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 진짜 나 자신으로 삶을 사는 방법 ('아모르 파티'의 진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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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번에 나온 니체 신간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짜 나답게 산다는 게 뭔지에 대해 논해봤습니다.
#나다움 #자기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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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5
@chungco_phil
@chungco_phil 2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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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gogo8006
@yellowgogo8006 Ай бұрын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신을 부정한 니체는 말년에는 정신병원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죽기전에는 하나나님을 애타게 찾았다고 하네요.
@eloqlo
@eloqlo 20 күн бұрын
하나님을 믿지 않지만 잘 살다 죽는 사람들도 많지 않나요?
@user-uu2ni2nl7n
@user-uu2ni2nl7n 2 ай бұрын
니체가 말한 amor fati (운명애)의 핵심은 우연으로 가득한 세상을 그럼에도 긍정하라는 메세지 입니다. 자기자신의 삶을 가로막는 고난, 불행이 있었을 때 대지와 육체를 경멸하면서 초감성적인 존재에 의지하거나 허무주의적 태도로 늘어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니체역시 쇠약해진 육체로 인해 많은 질병과 싸우며 고통스런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질병 또한 자신을 강하게 하는 것으로 긍정하며 병마와 싸웠죠. 그렇듯 자신의 운명을 긍정하면서 초극할 때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것은 더이상 우연적인 것이 아니게 되고 필연적인 자신의 인생으로 승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ingansung
@ingansung 12 күн бұрын
정말 쉽게 풀어서 설명 잘해주시네요~ 아주 유익한 채널입니다!
@justdo.
@justdo. 2 ай бұрын
마침 관심있는 주제였는데 잘 보겠습니다
@user-yj9rc9hx6g
@user-yj9rc9hx6g 2 ай бұрын
자신의 한계를 완전히 부정하지도 그대로 긍정하지도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온전히 인지한 후 부족한 점을 메꾸려는 자세를 가져라!!
@hiroshi641
@hiroshi641 12 күн бұрын
충고님 정말 대단하신분,,,! 늘 감ㅅㅏ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user-cm3ry6mg6o
@user-cm3ry6mg6o 2 ай бұрын
니체 영상 고맙습니다
@leechanghyun
@leechanghyun 2 ай бұрын
문득 느끼는게 나다움과 자기다움이라는 단어가 뭔가 독일어 철학 용어 느낌이네여 ㅋㅋㅋㅋㅋ 각설하고 니체의 방식대로 나 자신의 존재를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나의 부족하고 부끄러운 부분들을 사랑하라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ㅎㅎ
@parkjeonggyu6401
@parkjeonggyu6401 Ай бұрын
움ㅋ
@vamp_c502
@vamp_c502 2 ай бұрын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받은 영감으로 슈트라우스가 작곡했다는 동명의 그 곡을 들으면 내 방까지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되어버리던 그 시절에 그 책이 궁금해서 펼쳤지만, 그냥 중간에 덮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이후, (충코님이 바우하우스 구경하러 가셨던) 바이마르에 저는 괴테, 쉴러 그리고 니체 때문에 갔었습니다. 1:33 ‘집을 짓기 전에 알아뒀어야 할 일을 항상 다 집을 다 지은 후에 깨닫는다‘, ‘자유로운 인간은 하나의 국가처럼 작동한다’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네요. 11:07 - 11:30 ‘부끄럽고 추한 면이 있지만, 새로운 에너지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행동하여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니체가 생각하는 아모르 파티. 니체가 매독으로 인한 합병증을 앓다가 폐렴으로 생을 마감했는데, 갑자기 성병을 많이 앓았지만, 자가치료가 가능할 정도로 의학지식을 풍부하게 쌓았다는 카사노바가 떠오르는군요. 이것이 진정한 자기 극복의 아모르 파티? 카사노바 생일이 오늘, 4월 2일이랍니다.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나 들어야 겠습니다.
