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Vanz연출이 아니라 재판기록이나 실제 수기에 의하면 실제 장면입니다. 가해자가 김오랑 소령 시신을 붙잡고 흐느꼈고 정병주 장군이 총상 입고 끌려가며 외치는 장면도 실제입니다. 연출이 아닙니다.
@얼티밋워리어-j7b2 күн бұрын
나중에 찾아 보신다고 하니 아시겠지만 김오랑 소령 이야기는 신파가 아니고 사후 처리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참합니다.
@경서바라기-x8b2 күн бұрын
김오랑 소령 시체를 암매장했다가 육사동기들의 항의로 정중히 장례지냈다지요. 부모님은 이 일로 두 분 다 홧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내도 실명 후 진실을 알리려다 의문사했어요. 처음엔 자살이라 경찰이 발표했다가 주변의 의혹제기에 단순 실족사로 처리되었죠. 이태신 아내 분이 목도리 선물한 에피소드는 실제 김오랑 아내 분 이야기입니다.
@eol97362 күн бұрын
와이프 되시는 분 충격으로 실명되셨고 나중에도 의문사당하셨죠
@mawang42b92 күн бұрын
사건 발생 직후 특전사령부 뒷산에 가매장 3개월 후에 현충원에 안장됨 양친은 막내아들의 비참한 죽음에 홧병으로 사망 아내는 지병으로 실명 후에 전씨일당에 소송을 진행하려 했으나 변사체로 발견됨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 였으나 남편과 합장되지 못하고 무연고 납골당에 안치되었다가 산골됨
@요서-h7l2 күн бұрын
먼가, 나름 여러 동영상올려주신거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감상평을 조금 무겁게 가져가는것도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웅짱님께서는요. 우리에겐 슬픈역사가 맞으니까요
@동동-t3u2 күн бұрын
@@헤헷-n5z7i 나도 18:38 여기서부터 미오가 설명하는데 오히려 이제 웅짱보다 미오가 영화보는 눈이 정확하고 예리한데 라고 생각함
@KeNyam2Күн бұрын
김성수 감독님이 직접 말했죠 다른 장면은 80~90% 실화 바탕이지만 정해인 배우님이 연기한 김오랑 소령 신은 100% 실화라구요 신파 의도가 아니라 진짜로 있던 내용이라 넣은 겁니다
@gukminhong2 күн бұрын
진호도 신파라 아니라 실제로 정소장을 지키려다 전사한 김오랑소령입니다. 사적인 얘기까지 담아냈으면 오히려 산만했을것 같아요. 별들의 얘긴데
@go2ryu2 күн бұрын
모르고 하신 말씀이겠지만 진호에 관한 스토리를 신파라고 한 부분에서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반대편 장교와의 관계까지 전부 실화고 부인의 비참한 사망얘기까지 있으니까요. 정해인 배우가 군인의 역할에 잘 맞는 것도 있지만 고인이 되신 김오랑 소령에 대한 헌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hwhwlee1455Күн бұрын
저도 이 부분 마음이 아팠어요.
@armk910321 сағат бұрын
너무 뻔한 신파적 연출이였음
@ethanbaek2 күн бұрын
'진호' = 김오랑 소령의 죽음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신파라기보단 많이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라 뺄 수 없는 사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건 직전에 김오랑 소령과 부인분과 나눈 마지막 전화 대화내용이나 후에 부인분 원래 눈에 병을 앓고 계시던 눈이 충격으로 실명까지 되고 군인 아파트에서 쫒겨난 사실까지 나왔다면 실제 일어난 일이라도 더 신파 같다고 느껴졌을 수도..;; 전사 후에 시신 인계도 안하고 사후 조치 없이 뒷마당에 그냥 관도 없이 가매장 해뒀다가 보안사령부 측에서 국립묘지 안치 시키지 말라고 명령까지 내렸는데 신임 특전사령관이 그 얘기를 보고 받고 나서 목숨 바치면서 임무 수행한 훌륭한 군인이고 부당하게 피살당한 건데 뭔 소리냐며 반박해서 3개월 뒤에 국립묘지 안치되셨습니다. 웃긴건 그 신임 특전 사령관이 전두환 노태우와 절친했던 육사 동기에 하나회 출신..;;
@nashira.y2 күн бұрын
나중에 인물들 후일담 알면 더 서글퍼집니다. 이태신(장태완,정우성)의 공부잘하는 서울대간 아들은 결국 실종되었다가 낙동강의 얼어붙은 시신으로... 김오랑 소령은 사진 찾아보시면 아마 왜 정해인 배우가 맡았는지 아실 거에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아내는 실명 후 나중에 실족사
@전화하지마세요2 күн бұрын
안서글픈데?
