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치킨 논란: 큰닭이 맛있다는 대국민 사기극을 폭로합니다 (Feat. 농진청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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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무 Homumu

호무무 Homumu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60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Q : 유의적인 차이가 없다는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요? A : 애초에 닭이 커질수록 (30일 vs 42일) 이노신이 늘어난다고 말할 수 없다는겁니다. 즉 농진청 보고서의 핵심 내용 "큰닭은 이노신이 많다" - 이런 간단한 가정 조차도 이미 틀렸다는거죠 그러니 이노신이 10mg 더 많은게 의미가 있을까? 자체를 논하는거 자체가 이미 의미가 없어진겁니다. Q : 그래도 글루탐산이 0.78% 높다고 한건 거짓말은 아닐텐데? A: 저도 박사님이 그렇다고 하니 당연히 어딘가 레퍼런스가 있겠지만 일단 해당 보고서에는 레퍼런스가 없어서 어디서 나온 자료인지 검토가 안됩니다. 그러니 본인이 직접 연구하셨고 publish 까지 한 논문이 더욱 확실한 레퍼런스라고 결론내렸습니다. 해당 연구를 담당한 박사님께서 이 영상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보신다면 어쩌다 저 내용이 나온건지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요. Q : 컵라면의 5-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이 뭔가요? 감칠맛을 내는데는 글루탐산 뿐만 아니라 핵산계 물질인 IMP(Inosine Monophosphate) 와 GMP(Guanosine Monophosphate) 2가지가 있습니다. IMP는 영상 내용처럼 소고기,멸치,가쓰오부시 등에 많이 들어 있구요. GMP는 주로 버섯에 많이 들어 있는 물질입니다. 이 2개를 1:1 비율로 섞어서 고체 결정으로 만든게 바로 저겁니다! 라면에서 MSG를 다 뺐는데도 어떻게 감칠맛이 나지? 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나요? ㅋㅋ
@moosse9192
@moosse9192 3 жыл бұрын
통계적인 의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것은 사실상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통계수치는 잘 읽어야합니다. 통계수치는 거짓말 안하지만.... 그 수치를 인용하는 사람들은 더러 거짓말을 합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이런 경향이 심합니다. 아마도 세상 차분한 호무무님이 영상에서 조금 흥분?하신 이유는 학자적 양심까지 접어두고, 데이타 조작수준으로 헛소리하는 학자연하는 분들(우리는 이런분들을 교수, 학자라고 부릅니다만..)에 대한 분노 때문이라는 생각듭니다...ㅋ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moosse9192 최소한 당신들은 그러면 안되죠...ㅜ
@curingman9122
@curingman9122 3 жыл бұрын
같이 요리하는 동료 유튜버로써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과찬이십니다 ㅎㅎ
@nadh6907
@nadh6907 Жыл бұрын
이노신 파츠가 오차도 계산해서 최대치로 보면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으로 보일 수도 있는게...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해도 될텐데 의도를 가지고 자료를 작성하다보니 저런 결과가 나오게 됐나 보네요
@homumu
@homumu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사실상 무의미한 수치인데 답정너식으로 끼워 맞췄다고 보는게...
@slperic1234
@slperic1234 3 жыл бұрын
정말 볼때마다 능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요리영상도 좋지만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물론 조회수는 별로 안나오시겠지만 정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2000분이나 봐주셔서 저는 행복합니다 ㅎ.ㅎ 가치를 알아봐주시는분들께 무한감사!
@Jane-b9c6y
@Jane-b9c6y 3 жыл бұрын
비판으로만 끝나지 않고 균형있는 이해와 대안 제시, 너무 훌륭합니다.
@석석-y3m
@석석-y3m 3 жыл бұрын
항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요리 유튜버중 제일 좋은 것 같아여ㅠㅠ 이렇게 전문적인 지식들을 유튜브로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네요.. 많은 영상 바라지 않아요 ㅠㅠ 가끔씩 하나하나 올려주시는 것에 풀만족입니다!!!
@K사나
@K사나 3 жыл бұрын
언제나처럼 조회수 대비 높은 좋아요 비율. 매번 응원합니다 화이팅!
@Peter-u7g
@Peter-u7g 3 жыл бұрын
찢었다... 이번 영상 넘 멋있네요 ㅠㅠ 호무무님 전까지 이에 대해 근거있는 명확한 의견을 제시한 연구자들이 없었다는 것도 참 개탄스러운 현실이네요..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이정운-r7f
@이정운-r7f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슈를 좀 더 자세히 알수있었네요ㅋㅋ 2편 기대해봅니다ㅋㅋ
@그냥그래-j8v
@그냥그래-j8v 3 жыл бұрын
13분 짜리가 아니라 3분인줄알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wonderlandalice5293
@wonderlandalice5293 3 жыл бұрын
레퍼런스를 갖고 근거에 기반해서 요리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다만 본 영상에서 닭의 맛을 내부적으로 함유하고있는 성분에 의해서만 좌우된다고 쓰셨는데 개인적으로 닭고기 맛은 육질(식감 차이)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영상의 포커스가 성분에만 초점이 맞춰진 부분인건 황칼이 인용한 근거자료가 성분에 맞춰져있기 때문인거죠? 사실 30일닭이나 42일 닭이나 같은 육계에서 유의미한 육질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넵 육질은 보통 전단력(shear force)로 측정하는데 그것도 딱히 유의미한 차이가....일단 그정도 차이의 경우 육계나 토종닭간의 비교연구는 많지만 30일 40일 겨우 열흘차이로 나눠서 한건 아예 없더라구요
@Jay.k1004
@Jay.k1004 3 жыл бұрын
예전엔 황칼님 말에 혹해서 작은닭 불신했지만, 지금 먹어보니 다 용도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고기나 요리 속도가 빨라야 할 경우엔 작은 닭이 맞고 육향과 씹는 식감 즐기고 싶음 큰닭이 맞습니다. 용도와 맛의 포인트가 다른 것을 맞대조 할 이유가 없습니다.
