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너무 닮아 있는 디스토피아, 대기업이 인류를 지배하는 세상

[@DEGUL_]

마지막 '혐오를 조장하는 사회'에 관련 된 이야기가 현실의 대한민국에도 적용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0분이 왜이렇게 빨리 흐를까요... 이번에도 꼭꼭 씹어가면서 여러번 다시 볼게요! 라이너님, 혜정 교수님 언제나 더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G식의 밤, G씨네 영원하라~!~!~!

[@mansoncee]

내 인생에 유일하게 기다리는 교수님

[@spider_0410]

ㅋㅋㅋㅋㅋ인정

[@pup5355]

저두ㅇㅈ..!😂

[@das6351]

ㄹㅇㅋㅋ

[@yhc4585]

ㄹㅇㅋㅋㅋ

[@leeds6361]

오늘도 귀여우신 교수님ㅋㅋㅋㅋㅋㅋ

[@WooRuckfish]

싸펑 커뮤니티에선 '갓겜일 뻔' 이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매력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그 세계관을 오롯이 담아내지 못 한 메인스토리와(키아누 리브스의 섭외가 굉장히 늦게 되어서 윗선 지시로 급하게 스토리를 다 갈아 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놈의 버그..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오히려 몰입감이 깨지는 어설픈 연출과 버그를 느끼는데 안 해도 되는 사이드 퀘스트를 하다보면 오히려 더 심오한 주제의식을 보여줄 때가 많은 갓겜일 뻔

[@17kHz]

키아누 섭외 이전 버젼의 사펑.. 그게 그대로 출시됐어야합니다 ㅠㅠ;

[@aneekumn]

통제가 안되는세계인줄 알았는데 게임 중반 넘어가면 모든게 통제받고있다는걸 알게되고 무력함을 느끼게 만드는 퀘스트가 몇개있습니다 세상을바꾸고 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내인생만 바꾸는거였음

[@seaotter0]

정주행중입니다

[@dlweed88]

4:29 총알은 생각보다 잘 부서지고 단단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 장면이 총알을 진짜 잘 표현한 장면이에요.

[@박수영-j3l]

싸펑은 세계관도 매력적이고 조니 실버핸드도 진짜 역대급 캐릭터리고 생각함. 출시를 잘못해서 이미지가 망가진게 참 아쉬움.

[@콩맨-e1b]

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계속 수정해서 스팀 평가 매우긍정적 회복했죠 팔기도 많이 팔았고 개인적으로 팬텀리버티 기대중입니다.

[@balggeun]

싸이버펑크 2077 진짜 재밌게했는데 이런 심층적인 대화 너무 좋네요. 영화는 보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분석하고 생각할 기회를 주는데 게임은 잘 그런게 없으니...싸펑 세계관이 진짜 매력적이고 분명히 생각할만한 작품인데 말이죠. 너무 잘 봤습니다.

[@17kHz]

사이버펑크는 미학적인 부분만 아니라 주제 면에서도 스팀펑크 등과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그 시대 자체가 어두워졌다기보다는 그 중에서도 특별히 낙오되고 남겨진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고 봐서요. 총몽의 고철마을, 블래이드러너의 지구(오프월드가 따로 존재), 익스팬스 벨터들의 터전인 소행성, 나이트시티 등등은 그 시대 자체의 특징을 보여준다기보다 거기서 특히 더 추락한 공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이-y8l]

부익부 빈익빈이 좀 더 극대화된 사회를 그리는게 보통인거 같습니다.

[@17kHz]

@@이제이-y8l 네!! 그 사회 전체를 다 보여준다기보다는 "빈"쪽을 위주로, "부"쪽의 상황을 살짝 옅보게 해주는 식의 전개가 가장 흔한거 같아요. 그것이 장르 필수요소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editorgutunboxing]

​@@17kHz싸펑도 비슷하지 않나 주인공이 빈이고 아라사카가 부

[@iliillliili6401]

그렇죠. 싸펑은 아니지만 보통의 다른 사이버펑크 세계관 게임들은 그래서 극빈층의 세계와 부자들이 사는 유토피아 세계 둘 다 모두 보여주면서 가들의 양극화된 세계도 보여주죠

[@mocminyu3200]