@sam-nj7oh2 күн бұрын
서글픈데? 이제라도 부관참시 가즈아
@corpi.c.a.f53332 күн бұрын
@@전화하지마세요니가 사람 뱃속에서 나온 거 맞냐?부모가 교육 참 잘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종자에 그 종자 나왔겠지ㅋㅋㅋㅋ
@user-j-e3mКүн бұрын
@@전화하지마세요 그런 감정이 드는 건 니가 느그마 뱃속부터 쓰레기로 잉태되었기 때문이야 넌 잘 못 없어
@user-RkqnfausEnlwlsekКүн бұрын
@@전화하지마세요 부인은 타격땜에 자살하고, 아들은 실종됐다가 죽은채로 발견, 남은 가족/친척들은 또 다른 타격 입기 싫어서 다 몸을 감추고... 넌 그럼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닥쳐도 걍 걍 걍 놀이동산에 가서 놀아라~~ 누구한테 도움청하지말고
@Cafroxia2 күн бұрын
영화취향은 별개로, 미오님의 감상은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네요..^^ 재미있게 즐기시기도 하지만 내용을 잘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jaegermriya2 күн бұрын
마지막 대결 장면은 실제론 일어나지 않은 영화적 허용입니다. 이태신(장태완)은 출동하지 못하고, 체포당했습니다. 이건 감독이 의도한 호소 장면입니다. 만약, 포를 쐈으면 어땠을까 답답하다고 관객에게 공분을 일으키는 장면이고, 이태신으로 전두광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군사 반란에 대해 감독이 얘기하고자 하는 장면이 맞습니다.
@원숭이의보은2 күн бұрын
한국 상영 원본에도 김오랑 전사 라고 자막에 나옵니다.
@동동-t3u2 күн бұрын
오진호 소령에 대해서 신파가 아니라고 설명하고 싶었는데 정말 많은 댓글이 설명을 다 해주네요 역시 사람 마음 다 비슷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INOBRAND2 күн бұрын
전사라고 나온 분들은 실제로 끝까지 버티다가 돌아가신 실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날 제일 유명하신 두명이 사령관을 지킨 소령님과 육군본부 지하를 마지막까지 지키다가 죽은 병장님이라네요. 전역 얼마 안 남은 상황이었답니다.
