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인사담당자 피셜! 공백기 질문, 이렇게 답변하면 이걸로 탈락할 일은 없습니다 [나는 인사담당자다]

[@IamKingSejong]

이 나라는 왜 과거의 공백을 마치 범죄 전과보다 나쁘게 취급하는지 이해가 안 됨... 현재의 능력치만 보면 되는 거 아닌가? 진짜 꼰대들이 사라져야함.

[@점점-h4o]

능력치가 좋으면 공백기가 없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다른회사가 남긴 음식물 찌꺼기 같은 존재를 왜 뽑아야ㅜ하는데? 공백기동안 발전을 했느냐 안했느냐가 포인트 인데 현재의 능력치 ㅇㅈㄹ개소리여ㅋㅋ

[@95유림]

@@점점-h4o 와 음식물 찌꺼기라니;;

[@heissosick6825]

가해자가 된 피해자들임. 지들은 개돼지처럼 일했는데 누군 놀았다 생각하면 존나 배아프거든 ㅋㅋ

[@heissosick6825]

​@@95유림자소하는거임 ㅋㅋㅋ

[@IamKingSejong]

@@점점-h4o 합리적으로 생각못하는 단순 꼰이시네요.

[@박박-k7w]

취준을 길게해서 약 2년반 공백기가 있었는데 최근면접에서 공백기동안 뭐했냐는 질문을 받아서, 저는 스스로 부족한점을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토익과 실전에 필요한 문서작업능력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공백기동안 토익점수와 컴활1급을 취득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답했어요. 이제 저도 담주부터 출근!

[@다여니여니-n1x]

혹시 몇살이신가요?

[@박박-k7w]

@@다여니여니-n1x 현재 28살이고, 26살 2월에 졸업했어요

[@hkk1489]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음주 면접인데 덕분에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감이왔어요!

[@ejs1590]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2년반 공백기 동안 인턴경험이나 다른 활동 없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지셨나요? 저는 23살 2월에 졸업하고 현재까지 미국 해외인턴십 한번, 공공기관인턴십 한번을 경험했거든요.. 다음주에 1차면접이 있는데 저도 졸업 직후부터 산정한다면 공백기가 거의 3년이 다되가서 인턴경험이나 자격증 취득, 따로 개인 공부했던 것들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궁금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박박-k7w]

@@ejs1590 네, 저는 직무관련경험이나 인턴같은건 하지않고 자격증만 준비했어요. 공백기가 있지만 그 기간동안 인턴쉽경험과 자격증취득을 하셨다면 매우 훌륭하시네요. 공백기 질문이 들어온다면 취업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서 공백기가 생기게 되었다. 따라서 공백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조사하고 분석해봤다. 그 결과 직무에서 필요한 역량과 업무관련지식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업무에 관한 역량을 기르기위해 미국인턴쉽과 공공기관인턴을 했다. 인턴쉽에서 ~~한 활동을 하여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또한 관련자격증을 통해 업무관련지식을 쌓는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런식으로 답변해나가시면 될거같아요! 단, 공백기 기간에 인턴쉽활동을 했다는 증거와 공백기 기간에 취득한 자격증이 맞는지, 이런부분은 거짓이 없어야해요. 전 면접때 공백기 기간동안 실제로 한게 맞는지 날짜를 체크하셨거든요. 위에 답변은 제가 한 방식인데 꼭 정답은 아니니 이런느낌으로 한다. 참고하시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위와같은 답변에서 파생될 질문들도 예상해보고 답하는 연습도 해보시길 추천해요. 예를 들면 Q. 부족한 부분을 조사했다고 했는데 어디서 어떻게 했는가? A. 채용사이트에서 합격한사람들의 스펙을 찾아보고 본인의 스펙과 대조해서 비교해보았다. 이런식의 질문들이요! 서류에 뽑혔다는건 공백기가 있다고 탈락시키겠다는게 아니니까 겁먹지마세요!

