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잘 지내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이유 - 쇼펜하우어의 인생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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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7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늘은 쇼펜하우어의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라는 책의 내용을 소개해봤습니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생각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대중적인 책입니다. 고독의 가치, 건강의 중요성, 똑똑한 사람이 살아가는 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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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68
@yonuj6811
@yonuj6811 7 ай бұрын
똑똑한 사람들이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 만나봤자 내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그들이 하는 멍청한 말을 들어주고 싶지도 않기 때문
@BEYON5
@BEYON5 7 ай бұрын
에너지뱀파이어들이 많기때문
@ba-it4wp
@ba-it4wp 7 ай бұрын
저는 이게 오히려 경계해야될 마음이라고 봅니다. 나는 똑똑하고 저 사람은 멍청할까요? 그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진정한 지성이란 타인과 나의 모든 악하고 추한 모습들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user-kk4vk4zc8d
@user-kk4vk4zc8d 7 ай бұрын
ㅋㅋ 이런말 하는 사람치고 진짜 똑똑한 사람 못봄.. 남을 함부로 멍청하다고 비하하는 사람들 너무 우스움. 남들이랑 못어울려서 정신승리 하는쪽에 가깝다고 생각
@yonuj6811
@yonuj6811 7 ай бұрын
@@user-kk4vk4zc8d 저거 아인슈타인이 한말인데 ㅋㅋ
@yonuj6811
@yonuj6811 7 ай бұрын
@@ba-it4wp 맞는 말인데 저는 이해하고 말고를 얘기하는건 아님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가치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해도 함께하기 싫은건 싫은거임 그래서 끼리끼리 어울리는 거고
@user-lk5fk1ri2g
@user-lk5fk1ri2g 7 ай бұрын
니체 쇼펜하우어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해석하기나름이라서 오해하거나 과몰입해버리면 불행해지기 딱 좋습니다. 자유와 방종이 한끝차이이듯이 단 하나의 진리라고 해석하지는 마시고 여러 갈래의 의견중에 하나라고 받아들이시고는 지금 나 자신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될 부분을 탐구해보고 다른부분들도 사고의 확장을 위한 재료로 잘 이용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The_Universe_is_Indifferent
@The_Universe_is_Indifferent 7 ай бұрын
모든 생각들은 스스로 잘 생각해보고 잘 소화시켜서 받아들여야 하죠.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tomos-gr3uv
@tomos-gr3uv 7 ай бұрын
다분히 주관적인 의견이군요 하지만 수많은 견해들중 한 댓글로 받아들일게요
@EcoproHN
@EcoproHN 7 ай бұрын
오만한 애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철학자 3명이네요. 물론 제가 가장 최애하는 철학자 3명이기도 하고
@NFG-ue4ym
@NFG-ue4ym 7 ай бұрын
​@@EcoproHN 저 인물들 싫어하면 오만하다는 이유가 뭔지?
@user-wo6fz1be2t
@user-wo6fz1be2t 7 ай бұрын
@@NFG-ue4ym 오만한 애들이 싫어한다고 했지. 저 철학자를 싫어하면 오만하다고 하지 않음.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을 잘 구분하고 뎃 다시길... ㅂㅅ아ㅋ
@user-nu2on7so4j
@user-nu2on7so4j 7 ай бұрын
사람없이 못사는사람이 있고 사람있으면 못사는사람이 있음 ㅋㅋㅋㅋ 걍 타고나는듯
@user-qu1sw9js4l
@user-qu1sw9js4l 7 ай бұрын
혼자서 잘 놀아야 함께해도 잘 논다는 말은, 혼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도 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혼자서 잘 놀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도 그 사람의 관심과 도움을 받으려고 하기 쉽습니다. 반면,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관심사와 취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도 자신의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The_Universe_is_Indifferent
@The_Universe_is_Indifferent 7 ай бұрын
혼자서 잘 노는 것 중요하죠, 맞는 말씀이세요. 감사합니다.
@namilkim4187
@namilkim4187 7 ай бұрын
인간은 홀로 있을때 온전히 자유로워질수 있습니다.
@rusell4000
@rusell4000 7 ай бұрын
혼자서 잘 놀지못하는사람이 '관심과 도움'으로써 즐거움을 얻는다고 추론하면, 혼자보단 함께있을때 '더 큰 즐거움'을 느낄수있다는것은 혼자서 잘 노는사람과 혼자서 잘 놀지 못하는사람의 공통점이려나요. 만약 그렇다고한다면 그 두 부류의 사람은 수요와 공급의 논리에 따라 형성된 관계라고도 생각해볼수있겠네요.
