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어후 점잖게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쎅쓰를! 이라고 하셔서 넘 당황했네요 ㅋㅋㅋㅋㅋ 가족들 있는데서 보다가 개식은땀
@ube_en2 жыл бұрын
평면도 괴담을 많은 유튜버들이 다뤘지만 진짜라고 생각하진 않으면서도 그 자체로 재밌는소재라서 다양한 추측이 나왔었는데, 건축에 정통하신 교수님이 풀어주시니 조금 더 설득력 있는 이야기가 된 느낌이네요. 그런데 화장실을 다 따로 분리해놓은 것은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샤워실을 제외한 나머지 세 공간에 환기할 수 있는 창을 왜 하나도 안 둔건지는 여전히 궁금하네요.. 구조적으로 워낙 특이한 집이니 이것도 설계한사람의 의도로 넘겨야 할지 ㅎㅎ
@계란달걀2 жыл бұрын
많진 않지만 제가 가봤던, 그리고 매체에서 접한 일본집은 화장실에 창문이 없고 건식이라 진짜 '방' 같았어요. 샤워실에 창문있는 게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일본 집 화장실엔 창문이 없는 게 일반적 구조 같아요.
@송-e2r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댓글이 있었는데 가운데 방의 정체는 필름 현상을 위한 암실이고 부부의 직업이 사진작가이었다는 겁니다. 작업을 위한 공간이다보니 화장실만 딸려 있고 나머지는 흩어지게 된 거. 그러다가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들을 위한 방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다른 집으로 이사가고, 암실은 다른 작업실을 빌려서 사용하게 됐다고 추측하더라요.
@이채원-y1n2 жыл бұрын
@@송-e2r 음..요게 가장 이해 가네요.다만 제가 사진에 대해 아는 게 없네요.
@alle05032 жыл бұрын
😊
@CAESAR95822 жыл бұрын
오 암실 괜찮은 추론입니다.
@검은세계-o2x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저 집주인은 사진찍는 사람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필름쓰던 시대에는 인화할때는 빛이 들어오면 안되어서 2층 아이방에 문도 2중으로 되어있는것도 그런용도가 아닌가 싶기도한데 아이가 생기기전에 인화하는 작업실로 썼다가 아이가 생기고 작업실을 아이방으로 바꾼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답은 모르지만요.
@유튜브중독-x9u2 жыл бұрын
사진인화면 환기가 잘되어야되지 않을까요?
@jackpot88162 жыл бұрын
저도 무슨 작업실 같았는데, 말 들어보니 인화실이 딱인것 같군요.
@shinky79732 жыл бұрын
오호..그런거같아요!! 그래서 벽도 일부러 많이 만들었울지도 모르겠네요 인화한 사진을 걸기위해... 참고로 세면대와 욕조 화장실이 분리된 구조는 일본주텍에선 흔합니다...
@EuiSeon의선 Жыл бұрын
@@shinky7973 일본에서 그런 집이 흔하긴 하지만, 괴담에 나온 집처럼 문이 아예 반대 방향으로 나있진 않죠.
@식스비2 жыл бұрын
이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집이라고, 그럴싸한 사연을 덧댄 소설이라고 들었는데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해설해주시니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이걸 다뤄주실줄은 몰랐어요
@모디2 жыл бұрын
아 실제이야기가 아니예요?
@kanghanseong2 жыл бұрын
@참티즈는말지않긔 말 ㅈㄴ ㅈ같이 하네 ㅋㅋ 사람 깔보고 바보로 만들면 재밌냐?
@식스비2 жыл бұрын
@@모디 네넹. 무슨 르포작가가 자기가 취재한 내용이라면서 동명의 도서도 냈다는 설정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실존하는 집은 아닌 걸로 들었어요
@CRITIC-2 жыл бұрын
같은 의미의 답변, 차이나는 품격
@nnaacc2172 жыл бұрын
@@CRITIC- 인정ㅋㅋㅋ
@junyoungjo18672 жыл бұрын
셜록 채널명에 어울리는 영상입니다👍 건축물에 관련된 추리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IiillIiIiilIlIl2 жыл бұрын
오 그렇네요 ㅎㅎ
@pillarsong7351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 공감2!!
@이연수-q3i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셜록현준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뭐든 깔끔하고 이해가 잘돼용 그리고 뭔가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는것같아요 저번에 전기자동차를 통해보는 미래의 생활방식을 설명해주신것도 너무 흥미로워서 일주일정도를 미래의 삶에 대해서 상상해봤는데 이번영상 역시 내가 만약 주택을 지을때 비밀스런 공간까지 생각해서 짓는다면 이란 생각을 해볼것같아요 매번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enso-d6r2 жыл бұрын
워낙 유명해서 '살인을 위한 집이다' 등 허무맹랑한 가설만 들었는데 이렇게 건축학적으로 분석해 주시니 정말 흥미롭게 봤습니다ㅎㅎ
@eod120448 Жыл бұрын
가설이 아니라 소설입니다.. 그 소설에서 나온집이구요 소설에 쓰기위해 만들어진 가상의집입니다
@enso-d6r Жыл бұрын
@@eod120448 댓글 쓰고 나서 소설인 걸 알았네요.여러 유튜버들이 워낙 사실처럼 소개해서 소설에서 나온 집인 줄 몰랐네요...