@user-rf5xz3ni9c
@user-rf5xz3ni9c 2 ай бұрын
Amor Fati 필연성을 견뎌내는 것도 아니고 은폐하는 것도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사랑한다. [이 사람을 보라]
@user-ee4ct2is1h
@user-ee4ct2is1h 2 ай бұрын
08:09 개인적으로 좋다 생각하는 부분이라 저장하기 위한 댓글
@user-uq7ok8ui9h
@user-uq7ok8ui9h 2 ай бұрын
우선 댓글에 앞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끄러움을 인정해야한다.' '부끄러운 존재가 될 줄 알아야한다.' 차라투스투라 가장 첫 절의 내용을 가져오신 것 같은데, 새로운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부끄러움을 인정하고 부끄러움은 마치 삶의 고통과 불행처럼 극복해나아간다는 해석을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부끄러운 존재가 되어야한다는, 즉 부끄러움의 추구라는 해석을 하셨는데, 이 두 주장이 논리적으로 일관되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로 이 부분은 다소 마이너한 부분이긴 하지만, 니체는 낙타-사자-어린아이 순으로 '변신'을 주장했습니다. 영상에서도 이 부분을 '변화'라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와 동시에 '우리는 낙타처럼 ~~한 일을 할 수 있어야하고, 사자처럼 ~~한 것을 할 수 있어야하고, 어린아이처럼 ~~한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라고, 마치 낙타, 사자, 어린아이의 특성을 병렬적으로 가져야한다는 주장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변신'이라는 것 자체가 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변화, 즉 낙타-사자-어린아이 라는 인과적 관계로 보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 낙타, 사자 어린아이의 서로 무관한 특성을 병렬적으로 가져야한다는 주장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user-sz6km9jy5v
@user-sz6km9jy5v 2 ай бұрын
첫 번째 부끄러움에 관한 질문에서, 부끄러움이라는 것이 이미 인간에 내제되어 있는 기본 가치이기 때문에, 부끄러움에 대해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었을까요? 인간으러 태어난 이상 우리는 사회적 관습 또는 규범에 따라 이에 엇나가는, 즉 부끄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끄러움을 극복하는, 어쩌면 모르는 어린아이가 되고자 했던 거죠.!
@user-zg2iq8mg8y
@user-zg2iq8mg8y 2 ай бұрын
1. '부끄러움을 인지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것'입니다 충분히 논리적으로 일관됩니다 2. 이건 단순한 관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충코님이 말한 낙타-사자-어린아이에 관한 이야기가 각 요소들을 병렬적으로 추구해야 한다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Strukturalismus
@Strukturalismus 2 ай бұрын
자기다움=아름다움=나다움이 전부 같은 뜻일수 있다네요
@user-hu7xs9mp5g
@user-hu7xs9mp5g 2 ай бұрын
아닐수도 있구요...
@user-mh3ii9iu6
@user-mh3ii9iu6 2 ай бұрын
아름의 어원이 ‘나’ 입니다
@pushsnd7127
@pushsnd7127 Ай бұрын
​@@user-mh3ii9iu6생소한 이야기라서 그런데 출처가 무엇인가요?
@21godkimchi11
@21godkimchi11 2 ай бұрын
철학이 아직 어렵게만 느껴지는 30대 중반입니다. 니체 입문서로 어떤 책이 좋을지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user-fh2ut9wd3v
@user-fh2ut9wd3v 2 ай бұрын
많은 분들이 을 추천하시는데 개인적으로도 추천드립니다 물론 벽돌책들이라..완독이 쉽진 않습니다ㅠ
@21godkimchi11
@21godkimchi11 2 ай бұрын
@@user-fh2ut9wd3v 감사합니다
@alxososnddux
@alxososnddux 2 ай бұрын
극복해야 할 장애물 X 한게는 이미 본질적인 부분이므로 겸허하게 인정하고 함꼐 가져가라. 인지하고 도망치지 않는 것과 만족하고 더 이상 나아가지 않는 것 다르다.
@Infinityisone
@Infinityisone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Infinityisone
@Infinityisone 2 ай бұрын
10:01 역사는 반복이다… 다 아는 것들인데 우리들은 매 세대마다 계속 망각하는 거네요. 니체의 그 시절과 현 시대상이.
@Infinityisone
@Infinityisone 2 ай бұрын
12:16 꼭 ‘나답게’ 또는 ‘내 꿈’이라는 거창한 그런 일들 말고, 평범하게 흘러가듯 살아가돼, ”현재 나는 어느정도의 위치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여기서, 위치는 본인이 평생 일구고 싶은 꿈에서 얼만큼 현실에서 이룩하며 도달하였는지, ’고민‘ 또는 ’생각‘이라는 것을 통하여 다시 인지하는 것이라고; 그의 언어 속의 깊은 의미와 설명일 것 같습니다.
@Infinityisone
@Infinityisone 2 ай бұрын
13:23 인간들은 매 순간마다, 시각적인 환경에 매우 취약한 동물•생물이기에, 니체의 주도적으로 생각하는 힘, 그리고 철학의 힘이라는 것들이, 때때로 우리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환경 속에서 환경의 흐름에 따라 살다 보니, ‘자주적으로 생각하는 힘’ =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와 같은 의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들의 환경•언어•단어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들은 다르게 인지를 하는 것 이구요. 하지만, 궁극적인 그들의 내면 속의 깊은 생각의 도달, ‘진리’를 찾은 그들은, 결국 저기까지 생각이 도달한 것 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과정을 지나 왔습니다. 😅
@user-zg2iq8mg8y
@user-zg2iq8mg8y 2 ай бұрын
니체의 말씀을 따르려 노력 중...
