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메이플보다도 다양한 요소가 많았던 『그때의 디테일』함을 알아보자! - 돌희

[@너구링9]

이렇게 보니까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었구나 옛날 메이플… 그 클래식함과 아날로그느낌이 너무 좋다. 이런 디테일을 가지고 출시했으니 그때 재미가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었겠다.. 아쉽다 돌아갈수없는 그 온라인게임의 황금기. 온전히 그때 즐겼다는것만으로도 행운인가

[@라벤더크림]

파고 들어가보면 하나하나 다의미부여 되어있음 내가 고평가 하는 이유

[@심바와품바-u2s]

이 유튜버 분이 진짜 메잘알임 구독자가 원하는 옛 추억의 향수가 느껴지는 소재를 너무 잘 알고 분석해주심 실제로 옛날 메이플이 그립고 좋았던 이유는 이런 디테일 함과 세밀함 그리고 정말 모험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지

[@로이드드-q1t]

맞지 저 당시엔 고유의 개성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양산형게임 같다

[@qpalzmwoskxn-dv7zl]

이 분 같은 메이플 향수 유튜버 또 없으시죠???ㅠㅠ

[@Anonymous-o4g1h]

메잘알이라니 지금 신맵 이렇게 만들면 뇌빼기 사냥 못한다고 시위 일어남 ㅠ ㅌㅋ

[@백두루미노량진]

요즘 맵 저렇게 만들면 욕하지 ㅋㅋ고통스러운 기억일수록 시간 지나면 추억보정이 생기는거야. 괜히 남자들이 평생 군대이야기하겠음?

[@라벤더크림]

추억미화 쏙 빼고 그시절이 더 갓겜 맞다~

[@꺄르륵-s7f]

와.. 진짜 무의식적으로 뭔가 현재의메이플이 와닿지않는이유를 정확하게 집어내질못했는데 이렇게 완벽하게 제속마음에있던얘기를 이영상에 한번에 풀어놓으셨네요 특히 몬스터부분 정말공감가는부분입니다

[@꺄르륵-s7f]

원기형한테 보내고싶은영상이네

[@neopolitanswall]

1시간 닉네임 만들고 10분 플레이 후 접기

[@라벤더크림]

걍 성의나 정성차이

[@준뚜c98]

@@neopolitanswall 그냥 같은ip일뿐 아예다른게임이라 님이랑 다른생각가진 사람도 꽤많은것같네여

[@TaeJun_Kee]

와우 클래식처럼 메이플도 빅뱅 전 서버 따로 재출시해주면.. 🙏🏻

[@히이-s3f]

옛날 메이플 유저들이 맵을 더 잘 기억하는 이유 중 하나는 택시비가 없어서 마을에서 마을 가는 것도 다 걸어다녔다...

[@mangdoll1634]

ㄹㅇ 거리랑 효율 따지고 너무 힘들다 싶을 때 한번 탐

[@히이-s3f]

@@mangdoll1634 ㅋㅋㅋㅋㅋ그러다가 가끔 다른 맵 빠져서 여행도 해보구요

[@대무백]

포션 살 돈 없어서 의자에 앉아서 피나 마나 채우기도 하고 ㅋㅋ 사우나도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히이-s3f]

@@대무백 사우나 아저씨 이름 시원해였나 ㅋㅋㅋ기억나네요

[@jyooni]

진짜 ㄹㅇㅋㅋ포션값도 빠듯한데 택시비는 택도없었지

[@periodic4556]

그땐 NPC들이 고유의 이름만 나와서 새로운 마을 들릴때마다 모두 말걸어보면서 보석제련하는 NPC찾고 장구류 제작해쥬는 NPC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정말 모험하는 느낌이었지. 퀘스트도 어떤 NPC가 어떤레벨에 줄지 모르니 자주 세계여행하며 말걸고.. 그립구나 그 시절

[@sinsh1009]

렙업 힘든건 몰라도 여행하는 맛은 좋았죠.

[@개구리-q2q]

그때 메이플하고 접길 다행이다. 메이플은 모험이었지.

[@및힌쌕히]

진짜 모험가가 된 느낌 이였음ㅋㅋ

[@kwon_line]

초기 물약값만 좀 쌌으면 오래했을텐데 아쉬웠었죠 그래도 그립긴하네연

[@kwon_line]

@10 31 다들 그쯤에서...지쳐가지고 접거나 환승하죠 ㅋㅋ

[@choi8086]

5:10 진짜 옛날 몬스터들이 존나 잘 만들었구나...

[@DeokbaeDeokman]

월간 돌태식이 돌아왔구나

[@대무백]

추억 떄문이 아니라 그당시 메이플이 진짜 재미있었던게 맞는듯, 그당시에는 마을 하나하나 다 넓어서 맵 구경하는 맛이 있었음 숨겨진 히든 사냥터들도 좋았고 지금 맵들은 솔직히 옛날 메이플처럼 개성이 없음 아직 메이플이 좋아 메이플을 하고 있지만 클래식 메이플이 나오면 지금 메이플 접고 넘어갈 생각 있음, 메이플만 19년쨰 하고 있는데 빅뱅전 메이플이 너무 그립네요..

