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하고있는 학생입니다.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계획중에 있는데 시각적 정보의 최소화와 청각적 정보의 증폭 이 두가지만을 공포의 증폭요소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유용하고 좋은 정보를 알아가는 거 같습니다 진짜 재밌네요. 도움 진짜 많이 됐습니다!!
@-a-b-c-d-2 жыл бұрын
우와
@dgh061752 жыл бұрын
@@hi-uf2no 유튜브에만 해도 강의 많더라구요
@장병건-b5j2 жыл бұрын
@@hi-uf2no유니티 기반으로 해서 공부했고 사실 유튜브 보면서 따라만들기만 해도 실력이 늘어서 유튜브보시고 따라하는게 최곱니다
@eldresscoin56712 жыл бұрын
열심히 하시는모습 보기좋네요.
@sadfroglet49902 жыл бұрын
@@hi-uf2no 게임개발을 원하시면 기본적으로 C++를 배우시면됩니다 C++만 거의 다 아시면 게임쪽으론 쉬우실듯 합니다
@Joshua_3872 жыл бұрын
백룸이 심리적으로 공포스러운 이유을 이렇게나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다니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Жыл бұрын
백룸이 공포스러운 이유가 아니라, 저 영상이 공포스러운 이유네요.. 저 영상이 물론 백룸의 요소들을 잘 나타내고 있긴해요 창문이 없고 시간이 몇시인지 알수도없고 사람 그림자도 찾아볼수없고 끝없이 이어지는 공간을 잘 묘사하고 있어요 근데 카메라워킹이라던지 괴생명체(?)의 행동이라던지 영상에서 표현되는것에 대한 해석을 집중해서 하시는걸 보니 이건 백룸 리뷰라고 하긴 힘들고 그냥 저 영상에 대한 리뷰네요
@왕현우-r6c Жыл бұрын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공간이 주는 정보와 무한한 공간을 통해 백룸에서 공포감을 느끼는 이유를 설명해주네요
@user-ajsiziss11 ай бұрын
하나를 알면 반만 아는 칭구@@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Kelin_5839 ай бұрын
@@유튜브댓글에서싸우는 이전에도 나왔음 저런 공간자체가 어색하고 공포로 느껴지는 이유는 사람이 많아야 할 곳에 없는 그 이질감때문이라고.
@Tweet_Boss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롯데 월드가 나왔는데 롯데 월드도 진짜 사람 없을때가면 공간 넓지만 사람이 없어서 엄청 조용한 분위기가 되어서 원래 가득하고 활기 넘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랑 괴리감이 커서 롯데 월드도 공포스러운 공간이 되기도 하더군요.
@dlrnana2 жыл бұрын
아르바이트를 경험해 본 입장에서 손님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껴질 수 있는데 아침에 출근하면 세상 조용하고 신기한 공간이 돼요
@제리-p6p7 ай бұрын
@@dlrnana아침은 밝잖아
@야호-y6s2r2 жыл бұрын
코엑스에서 공황왔던 사람입니다…ㅠㅠ 창문도 그렇지만 그림자가 있고없고가 제게는 중요했던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기둥이나 벽면이 많은 백룸은 영상으로 봐서도 그랬겠지만 보면서 그때만큼 괴롭진 않았거든요 아무튼 코엑스 다신 안 가는데 예시로 나와서 놀랐어요 정말 정확하게 짚어주시는 영상이네요
@Dangha_2 жыл бұрын
건축가 교수님의 백룸 분석이라니 ㅋㅋㅋ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영상이네요 ㅋㅋㅋㅋ
@ndgndgndgndg2 жыл бұрын
달기지나 더 나아가 화성 기지를 만들때도 꼭 현준님같은 건축가가 포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외선과 우주방사선 때문에 백룸처럼 창도 없는 구조가 될건데 이걸 해소할 수 있는 건축이 되지 않으면 거대한 정신병원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
@technocracy902 жыл бұрын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1960년대에 소련에서 역사상 최초의 우주선 중 하나인 소유즈 우주선을 만들 때조차 인간은 일하는 공간과 쉬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야 심리적 안정감을 느낀다고 해서 그 제한된 규모와 자원 하에서도 궤도실과 조종실을 구분하는 설계를 했죠. 물론 그걸 다 합쳐도 아폴로 우주선의 사령선 하나보다 작은 규모에서 그렇게 공간을 나누다보니 실제 결과물은 오히려 거주성이 훨씬 나빠지는 역효과가 났지만 그 옛날에조차 공간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큰 주의를 기울였다는 사례입니다
@user-ke4zr8yf6r2 жыл бұрын
@@technocracy90 우와 신기하네요! 일하는 공간과 쉬는 공간이 나눠져야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건 그냥 제 인테리어 취향인 줄 알았는데 그냥 자연스러운 거였군요! 평소 인테리어할 때 일하는 공간과 쉬는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책장이나 파티션, 커튼 등을 활용하려고 하는 편인데 이런 인테리어 취향에도 이유가 있을까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명확한 이유가 있었네요!
