이 노래가 참 좋다고 항상 얘길 하기에 저도 하루종일 이 노래만 듣던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하루는 함께 밤 산책을 하던 중 공원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게 되었는데, 그 때 이 노래를 틀었어요. 전주가 끝나고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슬며시 제 손을 잡더라고요. 둘다 아무말 없이 노래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까지도 손을 잡고 있다가, 그날 낮은 목소리로 담담하게 저에게 좋아한다고 얘기해줬어요. 나중에 물었더니 자신이 처음 잡은 손을 노래가 끝날때까지 놓지 않고 있던 제 모습에 용기를 얻었고 마음을 표했다고 하더군요. 아직도 그 때 그 순간, 딱 들어맞는 가사와 함께 그 순간 아무 말도 없이 손을 잡았던 그 장면이. 쌀쌀하던 밤에 차갑던 내 손을 녹이고 마음을 녹였던 그 사람이. 10월의 가을 밤. 그 공기의 냄새와 설레는 기분이 생생합니다. 그 사람 덕분에 데이먼스 이어라는 가수를 알게되어 저는 참 고마워요. 이 노랠 알게되어. 한때는 이 노래만 어디선가 들려오면 벅차오르는 감정과 눈물을 주체할 수 없던 시절이 있던 반면 지금은 그저 흐뭇한 마음으로,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사람이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지만, 한때 나에게 가장 큰 상처가 되기도 했지만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던 그 사람이 앞으로도 별 탈 없이 잘 지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쁜 기억은 잊고 좋은 추억만 가져가길. 내가 많이 사랑했어. 정말 잘 지내길
@서희-w3t2 жыл бұрын
퐁 퐁
@이영재-z5q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5.31jd2 жыл бұрын
말을 너무 예쁘게 하시네요…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잘 사시길 바랍니다(。•‿•̀。)
@rang60072 жыл бұрын
와 멋있다 ...
@김민경-d9q8k2 жыл бұрын
먹먹해지네,,,넘 슬퍼..
@miss_u8422 жыл бұрын
데이먼스 이어 yours 너가 좋다며 추천해줬던 노래잖아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너밖에 생각이 안나 널 잊으려고 이 노래 여러사람들한테 추천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이 노래에 대한 추억을 만드려고 노력했는데 실패했어. 잘 지내되, 나보단 못 지내길 새 여자를 만나되, 나보다 못난 사람이길 매일 쉽게 잠에 들되, 가끔 꿈 속에 내가 나타나 그리워하길
@ifevaluable85692 жыл бұрын
" 흔히 말하는 '썸'이란 것은,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는 '확신'과 '의심' 사이의 투쟁이야. 확신과 의심이 밀물과 썰물처럼 교차하는 법이지. 그러다 의심의 농도가 점차 옅어져 확신만 남으면 비로소 사랑이 시작되는 게 아닐까?" - 언어의 온도
@i_luv_u005 ай бұрын
의심이 가득 차 그 사람을 멀리했어요. 하지만 돌아보니 그 사람은 나에 대한 확신을 점점 키우고 있던 것 같아요. 다시 돌아보면 확신을 가질만큼 충분히 만나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고, 난 그 사람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줘버렸어요. 그 사람이 이걸 본다면 아프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힘내요-j4o10 ай бұрын
건물뒤에 있던 4평남짓한 그 공간에서 학교 끝나면 항상 우리 셋은 그 곳에 앉아 하루의 끝을 끝내곤했지 좋아한다는 감정과 우정이란 감정이 뒤썩인 4차원적인 그 감정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았을까 그 감정을 더이상 느끼지 못해 그 감정이 그리워질때면 항상 그 장소에 있던 우리 셋이 떠올라 따뜻했던 그 봄 내음 벚꽃 을 맞이하며 수많은 추억을 공유하던 우리 지금은 더이상 편히 만나지도 얘기도 못하는 사이지만 추억속에 사로 잡혀 상상 속에서의 너에게 항상 말을 걸곤해 다시한번의 기회가 있나면 4평 남짓한 그 공간에 들어왔던 햇빛과 온기를 느끼고 싶네. ·
@심예영-m5q2 жыл бұрын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함께 했던 순간들이 꿈은 아니었을까? 우리가 이별을 마주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난 널 놓지 못 하고 우리의 그 시간 속에 머물러있다. 넌 나를 참 많이 아프고 힘들게 만들었지. 하지만 한편으론 날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사람이었다. 참 웃기다. 날 가장 행복하게 해줬던 사람이 날 가장 아프게 할 수 있다니. 너도 날 사랑했던만큼 힘들었을까? 나만큼 너도 힘들었을까? 그냥 너도 가끔은 내 생각을 떠올리며 마음이 시큰해졌으면, 그렇게 오랫동안 너의 기억 속에서 시들지 않고 남아있기를. 그리고 언젠가 내 마음 속에서 너를 완전히 떠나보내고서 너에게 미련없이 작별을 고할 수 있을 때쯤, 우리의 완전한 이별을 마주한 내가 널 떠올리며 참 많이 사랑했다고, 함께라 행복했다고 가장 밝은 미소로 웃으며 널 보낼 수 있기를. 그렇게 담담하게 더 성숙하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paulkang28067 ай бұрын
마치 너가 나에게 우리의 이별을 맞이한 후에 보내는 편지같구나. 우린 참 사랑했었지. 왜 나는 이별후에 너의 빈자리를 느끼며 너의 숨결을 그리워할까. 걱정 마렴. 나의 삶에 있어 너의 부재란 매일 지옥같은 삶을 살고있는것과 같아. 매 찰나마다 나를향해 웃고있는 너를 그리워하며, 그 순간 너의 마음에 비수를 꽃은 나를 원망하며, 우리의 심장을 백만개의 조각으로 부숴버린 나의 결정을 후회하며 살고있어. 어언 훗날엔 너의 세상이 밝아졌으면 좋겠어. 난 여기에 남을게. 고마워. 많이 배웠고 사랑해.
