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아픈 분들은 누구보다 남에게 공감도 잘하고, 인생에 대해 깊이 성찰해서 훌륨하게 큰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시기에 힘든 것은 병 그 자체보다 1형 당뇨에 대한 몰지각한 주변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미디어에 나오는 내용을 빨리 흡수하는 경향이 있어서 계속해서 미디어에서 1형당뇨에 대한 인식 전환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1형당뇨로인해 11살확진받고 현재 33살인 남성입니다. 학창시절 찐친제외 다숨겼고 소문에의해 혹시라도 내 자신이 따돌림등 무언가에대한 피해가 올까 계속숨기다보니 결국 피해의식까지 생기더군요. 난 왜건강하지않을까 결혼은 할수있을까 추후 합병증은 없을까 라는 걱정과 직장동료 안친한 주변분들에게 속이고 술먹고 이리다니다. 31살 산증이 와서 중환자실만 3번다녀왔습니다. 비록지금은 웨이트운동을 일주일 6일 가게 마치고 새벽운동으로 하고는있지만 눈에 합병증이와 심하게 힘주면 망막에. 이상이옵니다. 저같은 실수하지마시고. 남의인생 눈빛에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지마세요. 쉽지않겠지만. 그 당뇨 본인에게는 정말힘들겠지만. 추후 내 자손들과 자식들에게는 유전이 안된답니다. 우연찮게 이 영상보고 글 한번 남깁니다. 모두 화이팅하시죠. 내 자신,본인 생각하는건 본인뿐만 아닌 가족들도 같이 힘 내고 있을겁니다~ 😊😊
@jaesungim35024 ай бұрын
1형당뇨 주사를 맞는다는게 아직도 어둠서 맞습니다
@toad7330Ай бұрын
나이가 어찌되는지는 몰르나.. 정말 이겨내셨으면좋겠어요. 저도 그래왔거든요. 인적드문 화장실. 지금은 스틱이지만 주사 냉장보관때는 상한 인슐린 냄새 나는것도 맞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