@몰라-x4p2 жыл бұрын
@xor 병신정원 ㄷㄷ
@warsepick4621 Жыл бұрын
레지던트이블에 나오는 지하 하이브기지 같은경우는 그런걸 억제하려고 창문을 만들고 그뒤에 스크린으로 도시풍경같은걸 띄워놓긴했죠
@elder_newt2 жыл бұрын
4:50 교수님 말씀처럼 수동적 상태가 공포를 불러올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인위적인 프레임이 "이 상황이 '나'의 일이 아니구나'라고 자각하게 해서 공포감이 반감될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오히려 공포게임에서 직접 조작을 하게 되는 상황이 저는 더 공포스럽더라구요.
@jollyeoyoung2 жыл бұрын
알면서도 해야만하는..😂
@Hayasakaa2 жыл бұрын
이런 공포 미스테리 괴담들 건축가의 시선으로 풀어주는거 너무 재밌어요 진짜
@고창환-k9z2 жыл бұрын
건축학적 인간심리라니....... 이건 귀하군요
@승-v5r2 жыл бұрын
공간 관련 밈도 해석을 다방면으로 풀어주시니 넘 잼나요! 백룸이나 모텔이 기괴한 건 인위적으로 연출되었다는 느낌 탓도 있는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생활공간과의 차이가 큰 데서 오는 비현실적인 느낌이 전 공포스럽더라구요
@ohsorry57632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삶의 위협을 받는 것에서 공포를 느낀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행동의 제약, 불편함등 본능을 제어해버리는 행동들도 공포로 전달될수 있다는건 오늘 처음 배워갑니다. 잘 보고갑니다
@glghhu2 жыл бұрын
백룸 영상 하나만으로 이런 다채로운 설명이 가능하시다는게 진짜
@orange_11302 жыл бұрын
영상의 제작자인 kane pixels는 백룸이란 밈을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이라 할 수 있죠. 지금은 scp화되서 약간 뇌절처럼 보일 수 있게 된 백룸이지만 본인만의 백룸에 대한 세계관을 창작하고 떡밥을 풀고 영상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죠 가장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걸 혼자 기획하고 편집하고 만든 kane pixels는 05년생 17살이란거ㄷㄷ
@progenji_chris68442 жыл бұрын
헐...동갑이라니...