@user-mz2jk5xf5j
@user-mz2jk5xf5j 2 ай бұрын
아모르파티 노래가 ㅎㄷㄷ
@ilililiililiil3006
@ilililiililiil3006 8 күн бұрын
농담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자신답게 사는 게 멋지고 아름다울 지 몰라도, 뒹굴거리는 거 좋아하는 내 입장에선 내가 나답게 살면... 큰일남. 굶어죽기 딱 좋음ㅋ
@user-ze6cf1kk3n
@user-ze6cf1kk3n 2 ай бұрын
니체가 인기가 많긴하구나 주인장 니체 별로 안좋아한다한거같은데 광고는 엄청 들어오네 ㅋㅋㅋ
@spinoffnote
@spinoffnote 2 ай бұрын
영상의 많은 부분이 한마디로 축약되는듯 "객관적 사실을 부정하지 말라"
@studyingbadger
@studyingbadger 2 ай бұрын
MZ 세대는 특히 Z세대는 부모의 과잉보호와 SNS 속에서 자라서 그런지 첫 발을 완벽하게 욕심내서 딛으려고 허송세월을 보내는 사람이 널린 걸로 보아 오히려 남을 의식하는 모습이 예전 세대보다 더 강한 것 같기도 합니다. 거기에는 자식을 인간으로 존중하지 않고 과시하거나 소유하는 존재로 보는 기성 세대의 잘못된 양육관도 한 몫하는 걸로 보입니다. 그게 문화로 고착되니 아무도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는 지경이 되었고 결혼과 출산 육아 또한 “남들처럼” 좋은 직장 좋은 아파트 좋은 학교 학원 보내기 등등을 해낼 자신이 없어서 핑계를 대며 가족애를 물질화하고 자기 인생을 포기하는 희생으로 치부하는 것 또한 MZ의 문화가 되고 있습니다. 정작 본인들의 부모님들은 평생을 뒷바라지하고 있는데 말이죠. 다 큰 자식을 홀로서기하도록 돕지 않는 점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숭고한 희생인데 그것조차 고마워하는 사람도 보기 드뭅니다. 기본적으로 애가 커서 혼자 살 수 있도록 키우지 않고 공부만 죽어라 시키는 문화도 좀 기괴합니다. 그리고 결혼해서 자식 키우는데에 기본적인 돈은 들어도 200억 있다고 자식이 무조건 행복한가요? 돈이 많든 적든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게 가족이지 않습니까? 사교육비도 솔직히 부모 욕심이지 학원 안 다니고 좋은 대학 가는 애들도 많고 소위 말하는 좋은 대학 못 가도 행복하게 사는 애들도 많습니다. 이런 문화에 찌들어서 내가 나로 거듭나기란 SNS를 안 하고 부모로부터 진작 독립하면 몰라도 참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니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고 자존감은 바닥을 치면서 다들 대기업에 지원하고 수능 공무원시험 고시 등등에 매달려서 30살이 한참 넘어도 신입사원이 못 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는 거겠죠. 니체와 같은 마인드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user-rs6dv5te1r
@user-rs6dv5te1r 2 ай бұрын
철학이 사친가? 몸이 바빠야 정신이 못쫓아오게
@studyhouse9910
@studyhouse9910 2 ай бұрын
한 개인이 뭔 힘이 있나.. 그래서 말붙잡고 내가 바보였다고 오열하고 정신나갔나
@user-qm2bq5wl1t
@user-qm2bq5wl1t 2 ай бұрын
니체는 아프고 거동도 불편하고 대소변도 통제하기 어렵고 제정신도 아닌데 그런 자신을 받아들인다 받아안들인다 아무렇게나 생각해도 변하는건 없는데 그냥 편할대로 이런 자신을 받아들이자 라고 생각했을수있습니다. 요양원,정신병원에 나답게 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듯합니다
@chenchen44
@chenchen44 2 ай бұрын
니체가 병원에 있었던 건 인생의 극후반부뿐입니다만.