@hunbong953 жыл бұрын
제가 노래 들으면서 가사보는걸 좋아해서 센치한 밤에 들으면서 같이 보려고 가사를 적어 올립니다 (댓글 수 제한때문에 답글로 올려요). 제 감성과 올려주신 데이먼스 플리가 너무나 잘맞네요 ㅠㅠ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hunbong953 жыл бұрын
*[**00:01**] **_Rainbow_* 내가 바랬던 건 그대가 아니에요 하늘을 바라볼 누군가가 필요했어 그대가 없으면 사실 나는 안 돼요 난 수줍어서 더듬거려요 어둠이 깔리고 밤에 비가 내려도 난 젖은 채로 곁에 있죠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없겠죠 영원이라는 건 있지 않아요 그게 뭐 어때서요 우리가 눈을 맞출 땐 다음 말은 생각나지 않아요 난 지금 열이 나지만 잠든 건 그대 품이죠 사랑은 아닐 테니 숨지 말아요 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 때는 지나치겠죠 우리에게는 남은 것이 없어요 그리움은 남았지만 난 표현하지 않겠죠 우리는 저물어간 노을 같아요
@hunbong953 жыл бұрын
*[**04:02**] **_salty_* 잊혀지는 건 당연하단 걸 알면서도 나의 마음속 어딘가 저리죠 그대 떠난 날 밤에 아무리 눈을 감아도 난 꿈속으로 도망갈 수 없었네 시간은 흘러 내 모습을 깎아내고 액자 속의 사진도 다 갉아 먹겠죠 원망은 없어요 그저 너무 슬퍼져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잠겨지겠죠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그대 뒤에 숨어 그림자를 이불 삼고 나는 피로를 풀고 난 그거면 돼요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hunbong953 жыл бұрын
*[**06:58**] **_Herb_* 넌 내게 외로움을 알려줬지 그건 내겐 어설픈 답인 걸 넌 내게 긴 밤만 주고서 지쳐버린 채로 긴 해가 뜨겠지 넌 답이 없는 마음을 심었지 펼쳐주던 품도 두 번 없을 운이었고 마주했던 눈도 그토록 그리웠지 밤에 맡은 네 향수가 술보다 독했지 어지럽던 내 마음은 쉴 틈도 없었지 펼쳐주던 품도 두 번 없을 운이었고 마주했던 눈도 그토록 그리웠지 밤에 맡은 네 향수가 술보다 독했지 어지럽던 내 마음은 쉴 틈도 없었지 넌 자꾸 말을 끊고 옷을 걷었지 잠든 너를 두고 갈 수 없었고 너를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난 네 향기에 중독돼버렸어
@hunbong953 жыл бұрын
*[**10:25**] **_josee!_* 너는 달을 볼 때 눈이 커졌고 나는 너의 눈에 비친 것을 보네 네가 사랑하는 것이 나와 같아 나는 너를 보네 꽃이 피어가는 줄도 모른 채 고운 너의 그림자를 안고서 마지막처럼 입맞춤을 추곤 우리 늙지 말자 다 가져가 줘요 아쉬움 없도록 나의 사랑은 그리 길지 않으니 이 순간, 나의 모든걸 줄게 남은 나의 시간도 아, 아 다시 너를 안게 된다면 그땐 나의 빛을 밝혀서 너의 모든 것들을 덮어줄게 잘자, 나의 우는 사랑
@hunbong953 жыл бұрын
*[**12:28**] **_yours_*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 무너진 달을 세워놓자 가끔 너의 모습은 봄날의 낮과 밤 같아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또 넌 맑은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넌 대체 내게 뭐를 원해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유석영-e9t2 жыл бұрын
제가 보려고 가사 적고 갑니다
@유석영-e9t2 жыл бұрын
[00:01] Rainbow 내가 바랬던 건 그대가 아니에요 하늘을 바라볼 누군가가 필요했어 그대가 없으면 사실 나는 안 돼요 난 수줍어서 더듬거려요 어둠이 깔리고 밤에 비가 내려도 난 젖은 채로 곁에 있죠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없겠죠 영원이라는 건 있지 않아요 그게 뭐 어때서요 우리가 눈을 맞출 땐 다음 말은 생각나지 않아요 난 지금 열이 나지만 잠든 건 그대 품이죠 사랑은 아닐 테니 숨지 말아요 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 때는 지나치겠죠 우리에게는 남은 것이 없어요 그리움은 남았지만 난 표현하지 않겠죠 우리는 저물어간 노을 같아요
@유석영-e9t2 жыл бұрын
[04:02] salty 잊혀지는 건 당연하단 걸 알면서도 나의 마음속 어딘가 저리죠 그대 떠난 날 밤에 아무리 눈을 감아도 난 꿈속으로 도망갈 수 없었네 시간은 흘러 내 모습을 깎아내고 액자 속의 사진도 다 갉아 먹겠죠 원망은 없어요 그저 너무 슬퍼져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잠겨지겠죠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그대 뒤에 숨어 그림자를 이불 삼고 나는 피로를 풀고 난 그거면 돼요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유석영-e9t2 жыл бұрын
[06:58] Herb 넌 내게 외로움을 알려줬지 그건 내겐 어설픈 답인 걸 넌 내게 긴 밤만 주고서 지쳐버린 채로 긴 해가 뜨겠지 넌 답이 없는 마음을 심었지 펼쳐주던 품도 두 번 없을 운이었고 마주했던 눈도 그토록 그리웠지 밤에 맡은 네 향수가 술보다 독했지 어지럽던 내 마음은 쉴 틈도 없었지 펼쳐주던 품도 두 번 없을 운이었고 마주했던 눈도 그토록 그리웠지 밤에 맡은 네 향수가 술보다 독했지 어지럽던 내 마음은 쉴 틈도 없었지 넌 자꾸 말을 끊고 옷을 걷었지 잠든 너를 두고 갈 수 없었고 너를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난 네 향기에 중독돼버렸어
@유석영-e9t2 жыл бұрын
[10:25] josee! 너는 달을 볼 때 눈이 커졌고 나는 너의 눈에 비친 것을 보네 네가 사랑하는 것이 나와 같아 나는 너를 보네 꽃이 피어가는 줄도 모른 채 고운 너의 그림자를 안고서 마지막처럼 입맞춤을 추곤 우리 늙지 말자 다 가져가 줘요 아쉬움 없도록 나의 사랑은 그리 길지 않으니 이 순간, 나의 모든걸 줄게 남은 나의 시간도 아, 아 다시 너를 안게 된다면 그땐 나의 빛을 밝혀서 너의 모든 것들을 덮어줄게 잘자, 나의 우는 사랑
@유석영-e9t2 жыл бұрын
[12:28] yours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 무너진 달을 세워놓자 가끔 너의 모습은 봄날의 낮과 밤 같아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또 넌 맑은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넌 대체 내게 뭐를 원해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달래-v3p3 жыл бұрын
좋아했던 사람이 들려준 노랜데 마음만 남았네요 보고 싶어요
@Nohandlejustgostraight3 жыл бұрын
ㅠ
@겅응고양잉3 жыл бұрын
아 슬퍼
@casey87192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
@Ysy-qt5cl2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이 사랑했던 너를 많이 아프게 해서 미안해 가장 서툴었을때 나를 만나 힘들게해서 상처받게해서 너무 넘치는 사랑을 받기만해서 다른사람에게는 사랑 주기보다는 받았으면..