@김수진-v8n8f2 жыл бұрын
헐 05... 18살... ㄷㄷ
@heathparker76cd2 жыл бұрын
와.. 만약 진로가 이쪽이라면 고등학생 때 대학은 물론 취업까지 보장되는 스펙을 쌓은 셈이네요ㄷㄷ
@hera0740 Жыл бұрын
@@heathparker76cd 굳이 취업을 할 필요가있을까요ㅋㅋ
@졸라맨빌런 Жыл бұрын
+ 진격의 거인 실사화 영상도 여러개 만드셨음
@BrickBa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테이크원 “당신이 죽기 전에 단 한번의 완벽한 무대를 남길 수 있다면?” 이 주제를 약간 변형해서 누군가가 교수님께 “당신이 죽기 전에 단 하나의 완벽한 건축물을 남길 수 있다면?” 하고 물어본다면 어떤 용도의 건축을 어느 장소 어느 형태 또는 컨셉으로 디자인 하실껀지 궁금합니다
@_otto_art__Officia2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밈이기도 하고 이렇게 교수님이 자세히 재밌게 알려주시니 너무 좋네요…후다닥 달려왔습니다
@튜브2 жыл бұрын
오토짱반갑다능
@vierwuenscheansuniversum2 жыл бұрын
오토 님을 여기서 보다니...! 그림 완전 잘 보고 있숩니다
@박예슬-e6y Жыл бұрын
여태까지 백룸 볼 땐 공포의 요소가 엔티티밖에 없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심리적인 공포 요소가 이렇게나 구석구석 숨어 잇었구나... 아는 만큼 보인다는 걸 이 채널 덕분에 실감함..
@user-yn7ek8cd4s Жыл бұрын
왜냐면 애초에 백룸 자체가 이런 공포를 다루는 밈? 같은거에서 시작된거고 엔티티는 나중에 추가된거니까요
@Od6od6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요즘 사이버펑크 2077 엣지러너가 국내에도 OTT로 풀리면서 다들 게임 세계관에 관심도 높아졌는데 게임 배경이 되는 나이트시티의 초고밀도, 수직성, 디스토피아적인 면모 등을 건축적으로 해석하여 다뤄보면 재미있는 컨텐츠가 나올것 같습니다 한번 건의 해봅니다!
@user-pq7ju7dv8b2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jacquiechan31972 жыл бұрын
이거리뷰했으면 좋겠습니다
@성호고칼잡이헌터2 жыл бұрын
@@jacquiechan3197 근데 교수님이 시간이 되시려나 모르겠네요
@user-oy4cw2sp4l2 жыл бұрын
재밌겠다...
@tystys6394 Жыл бұрын
사이버 사이코
@Nose_Head Жыл бұрын
5:24 와 맞아요 공포게임을 플레이할 때 저런 좁은 공간을 통해서 다른 곳으로 나올 때 위에서 아래로 보는 구도가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wldnjs2412 жыл бұрын
스탭분들이 재밌는 소재를 잘 가져오시는 듯.. 재밌어요
@졸리네-i8k Жыл бұрын
역시 교수님이셔셔 그런지 보통 사람 같으면 백룸 보고 잉 기괴하당... 무서웡 이 정도가 끝인데.. 역시 아는게 많으니 보이는 것도 느껴지는 것도 많구나.. 존경스럽다
@이구획2 жыл бұрын
존 말코비치되기 엄청 좋아하는 영화인데!! 거기에도 특이한 건물이 나오잖아요? 영화 내용이랑 같이 건물의 특성이 영화의 요소로써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얘기해주시면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상이 될 것 같아요 교수님!
@hysdbaek72652 жыл бұрын
부동산개발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예전엔 건축을 수익적으로만 고려해왔는데 요즘은 수익과 건축의 가치를 적정선으로 조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얼마전에 알게 된 채널인데 시각을 넓혀 주시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PPuyo1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있어야 할 곳에 사람이 없을때 공포를 느낀다.... 텅 빈 학교나 놀이공원 등을 보면 왠지모르게 서늘하고 무섭죠. 말씀해주신 이유인것같아요..
@hjh88742 жыл бұрын
백룸이 보이는 자체로서도 공포지만 설정이 신선하고 공포스러워요 우리가 3D게임을 하면 간혹 버그로 캐릭터가 땅을 뚫고 아래로 떨어지는 경험을 하는데요 특히 베데스다게임에 그런 오류가 많은데 스카이림을 하시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일이죠... 그런 상황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백룸으로 떨어진다는 설정입니다 다시말해 시뮬레이션 우주론이란 가정에서 데이터에 버그가 나면 백룸에 오게되는 거죠 마지막에 하늘에서 떨어지는데 보통 게임에서 땅으로 떨어진 플레이어는 땅으로 계속 떨어지다가 어느지점에서 하늘로 순간이동되어 떨어지곤 하죠 그런것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하쿠나마타타-m1c Жыл бұрын
어느 한분야의 전문가가되면 다른분야에 대해서도 이렇게 전문적으로 분석이 가능하네요 정말 배우고 갑니다
@김병기-k5v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잖아................ 실제 건축물, 영화, 음악 온갖 적절한 예를 들어가면서 무릎을 치게 만들어주시네요.... 평소에 좋아하던 영화들이 이런 경우에 적절히 활용되니 반갑고 예시로서 쏙쏙 들어옵니다.