스팀펑크는 우리가 열역학과 엔트로피를 정면으로 거스르지 않은 이상 더이상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미래라면 사이버펑크는 우리가 삐끗하면 맞이 할 수 있는, 하이테크 로우라이프, 암울한 첨단의 미래라는 것이죠. 어떤 의미로 현실에더 밀착되어있고, 개연성을 지닌 것은 사이버펑크입니다. CDPR이 사이버펑크 2077 리뷰를 통제하여 소비자들을 기만하였고, 소비자들은 불만을 재기했고, 국가에서도 불법이라 경고했지만 결국에는 회사는 살아남아 상당한 이득을 보았던 현실을 보면요...그야말로 사이버펑크

[@user-ul9ih1zp1l]

라디오처럼 틀어두고 일하면 최고임 ㅋㅋㅋㅋㅋㅋㅋ 흥했으면 좋겠다 다만 이렇게 두분이서 나긋나긋하게 하는거는 유지하면서 ♥

[@thy2039]

05:55 실제로 트레일러의 여성 멜리사 로리는 작품내에서 맥스텍이라는 대 사이버사이코 팀의 일원으로 나옵니다. 아주 짧지만 강렬하게 등장하죠.

[@beallouseanne920]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차후에 ‘바이오쇼크’도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ㄷㄷㄷ

[@jungkkeokma]

0:32 그렇게 힘 없는 목소리로 꿀잼리액션 하시니까, 저같아도 더 놀리고 싶은 마음 생길 것 같습니다. 흐흐

[@살렌디스]

과장광고만 안했어도 욕을 들먹었을 게임...

[@nemo5618]

와~ 전교수님이 돌아왔다~ g씨네의 여신~

[@라면먹고자자]

사이버펑크는 역시 통제되지않는 세계에 끝없는 욕망 그에따른 폭력, 추락 이런것들이 중요한 표현같내요

[@iliillliili6401]

버그로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게임. 패치된 지금은 갓겜으로 다시 평가해줘야함

[@remu._.]

공각기동대이야기까지 같이 했으면 좋았을거같아요. 다음에 기회되면 공각기동대의 세계관도 분석해주셨으면 좋겠어요!!

[@hjh8874]

혐오를 조장하는 사람이 돈을번다.... 새겨들어야할 말이네요

[@rcn810]

특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탄이 아니면 일반적인 보통탄은 납,구리 등의 연질 금속으로 만들어서 인체를 포함한 웬만한 물체에 맞았을때 생각보다 쉽게 부서집니다. 그리고 자아의 존재에 대한 의미는 블레이드 러너도 좋지만 공각기동대가 빠지면 좀 아쉽네요. 또하나는 두분의 이런 논의,토크도 좋지만 필요이상 인문학,인류학 적으로만 가는거 같아서 뭔가 좀 노치고 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JazzMusicLofi]

실제로 총알이 막 튕겨나가진 않습니다 좁은각도에서나 도탄되는 경우가 가끔있지 탄두가 생각보다 무릅니다

[@prof.Caligari]

아 역시 주변 밀덕에게 먼저 물어볼 걸 그랬어요

[@phrenius-k5z]

궤도님이나 성회님이 있을때의 느낌도 나오시다가 라이너님과 조합도 또다른 모습이시네요 ㅎㅎ

[@MrSonlain]

자본주의가 설령 차갑다고 한들 인간조차 차가워질 필요는 없는데, 두렵게도 그걸 희망하고 멋지고, 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karang1]

12:40 에 라이너님이 말씀하시는 "파괴로 인한 아름다음" 이 인간이 안드로이드 화 가 되는, 자신의 몸을 파괴시키고 기계의 아름다움에 취한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오늘도 정말 유익하고 철학적인 영상 감사드립니다~

[@Jeff-jeff33]

왜 볼때마다 흥미롭고 재밌는거죠? 진짜 다른걸 못하겠네 ㅋ 항상 감사합니다. 생각해 볼 주제들을 게임과 연결시켜서 풀이하는 방식이 항상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user-cw2ko2ib9l]

보다보니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하이힐이 벗겨지고 주저앉은 인간의 인문학적인 해석은 무엇일까요? 하이힐이 벗겨져도 자연스러운 미를 상징하는 것 같진 않고 죄를 저질렀으니 미래를 선택을 해야 하는 인간의 모습일까요? 인간(자연스러운)이기를 포기(사이버웨어)한 댓가로 처형을 기다리는 인간같기도 하고 맥스텍을 택한다면 디스토피아적인 세계에 수긍하면서 아주 잠깐의 행복만을 추구할 인간같기도 해요 여러가지 이유로 과도하게 물질(사이버웨어)적인 것을 추구하다 정신이 미쳐버린다(사이버 사이코)는 점에서 현대사회를 은유적이게 표현한 것도 같아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였습니다

[@gogotum1]

기다렸습니다!

