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 Korea Island] 홀로 고사리 꺾는 사옥도 할머니 이야기 (2014년 제작)
Пікірлер: 153
@Airsupply_LocalTV2 жыл бұрын
할머니 3년전쯤에 돌아가셨어요 ㅠㅠ 제가 12년째 농사짓고 있는 농장이 있는 동네에 사셔서 제가 엄니엄니 하고 가서 인사도 드리고 사탕이랑 과자 사다 드리고 때로 고사리도 팔아드리고 했었죠 파실 데가 없어서 힘들게 꺽은 고사리 헐값에 넘기고 하셔서 제가 옥션에 올려서 제값에 팔아드리고 부가세는 제가 내 드리고 했었죠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랑 동갑이셔서 어머니같이 느꼈어요 찾아가면 항상 아들 온 것처럼 반가워하셨죠 부지런 하시고 말씀도 얼마나 야무지게 잘 하셨는지... 따님도 있으셨던것 같은데 오랜세월 집에 오지 않아 생사도 모른채 항상 문설주에 귀대고 기다리셨었죠 돌아가실 때 고생 안 하시고 동네 이웃 놀러갔다가 주무시듯 돌아가셨다고 들었습니다 나의 어머니같던 할머니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세요 좋은 말씀 써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user-vs8ou1ui7p2 ай бұрын
따뜻한 분이군요 같은동네 살고 노인분이라고 누구나 그렇게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할머님 굽은허리에서 고단했을 세월이 보입니다 힘들었을 인생끝에서 쓴이같은 분을만나 따뜻함을 느끼고 결코 외롭게 가시진 않았을껍니다 할머님 편히쉬세요..
@user-hb3hy5ru7h2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나 눈물이 나네요 할머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sungsoonhan32472 жыл бұрын
맘이 너무짠해요 산꼴엄마생각두나구요 할머니 오래토록건강하셔야해요. 꼭요
@user-so1id2pt4z5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때 얼마나 고생하셨으면 저리도 허리가 굽었을까? 할머니 건강하세요~
@Ae-ow2vo5 жыл бұрын
할머니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user-eo3ks2dy7x4 жыл бұрын
할머니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user-ld3pv4rh2g5 жыл бұрын
할머니 제가 우리할머니 처럼 꼬~옥 안아 드리고 싶네요 ~~ 부디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pm8jy9qm8o4 жыл бұрын
살윤수자
@user-ee3qw5zc1p5 жыл бұрын
할머니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평생을 일만 하시다가 아프면 너무 힘들어요. 돈 버는 욕심에~~ 어머니 이젠 좀 쉬세요. 울엄마도 시골에서 저렇게 살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건강하세요.
@user-ud2pk6we8o4 жыл бұрын
몇달걲은 고사리를 50만이라니요~
@user-ee3qw5zc1p4 жыл бұрын
@@user-ud2pk6we8o 그러게요
@user-ic7td4xj5z4 жыл бұрын
나도 고사리 꺽고싶다
@user-yb4mu6nx6l5 жыл бұрын
할머니 건강하세요
@user-pn4oi7ig9z5 жыл бұрын
우리 어머님 아버님생활력 정신력은 정말 대단하시다~~~~사람이 어려운 배고픈시절을 겪여보고 살아봐야~~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