@hannahshin3825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네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은 가구들이 있는데 사람의 부재에다가 밖을 볼 수 있는 창문도 아니고, 무한한 공간과 참.. 끊임없이 시간과 공간에 재약받는다는것에 매우 동의합니다. 그래서 공간이라는 정의가 한폭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아치형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영상도 만들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bohemy2332 жыл бұрын
건축학 교수님이 영화를 건축철학심리로 설명하고 계신다... 너무너무너무 신기하다..
@김민우-y8d2 жыл бұрын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goodcivil2 жыл бұрын
건축의 시각에서 본 리미널 스페이스군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티라노-v7w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교수님과 공포영화를 보는것 같아서 즐거웠습니다.ㅎㅎ 같은 공간에서 같은 화면을 보며 느낀점을 주고 받는 것 같았네요. 교수라기보단 친구처럼 내적 친밀감이 올라가는 영상이었어요😎😎 교수님도 반말 섞어 쓰시는걸 보니 저희가 편해지셨나봐요. 앞으로 오래 보고싶어요 ㅎㅎ❣️
@똥똥92 жыл бұрын
진짜 다양한 주제를 건축학적으로 풀어주시니까 영상들이 전부 재밌네요!!!!!!
@hinyjiny17522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교수님 인사이트에 감탄합니다
@이승민-e5t8k2 жыл бұрын
인간의 공포는 무지에 대해서 온다더니 진짜 전부 해당이 되네요 ㄷㄷ
@meOw_vvVV2 жыл бұрын
건축+인문학+철학 너무재밌어요 교수님
@치자-w2x Жыл бұрын
백룸 처음 볼 때는 그냥 무서운 괴담 영상으로만 봤는데 알고보니 되게 철학적이면서 공간으로 인해 느끼는 공포감을 논리적으로 표현해낸 거였네ㅎㄷㄷㄷㄷ
@AlexHan8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오우 쉣 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갑니다 😂😂😂
@허팬-n7t2 жыл бұрын
장르와 건축의 조화 진짜 새롭고 즐겁네요 재미있습니다. 대학수업중에도 상당히 양질의 수업을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황제펭귄-p4l2 жыл бұрын
공간 구성 : 공간 / 상징물 / 사람 사람의 부재가 공포를 줌 창문 = 정보파악요소, 그림자 없으면(모든것이 하야면) 거리의 깊이 공간감 시간 파악 어렵고 내 몸이 노출이 됨. 그래서 극도의 백색은 공포감 대중에 일부가 돼서 자신을 숨기고 싶은 건 본능, 혼자있으면 나 혼자 사냥감 사람의 시약각은 200도 정도 시야가 좁아지면 파악이 안됨 사람이 의식하는 세상은 제한된 감각 의식은 갇혀있비만 우리는 인식하지 못함 수동적인상태, 자유도 떨어질수록 공포감 좁은 공간 정보가 없는 공간(정보의 비대칭, 권력의 빼았김) 삶은 알수없는 미궁속 끊임없는 자신의 대한 탐구 누군가 지켜보면 유전적으로 경각심을 느낌(사냥꾼의 본능) 현대사회의 두려움은 카메라에 찍히는 것 계단(휴먼스케일, 인간의 흔적) 높이는 항상 일정 대부분 18cm 무한한 공간속 작아진 존재감에서 경외감이 느껴짐 인간은 끊임없이 시공간의 위치를 파악함, 그리고 그 안정성을 확보하고 자함(돈벌기 투자) 안도, 건축 뷰어가 동선을조종당함 근데 주변을 볼수있음(자연과 구조물을 통해 위치를 파악할수 있음) 하이라이트 보기전 어두움(공백) 모텔의 기괴함 옆방에 누군지 모름, 창문x, 중복도형의 반복되는 풍경
@user-mv2nr5sy1q2 жыл бұрын
허 쓔발 이런 거 너무 좋아 공포시리즈 과학적으로 요목조목 하나하나 다 따져주세요 너무 좋아요 이런거만 기다려요 저 조회수 절반은 전부 저예요
@esteliris69852 жыл бұрын
헐 백룸+유현준 조합 기획 누가 한거야 대박이네요!!! 칭찬합니다!!! ㅎㅎㅎ
@Eclante2 жыл бұрын
놀라운 건..백룸이 촬영된 영상물이 아니라 3D 블렌더인가 이런 툴로 만들어진거랍니다...! 해석이 있어서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hayoun32 жыл бұрын
알고나니 덜 무섭네요. 정보의 불균형에서 오는 공포와 스케일에서 오는 압도... 놀랍네요
@KimRaccoon12062 жыл бұрын
조회수 대박냄새가 난다 너무 흥미로운 주제잖아..!
