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말고 추억으로 남겨둬

[@hojungplaylist]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아침만 남겨주고 _ 김현창 [04:15] 우리의 밤을 외워요 - 카더가든 [08:16] Blue - 정우물 [12:52] 내가 사랑했던 - 데이먼즈 이어 [15:36] 그대의 차가운손 - 밍기뉴 [19:35] 사랑이 너무 헤퍼 - 이강승 [23:14] 기다린 만큼 더 - 검정치마 [27:41] 언젠가 너와 나 - 윤지영 (feat. 카더가든) [31:20] 너를 놓는 밤 (Vocal. Kim gyeol(김결) - SUNGHWI(성휘)

[@snnsj-x7i]

u u

[@V0000VTA]

@@권영진-w3h ㅠㅠ

[@h_zzzinmon]

오빠를 좋아 할수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어ㅠㅠ 내가 항상 응원할게요

[@user-nq3jh9jo9i]

첫곡 막곡이 ㄹㅈㄷ

[@농구인-k4s]

@@snnsj-x7i ㅇ ㅇ

[@woogly0522]

그냥 원래대로 돌아왔을 뿐이야 다시 여기에 익숙해면돼

[@보무무-w6x]

이게 맞죠 ,, 맞는말이에요 정말 인정하기 싫을뿐

[@fff-zj8hv]

그게 너무 어려워

[@정홍주-i9t]

"세상에는 수많은 인연이 있고, 수많은 이별이 있어. 그러니 만약 우리가 이별을 하게 된다면 새롭게 만날 인연을 생각하며, 그리워 말고 추억으로 남겨두자."

[@동해물과-l8m]

미안 못하겠어

[@user-t319]

맞아, 근데 넌 하나잖아,,,

[@RmwjrRmwjr]

수많은 인연 중 너라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순 없는거야?

[@EunseoLee-s8z]

책에서 나온 구절인가요?

[@교통비가세상에서젤아]

어디 나온 말인가여??ㅜㅜ

[@hojungplaylist]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잖아요

[@문홍식-z4c]

선물이라 생각해야죠 좋았던 기억을 주었으니까요

[@JJ-ul5lo]

맞아요.. 너무 늦었어요..

[@seungjunlee6433]

어제 짝사랑했던 여자얘랑 작별인사했어요. 이제 우리는 졸업하고 서로 다른 길로 가야만 해요. 그 얘는 저에게 넌 좋은 친구였고,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항상 의지하게 해줘서 고맙다. 했어요. 그런데 나는 한번도 그얘가 친구로 느껴진 적이 없어서 아직도 생각해서 우리가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미 너무 늦었지만…

[@삶은달걀-r1p]

있을 때 감사하고 소중한 걸 사라지고 볼 수 없을 때 뒤늦게 알아야 하는 게 현실인데 참 잔인하다 역설적이게도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결국엔 고작 고마웠다 밖에 없네

[@냠념-j1n]

아직 안 늦었다고 한 번만 말해주면 안 돼요?

[@이름을입력하세요-w2y]

처음부터 만나지 말걸,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고. 우리가 정말 헤어졌구나 인정하기엔 아직 이르죠. 아무데서나 울기엔 너무 나이를 먹었고,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 웃어버리기엔 아직 마음이 아파요. 사랑한다고 말하려니 우리는 이미 끝났고 사랑했었다 말하려니 나는 아직도 당신이 좋아요.

[@sogeumjung3109]

여전히 그 시간 가운데인가봐요

[@보무무-w6x]

맞아요 어디가서 울고싶어도 그게 너무 어려워서 혼자 우네요 힘들겠지만 우리 같이 이겨내봐요.

[@xx52971]

우리는 운명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었구나

[@고라니-b4s6q]

나마저 잊어버리면 우리가 어떤사이였는지 누가 기억해주는데?

[@레몬을곁들인파파야]

허ㅓ터ㅓ거큐ㅠㅠㅠㅠㅠ 저 웁니다

[@교통비가세상에서젤아]

그러게

[@전북-s2t]

왜 기억해야 함

[@시은-n1g]

첫사랑은 역시 잊기 힘든가봐요. 잊기 싫어서 계속 붙잡고 있는 저가 한심하네요 보고싶다 많이

[@user-th4qo7oc5n]

왜 기억해야되나면 적어도 본인에게는 없던일로 하기에는 있어서 너무 소중했던게 아닐까..싶네요ㅠㅠㅠ

[@Lolloooolll]

우연히 전 여자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 전에는 내가 가끔 연락을 시도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던 그녀였기에 더욱 반갑고 묘했다.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차근차근 말해주고 싶었지만 쏟아져 나오는 생각과 단어들을 주체할 수 없었다. 전화와 카톡으로 일주일동안 계속 연락했다. 그렇게 만나기로 약속한 날을 기다렸다. 그녀는 성숙해졌었다. 이뻐졌었다. 보자마자 웃었다. 마치 엊그제 만났고 며칠 뒤에 다시 마주하는 여자친구를 바라보는 마음이었다. 나는 변함없이 정했던 시간에 몇 분 정도 늦었고, 알아봤던 식당에 갈 수가 없었다. 또 계획대로 되지 않기에 불안해졌다. 그녀는 이런 모습을 보고 웃었다. 그대로라고 말했다. 그래서 좋다고 했다. 막상 만나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만나기 전, 일주일동안 너무 많은 이야기를 했나 싶었다. 그게 아니었다. 무사히 헤어졌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녀와 나는 추억이 참 많았던 것 같았다. 그 추억을 간직할 용기는 있지만, 다시 만들어나갈 용기는 없었다. 연락이 뜸해졌다. 나도 일부러 느리게 답장을 했다. 할 말이 있다길래, 내가 먼저 말했다. 서로를 응원하자고. 알았다는 대답을 들었다. 너무 조심스러워서 감춰두었던 추억을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었다. 아무리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그것들은 어쩔 수 없이 나의 일부였다.