[@shin_nisennen]

기업과 소수의 부자 그리고 권력자들이 서민들을 지배하고 서민들은 기술을 역으로 이용해 발버둥 친다는것은 현실과 미래를 극단적으로 표현한 사이버펑크만의 매력인거 같음 데이비또....

[@leejun9229]

0:34 조명 일 안하냐? 왜 전쌤한테 콧수염 달린거 처럼 보이게 만들어!@!

[@iphuck22]

저 세계에서는 최정상의 재벌들은 개조를 심하게 하지 않더군요. 오히려 바닥인생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개조를 하는... 인간성 조차도 금력과 함께하는게 참 초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17kHz]

실제로는 훨씬 더 고가의 개조를 하는 겁니다. 그것을 통해 수명을 더 연장시키죠. 외양적으로 티가 안 날 뿐이고+사이버사이코시스의 위험이 적죠.

[@ChoiGuard]

더 자연적이고 더 인간적인 디자인과 스펙의 상품이 더 비싼 이유 이기고 한 것 같네요.

[@fan_account_kor]

사이버펑크2077 세계관 재벌들은 주로 사이버 웨어에서 더 발전한 바이오 웨어를 이용한 강화 시술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외양적으로 티가 잘 안나고 사이버 웨어에 비해서 위험성도 적다는 설정이에요.

[@NICKNAME-ig9vh]

댓글을 보니까 재벌들은 기계신체대신 생체신체로 대체한다는 거네요 그게 훨씬 비싸고

[@때구르르w]

저의 인생 게임을 이렇게 멋지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doraziya]

매번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ConstantineJhon-ye1he]

오늘도 꿀잼 ㅎㅎ

[@Giga_Pulse]

8:15 맨티스 블레이드

[@앵맨-u1k]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바이오쇼크 시리즈도 한번 다뤄주세요!!

[@rech7873]

사펑은 채굴충대란 터지기 전에 3080을 사게 해줘서 항상 감사한 게임

[@웰시꼬오기]

무서운 건 점점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는거다

[@노력하자-r1z]

High tech Low life 딱 대한민국을 보는거 같군요. 인간의 양심과 인간성이라는 가치가 조롱당하고,황금만능주의 & 과학만능주의와 신자유주의가 판치는 동네가 나이트시티같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서울시네요.

[@노력하자-r1z]

추가로 노매드도 기겁할정도로 인신매매가 일어나는 염전이 있는 농어촌도 있고요. 어딘지는 말안할래요

[@주인공-s4o]

크 감사합니다! 트레일러 잘 안보는 입장에서 라이너님이랑 교수님이랑 시네마틱 보면서 이야기 들으니깐 너무좋음!

[@9wu9]

전샘 죄송한대 이제 결석은 안되요~ ㅎㅎㅎ 라이너님이랑 둘이 할때가 넘 좋아요!!!

[@mcat825]

사실 이 작품의 마케팅 방식이 잘못된 탓에 이 끔찍한 세계에서 모든 자유를 부여받고 모든 행위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유저들은 오히려 기대를 품고 일상에서 탈출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꿈꾸던게 어떤 의미에서 끔찍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사실은 이 디스토피아 세계엔 어떠한 윤리의식도 법률도 존재하지 않는 무법의 세상임을 강조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인간이 짐승이나 다름없던 서부시대를 낭만으로 꾸미는 것과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jbc09]

인간과 짐승이 다를바 없기에 낭만인거지요 직접하면 비극이고 한발자국 떨어지면 희극 아니겠습니까.

[@barryallen7910]

라이너님이랑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셨네ㅋㅋㅋ

[@이동희-p6u]

좋은 해석과 분석 잘 들었습니다.