@whentheygolow_wegohigh73062 жыл бұрын
설명이 너무 완벽해서 200%공감됐습니다.👏👏👏
@silsilze9 ай бұрын
리미널 스페이스의 작동원리를 잘 설명해주셨군요. 백룸 시리즈는 많으니까 팬이 제작한 다른 백룸의 장소들도 한번 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Tablen18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학문적으로 풀이하니까 재밌네요~
@몽몽이-e7x2 жыл бұрын
이번영상 진짜 재밌네요!
@prpd Жыл бұрын
백룸영상 재밌어서 소개영상을 많이 봤는데, 재미있는 공포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기둥 혹은 창문같은 것도 인공물의 성질을 가지죠. 근데 기둥만 가득있거나 혹은 창문만 무수하게 뚫린 무한한 공간을 보여줌으로써 기둥과 창문이 가진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그저 존재만하는 상황을 만드는데 이것은 백룸이 마치 인간의것을 흉내낸, 인간이 아닌 존재에 의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뭔가 불쾌한 골짜기랑 결이 닮아보이네요
@sunnybe1392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혹시 강남에 설치되고 있는 조형물에 대해서 리뷰해주실 수 있나요? 거리와 조형물의 조화랄지, 조형물 각각이 가지는 의미 같은 걸 교수님의 시각에서 보고 싶습니다.
@d052-u3m2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알고리즘으로 백룸이라는 밈을 접했는데 너무 흥미롭고 섬뜩해서 지금까지 백룸 시리즈들을 찾아보고있습니다ㅠ 근데 갑자기 백룸에 관한 영상까지 올려주시다니...감사합니다
@랜드와피트2 жыл бұрын
현준님 놀라는데도 점잖은 모습 왠지 웃김ㅋㅋㅋㅋ
@eod71802 жыл бұрын
와.. 이 주제로 교수님의 영상을 볼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아는 영상이었는데도 배우는게 많네요
@machang0092 жыл бұрын
신기하네요 관점을 다르게 본다는게 이런건가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냥 무섭다 언제 출구가 나오지 이런생각만 가지고 땀에 손을쥐고 봤는데 교수님이 다른 관점으로 해설해주시고 이야기를 해주시니 정말신기하게 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Jmsae2 жыл бұрын
정보의 부재가 주는 공포는 곧 생명의 위협이 주는 공포와 같다..
@박홍균-x3u2 жыл бұрын
심리적 요인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백룸영상에 공포를 느끼는 이유가 어느정도 파악이 되는군요
@m8dern2 жыл бұрын
그저... 감탄하고 갑니다 도강이라도하고 싶은 교수님이야 정말...
@StormBackHit Жыл бұрын
공포에 대해 다소 이해하니 생각보다 안 무서워짐 신기하게
@user-cm1nb9wy2g2 жыл бұрын
사실 백룸에 그 이상한 생명체가 없더라도, 그리고 다른 사람이 만든 레벨이 없도라도 굉장히 괴리감 있고 공포스러운 공간이라고 생각함.