@kokonoka2 жыл бұрын
샤워실이 따로 있는게 좀 특이하긴 하지만, 일본에서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는 것은 흔한 일이죠.(세면대와 욕실은 분리라기 보다는 그냥 문하나 더 있는거고..)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는 집을 선호합니다. 값싸고 작은 집만 욕실과 화장실이 한공간에 있죠.
@Minerva9082 жыл бұрын
집 바닥부터가 나무라서 물청소도 안되어가지고 정말 나무바닥에 변기만 솟아있는데 남자건 여자건 무조건 앉아서 볼일봐야 합니다. 바닥에 튀면 청소 불능... ㅋㅋㅋㅋ
@김이박-v7q2 ай бұрын
@@Minerva908한국에서도 좀 앉아서 보세요... 서서 보면 튈 확률 100%인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뭐지
@bluecheese73662 жыл бұрын
아 이런 전문적인 납량특집 아주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에 이 괴담 읽으면서 "사람 하나 죽이는데 뭐 이렇게 번거롭게 만들어" 생각했는데 부부의 은밀한 행위를 위한 밀실이라고 하면 그럴싸해지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osia7162 жыл бұрын
사실은 저게 그 아이를 매춘의 용도로 쓰기위해서 만들어진 방? 집이다 라고 이슈가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약간 수위?에 따라 살인사건으로 바뀐거 같애요
@earendel1292 жыл бұрын
이거 작년에 다른 영상으로 봐서 별에 별 추리가 나왔는데, 결국 2층은 의도 된 통제공간이고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 그리고 교수님은 주택에서 이런 공간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부럽다는 것.
@jeongyongkim51002 жыл бұрын
일본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만,가끔 집에 창문이 없는 방을 만들고 그 방을 악기를 부는 방으로 사용할 때가 있어요. 가운데에 창문이 없는 방은 악기를 불기에 아주 좋은 방일지도 모릅니다. 집과 집이 아주 붙어있는 일본의 주거환경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떨까요?
@Sherlock_HJ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delicious98242 жыл бұрын
오 이거 말이 됩니다. 제가 트럼펫 전공자 출신인데, 일본은 관악기의 천국인 나라거든요. 우리나라에 관악관련 오케스트라나 밴드 이런게 수백개 정도일정도로 아주 관악관련해서는 세계 최후진국중 하나인데 관악기 (학교관악밴드부포함) 일본은 10만개가 넘는걸로 알고있어요. 미국다음으로 많을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관악기를 다룹니다. 근데 관악기들 대다수는 일반 피아노같은 악기와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볼륨이 커요. 특히 금관악기라면 더더욱 볼륨이 크겠죠. 마칭밴드들이 길에서 앰프하나없이 생톤으로 연주해도 아주 멀리까지 들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걸 연습할려면 방음시설이 필요한데 방음시설이 안되어있더라도 최소한 창문은 안 만드는게 좋죠. 하지만 문제는 변기와 욕실을 따로 쓰는 일본집이 많다고 지적하는 분들도 계시긴한데 저건 그 변기를 쓸려고만해도 아주 돌아돌아서 가야하니까 문제라서.. 연습하는 장소라기보다도 현준님 말처럼 어떤 은밀한 특별한 공간으로 해석하는게 더 나을거 같기도 합니다.
@jeongyongkim51002 жыл бұрын
@@delicious9824 악기방이라면 ·악기방의 문에서 나는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창문과 문 사이에 벽을 만들었다. 또한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벽과 벽 사이에 공간을 만들었다 ·악기 연습 도중에 화장실에 가기 쉽다. (부부 둘이 연습한다면 화장실이 이 방의 밖에 있다면 화장실에 갈 때는 아무래도 소리가 새기 때문에 작은 것에 신경을 쓰는 일본인으로서는 생각할 수 있는 구도 아닐까요.)
교수님 말씀에 무릎을 탁 칩니다! 제가 일본 살고 있고 집 구하는 중인데 이해 안되는 구조가 너무 많더라구요. 영상의 집은 2층이 아이방 아닌게 맞죠. 일본은 집과 집 사이에 간격이 정말 좁은데다 콘크리트도 아니고 목조건물이 대부분이라 옆집과 옆집 사이 방음이 잘 안됩니다. 저렇게 중앙으로 안방 배치 하는게 어떻게 보면 금술 좋은 부부라면 정말 합리적 배치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본집 보면 진짜 낭비하는 공간이 너무 많고, 제가 사는 30년 넘은 장인 어른 집 보면 동선이라고는 1도 생각 안하고 만들었는지 방과 사이에 구불구불한 복도가 너무 깁니다.. 2층에 저희 4인 가족이 생활 하는데 1층 화장실 한번 가려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체감상 50m는 걸어가는 느낌이네요 ㅎㅎ 5살 딸은 1층 화장실 가다가 못 참아서 자주 바지에 지립니다 ㅠㅠ
@litaaaa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공포영화에서도 좁은 집인데도 애기귀신이 복도를 마구 뛰어다니고 그러나봐요🤣🤣
@heekim51882 жыл бұрын
진짜 일본 주택 구조중 제일 이해안갔던게 그 넓은집에.. 그것도 2층집에 화장실을 달랑 하나만 두는집이 정말 많은거.. 20평짜리 아파트도 화장실이 한개만 있으면 아침등 특정 시간대에는 경쟁이 미친듯한데..
