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보면서 괜히 눈물이 나네요…ㅠ 입사 2년차인데 요즘 너무 지쳐있었거든요. 야근에 주말근무에, 이런 게 제 커리어의 전부일까 싶어서 우울했는데… 뭔가 제 마음을 딱 읽어주신 것 같아요. 특히 신입 때 서류 파쇄하면서도 배울 점을 찾으셨다는 게 진짜 충격이었어요. 솔직히 저는 요즘도 엑셀 작업이나 회의록 정리하면서 '이런 거 하려고 대학 나왔나' 하면서 한숨만 쉬었거든요. 제가 너무 좁은 시야로만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전공과 다른 일 하고 있어서 친구들 만날 때마다 위축됐는데… 이게 오히려 제 강점이 될 수도 있다니 정말 위로가 되네요. 나중에 저도 10년, 20년 뒤에 돌아보면 이 모든 게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웃으면서 말할 수 있겠죠…?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machi7720 күн бұрын
군더더기 없이 이직 의사결정 팁에서 시작하여, "특별한 회사원이 되는 방법"까지 담고 있네요.
@suzukisun20 күн бұрын
오 완전 제대로된 이직 팁이네요!!ㅎㅎ
@째기발랄-y3b20 күн бұрын
저희 팀도 가끔 관성적으로 하는 업무들이 많은데 이제는 이 일이 정말 필요한가? 한번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야근도 줄이고 실적도 올리고... 이게 진정한 일잘러의 길인 것 같네요
@DigitalFreedomKR18 күн бұрын
저도 대기업 17년 다니다가 꾸준히 재테크 병행하면서 퇴사준비 해서 올해 퇴사했습니다. 일하다가 몇번 119에 실려가고 와이프도 대기업다니면서 공황장애가 왔었네요. 지금은 한국물픔을 온라인으로 해외수출하는 사업 했는데 어느정도 자리잡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퇴사치료인지 만성 뒷골땡김이 사라지고 지금 사업도 힘든점은 당연히 있지만 게임처럼 즐기면서 하는것 같아요^^ 회사다니시면서 꾸준히 퇴사준비 하다가 어느정도 준비되었을때 퇴사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dkshine8320 күн бұрын
회사입장에서 본질적인 업무를 판단하는게 사실 쉽지 않습니다. 대표님이 본질적인 업무를 판단하시는 기준이나 프로세스가 있으신가요?
@syukaforever18 күн бұрын
저분은 아니지만 제 경험을 참고차 말씀드리면 해당 업무에 대해 a-z 기존 방식대로 우선 학습을 한뒤 하나하나 뜯어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 업무를 오래한 사람이 해당 업무를 잘이해하고 하고있었을때 그사람을 주축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변경할수있는데 대기업이면 쉽지 않을것같아요 작은 기업일수록 쉽게 바꿀수있는것 같습니다
@kojin356719 күн бұрын
들어 보니 이직 할 이유가 충분하네요 ㅋㅋㅋ
@careerday_official20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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