[@Dounut00]

진짜 그럴거면 전여자친구는 왜 연락한거임..;; 지 꼴리는데로 살아가면서 찾고 책임없는 사람 감정이 지 아이쇼핑하는건줄아나 쓰레기같은 그런년 잊어버리시죠

[@아-n1w]

근데 왜 약속에 늦었고 알아봤던 식당에 못간거에요..? 더 노력할 수 있지않아요? 보니까 자주 그러신거 같은데 .. 달라지지 않는 모습이 여자 입장에선 더 실망하게 되는거 같아요. 늦지않게 미리 준비하고, 다른 가게도 추가로 미리 알아볼 수 있잖아요

[@Lolloooolll]

@@아-n1w 댓글 달아주셔서 오랜만에 이 글을 읽게되네요. 그때 당시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일부러 조금 멀지만 좋은 장소에 가고싶었고, 그 욕심이 결과를 나은 것 같네요. 아직도 후회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ㅎㅎ 다시 추억을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도리-y3k]

지독하고 길었던 첫사랑의 끝. 며칠전 너에게 완전한 끝을 전하고, 나는 새벽 내내 울었어. 너에게 전한 내 모든 말은 진심이었어. 내 청춘의 한 순간에 함께 있어주어서 정말 고마웠다고, 나도 널 많이 좋아했다고. 그 때의 우리가, 그 시간들이 소중하기에 우리의 관계가 가벼워지진 않았으면 해서, 여기서 그만 멈추자고 했던 내 모든 말은 진심이었어. 있잖아, 그 날은 죽을 것 같았는데 그 다음 날은 조금 살만했고, 오늘은 또 조금 더 살만 하더라. 네가 전에 했던 말처럼, 우리 금방 괜찮아질거야. 가끔 그 때의 우리가 떠올라도 그냥 혼자 추억할게, 너도 그래줘. 고마웠어. 널 좋아할 수 있어서, 날 좋아해줘서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어. 내 첫사랑이 너여서 다행이야. 내 첫사랑답게, 멋지게 잘 살아.

[@Eeee-xo9nb]

댓글들이 다 2년전이네 다들 지금은 어떨까 다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행복할까 아직도 잊지못하고 아파할까

[@daeun0043]

님은 잘 지내시나요?

[@미잉밈밍미]

님은요?..

[@김성재-p]

다들 행복해 얘들아

[@yhs66101]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날의 향기에 취해있네

[@user-piano._.]

잊고 잘 지냄

[@jasonoh1058]

몇십억 인구 중 너와 나 둘만이 아는 추억들 잘 간직하고 가끔 꺼내보아요. 나의 첫 디딤돌이 되어주어서 감사합니다.

[@idontloveyoutoo]

너의 우선은 내가 아니었어 나는 늘 너의 마지막이었지 그것마저 사랑인 줄 알았어 너 아니면 안될 것 같았어 미련하게 붙잡을 생각만 했었어 사랑이라고 착각했고 다시 연락이 되길 바랬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너와는 비교도 못하는 좋은 사람을 만났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심장을 철렁이는 사람, 나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주고, 나에게 상처주기 싫어하는 사람, 내 앞에선 자존심 세우지 않는 사람, 너와는 정반대인 사람. 그러게, 지금 이 사람은 내게 사랑이란 걸 알게 해줬네. 너는 늘 사랑을 헷갈리게 했는데. 고마워, 이런 나를 놓쳐줘서.

[@최오리-l3k]

우와우…

[@달빛조각가-r2p]

제 마음을 대변해 말해주어서 고마워요..

[@할수있따-i2z]

저도 꼭 미래에 저런 사람을 만나 제대로된 사랑을 배울수있길..

[@효로몬-g3t]

위로가 돼요 고마워요

[@like09280000]

좋아

[@zero-oe4tz]

매일 밤 내 생각이 나서 가슴이 메어졌으면 좋겠다. 나를 놓친 게 후회스러워서 네 자신을 탓하면서 힘들어했으면 좋겠다. 너는 나한테 정말 큰 상처를 남겼는데 고작 내가 원하는 게 이런거다. 우리가 같이 듣던 노래들이 참 많네. 서로의 취향이 같아서 우연이 운명처럼 느껴지던 시절이 원망스럽다. 하나도 특별하지 않았어. 전부 다 착각이었던거야. 같은 게 좋아서 다른 게 신기해서.. 서로의 삶을 내어줬을 뿐..

[@user-dd6pi3js3v]

사람으로 널 잊어보려 했지만 너만큼 누군가를 사랑할 순 없더라

[@HJKPIT]

우리가 안된다는거 처음부터 알았지만 그런 생각을 언제나 부정하고 행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만큼 정말 모든 것을 다 해서 이유없이 많이 좋아했어. 이제는 연락 할 수도, 하루에 3시간씩 하던 통화도, 만날 수도 , 만질수도 없지만 내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헤어짐은 내가 말했지만, 후회없이 사랑 할 수 있게해줘서 고마워. 너로 인해서 이렇게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인것 알았어. 니가 너무 밉지만, 난 아직도 네가 보고싶다. 가끔은 내 생각해줘.

[@otd.4732]

더 자주 안아줄 걸, 사랑한다고 말해줄 걸, 이기적인 내 사랑에 혼자 이별을 맞게 해서 미안해. 내가 가질 아픔만 생각하고 뒷걸음질쳐서 미안해. 서툰 사랑에 어울리게 해서 미안해. 상처받을까봐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을 사랑으로 주지 못해서 미안해.

[@lhk5340]

혹시 infp인가요?