@liling7496
@liling7496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는 헤갤을 질투했습니다. 그의 강의엔 학생이 꽉 차있는 반면 자기는 교수 중 하꼬였거든요. 그래서 헤갤을 까는 수업도 많이 했다죠. 혼자가 최고라고 말하는 그도 주변 인간으로부터 오는 박수갈채를 갈망하는 모습을 보면 참 관계란 행복의 절대적 원천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user-bg7sc2gc3o
@user-bg7sc2gc3o 7 ай бұрын
인간관계에 지치고 좌절한다는 부분에서 정말 지켜야 할 것은 나만의 요새를 만드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남이 의도하던 의도치 않던 나에 대한 공격은 살아가며 언제나 있으니까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단단한 삶의 자세 무기들을 만들어가는게 정신이 단단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hye8084
@hye8084 6 ай бұрын
본성이 혼자인것이 편한 사람도있고, 모임에 30~40분이 지나면 기빨리는 사람도있고, 군중속에서 고독을 느끼는 사람도있고, 모임 후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공허감이 밀려오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jeter293
@jeter293 7 ай бұрын
타고난 성향대로 마음가는데로 살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폰노이만 50대 중반 쇼펜하이머는 70대 초반 까지 살았네요
@CMC93.7.15
@CMC93.7.15 7 ай бұрын
인간관계도 혼자있는시간도 마음먹기따라서 다 해가며 행복하게 살수있습니다😊
@bsherb75
@bsherb75 7 ай бұрын
혼자 이것저것 생각하고 알아보다보면 그것을 함께 나누고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그때 모임이나 친구를 만나지만 정작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도 내가 관심있고 생각을 나누고 싶은 주제들을 다룰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다들 쓸대없는 이야기와 농담 장난으로 분위기만 채우는것 같아요. 그래서 나누고 공감하고픈 욕구와 결국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공존하는 점에서 이 영상에 매우 공감합니다.
@byebyebye514
@byebyebye514 7 ай бұрын
인간관계가 행복과 직결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세계 10대 부자인 워렌버핏도 가장 중요한게 인간관계라고 하죠 인간관계는 어렵기도 하지만 행복에 중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토록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인간관계에 너무 올인하는 것도 좋지 못하죠 몇몇 연애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나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하고 여유가 있을때에 연애도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에게 의존하는 행복은 오래가지 못하죠
@user-mg3vw1nz5c
@user-mg3vw1nz5c 7 ай бұрын
혼자만의시간을 갖다보면 감정을다룰수있는 에너지가충족된다 이상태에서 타인과의관계에서 발생하는스트레스가상쇄됨 이걸적절하게자신에맞게끔조율할수 있는게최고인듯 근데 요즘시대는 혼자시간을갖는게너무어려운세상
@vinci7804
@vinci7804 7 ай бұрын
예전에 영양학에 관한 어떤 책을 봤는데요. 동물들의 경우 어떤 먹이를 먹으면 한편으로는 영양분이 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독소가 쌓인다고 하더라고요. 그 독소가 조금일 때는 문제가 없는데 많이 쌓이면 문제가 되고요. 그래서 그 독소를 없애주는 걸 찾아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쇼펜하우어도 그런 관점에서 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현대인이 인간관계에서 얻는 영양분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독소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고, 이에 쇼펜하우어라는 처방을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그러나 쇼펜하우어도 독소를 가지고 있는 말들을 하고 있는 거라 봐요. 인생은 긍정적으로 봐야 하고 명랑함을 가지려 애써야 하는 거라 봐요. 혹시 쇼펜하우어의 독소가 쌓이게 된다면 고대 그리스에도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lalala-yb8bb
@lalala-yb8bb 7 ай бұрын
멋진 통찰력이네요!
@ckm4010
@ckm4010 7 ай бұрын
멋진 글입니다!
@user-vb1bt7gz3j
@user-vb1bt7gz3j 7 ай бұрын
현대인의 인간관계에서 쌓인 독소를 해소하기 위한 처방전.. 아주 멋진 비유네요 ㅎㅎ
@cya8289
@cya8289 3 ай бұрын
똑똑한 사랑들이 혼자 있는 게 편한 이유는 못난 사람들의 비교질투시기심이 불편해서임
@NOIY
@NOIY 6 ай бұрын
요즘 퇴근 후에 재미로 소설을 쓰고 있는데요 평생을 살아오면서 제일 즐거운 시간입니다 학벌, 안정적인 직장, 인맥 등등 사회가 요구하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10대와 20대를 갈아서 고군분투하며 살아왔는데.. 본인은 정작 단 한순간도 행복하지 않았더랩니다 원하는 걸 다 이루고 소유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거란 착각이 있었거든요 가난하고 고달픈 시절을 겪어 온 부모님께서 제게 세뇌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뭐 사회에서는 보통 결과만을 가지고 한 인간의 쓸모성을 판단하니까요 제가 한국에서만 살아와서 다른 사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뭔가 성취할 때마다 행복에 한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는 막연한 희망만 품은 채 살아왔는데요 막상 직장에 들어와보니 이정도의 노력은 동료들 모두에게 디폴트값이더라구요 심지어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음에도 니편 내편, 끊임없는 경쟁의 연속... 아버지 어머니 뻘의 상사분들도 여전히 그리 살아가시는 걸 보아하니... 제가 바랬던 이상향의 세계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냥 제가 보기엔 결핍과 결핍채우기의 연속이더군요 결국 사회와의 고리를 -적당히- 끊은 채 제가 만든 세계에서 히히덕 거리는 제일 즐겁다는 걸 서른 먹고 느끼고 있습니다 문과가 아니라 글도 잘 못 쓰고 어떤 결과를 낼 목적도 아니지만 순수하게 그 시간을 재미 그 자체로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쇼펜하우어의 말이 저에겐 격한 공감으로 다가옵니다 ㅎㅎ 조금 아쉬운 점은 요즘 같은 사회에서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영위하려면 먹고 사는데에 문제 없는 기본 생활력이 있어야 하고, 그 기본을 메꾸기 위해 많은 시간을 사회에 소비해야 하잖아요 저처럼 잠깐 고립되어도 문제가 없을 사람들에겐 설득력이 있지만 당장 끊어낼 수 없는 인간관계라던지, 금전적 고민거리를 안고가는 분들에게는 또 거리가 먼 얘기가 될 수도 있겠다 싶더랍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겐 그저 이상에 가까운 철학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뭐 쇼펜하우어랑 저랑 성향이 비슷한 것 같아 일기 한번 써봤습니다 충코님의 채널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기계처럼 복제되는 밍밍한 하루하루에 꿀 한 스푼 넣어주시는 느낌 👍🏻 응원합니다
@user-kx3cj5bc2n
@user-kx3cj5bc2n 5 ай бұрын
우와 진짜 나랑 비슷하게 생각하신다....