@user-99hgcx457hg
@user-99hgcx457hg 2 жыл бұрын
ㄹㅇ.. 크기에 따라 쓰임새가 다 다르고 같은 닭이라도 어떻게 요리하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 황칼이라는 곳에서 닭 크기만 똑 떼어서 의도적으로 편향된 자료를 갖고서 공격하는게 영 수상합니다.. 큰닭 치킨 먹어보면 양만 많지 맛 밸런스 박살나서 얼마나 맛이 없는데.. 마치 피자에 도우만 잔뜩 두껍게 만든 그런 느낌입니다
@eua-l6w
@eua-l6w 6 ай бұрын
부드러운 식감이 더 필요할 땐 그냥 큰 닭 부드러운 부분육만 골라서 쓰는 게 더 좋아요
@dionlee1728
@dionlee1728 3 жыл бұрын
해동때도 그렇고 맞는말만 하는데 인지도가..ㅜㅜ 덕분에 포마스올리브로 계란후라이먹고 냉동 통삼겹과 냉동 소갈비살을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hahahahnn
@hahahahnn 2 жыл бұрын
황교익 선생님은 '국립'과 '과학'을 신뢰했는데, 국립이 국립답지 못하게 과학적이지 못했네요..!! 논란의 근본을 밝혀주신 호무무님 감사드려요.. 호무무님의 노고가.. 너무 멋있습니다. 호무무님.. 쵝오..👍
@qmffnfkdldhswm
@qmffnfkdldhswm 7 ай бұрын
교이쿠 상에게 황교익 선생님이라니..
@악마-h8l
@악마-h8l 3 жыл бұрын
역시 믿고 보는 호무무님 영상! ㅋ 음식도 과학입니다! 호무무님처럼 과학으로 분석하고 접근해야 음식이 맛잇어 집니다!
@민트초코환자
@민트초코환자 3 жыл бұрын
요리 관련 채널 중 제일 좋아하는 채널인데 제발 떡상해서 오래오래 영상 봤으면 좋겠습니다.
@muljomdaoemiya629
@muljomdaoemiya629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내용을 1년이나 지나서야 접하게 됬네요. 구구절절 팩트로만 후드려까도 나몰라라 하는게 농진청입니다. 업계 종사자들 대부분이 농진청은 해체가 답이라고 말합니다. 수고하시고 즐거운 추석 되셔요.
@soohun
@soohun 3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꿈도리-k6r
@꿈도리-k6r 3 жыл бұрын
이럴줄알았어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고맙습니당
@atas8094
@atas8094 3 жыл бұрын
혹시 핵산 글루탐산 말고 맛에 영향을 주는게 있을까요? 토종닭과 육계의 차이는 감칠맛 말고도 뭔가 닭누린내? 같은 긍정적인 닭의 맛이 있어서요. 특히 돼지나 소에서 수컷과 암컷에 맛 차이도 존재하는것같아서요.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고기 특유의 향은 보통 지방이 담당하는데 아무래도 토종닭이 더 오래 키우고 운동량도 많고 사료 외에 기타 자연물을 섭취할 경우 풍미가 좀 더 좋을수는 있겠죠?
@gimbapmaru
@gimbapmaru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봤습니다. 역시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황모씨는 정말 이슈 생길때마다 재밌다고 느껴지는 분이네요.
@12pm04
@12pm04 3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
@홀롤롤로-v2z
@홀롤롤로-v2z 3 жыл бұрын
멋진 호무무님 매번 넘모 좋은 내용 잘보구 갑니닷!!! ^_^7
@루파안바
@루파안바 3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감사합니다
@Bolt-tr2sj
@Bolt-tr2sj 3 жыл бұрын
한낱 대학원생이지만, 정부 기관에서 저렇게 정책 논리를 위한 끼워맞춤식 연구를 진행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발췌해서 논리를 만드는 경우가 어느 필드에나 참 많군요... 전문가라는 교수나 연구소 박사들이 저런 행위에 부역하고 있다는 걸 목격할 때마다 참 씁쓸합니다...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국가 기관 연구소도 그냥 클라이언트에 불과한거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yjeon3798
@yjeon3798 3 жыл бұрын
어짜피 교수도 과제따고 과제비 받아쓰는 세일즈맨
@bmsg0006
@bmsg0006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베레베레베레
@베레베레베레 3 жыл бұрын
기다렸습니다~~~^^
@지소-t9q
@지소-t9q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사실 문과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공 과학계 전반에 걸쳐 연구가 순수 연구목적 보다는 연구 용역비를 제공하는 기관의 입맛에 맞게 이뤄지기 때문에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연구 용역이라는게 보통 정책기관의 목표에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것이고 정책기관은 정책담당자나 해당 분야의 이익집단에 의도에 의해 좌우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연구자도 내가 쓴 논문이 누구한테 읽힐것이라 생각하지도 않는 연구비를 타는 목적으로 논문을 씁니다. 논문 장사치죠. 정책에 근거로 논문을 제시하려면 공신력 있는 학술지 여러곳 등재된 논문정도로 강회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국내 학술지 자체가 대부분 국제적인 공신력 없이 학계의 학위 논문 공장에 불과합니다.