@qnfxodnwk60382 жыл бұрын
잊을 만하면 생각나네 잘 지내고 있지? 데먼 노래를 들으면 자꾸 니가 같이 떠올라서.. 괴롭고 힘들어서 요즘은 잘 안 들으려고 노력했는데 돌고 돌아 또 여기로 왔네 후회는 안 해 난 할 수 있는 만큼 했고 이번 생에 또 다른 인연을 맺고 이어갈 수 있을까 싶을 만큼 그간 모든 걸 너에게 내걸었어 어느덧 7년째야 넌 여전히 모르겠지 나의 조각난 마음을 네 잘못도, 내 잘못도 아니야 널 탓할 생각도 없어 넌 정말 착하고 순수하고 따뜻한 사람이자, 기억이야 그냥 시기가 안 맞았던 거라 생각해 너랑 나랑 다른 것도 너무 많고 무엇보다 넌 너무.. 나랑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 같아 그래서 시도조차 해볼 수가 없었어 시도하는 것조차 너에게 피해가 되는 것 같아서, 바쁜 너에게 걸림돌, 장애물이 되기 싫었어 우리가 다음 생에 만나면 그땐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싶네 조금 기대해볼래 ㅎㅎ.. 난 최선을 다했기에 더 이상 남은 건 없어 이제 체념한 것 같아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단 하나만 부탁하자면 제발 행복해줬으면 좋겠어 이 세상에 네가 아니면 도대체 어떤 사람이 행복해야 하는 건가 싶어 넌 꼭 행복해야 해 여태 너무 힘들었잖아 너의 삶 전체를 너만큼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너 다음으로 아마 너의 삶에 가장 공감하고 같이 아파한 사람이 나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넌 정말 뛰어나고 멋진 사람이야 나중에 어떤 일을 하게 되든, 꼭 성공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 항상 웃기만 했으면 좋겠다 난 괜찮아 멀리서 지켜볼게 늘 행복해라!
@꾱꾱-j3p2 жыл бұрын
분명 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렇게 생각했던건 나의 큰 오만이였어 그렇다고 해서 널 만나고 싶다는건 아니야 왜냐하면 그때처럼 내가 널 좋아하고 행복 할 자신이 없거든 그동안 내가 너 때문에 눈물로 밤을 지샌 날이 너무 많아서 그러고싶지 않아 우리가 오래 만난 것도 아니고 몇 밤만 자면 잊혀지겠지 하고 넘겼는데 너무 힘들어 진짜 네가 뭐라고 아직까지도 그리워하는 내가 너무 싫다
@꾱꾱-j3p2 жыл бұрын
예쁜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ojungplaylist2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
@dandanmujisaranghye2 жыл бұрын
아이폰 업댓 15로 하고 배경사운드 빗소리 들리게 해서 이 플리 들으면 극락갑니다. 다들 해보시길.
@hojungplaylist2 жыл бұрын
이거 나만 알고있는줄알았는데 크흡 ㅜ
@imjeonghyeong287 ай бұрын
제일 사랑했던 할아버님을 떠나보낸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슬슬 괜찮을 때도 됐지만 여전히 힘든가봐요. 많이 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따-f6s11 ай бұрын
반년이 넘게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어째서 일까요. 모순적이게도 무뎌지는 것은 감정이 아니라 추억이네요. 남아있던 향기마저 이젠 희미해져 당신의 그림자도 알아보지 못하는데, 그때 그 감정들만은 그대로 남아 그리움으로 살아가게 하네요. 아, 어제도 당신 꿈을 꿨어요. 그 사랑스럽던 얼굴마저 이제는 번진 잉크처럼 알아볼 수 없게 되었는데 왜 매번 내 꿈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나타나나요. 다 말라버려 더 이상 나올 일 없을것 같았던 눈물은 마르지 않는 사막의 샘이었고, 다른 세상의 당신은 마주할 때마다 한없이 흐느끼고 있는 저를 어째서 외면하시나요. 무뎌지던 추억들도 때때로 이유없이 불쑥 튀어나와 겨우 아문것 같았던 가슴을 찢어놓고 도망가네요. 순간 숨이 턱 막힌 저는 다시 내쉬기 위해 주저 앉곤 해요.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은 제 나약함 일까요 아니면 마음의 크기 일까요. 제 옆에 그대가 남긴 발자국은 파도가 지워줄 수 없네요. 잊지 못할 낯선 그리움이란게 이런 것일까요.
@user-sandoggi2 жыл бұрын
심연이라고 생각했는데 겨우 비온 뒤 고인 웅덩이인 것을 알았을 때 참 허탈한 것 같아요. 플레이리스트에 감명받고 글로 표현하고 싶은데 오글거리기만 하고 헛된 글로 칭찬받고 싶어하는게 보이기만 해서 썼다 지웠다...합니다. 아무튼 항상 고마워요. 정말 큰 위로가 됩니다... 플리 덕분에 공허한 마음이 습기로 촉촉해지는 느낌이에요:)
@아기상어-k8x2 жыл бұрын
데이먼스이어님 노래는.저한테 진짜 잊지못할 추억이에요 맨처음 부산여행에서 부산노래들었을때 그 우울감은 정말 잊혀지지않아요 다른 어떤 노래들보다도 나를 기분좋은 우울감에 빠지게 해주는 노래들이라 정말 최애 가수..
@Kjduswh018210 ай бұрын
기분좋은 우울감.. 뭔지 알것같아요
@준-t5o10 ай бұрын
고마웠어, 나의 첫사랑 봄의 피는 꽃 향기보다 너를 더 사랑했어
@0qwer6512 жыл бұрын
내가 좀 더 많이 노력했다면 달라졌을텐데 내가 정말 미안해.. 나도 너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뒤돌아 보니 후회만 하는 내 자신이 비참해..
@월좌-p2d3 жыл бұрын
[00:00] Rainbow [04:02] salty [06:58] Herb [10:25] josee! [12:28] yours [15:13] Busan [18:11] Cherry [21:27] 재워 [24:33] Auburn (headache version.) [27:35] 창문 [31:28] 내가 사랑했던 [34:09] pattern [28:13] 8월 (八月) [40:22] gate of eden [43:26] gestalt [46:05] ai [50:43] Scarlett [55:03] nite [58:06] Morning Star [59:50] pink pill w100 [01:03:34] Your Knight
@user-em6qy8vv3k2 жыл бұрын
8월은 뭔가요?