@user-vz6fo6is1l
@user-vz6fo6is1l 7 ай бұрын
충코님 좋은 영상들 너무 감사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ㅠㅠ
@ppang_ya
@ppang_ya 7 ай бұрын
우울했는데, 저한테 이렇게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을 해결해줄 명쾌한 처방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vs9um1jk8o
@user-vs9um1jk8o 4 ай бұрын
@user-js2ml1yn2b숙주볶음이나 드세요
@ppang_ya
@ppang_ya 4 ай бұрын
@@user-vs9um1jk8o 오늘 숙주무침 먹었어용
@chasaigon9019
@chasaigon9019 7 ай бұрын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asa-ky8ud
@sasa-ky8ud 7 ай бұрын
문명이 발전하면서 굳이 협동생산을 하지 않아도 화폐만으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어 생존 측면에서 인간관계의 필요성이 축소되고 또한 즐길거리가 너무 넘쳐나서 도파민 중독을 우려하는 현대인에게 인간관계라는 것이 구시대의 유물인지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당장 나 자신만 보아도 마음이라는 것이 한 방향만을 취하지 않고 계속하여 변화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답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user-cn9mu4ci4p
@user-cn9mu4ci4p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rv6et8zy8w
@user-rv6et8zy8w 7 ай бұрын
혼자 살아가는것 좋은것 같아요. 요즘같은 일인가구가 늘어나는 세상에서 남에게 잘 보일려고 노력하고 여자에게 인기있기위해 노력하고 알파남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고난의 연속의 인생을 가는것 보다. 홀로의 삶을 살아가는게 좋은듯 하네요.
@Ralsei-oz7yz
@Ralsei-oz7yz 7 ай бұрын
"사람들은 모르고 회피하는 불편한 진실을 꽤뚫어보는 나" 에 취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아요
@user-ds8vc2rb8k
@user-ds8vc2rb8k 7 ай бұрын
제가 지금 그거에 잔뜩 취해있어요 ㅋ
@Ralsei-oz7yz
@Ralsei-oz7yz 7 ай бұрын
@@user-ds8vc2rb8k ㅋㅋㅋㅋㅋㅋ빨리 빠져나와요
@catcher7289
@catcher7289 7 ай бұрын
20대때는 저도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내가 세상을 너무 모르고 얕봤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namilkim4187
@namilkim4187 7 ай бұрын
돈과 여자는 쫓으면 도망간다고 하죠.. 인간관계도 그 비슷한거라고 말한겁니다 쇼펜하우어는 모든 관계를 단절하라는 의미로 과도하게 해석하지 마세요ㅎㅎ
@Nosce_te_ipsum0
@Nosce_te_ipsum0 4 ай бұрын
죄송한데 쫒이 아니라 좆입니다 쫒다는 추격하다 물리적인 개념이고 좆다는 사상적, 추상적 개념입니다.
@ACE.ace.
@ACE.ace. 7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ilyylm9134
@ilyylm9134 7 ай бұрын
자신의 내면을 지키기 위해 외부 자극을 적절히 소거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삶이 될것 같습니다. 쇼펜하우어가 완벽한 이론을 펼치진 못했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는 시원함이 있어서 좋아요. 그냥 쇼펜하우어는 내향형이고 노이먼? 그분은 외향형의 차이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충코님 영상 참 좋아요.
@user-cr1gr4eg6z
@user-cr1gr4eg6z 7 ай бұрын
내용 진짜 좋네요!! ㅇㅎ늘도 하나 얻고 갑니다!
@user-xb3xr3ho4y
@user-xb3xr3ho4y 7 ай бұрын
혼자라도 잘 살면 좋겠지만, 인간은 관계를 통해 행복을 얻고 성장하는 거 같아요. 둘 다 부족해서 우울한 요즘입니다 허 ㅜㅜ
@user-it5hi6si1o
@user-it5hi6si1o 7 ай бұрын
저도요. 화이팅입니다 ㅠ
@user-kw1ki2lh1m
@user-kw1ki2lh1m 7 ай бұрын
@@user-it5hi6si1o그놈의 화이팅… 위로가 날이되어 다시 나한테 돌아옴
@sjoh9756
@sjoh9756 6 ай бұрын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gumzzok_ei
@gumzzok_ei 7 ай бұрын
오늘 하교하는 버스에서 내 마음에 미사일들이 날라와도 피할 나만의 비상벙커 하나는 지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에서 똑같이 나와서 너무 놀랐네요 ㄷㄷ 철학에 입문하도록 도와주는 충코님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pokegenstein
@pokegenstein 7 ай бұрын
혹시 서울대생이세요?