@adamk8281
@adamk8281 3 жыл бұрын
팩트방망이 묵직하네요 ㄷㄷ 13분짜리영상인데도 5분 지났나 싶을정도로 후딱지나갔네요 다큐영상 좋아하는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흥미롭게 잘보고갑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fith7659
@gfith7659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사실 큰닭이 훨씬 더 맛있음 조리를 했을때 풍부한 맛이 있음 물론 뭐 소금간이나 양념포함한 맛임 한국이 작은 닭을 생산하는것은 맛때문이 아니고 경제성때문 맛은 떨어지지만 경제성이 우월해서 주로 작은닭을 선호함
@homumu
@homumu Жыл бұрын
사실 이런 논리로 따지면 한국 돼지고기가 맛이 없다는 주장도 가능합니다. 맛좋은 최고품종인 토착 흑돼지류가 아닌, 생산성+경제성에 맞게 개량된 백돼지 (삼원교잡종) 맛이 없다고 말하는것도 같은 이유로 가능한데 왜 그런 주장은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gfith7659
@gfith7659 Жыл бұрын
​@@homumu 한국이 미식문화가 발전을 안했으니 그런쪽에는 소비가 덜 되겠죠 토종닭이나 흑돼지도 관리상태가 안좋아서 일반돼지랑 차이점도 모르겠고 프리미엄 붙으면 관리도 더잘해야 될텐데 그냥 토종이라는 글자로 판매하고있죠
@김남경-b3g
@김남경-b3g 3 жыл бұрын
한국인들에게 필요한건 이런 마인드 인데.... 주객이 전도되는 사례가 너무 많다~
@이런-l2x
@이런-l2x 2 жыл бұрын
와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dotoryam
@dotoryam Жыл бұрын
해외 사는데 닭다리살 뼈 발라놓은거로 몇키로씩 주말에 사도놓고 먹는데 매우편함 맛있고 부위별로 사는게 더 좋죠 구베 영상보고 닭가슴살도 도전할려고 합니다^^
@homumu
@homumu Жыл бұрын
닭도 소,돼지처럼 각각 음식에 맞는 부위로만 조리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네요~~ 해외사시면 부위별로 사실 수 있어서 좋을것같아요
@dotoryam
@dotoryam Жыл бұрын
@@homumu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솔직히 가격은 매우 싸요. 소 등심이 1키로에 한화 9천원 정도 근데 한국처럼 잘 정육? 부위가 세세하지 않아서 집에서 손질을 추가로 합니다. 특히 돼지는 금방 잡내 나서 추가 작업이..^^;; 암튼 저렴해서 그런지 등심,안심,갈비등 부위만 먹고 다른부위는 오히려 더 안 먹게 되는편입니다. 식당들 메뉴를 봐도 그렇구요. 아 남미 입니다. 그래서 소고기가 싸요
@dominantchoi7066
@dominantchoi7066 2 жыл бұрын
논문 서칭능력과 통찰이 경이로우시군요 .... 존경럽읍니다..ㅜ
@moguliswoong8663
@moguliswoong8663 Жыл бұрын
빈틈이 없다
@gayjoa
@gayjoa 2 жыл бұрын
왜 작은닭이 나오는지 아십니까 병걸리기전에 출하하는겁니다 '맛'만 볼게 아니라는거죠 한달이 넘어가면 병에걸리기 너무쉽죠(좁은케이지) 소 또한 마찬가지죠 좁은 케이지에 하루에 무려 1~1.5키로정도 찌울수있다고합니다, 고열량의 곡물샤로 좁은케이지에서 옴삭달싹 못하며 말이죠 우린 근육에 지방이 가득한 초고도비만 소를 마블링이라 명칭을 붙이고 먹어 치우고있죠 왜 우리는 고기를 수출하지 못할까요? 답은 아시겠죠...
@complicatz
@complicatz 3 жыл бұрын
결국 1. 보편적인 육계는 크기에 따라서(특히 30일, 42일이기에)는 맛의 차이가 없다. 2. 통닭을 선호하는 한국의 식문화로 인해 작은닭이 주를 이루긴 하지만 맛이 아니라 다른 측면에서 큰 닭이 이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3. 큰 닭의 이점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멀쩡한 연구를 토대로 편향된 의견이 들어간 보고서를 만들었다. (의도는 좋지만 과정이 아쉽다.) 4. 황칼님은 전문가이신데 그저 농촌진흥청 자료만을 참고하여 작은닭이 맛이 없다고 하셨다. 호무무님이 대단하신건지 황칼님이 호무무님보다도 못한 전문성을 가지신건지 황칼님께선 자료를 조금 더 심도있게 분석하셔서 전문가로서의 품위를 조금 더 가져주시면 좋겠네요.