@INOBRAND2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저도 몰랐는데 최근 꼬꼬무에서 알게 되었네요 ㅜㅜ
@hosanglee59762 күн бұрын
극장에서 보면서 보는내내 몰아치는 긴박감에...미칠거 같았던 영화
@사렁하는양푼이2 күн бұрын
김오랑 소령(극중 정해인 오진호 소령) 현충원도 가서 인사도 드리고 오기도 했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외삼촌이 대위일때 군대에서 종종 챙겨주신 고마운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저 장면은 신파가 아닙니다. 시간상 모든 내용을 서술할수없어서 오진호 소령에 대한 내용을 짜른것이고요. 저는 알게모를 친분이 있어서 그런지 실제로도 저 장면보고 매우 울었습니다. 단순 신파라고 생각하시는 발언은 평소에 웅짱답지 않게 좀 경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건이 담긴 영화를 다룰때는 조심하시는 편이 좋을거같습니다. 추가로 패널들께 역사적 사실을 좀더 정확하게 설명해주시기 위해서 웅짱님이 노력하시는건 알지만 더욱 노력하셔야할듯합니다
@람사-o2u2 күн бұрын
실제 역사를 다뤘다는 의의와 별개로 영화 자체의 완성도를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 부분을 과감히 지우던가 아니면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어야죠. 김오랑 소령이 죽는 씬을 그냥 단역의 죽음, 단순한 신파 연출로 만들어버린 건 감독이지 그걸 보고 그렇게 느낀 관객의 잘못은 아니죠. 개인적으로 저도 그 씬을 보고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KeNyam2Күн бұрын
미오님이 정확히 짚으셨네요 전두광이 "웃지마라"라고 말하고 차에서 도중에 내려 혼자 걸어가는 장면으로 관객이 '전두광이 이태신 말에 상처받았구나'라는 기대를 이후 화장실 폭소 신에서 와장창 깨버리죠 전두광의 행동은 기쁨에 도취된 모습을 주변에 보이지 않으려고 한 행동이에요 차에서 내려 혼자 걸어가면서 엄청 신나했을 거란 걸 알 수 있죠 전두광이 양심 전혀 없는 쓰레기란 사실을 표현한 영화적 연출입니다
@Werber_haas2 күн бұрын
도청하고 있는 사람이 허화평. 지금도 살아있고 추정자산 600-700억원,비공식1000억원. 그의 조카는 새누리당(국민의힘)국회의원이였음.
@voidcore87202 күн бұрын
역사를 알고있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는 동안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고 화나고 슬펐습니다. 영화 자체는 역사적 결말을 알고 보는데도 끝까지 가슴졸이게 만드는 연출에 찬사를 보냅니다. 극중 정의롭고 올바랐던 사람들의 실제 결말을 알게되어 더욱 슬프고 화가났습니다. 또한 마두들이 권력을 잡고 죽는날까지 보인 행태와 그걸 처단하지 못한 현실에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이 작품은 훌륭한 영화이지만 영화로만 볼 작품이 아닙니다. 과거이자 현재이고 앞으로도 펼져질 미래입니다.
@qwertmnbvcasdfg2 күн бұрын
추운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때까지 꽃 피울때까지~🎶🎶 ( 봄날 )
@bearpolar61482 күн бұрын
서울의 봄을 정말 재밌게 봤던 한 명의 관객으로써 저도 그 당시 영화를 보는 동안 이해가 안되는 명칭이나 용어들이 많아서 영화 관람 후 따로 검색으로 찾아보고 이해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외국인은 더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이 많았을거 같습니다. 최근에 12.3 사건으로 계엄이란 단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색하고 찾아보고 예전 12.12 사태를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었고, 그 당시 자료들이 꽤 많이 남아있는걸 보고 보면서도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2024년에 계엄령이란게 대한민국에서 선포 되었을때 만감이 교차하고 실시간 방송으로 뉴스를 보면서 그날 밤새도록 잠 한숨 못 이룬게 생각이 나네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봤던 영화가 이번 계엄령으로 인해서 그 시절의 공포를 조금 느꼈다고 해야 될까요. 두 번 다시 반복되지 말아야 될 사건인거 같습니다. 현재 아직도 나라가 시끄럽고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이지만, 빠르게 회복되고 원래의 모습을 찾을 거라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한번 서울의 봄 영화를 즐겁게 보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서울의 봄 개봉일에 영화관에서 다보고나서 든 첫 느낌은 와 진짜 잘 만들었고 재밌었다 였는데 갑자기 위화감이 들어 다시 생각해보니깐 맞다.. 실제 역사였지.... 딱 이 생각이 들더군요. 찝찝하고 더러운 결말의 영화는 보고 잊으면 그뿐인건데 이거는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이미 일어났던 실제역사였다는데서 굉장한 분노와 지금와서 저 결말을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이 동시에 오더라고요...