@jyk6433
@jyk6433 7 ай бұрын
인생은 혼자여
@user-kw1ki2lh1m
@user-kw1ki2lh1m 7 ай бұрын
그걸 븅신들이 몰라서 남들한테 사랑을 구걸한다니까~
@EcoproHN
@EcoproHN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 혼자서 쓸쓸하게 고독사 인물인줄로만 오해하는 사람들 있는데, 자신이 쓴 글, 주변 친한사람들한테 보여줌으로써 교류하기도 했고, 파우스트 작가인 대부호 괴테 또한 그의 재능을 인정하여, 쇼펜하우어가 굳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에 지원을 아낌없이 해줬습니다. 그당시 엄마가 베스트셀러 작가였는데, 괴테가 자신이 아닌 아들인 쇼펜하우어한테 더 큰 관심을 기울이자, 아들한테 질투심을 느꼇다는 일화도 있고 철학계의 니체, 심리학계의 프로이트,칼 융 과학계의 아인슈타인 자본론을 쓴 마르크스에 까지 영향력을 준 인물입니다. 쇼펜하우어 같이 쓴 소리하는 사람들은 죽어서도 현대인들에게 악플이 달릴 정도인데 우리가 알아야 할건 쓸쓸한 초식남,미혼남이 아니라 평생 일 안하고, 롤스로이스나 페라리 같은거 타면서 여자 후리고 다닐 수 있을 정도에 재력이 있었고, 의대 까지 진학했을 정도에 인물인 점을 볼때, 이재용처럼 혼자가 편해서 굳이 고독을 택한거지, 그의 철학이 정신승리라고 주장하기에는 많이 무리라는 것이죠.
@EcoproHN
@EcoproHN 7 ай бұрын
그리고 인간관계를 태양,불에 비유하고,사람을 고슴도치에 비유를 한 점을 볼때 너무 가까이 가면 불에 데이고, 그렇다고 없으면 춥다는 점과 너무 가까이 접촉하면 고슴도치처럼 서로가 서로 찌른다는 점을 들었죠. 또 한가지 예로, 인간관계는 음식에 비유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음식이 없으면 굶어죽는것 처럼, 인간관계 또한 완전히 배제 할수 없는 요소이지만, 너무 과하면 음식도 비만이나 고지혈증 같은 질병을 안겨다 줌으로써, 인간관계를 최소화하는 것은 소식하는 것 처럼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준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중용의 미덕이 아니라, 너무 과해서 일어나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지나친 인정욕구, 과음,돈 욕심,일 중독 등을 꼽아봅니다.
@byebyebye514
@byebyebye514 7 ай бұрын
@@EcoproHN 마르크스 같은 인류의 역적을 위의 위인들과 같이 두는건 옳지 않다고 여겨지네요^^
@bohwang8513
@bohwang8513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의 쓴 보약같은 말이 귀에 거슬리는 인간들이 꼭 쇼펜을 인생패배자로 몰아가려하더라고요 ㅋㅋ 이채널에도 많고 허영의 나라인 한국에 가장 필요한 철학자인데
@user-es2go7yw7l
@user-es2go7yw7l 7 ай бұрын
​@@EcoproHN정말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가까워지면 다친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JadenJ-ke6mo
@JadenJ-ke6mo 7 ай бұрын
제가 하고싶은 말을 너무도 잘 쓰셨네요 아마 선생님도 쇼펜하우어를 이해할려고 하는 쇼펜하우어와 같은 우주의 성격을 갖고계신것 같네요 충분히 고독하실것 같은데 그 고독을 이해한 저도 고독하니 고독을 나눈 저희는 쇼펜하우어덕분에 더이상 의지와표상으로서의 세계에서 고독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네요 세계를 고독으로 만드신분이 고독을 인지함으로써 세계를 고독에서 벗어나게했다고 생각합니다
@user-ny1vh3cw8c
@user-ny1vh3cw8c 7 ай бұрын
댓글들보면 진짜 사람은 자기 지식수준만큼 이해력을 가지고있는듯하다. 글이나 영상의 있는 그대로의 내용을 받아들이고 자기의 상황에 맞춰서 적용해나가면 될것을 자기마음대로 해석하여 왜곡해서 완전히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은것같다. 저런사람들이 현실에서도 저럴지 아니면 멀쩡한척 돌아다닐지 참 궁금하다.
@bohwang8513
@bohwang8513 7 ай бұрын
그냥 워낙 직설적이니 귀에 거슬려서 못견디는거임 걔네들은 ㅋㅋㅋ 어떻게든 부정적인 염세주의자라고 까내리고싶겠지
@user9_skou0_jlianvt1
@user9_skou0_jlianvt1 6 ай бұрын
정신이 활발한 사람이라 뭔가 다르죠 쇼펜하우어 의 철학이 탁월하죠
@user-qf2oc4mp5j
@user-qf2oc4mp5j 7 ай бұрын
진정성없는 립서비스가 만연된 요즘에 눈에들어오는 쇼팬하우어. 귀에 쏙쏙들어오는 충코님 해석이 대단함.