@gimbapmaru
@gimbapmaru 3 жыл бұрын
황뭐가 전문가가 아니니 당연합니다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황교익 칼럼니스트가 정부 공식 보고서로 주장을 펴나가는건 아주 좋은 무브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비과학인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 근데 그 자료가...크흠
@complicatz
@complicatz 3 жыл бұрын
@@homumu 저두 그래서 너무 원색적인 비판은 안했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ㅠ 농촌진흥청의 자료편향이 있는걸 집어내셨으면 황칼님도 진짜 멋진 전문가셨을텐데 말이죠
@류지곤-u4w
@류지곤-u4w 3 жыл бұрын
떡상 기원!!!!
@yjeon3798
@yjeon3798 3 жыл бұрын
아진짜 호무무진짜좋다. 에프 비교때부터 쭉보고있어요. 감사해요
@이가을-y9f
@이가을-y9f 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결론은 황칼이 병신짓을 하다가 말싸움 이기려고 근거 논문을 가져왔는데, 알고 보니 날조된 논문이었다는 거죠? 그리고 정부가 논문을 날조한 이유는 알겠고 공감도 가는데,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가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거네요.
@이가을-y9f
@이가을-y9f 2 жыл бұрын
진짜 황칼이나 국립이나 못난이들끼리 웃긴 짓거리를 하고 앉아있네요 하.. 부끄러워라
@gogigogigo
@gogigogigo 2 жыл бұрын
산닭은 확실히 지방 닭기름맛의 풍미 촌닭은 쫄깃한식감 느껴지더라구요ㅎㅎ
@꺼삐딴
@꺼삐딴 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평소 제가 생각하던 부분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만 저는 제 개인적인 경험과 취향에서 뇌피셜 쓴것이었고 호무무님의 말씀이 훨씬 타당해보여서 다시 의견을 재정립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한국에서 철수하기전까지 파파이스의 후라이드 치킨을 최고로 꼽았어요 육즙, 육향이 흘러넘치는듯 했고 가슴살도 퍽퍽하지않고 쫄깃졸깃했거든요 그 이유를 나름 찾고자 다른 치킨 브랜드와의 차별점을 찾아봤는데 다른 프렌차이즈에서는 10호닭을 쓰는데 반해 파파이스와 KFC 같은 한국에 들어온 미국의 브랜드에서는 12~13호 닭을 쓰더라구요 돼지도 그렇고 사육기간에 따라 풍미와 맛이 달라지는 경우를 많이 느껴왔어서 지금껏 사육기간이 길어지고 크기가 커짐과 동시에 나오는 차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황칼의 주장도 과격한 부분은 있을지언정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한국 치킨은 양념에 강점이 있지 고기의 맛이 중요해지는 후라이드의 영역에서는 파파이스나 kfc 같이 큰닭을 쓰는 미국 브랜드 치킨이 나에겐 더 맛있는 치킨이다’ 라고 제 기호를 정의해왔었습니다 (다만 kfc 치킨은 먹은지 오래되어서 제 기억은 파파이스에 한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패트라치 교수님의 말에 따라면 육계에서 그정도의 차이는 맛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말에 그러한 관념이 깨져버렸네요 그래서 호무무님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아마 그 브랜드들도 같은 품종의 닭을 사용할텐데 혹시 제가 느꼇던 차이를 호무무님께서는 느끼시지못하셨는지 제가 느꼇던 그러한 점들이 고기 자체가 아닌 조리과정에서 온 차이라고 보아야 타당한것인지 아니면 그것도 아닌 제 감각이 제대로 느끼지못한거라 봐야하는지 호무무님의 의견이 궁금해요
@gimbapmaru
@gimbapmaru 3 жыл бұрын
Kfc나 파파이스 치킨은 살만 뜯어먹어봐도 짠기가 느껴질정도로 염지를 해서 튀깁니다. 일반 치킨집은 염지를 그정도로 강하게 하진 않구요. 노랑통닭처럼 염지를 안한다며 재밌는 광고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미국 브랜드 치킨이 더 촉촉하게 느껴졌던 경험은 분명 사실이 맞을겁니다. 원인이 뭘까 저도 생각을 해봤는데 인산염 같은 식품첨가물 사용에서 좀 더 자유로워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저는 짜다고 느껴질 정도로 쎄게 염지를 하는게 원인이 아닐까합니다. 일반적으로 5~6% 농도의 소금물을 쓸때 수분보유력이 최대치를 찍는데 이러한 이점을 가져가는게 아닐까 생각드네요. 분명 염도는 아주 쉽게 현지화할 수 있는 영역인데도, 우리 입맛에 짭짤하게 느껴질 정도로 강한 염지를 고수하는걸 보면 맛 외에 다른 이유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혹은 닭가슴살과 닭다리를 각기 다른 시간으로 튀겨내서 내부 온도 목표를 다르게 잡는게 아닐까 생각도 드는데 이건 검증이 안되서 전자가 더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미국이나 브라질이나 한국이나 코브/로스 품종을 키우기 때문에 닭 자체의 차이는 없을겁니다.