[@대무백]

오히려 그당시 메이플은 숙제도 없고 말 그대로 하고 싶을 때만 하고 게임 하고 껐으면 됐음 지금 처럼 여러 캐릭 강제로 육성을 강요 하지도 않고 그리고 그때는 2차 3차 4차 전직 한 번 한번 할 때 마다 엄청 기대 되고 설레었음. 그 당시 메이플이 너무 그리운데 클래식은 도대체 언제 나올까요 ㅠㅠ

[@라벤더크림]

ㅋㅋㅋ 우리보다 직장인 개저씨들이 더 중요하니까 그렇게 바꾼거죠~

[@라벤더크림]

진짜 개인정합니다 들어간 정성과 성의 자체가 지금과는 차원이 달라요 이승찬 디렉터 진짜 존경하는 이유

[@depol2449]

유치원 다닐 때 전사 키우면서 진행이 너무 어려우니까 20렙을 못넘겼는데 아버지가 대신 키워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확실히 그때랑 비교하면 모험이라기 보다는 작업에 가까워진 것 같아요

[@홍길동-b4g5t]

그런 아들 대신 해주다가 메이플에 잠시 미쳤던 아버지도 여기 있습니다 ㅎㅎ

[@나마이-r5p]

@@홍길동-b4g5t 우리아버지 얘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타락파워전사님과 같은길드셨고 피시방만가면 뒤에 초등학생들 줄서서 구경하던 모습생각나네요.. 젊었던 시기 취미를 같이하던 아버지모습이 사뭇그리워지는 중입니다..

[@OvOk]

어떻게 이런 내용을 다 생각해내셨나요? 정말 그랬죠 초창기 메이플의 향수... 정말 정말 감동적이었던게 많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게임도 시대에 맞게 변한다 한들 우리가 처음 접했던 그 감동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에 살아있습니다! 돌희형 감사합니다.

[@드키무티]

맵마다 형태가 제각기 달라서 같은 계통의 맵이어도 왔다갔다하며 음미하는 재미가 있었음. 함정 요소도 중간에 있어서 짜증내면서도 나름 재미가 있었음. 함정을 요리조리 잘 피했을 때 미묘한 쾌감과 골렘밭에 떨어지면 죽음이라는 긴장감이 있어서 은근 무시무시했음. 언젠간 저기 직접 떨어져도 죽지 않고 골렘을 잡는 강한 유저가 되겠다는 꿈을 품으며~~~~~~ 헤네시스였나 니은숲이 기억남~ 그떄는 니온숲인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의 맵에 여러 가지 몬스터들을 두면서 한편으로 격을 두어 다른 레벨대의 유저들이 한 맵에서 자기 구역 지키며 사냥할 수 있는 시스템은 당시에 없었을 것임. 사냥하기 편하라고 일자로 만들어놓은 것도 있지만 리젠율 높이고 이동기 조금만 있었어도 그렇게 불만이 있진 않았을 겁니다. 이동기를 주거나 리젠율을 높이지 않고 맵을 획일화한 게 오늘날에 이른 거죠. 어찌 보면 유저들도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당장 사냥하기 불편하니까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한 거니까요. 결국 유저들도 지금의 메이플을 만든 책임이 있죠. 이미 그렇게 돼버린 건 어쩔 수 없지만 유저들 의견을 너무 들어줘도 문제가 된다는 걸 메이플 같은 게임들을 통해 배우네요. 건의사항 수용 및 적용은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또요용-c6j]

ㅋㅋㅋ 해내시스 골렘 나오는 곳 밧줄에 메달려서 30렙 넘는 2차들이 사냥하는거 감탄하며 보고 돼지같은 아이언보어 쉽게 보고 공격했다 미스뜨고 달려오는거 보며 도망치던 재미 ㅋㅋ 루팡 좀비루팡 원거리 공격까지하는거애 충격먹고 그랬었네요 ㅎㅎ

[@라벤더크림]

내생각은 한 10년도~쯤 디테일 팔아서 유저모으기 자극적패치 한게 문제임 그부작용이 점점 터지는거고

[@plusultra4151]

근데 이건 어쩔수가 없는겁니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스피디함을 즐기는 모습이 많이 늘었죠. 요즘에 예전 메이플같은 게임이 나온다면 몇달 가지않아 망할겁니다 메이플의 옛 추억은 정말로 옛날이어서 가능했던 낭만과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과거의 프리메이플을 즐기시는 분들이 없지는 않지만, 그건 그게 재미있어서일수도 있지만 과거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서가 더 크다고도 생각하네요

[@dohari6853]

​@@plusultra4151왜냐면 지금 메이플을 하는 사람들은 스피디함만을 잘기는 사람만 남아서 그런거죠 아르테일이 베타서비스에 뭐 기능도 부족한데 동접자 200명은 유지하는거보면 단순 추억이 아닌 그 땨 메이를이 재밌어서 하는 사람들은 즐겁게 하고 있어요 이분중 본메를 해본 사람도 별루 없구요

[@소리달-o6i]

디아4보다 디아2가 재밌다고 하는사람이 많은데 그게 과연 추억보정일까요 완성도에서 현 메이플은 여타 양산형 게임들이랑 비슷한 수준임

[@피또]

돌희님 영상 볼 때마다 추억 떠올라서 옛날메이플 너무 마려움 ㅠㅠ 프리메이플이라도 찾아서 해보려고 했는데 요즘은 너무 음지로 숨어서 찾기도 어렵고 번거로워서 포기 ㅠ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시간여행을 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ㅎㅎ

[@hyeonsu-hl2ff]

던스갤 가보셈

[@arthurmorgan5688]

옛날 메이플 마려워도 한 2주 하면 2차 전직 겨우 하면서 난이도에 빡쳐서 끌 듯.

[@panzer2875]

클래식메이플이 안나온다고 했지만 많은사람들이 출시되길바라는마음이 큰건 사실임 넥슨도 언젠간 내줄거라 믿는다 ..