[@리쩡-w1r]

재밋고 흥미로워용~

[@club0alice]

게임과 영상 인문학적 해석 라이너, 게임과 인문학의 콜라보 교수님을 투톱 베이스로 각 게임 세부 전문가이면서 인문학적 해석이 가능한 게스트를 모셔오는 3인 시스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앞서 발더스 게이트와 이번 사이버펑크는 유튜버 모험러의 어드벤처님이 게스트로 나오셔서 조금 더 긴 편성도 어땠을까 싶네요.

[@lullaby9519]

이 게임이 진짜 생라면 먹으면서 해야할 게임임

[@부장아재해돌쿤]

돌아왔군요 전태식이♡ 역시 전쌤이 있어야 어울려 ㅋㅋㅋ 블레이드러너 2048도 잼나게 봤는데 시펑2077 헤보고 싶네요 잘 봤슴돠

[@김민지-w8j-i7q]

현실에서도 인간성을 포기한 묻지마 뉴스가 자주 나오는 세상인데 사이버펑크2077 놀랍지도 않아요

[@잿빛날개-h6j]

전쌤.... 그냥 좋아요.^^

[@BYPark-pp8uk]

G씨네 여신님!!

[@해무해무-h4p]

캬 사펑2077 ㅠㅠㅠ 출시 직후 평가는 나락이었지만, 역시 CDPR 답게 후속 패치를 정말 많이 해줬습니다. 아직도 불신에 시달리고 계신 분들은 그냥 진짜 이번 팬텀 리버티 DLC 출시 할 때 쯤 다시 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전투도 많이 바뀌게 되거든요!!! 각종 버그가 많던 시절에도 스토리나 세계관, 캐릭터, 더빙, 디테일 등 정말 좋았는데 버그 때문에 많이 평가 절하가 되어있었어서 ㅠㅠ 이제는 갓겜 반열로 취급해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팬텀 리버티 DLC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다들 꼭 츄라이 츄라이 해보셨으면!!!!

[@Awesome-im1sf]

저런 흥미로운 얘기.대화 해주는 눈나가 있었으면 좋겠네.. DLC 줘!

[@유튜브목격자]

정말로 '없는 세계'일까요? 아니면 천천히 오는 중인 것에 불과한 세계일까요 그리고 맨 마지막은 엣지러너가 생각나네요. 데이비드도 애니 시작할 때는 사이버웨어를 하나도 달고 다니지 않았었죠.... 그런데 고릴라암 사이버웨어와 전투 칩을 장착한 부잣집 도련님 쉑이....

[@최어진-f7i]

혜정쌤은 왜이렇게 사랑스러우십니까 애굽민수님이 싫은건 아니지만 혜정쌤이 나오는게 더 좋네요 그리구 라이너님을 너무 사랑스럽게 쳐다보지 마세요 질투 나네요 ㅋㅋ 한국은 2D 여성 캐릭터에도 인권을 부여하는 나라기 때문에 무엇이든 인간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생명의 가치는 평등하지 않기도 하죠 길고양이들의 생명은 소중하지만 길고양이들이 잡아먹는 야생동물들의 생명은 소중하지 않은 것처럼요 강아지가 인간보다 더 중요한 시대를 만들어가는 혐오를 조장하는 자들이 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

[@Gangster_Hampster]

13:18 구룡채성이 아니라 구룡성채입니다

[@prof.Caligari]

저도 처음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구룡채성이 맞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김두햐]

전 쌤 너무 조와😊

[@chloe-youz]

오물과 똥을 피하기 위한 하이힐이란 이야기의 레퍼런스는 조선일보 이규태 코너라고 합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여기서 나온 것이 많다고 하죠 전쌤까지 그렇게 알고 있는 것이 충격이네요..

[@prof.Caligari]

아니 그럴 수가, 저는 에두아르트 푹스의 '풍속의 역사'에서 본 기억인데, 잘못된 인식이었군요. 그 외의 코드피스 등 복식에 대한 이번 편의 레퍼런스도 '풍속의 역사'입니다. 이 책도 좀 오래된 것이다 보니 업데이트가 필요했나 봐요. 죄송합니다.

