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video

[황벽어록 6]_나를 찾아 떠나보자

  Рет қаралды 1,823

Samil Seonwon

Samil Seonwon

25 күн бұрын

삼일선원 - 선불장(選佛場)
[영원한 지금 6]_나를 찾아 떠나보자
2024년 7월 7일 선재 박준수 선생님의 조사선 법문입니다.
*법회 장소 :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
*법회 일시 :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야단 법석 : 법회 후 오후 1시 ~ 3시
*교재 :
『황벽어록』 김태완 역주, 침묵의 향기 펴냄(2016), (p63-70) 3. 세 번째 법문 4. 질문과 답
『영원한 지금 - 마음을 밝히다』, 선재 박준수 저, 좋은땅 펴냄(2023), (p35-36), 제1장 소를 찾아 나서다(尋牛) 6. 나를 찾아 떠나보자
『영원한 지금』 법문집은 온라인 서점에서 또는 동네 서점에서 미리 주문하시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Пікірлер: 12
@user-rq9lb4sp2
@user-rq9lb4sp2 2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Twin85
@Twin85 24 күн бұрын
🙏🙏🙏
@user-gj4lo5ui7u
@user-gj4lo5ui7u 24 күн бұрын
🙏🙏🙏🪷
@user-ig4nc2ct1r
@user-ig4nc2ct1r 20 күн бұрын
[황벽어록 6]_‘나를 찾아 떠나보자’ 선재 박준수 선생님 법문 도입부입니다. (2) 그런데 또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어. 우리가 아는 것은 이름을 알아요. 이름 말고 아는 것이 있어요? 이름을 알 뿐이지. 또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이 세상도 이름을 통해서 파악을 해요. 저것은 하늘이다. 저것은 땅이다. 저것은 바다다. 이렇게 이름을 통해서 이름이 갖고 있는 어떤 모양을 이름하고 딱 합쳐가지고 그런 놈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되어버렸어. 거기서 이름을 빼보아요. 그러면 어떻게 인식을 해요? 이름이 없는 놈을 어떻게 인식을 해? 인식할 수가 없지. 우리가 아는 것은 이름일 뿐이니까. 우리가 이제 모를 수가 있게 된 거야. 오직 모를 뿐이야. 但知不會(단지불회), 오직 모를 뿐. 아 내가 알고 있던 것은 다 이름을 알고 있었구나. 이름으로 파악되는 세상을 실재하는 것인 줄 알고 착각하고 살았구나. 그 이름으로부터 자유스러워져. 그게 解脫(해탈)이야. 진리로부터 무슨 해탈이 될 수 있겠어요? 진리로부터 어떻게 떠나서 살 수 있겠어요? 우리는 언제나 진리로 살아왔지 진리 아닌 것으로 살아온 적이 없어. 그럼에도 자기가 망상을 하고 살았죠. 사람으로 살아왔고 남자로 살아왔고 여자로 살아왔고 중생으로 살아왔고 부처로 살아왔고, 그 이름으로서 자기를 삼았으니까. 그 참 어처구니 없는 착각이잖아요. 우리가 아는 것은 이름을 알 뿐이야. 이름 말고는 알 수가 없어. 그러니까 우리가 아는 세상은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이지. 이름의 세상이지. 이름의 세상으로 보니까 卽見如來(즉견여래)가 되. 꿈..이..로..구..나.. 이게 여래 아니에요? 이게 생명이지. 거..품..이..로..구.나.. 이게 생명이지. 환..상..이..로..구..나.. 이게 생명 아니야? 그..림..자..로..구..나.. 이게 실재하는 생명이야. 그것뿐이라요. 그..것.. 그러니까 꿈이다 하는 그 눈을 떴어. 아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이구나 하는 눈을 떴어. 여..몽..환..포..영..이..다..하는 실재를, 이제 내가 실재가 되어버린 것라요. 거듭난 거야. 그..림..자..로..구..나..로 거듭난 거야. 그림자에서 그..림..자..로..구..나..로 거듭났잖아요. 그 復活(부활)이지. 부..활.. 그러니까 그 여..몽..환..포..영..