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영상인가요. 굶어죽을 일이 거의 없는 현대 사회에서 타인의 시선, 인정욕구에 때문에 상처 받아 힘들어하거나 자살에까지 몰리는 사람들을 위한, 정말 시의적절한 강의입니다. 책은 아직도 책장에만 모셔져 있긴 합니다만,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천천히 다음 강의를 살짝 부탁드려봅니다. 쌤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거든요.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사랑합니다. 쌤. 고맙습니다. 쌤.
@고귀한사람838 ай бұрын
21세기 풍요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공부는 철학이라 생각함
@안현수-k6c8 ай бұрын
자아가 여러개라는 말씀이, 하나쯤 흔들려도 다른 순간들을 향해서 나아 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시간은곰10 ай бұрын
각 사람에게는 수 많은 자아가 있고 그중 하나정도 없어져도 끄떡없다. 글이나 상황을 이해할때 여러 관점에서 때론 상반되는 해석을 만들어 보기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아이의정신6 ай бұрын
강신주샘 때문에 분열된 생각과 직관을 정립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할수있섬8 ай бұрын
선생님 강의는 항상 큰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 수 많은 나들로 인생이 풍요로워 지면 좋겠어요.
@vanillacannele210 ай бұрын
처음 보는 분이지만 불호 평이 되게 많네요? 그 말들이 전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똑같은 성경도 목사마다 설교로 풀어내는 스타일이 다 다르고 똑같은 불경도 스님마다 받아들이고 전하는 방식이 다 다른데 어떻게 편안하고 울림이 있는 강사만 있겠나요? 이렇게 직관적이고 간결한 풀이가 더 효과적인 청자가 있겠죠 철학에 대해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방식 같네요
@winchesterdeen73902 ай бұрын
먹고살기 힘드니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anatta64012 ай бұрын
너무 괘념치 마셔요 정말 싫었던 사람은 보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 영상으로 뭔가 얻고 싶었으나 얻지 못한 분들이 피우는 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란해골13호-j6vАй бұрын
꼬장 부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해당 학문판에서 평이 안 좋습니다
@redfarm456211 күн бұрын
장자 강의 최고 철학자
@미강-f8p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corevista4171Ай бұрын
회사 강연 때 인상 깊었던 기억이 선명한데 여전하시군요. 철학자님 팬입니다. 전해 주시는 말씀 하나하나 너무나 공감이 되고 평소의 제 생각과 같아 반갑기도 하구요
@시와우주와2 ай бұрын
마자요❤누구나 만나면 나 나 나는❤다~~나들뿐이더라구요~내가 비워져있는 사람은 나❤를 내세우지않고 자연스레 상대의 말을 듣는 사람❤멋지죠~말씀처럼 훌륭하고~하지만 만나기 쉽지않더군요
@크리야10 ай бұрын
풀 버전읗 내놓으시오
@miss.k43810 ай бұрын
받아들이는건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
@user-moon65Ай бұрын
어젠 미용실가서 하나의자아로 행동했습니다. 그 하나로 나를 설명할 수 없는 거였군요. 조심하고 입을 닫고 귀를 열겠습니다. 강쌤♡
@zebra45535 ай бұрын
강신주님 강의는 역쉬~~!!!❤
@_justperson2 ай бұрын
사람에 대한 애정이 보이는 열정적인 강의!!