[@chloe-youz]

@@prof.Caligari 하이힐과 통굽이 높은 신발은 구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이힐은 루이14세의 초상화에도 나올 만큼 유명한데 말 등자에 발을 걸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던거라 보는게 맞고 남성용이죠. 오물을 피하기 위한 통굽 신발과 구분해야 하고 기원전 600년 경에 도시 규모의 하수시설이 만들어졌고 후에 아그리파가 개축을 해서 중세까지 쓰였다고 합니다. 아직 로마에 유적처럼 도시내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하는데 오물을 피하기 위한 것은 도시가 아닌 지방이라고 봐야죠. 그런데 하이힐 어쩌구엔 그런 이야기는 하나도 없어요. 그냥 전체가 그랬던 것 처럼 말해요. 창 밖으로 오물을 투척 하는 일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걸 나라 전체로 일반화 하면 안됩니다. 조선시대 여성의 사치품으로 가체를 썻는데 그 사이즈와 무개 때문에 목이 부러져 죽는 사례도 있었다고 하죠 그런데 그 것을 전체가 그런것 처럼 목부러져 죽는 사람이 셀 수도 없었다 이러는거랑 다를게 없는거에요

[@prof.Caligari]

@@chloe-youz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iliillliili6401]

제가 생각하는 스팀펑크와 사이버펑크는 보여지는 모습도 대체로 달랐던거 같습니다. 사이버펑크는 주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 자본주의의 극과극을 주로 보여주고 스팀펑크는 사회주의의 부조리를 주로 보여주죠. 유토피아를 건설한다는 명목으로 중앙의 누군가에 의해 사생할까지 통제되는 사회. 겉으로는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해 보이지만 개개인의 행복은 없는 그런사회

[@헤어빠질결심]

헐 진짜 그런거같네용

[@hotcurry1108]

대표작품들을 봐도 바이오쇼크 인피티니와 사이버펑크 2077 메세지에서의 동질감이 존재하지만 근본적으로 말하고자 하는건 다른듯

[@호두마루-b6x]

적절한 통제와 적절한 교육이라 '적절함'의 기준은 누가 정할 수 있는가?

[@선이-k4f]

라이너님♡♡♡ 기쁘다 전쌤 오셧네♡♡

[@김전환-f2s]

4:27 박살나는게 맞습니다 네

[@rop5196]

와 DLC 출시 시점 맞춰 안그래도 플레이 중이었는데 g시네 리뷰 감사합니다.

[@lIlIIIlllIIIIlll]

존잼❤

[@countdooku8875]

실제 인게임에서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저 금발머리 여성과 만날수 있는데 그때 주인공을 맥스텍에 스카우트 할려고 들면서 날리는 대사가 정상은 아니라는걸 잘보여주죠.

[@PNXG]

즐감!

[@산토끼익명의]

배경음악 누구인가요?

[@taewookim2103]

와 교수님 방학 하고 오셨다~

[@pirate_king__]

오 ~~전교수님 하튜하튜❤

[@묘항현령]

돌아왔다

[@마검사-u4b]

볼매 그녀~~😊

[@missinghello1915]

사펑 자체가 하도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TRPG가 원작) 애매한게 넘어온것도 있고 해서

[@devilsname1]

지금 현대도 엄밀하게 따지자면 스팀 시대입니다. 원자력도 결국 물을 끓이는 것.

[@kooki0412]

저 오늘 엣지러너 봤는데 감사합니다..

[@ruledi4]

사이버웨어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분위가 자체가 먼가 위험해져간다는 느낌이 들깁 합니다. 단순히 대기업이 돈이 된다고 어떤 물건을 더 판다는 개념보다는...(우리나라는 뭔가 대기업이 한다고 하면 딴지 거는 풍습(?)이 있는지라..ㅋ), 반대로 대중이 그걸 돈을 주고 구매하려고 하는데 왜 정부가 니가 먼데 막냐라는... 즉, 지금 우리나라처럼 말도 안되는 악성 민원과 블랙컨슈머가 공식적으로 인정까지 받게 되는 사회라면 점점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정부에서 아무리 저걸 정책적으로 막을려고 해도 악성 민원과 로비가 엄청나게 쏟아진다면... 실무자도 사람인데 위에서 밖에서 사람 죽을 정도로 공격해대는 게 전혀 컨트롤이 안된는 지금 사회에선....