이..구..나.. 하는 눈으로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인 세상을 살아가는 거야. 둘이 아닌 눈으로 만물로 나뉘어진 세상을 살아가는 거야. 어떻게 그 나눌 수가 없잖아요. 그 떼어버릴 수가 없잖아요 우리가 생각하면서 사니까. 그러면 이제 비로소 자유로운 거라요. 아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거야. 뭐 대단한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그림자로부터 자유로운 거야. 우리는 그림자를 나로 알고 살았는데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졌어. 그게 해탈이야. 그러니까 가짜로부터 해탈이죠. 진짜로부터 어떻게 해탈이 되어요? 진짜로 살 수밖에 없지. 그러니까 우리 삶이 일상이 다 진짜로 되어버렸어. 여태까지는 이름으로서 세상을 삼고 이름으로서 나를 삼고 이름으로서 너를 삼고 살았는데, 이제 거듭났어. 이제 이름이 아니라 꿈..이..로..구..나.. 하는 생명으로 살게 되었어. 그러면 이제 그물에 걸리지 않죠. 우리는 그물에 걸려서 살았잖아요. 善惡(선악) 美醜(미추) 愚劣(우열) 貴賤(귀천) 이런 그물에 걸려서 허덕이면서 살았거든. 비교에서 놓여나지를 못했어요. 그 비교치들이 다 실재하는 줄 알았으니까 거기서 놓여날 수가 없었지. 그러니 갈등하고 그래서 苦海(고해)를 면하지 못했는데. 이제 아는 것으로부터 놓여났어. 이름으로부터 놓여난 거야. 이름으로부터 놓여나서 이제 이름을 쓰면서 살아. 이..름..을..쓰..면..서..살..아.. 마음에 닿으시나요? 법문동영상 선생님 말씀으로 들어보세요. 글로 적힌 것을 읽을 때보다, 법문을 들으셨을 때 훨씬 마음에 잘 닿으실 겁니다. _()_
@user-oe6cu5tz1v
@user-oe6cu5tz1v 24 күн бұрын
삼양바닷가를 거닐며 귀한법문 감사히 들었습니다
@ji-seonyun
@ji-seonyun 24 күн бұрын
🙏🏻🙏🏻🙏🏻
@user-ig4nc2ct1r
@user-ig4nc2ct1r 20 күн бұрын
[황벽어록 6]_‘나를 찾아 떠나보자’ 선재 박준수 선생님 법문 도입부입니다. (1) 오늘 영원한 지금 6. 나를 찾아 떠나보자 그 제목입니다. 늘 한 얘기지만 제가 나를 찾아서 떠난 때가 고등학교 때 같아요. 이렇게 법문을 시작하십니다. 고등학교 영어 참고서에 아인슈타인이 한 얘기라는 글, 1차원 2차원인 점 선 면은 삼차원의 세계 입체에서 모양일 뿐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놀랐습니다. 이름이 있으면 이름에 해당하는 것이 다 따로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삼차원의 세계에서 존재하는 것은 삼차원일 뿐 점 선 면은 삼차원이 모양이고 이름일 뿐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것은 삼차원일 뿐입니다. 마치 거울에서 우리는 영상이 존재하는 줄 알고 거울은 잊어버렸는데, 거울은 실재하는데 영상은 실재하지 않는 것이었어요. 그냥 영상은 거울의 모습일 뿐이다. 그때 놀랐어요. 이름마다 그런 존재가 있는 줄 알았더니 이름이 있다고 다 존재하는 것이 아니더라고. 그때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 삼차원은 사차원 앞에서는 이름일 뿐이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차원은 시간+공간이죠. 사차원 앞에서는 삼차원이 이름뿐이 아니겠나? 시간도 이름일 뿐이고 공간도 이름일 뿐이지. 사차원이 시간과 공간을 합친 것이라면 시간도 사차원의 모습일 분이고 공간도 사차원의 모습일 뿐이지. 그러니 시간과 공간도 실재하지 않는 거지. 그때는 이렇게까지 생각을 못 했어. 그냥 사차원 앞에서는 삼차원도 모양일 뿐이겠구나. 거울 속에는 다 점도 있고 선도 있고 입체고 있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거울 속에 따로 존재하지는 않잖아. 거울의 모습일 뿐이지. 그러니까 더 높은 차원 앞에서는 모든 차원이 다 헛된 이름일 뿐이고 모양일 뿐이겠다. 그런 의문을 가졌어. 