[@바나나-s9m]

그러게 왜 그랬어 애초에 전부를 줄 것 처럼 사랑하지 말지 내가 널 너무 그리워하게끔 잘해주지 말지 나에겐 미안한 감정만 남겨두고 넌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있네

[@한영숙-w8n]

글들은솔직히공감이돼는것같네요나서정적인사람하고맛는데그래도노래들이공감가네요솔직하게대하는것근데아무리근다고위험하게누굴시켜서문다고들어오면얼마나무서울것같냐고ㅛ남자가첫사랑한태위험하게하면안데는것이닌가그렇다만나서얘기하면됐잔아요몇년동안집에도못들어가난무서운사람못봐요올래가가스앓이을한다고요

[@이쁘니-q7b]

이젠 끝난걸 아는데 더 이상 넌 날 사랑하지 않는걸 아는데 자꾸만 기대하게 돼 너의 시선이 한번더 나에게 향하진 않을까 너의 마음이 다시 날 봐주진 않을까 분명 서로 상처만 남은 관계였을텐데 뭐가 그리도 그리운건지 분명 추억이라 부를 만한 아름다운 기억 따위 없을텐데 난 왜 자꾸 너의 흔적을 간직하려하는지

[@yr4579]

후..

[@김도우-x5d]

화이팅

[@양용-w2v]

그분을 사랑한 그순간이 좋았을 거애요

[@Life-is-Flower]

흔적이 가슴을 미어지게 만드네

[@꿈-c4v]

나는 바보같던 너의 모습을 그리워 하는게 아니라, 바보같던 너를 사랑하면서 행복해하던 내모습을 그리워 하는거야. 살면서 이렇게 사랑받은적 없었으니까. 그냥 그순간에 내가 웃고있으니까 행복했으니까. 속상하거나 힘들때마다 그추억들이 생각나..

[@강아지귀여워]

다들 연애에 대한 그리움이구나..? 나는 초등학교 6학년때가 가장 그리워. 반 친구들도 다 너무 재밌었고 장난치면 잘 받아주던 친구들. 선생님도 가끔은 미웠지만 항상 우리를 위한 선택을 해주셨었어. 우리 반이 다른 반들에 비해서 분위기가 제일 재밌었지만 그만큼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그래도 너무 좋았다. 특히 비오는 날 급식 먹고 5교시 할 때 밖은 어둑어둑하고 몸은 노곤해질때 내 자리 주변 친구들과 사소한 드립도 치면서 떠들던게 생각이 나 선생님 눈치보면서 조용히 웃던 시절 그때가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청춘에 가까운 순간이었다고 생각이 돼. 뭐만 하면 즐겁고 서로 기분좋은 말만 해주던 6학년 2반!! 다들 잘 지내 먼훗날 동창회에서 보자☺️

[@현실적인계란찜]

전남친 못 잊어서 엄청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이 플리 듣고 진짜 그만 놓아줘야겠다라고 생각함

[@김희건-t7h]

사랑했었다고 말하기엔 난 아직도 널 좋아해

[@oboo692]

내가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 끝내 너한테 말 못하고 우리 헤어진다 그치 너도 눈치 챘었음 좋겠다.내가 너 되게 좋아했는데 막상 아무도 모르면 되게 슬플것같아. 비록 지금은 내가 힘들겠지만 우리 꼭 나중에 웃으면서 만나자 그러니깐 너도 나 잊지마. 난 너 내 추억의 페이지로 남길테니까 그냥 잠깐 보고싶을때 마다 아주 잠깐만 펼치고 닫을께. 좋아했어 우리 꼭 나중에 만나자

[@호잇-s1i]

작년 추운 겨울이 올때 쯤 헤어졌었는데 이제 너가 없어지고 두 번의 겨울이 지나고 있네 항상 이 시기만 되면 너가 더 생각나 너도 가끔은 생각 났으면 좋겠다 잘 살고 있지 ? 나도 최대한 열심히 살고 있어 순간의 선택으로 남이 되버린 우리 아니 요즘은 너보다 그때의 우리가 그리운거 같아 커서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보다 멋진 모습으로 만나고 싶어

[@bestfill]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겨우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플리

[@아-i6h]

다시는 너같은 사람 못만날것같다 놓치지 싫다 근데 놓아줘야하는 이 상황이 미치도록 괴롭다 죽을때까지 널 잊지못할거야 나보다 행복하게 살길

[@daa_956]

누군가를 그리워 해볼까 하다 내 자신이 가장 그립다는걸 알았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학창시절 속 앳된 모습의 내가. 그때는 몰랐지. 어른이 된 내 모습은 어떨지. 그다지 많은 나이도, 적은 나이도 아닌 지금의 나이. 언제 이렇게 자라난걸까 누군가의 어린애이던 나.

[@김온점]

내가 할 수 있는건 그때의 우리를 기억하는것뿐이야. 난 네 이름 석자에 여전히 무너지구나

[@user-mmmmg0.0]

마지막에 널 그렇게 보내는게 아니였는데 날 가장 아껴주던 너였는데 내가 너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고 떠난것같아 시간이 지난 지금도 너무 미안해 분명 먼저 떠난건 난데 왜이렇게 너가 그리운지 모르겠어 되게 후회중인데 애써 아니라고 부정하고싶기도해 가끔 뜨는 너의 소식을보면 너는 잘살고있는것같더라 다행이야 내가 널 너무 그리워하지않게 행복하게 잘 살아줘 내가 너무 미안해하지않게 한때 날 너무 사랑해줬던 너가 도와줘

[@5959yj]

덧셈도 서툴던 어린 시절 뛰어놀던 그 공기와 시간, 장소 그리고 친구들이 아직도 그리워요. 지금은 각자 하고픈 일을 찾아 열심히 살고 있겠지만 저 혼자서 그 시골의 서늘한 저녁 공기에 머물러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함께 해가 뜨는 걸 보고 함께 해가 지는 걸 보며 철없이 놀았던 어릴 때의 웃음을 이제는 다시 볼 수 없겠죠. 아침 일찍 일어나 친구들과 시골 구석구석을 뛰어다니고 간혹 넘어져 서럽게 울다가도 동네 할아버지가 주신 간식 하나면 금세 웃음을 되찾았던 아이들과 저녁이 되면 붉은 노을과 집에서 풍겨오는 저녁밥의 냄새 그리고 풀벌레들의 울음소리까지 아직까지도 이렇게 생생한데 이제는 그 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겨야 될 때가 온 것 같아요. 다들 잘 지내고 있겠죠?