@Ratel4Moon2 жыл бұрын
@@litaaaa 한국 사람이 공포영화에 나오는 집 사면 홀라당 리모델링해버려서 애기귀신이 뛸 복도도 없고 기어나올 벽난로도 없.........
@젤리사과맛-j5l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개인의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서로 안 마주치기위해 복도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은 있지만 비싼집이라도 내부는 엉망인게 맞더라구요.우리는 문열고 들어가면 거실을 통해서 모든 곳으로 연결이 되는 방식인데 일본은 거실조차도 구석으로 보내는것 보면서 성도 아니고 조그마한 집이 더 공간이 낭비될것 같더라구요.
@user-pr5oh5kr2m2 жыл бұрын
백화점이나 카지노 공간 구조도 설명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D
@Yi_Ryeong2 жыл бұрын
가끔은 엔터테인 목적으로써 이런 컨텐츠도 재밌네요.
@zzx132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집은 오모코로라는 웹 사이트에서 블로그 운영 겸 유튜버인 우케쯔라는 웹라이터분이 만든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괴담이나 미스테리를 만들어 실제 있는 것 처럼 연출하는게 특징인 분이죠. 활동하던 중 만든 이상한 집이라는 동영상이 히트를 쳐, 서적화 되면서 유명해졌지만 실제 있는 집, 이야기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 분이 만든 괴담이라는 것 또한 인지하고 있구요. 일본에서 퍼진 출처 불분명한 수상한 괴담이라는 인지가 많은 것 같아 적고 갑니다. ↓원본 동영상 kzbin.info/www/bejne/eXOsfWObdtx3qZo
@saemsoong2 жыл бұрын
'일본 주택 괴담' 제목부터 확! 끌리네요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오늘 내일 안으로 40만 될 거 같아요 미리 축하드려요!! ❤
@michaels35202 жыл бұрын
"괴담"하면 일본이죠... 공포영화하면 또 "링"..."검은 물 밑에서"... 이런 것들...
@yongyong232 жыл бұрын
40만 찍었어용 ㅋㅋ
@jeh20232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 변기랑 세면대/욕실을 별도 공간으로 분리하는건 흔히 있는 일인데 저렇게 멀리 떨어져서 만드는 건 저도 본 적이 없는 거 같네요 ㅋㅋ
@hiyong8259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결론이 인상적이네요. 다양한 평면이 나오는 문화라.. 저는 보고 일본사람들은 이상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교수님 말처럼 저런 이상한 평면이 있는 다양한 평면들이 있는 문화면 반대로 훌륭한 평면도 나올 수 있는 것 같네요.
@모디2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제일좋아하는 주제...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전문가의 시점으로 해석, 논리적인 접근이 신선하네요
@Ratatou22 жыл бұрын
일본이 부부관계횟수는 다른나라들과 비교하면 별로 없는데 러브호텔이 많은 이유가 주거공간에 나오는 형태라고 들었는데 그것과 함께 생각하면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해됩니다. 건폐율이 엄청 높은 일본 주택가의 특징과 목조주택들이 많으니 아마 목조라면 방음이 덜한것 특징과 결합하면 그럴듯하네요.
@elementkim91502 жыл бұрын
저 일본 산지 8년차인데요,,, 모텔은 한국이 미친듯이 많습니다 진짜로.. 일본은 번화가 술집근처 에 따닥따닥 모여있지만(한국도 마찬가지지만) 그 숫자는 거의 곱절은 되는듯
@Ratatou22 жыл бұрын
@@elementkim9150 주요역같은곳에 확실히 많더라구여 한국은 아주 모텔촌 그런데 한국도 다양한 요인이 겹치긴하죠 저렴한 호텔 별로없기도하고 그 자리를 모텔이 차지하기도하고 일본은 성인되면 독립하는애들 많지만 한국은 독립하는 비중이 적기도하고
@크리스챤-r5s2 жыл бұрын
모텔이 이리 많은 한국이 출산율은 왜 이모양일까요
@hannam632 жыл бұрын
@@Ratatou2 헛소리하다 뚜까맞으니깐 말돌리는거 보소
@nft88152 жыл бұрын
@@Ratatou2 한국 인구 수 = 5178만 일본 인구 수 = 1억 2580만 한국 1인 가구 수 = 33% 일본 1인 가구 수 = 36% 한국 숙박 업소 수 = 60,000개 일본 숙박 업소 수 = 70,000개 한국 숙박 업소 중 관계를 위한 모텔 수 = 30,000개 일본 숙박 업소 중 관계를 위한 러브호텔 수 = 17,000 개 한국 모텔 시장 규모 = 16조원 => 코로나 후 => 7조원 일본 모텔 시장 규모 = 17조원 => 코로나 후 => 8조원 [모텔 주 이용층] 한국 2030 인구 수 = 1,400만 명 일본 2030 인구 수 = 3,500만 명 ( 통계 자료 = 한국 통계청 + 일본 통계청 + ZJworld + Muzuho + 한국 숙박 앱 통계 + 일본 숙박 앱 통계 ) 두 분 주제 흥미 생겨서 이래저래 찾아 봤는데 한국이 진짜... 수요에 비교해서 공급이 어마무시하네요.... 다 사용할 수도 없는 걸 왜 만들어!! 참고 숙박 산업보다 공급이 미쳐버린 시장 = 외식업 한국 외식 업체 수 = 67만개 => 77명 중 1명 꼴 자영업 중 일본 외식 업체 수 = 72만개 => 174명 중 1명 꼴 자영업 중
@야겸2 жыл бұрын
같잖아하시면서 진지하게 설명하는 모습, 정말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착하게말하자2 жыл бұрын
와 미스테리 콘텐츠 너무 몰입도 좋고 재밌네요 정규 콘텐츠로 꾸준히 올려주세요!