@banfilipovich9480
@banfilipovich9480 7 ай бұрын
자기가 홀로 지내는것이 무섭다라거나 자신없는 사람들은 불편해서 어깃장을 놓게 되는 영상인듯. 법륜스님 영상에도 어깃장 댓글들이 많은걸 보면서 느낌
@user-ev2hm9pj7c
@user-ev2hm9pj7c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제 현재 상태는 사람들을 만나면 귀찮고 지루하고요.. 혼자 있으면 심심해요. 문제예요. 앞으로 제 자신이 두 음, 세 음을 낼수 있는 사람으로 노력해야겠네요
@user-to8wq9sb9i
@user-to8wq9sb9i 7 ай бұрын
10대때 본 쇼펜하우어 책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비관적으로 다가와서 불편했었어요. 30대되어 만난 쇼펜하우어의 말에…공감하는 저를 보게 되네요. 지난 20년이란 시간을 다시 되짚어보게 되네요.
@bohwang8513
@bohwang8513 7 ай бұрын
쇼펜은 비관주의자도 염세주의자도 아닌 현실주의자죠 지독하게 현실적이라 염세적 비관적으로 오인될뿐
@user-mz2jk5xf5j
@user-mz2jk5xf5j 7 ай бұрын
@@bohwang8513차가운 현실
@jmanjman16
@jmanjman16 7 ай бұрын
혼자가 익숙해지고 혼자임을 잘해내는건 가장 안쪽의 중심. 내면을 훈련해두는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결국,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와 사랑이 인생의 전부인것 같습니다.ㅋㅋㅋ
@JoJaeyeon
@JoJaeyeon 7 ай бұрын
최근에 쇼펜하우어 철학 찾고 있는데 적시에 올라왔네요 ㅋㅋ
@user-xy2gk8us8g
@user-xy2gk8us8g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의 인간관겨ㅣ 지론에선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한가지 음만 내는 인간이란 어쩌면 습관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인간을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반응이 언제나 일정하고 반복적이고 새로운 정보와 패턴이 입력되지 않은 존재인거죠. 한가지 음만 내는 인간과의 교류는 지루하고 뻔하고 상호적이지 못하다는 치명적인 펴ㅣ단이 있습니다. 동일한 시공간에서 말을 주고받아도 각자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상황인것입니다. 관겨ㅣ가 관겨ㅣ다워지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변주가 가능한 정신의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 요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youarespecial50
@youarespecial50 7 ай бұрын
쇼펜 하우어 멋지네요
@rorykim974
@rorykim974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 팩폭의 대가ㅎㄷㄷ
@user-nc9lx9vh8b
@user-nc9lx9vh8b 7 ай бұрын
행복은 우리의 능력을 인정하면 된답니다. 지금 영상을 본답니다 여러영상을 봤던 능력자랍니다 볼수있는영상은 방대하며 다볼있답니다. 볼수있는 방대한 영상의 없음에도 있는 존재랍니다. 방대한영상 있음없음을 있게하고 어디에도 메이지않는 다볼수있는 없음의존재랍니다. 모든영상을 볼수있고 어디에도 메이지않는 존재는 처음의 완전한 새것인 존재가 당신의 능력이랍니다. 지금 영상 한개를볼때 이능력이 우리의 능력이랍니다. 영상을 보는것뿐만아니라 이능럭은 동일한 능력으로 생각하고.감정을 느끼고.감동을받고.행동을하고 우리들을 함께 동시에 인지하는 능럭자랍니다.
@yangmoon9724
@yangmoon9724 7 ай бұрын
내 화음이 도라고 가정 한다면 타인이 가진 또 다른 색깔의 도나 레 또는 미를 만나서 나와 남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게 인간관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bhl8624
@bhl8624 6 ай бұрын
"시간 차" 가 있다는 말이 너무 공감 됩니다. 제가 요즘 많이 생각하고 느끼는 부분이 영원한 건 없고 사람 마음이 계속 변해서 저 뿐만 아니라 현대인이 삶의 혼란을 많이 느끼지 않나 생각합니다.
@user-nn4rc6ul6g
@user-nn4rc6ul6g 7 ай бұрын
1인가구가 많은 요즘. 그 무엇보다 강력한 자극을 주는 썸네일 😮
@My-So-Won
@My-So-Won 6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는 정말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제가 천재란 뜻이 아님) 책을 꼭 읽어 봐야겠습니다. 요즘 제가 하는 생각이랑 싱크로율이 93퍼센트는 일치하는 것 같네요.
@user-ms5mp2os2z
@user-ms5mp2os2z 7 ай бұрын
ㅎ소꼽놀이를 고급지게 표현하고 싶었는데ㅋ 캄사요ㅋ
@sbrive3108
@sbrive3108 2 ай бұрын
실제로 저는 혼밥도 즐기고 친구 없이도 잘 사는 편입니다 친구 만들기가 어렵더라고요
@user-bw9nu5mn8d
@user-bw9nu5mn8d 6 ай бұрын
조아용
@rainkim8076
@rainkim8076 7 ай бұрын
원고를 보지않고 이렇게 애기할수 있는 정도면 대학교 교수님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 학생들이 많이 깨달을것 같은데.