[@bangdongkr]

어떻게 말하든 기업이나 인담자에 따라 판단하는 건 제각각이니까 못해도 준비는 해두는 게 좋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ym533]

2:04 전 이 영상 보기전에 이런 생각을 이미 했고 사실이기도 해서, 있는 그대로.. 면접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답변을 했습니다. 근데 이런게 진짜 먹힐까요? 음 그니까 왠지 이런 것 마저 다 꾸며낸 이야기로 받아들일 것 같음

[@소통하는채널]

어차피 놀든 안놀든 뽑을 사람은 뽑고 안 뽑을 사람은 안 뽑음. 어떤 인사 담당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라는 소리지. 공백기가 아예 없는건 말이안됨. 판단하는 건 인사 담당자의 몫

[@Perfect-s2n]

저는 작년 8월에 국비학원 수료하고 그 이후에 첫 회사에서 상사의 갑질때문에 시달리다가 죽을것같아서 작년 12월에 퇴사했습니다. 이 경우에 면접관이수료하고 뭐했는지 물어보면 3개월을 다녔다고 해야할지..아니면 그냥 공백기로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해요?

[@sangsang-zj5gt]

오히려 좋아~~ 다양한 관점과 해석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meee3513]

와 이거 궁금했던 건데~~! 감사합니다 ㅎㅎ

[@gkkry]

졸업후 공백기 1년 정도 있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인생 첫면접 갔다가 뭐하셨어요? 질문에 그냥 취업의지가 없어서 놀았던것 같습니다 ㅇㅈㄹ 함... 잠시 5초간 정적... 그럼 지금은 취업 의지가 생겼나요? 어떤 이유로 이 분야에 취직하고 싶다 라는 의지가 생겼나요? 그 이유가 우리 회사와 관련이 있을까요? 이러면서 꼬리질문 연속... 진짜 면접준비 하는 이유를 깨달았음.. 대답을 있는 그대로 거의 뇌필터링 없이 뱉은듯... 그렇게 망했구나 하고 집 왔는데 다음날 합격했다고 메세지 날라옴. 내가볼때 공백기는 중요치 않은듯... 물론 1년밖에 안되니 그럴수도 있겠다만 취업 의지만 보여주면 감점은 없는듯... 근데 2-3년 이리 넘어가면 정당한 사유는 만들어서라도 대답해야할듯.. 아 참고로 본인 직종은 it엔지니어 중견이었음..

[@햄토스트-d7z]

설령 아무것도 안했더라도 꾸며내는 스킬이 필요하죠. 진로탐색을 했다든지

[@Might_Boy]

이 영상 정말 많이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jwlee421]

공백기를 나름의 좋은 시간으로 재해석해서 어필에 쓰일만한 재료로 다듬으라는 식의 방향은 좋은 포인트인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공백기에 뭔가를 명확히 이뤄낸 결과가 없으면 기업들은 대부분 안좋게 보고 무능하거나 나태하다고 인식합니다.

[@bolero3234]

않이 3개월 6개월 정도 그냥 쉬는게 잘못?? 지금 시대가 한시라도 일 안하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쉬지 않고 일을 해야만 하는 절대적인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면접보고있는 회사에서 쉬는동안 돈을 준것도 아닌데 왜 쉬었다는것에 죄의식을 가져야하지?

[@young4974]

이거 진짜 입털기(?) 나름 인듯

[@akfh0111]

ㅠㅠ 희망 입시실패,좌절, 낮은 공대에입학, 적성에맞지않았고 이때 사무 단기 알바경험과 적성 검사들을통해 경영이 맞는길을 알게됨, 편입 결심 후 경영학에 입학후 스펙을 쌓고 직무와 연관되어 집중하고자 했다

[@iknowyoumylove]

인사담당자분이 직접 공백기든 디메릿요소의 경험이 있으신 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면 이렇게 큰 도움이 됩니다 :)

[@Turnaround-xu2uz]

대기업 h사 최종면접에서 공백기 질문에 옆지원자 워홀갔다와서 리프레쉬했다니까 그러면 우리회사 다닐때 여행다녀야겠네요? 케바케입니다 ㅜㅠ

[@이상혁-h5f]

오피지지 특성상 공백기에 대해 관대한 걸 수도

[@d00ngle]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좀 보수적인 회사의 경우에 안좋게 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윗분 말씀처럼 스타트업계열이 타당한 휴식기? 에 대해 관대하더라구요..