@박도진-m9f2 жыл бұрын
8월 38:13초인데 오타 난거 같아용 들을때 참고하세요들
@So-ks5qb Жыл бұрын
데이먼스이어 뜨기 전부터 좋아했는데 나에게는 그 깊은 우울함과 공허함이 뭔지 알려주는 공감하는 그런 노래였다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노래다 들을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wisdom54242 жыл бұрын
rainbow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댓글에 있는 얘기처럼 그냥 멜론에서 듣는거보다 백배천배 더 좋아요 .. 특유의 깊고 울리는 데이먼스 목소리에 맞는 EQ설정인거같아요 헤드폰이 있어도 EQ설정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들으니깐 너무너무 좋네요 .. ♥
@youngyoonkim56712 жыл бұрын
레인보우 EQ설정이 아니라 다른 앨범 곡은 원래 이래요!
@zzxss3325 Жыл бұрын
내가 데이먼스 이어 노래를 정말 좋아해서 같이 있을 때면 늘 틀었던 노래들인데 이젠 같이 들을 수 없게 된 게 너무 마음이 아려와 누나는 꼭 ,누날 닮아 웃을 때 햇살 같고 모든 색을 줄 수 있는 여름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해 알겠지? 나는 겨울처럼 차가운 사람이고 웃을 때 예쁘지 않던 사람이라 색을 주지 못 했거든 누나의 찬란한 웃음을 다른 이들에게도 보여줘 부탁이야 제발 행복해줘
@LinLin-vm5jg2 жыл бұрын
너와 마지막 이었던 그 순간 애써 바라 보았지만 많은 눈물을 흘렸던거 같아. 너와 함께 이 플리 정말 많이 들어서 어떤 노래가 언제 나오는지를 다 외워버렸네. 이젠 갈기갈기 찢어진 아름다웠던 추억일 뿐이지만 내가 너 많이 사랑했다는거 만은 잊지 말아줘. 아팠던 기억은 다 버리고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기억만 남기고 가길 바래. 고마웠어 정말 많이 사랑했고, 잘 지내
@도토리말랭이2 жыл бұрын
매번 들으면서 느끼지만 물속에서 듣는 느낌이에요. 물밖에서는 그저 말하는 모양만 보여서 들어주는 척해주는 느낌이라면 이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같이 물속에서 불러주고 들려주는 느낌. 젖은걸 누구도 모르게 같이 물속에 있는.
@밍구-d4v2 жыл бұрын
살면서 노래를 듣고 위로나 추억을 떠올린 적이 없다. 그런데 데이먼스 이어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첫사랑이 떠오르고 내가 가장 행복했고 아팠던 시절이 생생하게 기억나고 위로를 받는다. 정말 죽을 때 까지 사랑할 노래다.
@suyeon8212 жыл бұрын
우리 함께 있을때 이 노래 자주 들었는데 너와 헤어지고 이 노래가 들리면 눈물이 나오더라고 그래서 오랫동안 못 듣다가 이제 들어도 안 울게 됐어 그래도 아직은 이 노래를 들으면 너랑 같이 듣던 순간이 계속 떠오르고 너가 너무 보고싶어. 때론, 길가다 널 만나는 상상을 하곤해 그 상상속에는 너가 날 붙잡는 모습이야 내가 원하고있거든 하지만 이제 정말 놔줘야겠지? 사랑했어 안녕 내사랑
@Hyw14232 жыл бұрын
Ai 진짜 좋습니다.. 전세계 사람들 다 들어주면 좋겠다
@STUDY-nr4sp2 жыл бұрын
데먼 곡들 중 젤 최애에요 ㅠㅠ
@ganzisonyeo Жыл бұрын
네가 했던 말이 아직까지도 머리속에서 맴돌아 사랑이던 무엇이던 영원한건 없다는 나의 말에 영원한건 존재하지 않아도 평생은 있다는 너의 말이. 넌 진심이였을텐데 여기까지 널 오게 한건 나라는게 정말 견디기 힘들어 정말 고마웠고 우리는 잠깐 타다 꺼져버린 폭죽이 되어버렸어 잔재는 내가 간직할께 넌 훌훌 털어버리고 이제 그만 자리를 떠나길 바래 사랑했고 그리워
@ganzisonyeo Жыл бұрын
널 잊고 잘 지내라는 말은 더이상 하지 말아줬음 좋겠어 난 진심으로 네가 내 마지막희망이였으니
@ganzisonyeo Жыл бұрын
난 알았어 내가 정상적인 사랑과 연애를 할 수 없는 사람이란걸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했던 네가 밉고 원망스러워 첫사랑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정상적인 사람이 못되어서 미안해 지치게 해서 미안하고 버티지 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넌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야 네가 내 전부였고 그래서 나도 널 일찌감치 놓아주지 못했던 것 같아 많은걸 함께 하고 싶었는데 결국 마침표를 찍어버렸네 그래도 사랑해..
@user-rmk2 жыл бұрын
처음인게 많아서 생각이 자주나 그렇다고 함께 하고 싶은건 아냐 아마도 그건 아니겠지 보고 싶은 것도 맞아 그냥 너도 내 생각 많이 해주면 좋겠다
@user-iy5bu1um6c19 күн бұрын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겪어보고 깊이 다른 사랑에 빠져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생각은 사랑이 여러개일 순 있어도 그댈 좋아한 내 마음은 온전히 당신의 것이었다라는 생각. 살면서 한 사람만을 마음에 가득 두고 살아갈 순 없으나 내 마음 속 한 편은 온전히 당신의 자리로 자리잡았고, 새벽공기가 스며드는 밤이면 정자에 누워 도란도란 얘기 나누던 그 날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어렸고 찬란했고 더웠던 그때의 여름밤의 우리가 후회됩니다. 정말 많이 진심을 다해 좋아했나봅니다.