@_Media_Literacy
@_Media_Literacy 7 ай бұрын
그런데, 이런 능력이 있다고 해서, 대학 교수를 해야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
@user-vo7ei9bl5e
@user-vo7ei9bl5e 7 ай бұрын
생각이 어리네
@user-rq4uq7mv5t
@user-rq4uq7mv5t 7 ай бұрын
오직 한가지 음밖에 내지 못하는 사람은 마치 자기만의 구역을 파는 것만이 가장 중요한 개와 같은 것 같아요 (귀여운 개도 있지만) 역시 인간관계에 뭘 기대하는 건 무리이겠죠 계속 정체된 채로 있을거고... 각자도생이 답인데 넘 불행..하네요
@iijliljllij
@iijliljllij 6 ай бұрын
와… 불행을 피하는방법… 뒷통수 팍 때리네요…. 저한테 필요해요,,
@okbreezily
@okbreezily 4 ай бұрын
잘 생기고 똑똑하고 목소리까지 좋아 더 많은 구독자가 있는 건가요?😂
@js-ds7fc
@js-ds7fc 2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 책 두번읽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결혼을 하지않았고 어찌보면 부모의 부를 물려받은 경제적자유를 얻은분이십니다. ㅠ일반화하기는 그렇고 그중에서 자기랑 맞는 성향을 배우면 됩니다. 그중에 건강챙기고 배우는거 좋아하고 이런 마인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대체로 배울께 많습니다ㅡ
@user-cj8li2ql7l
@user-cj8li2ql7l 7 ай бұрын
아....개좋다진짜
@user-cj3pc4lt1r
@user-cj3pc4lt1r 7 ай бұрын
의 음을 기능적인 종류의 측면에서만 생각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엔 사고의 방향.사고의 창조적 개성에 대해서 말하는 것 같아요. 자신과 같은 부류의친구와 만나 동류,동급의 생각에 안주함을 경계하는 거지요.
@TheKveldulver
@TheKveldulver 4 ай бұрын
저도 노이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ㅎㅎ 역시
@user-eg7ik2wo5h
@user-eg7ik2wo5h 6 ай бұрын
등산 모임에 나가서 이런 물리학 이론이 있는데 이를 통해 인류가 이만큼 발전 할거야 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거에 관심을 갖거나 그거를 이해 할 수있는 사람을 만날 확률은 0에 수렴할 거 같아요. 독서모임에 나간다면 그런 확률이 조금은 올라가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독립해서 나와산지 2년차 쯤에 연애도 안할때였고, 퇴근하고 혼자 방구석에서 뒹굴뒹굴 할땐 단전에서 부터 올라오는 깊은 고독함이 저를 감쌌던 적이 있었습니다. 스킨쉽의 부재에서 오는 고독감 이었을까요? 그런 마음이 들었을때 친구들이랑 부대끼며 농구를 했나 야구를 하고 났더니 그 근원적 외로움과 관련된 어떤 깨달음이 왔던것 같슴다. 아 뭔가 그래도 사람이 살을 맞대고 부대끼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그 후로 연애하고 결혼도 해서 그런 뼛속깊이 골수에서 올라오는 외로움은 없어졌어요. 저만 이런 생각이 들었나 싶기도해서.. 댓글 한번 남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gv1dm3kz5y
@user-gv1dm3kz5y 7 ай бұрын
최고의 안식처는 나의 수호신이 굳건히 지켜주는 진아의 자리!
@Tika-fz6li
@Tika-fz6li 7 ай бұрын
❤😊
@filmfx7379
@filmfx7379 5 ай бұрын
i인사람도 있고 e인 사람도 있어서 일반화시키긴 힘들듯. e인사람 평생 혼자 있으라고 하면 병날 수 있음
@wotjd4456
@wotjd4456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똑똑함이란 지적능력이 높다는걸 의미하는걸까요? 동시에 iq가 높은 사람을 말하는것일까요?
@ginikim2192
@ginikim2192 2 ай бұрын
할게 많은 천재는 항상 시간이 부족해요. 미술작가라 친구나 모임이 갈 시간이 없어요.