[@dkwlfkddl98]

와 이런 영상이 있었으면 했는데... 그때에는 하나하나 맵과 게임 속 세계 등을 꼼꼼히 신경써서 정말 단풍잎"이야기" 같았죠.. 지금은 무슨 양산형 방치형 공장식 겜에 다 길들여져서 그런건가 뭐든지 빨리빨리, 효율, 겉핥기 식인 것같습니다. 비단 -메- 뿐만 아니라 많은 게임과 문화콘텐츠들이..

[@marchen7255]

게임이 점점 갈수록 매니악하게 되면 점점 효율을 추구할수밖에 없는 사람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탠즈]

대본 정말 잘 쓰신다. 딕션도 좋고 영상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user-FindingObserver]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추구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예전의 온라인 게임의 태동기 때 느낄 수 있었던 판타지스러움이 점점 사라져가는건 씁쓸하네요

[@tesser_act]

옛날 메이플은 낭만 그 자체였음. 초딩때 엘나스와 루디브리엄을 돌아다니면서 음악감상을 할정도로 대놓고 낭만을 느꼈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나보구나

[@Eriander]

그 시절이 그립긴한데 돌아오진 않았으면.. 그냥 편의성 패치 몇 개 정도한 클래식 서버 내줘잉

[@hyun-maguro]

갈수록 편한거를 바라다보니 아무것도 없는게 되었네요

[@최성준-o9j]

인생과 닮아있는 것 같음

[@라벤더크림]

ㅇㅈㅇㅈ 정공소리 듣는이유 뇌빼기 사냥 편하다고 좋다고 해대는 유저들이나 ㅋㅋ 편해지면 편해질수록 렙높으면 정신공ㄱ 소리 더 들을텐데 왜 정신을 못차릴까

[@manjaeda]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빅뱅 업데이트 즈음에 접어서 작년에 복귀해서 다시 시작했는데 몹이며 맵이며 무성의하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나 아케인리버 이후로 쭉

[@phz4616]

정말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옛날 메이플 즐겨했지만 저런 디테일까지는 생각 안했는데 낭만과 재미를 느낀 이유가 있었네요

[@FoxPark-e1d]

모험의 낭만이 사라지고 작업장이 되어버린 메이플...ㅜ불편해도 낭만 있었던 옛날 메이플 따로 서버 만들어주면 좋겠다ㅜ 아란, 해적까지가 진짜 재밌었는데 메카닉 부터 점점 이질감 들기 시작함...

[@ziaop9585]

메이플이 진짜 맵이나 설정 스토리 같은게 엄청 디테일했죠

[@라벤더크림]

그게 초대 디렉터 이승찬이 이갈고 만든건데 넥슨이 매출 신경 쓴답시고 다 갖다버림 그냥 업데이트를 한게 아님 그냥 과거를 지우고 씹덕게임을 만듬 대체 이해가 안됨 이게 업데이트냐? 메2를 이렇게 만들던가

[@라벤더크림]

심지어 그 이승찬은 ㅋㅋ 넥슨 유료화 강행하자마자 바로 넥슨나감

[@gp_512]

크.. 뭔가 가려운 부분을 정확하게 긁어준 느낌 ? 왜 요즘 메이플은 손이 안 가는지 정확하게 말씀해주셨네요

[@Degree_01]

예전 맵 디테일 너무 좋긴 하다.. 진짜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몰입엔 좋긴한데 . . 편의성은 약간 해쳐서 잘 타협점을 잘 찾아야댈듯

[@라벤더크림]

편의성 찾는 정공들 다떨어져 나갔으면 좋겠네요

[@Degree_01]

@@라벤더크림 편의성은 요즘 현대인에게 필요한 요소라 어쩔 수 없는 듯..

[@홍련-e6m]

어린 시절의 우리는 호기심이 있어서 저런 것들에 열광했기에 저런 게 나온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저 어릴 적에는 오르비스 가는 배에서 나오는 크림슨발록을 보기 위해서, 배 안에 50 넘는 사람이 없기에 나가봐야 아직 거기에 있을 걸 알면서도 나가서 구경을 하곤 했죠. 그 녀석이 잘 있는지 말이에요. 그땐 아는 것도 보고싶은 호기심이 있었지만, 나이 먹은 우리는 더 이상 모르는 것도 별로 궁금하지 않은 효율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어른이 된 것 같네요. 붉은 채찍, 태극부채 등의 개성있는 아이템보단 아케인으로 퉁치는 작금의 게임은 더 이상 재미가 없네요.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asdasd-tn9yw]

근데 이게 어쩔 수 없는게 점점 빠르게 강해지는걸 사람들이 원하다보니 메이플도 거기에 맞춰진 것 같음.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거든. 그렇게 사람들의 니즈에 맞추다보니 아직 살아남을 수 있었던것 아닐까 싶네요.

[@로링제]

클래식이 하나 출시되면 좋긴 하겠다만 추억으로 남겨두는것도 나쁘진않네요

[@lee-h3g]

예전엔 진짜 모험이라는 느낌이 강하긴 했음 ㅋㅋㅋㅋ

[@_8www8_]

당시 낭만적인 요소가 너무 많았음 경험담인데 피방에서 렙높은 사람 있었는데 피방 알바생도 와서 신기해했었음..ㅋㅋ 그리고 이속과 렙업속도가 하도 느려서 어쩔 수 없이 일일히 걸어다니며 느린 속도로 사냥을 진득하게 해야했음 퀘스트도 기타템 전리품 200개~300개 모아오는 건 기본. 직업은 파이터였는데 그륜힐이 들고싶어서 수년동안 그래도 짬짬히 키웠는데 2년 넘어도 70까지 못키웠음ㅋㅋㅋ

[@user-ux7oi2zb3b]

팔불신의

[@frenkie.]