@21-hz2fz Жыл бұрын
[00:01] Rainbow 내가 바랬던 건 그대가 아니에요 하늘을 바라볼 누군가가 필요했어 그대가 없으면 사실 나는 안 돼요 난 수줍어서 더듬거려요 어둠이 깔리고 밤에 비가 내려도 난 젖은 채로 곁에 있죠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없겠죠 영원이라는 건 있지 않아요 그게 뭐 어때서요 우리가 눈을 맞출 땐 다음 말은 생각나지 않아요 난 지금 열이 나지만 잠든 건 그대 품이죠 사랑은 아닐 테니 숨지 말아요 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 때는 지나치겠죠 우리에게는 남은 것이 없어요 그리움은 남았지만 난 표현하지 않겠죠 우리는 저물어간 노을 같아요 [04:02] salty 잊혀지는 건 당연하단 걸 알면서도 나의 마음속 어딘가 저리죠 그대 떠난 날 밤에 아무리 눈을 감아도 난 꿈속으로 도망갈 수 없었네 시간은 흘러 내 모습을 깎아내고 액자 속의 사진도 다 갉아 먹겠죠 원망은 없어요 그저 너무 슬퍼져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잠겨지겠죠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그대 뒤에 숨어 그림자를 이불 삼고 나는 피로를 풀고 난 그거면 돼요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지워지면 내가 잊혀지면 나는 어디론가 떠날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거릴 헤매겠죠 [06:58] Herb 넌 내게 외로움을 알려줬지 그건 내겐 어설픈 답인 걸 넌 내게 긴 밤만 주고서 지쳐버린 채로 긴 해가 뜨겠지 넌 답이 없는 마음을 심었지 펼쳐주던 품도 두 번 없을 운이었고 마주했던 눈도 그토록 그리웠지 밤에 맡은 네 향수가 술보다 독했지 어지럽던 내 마음은 쉴 틈도 없었지 펼쳐주던 품도 두 번 없을 운이었고 마주했던 눈도 그토록 그리웠지 밤에 맡은 네 향수가 술보다 독했지 어지럽던 내 마음은 쉴 틈도 없었지 넌 자꾸 말을 끊고 옷을 걷었지 잠든 너를 두고 갈 수 없었고 너를 지우려고 애를 써봐도 난 네 향기에 중독돼버렸어 [10:25] josee! 너는 달을 볼 때 눈이 커졌고 나는 너의 눈에 비친 것을 보네 네가 사랑하는 것이 나와 같아 나는 너를 보네 꽃이 피어가는 줄도 모른 채 고운 너의 그림자를 안고서 마지막처럼 입맞춤을 추곤 우리 늙지 말자 다 가져가 줘요 아쉬움 없도록 나의 사랑은 그리 길지 않으니 이 순간, 나의 모든걸 줄게 남은 나의 시간도 아, 아 다시 너를 안게 된다면 그땐 나의 빛을 밝혀서 너의 모든 것들을 덮어줄게 잘자, 나의 우는 사랑 [12:28] yours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 무너진 달을 세워놓자 가끔 너의 모습은 봄날의 낮과 밤 같아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또 넌 맑은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넌 대체 내게 뭐를 원해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15:13] Busan 내게 남은 너의 향기가 이제는 희미해져서 나는 어떤 그리움으로 살아가야하나 눈에 보이는 기억은 찬란하고 분홍빛을 띄어 내 눈에 비치는 모든 환상을 못본 체 했었네 나의 주변에는 너와 비교되는 것이 없어서 나도 모르게 누구를 만날때 마다 빗대어 보고 쉬운 만남과 이별은 한 번도 내겐 없었는데 텅 빈 곁을 채우기 위한 나쁜 생각을 해 아 아아 푸른 바다가 반짝인 어느 날 아 아아 그대 식은 손을 잡고 아 아아 눈을 마주치다 입을 맞췄던 다신 오지않을 그 날을 나는 잊지 못할 낯선 그리움으로 시간이 약이라는 건 누가 뱉은 거짓말이야 사랑은 사랑으로 잊어간다는 뻔한 가삿말도 나의 시간과 기억은 그대로 거기에 멈춰서 굳어져가네 잃어져가네 난 여전히 너의 자리에 서있어 니가 알던 모습관 달라도 아무리 다른길을 다시 돌고 돌아도 나도 모르게 너에게 향하네 아 아아 푸른 바다가 반짝인 어느 날 아 아아 그대 식은 손을 잡고 아 아아 눈을 마주치다 입을 맞췄던 다신 오지 않을 그 날을 나는 잊지못할 낯선 그리움으로 [18:11] Cherry 내 침대 왼쪽은 항상 비었어 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냐 발걸음 소리만으로 알 수 있어 너와 내 입장은 반대가 됐다는 걸 애태웠던 그 모든 밤은 지났고 손가락으로도 널 움직일 수 있어 넌 내 모든 걸 잡고 흔들었지만 나의 마음속은 새벽처럼 추운 걸 지독히 달콤했던 거짓된 내 시간은 뭔가 덮혀진 채로 흘러가지 순간 불이 붙은 널 못 이겼고 큰 부끄럼 없이 난 이어 가겠지 난 정말 바보 난 정말 바보 난 정말 바보 난 정말 바보 지독히 달콤했던 거짓된 내 시간은 뭔가 덮혀진 채로 흘러가지 순간 불이 붙은 널 못 이겼고 큰 부끄럼 없이 난 이어 가겠지 난 정말 바보 난 정말 바보 난 정말 바보 난 정말 바보 넌 사랑은 지겹다고 죽은 날 두고 떠났지 취한 노래는 꺼졌고 네 기억이 나질 않아 넌 사랑을 찾는다고 내 집을 다시 찾았지 넌 불리한 건 쉽게 지우나 봐 오늘은 처음처럼 사랑하고 oh [21:27] 재워 소리를 지르려고 조용한 곳을 찾아도 어차피 나가도 나는 못할 텐데 나는 왜 그 짧은 시간 슬픔을 참지 못하고 술렁이는 걸까 어떤 마음도 읽지 못하네 그 어떤 말도 듣지 못하고 사랑한단 말을 나의 귓가에 불어넣어도 왜 의심하게 되는 건가 나의 텅 빈 하늘 밤을 채워줘 오직 나를 채운 건 빈 구름이야 바람을 불어줘 그럼 별을 줄게 나의 아픈 마음과 나의 슬픔 모두 재워 재워 재워 재워 나의 텅 빈 하늘 밤을 채워줘 오직 나를 채운 건 빈 구름이야 바람을 불어줘 그럼 별을 줄게 나의 아픈 마음과 나의 슬픔 모두 재워 재워 재워 재워 재워 재워 재워 재워 재워 재워 [24:33] Auburn 참지 말아요 나의 눈을 보며 안고 싶은 마음 밤은 깊어도 잠에 들지 않고 뒤척이겠죠 아직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나는 왜 그대가 그럴 것만 같을까요? 잊지 말아요, 나의 모든 마음을 고백했던 날 곁에 없어도 나는 항상 그대 곁에 있어요 아직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나는 왜 그대가 그럴 것만 같을까요? 