@user-gx2nk5wk3u
@user-gx2nk5wk3u 7 ай бұрын
인간들을 멀리하라 더불어 이룰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스스로 고독과 고립속에서. 독존주의자가 되어라 오지에서 10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간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가는 곳에 길이 있고 그 길속에 진리가 펼처지고. 처하는 곳에 따라 주인이 되고 서있는 그자리에서 우주의 진리가 펼쳐지고 충만된 법열이 이루어 지리라
@areumdaum5805
@areumdaum5805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가 그리는 삶을 좀 과하게 포장해 이미지화해보자면, 마치 뉴욕 센트럴파크를 앞 마당으로 두고 120층 팬트하우스 창을 통해 360도 파노라마가 쫙 펼쳐져 보이는 그런 요새(자기만의 현명한 삶의방안)안에 거하며 샌트럴파크에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바라봐 주고 밤엔 그 멋진 뉴욕야경을 감상하며 칵테일 한 잔 멋지게 마시며 유유자적하고 있는 자의 모습과 매칭해 볼 수 있어 보입니다 저렇게 살면 눈에 보이는게 많아 심심하지 않아 굳이 누굴 만나로 어딜 가고 갈 필요도 없고 수시로 변하는 계절을 다 느끼며 감정이 풍부해질 것이며 밤낮으로 보이는 경치에 취해 삶이 더 만족스러워질 수 있겠죠 허나 문제는 과연 그렇다면 저러한 요새를 갖추기까지의 삶은 한순간인가요? 그동안의 삶은 자신의 삶 즉 인생 아닌가요? 인생은 뭐라고 버려도 되고 생각없이 놔두고 방치해도 되나요? 어쩌면 저 요새에 들어앉아 있기보다 그 전까지의 삶이 훨씬 더 긴 시간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이 시간들은 인생 아닌가요? 그러니 결과적으로 저렇게 요새를 갖추면 좋은지 모르는 사람 없을거예요 저건 굳이 말로 책으로 공부하지 않아도 곁눈질로 보기만 해도 선망하게 된다는거 다 알 수 있어요 그러나 현실은 갖추기 전, 삶에 대해 이야기해야 함을 우리는 놓치면 안됩니다 저런 요새(정신적 안목과 안전에 질적 향상이 추구된 결과)갖추고 구비하고 살려면 현실적으로 지금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사유과정에 의해 성취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물질적 차원애서 저런 펜트하우스를 소유하고 살 수 있는 자들 가운데 대부분이 사실은 '사기쳐서 생긴 자금' 또는 ' 사기 중에 있는 상태의 자금'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사기'란 흔히들 사용하는 그 사기 포함 '지키고 나눌 수 있기를 요구하는 그 무엇' 이라 개념화하며 이러한 행위를 일털어 ' 사기 중'이라하며 사기주체자의 행위 결과가 '사기치다'이며 그러인한 피해자의 행위 결과가 ' 사기 당하다' 입니다 이러한 '사기 행위'는 물질적세계 뿐만 아니라 정신세계에서도 가능한 것이죠 책이라고 다 이기로운 것은 아니고 사기 중인 책도 있는 거겠죠 그러니 각자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요새를 갖추겠다고 어느 누군가를 또는 세상을 상대로 사기치며 살 순 없는 것이기에, 저런 펜트하우스 발 끝은 못 따라 살더라도 나만의 덜 답답한 하다못해 밖이 보이는 창문하나는 갖추고 있는 그런 요새하나 장만하려면 그렇게 장만 하기 까지는 세상에 나와 '사기' 당할지언정 시행착오 거치며 어느 때, 어디가 좀 더 좋은 요새가 자리하고 있는지 알아봐야하고 그것을 사유할 정도의 에너지(사유능력)를 모으는 작업(스스로 발견하든지, 남의 것을 모방해 만들든지, 남의 에너지를 뺏던지, 속여 얻든지, 등등)을 세상 속에서 할 수밖에 없다는 걸, 그러다 어쩌면 요새 들어가기 전에 숨이 먼저 멈출 수도 있다는 걸, 저 쇼펜하우어는 태어날 때부터 물질이건 정신이건 기본 갖고 태어난게 많아 잘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이미 사기친 결과일 뿐일까요?
@user-ny1vh3cw8c
@user-ny1vh3cw8c 7 ай бұрын
요즘엔 참 아픈분들 많은듯..
@areumdaum5805
@areumdaum5805 7 ай бұрын
@@user-ny1vh3cw8c어쩌다 아픈 분들이 많이 보이실까요 그 사유가 참 안타깝네요 사는 동네(사유지, 정신상태)좀 바꿔보셔요 건강한 분들이 많이보이실 수도 있어요 건투를 빕니다!!
@user-or7yy8rd8l
@user-or7yy8rd8l 7 ай бұрын
​@@user-ny1vh3cw8cㅋㅋㄱㄴ
@albuja80kg
@albuja80kg 5 ай бұрын
금수저 쇼펜 😊
@life_care_respect
@life_care_respect 7 ай бұрын
왠지 쇼펜님은 엄청 까칠하실거 같아요ㅋㅋㅋ 재밌게 들었습니다.
@aaronkim7683
@aaronkim7683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만큼 기분 나쁘게 진실을 말하는 사람도 잘..없을지도,,,
@user-lo4ph2ec4l
@user-lo4ph2ec4l 7 ай бұрын
광장과 밀실
@seba.h182
@seba.h182 7 ай бұрын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user-by3qk5bb2g
@user-by3qk5bb2g 7 ай бұрын
싫어
@user-kw1ki2lh1m
@user-kw1ki2lh1m 7 ай бұрын
아직 통수를 제대로 못당했네~ 그래 많이 만나라 ㅎㅎ
@user-sw8sf7st1u
@user-sw8sf7st1u 7 ай бұрын
어차피 저는 혼자입니다
@Infinityisone
@Infinityisone 4 ай бұрын
5:13 😂😂😂
@Infinityisone
@Infinityisone 4 ай бұрын
재미있습니다. 21세기의 우리들의 삶은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vamp_c502
@vamp_c502 6 ай бұрын
과거 상사가 프리드리히 2세랑 쇼펜하우어를 굉장히 좋아해서 같이 점심식사 할 때마다 종종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다른 사람들은 쇼펜하우어를 ‘페미니즘의 적’이라며 싫어하겠지만 쇼펜하우어 이야기만 하면 상사랑 나랑 밥 먹다가 말고 웃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그런 쇼펜하우어 말 듣고 혼자 살려고 했는데 그렇게 안 되었다는 상사 ㅋㅋㅋ 아, 생각하니 또 웃기네 😂
@8nergyzero
@8nergyzero 3 ай бұрын
남에게 보여주려고 헛수고하지말라는 사람의 책이 매체에 나오면서 사람들이 따라읽는 아이러니
@NFG-ue4ym
@NFG-ue4ym 7 ай бұрын
불행한 인생을 살다간 인간이 행복철학을 전파하는게 아이러니 할 따름
@user-nov3785as
@user-nov3785as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의 고독을 직장생활에 적용하면 40대 중반쯤에 조용히 책상빠지게 됨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7 ай бұрын
적용안해도 요새는 책상빠져요
@user-or7yy8rd8l
@user-or7yy8rd8l 7 ай бұрын
​@@socialphilo3557ㅋㅋ
@user-oi2hy6yv2n
@user-oi2hy6yv2n 7 ай бұрын
근데 이 사람 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래 염세주의적 시각이 됐지 그 과정에서 유의미하게 나온 시각은 있는 것 같은데 약간 본인이 굳세지기 위해서 본인만의 이상적인 태도로 바라봐야 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 공감 못 하는 것들은 있네요 물론 바라보는 곳이 다르지 누구한테나 그런 면은 있겠지만, 근데 이 아재 헤겔과 대척점 관계 갖고 있는 것 말고 별로 특별한 것 없지 않나여?