@포타-w4p2 күн бұрын
이게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라 외국인들에게는 얼마나 공감이될지 궁금했는데 흥미로운 반응이군요 잘봤습니다
@simsimsim-l5u2 күн бұрын
한국사람들이 일본현대사 이해하는 만큼 이해하겠죠
@bbifdjrwh2 күн бұрын
@@simsimsim-l5u 일본은 근현대사가 평탄하게 경제발전해서 잘 살다가 버블터지고 잃어버린 30년 타령한게 전부인데요. 이걸 한국이란 나라의 이해도가 없는 외국인이 본게 아니라 꾸준히 한국문화를 즐겨온 사람들이 본건데 왜 그런식으로 매도하나요? 감상에서도 1987이나 택시운전사, 남산의 부장들 이런거 다 봤다고 언급하잖아요. 그래서 내용 이해됐다고 하는데 감상 말하는거 제대로 보기나 하고 댓글을 쓴건지.. 이 분들뿐 아니라 한국 근현대사는 영화화가 많이 되서 한국영화 즐기는 외국인들은 어느정도 흐름 따라갈 줄 압니다.
@김동수-h3f2 күн бұрын
@@simsimsim-l5u 이건 또 뭔 개뼈다구?
@skyclanКүн бұрын
정해인 배우를 고른것도 그렇게 연출한것도 신파라기 보다는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기 위한거였다고 봅니다. 이번 영화는 미오씨가 제일 잘 보신 느낌이 ㅋㅋㅋ
@새미의그림학교5 сағат бұрын
오오 저도 20:47 미오님처럼 골목길에 내려서 홀로 잠시 고요한 어둠 속에서 이 거리가 다 내것! 이라느 승리의 여운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신파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극장에서 볼 때는 울컥해서 모른 척한 것 같은데요. 애절한 죽음으로 조금 끌면서 연출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슬프고 분노가 느껴져ㅆ을텐데.. 싶은 생각도 드네요 :) 감상 재밌게 봤습니다~😊
@kiske162 күн бұрын
영화적 연출을 위해 많은 군인들이 총을 맞고 죽거나 다친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실제 전사자는 김오랑 중령을 비롯해 셋인가 뿐입니다.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 1212군사반란의 큰줄기와 역사는 다들 알지만 실제 전사자가 있었고 어떻게 죽었는지를 모른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기리고 알리기 위해 일부러 이름있는 배우를 쓴게 맞을 겁니다. 신파처럼 느껴지실지 모르나 신군부는 당연하게도 전사처리하지 않고 나중에 전사처리된후 현충원으로 옮겨졌을겁니다. 김오랑 중령의 경우는 찾아보시면 아시게되겠지만 정말 영화보다 더합니다 ㅎㅎ
전사는 안 했어도 중상 입은 분은 많죠 참모총장 지키다 총 맞으신 분은 평생 장애로 고통받으시다가 정신착란까지 오셨습니다 이번 윤석열 계엄 뉴스 보고 충격받으셔서 밤중에 불침번 섰다고 가족분들이 얼마전 인터뷰도 했지요
@kiske16Күн бұрын
@@해달빛-v2d수정함요
@Werber_haas2 күн бұрын
열받는게 저 사진속 인물들 대부분이 부유하게 자산을 축적해놔서 아직도 안죽고 떵떵거리며 잘 살고있음.
@homin84212 күн бұрын
ㅎㅎ이제 미오님의 감상이 폭넓고 정확할듯~ 부창부수 댓글 보시고 나중에 놀라시겠지만 김오랑 소령님에 대한 댓글 폭탄 예상.^^ㅋ 너무 상처 받진 마세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쀼쀼-x7q2 күн бұрын
오랜만에 4인 리뷰! 기다렸다!.. 언젠가 타나양과 마이상까지 다 같이 모여서 리뷰하는 모습도 궁금하네요 ㅋㅋ
@KimsMusic1002 күн бұрын
이 영화는 영화로만 볼수 없었어요. 마지막 축하연장면은 욕이나오는 장면이었는데..
@gsgteycscgwh19 сағат бұрын
김오랑 중령 장면은 거의 100% 가까이 실제죠. 실제로 부인끼리도 친한 가까운 사이였고, 후에 6공화국 재판기록이나 가해자 수기에서도 실제로 가해자가 김오랑 중령 시신을 붙잡고 흐느꼈다고 햐고요.