@꺼삐딴
@꺼삐딴 3 жыл бұрын
@@gimbapmaru 염지가 생각보다 결과물에 큰차이를 주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꺼삐딴
@꺼삐딴 3 жыл бұрын
@@homumu 아 그러고보니 소금도 수분보유력에 영향을 주죠? 염지가 주원인일 확률이 높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combachi
@combachi 2 жыл бұрын
산업계의 필요에 따라 뻔히 보이는 객관적 자료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결론을 내린거군요. 예전에 전주MBC에서 만든 육식의반란 시리즈였나... 닭을 30일만에 잡는다.라는 방송을 보고 본가 내려갔을 때 어머니에게 '닭을 한 달 만에 잡는데요~'라며 운을 땠더니... 어머니 왈... '엄마아빠가 예전에 양계장 안 했나. 애들 한 달 넘어가면 죽어나간다'라고 하시더군요. 부모님이 양계장을 한지도 몰랐고... 아무튼 할 말이 없더군요. ㅋㅋ 부모님이 양계장을 할 여건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늦어도 1975년.... 우리나라는 양계산업은 그 이전부터 한 달 짜리 닭을 키우는 시스템으로 돌아간거죠...
@Kim-wg9mf
@Kim-wg9mf 3 жыл бұрын
와 이건 진짜 제대로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다♥
@user-ri73bdis88h7
@user-ri73bdis88h7 3 жыл бұрын
결론은 맛은 같으니 가격대비 양많은 큰닭이 좋은게 맞군요 부분육이 바람직하다는것도 공감됩니다 근데 이상하게 부분육이 2배이상 비싸더라구요 대량생산에는 부분육이 오히려 저렴해야 맞을것 같은데...
@user-ri73bdis88h7
@user-ri73bdis88h7 3 жыл бұрын
그냥 통닭이 아니라 전부 토막내고 손질해서 파는 1마리vs부분육이면 손질은 똑같이 해야되고 모든부위가 정확히 들어가는 1마리가 더 비싸야 맞지않나 하는 의문이...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유통 관점에서보면 재고 관리가 어렵고 찾는 사람이 적다보니 비용이 더 상승하는게 아닐까요?
@ijamesle
@ijamesle 3 жыл бұрын
eng subs please.. I can only understand korean that 5 year olds use :'(
@Noregret113
@Noregret113 2 жыл бұрын
이분 채널은 시간의 문제지 떡상합니다.
@user-99hgcx457hg
@user-99hgcx457hg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채널 떡상하고 잘 됐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채널 컨셉이 대중적이지 않은 소재만 다루다보니 잘 안되나 봅니다 ㅜㅜ
@Purm_27
@Purm_27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일반 닭만 먹다가 토종닭을 먹어 보고 싶어졌어요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토종닭 정말 종류도 많고 생김새도 다 다르고 다양한게 맞은데 다들 닭에 큰 관심이 없으시다보니 좀 아쉬워요 ㅠ
@Hg96
@Hg96 3 жыл бұрын
므찌다!!
@소르륵-w8p
@소르륵-w8p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큰닭이라고 해봤자 90일도 안키웠으면서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비교 무의미하고 성장이 거의 끝난 상태랑 비교해야 하지 않나
@김남경-b3g
@김남경-b3g 3 жыл бұрын
부분육으로 활용하려면 크기가 의미가 있죠~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육계 관련 맛 비교는 40일 50일 60일 80일이상 이렇게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30 40일 이런거는 진짜 아무 의미없어용 ㅎㅎ
@mafuyuasahina1
@mafuyuasahina1 Жыл бұрын
IMP가 이노신 일인산인가요?
@유성영-s5u
@유성영-s5u 3 жыл бұрын
지금부터 농진청이 농진청에게 농카콜라 들어가고 기립박수를 보낸다. 농적농...
@yoonkang3558
@yoonkang3558 3 жыл бұрын
무무형 팬피자동영상 어디갔어 ㅠㅠ
@kbsmd0
@kbsmd0 2 жыл бұрын
거짓말에 익숙한 나라인지... 누굴 위해 거짓말을 하는게 배려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jfyf123
@jfyf123 3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익하고 좋은 영상이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c-apsl-ock
@c-apsl-ock Жыл бұрын
토종닭(?)이 진짜 맛있는데 파는곳 찾기가 힘들어서.. 교외 돌아다니다보면 가끔 팔던데 마트에서 토종닭이라고 파는거랑 맛차이가 엄청 나더라구요
@homumu
@homumu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토종닭 내에서도 급이 다른데 마트 토종닭은 그냥 품종만 다를뿐 짧게 키우는건 매한가지라 큰 의미가 없는듯합니다
@Circus-d7n
@Circus-d7n 3 жыл бұрын
쩝 큰닭치킨 관련 대부분 입만 털고 정말 큰닭/작은닭으로 치킨 만들어서 블라인드 테스트 한 유튜버는 한명도 없구만...
@realcast6702
@realcast6702 9 ай бұрын
황교익 저 양반 하는짓 마다 어그로 입니다. 😂😂
@rlaakdrh12
@rlaakdrh12 3 жыл бұрын
배워서 남주는 갓무무..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아무 언론사나 물어가십쇼!!