아침이 밝아오면 우린 서서 눈을 감죠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나는 잠이 들어도 여전히 옆에 그댈 찾죠 좋은 꿈을 꾸지만 난 싫어요 아침이 밝아오면 우린 서서 눈을 감죠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나는 잠이 들어도 여전히 옆에 그댈 찾죠 좋은 꿈을 꾸지만 난 싫어요 [27:35] 창문 그대의 마음을 가지런히 담아줘요 한 눈에 볼 수 있게 이름표가 없어도 아무도 모르게 나를 곁에 숨겨줘요 어디로 갈 수 없게 그대 팔로 묶어줘요 이걸 사랑이라 하지 못 해도 집착이라 말해도 이 순간에 나와 나의 그대는 눈치채지 못해요 그대의 마음을 가지런히 담아줘요 아무도 모르게 나를 곁에 숨겨줘 난 가질수 없는 그대의 모든 시간 들을 난 아직 옆에 누운 그대를 가진 적이 없어 한 순간도 나의 곁에 있어줘 어둔 밤에 서서 나는 그대를 보네 제발 이러지마 나에게 나를 사랑한다 했잖아 니가 잠시라도 없으면 내가 숨을쉴수 없잖아 어젯 밤엔 뭘했어 내 그대여 니가 내곁에서 떠나 간다면 나는 아마 살아갈 수 없을 것만 같아 난 가질수 없는 그대의 모든 시간 들을 난 아직 옆에 누운 그대를 가진 적이 없어 한 순간도 나의 곁에 있어줘 어둔 밤에 서서 나는 그대를 보네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네 [31:28] 내가 사랑했던 내 걱정하지 말아요 이젠 눈물이 말라 더 울지 못하죠 아, 이제 난 괜찮아요 당신의 그림자도 알아보질 못해요 내 짙은 미소를 볼 때면 그댄 안심할까요 의심을 할까요 하루를 산다는 건 내겐 살아가는 걸까요 사라지는 건가요 오늘 밤도 난 빈 곳을 걷고 덜 익은 마음이 떴네 꽤 우습게도 아직까지 풀어내던 엉킨 내 마음만 깊어져 가 돌아가는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나는 또 코끝이 시리고 빛나던 추억이 손짓을 하네 이제 그만 떠나 잘 가 나의 우는 사랑
@6eve3962 жыл бұрын
josee 진짜 한동안 미친듯이 들었는데…..오랜만에 들어도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새벽감성자극임…
@제발좀-j4hАй бұрын
진짜 데이먼스 노래 듣자마자 마음이 찡 하면서 전남친 생각이 나네,, 두번의 사계절을 같이 보내면서 그래도 행복한 추억이 많았는데, 참.. 결말이 너무 안 좋게끝났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사랑을 알려줬으니 고맙네. 잘 사슈 아프지말고 다음 여자친구한테는 나보다 더 잘해주고
@은재-x4l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데이먼스 이어를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어휴 모르고 살았으면 평생 후회할뻔...했지만 자꾸 이 플리가 생각나서 여기로 오게되네 들을 때마다 뭔가 몽글몽글 아련한게 서사 하나 뚝딱임...배경도 정말 제 취향을 저격하셨어요,,
@다림-s1u2 жыл бұрын
음향 조정해주신 게 너무 좋아서 자꾸 여기 와서 듣게 돼요... 플리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신승교-h3x2 жыл бұрын
데이먼스 이어 좋아하는데... 자주 들으러 올 것 같아요. 댓글 보니 음향 효과도 넣으신 듯 하여 이어폰으로 듣고 있어요.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ojungplaylist2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팩털3 жыл бұрын
데이먼스 노래 듣고있으면 참..뭐랄까 황홀하다
@sohun57183 жыл бұрын
너가 나를 떠올릴리 없겠지만 만약 나를 기억한다면 나는 좋은사람으로 기억될까? '아니, 그렇진 않겠지' 라고 확신 할수 있을만큼 못된 사랑이였어 지금의 나는 제법 이쁘게 웃기도해 이쁘고 둥근모양을 한 말도 잘해 멋진옷도 이쁜옷도 입어 나를 가꿔 걷는 품새도 우아하진 않지만 괜찮다고 들어 이젠 너가 생각나도 눈물로 후회하지 않아 '파도가 나를 들이쳐 나로인해 그 파도가 부서지도록 파도에 밀려 또 어딘지 모를곳에서 나를 찿아 해매지 않도록' 나를 제련하기 위해 매번 되뇌인 말 이젠 그 어떤 파도에도 휩쓸리지 않아 흔들릴지라도 다음 파도를 받아야 하니까 파도를 넘어 가려진 수평선을 보아야 하니까 그때의 나는 너무 나약했고 그런 나를 사랑해준 너에게 나는 참 모진 사람이였지 다시는 그런 나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기에 강해지려고 헀어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너가 준 가장 큰 선물은 지금 거울속에 비추어지는 내 모습이야. 이렇게 편지 쓰는게 먼짓인가 했었는데...ㅋㅋㅋㅋ 그 사람들도 이렇게 가슴이 먹먹했나봐 노래는 참 신기한거 같아 ㅎㅎ
@hojungplaylist3 жыл бұрын
당신 문과
@sohun57183 жыл бұрын
@@hojungplaylist 아쉽게도 이과
@아엉덩이에모기물렸다3 жыл бұрын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래미래미3 жыл бұрын
너무 이쁜 말이에요 먹먹해지네요
@하슬-i9h11 ай бұрын
나에게 슬픈 일이 생길때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준 너였는데 너가 가장 힘든순간 안식처가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
@진들-m8i2 жыл бұрын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몇 달 전부터 이 플리만 들으면서 위로받아오다가 요즘엔 그림 그릴 때도 게임할 때도 잘 때도 편하게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v2xy6mm7y6 ай бұрын
정상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게 힘들때마다 위로를 들으러 오는 곳이 돼버린 것 같아. 너무나도 믿었던 사람에게, 이 고통이 얼마나 괴로운지 제일 잘 아는 사람에게, 이런 고통을 받았고 넌 행복할 지금 이 순간에도 난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으니 어쩌면 좋을까. 니가 준 상처가 끊임없이 맴돌아 내 숨구멍을 막아. 너를 내 삶에 들이는 것이 아니었는데 연민으로 거둔 것이 어찌 날 이리 죽고싶게 만들어. 아직도 그 사실이 선명해서 괴로워. 매일 정상적인 척 괜찮은 척 살아가야하는 나였는데 잘 버텼지. 그치만 니가 날 버린건 잘된 일인 것 같아. 나는 안타까운 것을 너무 아끼고 가여워해서 보나마나 너의 더한 밑바닥까지 품었을테니. 만나는 동안에 옮은 우울을 털어내고 나서야 내 삶이 비로소 행복했으니. 니가 날 기억하는 것도 추억하는 것도 완벽히 잊고 사는 것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행복한 것도 불행한 것도 후회하는 것도 그리워하는 것도. 그 아무것도 바라지않아. 존재를 잊어줘. 얼마나 날 사랑했는지 잊어. 나도 니가 날 사랑했다는 사실은 잊혀졌으니. 얼마나 날 해롭게했는지만 기억할테니까 말이야.