@anfwoijwej17422 жыл бұрын
기획 참신하고 너무 좋아요!!!👍
@lunastellalee2 жыл бұрын
누가 사진사가 본인 집을 작업실로 사용하려고 지은 것으로 추리하던데 일리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암실이 필요해서 2층에 그런 구조를 지은 것이지요. 누가 문을 갑자기 열어도 가로 벽이 있어서 절대 빛이 들어오지 않고, 작업 중 샤워를 하거나 손을 씻을 일은 없지만 용변을 볼 일은 발생할 수 있으니 방 안에 변기만 놓은 것이구요. 근데 그렇다고해도 소름돋는건 같네요.
@minseokwon64842 жыл бұрын
필름은 잘 모르지만, 평소에 보던 암실 보단 좀 넓긴 하네요, 그냥 옷장 만한 곳에서 하던거 같은데
@lunastellalee2 жыл бұрын
@@minseokwon6484 전문 사진 작가가 아닐까 합니다. 전시회 등에 올릴 대형 사진을 인화하기 위해서는 저 정도 공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현호-i5z2 жыл бұрын
집단지성의 힘인가 사진사일수도 있겠구나
@euphorim2 жыл бұрын
필름 현상, 사진 인화 하는 데 여러가지 약품을 씻어 내거나, 버리거나, 물에 담가 놓을 수 있는 개수대가 필요합니다. 개수대는 커녕 화장실만 이어져 있는 걸로 보아 이 가설도 근거가 빈약한 걸로 보입니다. 수도시설이 있는 세면대, 욕실, 샤워실 모두 갇힌방이랑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요.
@choisunghum2 жыл бұрын
배관이있는 화장실 옆이어서 약품처리가 용이하다거나, 암실로 사용하기위해서 일부러 빛이 안들어오는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은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만, 현상 인화작업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룸에서도 현상 인화작업을 하고 생활하였습니다만, 현상 인화약품은 화학약품으로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저런 공간이 있는 작가분이 침실 옆에 현상 인화 공간을 둔다는 점에서 무리가 있다고 보입니다.
@oneonly55162 жыл бұрын
2층에 화장실은 하나이고 방밖에 있는 사람도 방안까지 들어가서 이용해야하는 구조. 방안에 있는 사람이 밖을 나올때는 꼭 침대를 지나가야 하는 구조. 내가 보기엔 몽유병이 있는 사람이나 치매부모님을 방에 머무르게 하고 돌보는 목적이 아닐까 싶네요
@GoOd-h5o Жыл бұрын
지적장애가 심한 자녀나 제인에어에 갖혔던 아내 같은 성인이나 노인 추론. 예전엔 장애자녀를 숨기려했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출입이 어렵게 보안과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것을 외부와 차단되게 하려고 화장실 하나만 방에둚.
@admin-eg9xo2 жыл бұрын
안협소님 오늘도 미스터리 건축영상 감사합니다.
@admin-eg9xo2 жыл бұрын
아 여기가 아니네
@infested_pigeon2 жыл бұрын
조만간 출연할듯 ㅋㅋㅋㅋㅋㅋㅋ
@user-us9pj5vo4x2 жыл бұрын
아니 이미 본영상 또 올라온건가??? 했는데 교수님 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도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k1998s-k6z2 жыл бұрын
나도 안협소님 영상에서 미리 봤었는데
@엄재성-o8q2 жыл бұрын
괴담 소재를 이용한 영상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이런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바위너구리-q6w2 жыл бұрын
안협소 채널에서 보고 알고리즘으로 넘어왔는데 새로운 해석이 솔깃하네요! 역시 믿고 보는 채널입니다 👍
@neoedward27672 жыл бұрын
아! 그 미스테리 공포 유튜버 말씀하시는 거죠옹!
@김진영-e6r2 жыл бұрын
오! 안협소 아시는구나
@바위너구리-q6w2 жыл бұрын
@@neoedward2767 ㅋㅋㅋㅋ 맞지요...?
@바위너구리-q6w2 жыл бұрын
@@김진영-e6r 그분도 이 영상으로 알게됬지요 ㅎㅎ
@tosews2 жыл бұрын
'아이 방'이 아니라 '아이를 만드는 방' 이었구나..
@때이몬2 жыл бұрын
일본 주택에서 화장실(변기), 세면대, 욕조(샤워실)이 각각 다른 공간에 있는건 몹시 평범하고 흔한 구조에요. 세면대가 있는 공간을 통해 욕조가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는 구조는 일본 가옥에선 정말 일반적인 구조이구요. 그래도 그 셋은 전부 가까운 곳에 있는게 일반적인데 저런 구조는 이상하긴 하네요.