@orangepie0228 Жыл бұрын
좀 늦었지만 생명체는 조미료 느낌이지 ㅇㅇ
@hirugohann2 жыл бұрын
철학 건축학 음악적 지식을 이렇게 자유자제로 이용할 수 있으신 점이 굉장히 존경스럽습니다
@leagueof30782 жыл бұрын
요즘 소재 웰케 참신함? 이런걸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예!입니다
@chanok04012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백룸과 비슷한 공간인 드림코어 공간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백룸이랑 공통점이 많은 공간인데 왜 공포감보단 그리운 감정이 드는지 궁금해요!!
시작하자마자 한 문장으로 명쾌하게 끝내주셨습니다. 건축의 불쾌한 골짜기. 백룸은 건물 언저리의 무언가였네요
@아티스타-q4q2 жыл бұрын
교수님들이 공포영화를 만들면 엄청 무서울것 같네요
@hsj-sjh2 жыл бұрын
새벽에 보는건 안 좋은 선택인것 같네요.. 그래도 재밌어서 끝까지 봤어요 ㅋㅋ
@Self_published_Hantang2 жыл бұрын
8:25 런던의 Holiday Inn London Heathrow T4를 모티브로 한듯합니다. 거기에 실제로 저렇게 생긴 공간이 있는데 호텔 내부에 있어서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더라고요.
@NfK2 жыл бұрын
모티브라기보다는 활용이 낫겠어요. 아예 똑같이 가져온거니까
@pitchfull5 ай бұрын
진짜 백룸편 너무너무 재밌어요!! 😮 시간이 되신다면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과 프레디의 피자 가게에 배경으로 나오는 척키치즈같은 어린이용 놀이터가 주는 공포에 대해서도 리뷰해주시면 감사히 챙겨보겠습니다
@island01232 жыл бұрын
백룸밈도 잘 모르고 백룸이 왜 공포스러운지 이해도 안 됐는데 설명을 들으니 오히려 이해가 되네요ㅎㅎ
@적당히좀해라-y6v2 жыл бұрын
동일한 현상에 대한 더 깊은 인식과 고찰로 늘 배울게 많습니다. 새로운 정보에 대한 배움은 늘 넘쳐나는데. 내가 아는 것에 대해 새로운 사유를 할 수 있어 늘 좋습니다
@ir__si2 жыл бұрын
실제 건축가가 플레이하는 건축시뮬레이션 게임을 보고 싶어요! [ 시티즈 : 스카이 라인 ] 이라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있는데, 도시를 직접 도로부터 기타 필수 시설 등 높은 자유도로 건축하여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플레이 하면서 게임과 현실을 서로 비교하면서 설명도 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user-xw2zz2wv2x Жыл бұрын
시티즈스카이라인 건축보다 토목인것 같아요
@하다-i6u2 жыл бұрын
뭐든 재밌게 만들어내시는 참 이야깃꾼이십니다^^
@happyfreak20222 жыл бұрын
몰몬교 교회 건축 양식도 한번 다뤄주세요 전 미국 사는데 옛날 밤에 차타고 가다가 몰몬교 사원을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하얗고 종이로 만든듯한 얇아 보이는 건물이 너무 공포스럽던데 왜 그렇게 짓는지 궁금해요
@김기웅-o7o Жыл бұрын
그냥 무섭다고 느겼던게 설명들으니까 더 공포스럽네요
@Creamy03562 жыл бұрын
휘용님 인터뷰에 백룸에... 교수님 나이대 다른분들은 이런쪽에 관심이없는데 이런 분석을 보게될줄은 몰랐네요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fullmoon0488 Жыл бұрын
미지의 공간에서 느끼는 추상적인 공포를 논리적으로 풀어서 들으니 다른 느낌이네요😮👍
@pinkberry38856 күн бұрын
중간에 인생얘기도 너무 좋습니다. 철학 인생 이런거 제가 진짜 좋아하는 키워드.. 전공이신 건축과 심리를 결합한 것도 진짜 맛지네요 ㅇㅅㅇ 저는 수학전공인데 수학연구를 하면서 인생에 대한 진리를 많이 파악해서 수학이야말로 본질이다 라고 싱각했는데 어떤 분야든 통달하면 그게 본질이었네요
@y.h.lee.5288 Жыл бұрын
게임개발자 입장에서 공감 가네요. 공포…. 그것은 밤에 몰래 컴퓨터 할 때 등짝스메싱을 맞나 안 맞나 느낄 때 나오는 것….