[@밍지-z6y]

저거 제목 완전 나한테 필요했던 말임.. 미련 엄청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추억으로 생각하려니 오히려 속이 후련해지네.. 다시 연락해볼까도 해봤고 내 스토리 보는지도 수시로 확인하고해도 달라지는게 없을 것 같다고 말하던 친구들의 말조차 듣지않고 무조건 잡을생각만 했었는데.. 그러다가도 아닌거 같아서 또 스트레스 받고. 저 말이 그냥 맞는거 같다.

[@보름달필무렵]

어디서 봤는데 잘 부른 노래에는 칭찬이 달리지만 마음을 울리는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고 하네요.

[@애옹-m3p]

우리사이는 가위와 풀같았다 넌 늘 우리사이를 잘라냈고 나는 조각들을 이어붙이는 역할이었다 넌 날 너무쉽게 잘라냈고 난 최선을다해 이어붙였다 근데 풀을 너무 많이 덧발라서인지 우리 둘은 울어있었고 난 풀의역할을 그만두고 가위질을했다 넌 늘 가위가 너에게 있을줄 알았기에 벙쪄있었고 난 조각이되어 홀로 떠나갔다

[@정윤서-h9e]

캬

[@하늘이-j5q]

차라리 너라는 사람을 몰랐더라면

[@1849.]

추억으로 남길수 없을만큼 그 사람이 그리우면 어떡해요? 너무 그리워서 잠도 못 자겠고 너무 보고싶은데

[@김치찌개-k8m]

안녕, 내 첫사랑. 이제 널 잊고 너의 흔적에도 무너지는 거 그만할게 잘 살아, 부디 한 번씩은 내 생각 해 줬으면 하는 내 욕심도 남기고 갈게.

[@삽살개-h5x]

너를 열렬히 사랑하던 내 모습이 너무나도 좋았었어 근데 이제는 아닌 것 같아 너를 사랑하다보니 내가 없어진 것 같아 너를 사랑하는 내 모습이 너무 지쳐보여 이제 우린 어떻게 해야할까

[@하상범-c1k]

'나' '첫사랑'을 기억 할 때, 상대방이 모습이 아닌 그떄의 '나'의 모습이 기억난다. 순수했던 길거리,카페,영화,여행 그 모든 데이트, 그때의 풍요롭지 않던 데이트와 경제적 사정이였지만 마음 만은 가장 풍족했던 20 초반이였다. 첫사랑 그때의 '나' 그떄의 부족했던 '나'를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 항상 행복해

[@너가모르는아이]

미안해 이 말 한마디 전하고싶었을뿐인데 우리는 이미 너무 멀어져있네 앞으로도 변하는건 없을거야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인생을 걸어가게되겠지 그러다 혹시 아주 혹시라도 우리가 마주치는 날이 있다면 너는 나를 피하지않아줄까 우리가 인사를 나눌순있는사이로는 만날수있을까 아니면 모르는사람인척 못본척 지나갈까 다 필요없으니 널 한번이라도 더 마주치고싶다 필연이였으면 좋겠어

[@밍-l6s]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사랑은 있다더라. 그때 너를 진심다해 사랑했던 나, 나를 만나면서 달라지려 노력해가던 너, 우리가 같이 보냈던 3년이란 시간안에 모든 것들이 다 사랑이라서 너무 너무 그리워 그때 그 사랑이 그리워..

[@성이름-e7j7i]

아빠 저 멀리서 잘지내 아프지말고 내가 마음이 많이 나으면 그때 찾아갈게 내 꿈에 나와줘 보고싶다

[@user-tj9hg8hu6d]

이젠 그때의 우리를 어디에서도 볼수 없네 한번만 더 보고싶다 정말 매일이 행복했는데

[@eddy_ooo-n9d]

나중에 우리가 우연히 다시 마주할 때 내가 너를 몰라 볼 정도로 너도 나를 안 볼 정도로 이전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

[@빨간귀요미-b5m]

너의 밤은 부서지기 쉽고 가끔은 밤새 가라앉기도 해 그걸 보는 내 마음은 너를 따라 헤매어요 나를 찾지 않아도 돼요 나는 여기 옆에 있으니 뒤척이는 밤일 거라면 내 밤이라도 가져가 줘요 잠든 숨소리는 파도 같아요 그런 밤바다는 무섭지 않아요 기대어 잠드는 밤은 애틋하고요 꿈속에서는 울지 말아요 네가 되어서 아무도 없는 밤을 대신 새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네가 되어서 가라앉는 맘 밤새 대신 울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네가 되어서 아무도 없는 밤을 대신 새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네가 되어서 가라앉는 맘 밤새 대신 울어주고 볕이 드는 아침만 남겨주고 싶어요

[@muskelon2630]

잘살아라!!! 나는 너보다 더 잘살거야!!