파이터라면 드림소드 그륜힐은 국룰이지

[@또요용-c6j]

당시 어쌔신 해이스트가 모두의 워너비 버프에 허밋 풀점만 보면 정말 간지 그 자체였는데 ㅋㅋ

[@준뚜c98]

그륜힐은 진짜 그시절에 첨본사람은 홀릭에 안빠질수가없는 무기였죠ㅎㅎ

[@weryoung2587]

맞아 그땐 불편함이 곧 낭만이었는데.. 지금은 편의와 효율이 전부네

[@BerryGlass]

지금은 리소스나 비용, 유저피로도 등등을 감안해서 빅뱅패치때 싹 갈아엎었죠. 어른들의 사정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디테일과 소소한 재미가있던 그시절과 다르게 모든직업이 이동기가있으며 맵 원젠컷 나냐 안나냐로 직업벨런스가갈리는 지금 메타는 메이플에대한 "재미의 관점"이 달라졌다고생각해요. 파티퀘스트 그립습니다

[@BerryGlass]

메이플스토리 월즈를통해서 옛날향수대로 개인개발도 할수있고 정말 요즘 넥슨의 행보는 박수쳐주고싶습니다

[@yoel444]

5:51 아 이부분 왤케 웃기지ㅋㅋㅋㅋ 돌희님 덕분에 항상 추억을 되새김질 하곤 그때의 감정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wolfdreamcatcher7353]

옛날 사냥터 맵은 아무래도 지금과 같이 제약이 아예 없어서 더 위험하고 재밌어 보이는 점이 드러나는 듯 합니다.

[@조건희-t6n]

옛날 메이플이 그냥 예전의 추억이라서 재밌게 느껴지는줄 알았는데 이런 디테일이 있었구나.. 재밌을수밖에 없었네 빅뱅 전 그립다 ㅜㅜ

[@승일-p3d]

난 진짜 느끼는게 엘나스 맞나 그 맵에서 미끄러지는게 신기해서 그당시 컴 1시간바께 못했었는데 한 10분은 그걸로 논 기억이 있음 ㅋㅋㅋㅋㅋ참 그 디테일이 어린이였던 나한태 재밌었던 것 같음

[@Ewige_Wiederkunft]

돌희님 영상 볼때마다 메이플 클래식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커지는데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겠ㅈ죠 ㅜㅠㅠㅠ

[@高峯翠-z3x]

옛날 건 게임 느낌이 많이 났는데 지금 메이플은 게임이 아니라 스탯 높이고 보스 뚫는 경쟁 컨텐츠 같음 검 뽑기 게임이나 항아리겜마냥…

[@brb1096]

더블점프랑 텔포가 모든 직업한테 주어짐에 따라 더 이상 플레이어들이 맵에 머물거나 이동하는 시간이 짧아져서 디테일 챙겨도 사람들이 모름. 그게 주요 이유이기도 하고 편의성도 챙긴거임.

[@chika-dance]

와우나 아이온 같은 동시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RPG게임들도 클래식이 나오고 있고, 가끔은 메이플스토리도 클래식이 나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또 생각해보면 그 당시 감성을 지금 우리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란 생각도 하게 만드네요..

[@엘리펀트파동이론]

당장 옛날프메만 봐도 집중단속전까지 근 몇년간 개인서버임을 감안하면 인기가 전혀 사그라들지않고 폭발적이였음

[@Silverion101]

어릴 때 어른들이 지금이 편리하긴 해도 얘전에 편지쓰고 하다 못해 유선전화 쓰던 때가 좋았다는 얘기를 이해 못했었는데 그걸 메이플로 깨닫게 될 줄이야ㅋㅋㅋㅋㅋ 확실히 지금이 사냥도 편하고 전체 스토리도 있어서 좋긴한데 그때 그 불편했던 일들도 왜 그렇게 그리운지

[@menjungshin3]

캬 진짜 편집도 너무 깔끔하고 너무 좋다 그냥

[@준뚜c98]

그시절 메이플이 진짜인게 1.혼자하는게 아닌 각기직업 특성을 활용해서 서로버프걸고 지형도 파티사냥으로 직업특성에 맞는자리에 사냥했었던것 2.더욱이 파티사냥 시스템으로 같이 게임하는분위기가 있었고 3.맵마다 지형들이 각각특이점+광활한사이즈로 여행하는느낌까지 느낄수있었던것 3.저레벨 파티퀘스트 등으로 모르는유저간에도 자연스레 커뮤니티형성가능했던 분위기 3.그리고 보스레이드도 각기직업 버프가 필요로했던것 이런부분등이 게임을할때 그순간 설렘을주고 마치 내가모험가라는 느낌을받게했던것 아닐까 하네요ㅜㅜ 2004 ~2008년까지 했던 유저로 클매 나오길 기원합니다ㅎㅎ

[@심심하다-w4y]

맵말고도 전사 무기류들이 베고 찌르는거에 따라 데미지가 달랐던것도 흥미로웠는데 지금은 없더라고요 검의 경우 베고 찌르고 어떤 동작이어도 데미지가 예나 지금이나 일정히 뎀지가 들가지만 도끼,둔기류는 내려찍을땐 뎀지가 다 들어가지민 찌르는 동작일땐 데미지가 덜들어가는등 쓸데없을 정도로 반영이 장 되있었죠

[@johnsmith-by4mg]

그거 유저들이 ㅈ같다고 난리쳐서 없앤거 ㅋㅋ

[@cesaro6150]

적은 인력으로 대충 업데이트 던져줘도 목표 매출 이상의 돈을 유저들이 가져다주는데 굳이 디테일을 신경 쓸 필요가 없지 ㅋㅋ

[@dat_aBa_seC_hobo]