@이힝힝-w4m3 жыл бұрын
짝남이 추천해준 yours라는 노래 덕분에 데이먼스 이어가 정말 좋아졌어요 ㅎㅎ 플리 감사함미다
@hojungplaylist3 жыл бұрын
그 사랑 이루어지길 (주륵...)
@ahra0524 Жыл бұрын
항상 밤에 노래를 들으며 너의 생각을 하곤 했어 그때 참 행복했었는데 비록 지금은 널 생각할 때면 눈물이 벌컥 차오르지만 그래도 점점 적응하다 보니 무뎌지더라 너도 나처럼 한동안은 아팠기를, 힘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그러다보니 점점 내 행동에 대해 후회가 되더라 충분히 너에게 상처를 줬구나 나만큼 아파했을수도 있겠다. 많이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해 점점 적응하는것 같아.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은 세월이 지나도 기억할거야 너도 나와 함께했던 추억이 가장 빛났음 좋겠어 그만큼 우리는 행복했고 많이 사랑했으며 또 그만큼 아팠으니까 우리의 사랑을 후회하지 않아 시간을 되돌려도 너에게 갈 것 같아. 많이 좋아했고 사랑했고 고마웠어. 잘지내
@ttehnuyented-e2r Жыл бұрын
진짜 공부할 때마다 계속 듣는 중 ㅠ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여기다가 비 오는 소리 겹쳐 재생하면 ㄹㅇ.. 최고야
@김주혁-c4w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누군가 나에게 너의 청춘은 어땠냐고 물으면 난 온갖 형용사로 설명하기보다 너를 떠올릴 것 같다.
@안녕-j3u3d3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데이먼스 이어 곡들 수백번은 들은 거 같은데 확실히 귀에 꽂히는게 다르네요...와...구독 하고 갑니다...
@crocodileguitar3 жыл бұрын
데이먼스이어 요즘 빠졌는데 긴 플리 감사합니다꒰◍ˊ◡ˋ꒱
@hojungplaylist3 жыл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ㅠ
@kunkuq2 жыл бұрын
너가 잘 살길 바라 근데 가끔 생각나는 나로 너가 그리워하며 괴로웠으면 좋겠다
@주먹감자-v7t Жыл бұрын
4. 데이먼스 이어 josee! 10:25 너는 달을 볼 때 눈이 커졌고 나는 너의 눈에 비친 것을 보네 네가 사랑하는 것이 나와 같아 나는 너를 보네 꽃이 피어가는 줄도 모른 채 고운 너의 그림자를 안고서 마지막처럼 입맞춤을 추곤 우리 늙지 말자 다 가져가 줘요 아쉬움 없도록 나의 사랑은 그리 길지 않으니 이 순간, 나의 모든걸 줄게 남은 나의 시간도 아, 아 다시 너를 안게 된다면 그땐 나의 빛을 밝혀서 너의 모든 것들을 덮어줄게 잘자, 나의 우는 사랑 5. 데이먼스 이어 yours 12:28 내가 손을 잡을게 너는 힘을 빼도 돼 그저 복사꽃 핀 거릴 걷자 너의 마음이 녹아 우리 밤을 합치면 무너진 달을 세워놓자 가끔 너의 모습은 봄날의 낮과 밤 같아 따스하다가도 차갑곤 해 또 넌 맑은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 같아 넌 대체 내게 뭐를 원해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그대여 난 솔직히 좀 싫어 그대는 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게 넌 나의 모든 하루를 바꿔 난 그렇게 또 두 눈을 감고 마네
@풍경-h7p3 жыл бұрын
플리 첫곡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유튜브에 따로 검색해서 처음으로 떠있는 거로 들어봤는데, 귀에 꽂히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제 귀에는 호정님 플리에 있는 사운드가 훨씬 잘 꽂힌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훨씬 좋던데, 혹시 사운드 변형(?) 같은걸 하신걸까요!
뭐든 신경쓴만큼 청중들에게 보이기 마련 아닐까요, 물론 기본 음악도 훌륭하지만, 그걸 리터칭할 안목이 있으신 호정님이 대단하시다 생각해요. 울적할때 계속 재생하고있답니다. 오늘도 그런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요앙슨3 жыл бұрын
말이쁘게하신다 ㅎㅎ
@김보은-p7w3 жыл бұрын
와아아,, 저도저도 느껴져요 뭔가 울림이 더 깊은 느낌...? 순간 내 이어폰 아닌 줄 착각했는데 저만의 감각이 아니었군요...!! 아무튼 너무 좋아요🥺🥺
@희한-n9o7 ай бұрын
작년 4월 , 벚꽃이 만개했을당시 이어폰 나눠끼고 함께 들었던 yours 였는데 이젠 혼자듣고있다는게 실감이 안나 . 보고싶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돌아와줘
@callmebyyour2 жыл бұрын
노래 취향 비슷한 사람 만나면 사랑에 빠져버리는 나
@Sea_in2 жыл бұрын
오늘 이 플리를 들으며 새파란 하늘과 봄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을 느끼다 차에 치였어요. 바닥에 쓰러졌을떄, 블랙박스가 없다는 사람들의 목소리, 응급실에 실려가는 장면 모든게 넷플릭스 드라마같아요 놀라고 서러웠는데 이 노래 들으며 다시 위로 받아요
@hojungplaylist2 жыл бұрын
조심하세요 ㅜㅠ 항상 건강 잘챙기시구요 (˃̣̣̣̣̣̣︿˂̣̣̣̣̣̣ )
@Sea_in2 жыл бұрын
위로 감사합니다🥲
@jjnnuhho117739 күн бұрын
오늘도 몇번이고 눈물을 참았어…
@박진서-i8c3 жыл бұрын
호정님 덕에 데빌맨을 알게됬고 나가이 고를 알게됬고 버블경제 애니에 빠져서 아키라까지 보고왔어요 물론 플레이리스트도 매일 들어요
@hojungplaylist3 жыл бұрын
완벽합니다 ㅋㅋㅋㅋ쿠ㅠ
@Camila_yeji10 ай бұрын
데이먼스이어 창문.. 좋다...
@universe_K1M3 жыл бұрын
포브스 선정 ‘나만 알고 싶은 가수 1위’
@오징어-j2g3 жыл бұрын
포브스 선정 '제일 꼴보기 싫은 댓글 프사 1위'
@universe_K1M3 жыл бұрын
@@오징어-j2g 포브스 선정 ‘유튜브 이름이랑 가장 잘어울리는 사람’ 바로 너~
@hojungplaylist3 жыл бұрын
자 드가자
@개굴개굴개구림3 жыл бұрын
기분 꿀꿀할 때 듣기 좋네요
@clokcoolok Жыл бұрын
차분해지고 싶어질 때 자주 찾아오게 돼요 들을 때 귀에 선명하고 그 감성에 너무 잘 맞게 만드신 것 같아요 꾸준히 잘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Vey4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좋다 레인보우..