@oj0322
@oj0322 5 ай бұрын
배경 서론이 좀 지루해요.
@kokumawalls
@kokumawalls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 -> 미혼남. 미혼남의 철학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7 ай бұрын
유흥남의 철학이다.
@daisakoku
@daisakoku 7 ай бұрын
어 알겠는데 혼자사는법을 알려줘야지 내가 청소년이라 부모도 연끊고싶은데 안되네 먹고못사니까 왜 쇼펜하우어는 이런거 안알려줘 혼자살라며 근데 사는방법을 알려줘야지 혼자가 좋은건 알아 근데 방법을 알려달라고 뭐 산이라도 들아가던가 이런 방안을 말을해야지 거기까진 생각 못했나보네 생각이 짧네 쇼펜씨
@mimi9154
@mimi9154 6 ай бұрын
혼자 살면 병에 걸릴 확률 높아짐 염증수치도 높고.
@greeenfrog
@greeenfrog 7 ай бұрын
하남자 쇼펜하우어 ㅋㅋ 공감이 갈때도 있지만 맘에 담고 살아가긴 싫은 사상
@user-mw5od1hu5c
@user-mw5od1hu5c 6 ай бұрын
IQ 130넘어가면 사람이 시시해보임...그 나물에 그밥
@midasx-official
@midasx-official 5 ай бұрын
인간의 삶!!!!!! kzbin.info/www/bejne/eKe9iZ6ghddjbq8si=itFpHWizdUeujrYB
@bluesking0209
@bluesking0209 7 ай бұрын
아주 도사 납셨네 납셨어. ㅈㄹ ㅇㅂ도 가지가지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7 ай бұрын
요새 세상이 미쳤나 논리적으로 돌아가는건가... 개 불편한 진실을 너무나도 잔혹하고 건조하게 알려주는 쇼펜하우어가 대중적으로 인기라ㅋㅋㅋ
@mookienone1325
@mookienone1325 7 ай бұрын
달콤한 거짓에 질린 사람들이 생기는듯
@Rrrrrrrrrrrrrllllllllllllll
@Rrrrrrrrrrrrrllllllllllllll 7 ай бұрын
허례허식 유교국가에 질린 거지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7 ай бұрын
@@mookienone1325 어릴때 사업을 하려면 인문학을 해야한다는 말이 이해가 전혀 아니올시다 였는데 나이먹고 보니 인간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모든 분야의 거시적 흐름은 항상 비이성적 욕망 그대로 흘러갔음. 쇼펜하우어를 받아들이고 나니 사업 아이템들이 많이 보이더이다.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7 ай бұрын
@@Rrrrrrrrrrrrrllllllllllllll 마광수 교수가 무덤속에서 슬퍼할까 기뻐할까
@bohwang8513
@bohwang8513 7 ай бұрын
@@socialphilo3557 마교수님이 현재 한국 보면 자기가 예상한 그대로의 지옥도라 혀를 끌끌 차고계실듯 ㅋㅋ
@user-zg7xl1kd8g
@user-zg7xl1kd8g 7 ай бұрын
사교성도 없고 창의성도 없어요 버러지입니다. ㅠㅠ
@user-mj8kq6in8c
@user-mj8kq6in8c 7 ай бұрын
쇼펜의 일부 멘트를 너무 과장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7 ай бұрын
쇼펜하우어 천재인건 인정, 그러나 쇼펜하우어도 말년에 명성을 얻기 전까진 졸라 외로웠다는데 쇼펜하우어 불알 한짝 겁니다. 아니고서야 성격이 그리 괴팍할 수가 있나?
@japanchina3298
@japanchina3298 3 ай бұрын
#5:11
카뮈의 부조리 철학: 삶에는 의미가 없다. 그런데도 살아야 할까?
18:45
Who has won ?? 😀 #shortvideo #lizzyisa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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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zy Isa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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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ild was abused by the clown#Short #Officer Rabbit #angel
00:55
兔子警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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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of the sea 🌊 🤣❤️ #demar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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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ar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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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환상이다
26:03
지식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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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alks] 비트겐슈타인의 삶과 철학: 철학적 탐구(이승종 교수)
19:53
행복을 '타고나지' 않으면 살 가치가 없는 걸까?
11:30
충코의 철학 Chu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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