요즘 메이플이 맵디테일이 개성이 없어진 게 아니라 요즘 메이플맵은 사냥빌드에 맞출 수 있도록 편의성에 중점을 두기 때문입니다. 못 만들어서 저렇게 만드는게 아니에요

[@subacc9962]

3:30 저기 말고도 여러군데에 저렇게 숨을 수 있는 지형이 있었는데 숨어있는 사람 있나 궁금해서 마우스를 여러번 연타해보고도 했었죠ㅋㅋ

[@바착아]

옛추억의 향수가 그리워지는 채널이야 정말

[@around_god]

최고입니다 형님.. 잠시나마 추억에 젖었네요

[@masksiro]

옛날 메이플에는 메인 스토리라인이 없었지만 영상에서 볼 수 있듯 맵과 설정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는 듯한 디테일을 가진 월드에 '나'라는 플레이어와 '너'라는 플레이어들이 존재하였고 그것이 곧 '우리'가 되어 정말 그 월드에 플레이어로 던져저 모험을 하는 느낌이 드는 진정한 의미의 RPG였다. =이런 아름다운 설정이 가득한 월드에 유저들을 던져놓고 자 이제 너희가 직접 너희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라! 지금의 메이플은 메인 스토리라인은 있지만 이런 디테일이 없다. 오로지 게임사 배불리는 스펙업 시스템만 존재할뿐. =설정이고 나발이고 오로지 스펙업 스펙업 스펙업!! 너희들의 스펙업 경쟁이 곧 나의 배를 불리운다!

[@라벤더크림]

정말 이게 의미있는 게임 아닐까? 매출 순위에 집착해서 우월감 겨루기에 찌든 중독성 도박을 만들게 아니라

[@승일-p3d]

그때 추억으로 또 생각나는게 코믹메이플스토리보면서 그 당시 ㅈㄴ쎘었던 스톤골램 머리 쳐보고 죽고 ㅋㅋㅋㅋㅋㅋㅋㅋ고렙이 스톤골렘 사냥하는거 보여주면 와 하고 그 기타템 ㅈㄴ구린건데도 하나 받고 좋아하고 그랫음

[@GGYUGGYU]

테네브리스지역은 짧은 여름방학 기간동안에 보스4개 맵3개를 찍어내야 했으니 시간이 촉박해서 신경 못썼겠다 싶은데 그 이후엔 업데이트 볼륨이 확줄었는데도 맵이 개성없음..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도 좋았는데 그란디스는 행성컨셉이라 게이트로만 왔다갔다하는것도 아쉬움

[@라벤더크림]

ㅁㅈㅁㅈㅁㅈㅁㅈㅁㅈ 마을끼리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하는 부분이 몰입도를 확 높여줘서 좋았는데 지금은 걍 좀 이쁜 졸음쉼터 왔다갔다 하는느낌 개인적으로 아직도 헤네시스 바로옆에 파르템 있는게 ㅈㄴ 이질적임 ㅋㅋ

[@kukuma94]

예전 메이플은 비행기 타고 가는데 거기서 죽거나 배안에서 떠드는게 레알 재미였음.. 그때 당시는 이딴걸 왜 만들었나 싶었지만 혼자하는 사람들도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함

[@승일-p3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오르비스 가는 뱃머리 끝에 다같이 서서 가오부리던 것도 생각남 그러다 크발뜨면 다 죽고 ㅋㅋㅋㅋㅋㅋ

[@Digital_Device]

당시에는 느릿한 유저들에 비해 맵 자체가 어마무시하게 커서 축소했다곤 하지만 이제는 다 날라다니는데 빅토리아 아일랜드만이라도 예전맵의 디테일을 느낄수있으면 좋겠네요 . 고레벨지역은 아무래도 저런식의 구조의 복잡함이나 요소를 넣으면 아래댓글분말처럼 불합리한 요소가나오고 요즘메이플은 그거에 엄청 민감하니...비교적 저렙지역만이라도 ㅎ

[@ililililiiiilll]

마을만이라도 좀 거대하게 만들었으면 ㅋㅋ 아케인리버부터는 그냥 마을이라기보단 졸음쉼터느낌임

[@phrmir]

@@ililililiiiilll 크게 못 만들 거면 건물 안에 들어갈 수라도 있게 해줬음 좋겠다

[@defilement9977]

클래식 그립다... 다시 좀 불편하더라도 그때 낭만을 불러왔으면 좋겠네요.. 메이플월드랑 그란디스월드랑 합쳐지고 공명하면서 스톤골렘이나 라이칸스로프 뒤틀린시간의길 몬스터들의 위엄도 좀 올렸으면 좋겠구요.

[@forestmanager]

낭만은 한순간이고 불편함은 평생임

[@유이드]

@@forestmanager 편의성패치가 있는 이유 ㄹㅇㅋㅋ

[@박펑크]

ㄱㅊ 그때 그 낭만과 추억을 위해 불편함정도는 감수할 수 있는 사람 충분히 많음

[@panzer2875]

@@박펑크 ㅇㅈ

[@라벤더크림]

만약 클래식 나오면 지금 본메하는애들은 절대 넘어오지마라 내소원임

[@trip_mallang]

와 ㅠㅠ 2006년에 메이플 입문한 20대 중반 청년입니당.. 근본 모험가만 있을 때가 좋았어요.. 진짜 추억 돋네요,, 메이플 정말 너무 그리워서 다시 할까 싶다가도 너무 변해서.. 하기 싫어져요 ㅠ

[@Sainism12]

추억돋는다 저때는 레벨링이 많이 느렸어도 뭔가 모험하면서 육성하는 느낌도 있었고 다양한 컨텐츠로 친목질도 하면서 시간순삭했었는데 지금은..