@im_wngk6 ай бұрын
정말 매일 매일 잘 때 틀고 자요🖤
@얘는왕이될상이래 Жыл бұрын
네가 좋아하던 걸 내가 좋아하게 되던 게 노래까지 될 지 몰랐어.. 보면 안 되는데 보고 싶어
@유리이-m6w2 жыл бұрын
전남친이 좋아했던 노래들 그래서 나도 좋아하게 됐는데 이젠 데먼 노래 들을 때마다 걔 생각 나서 너무 힘들다
@SungJongKim2 ай бұрын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플리.
@Qhrhtlvek0111 күн бұрын
오늘 마지막 인사 겸 연락을 했는데 이걸 들으니 다시 시작하자고 연락할 걸 그랬다.. 괜히 끝냈다는 생각이 들지만 네가 붙잡지 않았기에 희망은 없다고 생각해! '데이먼스 이어'라는 가수의 존재를 알려줘서 고마워. 내 인생의 80%는 노래인데, 네가 추천해준 노래들 아마 못 잊을 거야..알려준 곡들을 들으면서 네 생각이 나도 괜찮을 때가 오길 시간에 맡길게, 내 생각도 하면서 지내줘. 네가 내 10대의 마지막 사랑일 거야.
@아가-f9o Жыл бұрын
너랑 이 노래 듣지말껄 후회를 많이해 데이먼스이어 노래만 들으면 너가 생각나 우울의 극치를 달려가는 기분이야 고마워 내 우울이 되어줘서 고마웠어 아주 많이 사랑했고 우리 다신 정말로 다신 마주하지말자 사랑해
@샴-w2b2 жыл бұрын
인간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알려준 노래들이 있는데 이렇게 보니까 좋네
@doviin10 ай бұрын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다는 말이 내 삶에서 사랑이란 단어를 지워버리는 것임을 알고있음에도 그냥 내게서 사랑을 도려내는 것이 당신을 도려내는 것 보다는 덜 아프기에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다 말해
@mxizsl103 жыл бұрын
데이먼스 이어 노래 매일 듣고 잘 때 듣고 하는데 진짜 나만 알고 싶은 가수 이렇게 제가 왕짱 좋아하는 데이먼스 노래로 플리 만들어 주셔서 왕짱 감사해여 . 절 백번 하께요
메모에 데이먼스이어 노래들 많이 올렸잖아 너덕에 많이 들었다 그덩안 너한테 미련가져서 미안하다 중3때 내가 좋아했던 그때 그 모습 지금의 너가 아니라서 아쉽네 사랑했다 정말 잘지내주헌아
@wt1630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찾게된 보물같은 플리입니다 ㅜ 너무나도 감사해요 잘 들을게요 ❤️
@theorientalfilm42262 жыл бұрын
너무 바쁜 요즘 좋은 시절이 다 간다 아련한 어제의 나
@데이나-t7n2 жыл бұрын
팔월 뭐야 노래 너무 좋잖아….취향저격…공식음원은 없는건가봐여ㅠㅠㅠㅠㅠ흑흑 ㅠㅜㅠㅠ
@cusegrl2 жыл бұрын
있어요!!!!!
@데이나-t7n2 жыл бұрын
@@cusegrl 어디에 있는 지 알 수 있을까요? ㅜㅜ 아무리찾아도없네여
@Jh-ed1oz2 жыл бұрын
@@cusegrl 제발 저도 알려주세요... ㅠㅠㅠ
@cusegrl2 жыл бұрын
@@Jh-ed1oz 엇 멜론이나 지니에 있지않나요…?!
@Jh-ed1oz2 жыл бұрын
@@cusegrl 가수가 누군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장동-w6u3 ай бұрын
진짜 제 스타일 플리 인 거 같아요
@jaewook062 ай бұрын
데이먼스이어에게 빠져들어버렸다…..
@곽영준-g1m3 жыл бұрын
각 노래마다 가사 올려주실 분 있으면 너무 감사할듯;;;
@조이플-g1v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서 거의 몸부림치다 갑니다ㅜㅜ
@ho_dduck_bbang10 ай бұрын
요즘 데먼씨 더더 뜨는거같아서 뿌듯해요 .. ღ
@kamenrider06053 жыл бұрын
료...그래도 넌 내 친구야..
@hojungplaylist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ㅜㅠ
@한결-u7o Жыл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론 "너의 기사" 이 노래 너무 좋아요....슬픈 가사를 담담하게 풀어내는데.. 그렇기에 더 슬픈 느낌이여서 사랑하는 노래에요..
@누구게굴개굴Ай бұрын
진짜 7월부터 좋아하게 됐는데 데이먼스이어 노래 다 짱짱조음!!
@DayP-l8b3 жыл бұрын
그때 그 기억은 기억으로 남기는 거야. 200220
@해나_hanna2 жыл бұрын
한낮에도 내가 좋아하는 새벽 감성에 빠질 수 있게 해주는 가수👍🏻
@별4탕-h8q Жыл бұрын
이 플리가 용기를 주기도 하네요
@dodam_q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다 찾아서 들어봤는데 다 쥬아여 ㅎㅎ 이영상 처음보고 데이먼스이어라는 가수 알게됐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여미-k1e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몰랑한 마음으로 잠들고 싶어서 들으러왔어요 불면증 타파…!
@9uagm1r33 жыл бұрын
자기 전에 네 생각을 하려고 데이먼스 이어 노래를 들어 우리 데이먼스 이어 좋아하잖아. 같이 콘서트 보러 가자고 꼭 그랬잖아. 그럴 수 있을까?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5 일째 너와의 연락 없이 내 삶을 사는데 예전보다 네 생각이 별로 안 났던 것 같아. 나보다 너를 더 사랑했는데, 지금의 나는 너에게 조금의 감정도 능동적으로 주려 하질 않는다. 건조한 내 눈에 물을 맺히게 한 건 넌데 마르면 더 뻑뻑해 그래서 요즘 나는 데이먼스 이어라는 인공눈물을 달고 사나 보다. 내가 사랑했던 너야, 널 다시 사랑하고 싶은데 그게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전체는 과거에 머물고, 그 과거는 너를 아직 사랑해. 그러니까 너를 사랑하려고 노력해볼게. 내가 없다고 아파하지 말고 너를 사랑하고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