@김수민-q8g9n2 жыл бұрын
마자요 끝부분에 모델얘기 완전 공감 ㅋㅋㅋ 모텔이 주는 기괴한 느낌
@Thoughtcrime.2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릴때 긴 시간동안 무언갈 보고난 뒤에는 불현듯 이 집에 이 세상에 나만이 있는 듯 한 불안감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항상 베란다에서 아직 낮인지 보고 지나가는 사람이 보일때까지 계속 밖을 봤거든요 사람이 보이면 그제서야 다시 안심하고 돌아가곤했어요
@YGK-zt6um Жыл бұрын
5:00 아...내가 괜히 큰길이랑 여기저기 걸어다니길 좋아하는 게 아니었구나....드디어 알았음
@bass98522 жыл бұрын
왜 매번 영상보면 모든 좋은 말씀은 교수님이 하셨는데 제가 막 박학다식해지는거 같죠
@Arahan-332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에서 백룸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을 줄은 몰랐어서 엄청 신선하네요 말씀하시는거 잘 들었습니다
@v0lare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설명 듣고 보니 더 무서워요;;;
@쿠마-x8w2 жыл бұрын
헐 리미널 스페이스 같은 소재 너무 좋아하는데 건축가의 시선으로 이렇게 풀이해주시는게 좋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ㅠ
백룸이 SCP화 됐을 때 유일하게 이걸 건축학적으로 왜 무서운 괴담인지 설명 해 주는 좋은 영상..
@suhyeok_kim2 жыл бұрын
국내 대학 캠퍼스 분석도 해주세요~!~! 역사가 깊고 유명한 건축물이 있는 학교가 좋을 것 같아요! ex.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부산대 제주대 등등
@LUCY-l9q2v7 ай бұрын
미쳤다..백룸 진짜...교수님이 리뷰해주시다니
@sellsoa12052 жыл бұрын
백룸이 모티브가 된게 리미널스페이스 라고 하네요. 게임이 아닌 장소에 대한 불쾌한 골짜기 같은거라고 하네요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wopani51612 жыл бұрын
교수님께서 백룸을 다루시다니..뭔가 의외지만 감사합니다ㅎㅎ
@마준혁-h6d2 жыл бұрын
유튜뷰 영상 주제를 잘 선정해주시는것ㅍ같아요 흥미로운것들 위주로
@서인영-p9i2 жыл бұрын
미스테리 기획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엉엉엉 ,,
@johnk6242 жыл бұрын
백룸을 다뤄주실줄은 몰랐는데!
@강병현-s5h2 жыл бұрын
웹툰 '머니게임'이나 '파이게임' 에 나오는 공간도 분석해주시면 재밌을것 같아요!
@원용태-b4c2 жыл бұрын
시골출신이라 학교 끝나고 집에 걸어오는데 그 날따라 차도 한 대도 없고 마을 사람들 조차 안보이니깐 유령 마을된거 같고 무서웠던 기억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 있네요
@vamp_c502 Жыл бұрын
같은 공간이라도 공포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들이 있던 곳에 사람들이 사라졌을 때. 학교, 놀이동산, 박물관 (특히 고고학 박물관) 등. 특히 영화로 나올만큼 학교괴담이 많은데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공부는 안 하고 학교괴담이란 괴담은 다 들었던 듯 ㅋㅋㅋ 🤣 요즘은 유튜브에 MBC 심야괴담 어둑시니 영상을 찾아보곤 하는데 이야기보다 귀신 분장이 너무 디테일해서 무서워서 못 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