[@Ennrytrdx2wkyi]

그시절엔 도달하기 힘든 위치가 몇개 있었음 대표적 예시로 1. 커닝시티 하수구 세번째구멍 (메소뿌리고 놀았음) 2. 엘리니아 잡화상점 상인 위치 (캐시샵 거쳐서 나와야 했음) 3. 슬리피우드 사우나 종업원 위치 (얘는 쉬움) 4. 헤네시스 1사냥터에서 2사냥터 가는 밧줄을 오르며 포션을 먹으면 도달할 수 있는 자리

[@noodlebrain6276]

편의성은 둘째치고 용량 문제도 있을거같네요 오르비스 탑만 해도 파괴됐다면서 맵 수 확 줄여버렸고

[@정돈화-y4j]

거의 15년 전에 했던 메이플인데, 이렇게 영상 뜰 때마다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jwc9698]

근데 막상 지형 복잡하게 내면 자석펫 과금유도냐, 편의성 말아먹었냐 욕함 ㅇㅇ 단순화 되는건 제작진의 문제도 있지만 이게 시대적 흐름인거임

[@고독한질식가]

낭만의 시절의 디테일은 이길수가없음

[@changyeol_lee]

경험치 양이나 템 드롭, 포션 값만 조정했어도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특히 몬스터 설정은 몬스터 카드 모으면서도 볼 수 있어 좋았죠 템 드롭은 개성 있는 건 좋지만 렙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죠 예를 들면 렙 50제 활을 얻으려면 렙 30 정도 차이가 나는 예티와 페페를 잡았어야 했으니까요 ㅠㅠ

[@유미-g7y]

전 옛날 메이플을 해본 적은 없지만 옛날 메이플은 뭔가 현재의 메이플보다 모험하는 느낌이 있네요.

[@줄게내갤럭시-l7y]

와 이 영상은 진심으로 메이플 운영부서에 단체로 보내주고싶다 과거 메이플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너무나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염엽엽]

이렇게 9분으로 요약하기까지 정말 힘드셨을텐데 잠시 저도 추억에 빠졌네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

[@wleodnfla5485]

그냥 그리움에 메이플 다시 깔아서 해보면, 버그 써서 게임하는 것 같음. 게임에 버그 쓰면 레벨업도 엄청 빠르고 귀찮은거 다 생략할 수 있지만 흥미는 금새 잃잖아, 그거랑 같은 듯

[@my_beloved_little_flower]

번거롭고 불편하고 힘든게임은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준다… 요즘 게임은 그냥 너무 편함 기억도 안나고 추억도 없음…

[@user-uf2qi5vp5r]

던전 내 지형지물, 구조의 획일화..는 지금와서는 어쩔수없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말씀하신 대로 직업이 다양해짐에 있어서 특정 직업들에겐 불합리함, 부정적 경험 등의 문제로 이어질수 있으니까요. 다만 예로 들어주신 이블아이, 커즈아이 등과같이 던전 배경에 따른 몹 각각의 특색이라든지, 몬스터 개성에 맞게 드랍 테이블에 차별을 둬 희소성 아이템을 드랍하게 한다라든지, 특히 레벨이 높아질수록 그 고레벨대의 위엄에 걸맞는 모델링의 몹들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라는점, 이정도들은 충분히 신경써줄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하는데 말이에요. 예전에는 루디브리엄 최하층, 엘나스 폐광 등등 밝은 분위기의 마을에서부터 시작해서 안이나 밑으로 들어갈수록 그에 걸맞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정말 모험하는 느낌이 났었는데 언제부턴가부터 이러한 설정들을 전부 내다버리고 그냥 신규 지역들을 공장 찍어내듯 양산하고 있다란게 참으로 안타깝네요. ㅠㅠ 현재 멮 개발 인력 규모에 이런 디테일들을 바라는건 아무래도 무리인걸까요.

[@개꼴떼]

추억이니 아름다운거에요 실제로 리멘이나 문브릿지에서 삭제된 창세의 빛이나 더스크 촉수같은 걸 생각해보면 금방 이해됨.

[@라벤더크림]

@@개꼴떼 추억미화 쏙 빼고 그시절이 더 퀄리티 좋음 그래픽면이 아니라

[@승일-p3d]

@@라벤더크림 ㅇㅈㅋㅋㅋㅋㅋㅋ다 추억 미화라고 하는데 추억미화라기보다 그냥 편리성을 추구하는 사람과 그 디테일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에 차이일 뿐임 뭐만하면 추억미화 .. 지금 메이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편리성에 익숙해있어서 더이상 그런걸 신경안쓰는거지 그리워하는사람도 꽤 있을건데 ㅋㅋㅋㅋㅋㅋ

[@dsswitch6392]

옛날 메이플이 정말 그립다. 진짜 디테일이야~~ 하늘 날 수 있는 몬스터도 이젠 하늘 못나는 불구로ㅠㅠㅠ

[@이영하-j3f]

이땐 지금에 비해선 화려한 스킬이 없어서 더욱 멋있었는데 ㅎ 배우는 맛도있고 ㅠ

[@qkraudekf]

구독눌렀습니다 한밤중에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추억에 빠져 잠들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림밤-t9z]

뭐 그때의 메이플이 지금까지 지속되었다면 귀혼꼴 났다는 생각듦. 빅뱅은 꼭 필요한 패치였고 옛날메이플의 재미있었던점과 추억, 그때의 메이플 개성을 지금은 겪지 못하니까 메이플 랜드, 아르테일로 재미와 추억이 극대화 되었다고 생각함

[@moontee3516]

잡지도 못하고 한대 맞으면 죽는 발록 한번 볼려고 친구들과 쪼렙에 배 타고 다니던 그 시절...