@TV-do6 ай бұрын
멋져요
@KimMyeongJu-pr9ro10 ай бұрын
열정적인 강의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호접지몽에 대한 해석은 무위 자연 등 다양 한데, 제 생각엔 장자가 호접지몽의 도를 설파 한 것은, 내 속에 여러 자아가 있으니 나를 하나로 규정 하지 마라. (자아가 몇 개면 언듯 분열증 같기도 합니다. ) 라기 보다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고유한 "나"라는 온전한 자아의 해탈의 경지 즉, 완전한 정신적 자유에 대한 교훈인 듯 합니다. 굉장히 깊고 넓게 포괄적이며 다채로운 세계인 것입니다. 나비는 애벌레에서 변태의 과정을 거쳐 아름답고 가벼우며 자유로운 날개를 탄생시킵니다. 장자는 인간의 정신적 성장을 이러한 나비를 통해 간접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장자가 꿈에서 나비가 된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이며, 그 꿈은 장자의 도의 깨달음이 꿈에서 깨어나 현실 속 자신으로 돌아 왔다 해도 역시 꿈 속의 나비 즉, 도의 경지를 이룬 장자의 현신인 나비가 장자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마리는 분명 암묵적으로 장자가 나비의 꿈을 꾸었다에 있습니다. 따라서, 그 둘 사이엔 꿈 속과 현실의 경계가 없으며, 시간과 공간, 앎의 영역까지 모두를 초월한 그야말로 "물아일체"의 경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인간 또한 자연의 산물로 자연과 절대 동떨어 진것이 아니며, 절대 우월 하지도 않으니 절대적으로 자연을 대함에 있어 오만 하지 않아야 한다는 크나 큰 가르침을 설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삶을 대하는 철학과 상통 하며, 우리 인류가 어떻게 모두 두루 두루 화합하여 진정한 평화를 이루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물질 만능 시대에 물질욕에 사로잡힌 인간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착각 하여 자연도 파괴 하고 인간 세계도 파괴 합니다. 이에 이와 같은 가르침을 뚜렷하게 세계에 각인 하여 다툼이나 갈등의 벽을 초월한 평화를 이룩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드디어 사방 천지가 온화 해진 어느 날에, 나비 한 마리가 고요히 부드럽게 평화로운 날개짓 하는 완전한 휴식을 가져 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바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wonseokchoi418410 ай бұрын
장자의 호잡지몽은 해탈의 경지를 표현했다기보다는 강사님의 해석처럼 실체로서 존재하지 않는 자아를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문헌을 보면 꿈에서 나비처럼 자유롭게 나는 동안 자신을 나비로 인지하는 나 자신이나 꿈에서 깨 꿈에서 자신이 나비였었다고 인지하는 나 자신 중 무엇이 진정한 나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기술하면서 이렇게 나비에서 장주로 되는 과정을 ‘물화’라고 칭합니다. 꿈에서 깨어난 장주도 그가 꿈을 꾸는지 현실인지 알 수 없다고 하는 말은 그 어느 것도 실체라고 부를 것이 없으며 하나의 꿈에서 다른 꿈으로 유전해가면서 변화하는 스스로의 인식에 따라 하나의 물에서 다른 물로 지속적으로 물화하는 나 자신도 주재성을 가진다고 할 수 없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결국 자아를 고집하기보다 자아란 변화해가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오히려 나를 내려놓는, 무아의 지경을 추구해야한다는 것이 장자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다.
@jungjickkim10 ай бұрын
해석에 공감합니다!
@KimMyeongJu-pr9ro10 ай бұрын
@@jungjickkim 감사드립니다. ^^
@JS-jd6qq10 ай бұрын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네요 텍스트를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니까요 저도 이전까지는 개인수양의 끝에 다다른 경계가 없는 깨달음의 경지를 표현하는 걸로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채널 올라왔던 강신주 선생님의 장자 영상들 쭉 보면서 '타자와 함께 변화한다' 라는 구문까지 고려해보니 강신주 선생님의 해석이 더 맘에 와닿네요 kzbin.info/www/bejne/mX3IfpWoo6lrlbcsi=vBYcmRltsu_jOsQt&t=105
@KimMyeongJu-pr9ro10 ай бұрын
@@JS-jd6qq 음,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다소 긴 글을 읽어 주셔서요. JS님이 첨부해 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아마도 장자의 망(忘)에 대한 강의 이신 듯 합니다. 이 역시도 해석이 분분 한 듯 합니다. 저 나름의 이해는, 망(忘)을 이렇게 해석 하고 싶습니다. 우리 인간은 숙명 처럼 수많은 번뇌를 완전히 내치지 못하고 인내 하며 살고 있습니다. 형벌과도 같습니다. 그것이 어떤 형태나 발현이든 장자는 망(忘)이란 도를 통해 희망과 긍정을 끌어 내려 한 것 같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해석이 아쉽기도 한데, JS님은 하늘의 구름 떼를 보며 이런 상상 해 보셨습니까? 저 구름들이 내 심신의 공간 안에 수많은 별별 구름들로 변덕스럽게도 바람 따라 시시 때때로 모양을 바꿔 가며 떠 가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음을. 또한, 그런 변덕스런 구름 떼가 어느 날 완전히 클린 된 맑고 청명한 푸른 하늘을 아십니까? 저는 바로 그러한 상태가 바로 망(忘)이라고 생각 됩니다. 하늘 아래 온전히 살아 있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나"를 선명하게 인지 하게 되는 감동적인 순간인 것입니다. 그러한 통찰적 자각을 이루기 위해선 장자의 호접지몽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은 타인과의 관계와 무관 하게 순수하게도 자신의 내면을 지극히 들여다 보고 이룩한 경지 입니다. 물아일체의 경지는 원초아를 극기 하고 자아와 초자아를 해탈의 경지로 이르게 하는 종교 이상의 도 입니다. 그것이 이루어지면 자연 타인과의 관계나 몰입도가 매우 클린 할 것입니다. 그야말로 성숙한 자존감의 완성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더 드리고 싶은 말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립니다. JS님의 공간도 클린 하시길 바랍니다.