@baskin88702 жыл бұрын
일본 화장실 구조는 변기와 욕실, 세면대가 분리 되어있는게 일반적입니다. 엄청 싼 원룸이라면 변기와 샤워실 붙어있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떨어져 있고, 가정집이라면 특히 그렇습니다.
@lameduck91462 жыл бұрын
분리형이 일반적입니다만 저 평면도의 2층은 분리의 선을 심하게 넘었죠 샤워실이랑 화장실이 나란히 있기는 하지만 방을 하나 지나야지만 갈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계단쪽에 화장실 문을 뚫으면 그렇게까지 이상한 구조는 아니게 된다고 하신거고요
이런 괴담 다룬 컨텐츠 너무 재밌습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특정한 목적의 주택 평면과 그것으로 나오는 괴담...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wyyeon5 ай бұрын
교수님의 폭넓은 지식과 시각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young8242 жыл бұрын
오 하중을 버티기 위함이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이렇게 해결되었네요!ㅋㅋㅋㅋㅋ
@wasjin852 жыл бұрын
유명한 괴담을 색다르게 설명하시는게 재밌네요.ㅎㅎ
@merry-go-round24672 жыл бұрын
무서운 집인 줄 알았는데 교수님 설명들으니까 한시름 놓았습니다 ㅋㅋ일본이라서 그런 괴담도 가능할거라는 생각을 했었죠 ㅋㅋ 다음에 일본 성에 대해서도 건축학적으로 설명 들어보고 싶어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히메지 성 등)
@임정수-q8z2 жыл бұрын
크흐!!!! 전쟁에 대비해서 돌고돌아서 올라가게만든 그성!!! 설명으로 너무 듣고싶어요
@삐용삐용-s8p2 жыл бұрын
@@임정수-q8z 전국시대 일본 성들이 대개 다 그렇습니다. 본성으로 들어오는 진입로를 꼬고, 그걸 몇 단계로 나눠서 요새화하죠. 가장 중요한 건 진입 단계 단계마다 적이 최소 2면~ 최대 7면 이상까지 동시에 공격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구조입니다. 사실 그러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미로처럼 꼬은 거죠. 남한산성도 일본 전국시대 산성에 비하면 역시 발달 단계가 늦죠. 일본은 이미 산성의 성벽 아래 산비탈도 이랑, 고랑처럼 큰 구덩이를 일렬로 쭉 파놓아서 적이 산비탈에서 일렬로 올라오게 만들어놨으니깐요. 또 산성 내부로 진입하면 논두렁처럼 큰 구덩이를 규칙적으로 파놓아서 '논두렁(?)'으로만 이동할 수 있게 해놓았죠. 100년의 이상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일본의 많은 전쟁 기술을 발달시켰습니다.
@wind7472 жыл бұрын
@@삐용삐용-s8p / 논두렁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성주변에 물로 채워서 침입을 어렵게 만드는 공간을 '해자'라고 합니다 :)
@삐용삐용-s8p2 жыл бұрын
@@wind747 성을 둘러싼 해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해자는 보통 내성 및 외성의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방어시설이죠. 제가 말하는 것은 내성의 '내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산성의 내성의 외부에 해자를 설치한 사례는 제가 아직까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산성의 내성 정도되면 고도가 이미 높은데다가 내성의 각 지점마다 고도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평지성과 같은 거대한 해자는 만들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산성의 '내부', 즉 본성의 넓은 지역을 바둑판처럼, 바둑판의 검은 선을 제외하고 나머지 네모칸에 전부 깊은 구덩이를 파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검은 선만 따라서 1열 또는 2열로만 병력을 이동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천수각과 같은 기능을 하는 내성의 방어건물을 공격하기 어렵게 만들어놓은 것이죠. 남한산성은 그 규모가 거대하기는 하나 이와 같은 방어장치는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도 일본처럼 내전이 백년 넘게 치열하게 벌어졌다면 그에 맞는 전쟁기술들이 발달했겠죠.
@wind7472 жыл бұрын
@@삐용삐용-s8p / 우리나라 성에 대해 일본보다 발전이 늦었다라고 해석하기보다는, 우리나라는 산이 많아 높낮이가 있는 수직적 지형을 이용해서 산성을 많이 지었기에 그만큼 복잡하지 않게 지어도 방어력을 갖추는 반면 , 일본은 평지가많은 지형에서는 방어력을 갖추기위해 미로처럼 복잡한 구도가 발달할수 밖에 없었다고 해석해야합니다. 그래서 해자를 성마다 많이 두었습니다. 그리고 내성에 해자를 둔것을 본적이 없다라고 하셨지만 내성에 해자를 둔곳의 예로 교토에 있는 니조조 입니다. 거기에는 외성에 해자도 있고 내성에도 있습니다. 혼마루(本丸)에는 니조 성의 제1성곽으로 성 안에 다시 성벽을 쌓고 해자를 또 둘렀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호준-m7n2 жыл бұрын
괴담으로 시작해서.. 특이한 공간구조를 추리해보는 거 넘 잼납니다!ㅎㅎ 시리즈로 더 했으면 좋겠네욤!^^
@hayo_to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절대 자의로는 이런 도시괴담 쳐다도 안볼것같은 버석버석한 교수님이 왓슨들 요청에 못이겨 이런 얄궂은 도면을 분석하는 자체가 넘 재밌어요 ㅋㅋㅋ 학창시절에 엄한 선생님이 수능 끝나도 학생은 학생이라고 절대 영화 안틀어주고 수업하시다가 학생들 성화에 못이겨 첫사랑 이야기 해주는 느낌 ㅋㅋㅋ
@2689joan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듯. 저 가운데 방 문이 밖에서만 잠그고 열수있다고 들었는데 이 설명이 가장 설득력있네요.
