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김용옥] 동경대전 98 '점'은 도덕적인 자기성찰의 방편 - 사무라이와 일본유학, 일본에는 학문이 없었다. 칼 밖에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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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oz

Пікірлер: 57

@bitetodust 3 жыл бұрын

도올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책 꼭 사서 가슴으로 읽겠습니다 동시대에 도올선생님이 계신 게 큰 위로가 됩니다

@최정도-e4t 3 жыл бұрын

도올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힘내시고_건강하셔야 합니다

@경만김-c3f 3 жыл бұрын

ㅌㅌㅌㅌㅇㅇㅇ

@로니-k9m 3 жыл бұрын

역시 도올선생님 이십니다 ^^

@파랑새-u6z9g 3 жыл бұрын

도올선생님 !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하세요

@훈이-b2q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라마-d8v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설연휴 잘 보내셔여 떡국 먹는 날 입니다 많이 드세요 오늘 강의 감사 합니다

@하루-g3t 3 жыл бұрын

다스뵈이다에서도 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이강연-v2k 3 жыл бұрын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yunheekim3482 3 жыл бұрын

답답한마음을 정화시키고 마음을다잡을수있게 해주시는 명강의입니다 공짜로들을수는없겠지요~용담유사책주문들어갑니다~

@박현수-w7s 3 жыл бұрын

강의 뿐만 아니라, 동경대전1, 2권에 이어 용담유사도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세상이 넓어지네요. 선생님 오래오래 강건하십시오.

@미로씨-o3s 3 жыл бұрын

오늘, 성경을 밀어내고 용담유사를 취하리라. 성경을 한 마디로 요약하라 한다면 이렇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운운ㅡ 라는 전도서의 한 구절로 요약입증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렇게 헛되어 보이는 세상에 솔로몬 같은 지혜로운 인간도 헛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생애의 말년을 헛된 지랄로 마치고 만다. 성경이 가르치는 헛됨의 종말이다. 용담유사에 헛됨이 엿보이는가?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매우 엄밀하고 중대한 관심사를 가져야 한다. 절대로 종교는 헛된 지랄을 가르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주역이 위대하다지만 점쟁이들만 수두룩하게 낳아대는 점서(占筮)의 헛된 지랄이론의 범주에 매몰되어 있는 현상이 너무 극성스러우므로 우리는 조심을 해야 하는 책으로 분류하는 것이 마땅하다. 성경과 주역 속에는 독이 들어 있다. 나는 용담의 언어에서 독을 발견하지 못한다. 매우 유순한 책이다. 그러면서도 기운차다. 인간의 뇌는 언어의 집합체이다. 그 동안 독이 든 언어로 채워져 있던 책을 가까이 했던 탓에 독이 번져 있을지 모를 나의 뇌를 유순하고 기운찬 치유의 언어로 바꿔 채우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이다. 세상이 이 책을 베스트 셀러로 선택하지 않았다 하여 분개할 필요는 없다 곧 영국이 셰익스피어를 인도와 바꾸지 않겠다 하였듯이 ㅡ 천하에 몹쓸 비유이긴 하지만 ㅡ 우리 민족이 이보다 더 이 책의 소중함을 알 때가 오리라 확신한다.

@핑퐁-h7r 2 жыл бұрын

일본 문화에 한동안 심취해 있다 내린 결론은 일본의 문화는 그냥 SM이다.

@이철우-w5b6o 3 жыл бұрын

송괘 오효가 소송잘하는 왕, 진괘의 천둥번개가 땅을 뚫고 나온다는 말 늘 듣고보던 괘상인데 말씀하신 바가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리애-s6o 3 жыл бұрын

도올 선생님 책 최근에 나온 유담유사까지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강의도 잘 보고 있고요..고맙습니다

@미래예언-j3c 3 жыл бұрын

도올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스뵈이다 에 자주 출연 좀 해주십시요!!!

@매사산성 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페미 국회의원 아웃 여가부폐지 구입입니다

@jonglaelim6036 3 жыл бұрын

도올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격조있는 영화를 꼭 찾아 보는게 요즘 제 낙입니다 최교수님! 부탁합니다 두분 같이 격조영화 추천해주십시요 그저그런영화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김덕수-v9c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주레미크로니언 3 жыл бұрын

내가 제일 멋있게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도올 선상님. ^^사람들이 제발 최소한의 인문학적 소양을 지녔으면 한다.