@jeungtarot74904 ай бұрын
쌤의 강연을 듣고나니 나들이란건 온전히 나로써 경험을 하게되는 즉, 나를 상대하는 대상(꿈일수도 사람일수도 상황일수도 등등)을 통해 인지되어 얻게되는 나의 각각의 나가 모인 통합의 나가 우리가 아는 자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어느 하나의 나가 무너져도 견딜수있고 곧 맞이하게될 다른 나에게 이쁜나를 맞이하게 해줄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TinTin-cp6xk10 ай бұрын
훌륭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uy4hj7zb4e10 ай бұрын
박사님 살이 좀 오르니 훨 보기좋네요
@allthatlove90429 күн бұрын
책을 보면 책 내용이 다 자기 마음애 들고 전부 마음에 와닿고 이건 백퍼 내 얘긴데? 이런 사람 있어요? 그중에 나한테 맞는걸 찾으세요 제발 자기 이상과 다르다고 싸우지 말자
@도남이-i1xАй бұрын
멋진 강의 입니다^^
@봄봄-x6j6 ай бұрын
죽을때 나만 아닌 나들과 죽을수 있다는 말이..덜 외롭게 들리네요.. 혼자가 아닌것같아서... 앞으로도 새로운 자아들이 생긴다는것에 기대감도...
@CP-yc7gv9 ай бұрын
마지막 영상인가요?? 아쉽네요...
@pipiruby87Ай бұрын
오......... 😢
@카르마-v4i10 ай бұрын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황성희-j8r10 ай бұрын
정체성의 변화... 잘 알겠습니다. ^^
@skysmith-o4e2 ай бұрын
앞으로 만들어질 자아가 많다❤
@songjeonghoon10 ай бұрын
1:15
@김재준-d2n10 ай бұрын
힘이 있는 강의네 ㅎ
@읍내오빠-n2l10 ай бұрын
집에 와서도 검사질 하는 인간 그러다 짤리면 아무도 쳐다도안봄 허송세월 보내다 가는거지 자아가 하나뿐
@Charlie-vd5of10 ай бұрын
상황에 맞춰 페르소나 조절을 잘 해야죠^^;; 넌씨눈으로 지내지는 맙시다ㅎㅎ
@Hm-xm6ds2 ай бұрын
자아가 하나밖에 없는 인간들로 양상하려들지 한국사회선 철학의 면모라곤 한국인에겐 과분함 철학적사고 제로
@학길손10 ай бұрын
물아일체. 구분은있는.
@wynwyn869 күн бұрын
그래서 한 사람은 우주이군요..
@namkinam29 күн бұрын
박사학위를 했는데 장자를 통해 배운 당신의 철학을 설파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무엇입니까?
@이현우-d4b3pАй бұрын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요? 장자라 어려운건가? 내가 그리 느끼는건가?😅
@김지영-c6f9s2 сағат бұрын
.,❤
@godstudio238510 ай бұрын
이걸 이정도까지 깊게 생각하고 꺠달은 사람이 유튜브에서 몇이나 될까? 결국 개인의 한계성을 정하지 말라는 것이고 결국 그것은 개인의 창의력과 그 잠재력과 통한다. 근데 초중고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는 일단 그 창의력을 말살당하는데... 깊게 이해가 가능할런지... 의문임.
@sergio-xs1wq10 ай бұрын
하...❤
@민정채-v8pАй бұрын
이 형은 나 대신 화내줘서 좋다
@인생친구씽크와이즈Ай бұрын
이성과 감정을, 비난과 비판을, 강의와 강연을 실체와 그림자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네.
@joonwonlee15672 ай бұрын
좋은 데 목소리톤이 계속 듣기 너무 힘들다
@손민기-g3u10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거의 유일한 철학자이신분
@no-Name..10 ай бұрын
다면성
@승수노-z3e10 ай бұрын
장자는 조선시대 과거급제하고 진짜 유명한 학자임. 천원짜리에 장자 초상화 넣어도 될정도로 잘생겼음.