@Yorido_jua
@Yorido_jua Жыл бұрын
진실은 크게 키울 때, 맛있게 키우려면 맛있게 키우고, 맛없게 키우려면 맛없게 키울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도일지 모르지만 둘중 한 논문은 참 쪽팔릴듯 하네요? 국내 논문이라..ㅋㅋㅋㅋ 근데 국내 닭 맛 없습니다.ㅋ
@homumu
@homumu Жыл бұрын
닭은 맛없지만 치킨은 맛있다 - 비밀이야 동감합니다
@sunghankim9002
@sunghankim9002 3 жыл бұрын
오래전 KFC, 동키치킨때 큰닭으로 할때는 겁나 맛있었는데... 요즘은 겁나 비린내만 나고 별로더군요.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동키치킨 오랜만에 듣네요 저희 아파트 상가에도 있었는데 ㅠㅠ 요새는 안보이네요
@주간백밥상
@주간백밥상 3 жыл бұрын
농승농박 ㄷㄷ 농촌진흥청의 말은 농촌진흥청의 말로 반박가능 ㄷㄷ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가불기 걸렷죠
@shJ_1209
@shJ_1209 2 жыл бұрын
자칭 맛칼럼니스트 완전 거짓투성이 무식쟁이인듯 틀린말을 너무많이하는데 본인은 똑똑한척 ㅋㅋ
@minkim1851
@minkim1851 Жыл бұрын
가방끈 짧고 무지한 사람들이나 추앙했지 뭐 일반인들은 저거 애초에 학위도 없으면서 자칭 음식 평론가라 짓거린다고 리플리라고 여겨왔어요.
@user-99hgcx457hg
@user-99hgcx457hg 2 жыл бұрын
저 황씨 사람은 닭고기와 치킨을 동일한 개념으로 보는걸까요? 그런 접근이라면 스테이크도 아주 얇게해서 마이야르 비율만 엄청 높혀서 베이컨처럼 먹어야 맛있겠죠.. 그러나 그런게 아니라 육즙과 식감과 풍미까지 같이 느끼는게 스테이크니까 두껍게 만들고 피자도 같은 양의 토핑 재료를 써도 도우의 두께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듯이 치킨도 닭고기 자체의 맛도 중요하겠지만 튀김옷과 양념까지 비율이 좋아야 맛있는 것이기에 오히려 크고 두꺼운 닭을 쓰면 한국의 대중적인 입맛으로는 더 맛이 없어짐.. 그렇기 때문에 생산효율이 더 별로더라도 계속해서 작은닭을 생산하는게 아닐까요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데 큰닭이 생산효율이 더 좋아서 원가절감되는데다 치킨 맛도 더 좋아진다면 오히려 무조건 큰닭을 써야하는데 말이죠.. 쬐그맣고 살도 없는 토종닭과 비교해봐도 답 나오지 않나 싶어요 진짜 맛있지만 단가 안나오니까 서민요리인 치킨엔 안쓰듯.. 뉴스 댓글에 죽치고 싸우면서 쿨타임까지 기다리며 좋아요 싫어요 누르고 댓글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생이 바쁘지 않은 백수들이거나 댓글알바들입니다 돈이 없으니 치킨을 맘껏 먹을 수 없을거고 그러니 더 큰놈을 만들길 바라는 것이겠죠;; 히키코모리들 대부분 백수시절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었을 겁니다 ㅋㅋ 저도 그렇고 주변사람들 봐도 돈이 귀할때는 양 많은거만 찾다가 오히려 경제적으로 넉넉해지면 양 적어도 더 맛있는걸 선호하거든요.. 같은 튀김에 같은 양념 쓰는 교촌치킨 내에서도 일반 뼈닭으로 먹는거랑 날개로 먹는거랑 다리로 먹는게 닭고기 맛을 빼고도 어마무시하게 닭고기와 튀김 양념 밸런스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납니다 이거만 봐도 닭고기 크기가 클수록 오히려 완성된 치킨 맛에 방해가 되는 경우를 설명할 수도 있죠
@Happy_umami
@Happy_umami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으론 맛이란건 여러요인도 있겠지만. 질감과 두께 오는 오감의 만족감도 맛의 일부다 라고 생각합니다. 돼지고기를 두껍게 잘라 구워 먹는 이유도 입안에 두터운 포만감이 주는 오감도 맛이랄까요. 짜장면도 입안가득 넣엇을때 오는 만족도란게 있죠 근데 이게 과연 맛이냐! 애매합니다만. 양념과 염지의 기술이 올라갈수록 큰닭고기의 입안가득 채우는 포만감도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교촌같은 죄다 쪼사 분질러진 닭고기 쪼가리를 뜯다보면 이게 뭔가 싶은. 그 옛날 켄터키프라이드 두툼했던 치킨의 육즙이 그립네요.
@homumu
@homumu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비밀이야님도 말씀하셨듯, 한국 닭은 맛 없어도 한국 치킨은 맛있다 치킨은 하나의 요리고, 닭이 맛없는거랑 치킨이 맛없는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닭이 그저 그렇기 때문에 치킨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려야하는 무한경쟁이 시작되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콩머
@콩머 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SBS-KBS-MBC
@SBS-KBS-MBC Жыл бұрын
큰닭이 사료 효율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국내에 없는 이유가 사육환경이 안좋아서 한달이 지나면 폐사율이 높아져 덜키운 작은닭을 파는걸로 압니다. 미국이 작은 닭은 안파는 이유는 땅이 크니까 우리나라보다 사육환경이 좋기 때문일겁니다. KBS 육식의반란이었나? 거기에서도 본것같은데...