@gsgteycscgwh19 сағат бұрын
사후 중령으로 추서됐습니다.
@sinju6282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 육군은 창설되자마자 얼마 안 가 전쟁이었기 때문에 지휘관이 매우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공부를 해서 장교자격이 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사관학교에 입학시켜 짧은 군사훈련 후 곧바로 전쟁에 투입 시켰었습니다. 그래서 육사 1기부터 10기까지는 짧은 군사훈련만 받은, 대학으로 치면 편입생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11기부터 4년간의 사관생도 생활을 했고, 그 11기부터가 진짜 육사출신이라며 모인 단체가 바로 하나회입니다. 대부분의 피식민국가들이 겪은 일인데, 2차대전도 있고 하다보니 대학을 나온, 그 시절로서는 엘리트인 사람들이 군에 잔뜩 몰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하지만 군부대가 확확 늘지않는한 진급은 매우 제한적이고 그 불만이 쿠데타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죠. 작중 전두광의 대사로도 나오는데, 윗사람들 치워버린다는 소릴 하죠.
@우크린-f3m2 күн бұрын
12.12 당시 서울 그 동네서 탱크 소리를 돋고 수방사란 부대를 나온 사람으로 이 영화는 아픔이 있는 영화 입니다. 저는 담배불 옮겨 붙이는 장면에서 추악한 배신의 전염을 느꼈습니다. 전장군에 이어 대통령이 된 노장군의 추악한 배신의 시작.. 그게 느껴지네요.
@thermaltransКүн бұрын
실제 사건 경과는 드라마 5공화국이 사실에 가깝고 이건 각색을 좀 한 거죠...
@Moksoo-tm1ey2 күн бұрын
수방사 출신이라 들렸던 104명의 경례구호 (살아)방패, (죽어) 충성
@hyeonjaelee11642 күн бұрын
배우들의 연기도 연기지만 연출이 진짜 기가막혀서 영화보는 내내 압도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특히 어둠과 빛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태신과 참모총장님이 같이 있을 때는 주로 밝은 분위기가 많았는데, 전두광과 그의 무리들이 모이는 부분들은 빛보다는 어둠이 지배적이었고, 빛이 있더라도 좀 축축한? 느낌이거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런 연출도 많이 와닿았던 것 같네요 ㅎㅎ
@lllucky07202 күн бұрын
리뷰에 대해서는 몇번이나 말했지만 다른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는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정말 좋았습니다 웅짱티비없이 제가 이번 일년을 견딜 수 있었을까용?? 😊🤩😍
@wooooongtv2 күн бұрын
논란중인 영상들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응원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ㅠㅠ 저희야 말로 lllucky0720님을 비롯한 구독자님들이 아니었으면 못 버텼을 겁니다 이제 24년도도 얼마 안 남았네요,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
@방랑중인나그네2 күн бұрын
저거 사진찍는걸로 끝나서 다행이지 그 후일담까지 나왔으면 복창터질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려
@리버쓰-x4o2 күн бұрын
이태신의 아들은 의문사 하고 이태신의 아버지는 이태신이 감옥에 들어가자 술로 연명 하다가 죽었습니다
@신중한-j7h2 күн бұрын
그 전에 여러 영화들을 봤기 때문에 그래도 이정도 이해하고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외국 친구들이 이정도 이해하고 봐주고 대화 나누는 것 만으로도 고맙네요~ㅎㅎ 영화 끝났으니 맛난거 드셨기를~~ㅋㅋㅋㅋ
@XERXES232 күн бұрын
다시는 이런 시도가 없을줄 알았죠...실제 일어났고 여전히 국민들은 분노하는 한편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ujfrh2 күн бұрын
일본어로 번역 안 돼 있을때도 'OOO 전사'라고 돼 있어요.
@해달빛-v2d2 күн бұрын
실제 확인된 전사자 3명 특수전 사령부 비서실상 참모 김오랑소령, 육군본부 벙커 지키던 헌병 정선엽 병장, 참모총장공관 지키던 헌병 박윤관 상병까지 이렇게 3명입니다..