@IiillIiIiilIlIl2 жыл бұрын
점점 퀄리티가 너무 좋아집니다!! 앞으로 이런 다양한 장르의 건축해석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hyeon4285 Жыл бұрын
이런 컨셉 좋다. 그 살인호텔도 한번 해주시면 좋을듯
@punisher._.2 жыл бұрын
독특한 컨셉이네요 ㅎㅎ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ㅎㅎ
@songmingyu1232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일본은 원래 욕실과 화장실은 분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항상 변기가 있는 방만 따로 있습니다. 실제로 욕실과 화장실이 같이 있으면 집값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안테나-d3u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반신욕을 좋아해서 욕조랑 변기는 구분해서 두더군요 작은 원룸마저도
@박과장-y7l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2층 단독주택에서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디자인해서 살던 시대가 좋았는데 요즘은 땅값도 비싸고 최대한 효율을 내기위해 최대한 많이 높게 지어서 빌라, 아파트 형태의 주거공간이라 조금은 아쉬운거 같아요...........ㅠㅠ 어렸을때 마당있는 이모네 2층집이 참 좋았는데 ㅎㅎㅎ 아무튼 언제나 흥미있고 재미있는내용 감사합니다^^
@blue-pill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안협소였나? 하는 채널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 가옥이군요. 보면서 숨겨진 공간을 통해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힘들어서 살인을 위한 공간으로는 효율성이 떨어지고 의자와 침대의 스케일을 보면 아이라 하더라도 그 정도 크기의 공간으로 이동이 과연 가능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리 빗나간 생각은 아니었군요.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나니 상당히 설득되었습니다. 다만 세면대와 욕실이 왜 계단 앞에 바로 있는가, 부부만의 은밀한 사생활을 위해서라면 왜 침실로 가는 긴 복도 뒤에 두지 않았는가에 관해서는 약간 주의를 덜 기울이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세욕을 하고 침실로 가는 것이 동선상 가장 효율적이라는 점, 침실에서 아이방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시 두 개의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살펴보고 싶습니다. 효율과 비효율을 가르는 지점에서 움직임이 정체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침실이 아니라 대기실에 가까운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대기실에 소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침대가 있다는 것은 대기실이 침실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대기하는 장소라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리고나면 아이방은 침실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대기하던 사람이 들어가는 공간이니 성적인 행위를 위한 공간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보통 대기한다는 것은 앞선 사람이 있다는 것이고 성적행위 직후에는 샤워가 필요한데 샤워실이 아이방을 나와서 있다는 점을 보면 차례가 끝난 사람은 아이방을 나와서 샤워실로 가고 침실에 대기하던 다음 사람이 아이방으로 들어가는 동선에 최적화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까지 생각하고 나니 2층 전체가 연쇄성적행위를 위한 최적의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아닐까 하는데 생각이 닿았습니다. 뭘까요 이 건물…? 사이비 교주를 위한 성상납 건물이었나…?
@ahrmss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셜록의 이름에 걸맞는 컨텐츠...!
@K.Y.S.2 жыл бұрын
와 부탁했던 건데 진찌로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csApollo112 жыл бұрын
4:16 미국에서 집을 지어 보니까 저런 공간을 많이 보게 되는데, 중앙냉난방 덕트가 지나가는 공간이에요. 미국 집들은 중앙냉난방을 하고 다락의 히터와 집 밖의 실외기를 집안 곳곳과 이어줘야 하니까 다락과 1-2층 사이를 이어주는 그런 공간들이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일본 집이라면 그런 걸 기대하기 어렵겠죠?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ㅎ
@돼지후지2 жыл бұрын
이런 컨텐츠들도 재밌고 좋은거 같아요 교양강의 듣는기분
@babyji10132 жыл бұрын
충격 전혀 예상하지 못한 관점이네요🫢 이런 콘텐츠까지 하시다니 정말 광범위한 콘텐츠 사랑입니다👍
@k.lascotbean364411 ай бұрын
이야..진짜 다르긴 다르다.. 천재시네..