@뿡빵-k2c10 ай бұрын
그건 장남이고 장자 아님
@Asian_American_Christian_Love10 ай бұрын
내가 훌륭하도다 음하하핫 (퍽)
@user-fb9jm7nd1q10 ай бұрын
...
@김재원-v3s13 күн бұрын
말투 때문인가? 간단한 이야기를 어렵게 이야기하는 재주가 있으신거 같네요.
@sarahoh68910 ай бұрын
이 분 말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 일단 평안하거나 기쁜 느낌이 없어 정말 진리를 말하고 있는것 같지 않은 느낌....
@miss.k43810 ай бұрын
평안과 기쁨 성경책이요~~~!!
@disopp10 ай бұрын
세상에 진리가 있나요? 그저 끊임없이 찾을 뿐입니다. 이런 영상에서 간단하게 찾을 수 있다면 더 이상하죠.
@인생친구씽크와이즈Ай бұрын
이런 강의는 "설파" 라고 합니다. ^^
@user-gz8ro4jc8p10 ай бұрын
원래 이쪽 강의 하는 사람들의 말투가 이런가? 도올보다는 조금 덜 미친듯한...ㅋㅋㅋㅋ 진짜 지식인은 자기만 아는 어려운 말로 지식을 자랑하는게 아니라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하는거라고 들었는데... 이 강의는 개인적으로 귀에 들어오고 가슴에 남는 강의는 아님
@히어로마인즈10 ай бұрын
소리좀 지르지 마라
@Hollywood-s4lАй бұрын
고리타분한 철학자임.
@별빛나그네-c3u10 ай бұрын
이빨 까는 것 만큼 세상살이 쉽다면 세상살만 하겠지
@caterpie8910 ай бұрын
이빨까기 위해 한평생을 공부하고 관조하며 살아왔다면?
@disopp10 ай бұрын
철학으로 이빨까는게 쉽다고요? 철학에 통달했거니, 무지랭이거나.. 둘 중 하나.
@별빛나그네-c3u10 ай бұрын
@@disopp 철학이 원래 말장난 이말하면 이말맞고 저말하면 저말이 맞는게 철학임
@disopp10 ай бұрын
@@별빛나그네-c3u공개적으로 이말이 맞고 저말이 맞게 하려면 치열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얕은수로 말장난 잘못하면 실랄하게 깨질 수 밖에 없어요.
@vanillacannele210 ай бұрын
고찰없이 판단하면 그저 뻔한 말이고 말은 쉽게한다고 그렇게 보일거같네요 그렇지만 뻔한 이치라도 본인이 본인 삶에서 고찰을 통해 얻는다는건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고 본인 몸으로 부딪혀서 얻은 이치로 타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질수있게 남들이 이해할수 있는 말로 비유하고 설명하는건 더 쉽지 않은 일이라고도 볼수 있을것 같아요 저 의미를 이해하고 내 삶에 적용시켜보려는 마음을 갖게되면 뻔한 말이 어려워집니다
@181cm74kgАй бұрын
검사흉내내는거 죄명이 저격하는건가....
@정승훈-r3n10 ай бұрын
이 분 너무 마음대로 갖다붙여...
@disopp10 ай бұрын
곧이 곧대로 해석하는게 더 억지일 수도 있어요. 합리적이고 공감되다면 그게 맞는겁니다. 그게 싫다면, 뭐든 원문만 읽어야죠.
@kwonjunglee62610 ай бұрын
이분 강의는 넘 피곤해
@SKKUMED0810 ай бұрын
강신주가 한 말 중에 허세 최고봉의 말은 이거임. 니체에 안빠져보면 지력이 낮은거고, 아직까지도 니체에 빠져있으면 나이가 어린 거다. 그 얘기 그대로 강신주한테 적용하면 됨. 어릴때나 저런 얘기 들으면 올타쿠나했는데.. 일단 첫 째로, 직업에 나의 자아를 투영하는 것이 왜 저렇게까지 잘못인지, 뭐가 잘못된 것인지. 직업으로 살아가는게 죄인 이유는 무엇인지? 직업적 태도가 가정에서 드러나면 왜 죄인지? 요리사가 직업적 쿠세 때문에 집에 와서 청결 따지고 도마 그렇게 두지 말라고 하는건 괜찮은거고, 검사가 고된 업무에 시달려서 집에 와서도 말투가 그대로 유지되는건 또 잘못인건지? 근데 애초에 검사라는 직업을 왜 물고 늘어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