[@MarshmaIIow]

진시뮤ㅠㅠ 옛날 메이플 상상하고 해보면 요즘 메이플 파티퀘스트도 아무도 안하고 초보 유저들끼리 노닥거리는것도 없고 그저 기계마냥 일자 필드에서 사실 배경도 안보임; 스킬 이펙트 때문에 그렇다고 이거 끄면 뭔 재미로 메이플하나 싶고 그저 사냥만하다가 내가 이겜 왜 하고 있지 현타와서 버닝 이벤트도 다 못끝내고 접음.. 안할때 아름다운 게임이 맞는거 같아 메이플은

[@yoonmincho7753]

디테일함도 디테일함이지만 그 시절이기에 귀찮고 뒷이야기에 푹빠져들 수 밖에 없었죠 지금은 디테일보단 편의성이 늘어난것도 시대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효니-y3j]

요즘은 저렇지 않아서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건가.. 너무 당연했던 것들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제작되는게 신기하다

[@진_비]

반대로 지금도 옛날 메이플 같았으면 편의성 패치 해달라고 말 나왔을 거임. 추억은 추억으로 둘 때가 제일 아름다운 법임.

[@라벤더크림]

편의성도 정도껏이지 하향점프나 경험치통만 줄여줘도 좋다고 하는사람들 분명한 수요층이 존재하는데 이악물고 추억미화 추억미화

[@stillity]

여력 등의 현실적인 면도 있지만, 유저들이 원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옛날 메이플스토리가 그립다는 분들 중에서도 사실 아직까지 메이플스토리를 하고 계신분들은 많이 없을 거에요. 지금 당장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빠르게 레벨업하기위한 사냥터, 편의성 등을 훨씬 원하고 있을 겁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현질해주는 VIP들이 게임 중간중간에 가시덤불 같은 이동에 방해되는 장애물이 있기를 과연 바랄까요?

[@라벤더크림]

초대 디렉터 였다면 게임이 망할지언정 저런 돈에 굴복 안했음 넥슨은 돈을 선택했지

[@My-Dear]

@@라벤더크림 수익성 안 나면 게임이 없음. 빅뱅패치 안했으면 10년전에 섭종임...

[@phrmir]

@@라벤더크림 빅뱅패치 안했으면 이미 망했거나 귀혼정도 취급받았을 걸

[@두돡굳]

낭만이 사라진 게임

[@드키무티]

사냥하는데 찌들어서 게임 자체의 묘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음...

[@라벤더크림]

게임으로 우월감 느끼려고 하면 무조건 부작용생김 게임을 게임으로 즐길수없게됨 그리고 이런사람들 말 들어주니까 게임이 산으로가는거지 ㅋㅋ

[@merge_mergga]

옛날 맵들 브금이나 뒷 배경이 진짜 넘사임 특히 엘리니아랑 시간의신전

[@익현김-l8e]

저는 모든 게임이 그렇듯, 게임이 오래되다보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분명 모든 번거롭고 수고스러운 부분이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이제는 재미보다는 불편함이 더 눈에 띄는 지점이 생깁니다. 이때 유저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게임사는 불편함을 없에 편의성을 개선시켜주죠. 그 과정에서 우리가 느꼈던 재미요소가 반감되겠지만, 지금은 편한게 더 좋으니 어쩔수 없죠. 하지만 이 과정이 반복되다보면 어느세 편의성만 남은 옛날과는 확연히 다른 그 무언가가 되어 버립니다. 분명 같은 게임인데 다른게임이 되어버리죠. 이떄 우리는 그땐 그랬지, 라며 추억을 회상하곤 하지만, 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아마 그 게임은 못할겁니다. 내가 아는 메이플은 이러저런 편의성이 있는 게임으로 익숙해 졌는데, 옛날로 돌아가 번거로운 시스템을 경험한다면? 불편함 밖에 남지 않을겁니다. 이미 편안함에 길들여져 버리면 돌아가기는 힘들죠.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게임사는 발전을 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맙니다. 그 발전이 편의성이란 이름하에 원래의 재미가 반감되어도 말이죠. 게임을 하다보면 겪게되는 참 큰 딜레마 인것 같습니다.

[@GGuleum]

맵은 2분의1, 4분의1 토막 나고 캐릭터 기동성은 10배는 늘어났는데 맵이 맵처럼 안느껴지지

[@wtffff25]

점점 늘어나는 컨텐츠와 맵들때문에 커져가는 용량과 그리고 게임 편의성을 위해서 세갈래길같은 넓은 맵들을 없애며 여섯갈래길로 통일하고 넓은 마을들을 축소화한게 이해는 간다만 그시절이 그립긴한건 확실하죠

[@slotv8482]

이 영상을 보니까 아직도 현재 메이플을 하는 사람들이 더더욱 이해 안되기 시작됬네요. 있던 디테일도 없애고... 남은건 그냥 현질해서 데미지 올리기 하나 뿐인건지

[@msgy2751]

아리안트 처음 나왔을때 신나는 브금 들으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니타고 가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새로운 마을 갈때마다 맵이 커서 구경할 맛도 있었구요 ㅋㅋ

[@msgy2751]

그란디스 몬스터생김새는 무대를 행성단위로 옮긴거라서 조금은 이해가되는데 지금 엘리트보스로 샤레니안의 기사 정도의 개쩌는 스토리와 브금이 나올수 있을까..

[@frenkie.]

디테일 만든 사람들은 지금 메이플 보고 통탄을 하겠지.. 저 정도면 일이 아니라 이 게임을 사랑하고 과몰입한 수준이다.