@박기현-w6l2 жыл бұрын
역시 충분한 지식과 그걸 활용할 지혜가 있으면 미망에 빠지지 않을 수 있네요
@yechan95552 жыл бұрын
오오오오오오오오 이런 컨테츠 진짜 좋음
@김현우-r6z8c2 жыл бұрын
셜록현준님께서 사시는 집구조에 대해 파헤쳐주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sminjun Жыл бұрын
되게 멋있네 진짜 그럴듯해보이고 흥미롭다
@gabrielgim60712 жыл бұрын
2층 구조는 영화 ‘완전한 사육’처럼 한 사람을 완벽히 감금하기에 딱 알맞은 공간으로 생각 되네요. 감금된 사람A가 혼자 집에 남을 때는 화장실만 사용 가능하게 감금하고 이중 삼중으로된 문으로 탈출을 방지하고, 감금한 사람B가 함께 있을 때만 샤워도 할 수 있게 2층을 사용 가능하게 하는구조 랄까요. 1층은 B만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라고 망상을 해봅니다. ㅎㅎ
@wlstjd11172 жыл бұрын
쎽쓰 발음이 상당히좋으시네요
@firstly27122 жыл бұрын
이 일본주택 여러 유튜버가 다뤘었는데 이렇게 감탄하게 되는건 처음이에요.
@user-ksjfhiew3 ай бұрын
괴담 자체도 특이하지만 여러가지 방의 구조물이나 용도에 따라 가설을 세워 설명해주셔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typark7228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관공서 인테리어가 다 비슷한것도 궁금해요! 옛날에 지어진건 그렇다고 하는데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 (시청, 도서관, 문화센터 등등) 은 보면 돈도 굉장히 많이 들이는 것 같은데 뭔가 하나같이 다 느낌이나 디자인이 비슷한 것 같아요 과연 이게 50~100년 지나도 파리나 런던에 있는 건물처럼 멋이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에도 베이터우 도서관같이 멋진 공공시설이 있으면 좋겠네요
@robo1282 жыл бұрын
베이터우 도서관 멋지더라구요
@mu-zi2 жыл бұрын
안협소 채널에서 본 집인데 흥미롭네요!
@jm-gi6gk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재밌는 괴담인데 교수님의 의견이 또 너무 재밌네요..
@장도이-q9k2 жыл бұрын
옛날 안협소 채널에서 봤던 내용이었는데..교수님 얘기듣고 일본이라 변태적인 사고로 가능할수 있겠다 싶네요..안협소에 나오는 최악의 협소주택 리뷰도 보고싶네요.. 건축가가 왜저런 최악의 건축을 했는지...
@hoho13562 жыл бұрын
건축가가 생각하는 개방감이란?
@이름-s3m2 жыл бұрын
@@hoho13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 건축가가 생각하는 주택의 개방감이란 대체..
@링2푸12 жыл бұрын
ㅋㅋㅋ안협소님 미스테리 다른버전이네요
@paella23142 жыл бұрын
변태적 사고의 예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였는데 ㅋ
@beatmoney45332 жыл бұрын
안협소하고 콜라보하면 좋을것 같네요 ㅋㅋ
@뚱뚱-m1x2 жыл бұрын
오 대박 컨테츠 ㅋㅋㅋㅋㅋ 아주아주 재밌었어요 앞으로 미스터리 공포 시리즈도 자주 해주세요
@_Roun_2 жыл бұрын
여러 유투버에서 다룬거 다 봤는데 진짜 제일 설득력높고 이해가 갑니다
@nadondon24622 жыл бұрын
멋진 편집, 추리 잘 봤습니다 근데 전 부부관계를 위한 방이라고 하기엔 샤워실이 방안에 없는게 걸리네요 가운데방이 아이방이 아니라고 하셨으니 2층의 또다른방이 아이방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같은데 부부가 거사(?)를 치루고 아이방을 거쳐 샤워를 하러간다고 생각하면 좀 이상하네요
@JiJiJic39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전 아이방이 1층이라고 생각했어요! 부부만의 공간을 중시했던 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낑깡-r1w2 жыл бұрын
스튜디오 밤느낌도 너무 좋아요
@infested_pigeon2 жыл бұрын
아직 유현준 교수님 께서 일본인의 개방감을 못보신거 같네요 ㅎㅎㅎㅎ
@보리보리쌀-m3y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놈의 "개방감"
@KINGHARU-u6u2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 너무 좋습니다 ㅎ
@crazybananaz11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봐도 감옥이죠. 방을 빙 돌아가야하는 복도구조는 방안의 소음이 집밖으로 새나가지않게 벽으로 서라운딩한것 같습니다. 저런 구조를 방음공사한 홀등애서 종종 본것같아요. 입구에 문하나 더 달면 방음 잘되겠죠. 또 감시도 한곳만 지키면 되니 수월해지겠구요. 그리고 일본에서 화장실과 욕실을 분리하는건 맞습니다만, 분리된 화장실이 방안에 있진 않죠. 1. 방내소음이 집밖으로 새나가지 않게 고려됐다. 2. 방밖에 나가지않고 오직 용변만 해결이 가능토록 했다. 이건 그냥 가둬놓을 용도라고밖에는
@ggoodbtt50992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는건 논리적으로 말씀을 정말 잘하셔요^^!’ 그래서 이해가 쏙쏙됩니다^^
@Erin-d8o Жыл бұрын
그 사이에 공간은 바로 보자마자 그냥 평범한 pd 공간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주방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2층이 상당히 독특하긴한데, 아이방이라고 한다면 부모가 아이에게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 부부가 살거나 혹은 교수님이 생각한것같은 그런 의미일것같다 생각했죠 일본에 한 네티즌이 성매매 하는 집이 아닐까 라는 말도했는데... 살인보단 차라리 그게 더 맞을것같다라는 생각을 했네요.