[@hojungplaylist]

ㅋㅋㅋㅋㅋ

[@호은-l9o]

진짜 처음으로 사랑이란감정을 진지하게 느끼게 해주고 알려준 너를 이제는 추억으로 기억해야한다는게 너무 슬퍼 너랑 함께한 시간들이 얼마나 황홀한 꿈인지 깨어났더니 너무 내 자신이 비참하더라. 지금은 널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나중에 널 생각하면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싶어 진짜 너 많이 사랑했어. 나에게 좋은 추억,감정,사랑을 알려줘서 고마워 잘지내

[@박뿌잉-g9w]

나만 너한테 버림 받았다고 생각햇는데 너도 나한테 버림 받은거더라 내가 이런 노래들로 널 떠올릴때 너도 한번쯤은 날 떠올리겟지? 이젠 가끔 이렇게 들추어보는 추억으로 남겨두고 너의 말대로 나를 위해 살아볼께 너는 남을 위해 한번 살아봐 언젠가 서로 다른곳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날이 오겟지 안녕

[@하온-j6k]

너를 처음 본 순간 순수한 여자였고, 때묻지않고 항상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얘기를 해주는 너의 모습이 더욱 더 빛나게 해주었지. 너는 나에게 등대였고 내가 방향을 잃을때 언제든 손을잡아주었지. 나는 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못한것 같은데 그 말이 왜이렇게 익숙하지 않는지 많이 얘기를 못해서 미안해. 4년간 너의 그 숨결 그 행동 그 기억들 잊지못할것 같애 결혼앞에서 어디서부터 너에게 확신을 못줬는지 불안하게 만들었는지 너무나도 미안해 이번연애는 그전 아픈연애를 하고 마음다잡고 처음으로 오랜기간 만나고 결혼까지 생각을했는데. 다시 너를 붙잡아도 너의, 차가운텍스처의 돌아오지 못한다는 말들이, 마음은 아프지만 항상 건강해야해 마지막으로 정말 사랑했어 사랑해.

[@isfp3680]

한번만 진심으로 안아주라

[@나-c7w]

몇년이 지나도 그 후회되는 마지막을 놓지 못하겠다, 나도 널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싶은데 나만 널 그리워하는 거 같아

[@morae3.25]

내가 먼저 손 잡았을 때 믿을 수 없단 표정으로 설레어하던 너의 표정, 몸짓, 나를 보던 눈빛이 문득 떠오르면 가슴이 아파. 잘지내 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네가 정말 많이 슬퍼했으면, 많이 후회했으면 좋겠어. 너가 항상 1위인 자존심 쎈 네가 그럴일 없겠지만 그럼에도.

[@빽-y5k]

그 기억들을 가진 건 세상에 딱 둘 뿐인데, 내가 아까워서 어떻게 잊나요 그걸

[@user-gb3qs4qz4n]

사람이 사람을 좋아할 때 어디까지 우울하고 비참해질 수 있는 지 알게해준 사람이에요. 그럼에도 놓지 못하는 사람이 있단 것도요.

[@이이이-g7l8t]

나 너 진짜 좋아했다 내가 이렇게 짝사랑을 진심으로 해본 것도 처음이고 남 앞에서 자존심 깎아가면서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도 없는데 그냥 네가 처음이었어 몇 개월동안 열심히 좋아했는데 내 마음 알아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나 너 처음 봤을 때 꼭 가지고 싶었어 상처 주지않고 사랑해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 그래서 내가 너한테 꾸준히 연락도 해서 너도 되게 돟아했던 눈치였는데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걸까 나만의 착각이었던 걸까 나보고 사랑한다며 보고싶다며 다 진심이라며 그래놓고 정작 확신 하나 주지않는 네가 정말 미웠다 그래도 나 너 진짜 좋아했고 주변인들에게 너에 대한 안 좋은 소리들도 많이 들었는데 믿지도 않았어 그럴 사람 아니라고.. 근데 지나고 보니 다 맞는 말이더라 믿기 싫었어 진짜 난 너 이렇게 믿고 좋아해줬는데 내 진심 한 번이라도 제대로 헤아려본 적 있을까.. 난 진짜 너밖에 없었는데 하루종일 네 기분이 내 기분이 되곤 했는데 모르겠다 그냥 내가 갑자기 왜 싫은건지도 모르겠고 우리 좋았는데 나만 또 혼자 좋았던 걸까 내가 이기적이었던 걸까 아직도 네 얼굴만 보면 나도 분한데 집 와서 떠올려보면 눈물밖에 안 나온다 나랑 연락해줘서 고마웠고 난 진짜 진심이었어 넌 다른 여자 좋아하지만 언젠가 다시 나한테 와줘 기다리고 있을게 덕분에 배운 것도 많고 단지 얼굴만 보고 좋아했던 게 아니란 거 알아줘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아픔을 가르쳐줘서 고마워 덕분에 참 처참하고 비참했어 사랑했고 또 좋아했어 그리고 항상 오빤데 괜히 부끄러워서 반말 했던 거 미안해 아직도 습관이 돼서 반말하네 끝까지 또 미안해 민기오빠 봐줬으면 좋겠다 진짜 사랑했어

[@user-ox3we7sy8f]

보고싶다 그러면 안 될 사람을 보고싶어하는 것 같아 그치만 너무 보고싶다 우리가 함께였던 그때가 그리워 날 좋아해주던 너가 그립다 잊을 수가 없어 나를 향하던 너의 눈빛 우린 결코 한 이유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졌다지만, 돌이켜보면 결국 그건 핑계인 것 같아 우린 너무 많이 변했고 너에게 있어서 더이상 난 소중한 사람이 아니었고 간절하지 않았던 거겠지 너를 잊기까지 정말 힘들었고 앞으로도 힘들 거고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비로소 난 널 잊을 거야 내게 사랑을 알려줘서 그리고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내가 널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만큼 너도 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고등어-q5p]