@Werber_haas2 күн бұрын
마지막 사진에 있는 군인들이 한국을 십수년간 좌지우지 했다는게 참 비극이네요… 장관에 국회의원에 대통령까지 …
@천라제Күн бұрын
좋은 리뷰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확실히 영화적인 연출부분에서는 리뷰를 통해서 많이 느끼게 되네요 ㅎ
@cj50542 күн бұрын
지금시대에 반복되는거 이거 진짜,,,,,어휴
@canseemeyou10512 күн бұрын
@@douchebaggaeggondaessipseonbe1 계엄령으로 저리 될뻔했지..
@박호민-m6b2 күн бұрын
과거를 잊은 민족들의 현재진행형
@jtkim89862 күн бұрын
김성수감독님이 원체 촬영 분량이 방대하고 그걸 편집하면서 다 덜어내는 분이라 이번에도 잘려나간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현대사를 토대로 한 영화인데 각 인물들의 이름을 바꿔놓았다보니 전 배경지식을 총동원해 아 이사람이 누구구나 하면서 보다가 영화를 영화로 몰입을 못하고 다큐로 보게 된 ㅋㅋㅋ
@Gihon2452 күн бұрын
정해인 배우분이 연기한 진호군인은 실제 있었던 김오랑 소령의 실화예요 홀로 문앞을 지키다 총에 맞고 전사하셨습니다
@딸기마요두부2 күн бұрын
기분 전환겸 정민이형 밤양갱 보러 가야겠습니다요 !
@붉은혜성-o8n2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은 이러한 40~80년대의 혼돈을 겪고나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죠
@lllucky07202 күн бұрын
오~미오짱의 영화리뷰 최고의 점순가용?? 올~~~~
@유유자적산속생활14 сағат бұрын
와카씨가 "전두환이 왜 저렇게 부하가 많을까요?" 라고 질문하셨는데요. 제 작은할아버지께서 전두환 대통령 고교(대구공업고)때 3년간 담임선생님을 맡으셨습니다. 그래서 전두환 대통령 재임시절 7년동안 스승의 날마다 청와대에 초청받아 가셨지요. 저에게도 전두환 대통령 학창시절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한문장으로 "통이크고 리더십이 있다." 였습니다. "두환이는 연필을 사도 한자루씩 사지 않았다. 12개 들이 한 다스를 사서 학교에와서는 1개는 자기가 쓰고 나머지는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도시락도 2개에서 3개씩 싸오기도 했는데, 반에서 도시락 없는 친구들과도 같이 앉아 나누어 먹었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공부와 운동도 잘했고 기가세고 다툼에서는 정론을 잘펼쳐서 자기보다 힘센 아이들도 두환이를 함부로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런 기질은 타고난듯 했고 그래서 이후에 장군이 되었을때도 주변사람을 잘 챙겨서 항상 전두환 주변에는 사람이 많았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전두환과 노태우를 비교하는 이야기로 이런게 있더군요. 전두환이 자기 사람들에게 수고비를 줄때는 비서에게 항상 "좀 덜 준게 아닌가? 더 챙겨줄걸 그랬나?" 라고 말했는데, 노태우가 자기 사람들에게 수고비를 줄때는 비서에게 "야 만원짜리 한장 더 딸려간거 아니야? 돈 좀 확인해봐바~" 라고 말했다. 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습니다.
@영상평론가-t6q8 сағат бұрын
통이커서 내란 쳐 저질렀노? 시대사의 주요 범죄자임
@lazyeiki3 сағат бұрын
남산의 부장의 또 다른 버전. 그때 그사람들 리뷰도 비교해보면서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최병식-d6m2 күн бұрын
극장에서 전두광 포스터만 엄청 손상되어 있었다는...