[@shkim2678]

워홀 자체 이미지가 안 좋아서 그런듯

[@iknowyoumylove]

근데 그건 이미 앞 질문에 대답이 부족해서 그 분을 더 검증해보려고 건든거 일 수도 있어요 그걸 또 반전의 기회로 쓸 수도 있을거 같아유

[@user-fj7pf3rp7k]

케바케가 아니라 압박면접니까 그냥 침착하게 잘 대응해야져

[@wadewilson9329]

전국에 계신 이름이 공백기 분들 응원합니다!

[@LostArk_hero]

공백기.. 뭐했는지 왜 오래걸렸는지 설명드렸는데 1차때는 좋게 보셨다면서 합격했는데 2차 임원에선 면접관님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그저 논 것이다. 당신이 준비한 것이라 하지만 이건 놀은 것이다. 라며 당신이 공부한 것은 직무와 관련 없는 것인데 쓰잘데기 없는 거 한 것이다. 라는 말이 들어오며 떨어졌던 면접이 있었죠..

[@coco-jd2fb]

손바닥 뒤집듯 말이 바뀌네요. 슬프지만 탈락에는 다른 이유도 있겠거니해야 스스로 열이 안받더라구요.. 면접관이 주관이 강하거나 면접관끼리 일관성이 없을 때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jjyoo]

그런 회사라면 안가는게 맞습니다

[@ym533]

그딴 회사 떨어진게 오히려 좋은 거 같아요. 그저 본인 회사 노예 구하는 마인드로 보니까 그런거임...

[@쥬지스님-d5k]

남이사 놀던말던 고작 한 회사의 임원이라고 남의 인생에 이래라저래라 할 만큼 마치 신과 같은 지위라도 얻은줄 아나보네 60대 이후에 얼마나 임원 니 모습이 초라할지 상상해봐

[@고립그자체]

ㅋㅋㅋ 저도 그런 면접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면접관 : 음... 뭐 공시준비했다 하셧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논거죠 뭐 나 : 저는 뭐 그렇게 생각했는데 면접관님이 그렇다고 하시면 그렇다고 봅니다. 면접관 : 그래요... 뭐 나는 40대에도 회사 다니면서도 기사 뚝딱뚝딱 땃어요 나 : (박수치면서) 오... 대박인데요? 스마트하시네요 그냥 떨어질거 생각했는데 그게 벌써 5년전 ㅋㅋ 호탕해서 뽑았다곸ㅋㅋ

[@딩당동-c3e]

공백기를 문제삼는 이유는 같은 조건의 구직자들중 누구는 치열하게 살아왔고, 당연히 경력이 빈 사람은 그 사람과 비교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납득할만한 이유라면 면접관들도 딱히 신경안쓰는 문제입니다

[@이진주-e3s]

1년 동안 다른 직무 쪽으로 진로 탐색했다가 적성에 안 맞아서 그만두고 다시 돌아왔다고 하면 광탈이겠죠.. 하

[@햄토스트-d7z]

다른 질문에 대답 잘했으면 합불 거르는 중요한 요소는 아님. 다만 다른 질문도 그저 그렇게 대답하고 스펙도 부족한데 이것도 대답 못하면 광탈이겠지 공백기 6개월 정도는 서류준비 면접 탈락 여럿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기니 그닥 안 물어보는데 1년 넘어가면 꼭 물어보는 느낌.

[@강은희-b5f]

진짜로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밥먹고 숨만 쉰 기간이 너무 길어요. 약 6년입니다. 그 사이에 알바나 직장 경험이 있긴 하지만 길어봐야 3개월이었고 모두 너무 단기적이었어서 이걸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yCQrLM9Xk2W]

중소가세요;

[@햄토스트-d7z]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을지도...꾸며봤자 바로 꼬리질문 들어올텐데 감당할만큼 단기간에 정보 알아내는건 불가능할듯요

[@소금돌이]

공백기는 오히려 기회다…

[@KevinDebryne17]