[@leeman7017]

근데 맵이 개성적으로 출시되어도 결국 리젠몹수 젤높고 효율성 높은곳으로 몰려서 자리쟁탈전만 심해질텐데. 결국 효율성을 따지는 유저들 땜에 만들어진 현상 아닐까싶네요.

[@김영훈-e9i8c]

하지만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냐고 하면 no를 왜칠 것 같아요 지금의 단조롭고 편한 구조가 시간 단축이나 이동의 스트레스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지금처럼 된 변화는 유저든 운영진이든 모두가 좋기위해 어쩔 수 없이 바뀐 부분이니까요

[@칼쓴]

예전에 아이언호그가 매크로 막기위해서 배치했지만 설정상 돼지들의 영웅이라 많이 쓸리면 나타난다는설정이나 카파드레이크가 약해서 쫓겨나서 페리온으로 갔지만 결국에는 일부는 그 쫒아낸 드레이크들보다 강해져 레드드레이크가됬다는 설정이라든가 와일드 카고가 발록의 애완동물이라던가 하는설정이 있던게 확실히 그립긴합니다.

[@woo4786]

프리바람 프리메이플 처럼 사람은 추억을 그리워하지만 편리해진 현재를 절대 못 잊는거같음

[@라벤더크림]

ㅋㅋㅋㅋ 지금 바람이?

[@꿈꾸는치킨-v1c]

근데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제일 좋은거 같음. 현재 설정의 메이플이 아니었으면 이미 섭종하고도 남았음.

[@치크타]

가령 페리온은 고산지대라는 컨셉이 있어서 페리온으로 가는 맵은 계속 올라가는 맵이고 페리온에서 슬리피우드나 엘리니아로 가는 맵은 계속 내려가는 맵이라고 들었음

[@ttk954]

그냥 요새 메이플 보면 디테일도 없지만 게임도 너무 어려워졌음.. 유일하게 주문서 확률에 따라 옵션 변동이 이루어지는 일차원적인 시스템때가 더 주변환경을 보고 느끼기며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음. 근데 무슨 스타포스고 놀흔 뭐 놀장강? 뭐 유니온? ㅋㅋ 애당초 스트레스 풀러 오는 게임이라는 요소에 공부를 추가하면 어쩌자는겨.. 그냥 힐링도 안되고 이런 복잡한 요소때문에 스트레스만 받는게 요즘 메이플임.

[@ppooing]

ㄹㅇ... 너무 어렸을 때 했어가지고 오르비스에서 갇히고 슬리피우드에서 갇히고 코크타운에서 갇히고 23렙이 되도록 맨 헤네시스 사냥터만 떠도는 멍청이었지만 메소 열심히 모아서 해외여행도 가보고 오르비스 갈 때 진짜 배 기다리는 느낌이라 진짜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어씀... 요즘메이플도 저번에 해봤지만 레벨업도 그냥 무지성 속전속결 아바타도 내맘대로 그 시절 코디 하면 개찐따 취급받아서 로얄쿠폰 랜덤돌리기 아바타 해도 다 ~~~거기서 거기 정이 하나도 안들더라 지금 메이플랜드 하고 있는데 그 때 학교끝나고 빨리 컴퓨터 켜서 메이플하고 싶었던 그 설렘 지금 느끼고 있음 퇴근하고 조금씩 올리면 세상 뿌듯하고 재밌다...

[@김다현-g5v]

아무래도 옛날 그 당시 유저 성향하고 오늘날 유저 성향에 차이가 있고 더 빨리 진행하는것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다 보니 특성이 많이 무너진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라벤더크림]

그런 사람들이 롤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 느려터지고 한판에 40분씩 걸리는데

[@phrmir]

@@라벤더크림 rpg에서 성장을 압축한 게 롤이니까

[@선택의길-u6x]

그시절 메이플은 순수했던 첫 사귐과 같다. 애틋하고 안락하며.. 시리다. 다시 돌아 갈 수 있을까? 돌아가도 그때 나의 모습만 유지 할 수 있을까. 아쉬움이 더욱 커져 애써 외면하려 한다. 그 향수를 다시 맡는다면 눈물부터 날 것만 같은데.

[@계란후라이-m9p]

요즘은 개성 보단 편의성 위주로 가는거 같음 유저들도 그걸 더 좋아하는거 같고

[@라벤더크림]

정공소리 듣는이유

[@계란후라이-m9p]

@@라벤더크림 ㅇㅈ

[@연수보내줘]

3:44 아 이거 해놓고 새로운 캐릭터로 만들어서 주우려다 다 사라진 적 있었는뎈ㅋㅋㅋ 그때야 초딩때라 생각이 조금 짧아서 손해본 케이스 허허 근데 맵이 일자적인건 유저들이 사냥하기 쉽게 일자로 해달라고해서 어쩔 수 없음 지금까지 맵이 일자가 아닌 니은숲 같은 맵이였으면 이 직업은 사냥 힘들다 저 직업은 개꿀빤다 서로 싸우만 남ㅋㅋ

[@라벤더크림]

중간쯤 한번 바로 잡아줬을 만도 한데 그런 유저들 말 계속 들어주다가 그쪽으로 물들면서 겉잡을수 없게 되었음

[@b1225-]

5:12 개인적으로 이거때문에 요즘 메플안함.. 렙100때 잡았던 애들이 250때 잡은 애들보다 무섭게 생겨서 괴리감 듦

[@rhapsodj]

그리고 예전에는 맵 하나에 여러 종류의 몬스터가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맵 하나에 한두 종류의 몬스터만 있는 경우가 많지요.

[@ClinmniD]

모험의 측면에서는 옛메스타일이 훨씬 좋았고, 사냥효율은 요즘 맵이 압도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