@skyclan2 күн бұрын
적대한 이들의 가족이나 관련 다 의문사 당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영화적 과장된 부분보다 실제 실화고증인 부분을 신파로만 보신건 조금 아쉽 잘 모를수도 있지만요. 근현대사 트릴로지 보면 참 여러가지 감정이 들죠. 이러다가 노태우 당선 관련도 영화화 될지도 정치물로 ㅋㅋㅋ
@sera7432 күн бұрын
오진호씬은 실제 사건이에요 그래서 신파로 볼순 없죠
@sera7432 күн бұрын
@@전화하지마세요 반말하지마라 그리고 신파면 머 어떤데? 실화고 그 상황이면 맞지
@corpi.c.a.f53332 күн бұрын
@@전화하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니가 부모한테 받은 교육으론 감추고 싶은 팩트겠지ㅋㅋㅋㅋㅋㅋ누가 울라고 강요했어?없는 슬픔 쥐어짰어?ㅋㅋㅋ 너하고 니네 부모만 불편해서 어쩌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웅짱의 감상평은 너무 억지로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좀 아쉽네요. 신파라고 폄하하기엔 일단 비극적인 실화였고, 내용도 다른 신파들처럼 질질 끌고 가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단순 영화로 보기에 앞서 일본 친구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선 사전에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리뷰 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후의 인물들에게 일어난 실제 이야기들이 영화의 여운을 더 크게 느끼게 하거든요.
@전화하지마세요2 күн бұрын
여기 역사채널 아니고 영화채널임.
@파란만장-y3lКүн бұрын
@@전화하지마세요 역사를 영화로 만든거임 그리고 사전 배경지식도 충분히 나열해주고 설명해줬음 현제 진행형 일들 때문에 정치색 띄지안고 중립박고 객관적으로 말하는거 같은대 실제 있었던 일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신파라 치부하는건 잘못된거죠 실제론 더 참혹했는대 순화한걸 신파로 치면 신파가 아닌 영화가 없음
@전화하지마세요16 сағат бұрын
@@파란만장-y3l 신파가 나쁜뜻이 아니고 신파 뜻이 슬프게 표현하는 기법인데 왜 그러세요. 웃기면 코믹, 슬프면 신파. 실화냐 허구냐는 상관없음.
@moongavision593713 сағат бұрын
'잠'이 더 빨리 개봉했는데 아직 못보신 듯해서 아쉽네요. 나중에 볼 수 있기를.
@heaven8282 күн бұрын
역사는 반복되네요.에효...😢😢😢😢
@천안호두과자-e1l2 күн бұрын
@@피자-z5k 중국인임? 독재국가 출신이신가
@frostfire3112 күн бұрын
@@피자-z5k경제 피해만 따져도 수천조 갈텐데 ㅋㅋㅋ
@acrosstherivertengja2 күн бұрын
@@피자-z5k 음?...내란수괴가 했던 말인데 그건?? ㄷㄷ 님말이 다맞으니까 인터넷 세상에서만 살아주세요
@simsimsim-l5u2 күн бұрын
@@frostfire311 수천조? ㅋㅋㅋㅋ
@김동수-h3f2 күн бұрын
@@simsimsim-l5u 이건 또 뭔 개뼈다구?
@홍준일-p7n2 күн бұрын
헌트랑 파묘는 언제쯤 올라올지ㅠㅠㅋㅋㅋㅋ
@박성욱-q5k2 күн бұрын
헌트 리뷰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Slayer-x4jКүн бұрын
사바하도...
@김수일-v7b2 күн бұрын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leejaemyung_Hope2 күн бұрын
뭐가 진행이야!!!! 이때가 전두환때랑 시대적 상황이며 같냐 일으킨 원인이 같냐!!!!
@simsimsim-l5u2 күн бұрын
아 몰랑 우리가 정권 잡으려 선동하려면 독재친일파나쁜부자가 계속 있어야 한다굿!!
@김수일-v7b2 күн бұрын
@douchebaggaeggondaessipseonbe1 뉴스도 안보냐?
@ktj223753 сағат бұрын
뭔가 좋네요
@도리도리-t9w2 күн бұрын
역사를 기반으로 한 영화의 인물들을 신파라 평하기전에 실제 인물에 대해 알아본 후 인물평하는게 나을 듯 하네요. 장본인들과 가족들이 더 비참한 삶을 산 분들이 많은데...