뻔한 답변이네요...; 저렇게 똑같이 공백기에 타당하고 자신있게 얘기해도 기업들이 안 좋게 보던데요...?^^;; "근무기간 동안 번아웃이 와서 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기간을 가졌고, 경제적인 필요때문에 택배부터 식당알바를 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게 되면서 마음의 근육과 사람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얘기해도 공격적이고 무례한 질문들, 탈락으로 이어지는데 인사담당자들도 답변들이 시원친 않네요. 저는 하도 갑질면접과 무례한 면접관들을 만나봐와서 인사담당자들에 대해 좋게 보지 않는 사람인데 제 생각은 인사담당자들부터 예절교육부터 인사교육을 받고 면접자리에 참석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당최 인사담당자들은 불러다놓고 뭘 바라는건지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jane_ja_ne]

04:33 값진 회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식이 탈바꿈했네요>

[@gnodchichi]

값진 회식..? 오히려 좋아~

[@heissosick6825]

내가 공백하고 싶어서 했다는데 니가 뭔데?

[@vinchenshow]

공백기는 공백기지 😂 아무리 합리화해서 쓸데없는 기간 변명해봤자 면접관들은 대부분 게을러보이는 걸 느껴요

[@min.0914]

저는 공백기가 죄다 사회복무요원 이야기 입니다ㅋㅋ

[@lemonade.n.n]

공백기 몇년까지 가능합니까

[@햄토스트-d7z]

한 2년이 마지노선인 거 같음.

[@lemonade.n.n]

@ 저 공백기 4년인데 취업함 ㅋ 마지노선따위 없어요

[@날아-q9r]

"18분전"

[@불고기-p5o]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좋은 회사가면 공백기가 있을수록 굉장히 궁금해함 "무얼 도전하셨어요? 무얼 공부하셨어요? 뭘 배우셨어요?" 취준생들 사이 듣기를 약간 물이 안좋은데 가면 음기가 가득하다고... 공백기 뭐하셨어요? 할때 사람들 조금이... 혹시 "코인하셨어요? 아니면 결혼했다이혼하셨어요? 횡령했다가 쫒쳐나셨어요?" 생각하는게 황당하다 요쯤되는 순간. 속칭 느낌싸할때 조심각. 알고봄 진짜 앞에 부장님이 결혼하셨다 애들다 해외나가있고 기러기 아빠. 실제로 오피스 와이프 비슷하게 회사 근처에 여친상주해 계시고... 내 친구가 인턴 입사한지 얼마안됐는데, 부장님 아는 지인 이모님이 맨날 커피 배달해준대서 요즘 배달의민족 어플도 아니고 커피를 카페 사장님이 직접 배달해준다는게 화이팅넘치고 참 신기하네 이러니, 왕년에 다방하셨는데 그 기러기 아빠 부장님께서 회사 근처에 카페 차려주셨다함. 그래서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빵~하며 직원들 아메리카노 배달온다고..... 그 밑에 주임님은 펀드하다가 돈 다날리고 회사입사하셨고... 다른 한분은 큰 돈은 아닌데, 횡령까진 아니지만 회사내 탕비실 관리 공금으로 야근 식비쓰다 내부 직원들끼리 트러블나서 이직한 케이스. 면접에서 기괴한 추측이 괜히 나온게 아님을. 그안의 직원들이나 부장님이나 사연가득한 人生이였... 우린 톡방 빵터졌는데, 일하는애는 출근할수록 근심한가득. 툭치면 사연보따리 나온다고..

[@amazarasi843]

조현병있나 글이 이해가 안되네

[@불고기-p5o]

@@amazarasi843 별별이 32분전 조현병있나. 글이 이해가 안되네. 조현병이 있나. 글이 이해가 안되네가 아니라 조현병있나 글이 이해가 안되네. 문장을 주어 목적어 빼고 읽어도 이해가 되면 상관없지만, 무의식적으로 빼고 읽고쓰고 거기다 이해가 안되면 그건 문제지.

[@amazarasi843]

@@불고기-p5o 진짜 조현병이신듯 병원가봐요 님 쓴글 존나 이상해요 ㅋㅋ

[@moyayb]

중구난방이네 내용이

[@눙눙이-k5t]

이게 무슨 문맥이지..?

[@sojins9398]

혹시 서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서류 합격을 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간으로 공백기를 활용했다고 말해도 감점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