고2때 처음으로 만나 20살에 크게 싸우고 그뒤론 더 이상 널 만나지 않았을때 3년뒤 너가 나한테 먼저 연락 했지 넌 나한테 내가 소중하다고, 2년동안 생각 많이 했다고, 나에게 넌 첫사랑이라고, 난 그때 너무 바빴으며 학업에 정신이 없어서 너가 잘 지내는줄 알았어. 아니 너 생각도 안났어. 근데 아니더라 행복하지 않았다는걸 알았지 넌 나에게 용기내어 말하고 표현하고 자존심 다 버려가면서 행동하는걸 그땐 몰랐어 정말로 이렇게 자존심 다 버려가면서 말하는게 쉽지 않았을거고 너도 많이 힘들고 아팠을텐데 내가 알아봐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지만 둘다 시간 맞출려고 해도 사랑은 타이밍인가봐 서로 만날 수 없었잖아 그러고 내가 너에게 관심이 없으니 전 애인이랑 재결합을 했더라 난 배신감과 상처가 컸어 아직도 생생해 여유가 생겼을때쯤 내가 너무 연락하고 싶어서 부모님의 도움으로 잠시나마 너의 근황을 물어봤지만 이미 늦었더라 너도 현재 애인이 있고 더이상 예전에 너가 아니였어 나 사랑한다며 못잊고 산다며 소중하다며 그렇게 상처주고 끝까지 붙잡지도 못할거면 ,떠날거면 연락도 하지말지 여지도 주지말지… 지금도 나는 널 좋아하나봐 아직도 근데 나도 잘 지내볼게 새로운 상대를 위해 과거에 슬퍼할 이유가 없잖아 멀티 돌려서 애인 숨기는거 내가 모를 줄 알았어? 다 알고 있어 지금 현여친이랑 헤어지면 나한테 연락하지마 그냥 둘이 행복하게 살아. 미련때매 보험 만들지 말고 학창시설 풋풋한 추억은 이제 보내주자 나도 나대로 행복하게 살게 잘가.

[@냥-f1c]

추억으로 남기기엔 너무너무 그리워

[@hi-ou7ev]

그러나 추억은 곱씹어 그리움이 되는걸

[@sally-np8mh]

사실 우리가 했던 모든 경험이 긴 꿈은 아니였을까 그랬었다면 내가 너랑 끝난 다음날 아침 눈에 눈물이 났던걸 핑계될 수 있었을 텐데. 꿈이였다면 너무 서로의 기억에 오래 남지는 않았으면..

[@김태훈-c5e5y]

봄같은 사람을 만나고 꽃같은 사랑을 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lliililillliillilill8931]

널 만난 시간은 한 달 남짓 두달도 안되는데 왜 나는 5달 가까이 지금도 힘들까. 얼마나 오래 만났는가 보다 얼마나 나의 마음을 크게 주었는가가 중요한가 보다.

[@noxy_1007]

순간의 그리움에 의존하여 살게 되었고 나는 그것을 추억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딘딕-v8h]

같이 시간을 보내던 작은 방도, 함께 걷던 거리도, 너의 집 앞도, 같이 타던 417버스도 다 보기싫고 미워지는 날이 있더라. 그 마음이 돌고 돌아 나마저 미워질때 그제서야 지나치게 차갑던 나를 반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이, 너가 나에게 줬던 것들이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 잘 몰랐기에 이제야 내가 미치도록 미워지고 원망스럽다. 더이상 그리워말고 혹여나 너가 돌아올 거라는 바보같은 기대도 없이 묵묵히 하루를 보내야하는데, 어리석은 나는 도무지 어떻게 내 하루를 채워야하는지 잘모르겠어. 부디 기적처럼 다시금 너와 같은 순간이 찾아온다면 정말로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행복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부단히도 사랑하던 내 마음이 너에게 작은 추억이라도 될 수 있다면 좋겠어.

[@고현우-o4o]

너를 다시 좋아하기엔 너무 늦었어 2년동안 너를 잊으려고 별짓을 다했어 너만 그렇게 먼저 이별하면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누구한테 기대라고 나는 너 아니면 안되는데 왜 먼저 마음을 정리한거냐고 지금 돌아보면 내가 잘못한게 너무 난 너가 내 첫사랑이고 날 그렇게 좋아해주 잘해준 사람은 너가 처음이야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던 너가 없으니까 못 끊을꺼 같은 게임도 한달동안 못했어 게임을 켜도 너 생각 밖에 안났어 너랑 아직 하고싶은게 많이 남아있었어 근데 내 하나 밖에 없는 친구 잠금화면에 행복하게 웃고있더라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았어 그뒤로 널 응원해주고 싶었어 만약 헤어지면 도와주고 위로 해주고싶었어 항상 나는 너무 너랑 달리 상황 판단이 너무 느리더라 그리고 난 왜 너가 내 뒷담을 해도 하나도 안 미울까 왜 하나도 화가 안날까 아직 널 너무 좋아하는건가 우리가 아직 풀지 못한 오해가 있어 넌 또 뿌리치겠지만 내가 미안해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여기에라도 적어본다 사랑했다 잠자려고 누워서 창가를 보는데 너가 잊혀지지 않아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taentaene]

스쳐가듯 지나가는 인연이었을지라도, 나는 네게 늘 진심이었어. 여전히 많이 아쉽고, 서럽고 미워. .. 그리고 그리워. 그렇지만 서로가 모자라고 맞지 않았던 것이기에 그랬을거라 믿을게. 그리고 여러 마음 속에서 진심 한톨쯤은 있었을거라 믿을게. 나만 너무 바보같이 멍청하고 미련한 사람은 아니었길 바랄게 너무 행복하진 말아.. 그렇다고 또 너무 불행하지도 말아.. 언젠가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라도 내 진심을 꼭 알아주는 순간이 있기를.

[@mingdiprincess]

그리워하니 추억이 되더라 많이 그리워하세요. 슬픔의 심해면까지 들여다 보고 올라와야 잊을 수 있어요.