그리고 대학교 1학년 때 대각사에서 반야심경 강의 들은 이야기하십니다. 반야심경에 마음뿐이고, 마음 외에 따로 존재하는 것이 없다는 거야. 제 의심은 어느 정도 맞았는데, 마지막 진실 앞에서는 모든 모양이 그림자일 뿐이고 이름일 뿐이고 실재하지 않는 것이겠다. 그랬어요 그렇게 시작했는데... 그러니까 거울은 실재하는데 거울 속의 모든 차원은 그냥 모습일 뿐이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거울이라고 할 수도 없어. 거울도 이름이잖아. 그러니 결국은 한 물건도 없구나 하는데 도달을 해. 한 물건도 없구나. 모두 실체가 없는 이름일 뿐이구나. 그런데 찾았잖아요. 사실을 그때 찾았어야지. 한..물..건..도..없..구..나.. 이..름..일..뿐..이..구..나.. 이것 찾았잖아요. 이게 마음이잖아요. 法身(법신)과 報身(보신) 관계라, 거울은 法身이고 영상은 報身이고. 거기에 報身에 이름이 들어가면서 점이다 선이다 면이다 입체다 사차원이다 하는 이름이 들어가면서, 이름에 해당하는 놈이 따로 존재한다고 믿게 되어버렸어. 이 세상이 그렇잖아요. 이름의 세상이. 이름이 만들어 놓은 점이고 선이고 면이고 입체이고 사차원이고. 그러니까 그게 되어버린 것을 가지고 化身(화신)이라고 그러잖아요. 전혀 실재하지 않는 것이지. 그러니까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이라고 그러지. 꿈 같고 그림자 같은 것이다. 우리가 보는 이 세상은 꿈 같고 그림자 같은 것이다. 그렇잖아요? 꿈 같고 그림자 같지. 그런데 꿈..같..고..그..림..자..같..구..나.. 이것은 어떻게 부정할 수가 없잖아. 다른 것은 다 그림자라고 하는데 그..림..자..로..구..나.. 하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잖아. 그게 나를 찾은 거야. 부정에 부정을 거쳐서 딱 어찌할 수 없는 도저히 부정할가 수 없는, 그림자가 말할 수는 없으니까. 그러니까 그..림..자..로..구..나.. 이것 나를 찾았잖아. 그게 나이니까. 本來無一物(본래무일물), 그러니까 본래 한 물건도 없다. 그거라요. 본..래..한..물..건..도..없..다.. 한 물건도 없다는데, 본..래..한..물..건..도..없..다..는 그것은 부정할 수 없잖아. 확연하잖아요. 본..래..한..물..건..도..없..다.. 다른 것은 다 죽은 자리인데 다 죽었는데, 점이나 선이나 면이나 이게 따로 존재한다고 보면 다 생명이 없는 놈들이야. 생명이 없어. 그런데 그..림..자..로..구..나.. 이것은 생명이잖아요. 생명이야. 본..래..한..물..건..도..없..다.. 이게 생명이야. 그게 있는 그대로야. 그것은 어떻게 부정할 수 없는 거야. 아니라고 할 수가 없잖아요. 본..래..한..물..건..도..없..다.. 이것을 어떻게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그거야 그냥. 나는 진리요 있는 그대로요 생명이요 길이다. 길..이..다.. 길은 거기에는 섭리가 있다는 거야. 석가께서 말씀하신 緣起(연기)이죠. 緣起. 그놈들이 거울 속의 영상이지만 하나의 법칙에 따라서 움직여. 서로 의지해서 있어. 이것이 있어서 저것이 있고 서로 의지해서 있는 놈들이야. 그게 相卽 相依 相入(상즉 상의 상입)하면서 돌아간대. 그러니 그것이 길이지. 만법이 둘이 아닌 하나가 서로 상즉 상의 상입 하면서 돌아가는 이치라요. 그게 섭리이면 萬法歸一(만법귀일)이고 만물이 하나로 귀일되고 지금 여기 본래 한 물건도 없다에 歸一(귀일)되는데, 그 만물은 서로 연기해서 相卽 相依 相入합니다. 그게 불교가 밝힌 섭리이지. 諸行無常(제행무상) 諸法無我(제법무아) 涅槃寂靜(열반적정). 만물은 다 무상해 제행무상. 그러니까 제법무아야. 한 놈도 따로 존재하는 놈이 없어. 그것이 해탈한 자리라요. 아 하늘은 맑구나. 10시 40분이로구나. 이 자리라요. 그 만물이면서 둘이 아니고, 둘이 아니면서 만물이야. 그러니까 누구나 天上天下唯我獨尊(천상천하유아독존) 천상천하 나 홀로이지. 한 물건도 존재하지 않아. 本來無一物(본래무일물)이야. 그러니 누구나 본래무일물이다. 이렇게 우뚝 서잖아요. 다른 것은 다 부정을 해도 그것을 어떻게 부정을 해요? 본..래..무..일..물..이..다.. 그러니까 어때요? 