@ROKMC773.Күн бұрын
김오랑소령의 스토리는 영화적 신파극이 아니고 영화보다 더한 상황이었죠 그 이후의 가족들 스토리는 더 비참합니다... 장태완 장군도 ㅠㅜ
@쓰마일맨2 күн бұрын
실제로는 더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인 이야기
@donghyukjang263015 сағат бұрын
영화감상과 현실 구분을 못하는 분들이 참 많네요. 감정을 표현을 넘어 주장 내지는 강요하는 분들도 많고요. 무엇이 되었든 자기 기준을 강요하거나 강압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신파로 보였다면 그 사람의 감정입니다.
@김두환-u6yКүн бұрын
싸울아비. 신라 사무라이 영화보여주세요
@p1za_21818 сағат бұрын
서울의봄 제작사가 후속작으로 전두환 언론통제를 다룬 영화를만들려다가 김영삼 하나회청소 영화만드는거로 확정낫어요 그거도 같이 보면서 이전 기억 회상하고 보는거 궁금하네요 ㅋㅋㅋ
@blenderjang60852 күн бұрын
브리핑에서 부대 움직임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부분 칭찬을 받았었어요 ㅎㅎ 우리들도 세세하게는 모르고 있던 부분이라.. 그리고 실제로는 수방사가 출동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ㅠ
@jitjit1972 күн бұрын
리액션 편에는 댓글이 엉망이었는데 감상편은 그나마 낫네.. 웅짱은 그냥 로서 감상할뿐인데 뭐가 뭐는 당연하다 이런 말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인들 감상도 아니고 일본인들 나와서 감상하는건데.. 그걸 외국사람들에까지 본인생각을 강요할 필욘없잖아요.. 이분들도 댓글을 보는데 그냥 본인이 불편하면 나가시면됩니다. 웅짱이 리액션편앞에 적어논것만 봐도 표현법이 누구한텐 불편할지도 오랜구독자로서는 웅짱의 마음이 이해갔습니다.
@acrosstherivertengja2 күн бұрын
또 반복될뻔했다는 점에서 참 슬픈 현실이네요...
@janginhyeon2 күн бұрын
다음엔 아수라리뷰 해주세요 다큐맨터리니까 꼭보께🎉
@mmggttyyКүн бұрын
영화 "아수라" 말씀이시라면.. 벌써 했습니다ㅎ 웅짱 아수라 검색해보세요
@이지민-i4hj2 күн бұрын
하루 영화한편만 보는거 괜찮네요 구독자는 좋지만 영화 한편만봐도 집중력이 필요하고 피곤하거든요
@sera743Күн бұрын
19:20 이 부분에 있어서는 웅짱님이 잘모르고 하신걸테지만 신파라며 웃고 그런건 사과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김오랑소령님에 대한 부분이랑 그외에 분들에 대해서 말씀 하시면 좋겠어요
@y.jfly.76782 күн бұрын
김성수 감독 감기, 아수라, 서울의 봄 어디서 우스게 소리로 봤는데 이제 멜로영화만 만드셔야 한다고😅
@리버쓰-x4o2 күн бұрын
저는 오히려 전두광도 사람이고 다른사람 앞에선 당당한척 일을 벌였지만 노태건 앞에선 사실은 걱정되고 떨린다는걸 드러내서 다같은 사람이구나 라는걸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starsandpoetry4570Күн бұрын
진호는 신파가 아닌데 현실은 더 짠내나는데
@rubber-ball2 күн бұрын
진짜 엔딩은 실화와 달랐으면 했던 영화 1등...
@dudwls202 күн бұрын
일본에는 ott로 풀렸는지 모르겠지만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헌트도 재미있을 듯요...
@jaeseungjeon8919Күн бұрын
잘봣습니다
@근석장-h3r2 күн бұрын
다들 황정민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혹시 이거도 다 같이 보면서 감상편 나오면 좋겠네요 황정민 ATP.밤양갱.마라탕후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