@homumu
@homumu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이유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큰닭 수요가 없다는거겠죠. 부분육을 안먹고 통닭 위주의 수요가 있는 시장이라면 큰닭을 키울 경제적 이유가 하나도 없고 말씀하신대로 굳이 비용을 더 들여서 사육환경을 개선해서 큰닭키울필요가 전혀 없겠죠. 미국이야말로 공장식 사육 원조국가인데도 큰닭을 키우는건 국제적으로 닭은 부분육 시장이라 큰닭 키우는게 맞기 때문일거구요
@SongGuenUk
@SongGuenUk 3 жыл бұрын
헉헉 영상 많이 올려주세여
@kyungmin197
@kyungmin197 3 жыл бұрын
제가 보기엔 사육 및 관리 논의가 맛이나 지속가능성, 동물권 등에 있어 차라리 더 현시점에 어울리는 논의라고 생각하는데 통닭문화를 유지하려는 상황에서 깨작 크기 갖고 이러는게 좀 재밌더라구요..(물론 깊이 들어가면 깊은 논의지만 황칼이 꺼낸 보고서 수준으로만보면..^^) 좀더 발전적으로 동물권적인 측면에서 뛰어놀게하고 풀을 먹이는 사육방법 vs 사료를 먹이고 근육을 최소화한 지방중심의 사육방법(대략적으로) 이런 논의가 오가는게 뭔가 요즘 한국에서 좀더 기대되는 이야기일법한데…그리고 황칼은 늘 너무 단순한 흑백논리식 얘기만 담론화하는것같아 아쉽습니다. 치킨도 떡볶이도 이건 이래서 맛없어! 실패작이야! 너네 우기지좀마! 늘 이런 발전적이지 못한 주장들…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문제를 지적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그 다음 무브도 중요한데 그런 부분이 아예 없으시다보니 좀 많이 아쉽죠ㅠ
@fiento
@fiento 3 жыл бұрын
호무무님 암살당하는거아니에요? 밤길 조심하십쇼
@대충살자-q6u
@대충살자-q6u 3 жыл бұрын
이 형님은..진짜 똑똑하셔
@woong9370
@woong9370 Жыл бұрын
이건 동의 못하겠네.. 식감과 향이 빠져있는 상태로 호소해봐야 ..뭐.. 황교익이고 뭐고 그냥 삶아보면 큰게 맛있음.. 해산물이랑 같음 실제로 요리를 본인이 주로 하는 사람인지 의심스러운 정도인데... 일단 똑같이 삶아 옆에 두고 동시에 먹어봐
@user-vk4ps9np5y
@user-vk4ps9np5y Жыл бұрын
큰닭이 맛있긴해 치킨용으로 쓰는 작은닭은 진짜 뭐 아무 맛도 안남. 닭고기가 닭향이 나야지
@YSHJ1626
@YSHJ1626 3 жыл бұрын
이런게 알고리즘 타야지...
@인생은모른다-s4h
@인생은모른다-s4h 3 жыл бұрын
뭔 주제든 재밌네요ㅋㅋ
@-uneducatedchef148
@-uneducatedchef148 3 жыл бұрын
찢었다. 이래서 호무무가 너무좋아 진짜. 제발 감 말고 이런 팩트기반한 주장..제발좀
@chanlee4015
@chanlee4015 3 жыл бұрын
👍👍👍👍👍👍👍👍
@jayj3642
@jayj3642 3 жыл бұрын
미국 사는데 여기 닭 진짜 크고 맛없고 냄새나고 닭가슴살 특히 엄청 dry함 난 한국에 살았을때 가슴살 잘 먹었는데 미국의 닭가슴살 부위는 진짜 가죽씹는거 같다.....여기 닭 엄청 큰데 진짜 맛없다 .그나마 한국닭하고 비슷한건 케이지프리 유기농 닭인데 크기고 일반닭보다 작고 좀 비싸긴 하지만 한국 닭하고 제일 비슷해요 잡내도 덜하고...진짜 황교익은 믿고 거름.....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전쟁 관련 격언 중에 당신이 쓰는 무기는 최저가 입찰된 제품이라는 말이 있듯 식품도 대부분의 영역에서 같은 논리가 적용되고 말씀하신 닭가슴살과 비슷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치킨왕-z1x
@치킨왕-z1x 3 жыл бұрын
1.주관적 감각을 표준화 하려는게 문제 2.단 몇가지 물질로 맛을 평가하려는게 문제 3.그게 사실이라 쳐도 미원 한숟갈이면 아무 의미 없는 논쟁을 하는게 문제 4.스날 5.치킨은 진리다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4스날ㅋㅋㅋㅋㅋ
@몽실강아지
@몽실강아지 6 ай бұрын
백숙같은건 큰 닭 푸욱 끓이면 육향 장난아니죠 ㅎ
@devinify
@devinify 2 жыл бұрын
맛은 몰라도 큰닭은 작은닭에비해 더 뻑뻑하다. 그리고 잡내가 더 심하다. 모든 고기는 수컷보다 암컷이, 큰 암컷보다 어린암컷이 더 맛있다.
@chezkim8438
@chezkim8438 3 жыл бұрын
크아.... 아.. 아..!! 아나스타샤!!!!!!! 호선생님을 국회로!!