우리는 여태까지 실재하지 않는 것을 실재하는 줄 알고 살아왔어요. 살았으되 죽은 놈으로 살았지. 그림자를 가지고 이미지를 가지고 나라고 알고 살았으니 그 죽은 놈이라요. 그렇죠? 그러니 그것을 껴안고 이게 나라고 알고 살았으니까. 그 자리는 죽는 자리라요. 살아나려면 한 물건도 없구나 이것을 발견해야지. 그래서 萬法歸一(만법귀일)이고, 시간과 공간 건너에 가운데도 용납되지 않는 자리, 百尺竿頭進一步(백척간두진일보)한 거기가 살아있는 자리야. 그러니까 無我(무아)이고, 불 구덩이에는 내가 없어요. 시간과 공간이라는 죽은 자리에는 내가 없어요. 그것은 다 생명으로서 거듭나는 것이지. 본..래..한..물..건..도..없..다.. 이 생명으로서 거듭나. 그러니 부활이지. 거기에 구원이 있지. 그러니까 三界(삼계)가 다 불바다이죠. 시간과 공간, 욕계 색계 무색계, 육도윤회의 세상이 전부 불바다이잖아요. 죽은 세상이지. 거기서 나를 찾으면 죽은 놈으로 살지. 그래서 거기서 벗어나서 사는 길은, 본..래..한..물..건..도..없..다.. 여기에 딱 맞아떨어져야지. 거기에 전혀 의심이 안 들고 한..물..건..도..없..구..나.. 이것 뿐이구나 했을 때, 우리는 그 죽음의 자리인 불구덩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이 아니라 마음뿐이야. 마..음..뿐.. 본..래..한..물..건..도..없..다.. 이 마음뿐이야. 不二(불이) 그러니까 본래 둘이 아니지. 나누어진 것들은 전부 이름일 뿐이야. 그러면 이름이 나눠놓는 것 아니겠어요? 본래 태초에 이름이 있기 전에, 그것이 어떻게 이름이 없는데 나누어지겠어요? 이름이 없을 때, 그 둘이 아니지. 이름이 들어서면서 이름으로 인해서 만물로 나누어졌잖아요. 그러니까 이름이 실재를 만물로 나눠놓는 거야. 그러니 만물은 죽은 놈들이야. 나누어졌으니까. 본래 실재 생명이 이름으로 인해서 이름화 되어 버렸어. 그러니 이름일 뿐이니까 죽은 놈이지. 시간도 공간도 시공간 속의 만물도 모두 이 이름일뿐이에요. 그 이름일 뿐인 것을 두고 여태까지 나라고 알고 꿈을 꾸면서 살아왔잖아요. 그러니 살았으되 죽은 놈들이지.
@user-kt6sn7xh3k
@user-kt6sn7xh3k 23 күн бұрын
🙏🙏🙏
@user-uu8bd8gc3u
@user-uu8bd8gc3u 24 күн бұрын
🙏🏻🙏🏻🙏🏻🪷
@user-rp1hz2wq7b
@user-rp1hz2wq7b 24 күн бұрын
🙏🙏🙏
@user-cz4jz1zv8m
@user-cz4jz1zv8m 24 күн бұрын
🙏🙏🙏
[황벽어록 1]_모를 수 있는 것이 공부 길이다
1:09:12
삼일선원
Рет қаралды 2,6 М.
Smart Sigma Kid #funny #sigma #comedy
00:40
CRAZY GREAPA
Рет қаралды 13 МЛН
Iron Chin ✅ Isaih made this look too easy
00:13
Power Slap
Рет қаралды 36 МЛН
MISS CIRCLE STUDENTS BULLY ME!
00:12
Andreas Eskander
Рет қаралды 18 МЛН
Slow motion boy #shorts by Tsuriki Show
00:14
Tsuriki Show
Рет қаралды 9 МЛН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몇 가지나 있나? - 붓다로드 253
35:19
자현스님의 쏘댕기기 - 선불교연구소
Рет қаралды 7 М.
2024년 7월 13일 대구 공부모임-2
1:33:10
몽지 선공부모임
Рет қаралды 8 М.
디스 이즈 잇 ∥ 얀 케르쇼트 ∥ 씨아이알
1:09:31
책한민국
Рет қаралды 2 М.
청화큰스님 MBC 일요특강 참나의발견정안
42:43
cho soonok Jo
Рет қаралды 183 М.
[황벽어록 4]_넘어진 곳에서 일어나라
1:07:14
삼일선원
Рет қаралды 2,1 М.
2024년 7월 28일 증심사 집중공부모임-5
1:01:36
몽지 선공부모임
Рет қаралды 6 М.
Smart Sigma Kid #funny #sigma #comedy
00:40
CRAZY GREAPA
Рет қаралды 13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