@user-qe6zs2zj6l
@user-qe6zs2zj6l 2 ай бұрын
정신병원에 가야만 정신병자는 아니죠
@danielnam8298
@danielnam8298 2 ай бұрын
니체의 저술활동은 그 정신병이 발병하기 전까지입니다.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2 ай бұрын
결국은 정신병오신거임? 에휴 불쌍하시네
@user-tf2lw4nr8u
@user-tf2lw4nr8u 2 ай бұрын
다 필요없고 돈,건강,일,제대로 된 대화상대 이거 4개만 있음 됨
@user-pl8kd6uh5n
@user-pl8kd6uh5n 2 ай бұрын
짜누가 이래서 ㅈ대로 사는건가
@wonkyu1qlee66
@wonkyu1qlee66 2 ай бұрын
마치 뭔가 크게 깨닳은 것처럼 가르쳐 들려는 신 계몽주의자들의 또다른 잔소리. 내가 내 삶을 살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건, 그건 너가 가르칠 것이 못된다고 생각하는데.... 넌 그냥 꼰대...
@user-ul3zx6tv1b
@user-ul3zx6tv1b 2 ай бұрын
나자신이 뭔지 내가뭔지 부터 알고 질문하시길 언제적 니체 이야기를 지금하시나
@user_unique_U
@user_unique_U 2 ай бұрын
그럼 니체 이야기는 언제 해야 좋은가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2 ай бұрын
낙타. 사자 아이가 됬을때? ㅋㅋㅋㅋㅋㅋ
@user-dk2t1eo8typ9x
@user-dk2t1eo8typ9x Ай бұрын
나 자신이라는게 자신만 아는거지 남에게 설명한다고 이해가 가능하냐?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2 ай бұрын
개별성과 고유성을 지우는 행위를, 심연을 본다고 합지요. 그런 니체 앞에 두고... "나답게"라는 말은... 뭔 말일까.... 나다운게 어딨어. 나다운게 너다운거고 너다운게 나다운거고 다 같이 다운거지. ㅋㅋㅋ ㅋㅋㅋ ㅋㅋ 철학에 감성 묻혀서 소비하는 패션철학들 진짜... 아오..... 마흔에 읽는 니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참 가벼이들 소비하십디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2백만부가 팔렸다만. 정작 마이클샌델이 주로 누구의 경향성에 손을 들어주는지 물어보면 아무도 모르는 현실이듯.. 뭐... 장사해야지 ㅋㅋㅋ
@dicat16
@dicat16 2 ай бұрын
와 니체 사상을 즐기지 않고 많이 진지하게 공감하시는 분이신가봐요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2 ай бұрын
​@@dicat16사상을 즐겨요?ㅋㅋㅋ 제정신 아니시군요. 님.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들에게 심히 혐오감 경멸감을 느끼시는 본인을 즐기시겠군요? 니체를 공부하신거는 맞아요?
@dicat16
@dicat16 2 ай бұрын
@@socialphilo3557 저는 길가의 돌맹이한테는 별 감정이 들지 않네요. 혐오감 같은 것도 왜 들겠습니까? 그런데 서로를 반박하는 이 과정은 재미있고 또 즐길 수 있죠. 니체 사상과 싸우면서 즐기지 못하고 니체를 진중하게 받아들이는 것만큼 니체를 모욕하는 일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Nanun-wt1gi
@Nanun-wt1gi Ай бұрын
ㄷㄷㄷ 뭐지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2 ай бұрын
나는 철학을 공부하고 있어 라는 철학뽕에 취하기 딱 좋은 장사군요. 훌륭합니다.
@souk5291
@souk5291 2 ай бұрын
깊이로만 따지면 가볍다는 것을 저도 느낍니다. 출판사의 손익 논리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철학을 공부하기 힘든 생활인에게도 철학을 소개한다는 측면에서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모두가 천체물리학을 공부할 수는 없지만 책 '코스모스'라도 읽어서 간접적으로라도 느끼는 것처럼요.
@user-pc8yn5cm9o
@user-pc8yn5cm9o 2 ай бұрын
철학은 결국 산 사람을 얘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맞거나 틀리다고 얘기할 수가 없죠.
@user-gq8iy1cy9y
@user-gq8iy1cy9y 2 ай бұрын
?
@user-up7bm2tv5d
@user-up7bm2tv5d 2 ай бұрын
정신차리자
@user_unique_U
@user_unique_U 2 ай бұрын
굳이 이런데 들어와서 ㅈㄹ 장사할꺼면 더 돈이 되는 분야로 가지 수요도 얼마없는 철학으로 하겠냐 한다한들 장사하면 안됨?!! 웃기네
@user-dg2kg4ht7n
@user-dg2kg4ht7n 2 ай бұрын
남의기준대로 살았으면 성격장애소리안듣고 진작 사귀었겠지..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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