@3421-b3b
@3421-b3b 3 жыл бұрын
제 스타일입니다(덜렁덜렁)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덜렁
@윤재빈-f7y
@윤재빈-f7y 3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user-tw8pr1cc3j
@user-tw8pr1cc3j 3 жыл бұрын
과학은 세상을 밝히는 창
@2차-q8o
@2차-q8o 2 жыл бұрын
현직 교수보다 뛰어남
@345153434
@345153434 3 жыл бұрын
여윽시 호무무는 사랑이다 최고 학교에서 교과시간에 호무무영상 틀어놓아아함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프사랑 닉이랑 매칭되는게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345153434
@345153434 3 жыл бұрын
@@homumu 과학요리 매니매니 올려줘잉
@yurajinkim7974
@yurajinkim7974 3 жыл бұрын
이분 날카롭네요
@자이로드롭-g5k
@자이로드롭-g5k 3 жыл бұрын
홀리....
@jhan4711
@jhan4711 3 жыл бұрын
크 좋네요
@jeakim4152
@jeakim4152 3 жыл бұрын
황교익 이 아이가 뭣 아는것이 있기나 하나 ?• 음식 만드는 공부나 했나 ? • 쬐끄만 식당 주방에서 설것이 라도 해본 적이나 있나 ? • 라면 이나 끓여본 경험이나 있던가 ? • 이젠 고만 ‘ 집콕 ‘ 이나 하라 !
@김호윤-w9n
@김호윤-w9n 3 жыл бұрын
신무무 그는 호인가
@babyakong
@babyakong 3 жыл бұрын
떡상가자
@옼으엌잌엨읔
@옼으엌잌엨읔 3 жыл бұрын
지니어스,,,
@길벗-i8s
@길벗-i8s 2 жыл бұрын
노력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적다
@flyingpan2639
@flyingpan2639 3 жыл бұрын
그럼 대체 한국의 양계 - 육계 - 치킨으로 이어지는 유통 체인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다시 미궁으로 빠졌네여...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치킨값이 비싸서?
@flyingpan2639
@flyingpan2639 3 жыл бұрын
@@homumu 닭 산업 종사자들 주로 치킨집 자영업과 양계농가는 과당 경쟁 상태로 내몰렸다면서, 치킨값은 계속 오르고 있으니까 경쟁하는 주체들이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가 아니고, 독점적인 가격결정 주체가 있다는 얘긴데, 그래서 돈버는 곳은 따로 있을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가는거죠
@flyingpan2639
@flyingpan2639 3 жыл бұрын
@@homumu 개인적으로 황이 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게 저도 참 유감인게 치킨가격에 대한 불만이라는 전국민적 염증을 황씨라는 야매의사가 건들여서 잘못 터진겁니다 이게.. 염증(치킨가격이 비싸다는 팩트)가 있는건 사실인데 황씨가 자기가 잘 아는(고 있다고 믿는) 분야인 치킨 맛에대한 논쟁으로 주제를 삼천포로 빠뜨렸죠.. 맛과는 별개로 영상에서 지적하셨듯 우리나라 통닭 문화때문에 닭크기를 줄이고 마리수를 늘려서 돈 번 사람들이 있는것도 팩트고요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여기부턴 저도 잘 모르기에 그냥 이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치킨집이야 태생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하는 가맹점주들이고 단순 노동력만 제공하니 큰돈 못벌거고 양계농가도 한우나 한돈 농가와 달리 특정 회사에 수직적 계약을 맞고 납품하는 입장이니 큰돈 못벌거구요 결국 소수의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가 부가가치를 많이 가져가는건데 이걸 "폭리" 라고 볼 수 있을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폭리의 기준은 1)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2) 실제 가치에 비해 과도한 이윤을 챙기는 것인데 일단 치킨업계가 독과점이 아니라고 봅니다 교촌 BBQ BHC 메이저 3사 외에도 중견급 업체부터 지역별 소규모 업체까지 정말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면 10,000 - 12,000원 구간대까지 있을 정도로 이미 저렴한 치킨 브랜드는 충분히 존재하며 (오늘도 후반양반 12,000원 테이크아웃해서 먹었네요) 언제든지 누군가 진입하고 퇴출될 수 있는 경쟁 압력이 정말정말 높은 시장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가격에 불만이면서 여전히 메이저 3사 치킨을 많이 드시는데 이러면 그냥 소비자들이 가치를 인정했다고밖에 볼수없습니다 교촌처럼 레시피가 독보적이어서, BBQ처럼 브랜드파워가 높아서 등등 이유야 어쨌든 소비자가 선택한 결과가 아닐까하네요 저는 치킨 한마리에 무슨 18000원씩 주고 먹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집앞 저렴한 치킨 직접 테이크아웃해서먹은지가 벌써 1년이 넘고 맛이 조금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이 정도 가격대가 딱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자주 사먹고 있습니다. 대체재가 충분히 많은 환경이기에 딱히 폭리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정말 폭리라면 저 비싼 치킨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어야합니다
@jdos__
@jdos__ 3 жыл бұрын
올ㅋ
@2zaha
@2zaha 3 жыл бұрын
황칼 개웃곀ㅋㅋㅋㅋㅋㅋ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저는 황칼님도 피해자라고 굳게 믿어보려합니다
@jonglee8021
@jonglee8021 3 жыл бұрын
팩트는 비싸다는거 아닌가요?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살도 없는데 가격은 가격대로 받고...
@singsong9300
@singsong9300 3 жыл бұрын
한국닭 맛없어요 양념맛이지
@homumu
@homumu 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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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boxJ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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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황교익 '치킨은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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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이 중화요리에 미치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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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무 Hom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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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ement with the U.S. / Ukraine’s Statement on Ending the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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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s 100% #beatbox #tik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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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boxJC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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