[@Jin-ww7jn]

팬텀리버티 빨리나와라~

[@jinni050]

뇌물, 돈봉투, 권력의 사적 유용...에도 뻔뻔한 거 보면...🙂

[@레이오트]

사실 한국 사회 면면을 뜯어보면 이만큼 사이버펑크화가 많이 진행된 사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캄브리아-s9b]

전교수님 말씀하시는게 한번씩 허를 찌른다는 느낌드네요ㅋㅋ

[@jaylee1391]

영화를 보지 않고 영화 트레일러에 대해 평론 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기이하게 생각했을 겁니다. 왜 게임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멘티스 블레이드를 낫 같은 것이라 말씀하는 순간 게임을 해보지 않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을 해보지 않고 트레일러만 평가하려다 보니 알고 있는 SF 영화와 본인들이 평소 갖고 있던 견해를 펼치신 것 같은데 사이버펑크 2077 게임의 핵심적인 이야기들은 모두 놓친 것 같습니다. 좀 실망스럽습니다.

[@prof.Caligari]

영상에는 포함되었는지 확인 못했지만, 즉각적으로 먼저 연상될 수 있는 낫 이야기를 먼저 한 다음, 그 다음으로 암컷 사마귀(멘티스) 이야기를 이어나갔었어요. 제가 제 얼굴을 못 보는 병에 걸려서 확인은 안 되네요 ㅜ

[@132-h7v]

클라스 개추

[@TheAzurebird]

자꾸 썸넬 이미지를 바꿔싸…..

[@서태호EJ]

머라도 좋다! 제발 사이버 웨어나 바이오 웨어같은 기술이 안 나오면 집구석에 박혀서 사는 경우 많다 일을 못해요

[@바바바-d2t]

게임에서는 사이버펑크 세계 표현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었죠 그 간극을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애니에서 잘 표현해주고요.

[@choovis-v4n]

현실세계에서도 혐오는 돈이 되죠..

[@이탄들린자]

블레이드러너 같은 느낌이 나기를 조금 바라기도 했지만 기술적으로 현실적인 게임이 되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날아다니는 차들 다 어디 간거야...

[@닥터푸우-y4b]

언젠가 부터 미완성작을 과대광고로 사기치는게 게임업계 트랜드가됨

[@urhdknm]

ㅇㅈ 급하게 출시하고 매출 나오면 그때부터 패치하는 느낌이고.겜 망했다 싶으면 스튜디오 폐쇄해버림

[@코와붕가붕가]

구룡채성 X 구룡성채

[@라팝]

사펑 ㅋㅋ 이름은 잘지었어 ㅋㅋ 스펑같이 고유명사를 이용해서 만들었으니 ㅋㅋ

[@ShrimpRoyalNewRoyal]

기업이 정부의 통제를 벗어난 세계관은 사펑 외에도 많음 그만큼 중요한 논제이고 결론만 얘기하면 기업은 절대적으로 정부 통제하에 존재해야한다는 것.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라는게 가장 기업같으면서 위험한 논리. 이익을 위해선 방법을 가리지 않을수도 어떠한 위험이 와도 이익만을 추구한다면 세상이 망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정부 통제하에 기업은 존재해야한다

[@missinghello1915]

사펑 세계의 경찰은 일반경찰 위에 맥스택이라고 사이버사이코를 섬멸 혹은 영입을 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제일 쎄기로 유명한 테크 라이플 들고 일격에 쓸어버리죠

[@woo8229]

가장 한국적인 장르

[@김민호-r2b]

국가가 허락한 마약...

[@kionz0]

이걸보니 현실은 실시간 디스토피아로 가는중이구나.

[@missinghello1915]

스포? 주인공 V가 머리에 총맞고도 산 이유가 원채 사이버웨어로 강철보다 단단한 피부가 있다보니 (덤으로 사격도 제대로 못하는 애가 쏜거라) 그렇게 위력이 있다고 하지도 않았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사펑의 불릿스폰지가 이해가 된다고.)

[@haahnyong]

오호~~

[@myoungkim1680]

브레이크가 없는 사회;;;

[@밈-b1y]

폭력의 뒤에는 돈을 버는 놈이 있다... 미국, 일본, 중동 달달하게 빨아가신분들..

[@ossososos7889]

애플이 .. 미국에서 메지시요금을 통해 저렇고 있죠 .. 같은 애플기종끼리는 메시지 공짜라.. 아이폰 안쓰는 애들은 또래에서 따돌림 당함.

[@campagnolo82]

기업이 세상을 지배한다?? 이거 아머드코어 메인스토린데?? 그럼 다음은 2부로 아머드코어6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