[@ric3771]

그저 의지할 곳이 필요했던 건데… 이젠 어둠속에 혼자 남겨져 버렸어…

[@xxwvma]

너가 너무 소중했고 너와 했던 시간들이 너무 좋았어서 기억하고 싶지 않아 그래도 그동안 우리가 행복했던 시간들은 추억으로 남길게 사랑했고 미안했어 영원히 보지 말자

[@이가영-u3v]

그리워하지 않기에는 그 시절이 너무나도 행복해서.. 행복해서 한껏 웃던 내가 떠올라

[@속수민]

과거로 두기엔 너무 아름다운 추억 추억으로 두기엔 다가올 두려운 미래 미래를 걱정하기엔 바쁜 나의 현재 우리 모두 지나간 일은 추억으로 남겨요 그리워하지말고 웃으며 보냅시다

[@kingloopy177]

너가 그립다 진짜 행복했는데 한 여름밤에 꿈같네 모든게.. 아직도 뭔가 기대를 하고 있는게 참 어차피 다시 안 돌아올거 아는데도 잊고싶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픔이라 감당이 안되네

[@솔직한댓글]

남주는 추억으로 남겨두려 하고 여주는 그리움으로 남기려고 하는 그 엇갈리는 감정이 호정님 유튜브 제목에서 나타나는 것 같아서 약간 소름 돋으면서 그 때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두 플리 같네요..

[@hojungplaylist]

그런 포인트들을 알아채고 즐겨주시는 분들이 있어 저는 행복합니다.

[@따뜻한붱이]

언젠가 다시 만날 때 서로를 보면서 미소를 지어줄 수 있는 그 날이 오길 바래 날 원망하던 그 날의 기억이 다 지워졌다는 듯이 환하게 웃어주길 바래 그래도 내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미안함은 아마 평생 없어지지 않을거야 분명 그땐 서운했고 짜증났고 도망가고 싶었고 진저리쳤었는데 그 감정은 다 어디간건지 모르겠다 그냥 행복했고 즐거웠고 고마운 기억만 남아서 날 괴롭히고 있네 당분간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고여있는 감정을 흘려보낼게 어디선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 너에 대한 생각도 이젠 그만 흘러가줬으면 좋겠다

[@simabotttle]

나의 20,21,22,23살에 너가 있어서 난 좋았어. 누군가를 나보다도 중요하게 여기고 사랑할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그런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마워. 힘겹게 헤어짐을 이야기하는 너를 보는데.. 그때 그 상황에서는 난 너무 맘이 아팠어. 떠나지 않을것 같았던 너인데 한순간에 우리의 3년이 끝난것 같았어. 우리가 더 성숙했으면 우리가 그렇게 끝나지 않았을까? 다음에 또다른 연애를 하게 되면 우리의 3년을 난 어쩔수 없이 떠올릴것같아 너 덕분에 배우고 성장한것들 때문에,, 서로 첫사랑 아니라고 했지만 난 너를 만나면서 생각했어 진짜 사랑을 해본건 너인것 같다고.. 그만큼 난 진심이었던것 같아. 우리의3년이 너에게 추억할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

[@라떼야놀자-q8z]

내삶에 와줘서 고마워, 헤어지더라도 오빠는 평생못잊을거야 내고마운사람.. 오빠도 같은마음이길 바래, 많이사랑해

[@illloveyouuu0]

정말..이젠 정말 그리워하지 않을게요 사실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누군가 내 마음을 쥐어짜는 것 같아요 사실 괜찮지 않아요..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바꾸고 싶어요 그럼 지금의 우리가 조금은 괜찮지 않았을까요?

[@미술-e5s]

너무너무 보고싶어.. 너의 아픔을 못 알아준 거 너무 미안해 오보였으면 좋겠다고 얼마나 생각했는지.. 거기에선 부디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고맙고 너무 미안해 빈아

[@남도허티]

아직도 잠 못드는 내 밤은 너의 것이다. 나의 밤을 얼른 되찾을 수 있길.

[@김민정-c8j2l]

내 찬란했던 학창 시절 너 덕이였다 너 덕에 빛났다 우린 이제 너무 많이 커버렸다 책임질 것이 너무 많아졌고 세상은 힘겹다 서로 놓아주어야 할 때가 왔다 내 학창 시절을 빛내줘서 고맙다 이제 각자 할 일 하자..

[@희원-g8o]

너를 어떻게 잊어.. 곧 벚꽃 필텐데 또 그곳을 지나면 너부터 생각나 울컥하겠지 ? 언제쯤 울컥하는 마음이 사라질까 안 사라졌음 하면서도 빨리 사라졌음 좋겠어 너도 지나가다가 날 보면 가끔은 그리워했음 좋겠다 나도 더 이상 욕심 내지 않고 널 추억할게

[@모르는개산책-f6b]

이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다 보면 언젠가는 추억으로 남겨질걸 난 알아. 우리 둘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 라는것도 알아. 난 그래서 그게 두려운거야. 날 계속 그리워해줘 내가 널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을때까지 제발.. 시간이 그만 지났으면 좋겠어. 여기에 갇혀살아도 좋아 그냥 이대로 널 만나지 못해도 좋으니까 너가 날 그리워 할수 있게 시간이 그만 흘러갔으면 좋겠다

[@zxcv-c8q]

우린 이미 끝난 사인데 넌 왜 아직 날 사랑할때의, 그때 그 눈빛으로 쳐다봐? 모를거라고 생각했나 내가 그런 니 눈빛을 얼마나 사랑했는데

[@지하-i6i]

그때의 우리가 그리워 수 많은 내 어리석음이 너무 후회되는 밤..보내야하는 걸 아는데 참 보내고 싶지 않다. 인생에 3번 뿐인 행운 중 하나였는데 난 왜 몰랐을까

[@김말동-j3k]