@승희방-x5d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꾸벅^^

@김남식-p9q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하늘님-p1s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푸하하하하

@junewhonkwon734 3 жыл бұрын

박경리선생님의 말씀이 이제 이해가되죠

@고순국-c7g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박사님

@cd186045 3 жыл бұрын

네권을 사서 선물하였습니다

@본인-d5b 3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

@추인-l5i 3 жыл бұрын

4년전에 Tbs 로마서관련 북 콘서트에서 하신 말씅이 현재에도 너무 와 닿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김사윤-h3e 3 жыл бұрын

Who are you waiting for? Nobody else but you to 'Practice' ! I consider you one of the FEW leaders of this country. Don't you know you have a Noble responsibility to LEAD Korean people? Leading starts with with speech but a major part of it is 'Action' !!!

@의열단박재혁의사 3 жыл бұрын

에혀... 웃기노 ㅋㅋㅋ

@내가판사-d2t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사윤-h3e 3 жыл бұрын

Not much time left 4 u 2 ACT !!!

@유투브방랑자-e4g 3 жыл бұрын

임인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 길 기원합니다.

@johnp8224 3 жыл бұрын

홍보를 많ㅇㅣ 해주세요 출판사분들!!!!

@yangheekim8696 3 жыл бұрын

사람들로만 하나의 나라을 만들 수 있다면 종교 정치등 이런 나부랭이는 필요없습니다.사람이 하나님이고 사람이 부처님이고 사람이 하늘이고 사람이 하늘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fishingforlife365 3 жыл бұрын

믿고 보는 도올선생님 추천영화입니다

@김사윤-h3e 3 жыл бұрын

Someone said "you PRACTICE as you preach." And you are yet preaching !!!

@의열단박재혁의사 3 жыл бұрын

개 소 리 몽 몽 몰 몰 ㅋ ㅋ

@의열단박재혁의사 3 жыл бұрын

개 소 리 몽 몽 몰 몰 ㅋ ㅋ

@정태일-m5b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추인-l5i 3 жыл бұрын

보현님이 누군지는 모르지만,보현님의 북리뷰도 좋았습니다.

@하늘님-p7o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ㅍㅎㅎㅎ

@채수하-o6i 3 жыл бұрын

👍👍🙇🙇

@서영수-p8v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모두 오래오래 안녕하세요:)

@김사윤-h3e 3 жыл бұрын

correction: thoughtful, to change

@김사윤-h3e 3 жыл бұрын

correction: knowledgeable

@김사윤-h3e 3 жыл бұрын

Haven't you ever thought you are now a mere storyteller? People are just entertained you and your knowledge.

@고봉균-w8m 3 жыл бұрын

檀紀4355, 壬寅年 -祈建- “밥이 하느님이다” “타인의 시비를 말하지 말라. 이는 천주를 시비함이라.” 용담유사 326쪽 동학은 이미 전 국민의 신념체계로서 보편화되어 있었고 그 보편조직을 관장한 사람은 제2대 선생님 해월 최시형(崔時亨1827~1898)이었습니다. “베를 누가 짜고 있느냐?” 제 며느리가 짜고 있습니다.” “아니다. 하느님께서 짜고 계시느니라.” “어린이를 때리지 말라! 어린이를 때리는 것은 하느님을 때리는 것이다. 하느님은 매 맞기를 싫어하신다.” “일체의 사람을 하느님으로 대하라, 손님이 오거든 하느님이 오셨다 하라.” “타인의 시비를 말하지 말라. 이는 천주를 시비함이라.” “네가 먹는 밥 한 숟가락 그것이 곧 하느님이니라. 온 생명의 근원이니라.” “제사상은 청수 한 그릇으로 족하니라. 청수 한 그릇이야 말로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전봉준은 해월의 사상을 신뢰하고 따랐습니다. 동학혁명을 흐르는 정신은 단 하나, 수운의 “시천주(侍天主)로부터 시작하여 해월의 향아설위(向我設位)에 이르는 인본(人乃天)의 플레타르키아pletharchia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