@kamchatka51442 жыл бұрын
안전에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은 방이 크거나. 창이 많은 곳에서는 잠을 못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패닉 룸 같이 은밀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사람도 있고요.
@오한별-f3u2 жыл бұрын
날도 더워지는데 등골이 오싹해지는(?)ㅋㅋㅋ 추론 영상 감사합니닼ㅋㅋ 오늘도 교양 지식 쌓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MG-dc9vy2 жыл бұрын
좋네요. 하나하나 추측해나가는게 논리적이라 흥미로웠습니다.
@서울마스터2 жыл бұрын
사이비 의식이나 마조히스트 이런 추론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잘봤습니다 교수님!!
@모-m8v2 жыл бұрын
와 이런거 많이 해주세요
@mw3love02 жыл бұрын
댓글 다봤는데 괴담자체는 허구로 만들어진듯 하군요. 하지만 그걸 떠나서 교수님의 건축척 기반의 추리가 아주 멋졌습니다. 이렇게 멋진 추리라니!!!
@방사선-p8c Жыл бұрын
오오 이거 궁금했는데 넘 재밌게 봤습니다!!!!
@hlee18492 жыл бұрын
이 괴담이 퍼질 때 흥미롭게 보다가 이래저래 설레발치는 망상들이 짜증났었는데... 캬 건축가의 합리적 추론이 예술 그 자체네요. 보는 내내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hlee18492 жыл бұрын
쌩뚱맞지만 의자가 독특한 디자인에 비해 앉아보면 다소 편안할 것 같아요ㅎㅎㅎ 앉아있을 때 텐션도 재미있을 것 같구요😁
@asasasasas9292 жыл бұрын
근데 애초에 한사람이 괴담으로 답정해놓고 만든거라...
@hlee18492 жыл бұрын
@@asasasasas929 그..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요상한 가면 쓰고 활동하는 일본 괴기성향 유튜버였던 거로 기억을 합니다. 사건의 전개에서 있었던 무수한 낭설들과 말도 안 되는 망상들을 진리인마냥 설파하는게 꽤나 역했어요ㅋㅋㅋ
@UwU.522 жыл бұрын
@@hlee1849 장소 자체가 허구 입니다. 괴담은 원래 허무맹랑한 것들이구요..
@MNMNM11115 ай бұрын
이 괴담은 이상한 집이라는 소설의 1장 부분입니다. 덧글에 언급하신 요상한 가면을 쓴 사람은 그 소설의 원작자입니다. 그리고 원작에서 저 집의 목적은 저 괴담에 나온 내용 그대로입니다 ㅎㅎㅎ
@ddockbaro2 жыл бұрын
저 주택썰은 볼 때마다 뭔가 했었는데 알고나니까 시원하네요. 콘텐츠 새롭고 넘 재밌어요 ㅋㅋㅋ
@부릉부릉-l3d2 жыл бұрын
ㅎㅎ 요즘 이 주제가 유행인가봐요. 김원님 채널에서도 다루더라구요ㅋㅋ 미스테리 전문 유튜버와 건축가이신 유교수님이 다루시는 같은 주제인데 비교해보니 꽤 재밌네요 ~
@pillarsong73512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늘 너무 잼있네요 ㅋㅋㅋㅋㅋ
@크리스챤-r5s2 жыл бұрын
영화 "하이라이즈" 나오는 아파트 정말 특이합니다 건축가님 시선에선 지금도 쓰일수있다고보시는지 층에따라 계급이나뉘는 구조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급합니다
@어림도있다2 жыл бұрын
사진 현상하는 암실 같아요. 빛이 들어오면 안돼니까 중앙방에 들러갈라면 문도 2개나 통해야하고, 화장실에서 손에 뭍은 화약약품도 씻어내고..
@1Caleb832 жыл бұрын
영상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는 취미로 기타를 치다보니 저런 방을 방음을 잘 한 다음에 실컷 연습해도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헉,, 미스테리 추리 이런거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정말 재미있게봤어요! 괴담 시리즈 계속 해주세요!!!
@Freeator2 жыл бұрын
괴담의 주택이 미담의 주택이 될 수 있다는 해석 감사합니다.
@jerryha3990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 듣고 보니 이건 사육을 위한 방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더 무섭네요
@_Zero_Sugar2 жыл бұрын
암살 괴담이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건축학적으로 풀어내주시니까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게 신기함ㅋㅋ 일단 일본이고 2층 구조 설명을 들어보면 어른들의 성적인 놀이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수도 있겠다 싶음.
@황백의11번2 жыл бұрын
셜록님 근데 일본은 원래 변기랑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나요? 안가봐서 모르는데 짱구보면 변기실에는 변기만 있는것 같아서요. 그래서 말씀하신것 처럼 복도에서 변기실로 연결되는 문만 있으면 진짜 정상적인 집 같습니다. 아이를 공부만 하면서 화장실만 허락하는 용도는 아닌것 같은게 집에 변기가 거기 밖에 없어보이는데 부모가 화장실 가고 싶으면 공부하는 아이방을 가로질러 가야한다는건데 말씀하신것 처럼 프라이빗한 공간을 위해 만든것 같아요. 뭐 서재 일수도 있고 집무실일수도 있고 불법적인것 하는곳일수도 잇겠고요.