전남친 생각나서 힘들었는데 제가 찼거든요 이기적이지만 해어지자고 할때 내가 너한테 너무 못 해줬다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로 끝까지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서 핑계만 늘어놓았어요 그리고 1년 좀 되지않아 어쩌다 연락이 닿았은데 아직도 절 잊지 못 했나봐요 그래서 더 미안해요 차라리 욕이나 하지. 근데 작성자님 제목 보자마자 왈칵 했어요 다른 플리들이랑은 다르게 찬 사람이 상대방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처럼. 이 제목이랑 상반된 최근 영상 제목보다 여기가 더 나을 거 같아서 적었어요😅

[@user-qp6sk2eh6e]

널 놓쳐 버린걸 너무나도 후회하고 있어 넌 어쩜 그렇게 잊는게 빠른건지 너무 서운해 니 말대로 난 정이 너무 많은거 같아 니가 전에 해줬던 말 있잖아 그거 덕에 난 사랑했던 사람을 잊을 수 있었고 근데 이제 그런 말을 해 줄 사람이 없다 너뿐이였는데 내가 널 놓쳐 버렸어 너무 후회돼 넌 또 어쩜 그렇게 매정한지 나 너무 속상해 되게 평생 좋아할 거 처럼 굴더니 내 생각이 맞았지? 넌 나 금방 잊을거라고 너한테 이제 안좋아 한다고 한거 진심 아니야 나 너 안좋아한 적 없어 너도 알잖아 나 말 잘 못하는거 알면서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진짜 너무해 언젠간 너도 내 추억의 한켠이 되겠지? 그땐 슬퍼하지 않을게 넌 그걸 바라고 있으니까

[@흐헿-y5m]

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이 이젠 뭔지 알겠더라 마주칠 때 마다 미안했다고 고마웠다고 말 하고 싶은데 너의 차가운 표정을 보면 그 말 조차도 못 하겠어 그때의 우리 표정 우리 감정 우리 생각 모두 다 추억으로 남겨두자 후회하지 않을게 나랑 친구 해줘서 고마웠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지만 그때의 우리가 너무 그립다

[@꼬칠이]

그냥 너라서 좋고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창찬해줘서 고마워. 너 덕분에 나는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거 같아. 지금은 너를 볼 수 없지만,우리가 좋았던 그날을 항상 떠올리고 있어..너가 다시 돌아온다면 내가 훨씬 잘해줄게. 나 사실 너 처음부터 좋아했는데 너가 마지막 날 좋아한다고 하니까 뭉클하더라, 빨리 돌아와. 우리의 시간이 계속 흘러갔으면 좋겠어. 좋아해

[@이나현-h5d]

한여름밤에 꿈 이었다 생각하고 넘어가고싶다. 짧았지만 강렬했다. 모든건 진심이었기에 우리가 연이라면 언젠가 다시 만나고싶다.

[@하자만-y1c]

너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 내가 뭐가 부족했을까,뭘 못해줬을까,줘도줘도 더 주고 싶어서 다 준 거 밖에 없다 생각하고 정말 원망 많이 했는데 그래도 계속 그리워했어.지금의 난 좀 살만한가봐,매일같이 너와 같이 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슬피 울었는데,지금의 난 추억을 회상하며 피식 웃곤해 그땐 그랬지하며,가끔은 너도 나와 함께 했던 추억을 회상해줬으면 좋겠다.처음엔 너가 나만큼 아프고 아니 나보다 더 아프고 날 그리워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이젠 그냥 너가 잘지냈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크다..그래도 가끔은 내 생각해줘.그래도 우리 서로 많이 사랑했잖아.고마웠어 내 첫사랑이 되주어서.고마웠어 연애를 알려주고,이별도 알려줘서.

[@폴리-x7v]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을 어떻게 추억 따위로 덮을 수 있겠어

[@염은진-u6h]

추억에서 감정을 빼면 기억이다..이 말이 참...씁쓸한거 같다ㅜㅜ

[@jung6691]

사랑이란게 이렇게 아픈건지 몰랐지.. 내가 끝내자고 말했지만 아쉬운 감정이 든다. 절대 후회스럽고 원망하지는 않아 그냥 나는 의지할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잘가 내 첫사랑 나에게 사랑을 알려줘서 고마워 너로 인해 더 나은 내가 되게 만들어주고 포기해줘서 고마워

[@버팀목-p2c]

그리움을 쫒아 온 모든 순간들이, 이제는 그리운 순간들로 남았고 그 순간들마저 그리워하며 난 이 순간을 또 그리움으로 지새고있다.

[@heheijoo]

다들 전연인들을 추억하는데 저만 첫사랑을 추억하나봐요,, 몇 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이 나네요. 가장 순수했을 때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알려준 사람이라 그럴까요. 차마 내 마음을 전하진 못했지만 그때 그 사람이 있어서 더 찬란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소식도 모르지만 내 첫사랑 행복하게 잘 살고있길 바라.

[@simdong]

우리의 시간은 멈춰있는 줄 알았는데 자꾸만 나를 앞질러 가서 나의 앞에 나타난다. 그렇게 혼자 이 시간에 남아 멀리 가는 너를 지켜보는 게 너를 향한 나의 마지막 사랑이다.

[@Atea-l1o]

아 보고싶어어어어어 그냥 보고싶다 진짜.. 아직도 보고싶냐……

[@Pine-gl3zo]

내 첫 연애를 너라는 좋은 사람과 하게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어 여전히 떠올리면 너와는 행복한 것들밖에 기억이 나질않아 그만큼 너가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 그동안의 일들은 상처가 아니라 모두 행복한 추억들로 남길 수 있을거 같아 꼭 너의 꿈 이룰 수 있으면 좋겠고 늘 응원할게

[@콩순이-q5b]

달라진 네가 슬퍼

[@이찬송-y9p]

너를 몰랐더라면..

[@리헌자몽의브이로그]

내가 미안해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어

[@JaGam-ee3zb]

너는 알까 모질게 떠났어도 그 순간도 너를 사랑했음을 이젠 다 지나간 흑백사진으로 남은 날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